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ee5ke3ko9t 그럴거면 나라이름을 중국을 애너그램해서 현실이랑 연결고리를 만들면 안됐지 삼족오 문양도 현실 속 고구려의 문양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 안됐고 현실이랑 연결고리를 지어넣고 판타지라 고증을 ㅈ까라는건 말이안되지 당연히 논란을 예상했어야지 정상지능이라면
검사를 시작하기전엔 이게임이 내 인생게임이 될줄을 꿈에도 몰랐는데.... 다른 게임들은 하다가 그만두면 거의 안하게 되는데 검사는 하다 그만두고 몇달 안되서 다시 하게 되는 그런 게임임.... 그리고 다른 게임들과 달리 숙제라는개념이 없어서 너무 좋음 거기에다가 본인 게임 스타일에 따라 쟁 모험 생활 항해 퀘스트 등등 할게 무궁무진한 게임임...
제가 이런 쪽에 관심이 좀 많아서 해외커뮤니티들도 돌아다니면서 정보 검색하는 사람인데요, 실제로 한국 문화요소, 특히 서브컬쳐계-요괴, 전설, 신화, 신물 등등은 중국이랑 일본에 밀려서 해외레딧같은 커뮤니티에서 아시안(오리엔탈) 미솔로지, 레전드, 판타지 스레드나 커뮤 같은대서도 거의 마이너 요소 취급당합니다. 근데 당연해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외국에 좀 알려진것도 불과 20년도 안되는데 여기에 무슨 전통 문화적 소스가 있는지 알게 뭐랍니까? 반면 일본은 이미 50년이 넘는 긴시간동안 자기들 서브컬쳐컨텐츠에 자기나라 전통, 신화, 전설, 기담, 환상종이나 요괴 등등 을 집어넣어 자연스럽게 전파하면서 사람들한테 각인을 시켰고 예로 지금 세대의 서구권 사람들도 오니, 구미호(키츠네), 텐구, 너구리(타누키)요괴 = 일본 전통 요카이 정도는 알 정도의 인식이 깔려있습니다. (애초에 아시아 몬스터들은 그냥 '요카이' 라고 일본어 그대로 부르는 경우도 많아요. 국적 구분도 잘 안하고) 오죽하면 요즘 서구권 게임들 보다보면, 일본풍요소를 어떤 방식으로든 '다양성, 신선함'의 측면으로도 거의 무조건 넣는 추세죠. 매니아들도 확고해서 인기도 좋구요. 또 중국은 삼국지(쫌 더 치면 봉신전), 서유기 원툴이긴 하지만 이게 너무 강해서 해외에서도 "몽키킹" 혹은 "더 웨스트 저니" "쓰리 킹덤 워"등등 라고 불리면서 이미 컨텐츠 자체가 유명합니다. 헐리우드에서도 영화화 된적도 몇 번 있고, 애니도 나오고, 서구권 사람들이 컨텐츠를 만들때 중국풍하면 거의 무조건 등장하죠. 이젠 보편적인 느낌마저 들어요. 쉽게말해 이젠 해외 특히 서구권(가장큰 북미시장, 유럽등)에서 우리가 요구한적 없어도 알아서 자기들이 소비하고 싶어서 만드는 수준이된거죠. 중국과 일본 전통문화를요. 이런 것 만 봐도 우리는 한참 뒤쳐져 있어서 사실상 중국이랑 일본한테 전통 문화 요소(특히 판타지 부분) 이미지 부분의 파이 대부분 현재진행으로 다 뺐겨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전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이렇게 게임 요소나 애니 등등으로 한국적인 전통 요소+판타지 장르를 계속 집어넣고 해외사람들한테 츄라이츄라이 하면서 관심같고 여러 창작물들 만들어내는게 너무 반갑고 다행이라고 여겨요. 특히 원래 동북아시아 문화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비슷한 점이나 겹치는 요소도 많은 만큼, 이쪽은 "이미지 선점" 이 되게 중요한대, 일본은 이미 너무 확고하고 자리 잡고 개성이 강해서 대부분 서양인들이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하다못해 남은 파이를 중국한테 다 뺏겨선 안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계속 서브컬쳐 시장에서 한국적인 요소들이 많이 나와서 혹시라도 중국한테 겹치는 부분들을 먼저 선점하고 이미지를 각인했으면 좋겠어요. 그런점에서 검은사막이 이렇게 당장의 수익보단 장기적인 이미지각인으로서 모험하듯 한국요소 대규모 창작컨텐츠를 온라인서비스 게임에 넣어준 점이 진짜 보기 좋아보입니다. 현재도 즐기고 있는데 정말 게임에서 한국적인 풍경 보는게 이렇게 기분좋은거구나 하고 느껴요. 그리고 앞으로 다른지역도 신경써야 할테니 자주는 못하더라도, 아침의 나라 내부에 한국 전래 동화에서 모티브 딴 이야기나 컨텐츠들 조금씩이라도 더 추가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듭니다. 