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 여기서 여보힘내요 라는말을 듣고 인간 신형만이 이긴 이유... 로봇아빠는 여보라는말이 자신을 부르는건지 인간신형만을 부르는건지 단정지을수 없어서 멈칫하는거고 신형만은 자길 응원하는거라고 확신해서 한번에 넘겨버리는거라고 생각하고 보면 더 슬픔 ㅠㅠ +제 개인적인 해석이고 이게 공식인지 아닌지는 몰라용... 그냥 저 혼자 이렇게 생각하고 엉엉 울었다는 얘기였음
평소 짱구 모습이랑 너무 다른 것도 한 목하는듯. 성인용 만화로 만들어진 만큼 짱구가 하는 행동은 도저히 5살로 안 보이지만 극장판에서만큼은 정말 저 5살 밖에 안 된 애가 겪는 시련들이 너무 가슴 아프게 와닿음...특히 흰둥이랑 벛꽃나무 아래서 눈물 흘리면수 달릴때...진짜 뒤지게 슬퍼..
15:34 여기가 대박인게 봉미선이 인간 신형만한테 여보 힘내요! 하니까 로봇 신형만이 난 없는게 낫구나 하는 순간을 진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어차피 로봇 신형만은 몸만 로봇이지 인간 신형만과 똑같은 기억을 가진 존재인데 아무리 인간 신형만이 있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놔두고 간다는게 얼마나 슬펐겠냐... 그냥 단순 애니라 생각하고 애써 감정 억눌러본다
봉미선은 로봇신형만과 인간신형만이 있을 때 인간신형만에게 달려갔죠... 가뜩이나 자신의 몸이 여러개 있는 공장을 보고 정체성혼란이 왔을텐데 사랑하던 아내까지... 그리고 마지막에 '여보 힘내요'가 자신을 향한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을 때 심정은 감히 말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개를 키우기 전에는 7:17 이 장면이 그냥 그저 슬픈 장면인 줄로만 알았는데.. 개를 키우고 나니, 흰둥이 저 어린 것이 짱구를 지키기 위해 잡혀가는데.. 얼마나 맘 아팠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림.. 진짜 다른 극장판들은 그냥 눈물만 흘렸다면.. 엉덩이 폭탄은 정말 오열하면서 봄..ㅠㅠㅠㅠㅠㅠㅠ
히로시의 회상은 진짜 짱구만이 아니라 모든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가장 역대급 여운을 남기는 음악이라고 생각함. 분명 짱구는 못말려라는 작품이 떠오를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나오는 애절함과 쓸쓸한 감정은 극에 달함. 무엇보다 너무 편안한게 이 음악의 제일 큰 장점...어릴때는 그냥저냥 듣던 노래였으나 어른이 되고 다시 들어보면 진짜 어릴때 추억이 머리를 스쳐간다...그냥 한 사람의 인생만이 아니라 어른이 된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장면이자 음악이라고 봄...처음부터 너무 좋다... +근데 하나같이 감동적이라 왜 보는내내 눈시울이 ㅠ...
8:30 어릴 때 방에서 혼자 이 부분 보다가 울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방문 툭 열어서 너 왜 우니 누가 너 괴롭히니??하고 물어봤던 기억이,,, 그 땐 나름 나도 틴에이져인데 짱구 보면서 운다는 말 하기 창피해서 그냥 짜증내고 말았는데 엄마는 그 후로도 몇 년을 내가 학교에서 왕따 당해서 혼자 울었다고 생각했음,,
로봇아빠편 마지막 장면은 슬픈것도 있지만 깊게 생각해보면 너무 잔혹하고 잔인함... 로봇아빠도 몸만 로봇이지 기억이 복제 된거라서 평범한 인간이 자고 일어났는데 로봇이 된 셈인거임... 결혼하고, 짱구와 짱아가 태어나고,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 보내는 기억도 다 있을텐데 자고 일어나니 로봇이 되어서 모든걸 포기해야하는거잖음... 애들 만화 맞는가 싶을 정도로 잔혹하네
난 이거 보면서 두번 울었다 휜둥이와 짱구에 우정에 한번 치이고 짱구엄마가 여보 힘내요라 했을때 응원하는게내가 아니라는걸알고 짱구에게 '난 니 아빠가 아닌거같아'와'짱구야 큰 사람이 되거라' 짱구:내 큰사람이 될게요 아까 초대형 로봇보다 더 큰 사람이 될거에요 그 다음에 로봇아빠가씨익하고 웃는 모습보고 또 한번 울었다
아 진짜 이 영상 보는 내내 울었다… 진짜 짱구보면서 눈물 콧물 다 짜고 오열하는 사람 진짜 나밖에 없을거다 내가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게 짱구고, 그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다신 없을 시절이다. 그 때 봤던 극장판들을 보니 더 눈물이 나는 것 같다. 지금 눈 진짜 반밖에 안떠지고, 잠옷 한 쪽이 축축해져 있다. 정말 짱구가 나중에 끝난다고 해도 나는 짱구를 잊지 않을것이다.
작가님돌아가시고 짱구아버지성우님도 돌아가시고.. 요즘 짱구는..예전같이 저런 느낌이 안나서 너무슬프다..예전에는 가족의대한 사랑 감동 교훈..도 엄청 많앗는데 어릴땐 공감이잘안가더라도 조금씩 커진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어가는게 내가 커가고잇다는 느낌.. 요즘짱구는 잊혀지지않은 추억이될정도의 느낌이 전혀없어서.. 너무 슬프다..진짜..이젠 추억속으로 보내야되네..짱구
@@1등-b8n 짱구가 과거 떡잎성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짱구가 우는 이유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비룡과 깊은 정을 쌓았죠 근데 그 비룡이 죽어서 우는거에요 그리고 저기 우는 여자가 있는데 비룡이랑 썸을타는 공주에요 근데 신분차이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해요 한 마디로 서로 사랑하지만 현실에 부딪혀 이어지지 못하는 제도때문에 아련하게 만들죠. 참고로 비룡은 짱구가 과거로 돌아갔을때 전쟁중이었습니다. 그때 비룡은 이미 죽었어야됐는데 짱구의 어그로때문에 살아서 역사가 어긋나게됩니다. 그리고 비룡이 죽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과거의 운명이 다시 돌아와 비룡이 죽는 퍼즐이 완성된겁니다. 짱구는 이 시간을 벌어주기위해서 왔다고 봅니다.
