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임신이라면 최소한 39주 동안 임신을 유지하고 분만이 저절로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제일 좋다 뇌, 폐, 간, 신장이 임신 마지막 3주에도 발달 중 임신 마지막 2-3주는 아기 인생에 대한 투자 미국 국립보건원, 미국산부인과학회 정의 조기 만삭아=37주~38주 6일 만삭아=39주~40주 6일
미국산부인과학회 유도분만 의학적 적응증 -임신 기간 41~42주 이상 -산모의 심장, 폐, 신장 문제 -태반 문제 -태아 성장 부진 -양수 부족 -자궁 감염 -임신성 당뇨병, 당뇨병 -만성 고혈압, 자간전증, 자간증 -조기 양막파수 현재와 미래 엄마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각 산모와 태아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이미 이 시기를 지난 분들은 지난 일을 원망하거나 후회하거나 슬퍼하거나 죄책감 갖지 말고,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공부와 판단, 그리고 선택에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정유미TV 영상 목록 docs.google.com/spreadsheets/d/1Vd0Cc2gcruPb1Xi_cK2haPr2OREXKOgnMxOjHyBG8O0/edit#gid=0 www.nichd.nih.gov/ncmhep/initiatives/know-your-terms/moms www.acog.org/womens-health/faqs/induction-of-labor-at-39-weeks Can induction be done before 39 weeks? When a woman and her fetus are healthy, induction should not be done before 39 weeks. Babies born at or after 39 weeks have the best chance at healthy outcomes compared with babies born before 39 weeks. When the health of a woman or her fetus is at risk, induction before 39 weeks may be recommended.
이 영상 정말 많은 분들이 봤음 좋겠네요 첫째는 병원에서 40주 되서도 진통이 전혀 없어 유도분만을 권했고 그렇게 진통도 인위적이고 약도 엄청 쓰면서 힘들게 낳았어요 그나마 40주까지 품어 아기도 건강하고 크고 잘 크는거 같은데 이번에 다른병원에서 둘째 낳을땐 36주부터 유도분만 이야기 하면서 39주6일전까진 날짜 꼭 잡아라고 요새 산모들 애기 빨리 낳는다고 계속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유도분만 약에 의한 진통과 너무 힘들었던 출산으로 유도를 절대 안원한다고 해도 그 병원은 진료중에 출산을 해결할려고 하는지 계속 권유해서 다른 병원 옮기고 자연진통으로 39주6일에 순산했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38주 39주에 유도분만을 권하시는 분이 많으시고 그로 인해 유도 하시는 산모도 너무 많은거 같아요 ..
저는 둘째 출산할 때 주치의 선생님 스케줄이 38~40주사이에 한국에 없으니다고.. 유도분만 37주차 권했엏는데, 첫째도 40주 5일에 자연진통으로 낳았었기에.. 말도 안되는 일이라 생각하고 거절했었어요.그후 둘째는 39주 2일에 자연진틍으로 순산했어요. 정말 수월하게 낳았기에...말할것도 없었지만.. 둘째를 낳고보니 아이는 39주 이후에 낳는것이 장기, 뇌발달에 더 좋다는 지식을 접하게 되서, 유도분만안하고 기다려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않은한 자연의 순리대로 낳는게 베스트인데.. 병원은 출산때마다 이것저것 부추기고... 수유하는 것도 신생아실에서 협조하지 않는 실태가 안타깝네요. 산모의 뚝심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전 38주 6일에 진통 없이 양수 파수가 되어서 바로 유도분만 하여 낳았는데요. 저 같은 경우가 아니면 엄마를 위해서도 자연 진통 오는 걸 기다리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라마즈호흡 교육 받았을 때 배운 것과 영 다르게 진통 간격도 너무 짧아서(거의 1분 미만 간격) 무통 맞기 전에 많이 힘들었어요. 그리고 진통 강도의 차이는 없다지만 집에서 편한 마음으로 진통 추이 보다가 남편과 함께 평화롭게 낳으러 가는 걸 상상했는데 허둥지둥 가서 병원에서 촉진제 맞으며 옆방에서 진통 하는 소리 들으면서 난 진통 언제 걸리지 하는 마음으로 다가올 통증을 기다리는 게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녔거든요. 마음이 편하면 실제로 훨씬 덜 아픕니다. 저는 꼭 유도 분만이 의학적으로 필요한 케이스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고르실 수 있다면 자연진통 기다리는 걸 추천드려요 😂
아기가 막달에 급격히 커져서 38주에 유도분만 할 뻔 했었어요. 엄청난 고민을 했지만 저는 아기가 스스로 준비되었을 때 세상에 나왔으면 해서 기다렸어요! 그러다 40주 예정일에 정확히 진통와서 그날 낳았습니다. 물론 무통, 촉진제 의학적 도움은 다 받았지만 해볼 만 했어요. 물론 또 하라고 하면... 고개가 절레절레이긴 하지만..그렇게 못 할 것도 아니니 너무 겁먹지는 마세요.
