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원으로 시작해서 영상제작업에 있는데 학원다녀보면 진짜 뭐지 싶은 사람들 많음...각자 학원에서 배운 툴로 자기꺼 안만들어보면 바뀌는거 하나도 없음. 학원끝나고 공모전만 준비하면 예습, 복습 자동으로 됨. 유튜버님이 말씀하셨던 농구공튀기는거만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이해해도 별거 다 만들줄 알게 됨. 다른 사람들은 취업하려고 몇년간 스터디하고 스펙쌓으려고 하는데 학원다니는걸로 땡치려고 하는게 못된 심보.
와우 취업 성공하셨군요ㅎㅎ MakingDay님 의견처럼 학원에 썩은 동태눈깔로 불러주는 곳없고 할 일도 없어서 여기왔다~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술자리 생기면 기가 막히게 참석하려함ㅋㅋㅋ 그런 사람들 제외하고 공모전 열심히하고 상 타고 하시는 분들은 취업성공패키지 취지답게 취업도 다들 하시고 열심히 사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농구공 튀기기를 농담삼아서 얘기하긴 했는데 사실 근본이긴합니다~ 물리효과를 처음 배울 때 다루는 것이기 때문이죠. 다만 열심히 안한 사람 혹은 너무 높은 기대치를 가졌던 친구들이 우스개소리로 한 말인 '농구공 튀기는거나 배우려고 여기 온게 아닌데' 라는 말이 기억나서 살짝 희화화해서 편집하긴했습니다. 사칙 연산을 알아야 이과수학을 하듯이 당연한 일인데, 이러한 과정을 무시하는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부탁이 있다면 Making Day님 댓글 그대로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겐 살이 되고 뼈가 될 댓글이라 생각하거든요!😸
국취제 수료해본 경험으로는 그냥 학원다닐 시간에 존코바 편집녀 프로에펙러 같은 유튜브 채널 보고 따라하시면서 툴 기본기랑 스킬 익히시는게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나은 선택입니다. 수료 후 알선해주는 회사들 근무환경, 직원복지, 연봉 수준이 ㅈ소중의 개ㅈ소인것도 한몫하고요ㅋㅋ 독학하시면서 어느정도 감 잡히면 크몽에서 낮은 단가 외주 한두개씩 따와서 작업하시면서 작업물 늘려가세요. 나중에 회사 다니고 싶다 싶으시면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외주작업했던 영상들로 포트폴리오 구성해서 이력서 제출하면 국취제 수료생보다 취업 잘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취미로 배우는 거면 추천하는데 이걸 진짜 직업으로 하고 싶으시다 하시면 모션그래픽/애니메이팅 쪽은 절대 오지 말라고 바짓가랑이 잡고서라도 말리고 싶습니다... 도망쳐... 여긴 사람이 있을 곳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아 저도 공감 됩니다ㅜㅠ 저도 국취제로 영상편집이랑 모션그래픽 3개월 배웠어요. 프로그램은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에펙 배웠는데 지금 9개월째 공백기로 제가 여태까지 배웠던걸로 포트폴리오 만들자니 뭔가 영상이나 결과물이 전부 아쉽고 하더라고요ㅠㅠㅠ그래서 여태까지 뭘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음.. 차라리 3d쪽 마야 씨포디 배울걸 후회 해요ㅠㅠ... 웬만하면 영상 배우실분들은 마야 씨포디 쪽 배우시길ㅠㅠ.. 진심 4개 다 합쳐서 배우니까 한 프로그램 배우고 다른 프로그램 배우면 그 전에 배운거 다 까먹음...ㅠㅠ
@@냥선생猫先生 전 3d쪽으로 가시는거 아니면 학원 진짜 비추 합니다.. 저는 무잇님이랑 똑같은 케이스로 프로그램 4개 다 배워서 취준 하는 케이스 인데 영상편집은 학원 다니지 않아도 유튜브 다니면 다 배울수 있어요,, 쓸디 쪽은 유튜브에서 알려주는 폭이 좁아서 학원에 다니는게 더 이해가 쉽고 하니까 다닌다 쳐도 영상편집 사진편집으론 학원 다니는건 진짜 비추 합니다.. 무잇님 말씀대로 프로그램 여러개 배운다치면 에펙 배우면 그 전에 배우던 프리미어 배운거 까먹는 현상 일어나고ㅋㅋㅋㅋㅋ 차라리 그냥 집에서 유튜브로 편집하는여자 조블리 존코바 프로에펙러 비됴클래스 보는게 더 이롭습니다^^..ㅠㅠ 전액 수강이면 괜찮겠지만 자부담금 좀 주고 하신거면.. 살짝 돈 굳으신듯..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ㅎㅎ.. 지금은 다 까먹어서 프리미어로 브이로그 편집 하면서도 나온 결과물 보니ㅋㅋㅋㅋㅋ 뭐가 맞으면 뭐가 안 맞는 현상이 일어남ㅎㅎ 그래도 이왕 다니시는거 잘 배우시길!ㅠㅠ
안녕하세요. 김무잇입니다. 질문 댓글들을 모두 다 삭제한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일단 제가 질문에 답변을 해드릴 때는 제가 업계에서 알게 된 지식과 부족한 지식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동기 혹은 동료 유튜버에게 질문을 거쳐서 답변을 해드렸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지식을 담은 답변을 남겨놓는다면 추후에 이 영상을 시청하시고 궁금한 점을 가진 분들이 비슷한 답변을 보고 해답을 얻어갈 수 있을거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허나 질문을 남긴 후 호기심이 해결되자마자 원 질문을 삭제해버리시는 분들이 꽤 있었고 원 질문이 삭제되면 답변도 삭제되는 특성상 성심껏 질문을 남긴 제 입장에선 상당히 기가 빠졌습니다. 물론 댓글을 쓰고 지우는건 자유라는걸 압니다만.. 성심껏 댓글을 달아주던 제 입장도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성의없는 질문 댓글은 답변하지 않을 예정이며(영상편집 어떻게 해요? 툴 뭐써요?) 제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주제와 무관한 영상에 질문 댓글이 달릴 경우 답변하지 않을 것입니다.(영상 편집 학원과 관련없는 영상에 편집 관련 질문 남기지 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구독해주신 구독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영상이 도움 되셔서 좋아요 눌러주신 분들 모두 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 답변을 앞으로는 모아서 커뮤니티글이나 영상으로 답변해드릴 생각입니다. 정말 원하시는 답변이 있으시다면 구독해두시고 기다려주시길