모든 부분이 감동 포인트다 어릴때 짱구를 무척 많이 봤었는데 그때보고 몇년이 지난 지금 18살, 감회가 새롭다 더 슬프고 가슴이 먹먹해진다 진짜 짱구는 내가 어른이 되더라도 눈물을 쏟아내고 후폭풍이 가장 셀 거 같은 애니다.. 😢 너머 슬퍼.. 슬프다는 말 말곤 할 말이 없는게 너무 아쉬울 만큼 여러 가지 감정이 다 섞여진다.. 짱구야, 내가 현실에 살아가면서 예전의 내가 짱구를 보던 그 순수함을 잃을지라도 마음 한 구석에 남겨놓을게 항상 내 곁에 있어줘
로봇아빠는 이제와서 생각하면 진짜 엄청나게 슬픔... 로봇아빠 입장에선 평범하게 짱구랑 가족이랑 같이 살아가다가 갑자기 로봇이 되고 가족이랑 함께했다는 기억이 온전히 다 있는데 그게 다 복제된거고 가짜라는 사실에 얼마나 절망적이겠어..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마지막까지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거 보면 정말...
진짜 봤을 때 정말 슬픈 장면은 다 슬프지만 가장기억에남는게 엉덩이폭탄같음 짱구가 도망치면서 그 도망치는 방법이 전부가아니다, 해결방법이 알고있음을 당연히 알고있고 언젠가 흰둥이가 지구에서터지면 다죽는거 알고있으면서 흰둥이를 보낼수 없어서 하는 그런 감정 달리면서 우는건 이게 옳지 못한방법이란걸 알고있으면서 세상을 부정하고 싶은 그런 감정이 와닿음 흰둥이는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사실을 체념하고 짱구를 위해서 희생하는 그런 것들이 눈물남 처음 봤을 때 진심 엄청 울었음
저도 어릴때 봤을때는 그렇게까지 이입이 안도ㅒㅅ는데 이제 감정선을 다 이해하고 다시 보니까 이렇게 슬픈편이 없음 ㅠㅠ 특히 벚꽃길 도주씬은 누구에게는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화사한 벚꽃길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별로부터 도망가는 슬픔으로 가득찬 도주로가 되는.. 대비되는 감정이 극대화된 명장면인것 같음ㅠ 슬픈장면 원탑인듯
9기-어른제국의 역습
0:01
0:01
10기-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3:53
3:53
15기-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폭탄
6:50 10:40
6:50 10:40
17기-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
11:52
11:52
22기-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13:49
13:49
23기-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17:45
17:45
짱구아빠죽었는데유ㅠㅠㅠㅠㅠ
류경민 로봇아빠요?
벚꽃씬은언제봐도 명장면이죠
야생왕국에서움ㅠㅠ
일본이 애니 강국인 이유..
난 첫장면이 가장 가슴에 남음.
짱구 아빠도 어릴적 아빠 자전거 뒤에서 아빠 등을 보며 컷고 그렇게 어른이 되고 또 아빠가 되고
그런부분을 너무 아름답게 표현함.
진짜 일본 애니지만 짱구는 이미 한국인들에게도
오랜친구같은 존재가 되어버린거 같음.
저도 어릴때보고 지금 다시보니까 새로운 느낌이네요.... 오..
공감합니다. 옛날 시골풍경, 부모님께서 데이트하던시절, 회사다니시던 아버지, 한국의 모습과 이질적이지 않아서 좀더 와닿는듯... 가까운 나라라 그런가.. 어른이되어도 볼만하네요 명작이네요 앞장면
솔직히 인정하기 싫지만 애니 부분에서 동심을 함께한 애니는 일본과 미국의 디즈니 애비 뿐이죠 한국 애니는 기억에 남는게..
@@BO-nn9u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nn9up현실은 90년대 부터 10년까지 한국 만화 사장사업에 ip 관련 하나도 없는데 무슨 인정하기 싫지만 헛소리에요 ㅋㅋ ㅋㅋㅋ
짱구는 뭔가 다각도로 다루고 있어서 좋음.. 어른들, 아이들, 가족, 성장, 반려견 등등 되게 섬세하게 여러 포인트를 자극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포인트가 보여 더욱 슬프게 다가오는 듯...
가족 간의 관계, 친구 간의 우정, 가족으로서의 반려동물 다 다룸
그렇기에 더 추억이돋고 생각나는짱구네요
???: 사람을 한강에 빠뜨려 보신적 있으신가요?
???: 빛의 속도로 맞아 본적 있나요 짱구군?
게이도…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루요 특히 반려견.. 엉덩이 폭탄이 짱구랑 흰둥이에 대해 더 소중한게 나타난거같아요..
17:16
로봇 아빠가 짱구한테 큰 사람이 되라고 한거는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그런 뜻인데 짱구는 그걸 크기가 큰 사람이 되라는줄 알고 초대형 로봇보다 큰 사람이 될거라고 답했는데 로봇 아빠가 그걸 보고 기특해서 웃으면서 떠난거 눈물 킬포다...
진짜 아빠미소다..
브금이 너무 슬픔
눈물 줄줄
아...ㅜ
이게 젤 슬픔
17:00 난그냥 이 대사가 제일 슬픈듯 모든기억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아들에게 가족을 위해 '난 니 아빠가 아니야' 라고 하는게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는 일일까
ㅠㅠ 로봇아빠도 사실상 기억을 복제한거라 태어날때부터 짱구도 낳고, 짱아도 낳은 기억이 있을텐데 눈앞에 똑같은사람이 있는거라 같은생각일거임
@@HAN_SEO 맞아요 그래서 깊게 생각하면 너무 잔혹하고 잔인함... 그래서 여운이 너무 길었음...
@@HAN_SEO 맨 처음 어른제국의 역습에 나온 저 기억들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참 뭉클해짐
살아온 시간은 다를지언정 같은 시간속에 살아온 ..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본인을 가짜라 치부하며 진짜 아버지에게 아이를 맡기는 심정이 얼마나 서러울지 ... 진짜 슬픈서사인거같아요
@@moa3581아 이거보고 앞부분 다시 보니까 너무 슬프다 미친
6:52 짱구가 이렇게 절망적으로 지친 표정도 거의 못 봤을 뿐더러 7:16 흰둥이의 시선, 눈높이로 바라본.. ㅠㅠ 너무너무 힘들어서 울고있는 짱구의 옆얼굴이 참 맘아픈 ㅠㅜㅠ 이 장면은 정말 매번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15:30
여기서 여보힘내요 라는말을 듣고 인간 신형만이 이긴 이유... 로봇아빠는 여보라는말이 자신을 부르는건지 인간신형만을 부르는건지 단정지을수 없어서 멈칫하는거고 신형만은 자길 응원하는거라고 확신해서 한번에 넘겨버리는거라고 생각하고 보면 더 슬픔 ㅠㅠ
+제 개인적인 해석이고 이게 공식인지 아닌지는 몰라용... 그냥 저 혼자 이렇게 생각하고 엉엉 울었다는 얘기였음
ㅠㅠㅠㅠㅠㅠㅠ
로봇은 그만한 감정이 없으니까..