41주 0일 까지 기다렸는데 큰 진통이 없었고 이슬이 비치지 않아 유도분만했고 진통이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 다행히 아기는 건강히 나왔어요. 무게도 3.24kg. 41주까지 매일 검색해보고 자연주의 출산까지 찾아보고.... 출산까지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42주까지 기다려야하나 말이에요. 대신 태반의 퇴화 등 더 고려할 것도 있어 선택했습니다 42주까지 기다렸으면 자연분만 했을까.. 아니면 그때까지 기다렸는데 진통이 안와 더 커진 상태에서 분만을 했으면 더 힘들었겠지 여전히 그런 의문이 남네요 ㅋㅋㅋ
너무나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큰 아이 임신때 골반이 작아서 아이가 더 커지면 수술해야한다는 의사의 말에 예정일 지나자마자 바로 유도분만을 잡은게 두고두고 마음에 남습니다. 그 이후로 둘째는 출산에 대해 공부하면서 무통주사도 없이 자연분만을 했는데, 회음부가 더 많이 찢어졌는데도 훨씬 회복이 빠른걸 느끼면서, 출산을 위해서 엄마가 공부하지 않으면 엄마와 아이를 건강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느꼈어요. 늘 산모님들을 위한 진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주일 전에 둘째 출산했습니다. 저도 병원에서 둘째는 유도분만 성공률이 높다며 유도분만을 권유했는데요. 저는 아기도 초음파상으로 2.7로 작고 양수도 적당하고 유도분만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서 내키지 않아 자연진통 기다렸습니다. 딱 예정일에 진통이 왔고 4시간정도 진통 후 병원 간지 30분도 안되서 세번 힘주고 바로 아기가 나왔습니다. 촉진제 맞으면서 출산했던 첫째 때에 비해 진통도 참을만했고 출산때 힘도 별로 안쓰고 너무 수월하게 낳았어요. 유도분만 권유한 담당선생님이 원망스럽다고 할까요. 선생님 스케줄에 맞추려고 유도분만 너무 권유하네요. 안넘어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의사가 태아가 크다고 유도분만 하자고 해서 예정일 하루 전날로 예약 잡아놨다가 자연분만이 꼭 하고 싶어서 유도분만 취소하고 자연진통 기다려보자 했는데 딱 예정일날 진통와서 자연분만으로 애기 낳았어요!!! 초음파상으로는 3.5키로.. 낳아보니 3.07.... 의사한테 넘어가서 유도분만 했으면 너무 억울할뻔 했어요!!
첫째는 유도 + 제왕했고 둘째는 자연진통이 와서 질식분만했어요. 자연분만도 진통이 만만치는 않아 무통 도움 받았지만 유도분만 고통의 1/3이었네요~ 유도분만은 진통 강도도 더 세고 진통 간격이랄것도 없이 계속 오는 바람에 쉬는 시간이 없었어요. 애기도 힘들었는지 심박수가 떨어져서 자궁문 다 열렸는데 결국 응급제왕했네요. 자궁이 격한 진통을 겪으면서 지쳤는지 아기 꺼낸후에 지혈이 안되서 지혈제 먹고, 지혈제 부작용으로 극심한 추위도 겪고. 유도분만의 악순환을 다 겪었네요. 수술 후에는 또 얼마나 아프고 회복도 더디던지요! 응급제왕하면 갓 나온 아기 안아볼 시간도 없어서 넘 아쉬웠는데 다행히 둘째 낳고 핏덩이 아가를 안아보는 기쁨을 누렸어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예정일은 넘고 설연휴가 있어 연휴전 유도를 강하게 권해 유도로 둘째를 낳았지만 ...첫째는 자연진통해서 낳았는데 비교도 안되게 고통스러웠어요 갑자기 진통 시 첫째를 맡아줄 가족도 없고 코로나 극심한시기라 유도를 잡긴했지만 (셋째는 없지만) 만약 다시 기회가 되면 무조건 자연진통 기다리고 싶어요...😢
저두 예정일 아닌데 자연진통으로 내진시 5cm 열렸다고 하셔서 분만실 입원 후에 간호사분이 자궁수축제? 맞을거냐해서 뭔지 모르고 권하는거 다 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진료기록 떼보니 옥시토신 이더라구용 추후에 의사샘한테 물어보니 유도분만이라 하더라구요 이 경우에도 (근데 제가 임당이었어서 물어본 게 아닌가 싶어요)
선생님 영상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덕분에 현재4개월아이 완모중이고 모유수유를 하며 행복한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수유시간이 아이와 저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어요 앞으로 이유식도 공부하면서 선생님 영상으로 잘 해보려 합니다 저는 41주2일에 유도분만하다 제왕으로 아이를 출산했는데요 출산후 허탈감과 속상함에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둘째 출산하게 된다면 자연분만을 하고싶어 브이백 시술에대해 찾아보고 있습니다 브이백관련 영상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현재 저같은 경우 둘째를 수술로 출산하게 된다면 저는 의학적제왕에 해당하여 진통이 오기전 38주에 수술을 해야 할까요?
