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 커버] 이적 - 빨래 (일반인 악보 멜로디제거 가사 TJ미디어)

피드백 및 훈수 대환영합니다.
이적님의 '빨래'를 이적님의 창법으로 나름 모창하여 불러봤습니다.
솔직히 어디가 모창이라는건지? 스스로도 한 숨이 나오네요.
맨 첫 소절이 1절 집중도를 좌지우지하는 곡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맛대가리 없게 불러져서 멘탈 못잡고 그 뒤에 줄줄이 망
클라이막스 2옥 시 부분 시원하게 터지는 날이 있는데 녹음 긴장해서 그런지 음정도 안맞고 소리도 답답하고 영 맛이 없음..
이적님 특유의 창법 포인트 살린 부분들도 딱히 없는 것 같고;; 올릴까말까 하다가 기록용으로 업로드!
컨디션 좋은 날 재도전 하는걸로~ 킹적님 찬양해찬양해

[@반키장인김모창]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 올까요
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괜찮아요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나을까 싶어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지 몰라요
그게 참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게 참 말처럼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난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그대가 날 떠난 건지 내가 그댈 떠난 건지 일부러 기억을 흔들어
뒤섞어도
그새 또 앙금이 가라앉듯 다시금 선명해져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까 했는데
그게 참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게 참 말처럼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난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뒤집혀 버린 마음이 사랑을 쏟아내도록
그래서 아무것도 남김없이 비워내도록
난 이를 앙다물고 버텨야 했죠
하지만 여태 내 가슴속엔 우예 오-
그게 참 말처럼 쉽게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난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