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그림을 그릴때마다 무언가에 막힌 느낌이 들고 답답해지면서 눈물이 나오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이 너무 잘 그리는 것 같고 잘하는 것 같아 항상 자신과 주변인을 비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그림을 포기해야할까 같은 생각도 들고 자신이 너무 싫어집니다. 이럴때 읽을수 있는 책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영상과 관련없는 댓글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어려운 마음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책 추천은 늘 참 어렵지만 댓글 보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평소 취향이나 좋아하는 책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가운데 제일 먼저 생각난 책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예요😉 장자크 상페의 책들이나 숀텐의 [도착]도 더해보고 싶구요! 저의 십대 시절도 어둡고 끝이 없는 터널 같았어요.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일은 사십대가 된 지금도 너무나 어렵고요. 그치만 이런 게 삶이라는 건가보다 하고 생각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해주는 것들을 더 소중히 떠올려보게도 됩니다. 우리 존재 파이팅이에요🤍
🥺편집자K님 일상영상은 저의 추석선물입니닷❤ 요즘의 나를 살리는 것 무엇이 있을까요 음음 일단 피칸정과를 먹는 것 이것은 아주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살림이고요, 그밖에도 만화책 읽기와 좋아하는 캐릭터 좋아하기 (특히 아주 귀여운거요, 예: 치이카와들!) 예요. 복잡하고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들 속에서 심플하고 귀여운 건 확실한 행복으로 닿더라고요*^^* 두근거리는 게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정말ㅎ 아니 으뜸님께서 이승우 작가님의 첫 제자시라구요?! 아니 어떻게.. 그것은 무슨 사이인가요..? 으뜸님 더더 대단해보이시고요🤩 이번 영상에서는 유독 이 자막이 마음에 남아요, ’끝나자마자 휘발되는, 같은 연주는 다시 없는, 저마다의 마음속에만 남아 있을 음악‘ 저는 음악을 잘 알지 못하지만 편집자K님이 언어로 표현해주시는 음악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마음을 주고받고 있는 분이시라 그렇겠죠? :) 이 뜨거운 9월과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요, 뭐니뭐니해도 저를 살리는 것은 편집자K님의 시선과 취향이 가득 담긴 편집자K채널 그자체 라는 점을 꼭 언급해두며,,🥲 ps. 저도 밥먹을때 양손써요!! 한 손만으로 밥을 먹은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ㅋㅋㅋ)
K님같이 고상하고 단아하고 아름답고 지적인 여신을 이렇게 유투브라도 볼 수 있는 것이 행복함이예요.지금 프로젝트때문에 월 금에 파주로 갈때마다 지난번에 출근할때 K 님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목카페에서 영수작가님과 같이 점심드시는 거 보고... 암튼 파주에 일있을 때 갈때마다 왠지 K님을 우연히 마주칠지도 모른다는 행복^^***넘 예쁜... k 님. 저는 중년의 여자라서 그런지 K님에게 아는척하기가 .... 너무 창피해서요. Mz라면 좋겠어요. 직접 가서 사인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듯 싶어요ㅠ..
저도 음식 양손으로 먹는데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있었군요? 저야말로 정말 느리게 먹어서... 그런데 꼭꼭 씹어먹지 않으면 음식이 속에 잔뜩 쌓이기 때문에 ㅠㅠ 발걸음소리 아니고 발소리 배우고 가요 :) 아직도 무더위 때문에 힘들어하는 1인입니다. K님도 부디 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 늘 포근하고 따끈한 영상 감사합니다.