ua-cam.com/video/pNxC3Jx7ZaQ/v-deo.htmlsi=8C8h-klI12tbYTuU ua-cam.com/video/i8ZWwyryYKk/v-deo.htmlsi=rwE5CWQyB0vDPHCa 다른 산부인과 선생님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 도움이 절실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지금 36주에 접어들었고, 제 키는 154 남편 키는 184로 30센티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태아는 머리크기가 계속해서 2주 큰 것으로 측정되고요(엄마아빠가 머리가 큰 편입니다. 몸둘레는 1주 작습니다). 35주에 내진을 했는데 속골반이 너무 작아서 위험하기 때문에 유도분만을 할 경우 37주를 넘기지 말고 해야하며 38주 이후에는 제왕절개를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에 정기진료 때 어떻게 할 것인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오라고 하셨구요. 임신기간 내내 자연분만을 목표로 매일 운동하고 식단조절을 해가며 관리했지만..(BMI지수26이어서 관리하여 임신 후 6키로 쪘습니다) 아이 머리 크기는 어쩔수 없다고 하셔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유도분만에 대해서 무지한 상황이라 유튜브에 검색해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고요.. 영상을 보니 37주에 유도분만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 경우에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현명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치의 선생님은 결국 산모가 결정하라고 하시는데.. 정말 맞는 이야기이지만 저는 가장 옳은 길로 가보고 싶습니다. 영상을 보고 현재 드는 생각은 37주에 유도분만을 하지 않고 기다려 본다. 그리고 39주 이후에 제왕절개 날짜를 잡고 그 사이 자연분만 진통을 기다려본다. 그래도 진통이 오지 않는다면 수술을 한다 입니다. 제가 바른 결정을 하고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선생님의 조언 댓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확인하시면 답변 한번 부탁드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내가 임신 38주입니다. 오른쪽 신장만 가지고 태어나서 38년동안 건강에 아무 이상 없이 살았구요, white coat syndrome이 있어서 병원만 가면 혈압이 올랐다가 내려갑니다. 일상생활에서는 120/80이고 병원에 도착해서 재면 150/90입니다. 한시간 이후에 재면 130/85정도로 내려갑니다. 지금 병원에서는 preeclampsia 가능성을 염두해 유도분만을 하자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선생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자연주의 출산을 했어요. 41주6일까지는 기다려보자 하고 있었는데 39주에 자연진통으로 낳았습니다. 무통, 유도제 없이 남편이 감통할 수 있게 옆에서 기댈 수 있게 해주고, 잡아주고 해서 견딜만한 고통이었습니다. 자연적인 진통의 모든 단계를 거쳐 아기가 딱 나올 타이밍을 본능적으로 저도 알았고 합이 잘 맞아서 회음부 절개 없이도 낳아서 회복이 정말 빨랐고 아기도 나오자 마자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을텐데 제 품에서 가슴쪽에 킁킁 거리면서 젖을 찾아와 힘차게 빨더라구요. 정말 경이로웠어요. 유도분만이 유행처럼 번지고 성공후기를 올리는 분들 정말 많아 아쉽더라구요ㅠㅠ 아기들한테는 하루라도 엄마 배속에 있는 게 더 좋다니 다들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저는 역아에다가 36주부터 작은몸집에 자라지 않는다고 하여서 38주1일에 제왕절개를 했습니다 역아이기에 제왕절개는 감당했어야는데 뱃속에서 잘 안큰다고 38주 넘기지말자고해서 수술해보니 아이가 이틀부터 자가호흡이 안되어서 결국 NICU에서 10일여를 있다가 퇴원햇는데요 정말 그 날이 딱 아이의 원래 예정일이더리구요 역시 뱃속에서 자연의 순리대고 태어나는게 베스트인데 의사들은 유도분만과 제왕절개를 왜 이렇게 권하는걸까요??
@@Dr.YMChung 답변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영상을 보니 아기의 뇌는 성인의 25% 크기로 태어나 그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데, 일찍 나온 아기와 만삭아의 출발선이 달라진다라고 이해가 되는데요.. 사람마다 성장 속도는 다른 것이니 일찍 나온 모든 아기가 불리하다기 보다는 빠르게 성장하여 따라잡을수도 있는걸까요? 꼭 만삭아로 낳고 싶었는데 양수가 터져 36주 이른둥이로 낳게된 엄마라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저는 40주 2일에 유도분만으로 3.82kg 아기를 낳았습니다. 유도 분만으로 억지로 꺼내다 보니 기력이 쇠한 탓으로 산후 회복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근데 궁금한 것은 40주 2일에 3.8kg이었으면 41~42주에는 자연 분만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기가 크지 않았을까요? 3.8kg 에도 방광기능이 망가질 정도인데 더 컸으면 수술이 불가피 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임신이라면 최소한 39주 동안 임신을 유지하고
분만이 저절로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제일 좋다
뇌, 폐, 간, 신장이 임신 마지막 3주에도 발달 중
임신 마지막 2-3주는 아기 인생에 대한 투자
미국 국립보건원, 미국산부인과학회 정의
조기 만삭아=37주~38주 6일
만삭아=39주~40주 6일
미국산부인과학회 유도분만 의학적 적응증
-임신 기간 41~42주 이상
-산모의 심장, 폐, 신장 문제
-태반 문제
-태아 성장 부진
-양수 부족
-자궁 감염
-임신성 당뇨병, 당뇨병
-만성 고혈압, 자간전증, 자간증
-조기 양막파수
현재와 미래 엄마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각 산모와 태아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이미 이 시기를 지난 분들은 지난 일을 원망하거나 후회하거나 슬퍼하거나 죄책감 갖지 말고,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공부와 판단, 그리고 선택에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정유미TV 영상 목록
docs.google.com/spreadsheets/d/1Vd0Cc2gcruPb1Xi_cK2haPr2OREXKOgnMxOjHyBG8O0/edit#gid=0
www.nichd.nih.gov/ncmhep/initiatives/know-your-terms/moms
www.acog.org/womens-health/faqs/induction-of-labor-at-39-weeks
Can induction be done before 39 weeks?
