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루가 진짜 고드프리때랑 180도 달라지면서 소울류에서는 보기힘든 아크로바틱한 패턴들이 너무 재밌었는데 문제는 피가너무적음.... 최대 반피일때부터 호라루 스타트인데 거기다가 시전시간이 긴 패턴까지 있어버리니 강력한 마법,기도를 들고왔거나 화신의 물방울만 있어도 순식간에 죽어버림.... 당장 영상만봐도 개전 잡기에 그로기한번 터뜨리니 바로 한참 걸리는 찍기패턴. 이러니 패턴두개나오고 죽어버렸음. 이런거때문에 호라루의 참맛을 못느끼는 사람들이 참아쉬움
진짜 공감이 가는 평가네요. F 주신 것들 다 제가 '재미가 없어서' 하기 싫어했던 보스들이에요.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그냥 재미가 없었습니다. 공격 각이 안 나와서 전투 시간이 아주 길어지는 보스(실수해서 죽으면 그 긴 과정을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 게임 끄고 싶어짐), 파훼가 말도 안되게 어려워서 이겨도 내가 잘 해서 이긴게 아니라 운이 좋아서 이긴 것 같은 보스(성취감이 안 듬), 그냥 막무가내로 싸워야 했던 보스, 파훼법이 한 두개로 제한되는 보스(회차 거듭될 수록 진부해짐) 등등..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종보스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생긴 건 너무 뜬금없고, 디자인 의도도 잘 모르겠어요. 웅장하지도 않죠. 내가 신이랑 싸우고 있다 라는 느낌을 전혀 못 받아요. 그냥 많이 큰 벌레랑 싸우는 느낌..? 게다가 칼 휘두르는 것도 너무 짜칩니다. 전혀 안 어울리잖아요.. 신 포지션 정도 되는 애가 고작 휘두르는 게 인간의 전유물인 칼이라는 게 비인간이며 신적인 존재라는 정체성과 안 맞아서 위엄같은 게 안 느껴져요. 게다가 저는 저 친구를 겁나 달려서 몸이랑 비비면서 무작정 때리기만 해서 잡았었기 때문에 보스의 동작이나 다른 스킬들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말레니아는 굉장히 재밌게 깼는데... 뭔가 도전적인 느낌도 나고 깼을때 성취감이 엄청나서 좋았고 은근히 공격 대부분 보이는 공격들이라 세키로 하는 느낌나서 좋았었습니다. 최종보스 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허무했었죠 이번 DLC에서도 최종보스 1페는 정말 좋았지만 또 2페는 말아먹어서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레니아가 F인 이유는 붉은부패를 다루는 여신이면 상대의 피를 갉아먹는 컨셉으로 가야되는데 지 체력이 참 흡혈귀 비주얼도 아니고 피가 차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난이도를 높히기 위해 억지 능력을 부여한게 말레니아의 피흡임 히든보스라 어렵게 하고 싶었으면 차라리 체력이 더 높던가 저항치가 높던게 디자인적으로도 미관적으로도 더 나았음
43:32 이 스토리 관련 부분에서 호불호가 상당히 많은데 프롬식 스토리텔링이라는 부분이 무척 좋아서 스토리만 파는 분도 있을 정도로 호인사람은 무척이나 극한의 호를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프롬겜에서 스토리를 즐기는 사람은 거의 무슨 고고학자에요. 실제 역사를 알기 위해 구전을 전해듣거나, 남겨진 기록을 보고 유적이나 남겨진 물건들, 이 물건이 왜 여기서 나오는가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조각을 짜맟추고 이를 토대로 큰 그림을 그린 후 세세함을 더해주는 과정을 즐기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실제로 미야자키는 책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 빈 부분을 상상하여 내용을 채우는 식으로 즐겼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반영한거라고 합니다. 물론 직관적이지 않은 스토리텔링을 싫어하면 정말 불호가 강한 타입이기도 하죠...
흉조, 멀기트, 사자혼종, 도가니의 기사, 사냥개 기사, 붉은 늑대, 파름 아즈라의 수인->말리케스 엘든링에서 짐승, 흉조 관련된 설정의 보스들은 죄다 엇박인데 모션도 화려해서 재활용이 되기 쉬운것 같아요 고드릭 재활용도 그렇고.. 이녀석은 접목이지만, 결국 다양한 것을 하나로 뭉쳐서 힘으로 쓴다는 점에서 도가니, 흉조, 혼종과 크게 다를게 없으니.. 진짜 짐승 끝판왕은 룬 베어 그리고 내리는 별의 짐승, 엘데의 짐승이지만요 무희나 사제 관련된 적들도 그렇죠. 엇박자를 잘 씁니다. 불의 승병, 흑염 승병은 정직한 편이지만, 승병 주변에 사제들 보면 은근 까다롭습니다. 녹스도 그렇고요. 모그도 있죠. 신살갗도 그렇고요. 끝판왕으로는 말레니아가 있네요. 중간 다리로 짐승 사제도 있고요. 좀 정직한듯 휩쓰는 엇박이 있죠 기사몹. 팔레트 스왑에 복붙이긴 한데 작품을 옮기며 무기를 롱소드에서 대검으로 차이를 둔 만큼 박자가 느려졌고, 위력도 강해졌죠. 후반에는 대궁 기사로 나오는 만큼, 난이도 조절에는 신경을 많이 썼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이놈보다는 창 기사를 더 높게 칩니다. 장창+대방패에서 단창으로 바뀐것도 반영이 되듯 연속 공격이 늘고 나름 공격 패턴이 다양해졌고요. 땅 잃은 기사. 보면 딱봐도 판타지스럽죠. 폭풍 관련이라 날쌔고 까다로우면서 기사몹의 특징인 묵직함, 추적능력, 단단한 슈퍼아머는 그대로 가지고 있고, 박자를 가지고 노니까요. 방패가 대방패인줄 알았는데 중방패여서 의외로 킥으로 파훼되는 점, 엇박은 모션과 소리에서 확실한 차이를 두는 점이 아니었으면 스톰빌이 리에니에를 깨고 오라고 만든 곳이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케일리드와 파름 아즈라에서 등장하는 용찬 바리에이션 기사들은.. 나도 화둔 호화구.. 또 오닐과 니아르. 영체 사용이 강제죠. 마술 날먹이 가능하고요 흠.. 둘 다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니아르는 땅기사를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2페보다 어려운 점이 보스 개인의 매력을 깎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닐은 부패랑 다구리라서 보스 자체보다 군대를 상대하는 느낌이 강했어요. 패턴도 부하 소환, 강화 패턴이 다수고. 오닐은 보스보다는 필드전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기사로 귀부기사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엇박과 다양한 패턴이 넘치지만, 긴 자루 무기라 그런가 빙빙 돌고 점프하고 락온 푸는, 기존의 소울과 조금 같은듯 다른 스타일의 공략을 요구하는 녀석들이라 차라리 블본에 나오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광륜은 마음에 안들어요. 그 외. 납치하는 소녀인형, 왕족의 망령, 영웅의 가고일, 흑검의 권속 아 싫어합니다. 엇박에, 보자마자 패턴을 파악하긴 힘든 바리에이션, 넓은 범위, 기믹보스, 후반부 다구리까지. 이 녀석들 보다 부패 새우가 차라리 괜찮겠네요 단점은.. 여기 적은 몹은 전부 사리아 도시의 봉인을 풀면 획득 가능한 '마술 : 밤의 혜성'으로 날먹이 가능하다는 점?