일상이 이미지처럼 단아한 느낌😊 부러워요. 저도 차분함과 단아함이 많은 삶이였으면 좋겠음. 종종 나오는 고영이들이 귀엽구 고며듦ㅋㅋㅋ댕댕이엄마의 일종의 바람기😅 고냥이 영상보기ㅋㅋ연주회의 관크 이야기에 공감😢 공연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너무 속상. 얼마전 덕질하는 가수의 팬미팅 갔는데 옆자리 분 때문에 엄청 속상했다죠. 공연 중 통화라니 충격과 열받음이 공존! 아무리 팬이 아니더라도 공연예절은 지켜주길😢😢
🍅 파주로 이사를 계획중이라 더 반가웠던 이번 영상입니다 :) 유독 길고 힘들었던 여름을 마무리하는 영상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번 브이로그는. 저는 집근처 숲에서 꼭 시간을 보내고,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를 매일 삼십분씩 출근전에 다시 읽으면서 이 두가지를 하루 일과에 무조건 넣은 저를 칭찬해주면서 긴 여름을 지나고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그리 대단하진 않지만 조용한 인간으로 사는 게 나지 뭐, 하는 마음이 드는데 그게 싫진 않네요. 아직도 이 날씨라는 게 믿기지 않고 너무 슬프기도 한 올 여름, 건강히 잘 지내시고 남은 명절도 잘 보내세요 🍅
K님 브이로그.. 완전 추석선물.. 럭키비키잖아..! 서울시향도, 익숙한 출근길도, 직박구리도, 독립서점의 이승우 작가님 북토크도, 퇴근길 잔잔한 꽃길도, 고영님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15:58 아침 햇살 받은 K님 너무 아름다우신 점 🥹 제가 사는 곳에 9월 말, 독립서점이 오픈한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접했어요, 가까운 곳에 독립서점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국에 책방을 여는 사장님이 걱정되면서도 벌써 단골집이 생긴 것 같아 신나요! (사장님 따님이 친구들 엄마는 고깃집을 여는데, 우리 엄마는 서점을 열어서 좋아 라고 말했다는 일화를 듣고 왠지 뭉클해졌답니다) K님처럼 유유히 서점 노니며 책 한 권 구입할 날을 고대해봅니다 🙏
편집자님이 좋아하시는 파주 물가 풍경과 비슷한 장소가 있어요. 퇴근할때 집 도착 20분쯤 전에 나오는 곳인데 운전중이라 사진을 못 찍어 아쉽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릴줄 알면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모네의 그림이 떠오르는 풍경? 이랄까요. 가을이 오긴 올건데 바로 겨울이 되는건 아닐까 걱정돼요. 진짜 복숭아 말고는 여름 기다리는 이유 없는데, 제발 가버리길... (저는 피칸정과가 더 맛있었어요. 시어머니께 몇개 드렸는데 맛있다셔서 으쓱했답니다.)
파주를 좋아하는 저로선 정말 숨겨진 보물같은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일상을 또 공유해주셔서🙏🏻🙂🙂
파주러버 만나서 반갑습니다ㅎㅎㅎ 파주의 풍경이 회사생활에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가을에도 무척 아름다우니 출판단지 한번 들르소서~~
편집자님 브이로그는 안락하고 편안한 곳에서 읽을 멋진 매거진을 선물받는 기분이예요. 감사합니다. 항상 기다리고 받으면 소중히 봅니다. 편안하세요❤
와, 너무 다정한 말씀 ㅠㅠ 감사합니다. 또 브이로그 준비중이니 들러주세요!
여러 생각으로 머리가 어지러웠던 추석 연휴였는데 K님 영상 보면서 비워냅니다. 감사합니다 ^^
연휴 직후에 주말이 있어 다행이지요? 또 찬찬히 잘 보내보아요☺️
아유 기분 좋은 일상들 어느새 날이 이렇게 선선해졌고
낯선 공기~ 스멜~
브이로그도 좋지만 전 늘 두분의 모습이 보기좋더라구요 참 잘어울리는 커플이다~싶게.
콩님 다정하게 바라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햇볕에서 나른한 강이모습. 진짜 힐링됩니다. K님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강이 진짜 너무 팔자 좋아 보이죠ㅋㅋ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고 있을 때가 많아요. 연휴 마지막날도 찬찬히 보내시길요!
K님 영상은 함께 산책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조용히 멀어지듯 끝나는 것두 좋아요😊 차분한 음악&고영희씨 보면서 제 일상도 돌아보게 됩니다🌞🐈
연휴 마지막날 잘 보내셨을까요 미키님🌿 새날 찬찬히 준비해보아요!
북토크 때 드린 배지가 이렇게 출연까지 하니 ㅎㅎ 성공한 삶이네요…🥹🥹 정말 좋은 북토크였어요 ㅎㅎ 또 다음 브이로그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꺅ㅎㅎ 배지 정말 감사해요. 뭐랄까 즉흥적인(?) 선물이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잘 달고 다닐게요!
이승우 작가님 찐펜입니다...
이렇게라도 접하게 되어 설렘니다~~~~
꺅 너무 반갑습니다!!
영상이 끝날즈음 미소짓고 있는 저를 느꼈어요.😅
너무나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오랜만의 영상이네요. 마음이 잔잔해지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
곧 또 만나요! 연휴 마지막날 잘 보내시구요:)
책방 밀물에서 이승우 작가님 보신 분들 부럽네요❤ 저도 곧 뵈러 갑니다 ㅎㅎ 추석이라 시댁에 있는 저를 브이로그로 위로해주신 k님께도 감사합니당❤
교보에서의 북토크도 코앞! 좋은 시간 되리라 믿으며:) 저는 올해 양가 어디에도 안 가게 되었는데 진짜 좀.. 꿀같은 시간이었다..