When a woman and her fetus are healthy, induction should not be done before 39 weeks. Babies born at or after 39 weeks have the best chance at healthy outcomes compared with babies born before 39 weeks. When the health of a woman or her fetus is at risk, induction before 39 weeks may be recommended.
선생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예전 수술이력도 있고해서 38주 3일, 38주 4, 38주 5 중에 선택하려는데 하루차이도 태아 성장등 발달에 큰가요???
@@민트초코초코뱃속에서 하루가 밖에서 3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영상 정말 많은 분들이 봤음 좋겠네요
첫째는 병원에서 40주 되서도 진통이 전혀 없어 유도분만을 권했고 그렇게 진통도 인위적이고 약도 엄청 쓰면서 힘들게 낳았어요 그나마 40주까지 품어 아기도 건강하고 크고 잘 크는거 같은데
이번에 다른병원에서 둘째 낳을땐 36주부터 유도분만 이야기 하면서 39주6일전까진 날짜 꼭 잡아라고 요새 산모들 애기 빨리 낳는다고 계속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유도분만 약에 의한 진통과 너무 힘들었던 출산으로 유도를 절대 안원한다고 해도 그 병원은 진료중에 출산을 해결할려고 하는지 계속 권유해서 다른 병원 옮기고 자연진통으로 39주6일에 순산했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38주 39주에 유도분만을 권하시는 분이 많으시고 그로 인해 유도 하시는 산모도 너무 많은거 같아요 ..
저는 둘째 출산할 때 주치의 선생님 스케줄이 38~40주사이에 한국에 없으니다고.. 유도분만 37주차 권했엏는데, 첫째도 40주 5일에 자연진통으로 낳았었기에.. 말도 안되는 일이라 생각하고 거절했었어요.그후 둘째는 39주 2일에 자연진틍으로 순산했어요. 정말 수월하게 낳았기에...말할것도 없었지만.. 둘째를 낳고보니 아이는 39주 이후에 낳는것이 장기, 뇌발달에 더 좋다는 지식을 접하게 되서, 유도분만안하고 기다려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않은한 자연의 순리대로 낳는게 베스트인데.. 병원은 출산때마다 이것저것 부추기고... 수유하는 것도 신생아실에서 협조하지 않는 실태가 안타깝네요. 산모의 뚝심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전 38주 6일에 진통 없이 양수 파수가 되어서 바로 유도분만 하여 낳았는데요. 저 같은 경우가 아니면 엄마를 위해서도 자연 진통 오는 걸 기다리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라마즈호흡 교육 받았을 때 배운 것과 영 다르게 진통 간격도 너무 짧아서(거의 1분 미만 간격) 무통 맞기 전에 많이 힘들었어요. 그리고 진통 강도의 차이는 없다지만 집에서 편한 마음으로 진통 추이 보다가 남편과 함께 평화롭게 낳으러 가는 걸 상상했는데 허둥지둥 가서 병원에서 촉진제 맞으며 옆방에서 진통 하는 소리 들으면서 난 진통 언제 걸리지 하는 마음으로 다가올 통증을 기다리는 게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녔거든요. 마음이 편하면 실제로 훨씬 덜 아픕니다. 저는 꼭 유도 분만이 의학적으로 필요한 케이스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고르실 수 있다면 자연진통 기다리는 걸 추천드려요 😂
아기가 막달에 급격히 커져서 38주에 유도분만 할 뻔 했었어요. 엄청난 고민을 했지만 저는 아기가 스스로 준비되었을 때 세상에 나왔으면 해서 기다렸어요! 그러다 40주 예정일에 정확히 진통와서 그날 낳았습니다. 물론 무통, 촉진제 의학적 도움은 다 받았지만 해볼 만 했어요. 물론 또 하라고 하면... 고개가 절레절레이긴 하지만..그렇게 못 할 것도 아니니 너무 겁먹지는 마세요.
이제 11주 되는 임산부입니다. 선생님 채널에서 많은 내용 배워갑니다~ 매번 감사해요 :D
41주 0일 까지 기다렸는데 큰 진통이 없었고 이슬이 비치지 않아 유도분만했고 진통이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
다행히 아기는 건강히 나왔어요. 무게도 3.24kg.
41주까지 매일 검색해보고 자연주의 출산까지 찾아보고.... 출산까지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42주까지 기다려야하나 말이에요. 대신 태반의 퇴화 등 더 고려할 것도 있어 선택했습니다 42주까지 기다렸으면 자연분만 했을까.. 아니면 그때까지 기다렸는데 진통이 안와 더 커진 상태에서 분만을 했으면 더 힘들었겠지 여전히
그런 의문이 남네요 ㅋㅋㅋ
저는 40주 4일인가 나올기미가 안보여서 유도했는데 기다릴걸 그랬어요.