😄 해외 커뮤에서 사람들이랑 얘기 할때도, 이런 전통 문화컨텐츠가 얼마나 여러 사람들한테 각 나라의 이미지에 대한 각인을 남기고 그 나라에 대한 더 풍부한 다양성에 기여하는지 느낀 바가 있어서, 이런 시도들이 다른분야들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ㄹㅇ 전 매번 느끼는게 일본은 일본 자기네들 전통을 게임에 녹여내서 만들고 중국도 역시 자기네들 거 녹여내는데 우리나라는 주구장창 유럽풍 코튬도 죄다 유럽풍이고..중세나.. 왜 우리나라 이쁘고 멋진게 많고 또 몬스터나 영웅, 무기, 지명등등 얼마나 다채로운데...특히 외국인에겐 이런게 갸들에게 있어선 판타지라니까..참... 로아도 애니츠 보고 엄청 실망했었고 그나마 거상이나 군주온라인 이런거로 만족했었는데 이번 검은사막이 만든거보고 ㄹㅇ 감동 했음..... 너무 고맙고 아끼고 사랑함 펄어비스..
동의해요. 특히 부러운게 일본의 경우는 이미 80년대 버블경제 시절 부터 그 막강한 자본력으로 자기들 문화를 꾸준히 수출한게 지금 결실을 맺어 이젠 세계에 "일본스러움" "일본판타지"를 여러 서브매체들을 통해 여러 세대에 각인 시켜놨죠. 이젠 유럽미국등등 세계에서 알아서 일본스러운 컨텐츠를 2차 창조를 해내게 할 만큼.(소비층이 확고하게 존재하고 돈이 되니까) 그리고 이젠 중국이 경제규모가 미국과 앞다투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많은 창작자들이 그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도 노를 멈추면 안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봐요. 많은 창작자분들이 한국 적인 컨텐츠를 계속 뽑아내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실(돈)의 벽때문에 얼마나 될 진 미지수지만 ㅠ)
한국이라는 멋진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있음에도 우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풍경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나 컨텐츠가 부족했었는데 진짜 보면서 흐믓하더군요. 여기 유럽의 친구들도 매우 궁금해 하면서 재밌어 하더군요. 프랑스 친구들이 이것이 매우 환타지스럽게 보인다고 하면서 한국의 5000년 역사까지도 찾아서 보는 재미있는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진짜 좀 신기하긴 했음. 보통 게임에 우리나라를 넣으면 무슨 퓨전 음식마냥 스까놓거나 기존 세계관이랑 맞추기위해 여러부분에서 타협하기 마련인데 아침의 나라는 완전히 동떨어진 곳에 완벽한 조선을 만들어놓고 유저를 이방인으로 만들어서 초대하는 방식임. 진짜 재밋게 한듯 ㅇㅇ;;
15 - 19년까지 3년정도 하다 인생 너무 갈려서 접었지만 항상 복귀를 하고싶은 검사 소식만 듣고 있는 망상복귀유저입니다 유저인터페이스도 좋아지고 진입장벽도 많이 낮아져 아직 안해보신 분들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게임성도 뛰어나고 한국엔 이런 게임 게임회사 없다고 생각 들어요 펄어비스 화이팅입니다
4:12 회사 입장에서는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라고 들었을때 좀 다른 생각을 가졌습니다. 북미유럽이 50%, 아시아가 30%, 국내가 20% 그리고 20%가 절대로 적은게 아니거든요. 북미유럽이 50%라고 하더라도 유럽과 북미로 나뉘고 유럽내부에서도 독일과 프랑스와 영국으로 나뉘는 등 이들을 전부 만족시키는건 어려울겁니다. 그게 한국의 20%보다 더 많게 한다는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히려 한국이 20%나 된다는점을 눈여겨보았을겁니다. 우리가 잘하는 일이고, 우리가 계획했고, 우리가 지금 할수있는 일이 매출의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의 시장을 더 발전시킨다는게 해외를 생각하는 것보다 반대로 훨씬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해외의 시장도 커지고 있지만 국내의 시장도 무시할수는 없을 수준이거든요.