운좋게 괜찮은 강사분을 만나면 스파르타식으로 1개월 만으로도 4개 툴의 기본기는 어느 정도의 궤도에까지 올라갈 정도로 익힐 수 있는데 그러한 강사분의 역량과는 별개로 저 국비학원들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들어보니 다단계로 훈련생들 내보내려는 목적만 다분해서 학원에서 그냥 나왔습니다 강사분께서 툴을 가르쳐주셨던 건 감사했지만 학원은 정말 아니었던지라 그냥 그분들 유튜브 구독하고 스킬 계속 익히는게 시간적으로 유익했습니다
맞아요 기본적인 사용법만 배우신다는 마인드시면 낫배드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제가 이 영상을 만들게한 영상편집학원의 강의 수준보다 좋은 강의가 요즘 유튜브에 널려있어요 진짜ㅋㅋ...기본적인 과정은 독학으로 한다음 포폴 완성하고 포폴반있는 학원가서 수정받아 마무리해 취업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전기일 하다가 허리 디스크 때문에...몸 쓰는 건 좀 싫고...배달 해보고 있는 데...이제 오토바이 뽑고 돈 벌면서 영상 편집 관심 생겨서 배워보려고 했는 데. 모든 분야는 하기 나름이니까요. 한 번 학원도 지원해보고 유툽 보면서 따라해보고 해야겠습니당. 구독도 했어요!😉
헉 감사합니다. 일단 편집일도 앉아서 오래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전기일보다야 허리에 무리는 안가지만 손목과 허리 건강이 매우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허리 건강관리 잘하셔서 오래 오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원 지원해보시고 편집녀님이랑 비됴클래스 하쥔님 영상 많이 참고하시고 개인적으로 초반 팁 하나 드리자면 학원 소속으로 어도비 학생 요금제 끊으실수 있거든요? 10월 블랙프라이 데이때 요금 엄청싸요! 그때 무조건 결제하시고 프리미어 연습하실때 연습할때마다 프로젝트 파일 만드시지마시고 "나의 템플릿"이라고 이름 붙여서 그 프로젝트에만 효과 쌓아두세요. 나중에 그거로 편집하면 개편하거든요
@@노래하는카누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내가 편집자가 되고 싶은건지 유튜버가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힘들거 같아서 편집자를 선택하는건지 애매한 상태에서 편집자길에 들어와서 그러지않나 싶어요. 영상매체와 그 안에 있는 인물들은 화려한데 매체를 만들고 인물들을 받쳐주는 사람들의 삶은 평범하거든요. 그러다보니 현타와서 떠난 사람들이 좀 많습니다. 돌아섰거나 돌아선 사람들을 본 사람들이 그래서 입을 모아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근데 확실한건 영상 편집은 쓸 때가 많은 기술입니다. 당장 내가 창업을 하거나 기술적인 일을 할 때 홍보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구요. 나의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확실하게 영상으로 보여줄수도 있거든요!
@@김무잇 아하. 감사합니다. 유투버는...그냥 애니나 내 브이로그를 나중에 하고 싶던 것이고...찾아보니까 외주 받거나 할 때 수정의 늪에 빠져서 최저도 못 받고 단가 후려치고 그런 일들 많다는 글 읽었었거든요. 🤣 그렇네요. 저도 전기 인테리어였지만 타일, 목공 등 짧게 배웠지만 쓸 곳 많은 것처럼 이것도 배워두면 제 자산이 되겠네요. 아직 20대니까 첨부터 두려움에 사로 잡혀 아무것도 안 해보는 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핳ㅎ 배달 오토바이도 위험하다고 주변에서 걱정하긴 하지만 안전 운전하면 되고...또 배달하시는 분들 잘 돌아다니시는 거 보면. 해보지도 않고 너무 두려움에 휩싸였나봐요. 천천히 공부하고 돈 벌면서 안목 넓히고 세상 넓혀간다는 생각으로 정진해야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당 🥰
@@노래하는카누 개인적으로 영상을 제작하신다면 카누님이 가지고 있는 툴들을 어필하는 회사 안 다니고 전문 기술로 먹고사는 20대 청년 같은 컨셉으로 채널 컨셉을 잡으시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실 것 같습니다. 영상 편집 잘 배우셔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늘 여기 김무잇 채널에 있을테니 가끔 힘들때 놀러오세요ㅋㅋㅋㅋㅋ 카누님은 도전하는 스탈이시니 제 타입이시네요 저도 공시 5수 실패후 이십대 후반에 한 짓이 대학입학이라서ㅋㅋ...
@@Rozzeta0227 근데 영상편집학원을 다니지않는다해도 영상편집을 공부하는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점점 문화의 흐름이 글자가 아닌 영상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배워두면 어떻게든 쓰게 될 겁니다. 저같은 유튜버가 되지않아도 나중에 사업을 할 때 브랜드 영상을 제작 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영상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나눌수도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시국에 학원을 다녀서 취업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지못해 아직까지 회사를 들어가지 못했지만 이렇게 써먹고 있지않습니까ㅎㅎㅎㅎ
@@김무잇 저도 그래서 졸업하고 5년만에 다시 편집이랑 모션 기초부터 배우려고 생각중이에여..ㅠ생각해보니까 학교에서 컷편집 말곤 보정을 배운적이 없더라구요 학원에서 배운건 그때도 졸업하고 3년뒤라 다 까먹은 상태라 귀에도 안들어오고 해서 대충 하다가 서른살 넘은 지금에야 처음부터 다시 배울 생각 하네여..ㅠ
이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살짝 배우고 퇴사한지 약 1년... 집에서 독학으로 개인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면서 올리고있는데 편집자로 취업을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에펙이랑 포토샵은 아예 모르니 국비지원 받아서 취업연계까지 하는 학원을 알아보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발견 ㅋㅋㅋ 포폴 감이 안잡혀서 학원 다닐까 했는데 클래스 101로 강의 들으면서 개인영적으로 포폴 준비하는게 더 좋을까요??
