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bert: Winterreise, Op.89 - 13. Die Post_‘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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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Schubert: Winterreise, Op.89 - 13. Die Post_‘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슈베르트: 연가곡집 '겨울 나그네' 작품89 Winterreise, Op.89/ cafe.naver.com...
    제13곡: 우편 마차(Die Post)
    길거리에서 우편마차의 나팔소리가 들려온다. 우편마차 소리에 청년의 가슴은 울렁거리지만 연인의 편지가 올리는 없다는 자조섞인 한탄이 슬픔과 뒤섞인다. “길 거리에서 우편마차의 나팔 소리가 울려 온다, 어째서 이다지도 설레는가, 내 가슴이여? 우편마차는 너에게 편지 따위를 가져오지 않는다, 어째서 까닭없이 두근거리는가, 내 가슴이여? 그래, 우편마차는 그 거리에서 왔다, 내 사랑하는 이가 사는 곳, 내 가슴이여! 우편마차를 한번 보고 싶은가, 그곳 사정을 듣고 싶은가, 내 가슴이여?”
    Von der Strasse her ein Posthorn klingt. 거리에서 우편마차 나팔소리가 울린다.
    Was hat es, dass es so hoch aufspringt, 왜 이렇게 뛰는가
    Mein Herz? 내 마음아?
    Die Post bringt keinen Brief für dich. 우편마차는 너에게 전해줄 편지가 없다.
    Was drängst du denn so wunderlich, 왜 그렇게 초조해 하는가
    Mein Herz? 내 마음아?
    Nun ja, die Post kommt aus der Stadt, 그래, 저 우편마차는 그 도시에서 온 것이다,
    Wo ich ein liebes Liebchen hatt', 내 사랑스런 연인과 지내던 그 곳에서,
    Mein Herz! 내 마음아!
    Willst wohl einmal hinüberseh'n 혹시 그곳을 한 번 살펴보고
    Und fragen, wie es dort mag geh'n,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묻고 싶은 것인가,
    Mein Herz? 내 마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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