소신댓글 달자면...말레니아는 확실한 물새 회피법이 존재합니다...뜨자마자 뒤로 달리면서 점프=>뒤구르기=>우측대각선 걷기 후 뒤로 오기 입니다 말씀하신 공략은 고수공략이라 솔직히 어렵습니다 추가로 선공하는 습관을 버리고 피하고 때린다는 마인드면 난이도가 내려갑니다. 추가로 인내심이 필요하죠 한땀한땀 한대 치는거 영혼을 담아 한땀한땀 깨는 맛이 아닐까 싶네요 아시다시피 일반적인 양산형 rpg랑 궤를 달리하니까요. 애초에 대중적으로 바뀐거지 대중성을 목적으로 만든게임이 아니니까모
엘든링은 결국 1회차 경험에 모든 척도가 잡혀있다는 말이 있던데 그게 딱맞는거같아요 애초에 노히트가 되어야 합리적이다 > 이것도 성장요소 잔뜩 집어넣어놓고 실력만 되면 노히트 되게해놓으면 오히려 1회차 기준으론 실력있는 사람기준으론 쉽게 깰거잖아요? 그니까 운동신경이나 기존 하던방식이 안통하는 경험을 주고 성장을 통한 즐거움을 표현하고자 한것같습니다 그놈에 카메라워크만 개선되었어도 패턴과 무관하게 더 직관성있고 재미가있을것같았는데 아쉽죠 특히 용가리 보스전 아쉬운건 공감되었어요 저는 머리타격하는게 가능한줄도 모르고 치킨뜯듯 다리 날게만 치고있었다가 머리몇번때려보니 이게 오히려 안맞더라고요 저는 이게 하남자, 로망없는 플레이 뭐 그런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그렇게 싸우면 멋있긴할것같네요 해본적이 있어야알지 ㅋㅋ 프롬겜불친절해요
엘든 링은 다크소울에 비해 성장치도 꼼수도 훨씬 널럴하다보니 그만큼 적당히 마음놓고 시험적인 보스들(=정직하게 상대하기엔 완성도 낮은 보스들)이 비교적 많은 느낌이네요. 게임의 특징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것들을 자양분삼아 다크 소울에서는 보기 힘들면서도 멋지고 훌륭한 보스들이 추후에 나올 것이라고 기대해보고자 합니다.
말레니아는 선택형 보스이고 애초에 어렵게 만든 보스라서 물새난격 패턴이 랜덤이거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못피하는 패턴도 아니고 굳이 솔플만 하는것이 아니라면 파훼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이템과 영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고하면 난이도 굉장히 내려가므로 개인적으로 F라기보다는 A정도는 생각함니다.
엘든링 아직 1회찬데 불의 거인은 라단 옷에 레두비아 5강? 그거 들고 2페에 물방울 꺼내서 2트만에 잡고 '뭐야 쉽네?' 이랬던 보스인데.. F라니.. 포르삭스도 똑같이 레두비아 스킬 겁나 갈겨서 5트 안에 잡았던 기억이 있음.. 다른 용들에 비해 포르삭스 굉장히 쉬워서 좋아했던 보스들인데 평가가 박해서 놀랐어요ㅋㅋㅋ
그게요 어려워서가 아니라 재미가 없어서 F인 거에요. 패턴을 공략하는 맛도 없고 레두비아 같은 원거리면 몰라 급접으로는 잡기 힘들고 심지어 지금이 너프된거라 그리고 기본적으로 영체를 써야하는 보스전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본인 실력이 아닌거 같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어서 그리고 불의 거인을 잡을 스팩이면 충분히 트리가드랑 로레타 밤기병 잡을 스팩인데 밤기병을 아직 하나도 안잡으셨다니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호수의 리에니에쪽에 있는 밤기병은 잡으시는거 추천들여요 얼음창이라는 전회를 주는데 성능이 좋아서
사실 트리가드 방패찍기는 진짜 처음 상대할때 개같았음 굴러서 못피하는줄 알았음 심지어 주기적으로 몸통박치기로 에스트 깎이고, 그로기때 잡기가 안되는것 등 모든게 거슬렸는데, 막상 보스를 잡아도 보상이 은근 짬 트리가드가 개같다는건 공감합니다. 용트리 F는 진짜 개추 원거리에서 상대를 견제하는 기술로 에스트 캐치하는건 그럴 수 있는데, 그런 기술이 저딴 딜을 달고 연발로 날아오는건 진짜 어이가 없음 번개에 불에 그냥 다 개같음
개인적으론 말레니아가 다른 소울류는 모르겠지만 엘든링에선 잘만든 보스라고 생각되는게 엘든링과 다른 소울류의 차이점이 다양한 패턴 파회경로를 유저가 선택해서 사용할수 있다로 보고있어서요 물새난격같은 경우에도 추격성능이 뛰어난 첫연타 짧은 모션을 가진 두번째연타 추격성능이 중간에 끊어지는 세번째 연타 각각 다른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각 연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파회하는 맛이 있었거든요 자비롭게도 프롬 선생님들은 구평충과 대방패 게이들도 난이도가 높아지기는 하지만 깰수는 있게 만들어 준 점은 충분히 칭찬할 점이기도 하구요 저는 엘든링을 보고 앞으로 프롬이 만들 소울류가 더 기대되더라구요 구르기, 구르기의 방향, 달리기, 막기, 점프, 앉기, 캐릭터의 피격점이 달라지는 공격 전기들, 무적 사냥개 스탭 같은 회피용 전기들 다양하게 조합해서 상대해야하는 보스들이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물론 호전성 조절을 안한 다인보스들 키를 눌렀다 때야지 발동하는 구르기같은건 다음작에선 안봤으면 하는 요소들이긴 합니다(이 병신같은 요소는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싫었던 보스는 거인 산령 죽음 새랑 구별된 설원 대용암토룡이 제일 싫었어요.. 새는 단순히 데미지가 무식하게 쌔고 공격 선동작이 너무 짧아서 반응도 까다로웠고 용암토룡도 앞에서 많이 싸워봤지만 걔네랑은 급이 다른 스펙에다 큰 보스인 만큼 근접케로 싸우면 패턴 분간이 너무 힘들었음..
사실 프롬 시리즈 전통으로 해당 작품 내 최고난이도 보스들은 전부 평가가 좋았죠 닼1: 그윈, 아르토리우스, 마누스 닼2: 기사 아론, 연기의 기사 닼3: 감시자, 설리번, 화신, 무명왕, 게일 등등 세키로는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당장 닼소 시리즈만 봐도 난이도랑 보스 평가는 정비례하는데 말레니아 혼자 좀 붕 떠있는 느낌. 최소한 방패로 막았는데 피흡되는 건 막았어야 했다고 봐요 그럼 물새 파훼도 방패라는 선택지가 생길 테니
엘든링으로 소울류 입문한 사람인데 아무리 억까패턴,어려운 패턴있어도 백번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 거대보스전은 진짜 너무 실망스럽고 다신 하고싶지 않음. 다른보스들은 패턴 파훼하는 맛이라도 있지 거대보스는 너무커서 패턴 보이지도 않고 나는 옹졸하게 보스 발목이나 때려야되는게 너무 싫었음.
전 엘든링으로 입문했고, 아직 엘든링만 파고있는 뉴비라 다크소울이랑 비교라던지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말레니아는 물새 난격을 빼면 너무 쉽다고 생각합니다. 물새 난격이 랜덤성이 있는건 맞지만 연습하면 모든 거리에서 피할 수 있기도 하고요(가벼움 기준이라 다른 무게는 잘 모르겠지만). 신살갗이랑 불의 거인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신살갗은 듀오 보스치곤 둘이 그냥 따로 논다는 점이 좀 별로고, 불의 거인은 그냥 체력만 높아서 재미가 없음...
라단 설명에서 공감 가는게, 엘든링 첨 할때 락온이 닼3에 비해 너무 구려졌다고 느꼈음 비교적 엘든링은 덩치 큰 보스가 많이 나오는데 락온을 이상한데 잡아줘서 시야가 올라감 그러니 내 시야는 하늘 아니면 거대한 몹만 가득차서 굉장히 불편함 닼3에선 거목 워닐을 같이 굳이 락온이 필요없는 얘들 빼면 불편함이 없었음, 쌍데몬 미디르도 덩치가 크지만 락온해도 보일 거 다 보였는데 엘든링은 좀 심하고 생각함
대부분 공감 됨. 말레니아는 ㄹㅇ... 물새난격 외에는 어렵지도 않은 패턴임 인간형 보스라 그로기도 잘 터지고 그래서 그런지 제일 어려운 보스로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물새난격이랑 피흡이라는 너무 개 ㅈ같은 옵션을 무지성으로 디자인 한 보스같음. 메인 보스들은 진짜 재밌게 어려운 느낌으로 잘 만듦 고드프리 라다곤이 제일 그랬고 라단 축제 컨셉도 진짜 개 지렸음. 엘짐은 도망가는 대신 피통을 크게 하거나 했어야 함 도망가는 거 그냥 짜증만 나고 어려운 느낌이 아님 그 외 멀기트 모르고트 말레키스 다 좋음.