@@김무잇 1. 편집자로 회사에 취업하기위해서 (+프리랜서 포함), 개인 유튜브 영상 퀄리티를 높이고싶어서 -- 이렇게 크게 두가지구요! 2. 이전 회사에도 편집자분이랑 친했어서 하루종일 편집하고 컨펌받고.. 하는게 빡세보이긴 했는데 어깨너머로 본거라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
아하 편집자로 커리어를 이어나가시다가 크리에이터로 전향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으시군요. 일단 제가 2개의 질문을 드린 이유는 첫번째로 편집자라는게 사실 하나의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드린 것입니다. 편집자가 사실 폭이 엄청 넓어요. 개인 채널에서 편집을 하시는 분도 있고, 스튜디오에서 편집을 하시는 분도 있고, 사기업의 홍보마케팅부서에 들어가서 마케터+편집자로 일을 하시는 분도 있기 때문에 질문을 드렸었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취업할 장소를 정해두지않으면 중점적으로 준비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안잡힌 상태에서 영상편집학원을 다니게 되는데 그러면 시간낭비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인거죠.
현직 직업학교 멀티미디어 프리랜서 강삽니다~ 영상 내용 백번 맞습니다. 짧은 시간에 4개 프로그램+C4D까지 가르치라는 곳도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과정이죠~(돈만 벌려는 학원들...) 그럼 강사들은 나름 그 기간 안에 알차게 커리큘럼 짜서 강의하려합니다. 찍어낸다고 하셨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시간과 시스템인거죠... 그런데 한가지 영상에서 간과된 점이 있는데... 어떤 공부든 떠먹여주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대부분 직업학교나 학원에 영상 배우러 오시는 학습자들 집에 프로그램도 설치 안하시고, 과제를 내도 안해오고..시험을 봐도 제출 안하고 ...쯥...더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손뼉도 마추쳐야 소리가 난다는 거죠~ ㅎ
안녕하세요 김무잇님! 저는 집에 가만히 있는 시간이 아까워 뭐라도 배워보려고 하는데 그게 이쪽이거든요...? 집에서 혼자 독학 해보려고 프로그램도 깔아봤지만 의지가 약해서 하다말고의 반복이라 강제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학원을 다녀보려고 합니다 혹시 학원 고를 때 무얼 중점으로 봐야할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가까운 곳으로 가야 한다는지 교육과정이라던지 꼭 서울로 가야하나 등등이요 수도권에 살고있는데 집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에 있는 강사님들 이력은 음... 서울에 있는분들 보다 좀 그렇더라고요? 네이버에 검색해봤지만 잘 나오지 않아 유투브에서 검색하다가 해당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안 좋은 쪽으로 의견이 너무 많아 발 담구기가 망설여져요... 취미로만 가져가야 할까요?ㅠ 시간 되실 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나다라마바사님! 일단은 영상 세계에 돌입한 21세기 지구판에서 영상만드는 일을 취미로 잡으신건 엄청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서두부터 구독 부탁드려 죄송합니다만 구독 한번 일단 부탁드리고~ 계속 정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학습하는데 있어서 집중하는 것이 어려우시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질문 주신 내용이 학원을 고를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가에 대해 물어 보셨는데요. 제가 벌써 학원을 수료한지 4년이 된지라 사실 요즘 학원 트렌드는 잘 몰라 엄청 도움되는 답변을 드리진 못할 것 같지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가나다라마바사님의 목표가 제일 중요합니다. 내가 영상 편집 기술을 익혀서 취업을 하려고 배우는 건지, 아니면 개인 작업물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되어 활약하고 싶어서 배우는건지, 취미를 좀 더 폭넓게 즐기기 위해 영상 편집 기술을 익히는 건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먼저 정하셔야합니다. 취업을 위해 영상 편집을 배우신다면 또 어떻게 취업할 것인지도 정해두셔야합니다. 개인 유튜버의 개인 편집자로 뛰는 길도 있고, 회사에 소속되어서 광고를 편집하는 편집자도 있고 길은 다양하거든요. 내가 회사에 소속되어서 편집자가 될 거라면 편집 학원과 연결이 된 기업들이 있는지, 그리고 취업성공한 수료생들의 포트폴리오(영상쪽 무관한 사람들걸 봐야함)같은걸 중점적으로 보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취미쪽, 인플루언서쪽으로 빠지는거라면 사실 학원을 다니게 되어도 겉돌게 되거든요..? 노선을 확실하게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나다라마바사-f7q 크리에이터로 가신다면 제가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질문 있으시면 늘 댓글 주셔요 ㅎㅎㅎ 저는 크리에이터 행사 자주 참석해서 최고의 편집자,유튜버분들한테 특강도 듣고(편집녀님,닥터튜브님,100만유튜버분 다수) 크리에이터 채널의 운영방법이나 여러가지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배워왔거든요!!! 아직 채널의 규모가 작아서 지식을 나누는 영상을 제작하는건 어렵지만!!! 댓글로 조언은 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같은 고민중인데 내용으로 봐서는 학원등록해놓고 무의미하게 시간보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느낌적으로 .. 의욕이 있고, 예습 복습 잘 하신다면 그래도 지도자 밑에서 배우는게 독학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내년에 다닐 까 하는데 남는시간에 뭐 공부해놓으면 좀 덜 헤멜지 찾는중이에요. 참고로 컴맹임. 그림판 엑셀 한글 조금 알줄 아는 정도
@@EUNSUB2 프리미어 에펙이 더 좋다 생각합니다. 어떤 업무를 맡느냐에 따라 주로 쓰는 툴이 달라지지만 일단 프리미어는 매일 잡는거니까요. 에펙은 주로 쓰는 프리미어탬플릿없으면 자막작업처리할때 쓰니까 이 둘을 중점적으로 하십쇼. 어차피 영상편집자가 썸네일작업은 안하니 포토샵이나 일러의 사용도는 프리미어 에펙보단 낮을겁니다.!(시키는 곳은 블랙일지도..) 포토샵은 다루는 방법만 잊어버리지않으면 구글링신공으로 금방익히기도하구요
음.. 사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실패담이라서 제라툴님에겐 적용되지않는 이야기일수도 있어요. 이 김무잇이라는 사람의 실패담을 뒤로하고 제라툴님이 가진 가장 중요한 점은 지금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다른 분들이 가지지 못한 경험과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1년이나 근속을 했고, 일을 해본 경험이 있으시니 다른 분들보다 영상 제작에 대한 이해도도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해낸다는 마음가짐보단 새로운 마음으로 원하시는 길을 알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거대해 보이는 그림자를 뿜어내는 사물도 가까이 가면 별 것 아닌 경우가 있잖아요?