회사가 이 동네라 책방밀물 몇번 들렸었는데 제가 애정하는 편집자k님 유튜브에 나오다니 반갑네요ㅎㅎㅎ
분위기 참 좋은 서점이더라고요☺️
우왕~~^^명절 잘 보내고 계시죵~^^ 언제 파주 놀러가면 우연히라도 뵈면 좋겠어용~~ 단정함이 배어 있으신 분위기… 현란한 사람에겐 부러움입니다~^^!
감사해요 희희... 우연히라도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눕시다!
언니 : ) 즐거운 추석되세요. 아 영상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 연휴 편안히 잘 보냈어야 해!!!
그림 그리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그림을 그릴때마다 무언가에 막힌 느낌이 들고 답답해지면서 눈물이 나오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이 너무 잘 그리는 것 같고 잘하는 것 같아 항상 자신과 주변인을 비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그림을 포기해야할까 같은 생각도 들고 자신이 너무 싫어집니다. 이럴때 읽을수 있는 책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영상과 관련없는 댓글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어려운 마음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책 추천은 늘 참 어렵지만 댓글 보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평소 취향이나 좋아하는 책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가운데 제일 먼저 생각난 책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예요😉 장자크 상페의 책들이나 숀텐의 [도착]도 더해보고 싶구요! 저의 십대 시절도 어둡고 끝이 없는 터널 같았어요.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일은 사십대가 된 지금도 너무나 어렵고요. 그치만 이런 게 삶이라는 건가보다 하고 생각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해주는 것들을 더 소중히 떠올려보게도 됩니다. 우리 존재 파이팅이에요🤍
@@essay_u꼭 읽어보겠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이렇게 답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을 하나하나 보고 추천을 받아보고 싶다고 생각해 댓글을 남겼는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책방 분위기 취저에요🤍 산책길도 너무 예뻐요!
마포구 성산동 들르실 일 있으심 책방밀물 추천추천입니다!! 좋은 책도 많고 분위기도 좋구!!!
연휴동안 틈틈이 옐로페이스 읽고있어요~ ㅎ 오늘 보름달 너무 크고 예쁘네요. 이제 하루 남은 추석연휴 너무 아쉽지만 끝까지 즐겁게 보내보아요~❤
저도 어젯밤 산책 나가서 구름 사이로 나오는 보름달 보고 내적 비명 지름.. 넘 멋짐... 마지막날도 찬찬히 보내보아요!
보고있자니, 마음이 왜이리 편안해지죠? 음악과 고양이, 새,,,, 파주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보고싶어요. 많이!!
파주출판단지는 확실히 좀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고도제한이 있어 높은 건물도 없고 조용하고.. 언제 한번 놀러오셔요~~
편안하게 잘 봤습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여유롭게 찬찬히 잘 보내시길요! 어느덧 마지막날.. 믿기지 않는 가운데..
🥺편집자K님 일상영상은 저의 추석선물입니닷❤ 요즘의 나를 살리는 것 무엇이 있을까요 음음 일단 피칸정과를 먹는 것 이것은 아주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살림이고요, 그밖에도 만화책 읽기와 좋아하는 캐릭터 좋아하기 (특히 아주 귀여운거요, 예: 치이카와들!) 예요. 복잡하고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들 속에서 심플하고 귀여운 건 확실한 행복으로 닿더라고요*^^* 두근거리는 게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정말ㅎ 아니 으뜸님께서 이승우 작가님의 첫 제자시라구요?! 아니 어떻게.. 그것은 무슨 사이인가요..? 으뜸님 더더 대단해보이시고요🤩 이번 영상에서는 유독 이 자막이 마음에 남아요, ’끝나자마자 휘발되는, 같은 연주는 다시 없는, 저마다의 마음속에만 남아 있을 음악‘ 저는 음악을 잘 알지 못하지만 편집자K님이 언어로 표현해주시는 음악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마음을 주고받고 있는 분이시라 그렇겠죠? :) 이 뜨거운 9월과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요, 뭐니뭐니해도 저를 살리는 것은 편집자K님의 시선과 취향이 가득 담긴 편집자K채널 그자체 라는 점을 꼭 언급해두며,,🥲 ps. 저도 밥먹을때 양손써요!! 한 손만으로 밥을 먹은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ㅋㅋㅋ)
피칸정과 즉각적&효과적 너무 공감합니다ㅋㅋ 많은 분들이 호두정과보다 피칸정과를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만화책이나 캐릭터의 세계와 너무 멀어서 치이카와를 검색해보겠습니다. 귀엽다니.. 아주 귀엽다니.. 양손잡이 식사러들 모두 힘냅시다 ㅎㅎㅎ
긴팔을 입지 않는 추석이 새로우면서도 달갑지 않네요🥺
맞아요, 이렇게 땀 줄줄 흘리며 추석 보름달을 맞다니.. 어색하고 이상한 가을(?)입니다ㅠ
가뜩이나 출근하기 정말 싫은데 출근길이라도 파주처럼 저렇게 예쁘고, 고요하면 정말 기분 좋아질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K님!