짱구 엄마가 힘내라고 했을때 인간 신형만이 더 많은걸 느낀거같아요..ㅠㅠ
@흠사우 ㅗ
이글보니까 눈물 다시나네
@@yq3g9dd 시비야
어른제국: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
로봇아빠: 어른이 되어가는 자식을 못보고 먼저가는 아버지
슬퍼요!!!!!!! 슬프다그으 ㅠㅜㅠㅠㅠㅠㅠㅠ
(오열)
23기는 사람아빠자나
글썽)ㅠㅠ
로봇아빠라는 사람도 어찌보면 짱구 아빠 인격체 그대론데.. 그 또 다른 짱구아빠는 짱구 크는 모습을 못보다니..ㅠㅠ 진짜 눈물없인 못보는 영화다..ㅠㅠ
@@바다여름-o8u ? 뭔소리임
3:47 짱구가 아빠 나 알겠어요? 하니까 말없이 껴안는게 너무... 너무...
말로 표현 못해ㅠㅠㅠ
원본에서는 ''그,그래..'' 이래유 ㅋㅋ..
맞아요 대답함…
@@빈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이
짱구 극장판은 이제 서서히 소재가 떨어져가 놓칠것같지만 그 속에 팬들에게 잊지않게하려는 감동을 넣는게 너무 좋았다...
왜 떨어져요 계속 해야죠 제 육신이 죽을때까지
짱구 극장판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짱구네 가족 화이팅!!!!!!!!
@@tv-nf2uw ㅇㅈㅇㅈ 짱구 극장판은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어요ㅠㅠ
가족간의 사랑.. 청춘... 옛추억..어린시절의 순수함 등을 소재로 정말 다양한거 같음..
6:30 진짜 그 어떤 편보다 가장 가슴 저리게 봤던 영화
어른제국,엉덩이폭탄,로봇아빠도 명작인데, 떡잎성이 난 너무 아렵게 느껴지는 작품임.
마지막에 작은 검을 들고 하늘을 바라보며 맹세하는 짱구의 모습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음.
진짜 저도 제일 기억에 남는 극장판입니다.. 어렸을적에 봤을때도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은근 이 극장판은 모른다는 애들도 많아서 서운했는데
와 나 짱구 극성팬이여서 극장판들 다 2~3번씩 본건데 이제 이걸로도 보니까 떡잎성에서 영주 총 맞고 바로 얘기할땐 눈에 생기가 그래도 있었는데 죽기 직전쯤에 눈에 생기없는것도 표현했네… 진짜 짱구는 명작이야
연출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는...
짱구가 처음으로 오열한 장면 땜에 그런듯
어째 다른건 봐도 별로 안우는데 이상하게 짱구 극장판들만 보면 되게 쉽게 울게됨..
진짜 공감점이나 스토리 배경음등이 너무 잘만든 인생 명작 시리즈같음..
평소 짱구 모습이랑 너무 다른 것도 한 목하는듯. 성인용 만화로 만들어진 만큼 짱구가 하는 행동은 도저히 5살로 안 보이지만 극장판에서만큼은 정말 저 5살 밖에 안 된 애가 겪는 시련들이 너무 가슴 아프게 와닿음...특히 흰둥이랑 벛꽃나무 아래서 눈물 흘리면수 달릴때...진짜 뒤지게 슬퍼..
짱구 극장판도 정말 감동적이지만 도라에몽도 정말 감동적인거 같아요
짱구는 못말려 3대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
장엄한 전설의 전투
로봇아빠의 역습
도라에몽 3대 극장판
스탠바이미
철인군단
마계대모험
@@호시노루비넘귀여워도라에몽도 쌉인정 스탠바이미 도라에몽 눈물흘리는거 보고 울컥😢
@@user-sn3bo2ky8f 그 엉덩이폭탄 얘기하시는것 같은데 저도 그거보고 진짜 눈물 날뻔했어요 ㅠㅠㅠ
걍 너가 잼민이여서 그럼
12:15
짱구아빠 못지않게 짱구엄마의 이 회상씬도 너무 슬프다고 생각합니다.. 노래가 너무 마음을 울림.. 특히 바이올린 연주 될 때..
아 ㄹㅇㅠㅠ
ㄹㅇ 초딩때 이부분 볼 때 마다 쳐울었음
12:50 진짜 여기서 봉미선으로 바뀔때 너무 찡했음
이거 말고 꿈꾸는 세계에서 보라한테 엄마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도 있는데 그것도 레전드인데 안나와서 아쉽ㅠ
@설거지론 잼민 게이야..
로봇아빠가 진짜아빠를 복제한거라는 내용이 너무 감동적임...
로봇아빠가 저만큼 짱구를 사랑하고
지키고 싶다는 거잖아...
예전에 봤을때는 로봇아빠가 너무
싫었는데 지금보니까 이해가
돼서 진짜 슬프네...
그니까 로봇아빠도 기억이 신형만이라서 자기가 신형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자기는 그냥 로봇이라는 것이 너무 슬픔
그러게요 지금 서 있는 사람 신형만도 자기가 로봇이였으면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포기 했을거란거니까..
똑같은 신형만에 그냥 로봇이었음..ㅜㅜ
자기도 신형만이고 한 가정의 아버지인데 자신을 포기하고 그 일을 넘겨준다는 설정이 너무너무 슬펐음..
내가 어느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로봇이고 나는 가짜라는 사실을 알면,, 나 진짜 멘탈나갈것 같음
난 처음에 로봇이 진짜 아빠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가짜라는 걸
아니까 로봇아빠가 너무 불쌍함ㅠㅠ
14:06 ㅜㅜ 로봇아빠입장에선 자기가 짱구아빠로 살아왔고 그냥 불의의 사고로 로봇몸이 된건데ㅠ 갑자기 본인이 그냥 로봇이라고 하고 없어져야할 존재가 됐다면 기분이 어떨까ㅜㅜ 그냥 기억은 똑같은데ㅜㅜㅜ 나라면 내가 로봇이란거 못믿ㅇㅓㅜㅜㅜ
15:34 여기가 대박인게 봉미선이 인간 신형만한테 여보 힘내요! 하니까 로봇 신형만이 난 없는게 낫구나 하는 순간을 진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어차피 로봇 신형만은 몸만 로봇이지 인간 신형만과 똑같은 기억을 가진 존재인데
아무리 인간 신형만이 있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놔두고 간다는게 얼마나 슬펐겠냐... 그냥 단순 애니라 생각하고 애써 감정 억눌러본다
진짜 눈물만 나옴 처음볼때는 왜 멈칫하나 몰랐는데 지금보니 로봇아빠의 심정이 너무 공감되고 슬픔...
봉미선은 로봇신형만과 인간신형만이 있을 때 인간신형만에게 달려갔죠...
가뜩이나 자신의 몸이 여러개 있는 공장을 보고 정체성혼란이 왔을텐데 사랑하던 아내까지...