너무 구평 기준인듯. 엘든링은 지금까지 소울라이크랑 다르게 기존에 기믹에 불과했던 전기나 마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신화적 전투를 펼치는 것에 중점이 맞춰져있음. 영체 등등 다른 방법들을 연구해서 평범한 사람도 모험을 통해 총력전을 펼치도록 되어있음. 똥이라고 하는 말레니아 역시 항아리 등으로 카운터가 되고 물새난격을 흘릴수 있는 방패나 전회도 있음. 패턴 파훼에 집중하는 고인물의 기준이라니 합당하지만 이 영상만 보시고 모르는 분들이 판단치 않기를
진짜 뽕맛 느끼는 방법은 애들 다 소환해서 달린 다음 같이 무지성으로 싸우는거임 외로운 싸움을 이어오다 처음으로 각종 npc들과 함께하는 점에서 고양감 듬 그리고 2페 넘어가면서 운석맞고 npc들 퇴장, 밤으로 넘어가며 혼자 마지막까지 라단을 쓰러트리는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는 npc들과 대화진행 이게 진짜 라단전 즐기는 방법이지 1회차때 이렇게 했다면 진짜 행운임
이 겜 대형보스들은 공격이 잘 보이기만 해도 잘 만든 축에 속하는 것 같네요 라이커드같이 제자리에서 거의 안 움직이고 시즈 박혀있어서 보고 피하기 쉽거나 별의짐승처럼 4족보행이라 한눈에 잘 들어오거나 하기만 해도 참 고마운데 불의 거인은 진짜 역겨웠습니다 피변질 무기로 발 때리고 있는데 눈에서 거인 가랭이 사이로 불 새어나와서 죽었을때 게임 때려치고 싶었어요 그게 눈깔에서 불뿜는 패턴이라는걸 토렌트타고 화염구 터질때까지 마음속으로 쌍욕하면서 달리다가 알게 됐습니다 애초에 발이나 백날패는 입장에선 안 보이니까 아가리에서 뿜든 눈에서 뿜든 뭔 상관인가 싶긴 하지만요😅 파름아즈라 고룡에서도 거의 비슷한 경험을 또 겪으니 얘네는 그냥 거대보스 만들거면 몬헌같은거 대놓고 파쿠리해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불의거인이 진짜 시발임ㅋㅋ 축복박고 토렌트로 사슬 ㅈㄴ 달려서 도착하면 또 ㅈㄴ멀리 있고 다가갈 때부터 눈 쳐 뿌리는게 ㅈㄴ 답답함. 다가가서 다리 깰 때까지도 패턴 뒤지게 재미없는데 2페 가면 딜도 뒤지게만박히고 재미도 없는데 불 공은 걍 ㅈㄴ 짜증나고 불 기둥 올라오는거 피해서 때리다보면 갑자기 구르는데 ㅅㅂ 덩치 커서 보이지도 않음. 숙련이 오래걸리는건 아닌것 같은데 초회차때 진짜 접을뻔함. ㅅㅂ 라다곤,짐승은 10시간 넘겨도 걍 재밌었는데 얘는 5시간 넘어가니 걍 짜증남. 아니 애초에 이런 새끼한테 5시간이나 걸린다는게 말이 안됨, 모르고트 4트컷 치고 와서 개털리는게 ㅅㅂㅅㅂ 걍 넌 나가라 거인아
15:00 수용소의 데몬 어서오고~~ ㅋㅋㅋ 18:07 닥솔3 거인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왜 쩌리가 여기있지? 21:30 불합리 끝판왕~ 38:15 ㅎㅎㅎ 항상 그래왔지 않나요? 영상 보아하니, 공정한 티키타카 를 매우 좋아하시는거 같군요... 피한만큼 보상이 있거나... 좋아하시는 보스가 정직한 1:1인간형 보스들이구요. (인파이터식 전투를 좋아하시는듯) 저는 오히려 불공평한 전투를 좋아합니다. 칼 하나 차고 디스토피아 세상 구하러 모험 떠나는데, 오히려 먼치킨 컨셉이거나 모든 혜택이 내 중심으로 돌아가면 좀 거부감이 들거든요. 그래서 '주인공 버프' 하나없는 프롬식 다크소울 을 좋아하구요. "억까 하는 프롬아 덤벼라, 다 부셔줄테니 " 이런 느낌으로 플레이 합니다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피말리는 말레니아 전투 38:15 가 가장 완성도 높다고 생각해요. 물새난격을 랜덤으로 쓰는게 더 리얼하게 느껴집니다. 아니 누가 필살기를 꽁꽁 싸매다가 얻어터지고 씀니까? 그냥 적정한 기회 있을때마다 빨리 빨리 날려야지. 저는 게임보다는 진짜 모험하는 느낌으로 플레이 합니다. 이래야 오래오래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제일 좋아하는 보스는 또치 32:55 입니다. 한 10번 피하고 1대 떄리고, 피 약 1% 달고, 이런 플레이가 재밌어요.
진짜 멀기트는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게 멀기트를 만나기 전후가 정말 차이가 큼 몬헌의 안쟈나프 처럼 선생님 포지션이라 몇번 트라이 하면서 배울게 정말 많았고 맞고나서 기분 나쁜 패턴도 없어서 정말 깔끔했던 것 같음
단검 던질까 잡을까
휘두를까 말까는요?
못 피하는 패턴 하나 있어서 개빡쳤었는데
얀센세.,.
회차 올라갈수록 그랭이랑 둘이서 패턴 역한 보스 쌍두마차 찍음
멀기트는 엇박이 너무 역하긴 함. 이게 소위 말하는 좋은 엇박이 아니라 계속 무기 들고 있다가 급작스럽게 내려치는 엇박이라...
멀기트가 초반에 강했던건 후반에 떡밥으로 이어져서 스토리 진행할수록 이해가됬었음 정 못깨겠으면 패치한테가서 구속구사서 깨면되는친구고 난이도선택없이 보스마다 자채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할수있게만든게 대단하다고느낌
솔직히 패치한테 구속구 사고 멀기트 만나는건 초회차 무공략 기준 복권당첨 확률이라 의미가 없다봄 ㅋㅋ
@@feelee4209 저는 처음소울류게임을한지라 진행되는대로 갔다가 멀기트한테 작살나고 천천히 동굴모험해야겠다고 동굴들어갔다가 구속구먹어서 쉽게 깬지라 다음에 막히는보스있으면 자료찾아서 협력자 부르는식으로 깨서 더재미있었어서 이렇게 생각했어요
@@feelee4209 맵 하나라도 안가보면 앞으로 진행 못하는 성격이라 패치 만나고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용법 몰라서 걍 잡음
@@경기맛집ㅋㅋㅋㅋ 그때는 지력이 부족하셨구나
@@feelee4209ㅋㅋㅋㅋㅋㅋ 킹치만 우리에게는 엘든링 설명서급의 공략집이 있지롱
호라루가 진짜 고드프리때랑 180도 달라지면서 소울류에서는 보기힘든 아크로바틱한 패턴들이 너무 재밌었는데 문제는 피가너무적음.... 최대 반피일때부터 호라루 스타트인데 거기다가 시전시간이 긴 패턴까지 있어버리니 강력한 마법,기도를 들고왔거나 화신의 물방울만 있어도 순식간에 죽어버림.... 당장 영상만봐도 개전 잡기에 그로기한번 터뜨리니 바로 한참 걸리는 찍기패턴. 이러니 패턴두개나오고 죽어버렸음. 이런거때문에 호라루의 참맛을 못느끼는 사람들이 참아쉬움
ㄹㅇ 화신의 물방울 10강에 출혈빌드 들고가면 2페 패턴 뭐 보기도 전에 죽어버림ㅋㅋ
물방울이 보스전 들어가면 자동으로 써지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난이도 낮추려는 용도인데... 안쓰면 됨
@@rn7859 처음할떄 너무 날먹해버려서 2회차떄부턴 안꺼내고있지
호라루랑 모르고트는 2줄 만들어줘도 됐을듯
@@shumzsch 모르고트는 멜리나까지 있어서 그냥 30초컷임 ㅋㅋ
진짜 회차 돌때마다 느끼는게 죽음의례새 불의거인 신살갗 듀오는 진짜 잡기가 너무싫음. 그래서 딱 로데일까지 싱글벙글하면서 회차즐기다가 모르고트 잡고 산령 넘어갈 타이밍 되면 그때부터 진짜 한숨만나옴
진짜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 싶은 보스들이죠
노잼거인앞에 주차시킨 캐릭만 수두룩함...