!["누가 5학년 담임을 맡을 건가" '용기 낸' 14년차 교사의 최후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2EtBxXrgbK0/mqdefault.jpg)
나도 학원으로 시작해서 영상제작업에 있는데 학원다녀보면 진짜 뭐지 싶은 사람들 많음...각자 학원에서 배운 툴로 자기꺼 안만들어보면 바뀌는거 하나도 없음. 학원끝나고 공모전만 준비하면 예습, 복습 자동으로 됨. 유튜버님이 말씀하셨던 농구공튀기는거만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이해해도 별거 다 만들줄 알게 됨. 다른 사람들은 취업하려고 몇년간 스터디하고 스펙쌓으려고 하는데 학원다니는걸로 땡치려고 하는게 못된 심보.
와우 취업 성공하셨군요ㅎㅎ MakingDay님 의견처럼 학원에 썩은 동태눈깔로 불러주는 곳없고 할 일도 없어서 여기왔다~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술자리 생기면 기가 막히게 참석하려함ㅋㅋㅋ 그런 사람들 제외하고 공모전 열심히하고 상 타고 하시는 분들은 취업성공패키지 취지답게 취업도 다들 하시고 열심히 사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농구공 튀기기를 농담삼아서 얘기하긴 했는데 사실 근본이긴합니다~ 물리효과를 처음 배울 때 다루는 것이기 때문이죠. 다만 열심히 안한 사람 혹은 너무 높은 기대치를 가졌던 친구들이 우스개소리로 한 말인 '농구공 튀기는거나 배우려고 여기 온게 아닌데' 라는 말이 기억나서 살짝 희화화해서 편집하긴했습니다. 사칙 연산을 알아야 이과수학을 하듯이 당연한 일인데, 이러한 과정을 무시하는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부탁이 있다면 Making Day님 댓글 그대로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겐 살이 되고 뼈가 될 댓글이라 생각하거든요!😸
@@김무잇 ㅎㅎ넵 저는 아직도 29초영화제나 공모전은 시간나면 참가해서 여러가지 시도 해보고있습니다. 그리고 뭘 만들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레퍼런스를 최대한 많이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makingday 영상 시청하실 많은 초심자 혹은 예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국취제 수료해본 경험으로는 그냥 학원다닐 시간에 존코바 편집녀 프로에펙러 같은 유튜브 채널 보고 따라하시면서 툴 기본기랑 스킬 익히시는게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나은 선택입니다.
수료 후 알선해주는 회사들 근무환경, 직원복지, 연봉 수준이 ㅈ소중의 개ㅈ소인것도 한몫하고요ㅋㅋ
독학하시면서 어느정도 감 잡히면 크몽에서 낮은 단가 외주 한두개씩 따와서 작업하시면서 작업물 늘려가세요.
나중에 회사 다니고 싶다 싶으시면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외주작업했던 영상들로 포트폴리오 구성해서 이력서 제출하면 국취제 수료생보다 취업 잘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취미로 배우는 거면 추천하는데 이걸 진짜 직업으로 하고 싶으시다 하시면 모션그래픽/애니메이팅 쪽은 절대 오지 말라고 바짓가랑이 잡고서라도 말리고 싶습니다... 도망쳐... 여긴 사람이 있을 곳이 아니야...
와 제가 느낀거랑 100%일치하는 경험담입니다...
경험을 담은 속시원한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쪽 직업으로 가져가고 모션그래픽/애니메이팅 쪽은 비추 하셨는데 추천하시는 분야 있을까요?
@@김무잇 저 국취제 영상편집 배우고
지게차 운용하고 있습니다
편집vs지게차 뭐가 더 적성에 맞으신것같나요? 어느쪽이든 작성자님이 OK이시면 OK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아 저도 공감 됩니다ㅜㅠ 저도 국취제로 영상편집이랑 모션그래픽 3개월 배웠어요. 프로그램은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에펙 배웠는데 지금 9개월째 공백기로 제가 여태까지 배웠던걸로 포트폴리오 만들자니 뭔가 영상이나 결과물이 전부 아쉽고 하더라고요ㅠㅠㅠ그래서 여태까지 뭘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음.. 차라리 3d쪽 마야 씨포디 배울걸 후회 해요ㅠㅠ... 웬만하면 영상 배우실분들은 마야 씨포디 쪽 배우시길ㅠㅠ.. 진심 4개 다 합쳐서 배우니까 한 프로그램 배우고 다른 프로그램 배우면 그 전에 배운거 다 까먹음...ㅠㅠ
현 c4d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포폴 직전인데 c4d 진짜 어려운 거 같네요
@@Rodlsan 저도 서류넣고 있는데 ㄹㅇ 시포디로는 진짜 완전 잘만드는거 아니면 취업 힘든거같아요 2d가 일이 많아서 에펙이 훨 취업잘됨
@@3322-h1v 저 이거 쓴 장본인 인데... 공감 합니당... 진짜 시포디도 무조건 배운다고 되는건 아니더라구요ㅠㅠ 무조건 그냥 금손이 살아남는 영상편집과 2~3d들.. 에펙이 진짜 잘 하면 좋은 결과물 나오지만 어려운...