그리고 마지막에 '여보 힘내요'가 자신을 향한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을 때 심정은 감히 말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ㅠㅠ
7:17 아무말 없이 울면서 '흰둥이와 우리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하는거지..' 라고 생각하며 흰둥이랑 벚꽃길을 달리는 것만 같은 이 장면,, 진짜 슬펐음 항상 해맑게 웃고 다니는 애가 눈물 흘리면서 혼자 달리는 게 그렇게 슬플 수가 없음
저도 이장면이 제일 슬퍼요 ㅠㅠ
나 이편은 진짜 ㅈㄴ 슬퍼서 안봄
만화라지만 애한테 너무 큰 시련이 아닌지.. ㅠㅠ
짱구극장판 하나도 안 보고 영상 들어온 사람인데 이거 대체 무슨 상황인가요
@@shin._.tonize 흰둥이 엉덩이에 폭탄 달렸는데 악당이 흰둥이 로켓이랑 같이 터트릴라 저러는거
6:33 부터 비룡이 죽었을때 그 상황도 정말 슬프지만 그의 부하들을 연기한 성우분들의ㅡ열연이 진짜 와닿도록 연기해주심… 다시봐도 눈물남…
ㄹㅇ임 저 누가쏜거야에서 감정이 확 올라옴
@@down_n_down 저거 삭제된건지 안나온건지는 모르겠는데 적 병사중 한놈이 풀숲에 매복해서 쐈던걸로 기억해요
@@김혜란-i6n 장면이 삭제 된 건 아니구 이게 첫 장면에 원래는 비룡이 풀숲에서 잠복하던 병사한테 총 맞아 죽는 운명이 맞지만 짱구가 와버리는 탓에 죽지않고 그 총알이 미래 비룡한테 맞은 거고 원래 죽은 목숨이라고 해석 한 거 봤어요 말 설명이 이상하네요 ,, 제송
@@송순덕-s3u 헐...............
초반에 비룡이 하늘 보며 멍때리다가 매복 한 적군에게 총을 맞아 사망해야 했었는데 짱구가족의 등장으로 죽음이 뒤로 미루어졌을뿐 죽음은 변함이 없었죠 .. 초반에 쏘아졌어야 할 탄환이 뒤늦게 쏘아졌을 뿐….
18:11에서 봉미선이 짱구 창문에 붙을 때 떨어질까봐 옷 잡아주는데 이런 사소한 부분부분도 감동이다ㅠㅠㅠ
@@Myboy_0313 저도 봤는뎅
@@빵-w8z 너도 대박해 그럼
@@멘토스-k6g 귀엽네
눈 좋으시다 ㅠㅠ
엄청난 순발력
개를 키우기 전에는 7:17 이 장면이 그냥 그저 슬픈 장면인 줄로만 알았는데.. 개를 키우고 나니, 흰둥이 저 어린 것이 짱구를 지키기 위해 잡혀가는데.. 얼마나 맘 아팠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림.. 진짜 다른 극장판들은 그냥 눈물만 흘렸다면.. 엉덩이 폭탄은 정말 오열하면서 봄..ㅠㅠㅠㅠㅠㅠㅠ
전 개 안키우는데 짱구가 흰둥아 너를 반드시 너를 지켜줄게하고 잘때 오열했어요ㅠㅠㅡ
심지어 엔딩 곡이 너무 슬퍼요...........
18:40 떠난 기차 계속 바라보고있는 철수 모습이 넘 슬퍼서 눈물난다.. 하늘에 지고있는 노을이랑 떠나가고있는 기차랑 브금이랑 다 넘 좋음
3:33
흰둥이가 사라지니깐 짱구하고 짱구아빠가 뒤돌아보는 장면...진심으로 흰둥이를 아끼는걸 보여주는 것 같다
와 디테일ㅠㅠㅠㅠ
흰둥이 다리 짧아서 너무 귀여움..쌀떡 네게 붙여 놓은 것 같음
와 이건 진짜 몰랏다
17:27 누ㅜ가 로봇아빠 얼굴에 햇빛=눈물자국 비유해서 표현한거랬어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멈추잖아ㅜㅜㅜㅜㅜㅜㅜ 연출 진짜 미쳤다..
미쳤다...ㅠㅠ
헐...ㅠㅠㅠㅠㅠㅠ
18:12 짱구 안떨어지게 잡아주시는 어머니 ㄷㄷ
그걸본당신 대단
역시..빛머니...
@@user-zu7gb8ye2v 역시 돈은 빛이죠(?)
십덕 앙 ㅅ
@@유팬핸 아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시의 회상은 진짜 짱구만이 아니라 모든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가장 역대급 여운을 남기는 음악이라고 생각함. 분명 짱구는 못말려라는 작품이 떠오를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나오는 애절함과 쓸쓸한 감정은 극에 달함. 무엇보다 너무 편안한게 이 음악의 제일 큰 장점...어릴때는 그냥저냥 듣던 노래였으나 어른이 되고 다시 들어보면 진짜 어릴때 추억이 머리를 스쳐간다...그냥 한 사람의 인생만이 아니라 어른이 된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장면이자 음악이라고 봄...처음부터 너무 좋다...
+근데 하나같이 감동적이라 왜 보는내내 눈시울이 ㅠ...
6:26 9기보다 10기가 슬펐던게 짱구작가가 짱구가 정면표정으로 감정드러내는걸 싫어했다함....
짱구애니중 보기드물게 정면으로 콧구멍 벌렁거리면서 우는장면.... 그걸알면 짱구의 감정이 더 이해됨ㅠㅠㅠㅠ
측면인데..?;; 짱구 정면쓰는거 싫어하는건 볼이 옆으로 안나오는게 싫어서 안쓰는거임
@@ne.o. 눈코입 표정 다나오는연출은 항상 있었음 뭔 개소리야 짤로 돌아다니는 짱구 정면컷 하나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유튜브에 검색해보셈 그게 정면임 ㅇㅇ
13:49 이게 진짜 개쩌는게 뭐냐면 저당시 전 짱구아빠 성우인 오세홍 성우님께서 돌아가신후 첫 작품이여서 맡기고 가시는 그런 느낌이라 생각하면 개쩜
만약 기술이 좋아져서 오세홍 성우님의 목소리가 재현이 가능해지면 이 극장판만 꼭 둘로 나눠서 재더빙해주셨으면 좋겠다
인정이요 ㅠ
이미 기술은 모창 AI라고 보시면 있어요. 누가 만들어만 준다면 재현 할 수 있겠네요
@@담대한순대 ㅇㄷ
@@Benexk_Now ua-cam.com/video/OEtIR7s3FnU/v-deo.html
그러면 진짜 슬퍼서 게속 울듯ㅠ
짱구는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보는 관점이 바껴서 더 감동적인듯..