불거가 진짜 로데일부터 출발해서 불거 앞까지 하루 온종일 뛰어 가야 해서 개개개개개개씹노잼 JOAT임
그냥 세키로처럼 보스 재전투라도 있었으면 불의거인 따위 안잡는건데
진짜 불의 거인은 잘 못 만든 거 같긴 함
패턴에 불합리가 있는데 체력도 많은데다가 도망은 겁나 다니고 보스 크기도 더럽게 커서 장판 기술 썼을 떄 보이지도 않음;;
아니 왼발을 때리고 있는데 오른손 확인을 어케 함;;
진짜 공감이 가는 평가네요. F 주신 것들 다 제가 '재미가 없어서' 하기 싫어했던 보스들이에요.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그냥 재미가 없었습니다. 공격 각이 안 나와서 전투 시간이 아주 길어지는 보스(실수해서 죽으면 그 긴 과정을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 게임 끄고 싶어짐), 파훼가 말도 안되게 어려워서 이겨도 내가 잘 해서 이긴게 아니라 운이 좋아서 이긴 것 같은 보스(성취감이 안 듬), 그냥 막무가내로 싸워야 했던 보스, 파훼법이 한 두개로 제한되는 보스(회차 거듭될 수록 진부해짐) 등등..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종보스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생긴 건 너무 뜬금없고, 디자인 의도도 잘 모르겠어요. 웅장하지도 않죠. 내가 신이랑 싸우고 있다 라는 느낌을 전혀 못 받아요. 그냥 많이 큰 벌레랑 싸우는 느낌..? 게다가 칼 휘두르는 것도 너무 짜칩니다. 전혀 안 어울리잖아요.. 신 포지션 정도 되는 애가 고작 휘두르는 게 인간의 전유물인 칼이라는 게 비인간이며 신적인 존재라는 정체성과 안 맞아서 위엄같은 게 안 느껴져요. 게다가 저는 저 친구를 겁나 달려서 몸이랑 비비면서 무작정 때리기만 해서 잡았었기 때문에 보스의 동작이나 다른 스킬들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말레니아는 굉장히 재밌게 깼는데... 뭔가 도전적인 느낌도 나고 깼을때 성취감이 엄청나서 좋았고 은근히 공격 대부분 보이는 공격들이라 세키로 하는 느낌나서 좋았었습니다. 최종보스 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허무했었죠 이번 DLC에서도 최종보스 1페는 정말 좋았지만 또 2페는 말아먹어서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고인물이 정하는 보스 38종의 눈물 ㄷㄷ
끝까지 다 봤는데, 순위매기는 내용이 재밌기도 했지만 저 기본 무사로 모든 보스 깨는 장면들 볼 때마다, 와 이분도 망자의 왕중 하나인가 싶었음... 분명 기본 무사 타도 양잡인데(강화는 좀 해준것 같지만) 그걸로 진짜 거의 모든 보스들을 다잡고 있음...
이분 실력 좋은건 맞지만, 무사 기본무기 타도는 원래 좋은 무기임
저걸로 다 깨는건 님도 할수 있어요
@@ecarte931
펠마는 프롬쟁이들이면
다 인정하는 유명한 망자의왕임
@@ecarte931 이분 최근에 맨손으로 약속의 왕 라단잡은 한트라이가 총 3시간 ㄷㄷ
미디르가 정말 잘 만든 보스인게 약점도 토룡처럼 잘 주어서 앞에 있게 유도 하는데 그래서 패턴 판단하기도 쉅고 멋진 모션 구경도 할수있음
그에 비해 엘든링 거대보스들은 락온 카메라가 땅바닥을 기어다니고 노락온으로 해도 동작이 역동적이지 않아서 분간이 힘들더라
그니까요 미디르는 처음엔 개헬인데 고회차나 고반복시 확 쉬워짐
용트리가드는 진짜 인정합니다.. 처음만나서 에스트 마실때마다 파이어볼,번개내려치기;; 너무짜증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리고 말레니아가 F인 이유는 붉은부패를 다루는 여신이면
상대의 피를 갉아먹는 컨셉으로 가야되는데 지 체력이 참
흡혈귀 비주얼도 아니고 피가 차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난이도를 높히기 위해 억지 능력을 부여한게 말레니아의 피흡임
히든보스라 어렵게 하고 싶었으면 차라리 체력이 더 높던가 저항치가 높던게 디자인적으로도 미관적으로도 더 나았음
43:32 이 스토리 관련 부분에서 호불호가 상당히 많은데 프롬식 스토리텔링이라는 부분이 무척 좋아서 스토리만 파는 분도 있을 정도로 호인사람은 무척이나 극한의 호를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프롬겜에서 스토리를 즐기는 사람은 거의 무슨 고고학자에요. 실제 역사를 알기 위해 구전을 전해듣거나, 남겨진 기록을 보고 유적이나 남겨진 물건들, 이 물건이 왜 여기서 나오는가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조각을 짜맟추고 이를 토대로 큰 그림을 그린 후 세세함을 더해주는 과정을 즐기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실제로 미야자키는 책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 빈 부분을 상상하여 내용을 채우는 식으로 즐겼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반영한거라고 합니다.
물론 직관적이지 않은 스토리텔링을 싫어하면 정말 불호가 강한 타입이기도 하죠...
진짜 말레니아는 자타공인 엘든링 최고난이도 보스인데 설계가 잘못된 보스란 것도 누구나 인정하는 듯요ㅋㅋㅋㅋ챌린지 보스라 다행이지 필수보스였으면 엘든링 후반부 평가는 지금보다도 더 나락 갔을걸요ㅋㅋㅋㅋ
프롬 에서 나온 소울류 게임 보스중 노공략 기준 난이도 1위.. 말레니아
ㄹㅇ 내가 1회차 120시간 하면서 화신의 물방울 쓴 적이 딱 두 번인데 그중에 하나가 말레니아였음 ㅅㅂ 진짜 물새난격이라는 패턴 하나 땜에 말레니아는 소울류 역사상 최악의 패턴
디자인을 가지게 된 보스라고 생각함
갠적으로 말레니아는 소울류 최고의 보스
최고 난이도, 피하지 말라고 넣어놓은 패턴, 막지 말라고 넣어놓은 피흡.
이게 히든보스지 ㅋㅋ
그렇기 때문에 프롬이 챌린지로 넣은거지 ㅋㅋ 여기서 가정법을 왜써
트리가드 멀기트 평가 보고 바로 좋아요 박음 ㅇㅇ 맞말 그 자체
엘짐은 모그와 같이 내 기준 프롬 최악의 보스임
반대로 말레니아는 최고의 보스
말레니아는 신기하게 죽어도 짜증이 안남
확실히 소울 보스는 취향과 인간상성이 영향이 많이가네요 용트리가 f라니 저는 멀기트 다음가는 잘만든 보스라고 느꼈는데 억까에 귀찮다고 느낀 불이랑 번개패턴도 딜타임 확실한 좋은 패턴이라 느꼈는데 ㅋㅋㅋ
용트리는 진짜 잘만든 보스라고 나도 생각함
흉조, 멀기트, 사자혼종, 도가니의 기사,
사냥개 기사, 붉은 늑대, 파름 아즈라의 수인->말리케스
엘든링에서 짐승, 흉조 관련된 설정의 보스들은 죄다 엇박인데 모션도 화려해서 재활용이 되기 쉬운것 같아요
고드릭 재활용도 그렇고..
이녀석은 접목이지만, 결국 다양한 것을 하나로 뭉쳐서 힘으로 쓴다는 점에서 도가니, 흉조, 혼종과 크게 다를게 없으니..
진짜 짐승 끝판왕은 룬 베어 그리고 내리는 별의 짐승, 엘데의 짐승이지만요
무희나 사제 관련된 적들도 그렇죠. 엇박자를 잘 씁니다.