출퇴근길이 너무 멀긴 하지만 일단 도착하면 기분은 좋아지는 파주매직:)
마지막 강의 요가 자세에서 웃음이 터졌네요~~
냥이들 건강해야해~~❤❤
통통 강이도 참 유연하구 ㅋㅋ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ㅋㅋ
K님같이 고상하고 단아하고 아름답고 지적인 여신을 이렇게 유투브라도 볼 수 있는 것이 행복함이예요.지금 프로젝트때문에 월 금에 파주로 갈때마다 지난번에 출근할때 K 님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목카페에서 영수작가님과 같이 점심드시는 거 보고... 암튼 파주에 일있을 때 갈때마다 왠지 K님을 우연히 마주칠지도 모른다는 행복^^***넘 예쁜... k 님. 저는 중년의 여자라서 그런지 K님에게 아는척하기가 .... 너무 창피해서요. Mz라면 좋겠어요. 직접 가서 사인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듯 싶어요ㅠ..
어머 미희님 넘 과찬이십니다ㅋㅋㅋ 다정하게 바라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언젠가 우연히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누어요 우리!
@@essay_u 진심요♡♡♡♡♡
@@essay_u 항상 K님을 바라보는 팬으로서 건강 또 건강하셔야해요^^
오늘 다채로운 이야기들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좋았어요! 베란다에서 적박구리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다니요! 파주를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아침 8시의 풍경도 너무 좋네요.. 그곳에 직장이 있으시니 얼마나 부러운지요! 마지막에 고양이 모습은 행복해보여요! ❤
이른아침 출근길이 매일 참 고되다고 생각되지만 막상 도착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파주매직..ㅎㅎ 직박구리 가족 너무 귀엽죠. 여름 내내 헉헉대서 걱정 많았는데 그래도 아침저녁 조금이나마 날이 풀려서 다행이에요 ^_ㅠ
새 이름이 직박구리 군요! ^^
오늘 여주에 있는 수연목서 라는 북 카페에 갔었는데 존버거 책이 거의 구비되어 있었어요..풍경들..
괜히 마음이 두근두근...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_+_+_+ 수연목서 저도 저장해둬야겠네요!
k님 평화로운 연휴 보내세요 🌳🤍
이렇게 더울 일인가 싶었지만 며칠 쉬니 참 좋네요. 이제 진짜 가을 좀 오면 좋겠다!
추석 연휴 시작과 동시에 딸아이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서 수발만 들다가 잠깐 남편과 교대하고 커피마시러 나온 짬에 봤어요. 뭐랄까 많은 게 편안해지고 행복해지네요..! 이렇게 찬찬히 앉아서 볼 수 있는 좋은 영상 좋은 시선 감사해요❤
세상에! 너무 놀라셨겠어요. 최근엔 병원 방문 자체가 너무 큰일이 되어서 ㅠㅠ 별탈 없길 바라봅니다 ㅠㅠ
저도 음식 양손으로 먹는데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있었군요? 저야말로 정말 느리게 먹어서... 그런데 꼭꼭 씹어먹지 않으면 음식이 속에 잔뜩 쌓이기 때문에 ㅠㅠ 발걸음소리 아니고 발소리 배우고 가요 :) 아직도 무더위 때문에 힘들어하는 1인입니다. K님도 부디 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 늘 포근하고 따끈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사회생활하면서 정말 빨라졌는데 그래도 양손으로 먹는 버릇은 남아 있네요ㅎ 연휴에 맛있는 거 많이 찬찬히 드셨길요!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연휴 찬찬히 잘 보내셨길요!