인정 인정 ㅠㅠ 어렸을 땐 애들입장에서 봤는데 이젠 봉미선 신형만 입장에서 봄 ㅠ
저도요,,,,
@@헛소리하지마라 워낙 오래전부터 이어져왔으니 어릴때 봤던 애들이 다 성인이 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헛소리하지마라 원래 짱구 19세 아니었나
ㄹㅇ 초딩 때 볼 땐 그냥 재밌고 슬프구나 였는데 20살 되니깐 진짜 여러생각 다 들고 진짜 완벽하고 배울점 많은 애니라는겅 깨달음
0:45 난 신형만의 아버지 등이 커보이는 장면이 너무 슬프다
근데 할아버지 아직도 열라 웃김ㅋㅋ
@@ao_tlqkf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ao_tlqk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o_tlqkf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o_tlqkf ㅅㅂㄲ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ㄱㄱ
볼때마다 느끼는 예전 짱구 극장판들은 하나같이 요소가 다 감동으로 되서 좋았던거같음..
하나같이 다 가족들을 위해서 다 열심히 뛰고 울고
찾고 하나같이 다 추억에 남아서 행복하게 해줫던거같음.. 요즘도 이런 감동적인 극장판좀 나와줬으면 하는바렘이 크다..
짱꾸 진짜 어렸을때는 이상한장면만 있는줄
알았는데 지금보니깐 클수록 거기에 가려져 있던 소중함을 찾는가분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초기 설정 자체가 원작 만화자체가 성인 유머 쪽이라 상스러운 모습도 많이 나왔음
6:50 대사 하나 없이 모든 감정을 끌어내는 성우진분들의 놀라움.
성우진분들도 있지만 , 연출한 언출자들도 참 대단하죠 .. 브금만든쪽도 그렇고 .. 저 한장면에 얼마나 많은개 들어갔을지 ..
그러고 보면 휜둥이도 성우분이 하는건가?
@@whatif4380 ㅔㅔ ! 흰둥이도 따로 성우분이 계셔요
@@whatif4380 심지어 흰둥이성우분 랩도 하심 ㄷㄷ..
@@하울의무빙이지리-r4p 월! 워월
철수 ㄹㅇ 매력포인트 개 쩜.. 츤데레인데 또 마음은 착하고 ㅠㅠ
난 철수 시러
@@Ninanoeuu훈발놈vs철수
@@entp7142 훈발럼 ㄱㅅㄲ
철수 졸귀
@@entp7142 ㅅㅂ ㅋㅋ 강력했다ㅋㅋ
6:33 이 장면이 레전드 슬픔..
저 장면은 진짜 성우분들이 캐리 하셨음ㄷㄷ
일본성우듣고 왔는데 진짜 우리나라 성우가 훨씬좋았음
길어봐야 1주일 함께한 짱구보다 인생에 반을 함께 지낸 저 사람이 더 슬프겠지
난 실제로 생각해서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음
쏜 녀석이 과거 짱구가 찾아낸 병사 2명이 쏜 총알이라는게 참.... 결국 운명은 피할 수 없다
8:30 어릴 때 방에서 혼자 이 부분 보다가 울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방문 툭 열어서 너 왜 우니 누가 너 괴롭히니??하고 물어봤던 기억이,,,
그 땐 나름 나도 틴에이져인데 짱구 보면서 운다는 말 하기 창피해서 그냥 짜증내고 말았는데
엄마는 그 후로도 몇 년을 내가 학교에서 왕따 당해서 혼자 울었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ㄱ
ㅋㄱㅋㄱㅋ아 엄마엄청 걱정하셨겠다
진짜 어릴적 추억에 반이상을 차지해도 과언이아닌 짱구...밖에서 노을질때까지 놀다가 집들어오면 짱구보면서 엄마가 해준 밥 먹던때가 진짜 너무 그립다 하....고맙다 짱구야
잊지못할 추억 그리운 나날들
6:32 ''누구냐 !! 누가 쏜거야 !!! '' ㄹㅇ 감정이입 미쳤네
나도 항상 저부분에서 감탄..
찾아보니 이누야샤 토토사이 성우
근데 누가 쏜거에요?
@@sirooo-x7b 원래 죽을 운명이었는데 짱구랑 만나는 바람에 죽음이 늦춰진거임
@@Wotooooooㄷㄷ
6:25 짱구 극장판 중 가장 많이 우는 장면
ㅇㅈㅠㅠㅠ방금보고 왔는데
아흑...그라니까...흑...외ㅣ...ㅠㅠ
진짜 탕 소리 들리는 타이밍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영화 안봐서 그런데 왜 슬픈장면인지 알려주실분....나도 같이 울고싶은데(?
@@user-vf5oj9yg4h 다른 왕국이랑 전쟁같은거나서 승리하고 돌아오는데 뒤에서 누가 총쏴가지구 쓰러져서 우는장면이에요 ㅠㅜㅜ 사랑하는 사람도 있었는데ㅠㅜ
16:58
-아,아빠...
-난 니 아빠가 아니야
-사람 아빠도 로봇 아빠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빠에요!
-넌 참 착한 아이야... 큰 사람이 되거라
-큰 사람이 될게요, 아까 그 초대형 로봇보다 훨씬 더 큰 사람이 될거에요!!
사람마다 다르게 들릴수도 있지만 아빠봇 보다 아까 그 라고 들려요
@@sundoja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정말 그렇게 들리네요! 와 뭐지 놀톤가?
난 이 장면 진짜 ㄹㅇ 초 득급 슬퍼죽겠음
짱구아빠는 짱구에게 “너”라고 하지않고 짱구라고 함.
마지막에 “너”라고 한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표현. 너무 디테일하고 의미있다
진짜 ㄹㅇ..
로봇아빠편 마지막 장면은 슬픈것도 있지만 깊게 생각해보면 너무 잔혹하고 잔인함... 로봇아빠도 몸만 로봇이지 기억이 복제 된거라서 평범한 인간이 자고 일어났는데 로봇이 된 셈인거임... 결혼하고, 짱구와 짱아가 태어나고,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 보내는 기억도 다 있을텐데 자고 일어나니 로봇이 되어서 모든걸 포기해야하는거잖음... 애들 만화 맞는가 싶을 정도로 잔혹하네
근데 이게 엄청난 통찰이 담긴듯.. 근래에 뇌 복제 관련해서 나오는 철학적 질문들
11:36 "절대로 안 놓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놓겠어. 이제 가족이 모두 모였어."
6:27 짱구가 저렇게 서럽게 우는거 처음본다ㅠ
ㄹㅇ ㅠㅠㅠㅠㅠ
비룡아져씨...ㅠㅠ
@@짱구-d3d 와...ㄷㄷ 짱구다...
짱구 의외로 서럽게 운적많아요 1기에서 스필버그 (참새) 죽었다고 서럽게 움 그거말고도 많습니다.
@@존목슬리-j7j 허허 조용히 하시게 어탠션해야하지않나
진짜 ㅅㅂ 어른제국의 역습의 저장면은 지금봐도 눈물날 장면이야 저 노래만 들어도 울컥한다..
로봇아빠도
ㅇㅇ 비룡이가 너무 안타까워..