불의 승병, 흑염 승병은 정직한 편이지만, 승병 주변에 사제들 보면 은근 까다롭습니다.
녹스도 그렇고요. 모그도 있죠. 신살갗도 그렇고요.
끝판왕으로는 말레니아가 있네요. 중간 다리로 짐승 사제도 있고요. 좀 정직한듯 휩쓰는 엇박이 있죠
기사몹. 팔레트 스왑에 복붙이긴 한데
작품을 옮기며 무기를 롱소드에서 대검으로 차이를 둔 만큼 박자가 느려졌고, 위력도 강해졌죠.
후반에는 대궁 기사로 나오는 만큼, 난이도 조절에는 신경을 많이 썼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이놈보다는 창 기사를 더 높게 칩니다.
장창+대방패에서 단창으로 바뀐것도 반영이 되듯 연속 공격이 늘고 나름 공격 패턴이 다양해졌고요.
땅 잃은 기사. 보면 딱봐도 판타지스럽죠. 폭풍 관련이라 날쌔고 까다로우면서
기사몹의 특징인 묵직함, 추적능력, 단단한 슈퍼아머는 그대로 가지고 있고, 박자를 가지고 노니까요.
방패가 대방패인줄 알았는데 중방패여서 의외로 킥으로 파훼되는 점,
엇박은 모션과 소리에서 확실한 차이를 두는 점이 아니었으면
스톰빌이 리에니에를 깨고 오라고 만든 곳이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케일리드와 파름 아즈라에서 등장하는 용찬 바리에이션 기사들은.. 나도 화둔 호화구..
또 오닐과 니아르. 영체 사용이 강제죠. 마술 날먹이 가능하고요 흠..
둘 다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니아르는 땅기사를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2페보다 어려운 점이 보스 개인의 매력을 깎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닐은 부패랑 다구리라서 보스 자체보다 군대를 상대하는 느낌이 강했어요. 패턴도 부하 소환, 강화 패턴이 다수고.
오닐은 보스보다는 필드전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기사로 귀부기사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엇박과 다양한 패턴이 넘치지만, 긴 자루 무기라 그런가
빙빙 돌고 점프하고 락온 푸는, 기존의 소울과 조금 같은듯 다른 스타일의 공략을 요구하는 녀석들이라
차라리 블본에 나오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광륜은 마음에 안들어요.
그 외. 납치하는 소녀인형, 왕족의 망령, 영웅의 가고일, 흑검의 권속
아 싫어합니다. 엇박에, 보자마자 패턴을 파악하긴 힘든 바리에이션, 넓은 범위, 기믹보스, 후반부 다구리까지.
이 녀석들 보다 부패 새우가 차라리 괜찮겠네요
단점은.. 여기 적은 몹은 전부 사리아 도시의 봉인을 풀면 획득 가능한 '마술 : 밤의 혜성'으로 날먹이 가능하다는 점?
소신댓글 달자면...말레니아는 확실한 물새 회피법이 존재합니다...뜨자마자 뒤로 달리면서 점프=>뒤구르기=>우측대각선 걷기 후 뒤로 오기 입니다
말씀하신 공략은 고수공략이라 솔직히 어렵습니다
추가로 선공하는 습관을 버리고 피하고 때린다는 마인드면 난이도가 내려갑니다. 추가로 인내심이 필요하죠 한땀한땀 한대 치는거 영혼을 담아 한땀한땀 깨는 맛이 아닐까 싶네요 아시다시피 일반적인 양산형 rpg랑 궤를 달리하니까요. 애초에 대중적으로 바뀐거지 대중성을 목적으로 만든게임이 아니니까모
트리가드는 돌아가라는 의미랑 야숨에 대한 샤라웃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펠마님은... 선형적인 게임 구조를 훨씬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엘든링은 결국 1회차 경험에 모든 척도가 잡혀있다는 말이 있던데 그게 딱맞는거같아요
애초에 노히트가 되어야 합리적이다 > 이것도 성장요소 잔뜩 집어넣어놓고 실력만 되면 노히트 되게해놓으면 오히려 1회차 기준으론 실력있는 사람기준으론 쉽게 깰거잖아요? 그니까 운동신경이나 기존 하던방식이 안통하는 경험을 주고 성장을 통한 즐거움을 표현하고자 한것같습니다
그놈에 카메라워크만 개선되었어도 패턴과 무관하게 더 직관성있고 재미가있을것같았는데 아쉽죠
특히 용가리 보스전 아쉬운건 공감되었어요 저는 머리타격하는게 가능한줄도 모르고 치킨뜯듯 다리 날게만 치고있었다가 머리몇번때려보니 이게 오히려 안맞더라고요 저는 이게 하남자, 로망없는 플레이 뭐 그런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그렇게 싸우면 멋있긴할것같네요 해본적이 있어야알지 ㅋㅋ 프롬겜불친절해요
그런가 난 초반 트리가드 멀기트
화내면서 잡았지만 너무좋았는데
프롬소프트 특유의 압도적인 강적이
내 앞을 가로막았을때
그걸 결국엔 잡아내는 그런..
그때 느껴지는 쾌감이 이게...
21:51 이거는 반박하고 싶군요. 물론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온슈 스모우를 생각하며 넣었을 수는 있지만, 얘네한테 느낀 점은 스꼴의 왕좌듀오를 상대하는 느낌입니다.
심지어 한놈 죽이면 다른놈이 부활시키는 거까지 말입니다.
그때도 분명 욕 직살나게 쳐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왜...
타니무라와 미야자키의 합체... 이건 쉽지않거든요
개인적으로 용 계열이랑 싸울 때 카메라를 조금 축소시켜 줬으면, 용이랑 싸우는 느낌도 잘 살고, 시야에 의한 억까도 많이 줄어들꺼 같은데 정말 아쉽더군요
만약 엘든링 최종 보스 2페 가 엘더의 짐승이 아닌 마리카 였으면....
엘든 링은 다크소울에 비해 성장치도 꼼수도 훨씬 널럴하다보니 그만큼 적당히 마음놓고 시험적인 보스들(=정직하게 상대하기엔 완성도 낮은 보스들)이 비교적 많은 느낌이네요.
게임의 특징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것들을 자양분삼아 다크 소울에서는 보기 힘들면서도 멋지고 훌륭한 보스들이 추후에 나올 것이라고 기대해보고자 합니다.
혹시 가능하면 다크소울 시리즈도 엘든링처럼 보스 평가해쥬실 슈 있나요?
말레니아는 선택형 보스이고 애초에 어렵게 만든 보스라서 물새난격 패턴이 랜덤이거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못피하는 패턴도 아니고 굳이 솔플만 하는것이 아니라면 파훼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이템과 영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고하면 난이도 굉장히 내려가므로 개인적으로 F라기보다는 A정도는 생각함니다.
엘데의 짐승은 다른건 몰라도 브금이 진짜 마음에 듬
다른 보스노래들이랑 분위기가 굉장히 다른편인데
진짜 미지의 생명체? 신? 과 마주하는 느낌을 아주 잘 살렸음
생긴것만 지렁이처럼 안만들고 도망만 안갔으면 참 좋은 보스가 됐을것 같은 느낌
저도 엘짐 브금 좋아해요 ㅋㅋ
똬아아아아아~앙
엘든링 아직 1회찬데 불의 거인은 라단 옷에 레두비아 5강? 그거 들고 2페에 물방울 꺼내서 2트만에 잡고 '뭐야 쉽네?' 이랬던 보스인데.. F라니.. 포르삭스도 똑같이 레두비아 스킬 겁나 갈겨서 5트 안에 잡았던 기억이 있음.. 다른 용들에 비해 포르삭스 굉장히 쉬워서 좋아했던 보스들인데 평가가 박해서 놀랐어요ㅋㅋㅋ
대신 말 탄 친구들이랑 굉장히 굉장히 안친해서 트리가드, 로레타, 밤 기병.. 정말 싫어합니다. 밤 기병 아직 한 마리도 못잡았어요..ㅋㅋㅋㅋㅋ
+죽음의례 새.. 한 번 죽으면 리트를 위해 시간 돌리는 거 개꼴받음.
그게요 어려워서가 아니라 재미가 없어서 F인 거에요.