@@3322-h1v 맞죠 모션 제작자가 취업 더 잘되긴합니다. 인하우스, 스튜디오 모두 다 원하는ㅎㅎㅎㅎ
@@3322-h1v맞아요 모션그래픽 쪽이 더 취업 잘됨ㅠㅠ 근데 학원에서 배우는건 진짜 기초중에 기초고 유튜브만 봐도 할 수 있는것들임ㅠ
학생들 포폴도 죄다 배껴서 낸다는거 ㅋㅋㅋ
나 혼자 머리속으로 상상해서 3단팜플렛 만드니까
강사님 당황해함 ㅋㅋㅋ
세상에나
어머나 자세히좀요....저도 학원 다니는중,...
@@냥선생猫先生 그니까 떠도는 작품들 검색해서 여기저기 디자인 카피하는거죠 그걸로 점수나뉘고
자기가 디자인 구상해서 하는사람들은 20명중에 2~3명뿐임 6개월 교육받아도 정작 좋은 회사들어가는사람은 혼자 머리짜낸사람들뿐이라는거 나머진 다른거 알아봄 ㅋㅋ
@@냥선생猫先生 전 3d쪽으로 가시는거 아니면 학원 진짜 비추 합니다.. 저는 무잇님이랑 똑같은 케이스로 프로그램 4개 다 배워서 취준 하는 케이스 인데 영상편집은 학원 다니지 않아도 유튜브 다니면 다 배울수 있어요,, 쓸디 쪽은 유튜브에서 알려주는 폭이 좁아서 학원에 다니는게 더 이해가 쉽고 하니까 다닌다 쳐도 영상편집 사진편집으론 학원 다니는건 진짜 비추 합니다.. 무잇님 말씀대로 프로그램 여러개 배운다치면 에펙 배우면 그 전에 배우던 프리미어 배운거 까먹는 현상 일어나고ㅋㅋㅋㅋㅋ 차라리 그냥 집에서 유튜브로 편집하는여자 조블리 존코바 프로에펙러 비됴클래스 보는게 더 이롭습니다^^..ㅠㅠ 전액 수강이면 괜찮겠지만 자부담금 좀 주고 하신거면.. 살짝 돈 굳으신듯..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ㅎㅎ.. 지금은 다 까먹어서 프리미어로 브이로그 편집 하면서도 나온 결과물 보니ㅋㅋㅋㅋㅋ 뭐가 맞으면 뭐가 안 맞는 현상이 일어남ㅎㅎ 그래도 이왕 다니시는거 잘 배우시길!ㅠㅠ
@@냥선생猫先生 파이팅 이십니다!
안녕하세요. 김무잇입니다. 질문 댓글들을 모두 다 삭제한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일단 제가 질문에 답변을 해드릴 때는 제가 업계에서 알게 된 지식과 부족한 지식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동기 혹은 동료 유튜버에게 질문을 거쳐서 답변을 해드렸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지식을 담은 답변을 남겨놓는다면 추후에 이 영상을 시청하시고 궁금한 점을 가진 분들이 비슷한 답변을 보고 해답을 얻어갈 수 있을거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허나 질문을 남긴 후 호기심이 해결되자마자 원 질문을 삭제해버리시는 분들이 꽤 있었고 원 질문이 삭제되면 답변도 삭제되는 특성상 성심껏 질문을 남긴 제 입장에선 상당히 기가 빠졌습니다. 물론 댓글을 쓰고 지우는건 자유라는걸 압니다만.. 성심껏 댓글을 달아주던 제 입장도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성의없는 질문 댓글은 답변하지 않을 예정이며(영상편집 어떻게 해요? 툴 뭐써요?) 제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주제와 무관한 영상에 질문 댓글이 달릴 경우 답변하지 않을 것입니다.(영상 편집 학원과 관련없는 영상에 편집 관련 질문 남기지 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구독해주신 구독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영상이 도움 되셔서 좋아요 눌러주신 분들 모두 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 답변을 앞으로는 모아서 커뮤니티글이나 영상으로 답변해드릴 생각입니다. 정말 원하시는 답변이 있으시다면 구독해두시고 기다려주시길
그리고 이 영상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원본동영상:ua-cam.com/video/nAq1ACcienU/v-deo.html
에서 추가로 시청해주세요😸
운좋게 괜찮은 강사분을 만나면 스파르타식으로 1개월 만으로도 4개 툴의 기본기는 어느 정도의 궤도에까지 올라갈 정도로 익힐 수 있는데
그러한 강사분의 역량과는 별개로 저 국비학원들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들어보니
다단계로 훈련생들 내보내려는 목적만 다분해서
학원에서 그냥 나왔습니다
강사분께서 툴을 가르쳐주셨던 건 감사했지만
학원은 정말 아니었던지라
그냥 그분들 유튜브 구독하고 스킬 계속 익히는게
시간적으로 유익했습니다
2024년 기준이실까요?? 아.. 아직도 그렇게 돌아가고 있군요 하하..
정말 기본적인 사용법만 배우고싶다면 낫배드..
근데 요즘엔 유튜브에서 친절히 배울 수 있어서 굳이..?생각이 드네요. 저도 두달듣다가 환불 받고 포폴 처음부터 기획해서 작업하고 있어요.