진짜...노래가 저장면이랑....너무 잘 맞아서 몇배로 울ㅇㆍㄱ....ㅜㅠㅠㅠㅠ아아아아아으으으응ㄱ흑흑
겁나 울아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진짜 어른제국의 역습 다시 봐야겠다...ㅠㅠ
근데 저것도 슬프지만 짱구가 20세기박물간 오르면서 몇번이고 넘어졌는데 포기하지않고 가느 모습이 너무 슬펐음
짱구에서 신형만의 발냄새는 웃음포인트로 가볍게 넘어가는데
사실은 가족을 위해서 일 하느라 나는 땀과
만성적인 피부질환등으로 생기는 냄새로
아빠라는 입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요소인것같다
ㅇㅈ 근데 어렸을때도 저런거 보면 원래 그런거도 있을 듯
짱구는 진짜 아이때 보면 그냥 재미있는 하나의 오락이고, 어른이 되고 보면 그 속에 숨겨져있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되는거같음..
진짜 로봇아빠가 개 슬픈게..
저 로봇안에 자아는 같이 지낸 진짜 신형만의 자아가 있던거잖아;;;
어떻게 보면 스스로 가짜라고 생각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 초대형 로봇보다 더 큰 사람이 될게요!"
"씨익"
하는데 얼마나 운지 모르겠네 진짜...
17:17
난 이거 보면서 두번 울었다 휜둥이와 짱구에 우정에 한번 치이고 짱구엄마가 여보 힘내요라 했을때 응원하는게내가 아니라는걸알고 짱구에게 '난 니 아빠가 아닌거같아'와'짱구야 큰 사람이 되거라'
짱구:내 큰사람이 될게요 아까 초대형 로봇보다 더 큰 사람이 될거에요
그 다음에 로봇아빠가씨익하고 웃는 모습보고 또 한번 울었다
우왁굳로봇보단 작음
로봇아빠 성우가 오세홍 성우님이고
인간아빠 성우가 김환진 성우님이면
진짜 엄청났을탠데 ㅠㅠ
이제는 넘겨준다는 느낌으로
와... 그럼 난 울었음
와 진짜 그렇게만 된다면 오세홍 성우님 얼마나 천국에서도 즐거우실까
그러면 나 탈수로 죽었음
@@pluspark_on1688 저랑 만날듯
@@kiixoX ㅇㄴ ㅠㅠㅠㅠㅋㅋㅋㅋ 탈수로 죽어서 만나지 말라구요 퓨큐큐ㅠㅠㅠ
12:00 이게 진짜 내 인생의 전환점인 명작이다..
여기서도 울었음....
으아악 지금 우는중
저거 짱구 굴리면서 노는 장면도 나왔어야 하는데
짱구가 엉덩이 춤 추는 이유가 엄마가 즐거워 해서임
@@강진환-b7h 으악댓글보고 우는주유ㅠㅠㅜ짱구야..ㅡ르ㅠㅠ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에게서 느낄 수있는 행복 , 친구의 소중함 , 부모의 사랑 , 일상에서 오는 사소한 행복까지 짱구는 어른이되고 나서 봤을때 더 의미있고 좋은 만화라는걸 알게되는거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인생작품 ㅠㅠ
아 진짜 이 영상 보는 내내 울었다… 진짜 짱구보면서 눈물 콧물 다 짜고 오열하는 사람 진짜 나밖에 없을거다 내가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게 짱구고, 그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다신 없을 시절이다. 그 때 봤던 극장판들을 보니 더 눈물이 나는 것 같다. 지금 눈 진짜 반밖에 안떠지고, 잠옷 한 쪽이 축축해져 있다. 정말 짱구가 나중에 끝난다고 해도 나는 짱구를 잊지 않을것이다.
17:25 햇빛으로 눈물 표현하는 것 같은데 욀케 맴찢이냐..
기계고장으로 표현한거 아닌가
@@user-hz2mb7ql3m 중의적 표현같음 눈물이 아리워 오는것처럼
아 ㅁㅊ…. 진짜 로봇아빠 얼굴에 비친 햇빛이 눈물자국같음ㅠㅠㅠㅠㅠ로봇은 눈물 못흘리니까 저렇게 표현했네 ㅁㅊ 개슬퍼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지금 극장판들은 옛날 만큼의 감성은 안 나오는 것 같다…볼 때마다 항상 가족의 소중함이 뭔지 깨닫게 해주는 짱구..
@피자 ㄴㄴ 다른 극장판들 찾아보면 가족은 늘 나옴
작년인가 최근에 나온 신혼부부 편 간만에 로봇아빠 뒤를 이은 수작이 나왔습니다
@@ESTP-yc9hv 엥?? 저 오늘 티빙에서 그 신혼부부편 봤는데 너무 노잼이라 반보고 뒤로가기 눌렀는데ㅠㅠ
@@Britney_love 끝까지 보면 눈물나요 ㅠㅠ
@@Britney_love 반보고 뒤로가기를 하면 작품자체를 어케 평가함? 결말까지 보고 노잼 유잼 판단해라 모질아
나만 15기가 가장 슬펐냐.. 강아지 키우는 입장으로 너무 슬프던데... 불쌍해 가족 잃는거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났죠... 하지만 10,22기는...
@@Red-Creeper 짱구 극장판은 거의다 슬픈내용이 있긴 해요
유일하게 짱구가 힘들어서 우는 장면이었던거 같음...
@@x._.sml0 아 물론핸더렌드빼고
@@sarmusa 10기.22기에만 울었죠 특히 10기때는 더
10:40 15기 마지막 대사는 진짜 레전드야
보는내내 울면서 봤습니다. 지금 성인이 되서 저의 어린시절이 의 추억이 담긴 영상들을 보니까 계속 눈물이 나오게 되네요
07:05 항상 웃고 밝던 짱구가 저렇게 말없이 우는거 보니까 내 맘이 다찢어지네 ㅠㅠ
저거 콧물인뒝
@@qkqmalqudtls저때 흘리는 건 눈물 맞아요! 흰둥이랑 재회했을 때 흘리는 게 콧물이에요 ㅋㅋㅋㅋ
이거 보니까 생각난건데
도대체 어떤놈이 이렇게 잘살고있는 짱구를
이상한 괴담을 만들어서 누가보면 아주그냥.....
아니 자페아가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써 ㅋㅋㅋ
ㅇㅈ이다
ㅇㅈ
원작이 짱구가 성인용 만화였어서 그런 괴담이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용...
흠좀무 ㅋㅋㅋㅋ
17:27 웃을때 진짜 있는 눈물 다 나옴.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저도
나짐짜미치겟네ㅜ
@@Oyerang ㅜㅜ
천개 채웠다
오열중
진짜 일본보다 만화 잘만드는 나라가 앞으로도 나올 수 없을거같다. 또 일본 성우들도 실력 출중하지만 우리나라 성우들이 초월더빙으로 캐리를 한 부분도 너무 감사함
6:21 "아마 아가씨도 같은 말씀을..."