패턴을 공략하는 맛도 없고 레두비아 같은 원거리면 몰라 급접으로는 잡기 힘들고 심지어 지금이 너프된거라
그리고 기본적으로 영체를 써야하는 보스전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본인 실력이 아닌거 같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어서
그리고 불의 거인을 잡을 스팩이면 충분히 트리가드랑 로레타 밤기병 잡을 스팩인데 밤기병을 아직 하나도 안잡으셨다니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호수의 리에니에쪽에 있는 밤기병은 잡으시는거 추천들여요 얼음창이라는 전회를 주는데 성능이 좋아서
사실 트리가드 방패찍기는 진짜 처음 상대할때 개같았음 굴러서 못피하는줄 알았음
심지어 주기적으로 몸통박치기로 에스트 깎이고, 그로기때 잡기가 안되는것 등 모든게 거슬렸는데, 막상 보스를 잡아도 보상이 은근 짬
트리가드가 개같다는건 공감합니다.
용트리 F는 진짜 개추
원거리에서 상대를 견제하는 기술로 에스트 캐치하는건 그럴 수 있는데, 그런 기술이 저딴 딜을 달고 연발로 날아오는건 진짜 어이가 없음
번개에 불에 그냥 다 개같음
이거 dlc버전도 해주시나요?ㅋㅋㅋㅋ 평가랑 듣는게 너무 재밌는데 dlc보스들 평도 보고싶네요
불거인은 진짜 덩치커서 뭘하는지도 안보이고 굴러다녀서 온종일 쫓아다니다가 발목 분지르면 불똥 겁나싸고 피통은 드릅게 많고 돌아 미칠것같은 보스
영상도 잘 만드셨는데 배경으로 깔리는
보스전을 너무 잘하심ㅋㅋㄲㅋㅋ
정말 충격적이게도 기드온 오프닐은 최대 캐스팅 속도를 월등히 뛰어넘는 캐스팅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말레니아가 다른 소울류는 모르겠지만 엘든링에선 잘만든 보스라고 생각되는게 엘든링과 다른 소울류의 차이점이 다양한 패턴 파회경로를 유저가 선택해서 사용할수 있다로 보고있어서요
물새난격같은 경우에도 추격성능이 뛰어난 첫연타 짧은 모션을 가진 두번째연타 추격성능이 중간에 끊어지는 세번째 연타 각각 다른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각 연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파회하는 맛이 있었거든요 자비롭게도 프롬 선생님들은
구평충과 대방패 게이들도 난이도가 높아지기는 하지만 깰수는 있게 만들어 준 점은 충분히 칭찬할 점이기도 하구요
저는 엘든링을 보고 앞으로 프롬이 만들 소울류가 더 기대되더라구요
구르기, 구르기의 방향, 달리기, 막기, 점프, 앉기, 캐릭터의 피격점이 달라지는 공격 전기들, 무적 사냥개 스탭 같은 회피용 전기들 다양하게 조합해서 상대해야하는 보스들이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물론 호전성 조절을 안한 다인보스들
키를 눌렀다 때야지 발동하는 구르기같은건
다음작에선 안봤으면 하는 요소들이긴 합니다(이 병신같은 요소는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와 진짜 하나같이 다 개씹공감 분석잘하셨다
트리가드는 말 그대로 황금나무를 지키는 보스로 빛 바랜자가 나오는 길목에서 빛 바란자의 싹을 자르는 역할로 넣었다 생각하면 될 듯.
개인적으로 제일 싫었던 보스는 거인 산령 죽음 새랑 구별된 설원 대용암토룡이 제일 싫었어요.. 새는 단순히 데미지가 무식하게 쌔고 공격 선동작이 너무 짧아서 반응도 까다로웠고 용암토룡도 앞에서 많이 싸워봤지만 걔네랑은 급이 다른 스펙에다 큰 보스인 만큼 근접케로 싸우면 패턴 분간이 너무 힘들었음..
사실 프롬 시리즈 전통으로 해당 작품 내 최고난이도 보스들은 전부 평가가 좋았죠
닼1: 그윈, 아르토리우스, 마누스
닼2: 기사 아론, 연기의 기사
닼3: 감시자, 설리번, 화신, 무명왕, 게일 등등
세키로는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당장 닼소 시리즈만 봐도 난이도랑 보스 평가는 정비례하는데 말레니아 혼자 좀 붕 떠있는 느낌. 최소한 방패로 막았는데 피흡되는 건 막았어야 했다고 봐요 그럼 물새 파훼도 방패라는 선택지가 생길 테니
세키로는 최고난도 보스가 맘보스 제외하면 검성 잇신 의부 원망의 오니 3개인데 의부는 무난하고 오니는 평이 안좋고 잇신은 매우 좋습니다 프롬겜 최종보스 투표하면 잇신이 1위 하는 것도 꽤 본듯
감시자는 파훼가 명확해서 그나마 난이도없이 잡을 수 있었죠
오히려 말레니아보단 말리케스나 고드프리가 훨씬 잘 만들어졌는데 오히려 이 둘은 살짝 묻힌느낌임
확실히 트레일러가 쎄긴했음 대부분 트레일러에서 라단이랑 말레니아는 언급되니까 과대평가 되는 느낌
니힐은 진심 영약으로 뎀지 씹는거 아니면 죽거나 약을 몇 개 빼야 되는게 너무 힘든거 같더군요
아직도 엘든링하면 말레니아 밖에 생각 안나네요. 디자인 너무 마음에 들고 근데 그것보다 트라이를 너무 많이해서..
물새난격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기술 보고 거기에다 보스가 피흡을 하는건 너무 신박했습니다 ㅋㅋ
엘든링으로 소울류 입문한 사람인데 아무리 억까패턴,어려운 패턴있어도 백번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 거대보스전은 진짜 너무 실망스럽고 다신 하고싶지 않음. 다른보스들은 패턴 파훼하는 맛이라도 있지 거대보스는 너무커서 패턴 보이지도 않고 나는 옹졸하게 보스 발목이나 때려야되는게 너무 싫었음.
아마 말레니아 물새난격은 가드로 한 2번 정도 막고 나머지 2번은 피해서 파훼 하라고 만든거라고 생각 합니다.
엘든링 트레일러 보면 가드로 막는게 생각보다 많이 나오듯이 가드도 생각보단 쓸모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물새난격이 조금 싫고, 맞을때 마다 피흡은 짜증나긴 했지만, 그래도 낮은 강인도와 생각보다? 체력이 잘 까여서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보스인거 같긴 합니다
전 오히려 말레니아가 랜덤발동이라 좋았던거 같아요 뭔가 드디어 단순히 체력보고 패턴을 외우면서 게임하는게 아니라 진짜 내가 보거나 감으로 피하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꼴 느낌이 많이 나는 필드랑 보스들이 많아서 꼭 이랬어야 했나 싶기도 하지만 다른 매력적인 필드랑 보스들이 많아서 갓겜이라는 거는 변치 않죠😊
전 엘든링으로 입문했고, 아직 엘든링만 파고있는 뉴비라 다크소울이랑 비교라던지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말레니아는 물새 난격을 빼면 너무 쉽다고 생각합니다. 물새 난격이 랜덤성이 있는건 맞지만 연습하면 모든 거리에서 피할 수 있기도 하고요(가벼움 기준이라 다른 무게는 잘 모르겠지만). 신살갗이랑 불의 거인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신살갗은 듀오 보스치곤 둘이 그냥 따로 논다는 점이 좀 별로고, 불의 거인은 그냥 체력만 높아서 재미가 없음...
ㅇㅈㅇㅈ 그리고 말레니아 억까보스라고생각되면 그냥 2페스킵글리치쓰면되니까
물새 없는 말레는 걍 딜 쎄고 단단한 중간보스급이지
그러니까 말레니아가 잘못만든 보스임... 명실상부 제일 어려운 보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스킬 하나 빼면 ㅈ밥으로 만들면 어캄.... 말레니아는 물새난격 파훼법 습득되는 순간부터 너무 딴판이되는 보스임
@@jps09621 부정할 순 없네요. 그래도 전 말레니아 되게 재밌게 잡았어서 딱히 불만은 없습니당
@@jps09621그래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해줘야죠. 저도 물새난격은 피하기 쉽다고 느껴지는데 2페이지 들어가고나서 쓰는 환영공격은 피하기 어렵더라고요. 😢
진짜 불의거인은 하면서 개똥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심지어 맘에 안드는 이유도 저와 같으시네 ㅋㅋㅋ
목소리 좋으시네요ㄷㄷ 잘보고갑니당!