진짜 학원에 큰 기대하지말고 툴 계속 만지면서 공부해야합니다 .. ㅜㅜ
맞아요 기본적인 사용법만 배우신다는 마인드시면 낫배드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제가 이 영상을 만들게한 영상편집학원의 강의 수준보다 좋은 강의가 요즘 유튜브에 널려있어요 진짜ㅋㅋ...기본적인 과정은 독학으로 한다음 포폴 완성하고 포폴반있는 학원가서 수정받아 마무리해 취업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독학으로 했는데 고급까진 힘들고 광고영상이나 예능영상 자막효과나 그런거 그대로 따라 할정도 실력 늘음 ㅋㅋ
어우 그정도면 이미 충분하시죠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하셨네용
저도 내일배움카드로 영상편집은 아니지만...진짜 ㅎㅎ.... 내일배움카드는 똑같군요,,
어떤거 배우셨나요😹😹
영상 감사합니다. 전기일 하다가 허리 디스크 때문에...몸 쓰는 건 좀 싫고...배달 해보고 있는 데...이제 오토바이 뽑고 돈 벌면서 영상 편집 관심 생겨서 배워보려고 했는 데. 모든 분야는 하기 나름이니까요. 한 번 학원도 지원해보고 유툽 보면서 따라해보고 해야겠습니당. 구독도 했어요!😉
헉 감사합니다. 일단 편집일도 앉아서 오래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전기일보다야 허리에 무리는 안가지만 손목과 허리 건강이 매우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허리 건강관리 잘하셔서 오래 오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원 지원해보시고 편집녀님이랑 비됴클래스 하쥔님 영상 많이 참고하시고 개인적으로 초반 팁 하나 드리자면 학원 소속으로 어도비 학생 요금제 끊으실수 있거든요? 10월 블랙프라이 데이때 요금 엄청싸요! 그때 무조건 결제하시고 프리미어 연습하실때 연습할때마다 프로젝트 파일 만드시지마시고 "나의 템플릿"이라고 이름 붙여서 그 프로젝트에만 효과 쌓아두세요. 나중에 그거로 편집하면 개편하거든요
@@김무잇 아하. 감사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거 찾으려고 일단 이것저것 해보려는 건데...첨부터 넘 부정적인 것만 봤더니...ㅋㅋㅋㅋㅋ꿀팁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찾아보면서 쏙쏙 넣어놔야겠어요
@@노래하는카누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내가 편집자가 되고 싶은건지 유튜버가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힘들거 같아서 편집자를 선택하는건지 애매한 상태에서 편집자길에 들어와서 그러지않나 싶어요. 영상매체와 그 안에 있는 인물들은 화려한데 매체를 만들고 인물들을 받쳐주는 사람들의 삶은 평범하거든요. 그러다보니 현타와서 떠난 사람들이 좀 많습니다. 돌아섰거나 돌아선 사람들을 본 사람들이 그래서 입을 모아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근데 확실한건 영상 편집은 쓸 때가 많은 기술입니다. 당장 내가 창업을 하거나 기술적인 일을 할 때 홍보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구요. 나의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확실하게 영상으로 보여줄수도 있거든요!
@@김무잇 아하. 감사합니다. 유투버는...그냥 애니나 내 브이로그를 나중에 하고 싶던 것이고...찾아보니까 외주 받거나 할 때 수정의 늪에 빠져서 최저도 못 받고 단가 후려치고 그런 일들 많다는 글 읽었었거든요. 🤣
그렇네요. 저도 전기 인테리어였지만 타일, 목공 등 짧게 배웠지만 쓸 곳 많은 것처럼 이것도 배워두면 제 자산이 되겠네요. 아직 20대니까 첨부터 두려움에 사로 잡혀 아무것도 안 해보는 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핳ㅎ
배달 오토바이도 위험하다고 주변에서 걱정하긴 하지만 안전 운전하면 되고...또 배달하시는 분들 잘 돌아다니시는 거 보면.
해보지도 않고 너무 두려움에 휩싸였나봐요. 천천히 공부하고 돈 벌면서 안목 넓히고 세상 넓혀간다는 생각으로 정진해야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당 🥰
@@노래하는카누 개인적으로 영상을 제작하신다면 카누님이 가지고 있는 툴들을 어필하는 회사 안 다니고 전문 기술로 먹고사는 20대 청년 같은 컨셉으로 채널 컨셉을 잡으시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실 것 같습니다. 영상 편집 잘 배우셔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늘 여기 김무잇 채널에 있을테니 가끔 힘들때 놀러오세요ㅋㅋㅋㅋㅋ 카누님은 도전하는 스탈이시니 제 타입이시네요 저도 공시 5수 실패후 이십대 후반에 한 짓이 대학입학이라서ㅋㅋ...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받아서 학원 다녀볼까 생각중에 알고리즘이 이렇게......흠
근데 영상편집학원가는건 좋아요. 노력안하고 떠먹여줄거라 생각하고 술퍼먹는 짓만 안하면..
@@김무잇 답변 감사합니다....이제 막 졸업한 27인데, 전공을 살리는 것도 좋지만 뭔가 다른분야 도전해보고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내일배움카드가 좋은 기회이긴한데 단순한 찍먹이 될지가 미지수네요..하기 나름이긴 하겠습니다만;;;;
@@Rozzeta0227 근데 영상편집학원을 다니지않는다해도 영상편집을 공부하는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점점 문화의 흐름이 글자가 아닌 영상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배워두면 어떻게든 쓰게 될 겁니다. 저같은 유튜버가 되지않아도 나중에 사업을 할 때 브랜드 영상을 제작 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영상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나눌수도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시국에 학원을 다녀서 취업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지못해 아직까지 회사를 들어가지 못했지만 이렇게 써먹고 있지않습니까ㅎㅎㅎㅎ
영상도 학교다니고 학원에서 배우더라도 따로 실습하고 복습하고 영상 만들고 이런거 안하면..말짱 헛이에요..ㅋㅋㅋㅋㅋㅋ
맞죠~ 편집하는 방법 잃어버린 동기들도 있어요ㅜㅜ
@@김무잇 저도 그래서 졸업하고 5년만에 다시 편집이랑 모션 기초부터 배우려고 생각중이에여..ㅠ생각해보니까 학교에서 컷편집 말곤 보정을 배운적이 없더라구요 학원에서 배운건 그때도 졸업하고 3년뒤라 다 까먹은 상태라 귀에도 안들어오고 해서 대충 하다가 서른살 넘은 지금에야 처음부터 다시 배울 생각 하네여..ㅠ
@@dawol_dw 오오 그래도 다시 배우시려하시는 자세가 넘 멋지세요~ 영상 보정관련영상은 편집하는 남자님 채널 보시면 빠르게 떠먹으실수있으실겁니다~
@@김무잇 ㅋㅋㅋㅋ요줌 팬캠 찍으니까 영상편집 다시 하고싶은게 생기니 따라서 가게 되네옄ㅋㅋㅋ감사합니당!! 함 볼게영
@@dawol_dw ㅎㅎㅎㅎ 파이팅입니다~~
이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살짝 배우고 퇴사한지 약 1년... 집에서 독학으로 개인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면서 올리고있는데 편집자로 취업을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에펙이랑 포토샵은 아예 모르니 국비지원 받아서 취업연계까지 하는 학원을 알아보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발견 ㅋㅋㅋ 포폴 감이 안잡혀서 학원 다닐까 했는데 클래스 101로 강의 들으면서 개인영적으로 포폴 준비하는게 더 좋을까요??
