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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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2024년 9월 21일 라이브 방송 녹화 편집본입니다. 최근 NFL에서 나타나고있는 오펜스의 러싱 의존 현상에 대해서 살펴보며 수다를 떨어보았습니다. :)
    01:00 시작
    02:31 패트릭 마홈즈의 스탯 변화
    04:28 멜 블런트 룰에 대해서
    06:46 1920's~2010's 스탯 변화
    08:20 쿼터백의 역할 변화
    15:00 디펜스 전략 대응 변화
    21:45 그외 오펜스 유닛 변화
    26:00 멜 카이퍼의 한마디
    27:14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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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l_dictionary
    #nfl #nfl잡학사전 #미식축구 #nflfootball #미식축구역사 #미식축구전술 #러닝백 #쿼터백

КОМЕНТАРІ • 17

  • @MK-qb2ul
    @MK-qb2ul 14 годин тому +3

    NFL에 대한 방대한 지식 대단하며, 많은 도움이 됩니다. NFL에 앞서 오늘 칼리지 풋볼 미시간-USC 경기에서 미시간이 단 32 야드 패싱으로도 극단적인 런,런,런 형태(+강력한 디펜스)로 이긴 사례 또한 러싱의 중요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것 아닌가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작년 미시간이 강력한 러싱 (+디펜스)를 기반으로 우승을 하긴 했고, 워낙 러싱이 main이긴 하지만, 오늘 경기는 꽤나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해설 커멘테리조차 오늘 경기는 마치 70년대 미식축구를 보는 듯하다는 표현을 여러번 했었는데요.. 정말 공을 못 던지는 qb 상황에서, usc도 무조건 러싱 상황을 인지한 상황인데도, 결국 미시간의 러싱 only로 top 10 언저리 상대방을 이길 수 있다는 case를 보여준 것 같아요. (물론 디펜스의 도움이 많았긴 합니다)
    방송에서 말씀 주신것 처럼, 공격과 수비 스킴이 고도화 되면 될수록, Dual-threat qb건 RB건 높은 러싱 활용도와, TE를 적극 활용하는 short to mid range 패싱이 점점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건 NFL에 앞서 좀 더 실험적이고, (NFL보다) 상대적인 역량과 경험이 부족하여 퍼팩트한 전술이 어려운 탓에.. 칼리지 풋볼에서 여러가지 재미있고 실험적인 전술 활용을 많이 하는것을 지켜보는것도 즐거움 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 @nfl_dictionary
      @nfl_dictionary  3 години тому +1

      칼리지 사례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말씀해주신 것 처럼 중단거리에 대한 공략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더 좋은 컨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kibongpark8763
    @kibongpark8763 17 годин тому +3

    좋은 주제로 좋은 분석 잘 봤습니다~~!!
    NFL 사무국의 방향이 쿼터백 보호, PI강화 등 룰 변경 등으로 패싱 플레이를 더욱 더 권장하여 다이나믹한 경기를 유도했는데, 이에 대한 카운터로 말씀하신대로 패스 디펜스가 강화된 모습이죠. 일반적인 cover2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특히 두 세이프티를 박스로 내려서 cover0로 보이게 하고, 스냅되면 두 코너백을 투 하이로 올리면서 cover2를 유지해서 쿼터백으로 하여금 헷갈리게 하거나, 세이프티를 박스로 내리는 cover1으로 보여줬다가 스냅되면 빠르게 cover2로 복귀하거나 등 더욱 다양해진 수비 전략이 나타나면서 수비를 볼 때 재밌는 부분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과거에 비해 수비수들 특히 세컨더리들의 운동신경이 상향평준화 된 부분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는데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쨋든 cover2의 약점은 TE나 RB를 활용해서 세이프티를 가운데 묶어두고 세이프티와 코너백 사이로 정교하게 던져주거나, 러닝백을 통한 flat, round 등의 패스플레이 등이 있는데, 이 때 RB의 활용이 너무 중요해졌죠.
    1. 운동신경이 좋은 젊은 duel-threat QB를 선호하다 보니, 복잡한 커버리지를 정확하게 읽고 패스 플레이를 전개시킬 베테랑 쿼터백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 빅 패싱 플레이가 많이 안 나옴
    2. cover2에 맞서는 전략으로 duel-threat RB 패키지는 필수 옵션. 물론 써드다운 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파워백, 리시빙백으로 구성할 수도 있어서 3, 3야드 러싱으로 전진하고 4야드 러닝백 패싱 플레이로 퍼스트다운을 가져오는 케이스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빅 패싱 플레이가 많이 안 나옴