라단 설명에서 공감 가는게, 엘든링 첨 할때 락온이 닼3에 비해 너무 구려졌다고 느꼈음 비교적 엘든링은 덩치 큰 보스가 많이 나오는데 락온을 이상한데 잡아줘서 시야가 올라감 그러니 내 시야는 하늘 아니면 거대한 몹만 가득차서 굉장히 불편함
닼3에선 거목 워닐을 같이 굳이 락온이 필요없는 얘들 빼면 불편함이 없었음, 쌍데몬 미디르도 덩치가 크지만 락온해도 보일 거 다 보였는데 엘든링은 좀 심하고 생각함
대부분 공감 됨. 말레니아는 ㄹㅇ... 물새난격 외에는 어렵지도 않은 패턴임
인간형 보스라 그로기도 잘 터지고 그래서 그런지 제일 어려운 보스로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물새난격이랑 피흡이라는 너무 개 ㅈ같은 옵션을 무지성으로 디자인 한 보스같음. 메인 보스들은 진짜 재밌게 어려운 느낌으로 잘 만듦 고드프리 라다곤이 제일 그랬고 라단 축제 컨셉도 진짜 개 지렸음. 엘짐은 도망가는 대신 피통을 크게 하거나 했어야 함 도망가는 거 그냥 짜증만 나고 어려운 느낌이 아님 그 외 멀기트 모르고트 말레키스 다 좋음.
난 오히려 물새난격이 제일 쉽던데...
불의 거인은 정말 엘든링 과 어울리지 않는 보스죠. 이런 몬스터는 갓오브워 에서나 나올 보스니까요. 차라리 크기는 좀 줄이고 다른 괴물같은 보스가 나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네요
너무 구평 기준인듯. 엘든링은 지금까지 소울라이크랑 다르게 기존에 기믹에 불과했던 전기나 마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신화적 전투를 펼치는 것에 중점이 맞춰져있음. 영체 등등 다른 방법들을 연구해서 평범한 사람도 모험을 통해 총력전을 펼치도록 되어있음. 똥이라고 하는 말레니아 역시 항아리 등으로 카운터가 되고 물새난격을 흘릴수 있는 방패나 전회도 있음. 패턴 파훼에 집중하는 고인물의 기준이라니 합당하지만 이 영상만 보시고 모르는 분들이 판단치 않기를
그래서 확실히 엘든링이 즐길 것도 많고 다양하고 재밌죠 게임 자체가 초회차에 포커스가 더 맞춰져 있기도 하고 여러모로 매력있는 게임입니다
근데 빙결 항아리로 씹새난격을 캔슬 시킬수 있다는 정보를 게임 내에서 한나도 안주니까 그냥 공략을 볼 수 밖에 없잖아.... 피흡은 또 왜 쳐하는지
@@신준희-e2b프롬이 늘 그렇듯이.. 유저들이 알아서 찾아야하죠😅
@@신준희-e2b 근데 솔직히 다양한 무기랑 조합을 시도하면서 잡아서 난 재밌었음 공략안보고 사냥개 스텝을 써볼까? 이건 어떨까? 하면서 고민하는게 재밌었음 ㅎㅎ
그리고 물방울 유생도 많이 주니까 막히면 능력치 조절도 하고 하면 되더라고요
말레니아는 애초에 물새난격이나 피흡 둘중 하나는 없어져야 했을 보스라고 생각해요.
내가 무희, 화신도 1트에 잡았는데
말레니아는 ㅋㅋㅋ 물새난격 뭐 어쩌라는거 하고 ㅈ같아서 안함
적당히 ㅈ랄을 해야지
깰라면 깨겠는데 몇트 하다가 시간도 아깝고 갑자기.확 정떨어지더라
나도 f 급이라 생각함
솔직히 소율류 최근에 즐겨보고있는 사람으로써 다크소울 3 dlc /인간파리랑 아기새 엘든링 개미 벌 /보고나면..엔들링 보스나 다크소울 보스 생김새는 아기수쥰임..
21:13
퉁퉁이와 비실이
말레니아 애초에 안깨도 상관없는보스라 소울류 하나씩은 무조건 있는 어려운 보스여서 저런거여서 이해됨
컨텐츠 개좋네요 세키로도 해주세여
첨에 언덕에서 도가니 기사 만나고 잡을때 실력 엄청 늘었음
진짜 노장 니아르랑 불의 거인은 진짜 듸지게 어려웠는데 이상하게 발컨이라서 레벨업 노가다 하고 시작했는데도 뒤지게 어려웠음 ㄹㅇ
말레니아는 물새난격 때문에 딜타임에도 붙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딜타임 끝나기의 연속임
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특히 붉은늑대 밸런스를 hp로 맞췄다는게 재밌네요
저는 붉은늑대 잡았을때 단순하게 아 얘는 지랄맞은대신 몸이 약하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붉은늑대 hp가 많았다면 레날라보다 어려웠을거라는걸 듣고 납득할 수 밖에 없네요 ㅋㅋ
진짜 엘든링 거대보스랑 싸우면서 드는 생각 "아 보스가 뭘 하고 있는건지 진짜 ㅈ도 안보인다..."
싯팔 그래서 플라키두삭스 이런 애들은 선딜 감이나 아님 소리듣고 보거나락온 풀고 봐야ㅜ함
불의 거인 패턴은 하면서 ㅈㄴ 짜증났지만 외형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음
난이도, 뽕맛, 디자인 다 거르고 보스가 정말 다채롭고 파훼를 해나가면 해나갈수록 너무 즐거웠던게 라단이였음.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첫경험을 영체 무더기소환을 해버리니 그냥 대충 거리 벌리다가 어그로 넘어가면 좀때리고...이러니 큰감흥을 못느끼는듯
진짜 뽕맛 느끼는 방법은 애들 다 소환해서 달린 다음 같이 무지성으로 싸우는거임 외로운 싸움을 이어오다 처음으로 각종 npc들과 함께하는 점에서 고양감 듬 그리고 2페 넘어가면서 운석맞고 npc들 퇴장, 밤으로 넘어가며 혼자 마지막까지 라단을 쓰러트리는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는 npc들과 대화진행 이게 진짜 라단전 즐기는 방법이지 1회차때 이렇게 했다면 진짜 행운임
@@lllllllilwj162 스토리적으로나 연출로써는 인정하는 부분... 다만 소울겜 보스전의 묘미는 패턴숙지 및 파훼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지라 영체다구리하면 그맛이 전혀없음
방금 첫 프롬겜으로 엘든링 깼는데 진짜 공감되네 ㅋㅋㅋㅋ 개같은거 좋은거 진짜 잘 찝어주네 ㅋㅋㅋㅋㅋㅋㅋ
엘든링으로 소울류 입문한 사람입니다 ㅋㅋ 정말 감동적일만큼 잘만든 게임이지만 스토리 자체가 신을 죽이는 내용이기 때문에 난이도를 쉽게 만들순 없다는거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난이도를 설정할수 있게 만들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닼소가 재 vs 재라면 엘든링은 신 vs 인간 포지션이라 뭔가 더 역한게 많은거같음.. 1ㄷ1 맞다이보단 한없이 작은 자가 신에 맞서는 느낌?
말리케스까지 온 시점에서
제일 기억나는 보스 고드릭, 라단, 라이커드
제일 짜증났던 보스 레날라 살짝, 불의거인 ㅅㅂ…..
불의 거인 6시간째 쟁반으로 뚝배기 쳐맞다가 결국 꼼수로 5분만에 잡음
래날라는 제 기준으로는 최고였는데 쉬운 1페이지 압도적인 2페이지와 연출 합리적인 패턴
말리케스 진짜 너무 좋은디... 파름아즈라에서 폭풍땜시 렉이 너무 심해서 눌러도 진짜 안눌리는경우가 있어서 너무 슬프네요
엘든 링 dlc소식 이후로 엘든링 유튜브 다시 보는데 불의 거인 파트에서 펠마님이랑 똑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로기해서 눈깔찌르기 할때 엄청 맛도리일 거처럼 해놓고 실제 들어가는 데미지는 그냥 앞잡 데미지이니... 정말 재미없는 보스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엘데의 짐승 F 말씀하신 이유
왜... 이친구가 나의 엘든링 막보지.....