15:37 로봇아빠가 자신한테 한게 아닌걸 알고 졌어...ㅠㅠㅠㅠㅠ
오 이렇게말하니까 맞는 말인듯
아니죠 여보 힘내요가 자신한테 한게 아닌걸 안거죠
@@phamjaeyoung 똑같은거 아닌가?ㅡㅡ
@@프링글스-n4m 아ㅜ저는 로봇아빠라고 외친건줄 알았어요
여보가 신형만이랑 로봇 신형만 둘 다 포함되는 말인데 그때 느낀거죠
로봇 신형만이 아닌 진짜 신형만을 부른다는것을..
참..기억이 복제되서 똑같은 기억에 감정을 가질텐데 자기가 져준다는건.. 슬프네요
어른제국의 역습은 진짜 감동 그 자체다.. 이세상 모둔 아버지를 보여주는 듯한 엄청난 현실감이다 ... 33살이 된 이주일 전 아빠가 된 나는 지금 펑펑 울고있다
네..
닉네임이..
Fire!
15기 엔딩장면(10:40)에서 결코 놓지 않겠다는 가족을 22기(17:45)에서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놓음... 그 사실이 너무 슬펐음
아...ㅠㅠ 진짜다 이거 너무 슬픔
15기 엔딩 장면 기억들도 삽입 되어 있을텐데... 어우;
로봇아빠 개슬픔 진짜.. 그만큼 가족들을 사랑하니까 본인은 사라질수밖에 없는게ㅠㅠㅠㅠ
14:57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내감동 돌리도
개터졌네 이게뭐야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제국의 역습의 이 장면은 차마 못보겠네요...
부모님, 당신들도 어린이 였고 어른이 돼서도 마음속에 어린시절을 품고있으리라는 것을 몰랐을 때는 아무 생각없었지만 어른이 되고나서는 눈물부터 납니다.
사랑합니다....
짱구아빠가 안씻어서 발냄새가 나는게 아니에요.. 그만큼 가족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기때문이에요..
내가 몇 번을 운건지 모르겠다.. 짱구는 어른이든 어린이든 상관없이 울리게 하고 감동을 주는 애니메이션이어서 너무 좋아
어른제국 부분에서 눈시율이 나고
장엄한 전설의 전투에서 눈물좀나오고 엉덩이폭탄에서도 눈물 조금 나오고 로봇아빠에서 펑터졋다 ㅠㅠ특히 "초대형 로봇아빠보다 훨신더 큰사람이 될거에요!!"이부분 너무 눈물터지게 만드네 ㅠㅠ
그 대사 나올때 엄청 찌잉 했다가 아빠 웃을때 눈물나오기 시작하고 로봇아빠 멈추면서 시점 넓어질때 서럽게움..ㅠㅠ
인정은 하는데 나도 옛날에는 로봇아빠가 제일 슬픈줄 알았는데 어른제국 보고 진짜 눈물폭발했음.
눈시울이 붉어지는거지 어떻게 나오냐
@@한성넌독 어른제국은 어른이, 로봇아빠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인 듯.
15기 흰둥이편이 가장 기억에 남음ㅜ 연출을 누가했는지 몰라도 봄비내리는 벚꽃길을 뛰어가는 거랑, 짱구가 힘들어하니 체념하고 걸어가는 흰둥이 모습이랑 마지막에 신형만 품으로 뛰어드는 걸 등이까지면서 받아내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음 ㅠ
10:40 이것은 정말 슬프다. 아끼고 사랑하는 자식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안전하게 와서 자기 품에 안기는데 얼마나 안심되고 가슴아프고 슬플까 공감된다
로봇아빠보고 찐텐으로 서럽게 울었다 흑흑 ㅠㅠㅠㅠㅠㅠ 몇번봐도 눈물이 나는거같아요,,,
둘다!!! 이겨라!!!!
진짜..친구랑 보는데 혼자서만 오열했음
로봇 아빠 진짜감동이다
작가님돌아가시고 짱구아버지성우님도 돌아가시고.. 요즘 짱구는..예전같이 저런 느낌이 안나서 너무슬프다..예전에는 가족의대한 사랑 감동 교훈..도 엄청 많앗는데 어릴땐 공감이잘안가더라도 조금씩 커진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어가는게 내가 커가고잇다는 느낌.. 요즘짱구는 잊혀지지않은 추억이될정도의 느낌이 전혀없어서.. 너무 슬프다..진짜..이젠 추억속으로 보내야되네..짱구
어른제국의 역습은 눈물이 안날수가없다 진짜 역대급명작임
과거 회상씬부터 꼭껴안고 우는거까지 ㄹㅇ 눈물바다😢
영상 중반에 오히려 강아지가 주인 걱정해서 우는 장면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ㅜㅜ 흰둥이 같은 강아지 한마리만 있으면 정말 친구고 나발이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겠다.. 저 녀석 주인에게는 진심이었으니깐
아무 생각 없이 짱구를 봤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어릴 땐 9기 극장판을 볼때 슬픈 것보다는 버스 추격씬이나 웃긴 장면만 기억에 남았었는데.. 클수록 짱구에서 다른 의미들이 눈에 보이니까 이젠 나도 컸다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게 슬픔
로봇 아빠도 어쨋든 짱구 아빠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아빠인데 아들이 자신의 인생을 살기도 전에 저렇게 먼저 가는 한 사람의 아빠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픈 이야기인것 같아요...진짜 인간인 자신을 믿고 저렇게 가족곁을 떠난다는게 참 가슴을 울리네요
7:05 이부분도 너무슬픔,, 흰둥이 앞에서 항상 재롱부리고 놀아주고 장난치던 짱구가 흰둥이 때문에 울면서 끝까지 흰둥이 지켜줄려고 하는모습이랑 흰둥이 이 따뜻하다면서 음식나눠주고 하는모습이 진짜 너무 불쌍하고 슬펐음
6:33 이부분은 진짜 많이 봤지만 볼때마다 소름돋고 찡하다..
@@1등-b8n 짱구가 과거 떡잎성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짱구가 우는 이유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비룡과 깊은 정을 쌓았죠 근데 그 비룡이 죽어서 우는거에요 그리고 저기 우는 여자가 있는데 비룡이랑 썸을타는 공주에요 근데 신분차이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해요 한 마디로 서로 사랑하지만 현실에 부딪혀 이어지지 못하는 제도때문에 아련하게 만들죠.
참고로 비룡은 짱구가 과거로 돌아갔을때 전쟁중이었습니다. 그때 비룡은 이미 죽었어야됐는데 짱구의 어그로때문에 살아서 역사가 어긋나게됩니다.
그리고 비룡이 죽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과거의 운명이 다시 돌아와 비룡이 죽는 퍼즐이 완성된겁니다. 짱구는 이 시간을 벌어주기위해서 왔다고 봅니다.