일상이 이미지처럼 단아한 느낌😊 부러워요. 저도 차분함과 단아함이 많은 삶이였으면 좋겠음. 종종 나오는 고영이들이 귀엽구 고며듦ㅋㅋㅋ댕댕이엄마의 일종의 바람기😅 고냥이 영상보기ㅋㅋ연주회의 관크 이야기에 공감😢 공연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너무 속상. 얼마전 덕질하는 가수의 팬미팅 갔는데 옆자리 분 때문에 엄청 속상했다죠. 공연 중 통화라니 충격과 열받음이 공존! 아무리 팬이 아니더라도 공연예절은 지켜주길😢😢
으아 진짜.. 연주회장이나 공연장에서는 함께한 관객들이 그날의 기분을 너무 좌우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꽤 오래 연주회장 끊었었는데, 다시 불 붙으니 나도 나를 막을 수 없다..ㅎㅎ 어쩔 수 없다 관대하게 생각하고 싶은데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_+
🍅 파주로 이사를 계획중이라 더 반가웠던 이번 영상입니다 :) 유독 길고 힘들었던 여름을 마무리하는 영상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번 브이로그는. 저는 집근처 숲에서 꼭 시간을 보내고,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를 매일 삼십분씩 출근전에 다시 읽으면서 이 두가지를 하루 일과에 무조건 넣은 저를 칭찬해주면서 긴 여름을 지나고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그리 대단하진 않지만 조용한 인간으로 사는 게 나지 뭐, 하는 마음이 드는데 그게 싫진 않네요.
아직도 이 날씨라는 게 믿기지 않고 너무 슬프기도 한 올 여름, 건강히 잘 지내시고
남은 명절도 잘 보내세요 🍅
으헛 토마토님 파주로 이사하시나요!!! 출판단지도 한번 들러주세요ㅋㅋ 요모조모 둘러볼 데가 많답니다. 저는 사두고 안 읽었는데 언젠가 타이밍이 맞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조용한 인간들의 조용한 생활.. 격하게 응원(?)하며..
K님 브이로그.. 완전 추석선물.. 럭키비키잖아..! 서울시향도, 익숙한 출근길도, 직박구리도, 독립서점의 이승우 작가님 북토크도, 퇴근길 잔잔한 꽃길도, 고영님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15:58 아침 햇살 받은 K님 너무 아름다우신 점 🥹 제가 사는 곳에 9월 말, 독립서점이 오픈한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접했어요, 가까운 곳에 독립서점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국에 책방을 여는 사장님이 걱정되면서도 벌써 단골집이 생긴 것 같아 신나요! (사장님 따님이 친구들 엄마는 고깃집을 여는데, 우리 엄마는 서점을 열어서 좋아 라고 말했다는 일화를 듣고 왠지 뭉클해졌답니다) K님처럼 유유히 서점 노니며 책 한 권 구입할 날을 고대해봅니다 🙏
서점 모쪼록 찬찬히 꾸준히 사랑받는 곳 되길 바라요:) 온라인서점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주문하는 것도 좋지만 우연히 발견하는 책을 그 자리에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경험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쬬!!!
새며들다라니....표현이👏
새 최고... 새 진짜 너무 좋아.....
엔딩곡 제목이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정말 좋습니다!
배경음악은 늘 더보기란에 적어두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편집자님이 좋아하시는 파주 물가 풍경과 비슷한 장소가 있어요. 퇴근할때 집 도착 20분쯤 전에 나오는 곳인데 운전중이라 사진을 못 찍어 아쉽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릴줄 알면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모네의 그림이 떠오르는 풍경? 이랄까요.
가을이 오긴 올건데 바로 겨울이 되는건 아닐까 걱정돼요.
진짜 복숭아 말고는 여름 기다리는 이유 없는데, 제발 가버리길...
(저는 피칸정과가 더 맛있었어요. 시어머니께 몇개 드렸는데 맛있다셔서 으쓱했답니다.)
와, 어딘지 모르겠지만 저 나름으로 상상해보고 있어요. 사진 찍어둘 수 없어서 매번 더 반가운 풍경일지도 모르겠지요!! 그나저나 호두정과보다 피칸정과가 더 인기 많은 것 같아요ㅎㅎ 저도 여전히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으쓱하셨다니 제가 왠지 다 뿌듯..!!!
이승우 작가님 '고요한 읽기' 구입해서 틈틈이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래 남을 책이 되길 바라며!! :)
안녕하세요^^일상이 잔잔하면서 영상이 아름답습니다.
독서대 유목민인데 혹시 편집자님 자리에 묵직한 검정독서대 정보 얻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교정지 올려두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독서대보다 훨씬 커요! ua-cam.com/video/dji2YIDzZZg/v-deo.html
@@essay_u 우와 이영상을 못봤네요 감사합니다~~
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문장 글쎄요... 😅
무슨 뜻인가 한참을 쳐다봤는데ㅎㅎ 잘 모르겠네예ㅎ
참 호두강정 주문해서 다 먹어 버렸어요ㅋㅋ
ㅋㅋㅋㅋㅋ저도 이제 마지막 통 하나 남았어요. 순삭이야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