고드프리랑 라다곤으로 행복하게 즐기고 있었는데
ㅋㅋㅋㅋ빡침이 느껴지는 설명에 프롬 제작진은 희열을 느끼는중
펠마님 니힐은 영약 배합으로 파훼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영약을 마시고 딜타이밍을 가지면 편하게 꺨수있는 보스라고 생각해요!
그게 어딨는지 알 수단이 공략 말고 없어요......
그런게 있다는걸 모르는 유저는 그냥 해야하잖아요
그래서 D인거에요
이 겜 대형보스들은 공격이 잘 보이기만 해도 잘 만든 축에 속하는 것 같네요
라이커드같이 제자리에서 거의 안 움직이고 시즈 박혀있어서 보고 피하기 쉽거나 별의짐승처럼 4족보행이라 한눈에 잘 들어오거나 하기만 해도 참 고마운데 불의 거인은 진짜 역겨웠습니다 피변질 무기로 발 때리고 있는데 눈에서 거인 가랭이 사이로 불 새어나와서 죽었을때 게임 때려치고 싶었어요 그게 눈깔에서 불뿜는 패턴이라는걸 토렌트타고 화염구 터질때까지 마음속으로 쌍욕하면서 달리다가 알게 됐습니다
애초에 발이나 백날패는 입장에선 안 보이니까 아가리에서 뿜든 눈에서 뿜든 뭔 상관인가 싶긴 하지만요😅
파름아즈라 고룡에서도 거의 비슷한 경험을 또 겪으니 얘네는 그냥 거대보스 만들거면 몬헌같은거 대놓고 파쿠리해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불의 거인 아니 똥의 거인은 ㅅㅂ거 출혈이나 상태이상 없으면 딜 ㅈ도 안들어 가고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면서 시산혈하랑 엘레오노라의 쌍치도로 힘겹게 출혈 넣으면서 어찌저찌 잡긴 했는데도 개 똥같았음 화신의 물방을 10강인데도 불에 녹는다니까....이게 맞냐고 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dlc도 함 만들어주십셔
ㄹㅇ 노크론 불다켜고 나온보스가 사슴인거에 김 팍심음 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의거인이 진짜 시발임ㅋㅋ 축복박고 토렌트로 사슬 ㅈㄴ 달려서 도착하면 또 ㅈㄴ멀리 있고 다가갈 때부터 눈 쳐 뿌리는게 ㅈㄴ 답답함. 다가가서 다리 깰 때까지도 패턴 뒤지게 재미없는데 2페 가면 딜도 뒤지게만박히고 재미도 없는데 불 공은 걍 ㅈㄴ 짜증나고 불 기둥 올라오는거 피해서 때리다보면 갑자기 구르는데 ㅅㅂ 덩치 커서 보이지도 않음. 숙련이 오래걸리는건 아닌것 같은데 초회차때 진짜 접을뻔함. ㅅㅂ 라다곤,짐승은 10시간 넘겨도 걍 재밌었는데 얘는 5시간 넘어가니 걍 짜증남. 아니 애초에 이런 새끼한테 5시간이나 걸린다는게 말이 안됨, 모르고트 4트컷 치고 와서 개털리는게 ㅅㅂㅅㅂ 걍 넌 나가라 거인아
전체적으로 동의가 되는 부분도 동의하기 많이 힘든 부분도 있네요. 아무래도 이런건 호불호가 여러모로 갈리는 요소이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시청했습니다.
1회차기준 영체없이는 보스들 못잡겠더라구요. 영체있어두 말레니아랑 모그는 100번은 붙었어요ㅎ
말레니아, 모그가 젤 힘들었고, 죽음의례새랑 케일리드지역 방울사냥꾼도 어려웠어요.
전 주옥같은게 소울 맛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했었는데 역시 사람마다 즐기는게 많이 다르군요
영상이 너무 재밌어서 시간 순삭! 🤩
솔직히 제대로된 오픈월드도 아니고 기존 소울류도 아닌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대중은 기존 소울류보다 훨씬 좋게 평가함 막히면 그냥 실력으로 깨야하는 다른 소울시리즈와 다르게 다른지역에서 아이템을 많이 루팅할수있는게 장점임
불의거인 신살갗듀오 모그가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애들...엘짐은 그냥 볼때마다 안타까운;; 라다곤을 너무 재밌게 해서 차라리 라다곤 2페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19회차한 사람인데요 아직도 말레니아 도전할때마다 설레는게 잘만든 보스입니다.
말레니아의 2줄 피통을 말리케스에게 줬으면 좋았을듯...
ㄹㅇ 씹공감ㅋㅋ 라단 왜 B인지했는데 듣고 박수짝.
불거 용트는 진짜임(말레니아 신살갗듀오도)
15:00 수용소의 데몬 어서오고~~ ㅋㅋㅋ
18:07 닥솔3 거인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왜 쩌리가 여기있지?
21:30 불합리 끝판왕~
38:15 ㅎㅎㅎ 항상 그래왔지 않나요?
영상 보아하니, 공정한 티키타카 를 매우 좋아하시는거 같군요... 피한만큼 보상이 있거나... 좋아하시는 보스가 정직한 1:1인간형 보스들이구요. (인파이터식 전투를 좋아하시는듯)
저는 오히려 불공평한 전투를 좋아합니다. 칼 하나 차고 디스토피아 세상 구하러 모험 떠나는데, 오히려 먼치킨 컨셉이거나 모든 혜택이 내 중심으로 돌아가면 좀 거부감이 들거든요.
그래서 '주인공 버프' 하나없는 프롬식 다크소울 을 좋아하구요. "억까 하는 프롬아 덤벼라, 다 부셔줄테니 " 이런 느낌으로 플레이 합니다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피말리는 말레니아 전투 38:15 가 가장 완성도 높다고 생각해요. 물새난격을 랜덤으로 쓰는게 더 리얼하게 느껴집니다. 아니 누가 필살기를 꽁꽁 싸매다가 얻어터지고 씀니까? 그냥 적정한 기회 있을때마다 빨리 빨리 날려야지. 저는 게임보다는 진짜 모험하는 느낌으로 플레이 합니다. 이래야 오래오래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제일 좋아하는 보스는 또치 32:55 입니다. 한 10번 피하고 1대 떄리고, 피 약 1% 달고, 이런 플레이가 재밌어요.
난 도망다니는 보스보다 호전적인 보스가 싫더라 약 먹을 틈을 안 줌.....
영웅가고일 두마리 그리고 노잼거인은 F말고 학사경고 멕여야함
45회차 만렙이고 추억보스 다 잡고 엔딩보는데 개인적으로 신살갗 둘, 니아르, 쌍 가고일이 제일 짜증남
모그 전용 피의 물방울은 따로 구해야되서 취급 안하시는건가요 ㄷㄷ
부패한 나무령
노히트 챌린지 어렵다 하셨으니 노히트 챌린지 한번 보여주시길 기원합니다
ㄹㅇ 진짜 말레니아 물새난격은 그 특유에 좆같은 불합리함이 아주ㅋㅋㅋㅋㅋㅋㅋ 막아? 그럼 피 차. 도망쳐? 개빨라서 못도망쳐. 그렇다고 평소에 쓰지도 않던 빙결 항아리네 사냥개 스탭이네 뭐네 하기엔... 그저 어떻게든 구르면서 제발 이번 난격은 덜맞길 기도하는게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레니아에서 빡종으로 겜접어버림 ㅋㅋㅋㅋ 2페 피절반까지 갔는데 그놈의 물새난격이랑 2페 패턴 때문에 툭하면 원콤에 피흡까지하니 못해먹겠음 근접물새난격은 몇번을 봐도 못하겠네.. 후...
아.... 방패 찍기 점프로 피하는 거 였구나,...
ㅅㅂ 어쩐지 타이밍이 아주 엿같더니만... 저는 개인적으로 방패찍기 때문에 트리가드가 밀키트보다 어려웠습니다....
용트리가드가 그렇게 짜증나는 보스군요 주인님 세우고 아줄한번에 가길래 패턴도 한번 쓰기전에 보내버려서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