구독해주시면~ 제가 아는한에선 최선을 다해서 답변해드릴게요오옹 ㅎㅎ
ㅋㅎㅎ 바로 구독해버리기!!!!
@@un_official_but_official 그럼 일단 제가 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1. 영상편집을 배우시려는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2. 편집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계신가요?
@@김무잇 1. 편집자로 회사에 취업하기위해서 (+프리랜서 포함), 개인 유튜브 영상 퀄리티를 높이고싶어서 -- 이렇게 크게 두가지구요!
2. 이전 회사에도 편집자분이랑 친했어서 하루종일 편집하고 컨펌받고.. 하는게 빡세보이긴 했는데 어깨너머로 본거라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
아하 편집자로 커리어를 이어나가시다가 크리에이터로 전향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으시군요. 일단 제가 2개의 질문을 드린 이유는 첫번째로 편집자라는게 사실 하나의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드린 것입니다. 편집자가 사실 폭이 엄청 넓어요. 개인 채널에서 편집을 하시는 분도 있고, 스튜디오에서 편집을 하시는 분도 있고, 사기업의 홍보마케팅부서에 들어가서 마케터+편집자로 일을 하시는 분도 있기 때문에 질문을 드렸었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취업할 장소를 정해두지않으면 중점적으로 준비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안잡힌 상태에서 영상편집학원을 다니게 되는데 그러면 시간낭비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인거죠.
와 농구공 그냥 학원 국룰인가요?? 자동차도 움직이셨겠네요
저 위글 루프 배우면서 파리 흔들었어요ㅋㅋㅋㅋ
덕분에 시간 최소 오개월 아낀듯요 감사합니동
자기가 공부하려고 하면 도움됨
현직 직업학교 멀티미디어 프리랜서 강삽니다~ 영상 내용 백번 맞습니다. 짧은 시간에 4개 프로그램+C4D까지 가르치라는 곳도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과정이죠~(돈만 벌려는 학원들...) 그럼 강사들은 나름 그 기간 안에 알차게 커리큘럼 짜서 강의하려합니다. 찍어낸다고 하셨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시간과 시스템인거죠... 그런데 한가지 영상에서 간과된 점이 있는데... 어떤 공부든 떠먹여주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대부분 직업학교나 학원에 영상 배우러 오시는 학습자들 집에 프로그램도 설치 안하시고, 과제를 내도 안해오고..시험을 봐도 제출 안하고 ...쯥...더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손뼉도 마추쳐야 소리가 난다는 거죠~ ㅎ
저도 이 댓글에 매우 동의합니다ㅎㅎㅎ 다만 쇼츠영상 특성상 간과된 포인트를 담지 못했어요ㅠㅠ ㅎㅎㅎ 그리고 마린보이님은 진짜 좋은 선생님이시군요. 마린 보이님 학생분들이 부러워요 ㅠㅠ
그 기간이 6개월정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무잇님!
저는 집에 가만히 있는 시간이 아까워 뭐라도 배워보려고 하는데 그게 이쪽이거든요...?
집에서 혼자 독학 해보려고 프로그램도 깔아봤지만 의지가 약해서 하다말고의 반복이라 강제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학원을 다녀보려고 합니다
혹시 학원 고를 때 무얼 중점으로 봐야할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가까운 곳으로 가야 한다는지 교육과정이라던지 꼭 서울로 가야하나 등등이요
수도권에 살고있는데 집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에 있는 강사님들 이력은 음... 서울에 있는분들 보다 좀 그렇더라고요?
네이버에 검색해봤지만 잘 나오지 않아 유투브에서 검색하다가 해당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안 좋은 쪽으로 의견이 너무 많아 발 담구기가 망설여져요... 취미로만 가져가야 할까요?ㅠ
시간 되실 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나다라마바사님! 일단은 영상 세계에 돌입한 21세기 지구판에서 영상만드는 일을 취미로 잡으신건 엄청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서두부터 구독 부탁드려 죄송합니다만 구독 한번 일단 부탁드리고~ 계속 정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학습하는데 있어서 집중하는 것이 어려우시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질문 주신 내용이 학원을 고를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가에 대해 물어 보셨는데요. 제가 벌써 학원을 수료한지 4년이 된지라 사실 요즘 학원 트렌드는 잘 몰라 엄청 도움되는 답변을 드리진 못할 것 같지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가나다라마바사님의 목표가 제일 중요합니다. 내가 영상 편집 기술을 익혀서 취업을 하려고 배우는 건지, 아니면 개인 작업물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되어 활약하고 싶어서 배우는건지, 취미를 좀 더 폭넓게 즐기기 위해 영상 편집 기술을 익히는 건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먼저 정하셔야합니다. 취업을 위해 영상 편집을 배우신다면 또 어떻게 취업할 것인지도 정해두셔야합니다. 개인 유튜버의 개인 편집자로 뛰는 길도 있고, 회사에 소속되어서 광고를 편집하는 편집자도 있고 길은 다양하거든요. 내가 회사에 소속되어서 편집자가 될 거라면 편집 학원과 연결이 된 기업들이 있는지, 그리고 취업성공한 수료생들의 포트폴리오(영상쪽 무관한 사람들걸 봐야함)같은걸 중점적으로 보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취미쪽, 인플루언서쪽으로 빠지는거라면 사실 학원을 다니게 되어도 겉돌게 되거든요..? 노선을 확실하게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user-lt2pe8qy3t 답변 확인 하셨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무잇님! 우선 정성스런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구독도 방금 완료했고 유투브 앱 알림을 꺼둬서 이제야 봤네요ㅠㅠ 덕분에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이 조금은 잡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가나다라마바사-f7q 크리에이터로 가신다면 제가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질문 있으시면 늘 댓글 주셔요 ㅎㅎㅎ 저는 크리에이터 행사 자주 참석해서 최고의 편집자,유튜버분들한테 특강도 듣고(편집녀님,닥터튜브님,100만유튜버분 다수) 크리에이터 채널의 운영방법이나 여러가지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배워왔거든요!!! 아직 채널의 규모가 작아서 지식을 나누는 영상을 제작하는건 어렵지만!!! 댓글로 조언은 드릴 수 있습니다!!!