다 그만큼 아픈건줄 알았는데ㅡ자연진통하신분들은 그렇게 안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용 ㅠㅓ
경산모인데 38주부터 아기 많이 내려왔다고 유도분만 날짜 잡자고 하시더라구요 내성적이라 의사샘이 그러자 하시니까 날짜잡고 내일이면 유도분만하러 가는데 이 영상을 일찍 봤다면 자연진통 기다리겠다 할걸 후회막심이네요ㅠ 아기도 저도 건강한데 선생님 스케쥴 조절도 용이하고 산모도 갑작스레 준비해 나오지 않아도 되니 그냥 편하려고 유도분만 하시는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취소하고 싶네요😢
너무나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큰 아이 임신때 골반이 작아서 아이가 더 커지면 수술해야한다는 의사의 말에 예정일 지나자마자 바로 유도분만을 잡은게 두고두고 마음에 남습니다. 그 이후로 둘째는 출산에 대해 공부하면서 무통주사도 없이 자연분만을 했는데, 회음부가 더 많이 찢어졌는데도 훨씬 회복이 빠른걸 느끼면서, 출산을 위해서 엄마가 공부하지 않으면 엄마와 아이를 건강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느꼈어요. 늘 산모님들을 위한 진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주일 전에 둘째 출산했습니다. 저도 병원에서 둘째는 유도분만 성공률이 높다며 유도분만을 권유했는데요. 저는 아기도 초음파상으로 2.7로 작고 양수도 적당하고 유도분만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서 내키지 않아 자연진통 기다렸습니다. 딱 예정일에 진통이 왔고 4시간정도 진통 후 병원 간지 30분도 안되서 세번 힘주고 바로 아기가 나왔습니다. 촉진제 맞으면서 출산했던 첫째 때에 비해 진통도 참을만했고 출산때 힘도 별로 안쓰고 너무 수월하게 낳았어요. 유도분만 권유한 담당선생님이 원망스럽다고 할까요. 선생님 스케줄에 맞추려고 유도분만 너무 권유하네요. 안넘어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촉진제 안맞으면 덜아픈가요!! 저 첫째때 가진통와서 집에서 참다가 아플때 병원 갔더니 1센티 열려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자연스럽게 링겔꼽고 촉진제 들어가요~ 하더니 3시간 반 내내 무통도 안듣고 지옥을 겪다 낳았는데... 아예 촉진제 안들어가면 좀 덜아프련지...
의사가 태아가 크다고 유도분만 하자고 해서 예정일 하루 전날로 예약 잡아놨다가 자연분만이 꼭 하고 싶어서 유도분만 취소하고 자연진통 기다려보자 했는데 딱 예정일날 진통와서 자연분만으로 애기 낳았어요!!! 초음파상으로는 3.5키로.. 낳아보니 3.07.... 의사한테 넘어가서 유도분만 했으면 너무 억울할뻔 했어요!!
ua-cam.com/video/oFNoVK8mGPE/v-deo.html
선택잘하셧네요!! 흑 ㅠ 저는 이런 지식이 없어서 의사가 하자는대로만 했네요 ㅠ 머리가 크다고 예정일 2일전에 유도분만하다가 진행이 더뎌서 입원 18시간지나서야 응급제왕들어갓어요😢😭😭😭
@@라뷰-h6n 저도 지식이 없었는데 자연분만에 대한 의지가 있었어요!!!
전 출산 후 동영상을 늦게 찾아봐서 초반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이 없어 아쉬웠어요ㅜㅜㅜㅜ 그래도 3개월차 완모입니다!!!
@@라뷰-h6n 너무 고생하셨네요 ㅠㅠ 모든 엄마는 대단합니다🤭🤭 제왕절개이건 자분이건 아기만 이쁘게 키워요 우리💜
@@넬리팝 저두 공감이요!!!! 미리 모유 준비 좀 할껄 싶네요ㅜㅜ 전 마냥 자분하고싶댔는데 아기 상황이 안됬엇나봐요ㅎㅎㅎ
ㅠㅠ 임신 후기 심각한 두드러기로 참다참다 39주에 유도분만 했는데 이틀동안 실패해서 제왕했어요ㅜㅜ 지금생각해보니 나 살겠다고 꺼낸거같아서 애기한테 미안하긴하네요😭
엄마가 살아야 아기도 살죠!
