[어쩌면] 나만 좋은 연애

#한편으로 #어쩌면 #거울에비친자기
거울 자아(looking glass self):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상상에 의해 얻어진 자아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이해할 수 있을까? 여러 방법들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자기를 바라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확인하고, 그의 평가를 통해 자신을 이해한다.
정훈이는 현재 연애 중이지만, 이 연애만으론 무언가 부족하다.
보미는 누군가에게 간섭받기 싫고 책임감을 느끼는 것도 싫지만 연애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나는 괜찮은 연애를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