@@김무잇 정말 감사합니다!!😊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친절과 도움을 베푸시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에요ㅠㅠ
중소기업 제직중인데요 내일배움카드로 영상편집 관련 학원 다녀볼까 하는데 이 영상보니 과연 도움이 될런지 의문이 들어서 학원 들어가기 꺼려지네요 결국은 독학으로 제가 찍은 영상만들어서 프로미어 독학하는게 좋겠단 생각도 들고 복잡한 심경이네요 ㅠ
안녕하세요. 이 영상은 영상편집학원 미래! 이것이 절망편이다!에 가깝기때문에ㅎㅎ..너무 겁안먹으셨음 좋겠습니다..그리고 2년전 영상인지라 지금은 학원이 바뀌었을수도 있어서 크흐흡ㅜㅜ(제발 바뀌었길)
저도 지금 같은 고민중인데 내용으로 봐서는 학원등록해놓고 무의미하게 시간보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느낌적으로 .. 의욕이 있고, 예습 복습 잘 하신다면 그래도 지도자 밑에서 배우는게 독학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내년에 다닐 까 하는데 남는시간에 뭐 공부해놓으면 좀 덜 헤멜지 찾는중이에요. 참고로 컴맹임. 그림판 엑셀 한글 조금 알줄 아는 정도
본인이 목표로 하는 채널들을 분석하고 기획하는데 시간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컨텐츠 제작하려도 국비지원 신청하려하는데 대기기간에 뭘 하면 좋을까요? ㅜ ㅜ
예산은 어느정도 쓰실거고 컨텐츠 목적이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료는 구독으로 받을게용
@@김무잇 저 이미 구독했습니다
질문하시고 싶으신게 있으시다면 편하게 남겨주세요ㅎㅎㅎㅎ
@@김무잇 메일로 질문해도 될가요??
@@꽃이좋아-b8q 제가 영상 편집자보단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써 활동한 기간이 더 길다보니 영상 편집쪽 질문에는 답변이 미흡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양해부탁드리구요. 그럼에도 제 답변이 필요하시다면 제 공식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취미와 열정으로 영상을 만들어보고
실력이 어능정도 올라오면
교육기관에 입소해서 월등한 성적으로 졸업해서 취업가면 안됨?
아무 도움없이 열정으로 독학이 가능하신 분이시라면 내공쌓아서 그 루트를 가는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네요. 다만 남이 시켜줘야 할 수 있는 사람은 교육기관에서 툴 기본기는 익혀야하지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프리미어 기본기+센스+탬플릿사용능력만 있으면 유튜브 1만~20만대 채널 프리로는 일 가능하거든요. 지향점을 잘 생각하고 움직이는게 똑똑한 방법아닐까 생각합니다.
틀대로 하면 절대 안됨
맞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때는 따라가는게 맞는데 어느정도 능력생기면 자기꺼 스스로 만들면서 커야해요. 그거 안되면 결국 망합니다
영상이넘재밌네여 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ㅎㅎ 열심히 하겠습니다!!
ㅇㅈ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무잇 🥰
18 지금이러고있는데
선생님....! 지금이라도 빡세게 연습을ㅜㅜㅜㅜ
@@EUNSUB2 프리미어 에펙이 더 좋다 생각합니다. 어떤 업무를 맡느냐에 따라 주로 쓰는 툴이 달라지지만 일단 프리미어는 매일 잡는거니까요. 에펙은 주로 쓰는 프리미어탬플릿없으면 자막작업처리할때 쓰니까 이 둘을 중점적으로 하십쇼. 어차피 영상편집자가 썸네일작업은 안하니 포토샵이나 일러의 사용도는 프리미어 에펙보단 낮을겁니다.!(시키는 곳은 블랙일지도..) 포토샵은 다루는 방법만 잊어버리지않으면 구글링신공으로 금방익히기도하구요
오.. 정말감사합니동!! 아직 영린이라 머릿속으로 막 구상은 되는데 그걸 실천할려면 무슨효과를 써서 만들어내야할지 어려운단계라 많이 경험해봐야겠네요!
@@EUNSUB2 영상을 일단 많이 보세요ㅎㅎ
만 30세 남자 인데 이전에 방송국에서 1년 일하다가 제조관리직 왔는데 너무 일이 안맞아서 영상제작 쪽으로 취업할려고 퇴사후 준비하려고하려고합니다. 과연.. 해낼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안좋은얘기만 듣다보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음.. 사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실패담이라서 제라툴님에겐 적용되지않는 이야기일수도 있어요. 이 김무잇이라는 사람의 실패담을 뒤로하고 제라툴님이 가진 가장 중요한 점은 지금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다른 분들이 가지지 못한 경험과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1년이나 근속을 했고, 일을 해본 경험이 있으시니 다른 분들보다 영상 제작에 대한 이해도도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해낸다는 마음가짐보단 새로운 마음으로 원하시는 길을 알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거대해 보이는 그림자를 뿜어내는 사물도 가까이 가면 별 것 아닌 경우가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