임산부가 넘 스트레스 받으며 그게 더 아가에게 안좋아요
이런 영상들은 가끔 산모에게 죄책감을 주는듯해서 조심스럽게 멘트하는게 좋을텐데
넘 직설적으로ㅠ말씀하셔서 😢
첫째는 유도 + 제왕했고 둘째는 자연진통이 와서 질식분만했어요. 자연분만도 진통이 만만치는 않아 무통 도움 받았지만 유도분만 고통의 1/3이었네요~ 유도분만은 진통 강도도 더 세고 진통 간격이랄것도 없이 계속 오는 바람에 쉬는 시간이 없었어요. 애기도 힘들었는지 심박수가 떨어져서 자궁문 다 열렸는데 결국 응급제왕했네요. 자궁이 격한 진통을 겪으면서 지쳤는지 아기 꺼낸후에 지혈이 안되서 지혈제 먹고, 지혈제 부작용으로 극심한 추위도 겪고. 유도분만의 악순환을 다 겪었네요. 수술 후에는 또 얼마나 아프고 회복도 더디던지요! 응급제왕하면 갓 나온 아기 안아볼 시간도 없어서 넘 아쉬웠는데 다행히 둘째 낳고 핏덩이 아가를 안아보는 기쁨을 누렸어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의도성모에서 첫째 39주 0일인데 애가 크다고 자분 못한다고 유도하래서 했어요 태어나보니 3.84.. 둘째는 세브란스에서 첫째크게낳았으니 그냥 자연분만기다리라그래서 40주 4일에나왔는데 4.1 태어났어요;;;
지금은 41개월 23개월 딸들입니다;;;
저도 예정일은 넘고 설연휴가 있어 연휴전 유도를 강하게 권해 유도로 둘째를 낳았지만 ...첫째는 자연진통해서 낳았는데 비교도 안되게 고통스러웠어요 갑자기 진통 시 첫째를 맡아줄 가족도 없고 코로나 극심한시기라 유도를 잡긴했지만 (셋째는 없지만) 만약 다시 기회가 되면 무조건 자연진통 기다리고 싶어요...😢
아기가 안커서 유도분만 39주 6일에 예약하고 왔어요 그전에 자연진통 걸리길 바래봅니다😭
38주 3일차 아기 3.6kg인데 몸무게 많이 나간다고 하셔서 38주 6일에 유도분만 잡고왔네요ㅠㅠ 39주보다 하루 더 빨라서 영상보면서 뭔가 참 찝찝스러운....ㅜㅜㅠㅠㅠ 좀 더 공부하고 알아볼걸 그랬나봐요ㅠㅠㅠ
ua-cam.com/video/oFNoVK8mGPE/v-deo.htmlsi=bRhkBJCjjZSOelny
진통과 분만 playlist
ua-cam.com/play/PLmyxHgwa6EAEVUFn1jsKGSpAGsOdBcH7T.html
docs.google.com/spreadsheets/d/1Vd0Cc2gcruPb1Xi_cK2haPr2OREXKOgnMxOjHyBG8O0/edit#gid=0
오 유도는 자연이 아니구나
선생님, 4번째 출산인데요.
첫째. 크다고 37주에 유도분만
둘째. 자연주의 출산 예정일 10일지나서.
세째. 41주5일에 유도분만
현재 31주인데
경산모라도 예정일보다 일찍 나오지 않는거같아요.
이번 출산은 최대한 기다리고 싶은데 42주 넘어가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정일이 지나고 자연진통이 안와서 유도분만을 시도했는데요. 진행이 더뎌 촉진제 사용을 당일은 그만하고 다음날 다시 하자고 해서 촉진제를 중단했는데 자연진통이 걸려서 그대로 진행하고 출산했거든요.
이 경우는 자연분만인가요 유도분만인가요???
선생님. 예정일에 자연진통으로 병원에 갔을 때 5cm 진행이 된 상태로 의사가 양수터뜨리는 것을 권유해 의도적으로 양수을 터뜨리고, 그 후로 진행이 늦어져 옥시토신을 맞으며 분만을 했는데, 이 경우에도 자연분만이 아닌걸까요?
옥시토신 맞음 유도분만으로 자연분만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저두 예정일 아닌데 자연진통으로 내진시 5cm 열렸다고 하셔서 분만실 입원 후에 간호사분이 자궁수축제? 맞을거냐해서 뭔지 모르고 권하는거 다 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진료기록 떼보니 옥시토신 이더라구용
추후에 의사샘한테 물어보니 유도분만이라 하더라구요 이 경우에도
(근데 제가 임당이었어서 물어본 게 아닌가 싶어요)
자연진통 있고 약물사용은 유도분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네이버 유도분만 검색하면 설명 나옵니다.
안그래도 저도 비슷한 사례라 궁금했는데 자연진통이 먼저 왔으면 유도분만에 해당되진 않는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덕분에 현재4개월아이 완모중이고 모유수유를 하며 행복한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수유시간이 아이와 저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어요 앞으로 이유식도 공부하면서 선생님 영상으로 잘 해보려 합니다
저는 41주2일에 유도분만하다 제왕으로 아이를 출산했는데요 출산후 허탈감과 속상함에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둘째 출산하게 된다면 자연분만을 하고싶어 브이백 시술에대해 찾아보고 있습니다 브이백관련 영상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현재 저같은 경우 둘째를 수술로 출산하게 된다면 저는 의학적제왕에 해당하여 진통이 오기전 38주에 수술을 해야 할까요?
ua-cam.com/video/i8ZWwyryYKk/v-deo.html
선생님 속골반이 많이 좁은 경우에 담당의가 제왕절개 말씀하시면 제왕해야 되나요? 아니면 자연분만 꼭 시도해보는게 맞나요?
ua-cam.com/video/pNxC3Jx7ZaQ/v-deo.htmlsi=8C8h-klI12tbYTuU
ua-cam.com/video/i8ZWwyryYKk/v-deo.htmlsi=rwE5CWQyB0vDPHCa
다른 산부인과 선생님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브이벡에 관한 내용도 부탁드려요 ㅠ
미국 거주 산모입니다. 노산 (만 42세)이라고 여긴 유도분만을 시키더라구요. 정말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3일 진통) 결국 응급제왕절개했습니다. 이게 무슨 짓인지..;; 영상보니 나이때문에 무조건 유도분만을 권유하는 미국 시스템이 맞는 것이었나 잘 모르겠네요.