    • @nfl_dictionary
      @nfl_dictionary  3 години тому

      의견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한번 정리가 잘되는것 같습니다 운동 신경과 관련된 부분은 놓친 부분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2-dn4rg
    @2-dn4rg 15 годин тому +3

    아주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러닝백의 존재는 확실히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러닝백의 중요성은 사실 작년 시즌에도 꽤 많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시즌 초에 러닝백에 대한 푸대접이 화두가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확연히 많은 팀들이 러닝백 포지션의 강화를 시도했던 것은 분명히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클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nfl_dictionary
      @nfl_dictionary  3 години тому +1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몇몇 팀들은 일찌감치 몇시즌 전부터 런헤비로 팀을 꾸리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제 빛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러닝백의 가치도 조금 더올라가길 바랍니다 :)

  • @458_f8
    @458_f8 19 годин тому +7

    훗날에 다시 러싱원툴전술이 트렌드가 되지않을까 싶다가도 사람이 공보다 빠를순 없기에 패싱플레이에 더 힘이 실리는것은 바뀌지않을듯해요. 나중에는 RB들도 WR수준의 라우트를 숙지하고 테이섬 힐이나 디보 새뮤얼같은 유틸리티 플레이어들을 프론트는 더 찾으려고 하지않을까요?

    • @nfl_dictionary
      @nfl_dictionary  19 годин тому +4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말씀해주신 내용에 어느정도 공감하고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러싱으로 치우칠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활용 빈도 측면에서 변화는 확실히 나타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likephoenix659
    @likephoenix659 6 годин тому +2

    태클에 대한 룰이 바뀐것도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힙 드랍 태클)
    태클을 강하게 못하는 상황에서는 런닝 플레이의 성공 가능성이
    늘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리시버와 코너백간에 일어나는 태클보다
    디펜스 프런트쪽이 런닝백을 막기 위한 태클이 더 격렬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 @nfl_dictionary
      @nfl_dictionary  3 години тому +1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오 힙드랍태클(아직은 제대로 안불리는것 같긴한데 ㅋㅋ)은 제가 간과한 부분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스롸이팅
    @개스롸이팅 17 годин тому +3

    내용을 들으면서 생각되는건 '이제QB는 육각형이되어야 성공할수있고, 선수생명은 점점갈려나간다' 입니다ㅜ

    • @nfl_dictionary
      @nfl_dictionary  3 години тому +1

      흑흑 ㅠㅠ 선수들이 최대한 부상없이 건강하게 경기 치르길 바라봅니다

  • @bk1328
    @bk1328 17 годин тому +3

    상위픽먹는 하위팀들이 열에아홉 오라인이 허벌창이라 좋은 QB 데려가서 다뽀개는게 모든문제의 시발점같습니다
    O라인 원천문제를 해결안하고 듀얼스렛찾고 QB뽀개져서또뽑고 오래못쓰니까 "짬되는 엘리트QB" 는 갈수록줄고
    마홈스와 버로우만봐도 실전압축이해쌉가능

    • @nfl_dictionary
      @nfl_dictionary  3 години тому +1

      오라인이 문제의 근원이라는 부분에 크게 공감합니다 ㅠㅠ 의견감사합니다

  • @moonhuh917
    @moonhuh917 16 годин тому +3

    많이 배웠습니다. 변화의 방향이 바람직한거 같아요. WR 몸값만 너무 오르는것도 같구요. 나이너스의 아육은 딱 한해 1000야드 넘었는데 4년 1억2천만블은 좀 오바 같기도 하구요 ㅎ

    • @nfl_dictionary
      @nfl_dictionary  3 годин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변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또한 리시버의 몸값이 너무 극단적으로 오르는 부분은 우려스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