한국 ip가 생소해서 안좋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건 하나의 의견에 불과함 그동안 못 본, 신선해서 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음. 좋게 받아들이냐 못 받아들이냐는 게임성에 달려있는게 클 거임 게임이 재밌으면 뭔들 못받아들이겠음 오히려 신선해서 좋았다 할거임 넷플릭스 킹덤에서 생소한 갓이 비주얼적으로 가장 큰 반응을 끌어내던거 보면 충분히 신선하다는 긍정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음
한국적인 분위기의 컨텐츠를 내주는 자체로도 정말 고맙지만 보면 멋지거나 분위기를 잡는데는 매번 실패하는 느낌이네요. 일본의 경우 실제로 복원하면서 없던 금칠도 하고 없던 장식도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포장 하나는 지리더라구요; 그런면에서 한국도 게임 안에서는 좀더 창의적인 한국풍으로 시도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증 50% 정도로 해서)
온라인 게임 안 하지만 아침의 나라는 해봐야겠네요.. 특히 해외 살기때문에 bts나 오징어게임 등등 덕분에 점점 웅장이 가슴해질때가 많은데 귀무자 진삼국무쌍 세키로 씨푸 등등등 여튼 일본, 중국 문화는 게임, 영화, 드라마에서 너무너무 흔하게 나오는데 한국풍은 아예 없다시피 한게 아쉬웠는데 정말 조선을 재현 잘 해 놓은것 같아 보이네요 펄어비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조선이나 그 이전 배경의 한국 판타지 게임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전 이제 저 난민 사태가 끝나고 이제 시작했어요... 심지어 아침의 나라는 아직 밟아보지도 못했네요 ㅎㅎ 그래도 아주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 사실 요즘 pc mmo들이 전부 피로도가 높고 부담감이 커서 하는게 힘들었는데 검은사막은 혼자 천천히 하기에 은근히 괜찮더라고요... ㅎㅎ
게임들이 동아시아 맵을 구현할 때 한국+중국+일본을 짬뽕해서 가상의 동양 국가 하나로 퉁치는 관행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더욱 위험합니다. 유럽인들도 유럽국가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다 짬뽕해서 킹덤 오브 유러피안이라고 해놓으면 그리 달가워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 유럽보다 문화적 갈등이 더 극심한 오늘 날에 동아시아를 비록 공유하는 문화권이 같다고 해서 대충 퉁치려고 들면 결국 어느 한 국가 주도로 결과가 나옵니다. 이번 로스트아크의 경우 중국주도 동양풍 국가가 만들어졌고, 거기에 한국문화가 은근슬쩍 버무려지니 어려모로 불편함과 경계심이 발생한겁니다. 검은사막은 이번 아침의 나라를 철저히 한국(조선)에 맞춰 구현했고, 중국이나 일본은 물의 나라와 새의 나라로 따로 명명하며 별도로 구현할 여지를 두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임이 대체로 논란이 적고 성공합니다. 판타지라는 미명아래에 어설프게 버무린 동양세계관을 내놓을 바에 안하니만 못하다는 게 이번에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진짜 개인적으로 극호감인 게임사 중 하나임 내가 콘솔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콘솔에 힘을 주면서 계속 도전적인 시도를 하는 국내 기업은 당연히 좋아보일 수 밖에 없네 관심 없겠지만 다른 게임사로는 cdpr임 사펑 대차게 말아 먹었지만 그래도 사펑이나 위쳐나 풀더빙 해주는 만큼 한국시장 신경쓰는게 여실히 느껴짐