자궁경부무력증으로 10주째 누워있습니다. 첫째 돌보기, 집안일, 병간호 모두 남편이 출퇴근하며 하고있어 저희가족이 힘드네요.
현재 34주인데, 39주까지 버텨야할까요?
아니면 37주가되면 좀 더 활동해도 될까요?
첫째는 조기양막파수로 35주에 조산했는데, 교수님께서 둘째도 조산할 확률이 너무 높대서 불안하네요...
담당 선생님이 제일 잘 아십니다.
선생님 도움이 절실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지금 36주에 접어들었고, 제 키는 154 남편 키는 184로 30센티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태아는 머리크기가 계속해서 2주 큰 것으로 측정되고요(엄마아빠가 머리가 큰 편입니다. 몸둘레는 1주 작습니다). 35주에 내진을 했는데 속골반이 너무 작아서 위험하기 때문에 유도분만을 할 경우 37주를 넘기지 말고 해야하며 38주 이후에는 제왕절개를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에 정기진료 때 어떻게 할 것인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오라고 하셨구요.
임신기간 내내 자연분만을 목표로 매일 운동하고 식단조절을 해가며 관리했지만..(BMI지수26이어서 관리하여 임신 후 6키로 쪘습니다) 아이 머리 크기는 어쩔수 없다고 하셔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유도분만에 대해서 무지한 상황이라 유튜브에 검색해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고요.. 영상을 보니 37주에 유도분만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 경우에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현명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치의 선생님은 결국 산모가 결정하라고 하시는데.. 정말 맞는 이야기이지만 저는 가장 옳은 길로 가보고 싶습니다.
영상을 보고 현재 드는 생각은 37주에 유도분만을 하지 않고 기다려 본다. 그리고 39주 이후에 제왕절개 날짜를 잡고 그 사이 자연분만 진통을 기다려본다. 그래도 진통이 오지 않는다면 수술을 한다 입니다.
제가 바른 결정을 하고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선생님의 조언 댓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확인하시면 답변 한번 부탁드르겠습니다.
다른 산부인과 선생님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ㅠㅜㅜ 저랑비슷한 상황이시네요 ㅠㅠ 저도 속골반좁은데 37주1일에 3.1kg에요. 제왕안할려면 다음주인 38주에 유도로 낳아야한대요ㅠ 유도하게되면 순전히 저를위한 선택같아서 갈팡질팡되네요 ㅠㅠ
40주 채우고 자연진통으로 낳고싶었는데 37주 검진때 양수부족으로 당일 입원해서 유도분만으로 낳았어요. 아기는 2.4kg로 작게태어나서 건강하게 자라고있지만 아직도 종종 생각해요. 더 품고있겠다고 우겨볼걸 그랬나~하구요ㅎㅎ
선생님 쌍둥이는 혹시 기준이 다를까요? 저는 자분하고 싶지만 지금은 역아라서 병원에서는 제왕한다몆 36주 말 얘기하시는데.. 저는 37주는 되서 낳고 싶거든요. 쌍둥이는 단태아대비 정보가 부족해서 어렵네요!
ua-cam.com/video/NKsapPY-oBE/v-deo.htmlsi=dvSs4ZO3_raxp2cD
docs.google.com/spreadsheets/d/1Vd0Cc2gcruPb1Xi_cK2haPr2OREXKOgnMxOjHyBG8O0/edit#gid=0
역아일땐 어떤가요? 39주 넘기고 싶은데 38주 말씀하시네요 ㅜㅜ
임중에 양수가 줄어든단 말까지 듣고 어쩔 수 없이 응급제왕이겠죠? 했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내가 임신 38주입니다. 오른쪽 신장만 가지고 태어나서 38년동안 건강에 아무 이상 없이 살았구요, white coat syndrome이 있어서 병원만 가면 혈압이 올랐다가 내려갑니다. 일상생활에서는 120/80이고 병원에 도착해서 재면 150/90입니다. 한시간 이후에 재면 130/85정도로 내려갑니다. 지금 병원에서는 preeclampsia 가능성을 염두해 유도분만을 하자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선생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모와 태아 상황을 가장 잘 아는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의사 선생님하고 얘기한 결과 미국에서는 37주를 풀텀으로 보고 유도분만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39주를 넘기면 안된다고 해서 이틀뒤에 유도분만 하기로 했습니다.