모든 부분이 감동 포인트다
어릴때 짱구를 무척 많이 봤었는데
그때보고 몇년이 지난 지금 18살, 감회가 새롭다 더 슬프고 가슴이 먹먹해진다
진짜 짱구는 내가 어른이 되더라도 눈물을 쏟아내고 후폭풍이 가장 셀 거 같은 애니다.. 😢 너머 슬퍼.. 슬프다는 말 말곤 할 말이 없는게 너무 아쉬울 만큼 여러 가지 감정이 다 섞여진다..
짱구야, 내가 현실에 살아가면서 예전의 내가 짱구를 보던 그 순수함을 잃을지라도 마음 한 구석에 남겨놓을게 항상 내 곁에 있어줘
예전에 볼 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긴 애니라고만 알고 슬픈 장면이 나올 때는 슬픈 이유를 알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었는데 지금 보니까 그 극장판 한 편 한 편에 담겨있는 교훈이 보이고 등장인물들의 관계성을 더 파악하면서 감동이 오고 슬퍼짐의 깊이가 깊어지는것같다
그냥 진짜 뭔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슬프고 짱구는 후폭풍이 너무 세기에 진짜 작정하고 봐야됨.. 표현이 안된다는게 너무 슬퍼
저도ㅠㅠㅠ
로봇아빠는 이제와서 생각하면 진짜 엄청나게 슬픔...
로봇아빠 입장에선 평범하게 짱구랑 가족이랑 같이 살아가다가 갑자기 로봇이 되고 가족이랑 함께했다는 기억이 온전히 다 있는데 그게 다 복제된거고 가짜라는 사실에 얼마나 절망적이겠어..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마지막까지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거 보면 정말...
3:01 발냄새가 안좋은게 아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는 증거이다
프로필 왜 그럼 ㅋㅋㅋㅋ
명언이라서 감동먹고 있었는데 프로필 때문에 감동깨짐...
ㅇㅈ ㅠㅠㅠ
@Kkom ;;
17:37아 이건 눈물없이 볼수가 없다ㅠㅠ
자신의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족을 버리고 먼저 떠난다는게 얼마나 슬펐을지..
어른제국의 역습은 진짜... 벤자민 시간 거꾸로가는거마냥 한살 한살 먹을수록
눈물 몇방울씩 더 추가되는거같다...
어렸을땐 마냥 재밌어서 봤는데
진짜 어린 아이의 손에 붙잡혀서 극장판을 보러간 아버지가 더 많이 감동먹고나왔다는게 더욱더 실감이 남.. 짱구는 19세가맞다
나이들어가면서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둘씩 생겨나요
그때 짱구를 보던 그시절 느낌과 집 상황 모든게 떠오른다
짱구랑 같이 커가는게 아니라 짱구는 항상 그대로이니깐 더 슬퍼진다
코난도 마찬가지 ㄹㅇ 언제 고등학생되나 싶다가도 벌써 성인이고 아
아... 진짜 백색화면에서 눈을 떴는데 듬직하고 거대한 아빠 등이 보이는게 너무 .... 뭉클하다.
우리 아빠들도 누군가에겐 작고 소중한 어린 아들인데..
개인적으로 짱구 영화는 하나하나가 감동에 들어가는것 같아서.. 계속해서 보게됨..
13:18 이 장면은 어릴 때 봤을 때도 울었었는데 지금봐도 너무 슬프네요..ㅜ
13:49 이거 로봇아빠 실제 아빠 기억을 넣은건데 그러면 진짜 얼마나 슬프겠어 ㅠㅠ
어른제국에서의 기억도 다 가지고 있는데
로봇아빠전에 극장판도 다 기억하고 있으니 슬프겠죠
제일 잔인하긴 함...
@@chicken_babe ㄹㅇ......
16:38 이때가 원래 짱구아빠 성우분 돌아가시고 새로운 짱구아빠 성우분이 맡으신 짱구 극장판인걸로 암... 그래서인지 이 대사가 뭔가 크게 와닿는다랄까... 내가 없더라도 이제부터 한 아이의 든든한 아빠 역할을 나 대신 잘 부탁한다는 느낌이 크게 듬...
그 짱구가 흰둥이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더 달리고 이때 눈물 났다..ㅠㅠ 그리구 그 흰둥이가 짱구를 추억들을 생각하고 짱구는 흰둥이를 지켜준다고 했어 그 사람들이 흰둥이를 가져간다고 했었다ㅠㅠ 넘 불쌍해ㅠ
15:42
누군가의 아버지일 수는 있어도 한 여자와 백년 가약을 맺은, 누군가의 '여보'일 수는 없는 법
캬..
캬..
캬..
캬..
캬..
8:08 와하,,그냥 너무 슬프네
진짜 봤을 때 정말 슬픈 장면은 다 슬프지만 가장기억에남는게 엉덩이폭탄같음
짱구가 도망치면서 그 도망치는 방법이 전부가아니다, 해결방법이 알고있음을 당연히 알고있고
언젠가 흰둥이가 지구에서터지면 다죽는거 알고있으면서 흰둥이를 보낼수 없어서 하는 그런 감정
달리면서 우는건 이게 옳지 못한방법이란걸 알고있으면서 세상을 부정하고 싶은 그런 감정이 와닿음
흰둥이는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사실을 체념하고 짱구를 위해서 희생하는 그런 것들이 눈물남
처음 봤을 때 진심 엄청 울었음
저도 어릴때 봤을때는 그렇게까지 이입이 안도ㅒㅅ는데 이제 감정선을 다 이해하고 다시 보니까 이렇게 슬픈편이 없음 ㅠㅠ
특히 벚꽃길 도주씬은 누구에게는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화사한 벚꽃길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별로부터 도망가는 슬픔으로 가득찬 도주로가 되는.. 대비되는 감정이 극대화된 명장면인것 같음ㅠ
슬픈장면 원탑인듯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장면이 없다 진짜…
어른제국의 역습 편은 진짜 극장판 중에서 최고를 고르라면 난 이걸 고르고 싶다 이 회상 부분 말고 전체 스토리가 마음을 애잔하게 만듦 이게 명작이지
7:10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슬펐당
누구에게는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화사한 벚꽃길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별로부터 도망가는 슬픔으로 가득찬 도주로가 되는.. 대비되는 감정이 극대화된 명장면인것 같음
마냥 해맑던 아이가 우는 장면만큼 가슴 쓰린장면은 없죠
저도 다른 장면에선 눈물 찔끔이었다면 이장면에선 그냥 대놓고 움...
히로시의 회상은.. 계속해서 발을 강조하며 보여주는데 그만큼 많이 걸어오고 많이 고생한 자신이 살아온 삶 그 자체인 발냄새를 나타내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까지 걸어오고 고생한 자신의 삶을 냄새로 표현해서
발냄새를 맡자마자 현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거같아요
울고싶은데 슬픈거 봐도 잘 안울어서 짱구 슬픈 장명 다시 보면 눈물 나올까 하고 봤는데...계속 나온다..ㅠㅠㅠ진짜 짱구는 눈물 안나는게 없는듯..
17:14 부분 너무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