글로벌로 봐도 지금 딱 시의적절 한듯ㅋㅋ지금이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그런시대도 아니고 한류 kpop이나 음식 문화 같은 다양한 K컨텐츠들이 각광 받고 주목 받는 시대에 외국인들에겐 한국에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줄수있고 ?물음표 가득했던 한국을 !느낌표로 만들어줄수있는 좋은 콘텐츠라구본다😊 e스포츠 종주국이자 게임 산업이 우리나라에서도 미래먹거리 주요산업으로 떠오르는 만큼 국가 차원의 콜라보나 지원도 많아졌음하네 게임도 문화콘텐츠의 일부니까
관광도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나라에 대한 특색이 전혀 없어요. 끽해봤자 최근에 떠오른 한류나 kpop 그정도. 그것도 나라에 대한 특색은 아니기 때문에 애매.. 일본은 닌자와 사무라이, 기모노 등등. 중국은 치파오나 스케일 위주의 문화유산인 만리장성이나 자금성을 필두로 각국의 색이 확실한데 우리나라는 음.. 일제강점기나 6.25가 없었어도 우리나라만의 색이 있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도 폐허였던 나라라서 발전에 너무 투자한 결과라고 해야할지...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즐겁기 위해서 입니다. 그게 한국적이던 판타지적이던 결국 완성도가 높다면 새로운 여행, 새로운 모험이 되니 오히려 생소한 것이 더욱 재미를 올려줄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 최선을 다해 제작한 개발자들의 노력으로 훌륭한 완성도를 달성 했기 때문에 찬사 받고 있다고 봅니다. 그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검은사막 초반에 키우는 재미는 있엇지만.. 던전이나 같이 플레이할만한게 없어서 접은 게임임.. 레이드라는게 있긴하지만.. 직장인으로서는.. 힘들조.. 많이.. 던전이나 팀플레이같은게 좀 있으면 그나마 했을탠대.. 그거왜에는 거희 노가다뿐이고.. 내가 검은사막에서 제일 많이 했던게.. 말타기뿐임.. 시간 제보면 필드사냥보다 말타는 시간이 더 많아.. 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 몰라도 .. 배경과 스토리만 늘린다는건 나한태는 매리트가 없음.. 그냥 눈구경이잖아요? 내가 뭘가 할 만한게 나왔으면좋겠음.. 던전이라던지.. 지역마다 있는 미궁이라던지.. 또는 솔플 팀플 이라던지.. 이게 내취양이라서.. ㅠㅠ
옆나라 일본 애들이 부러웠던게 걔네는 자기 역사를 배경으로 한 매체를 자주 냈었는데, 이번 아침의 나라 플레이하면서 그 서러움을 조금이나마 풀었네요. 앞으로도 이런 한국 역사 분위기나는 게임 많이 나왔음 좋겠네요!
동감입니다!
ㄹㅇㅋㅋ
저도 공감하는 바
일본풍이란것 자체가 인기요소라서 부러운건 있죠.
예시로 세키로만 봐도 일본풍 노린거니깐
이제까지 게임들보면 왜색이 너무 당연스럽게 장착되어있을 정도로 만연함
바로 옆나라인 우리는 저정도 빨아제낄 정도는 아닌데 유럽 남미 국가들보면 침질질흘리면서 닌자뽕에 빠져있는거 보면
참 포장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했구나 성탄이 절로 나옴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아침의 나라가 그저 좋았는데, 해외로부터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 많은 펄어비스의 입장에서는 정말 도박과 같은 업데이트였네요.. 펄어비스 응원합니다!