@@jeep5871 의학적 적응증 없는 39주 이전 분만: 미국산부인과학회 권고
ua-cam.com/video/i8ZWwyryYKk/v-deo.htmlsi=7ndUGRrfFSiJILFW
ua-cam.com/video/NKsapPY-oBE/v-deo.htmlsi=INe0H5fPwElJtFPI
잘 보고 읽었습니다. 내일 주치의 선생님 만나서 다시 상담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튜브 잘보고있습니다.
유도분만을 39주 이전이아니라 40주0일~6일 사이에 하는경우에도 자연분만 만삭아와 차이가 클까요?
꼭답변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자연진통이 37주 5일차에 와서 그날 바로 자연분만 (2.7kg) 했었는데 (첫아이 , 이슬 나온후 3일후)
이런 경우에도 발달 리스크가 유도분만으로 37주에 나온 아기랑 동일한가요?
아기가 준비되어서 선택한 날입니다!
@@Dr.YMChung 안심이 되네요..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저도 37주 1일에 양수터지고 진통와서 낳아서 죄책감 있었는데 .. 넘감사드려용❤❤
저도 첫아이 37주 4일에 자연진통와서 3.5kg로 자연분만으로 낳았는데 좀 더 품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아야겠어요
첫째 제왕절개 했을경우 둘째도 39주까지 기다려서 제왕절개하나요~?
ua-cam.com/video/i8ZWwyryYKk/v-deo.html
저는 자연주의 출산을 했어요. 41주6일까지는 기다려보자 하고 있었는데 39주에 자연진통으로 낳았습니다.
무통, 유도제 없이 남편이 감통할 수 있게 옆에서 기댈 수 있게 해주고, 잡아주고 해서 견딜만한 고통이었습니다.
자연적인 진통의 모든 단계를 거쳐
아기가 딱 나올 타이밍을 본능적으로 저도 알았고 합이 잘 맞아서 회음부 절개 없이도 낳아서 회복이 정말 빨랐고 아기도 나오자 마자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을텐데 제 품에서 가슴쪽에 킁킁 거리면서 젖을 찾아와 힘차게 빨더라구요. 정말 경이로웠어요.
유도분만이 유행처럼 번지고 성공후기를
올리는 분들 정말 많아 아쉽더라구요ㅠㅠ
아기들한테는 하루라도 엄마 배속에 있는 게 더 좋다니 다들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저는 역아에다가 36주부터
작은몸집에 자라지
않는다고 하여서 38주1일에
제왕절개를
했습니다 역아이기에
제왕절개는 감당했어야는데
뱃속에서
잘 안큰다고 38주 넘기지말자고해서 수술해보니
아이가
이틀부터 자가호흡이
안되어서 결국 NICU에서 10일여를 있다가
퇴원햇는데요 정말
그 날이 딱 아이의
원래 예정일이더리구요
역시 뱃속에서 자연의
순리대고 태어나는게
베스트인데 의사들은
유도분만과
제왕절개를
왜 이렇게
권하는걸까요??
애기가 안 자라는건 태반(영양공급)에 문제 있는거라서 위험한 사인이긴 해요. 이 경우 막달 사산보다는 빨리 꺼내는게 낫습니다.
양수가 터져서 유도분만 하는 경우는 괜찮은 건가요?
네, 1:46, 2:29
일찍 나온 아기의 뇌 크기가 만삭아보다 작더라도 태어난 후에 뇌가 성장하지 않나요? 성장속도가 뱃속과 다르기 때문에 뱃속에서 더 오래 품어야 하는건가요?
발달 재생목록 ua-cam.com/play/PLmyxHgwa6EAHjzFPwLSBp-NI0WYENWsP6.html
@@Dr.YMChung 답변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영상을 보니 아기의 뇌는 성인의 25% 크기로 태어나 그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데, 일찍 나온 아기와 만삭아의 출발선이 달라진다라고 이해가 되는데요.. 사람마다 성장 속도는 다른 것이니 일찍 나온 모든 아기가 불리하다기 보다는 빠르게 성장하여 따라잡을수도 있는걸까요? 꼭 만삭아로 낳고 싶었는데 양수가 터져 36주 이른둥이로 낳게된 엄마라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저는 40주 2일에 유도분만으로 3.82kg 아기를 낳았습니다. 유도 분만으로 억지로 꺼내다 보니 기력이 쇠한 탓으로 산후 회복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근데 궁금한 것은 40주 2일에 3.8kg이었으면 41~42주에는 자연 분만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기가 크지 않았을까요? 3.8kg 에도 방광기능이 망가질 정도인데 더 컸으면 수술이 불가피 했을 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oFNoVK8mGPE/v-deo.html
전… 4.5키로 애기 딱 40주에 낳았어요. 이슬 비치고 유도분만 한 건데 진짜 더 컸을 수 있어요. 더 기다렸으면 걷지도 못 하고 회음부 다 찢어져서 진짜 고생했을 겁니다 저처럼…
쌍둥이는요?
양수터진경우에 유도분만하는건요??
2:29
애기 태어난 거 지금 우리 기억합니까 태어난 순간 기억하는 사람 없잖아유… ㅎㅎ 건강하게 아무탈 없이 태어났으면 다행이라 샐각합니다 어떤 분만이든요
네, 현재와 미래 엄마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기억하는거랑 상관없는 내용인데.. 맘편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