검은사막만 응원합니다
신작들은 솔직히 모바일 멀티플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이상 영 기대가 안 됩니다
ㄹㅇㄹㅇ
@@user-ee5ke3ko9t 할거면 제대로 하는게 좋으니까? ㅋㅋ
라고하기엔 처음부터 다 한국인 캐릭인걸 매화,란 ,금수랑,무사 , 매구,우사 사실다 한국 적 캐릭임....
@@user-ee5ke3ko9t 그럴거면 나라이름을 중국을 애너그램해서 현실이랑 연결고리를 만들면 안됐지 삼족오 문양도 현실 속 고구려의 문양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 안됐고 현실이랑 연결고리를 지어넣고 판타지라 고증을 ㅈ까라는건 말이안되지
당연히 논란을 예상했어야지 정상지능이라면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을 스스로 마다했다는 점에서도 한국게임인 것에 얼마나 집중했는지 크게 느껴져서 감동받았습니다. 이번에 검은사막 시작했고 마그누스 깨는대로 아침의 나라 즐겨보려고 합니다. 연화 딱대
게임사 입장애서 중국 버리는거 쉽지않은선택임
중국은 싫지만 그 인구에서 나오는 돈 자체는 절대무시못하니깐...
중국을 처음부터 거르는건 수익성에서 추천할짓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칼울 갈았다 봐야지
잘 되길 바람
근데 검사는 이미 중국시장에 대차게 까였어서 더이상 중국시장에 매달릴 껀덕지가 없었던거지. 한국이미지로 해외시장 공세밖에 답이 없던거임
@@user-marew 중국 하나를 포기하고
다른 나라 전부를 품을수있으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성공적인거지
@@songekun 결국 중국도 다시 하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검사 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이런 점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매출 일부를 문화 보존에 써달라고 기부 했습니다.
라이엇이 문화제 가져와서 반환해주는것처럼 그런것도 한데요?
세상에… 대단하네요 펄업
@@GondreNamulbap님이 건의하면 할수도? ㅋㅋㅋ 열심히 문 두드리세요.
자체엔진까지... 이런 회사가 흥해야 진짜 게임산업의 미래가 있다.
서버 미어터지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오래오래 많이많이 남아주세요
신규분들을 위해 펄없도 역대급으로 노력중입니다 원래 고집 존나게 쎈 회사였어요 ㅠㅠ
근데 당시에는 카카오 때문 아니었나 카카오 산하 스튜디오들은 카카오 입김이 진짜 강한걸로 아는데
@@하-d1f 자체서비스로 바뀌고나서 많이 타협하는 회사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타게임보다는 고집이 좀 있는편이긴해요..하하..
펄업이 뭔가요?
@@jihooon126 검은사막 회사 이름이 펄어비스인데 줄여서 펄없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제가 익숙하게 사용하다보니 다른분글은 이해 못할거라는 생각을 못했네요 ㅠㅠ
사실 동양풍의 대륙이 나올 거란 것은 예전 랏 항구라는 지역에서 떡밥이 있긴 했습니다.
근데 설마 이걸 다 뜯어고쳐서 아예 조선풍의 대륙을 출시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위치도 본 대륙에서 배타고 30분 넘게 바다를 건너야하는데 뭔가 신대륙 느낌도 나서 신선했구요.
그때 당시만 해도 란 이라는 중국 여캐릭 나와서 ...중국풍의 동양 마을을 생각 했ㄴ ㄴ데 조선이라니 감격
언젠가 나머지 국가들 모티브로도 나올거라던데 기대되네요
그거 아실라나...? 원래는 신캐릭 중국 손오공 근두은 타고 나오는 거 있고 다 만들어 놨음
긍데 유져들 중국 동북공정 반발 심하자 바로 뺴버림 ....검사 모바일은 나왔을려나
@@geeksh4473 펄업이 민심 읽고 기획 취소하며 바꾼게 대단한거죠~!
검사를 시작하기전엔 이게임이 내 인생게임이 될줄을 꿈에도 몰랐는데....
다른 게임들은 하다가 그만두면 거의 안하게 되는데 검사는 하다 그만두고 몇달 안되서 다시 하게 되는 그런 게임임....
그리고 다른 게임들과 달리 숙제라는개념이 없어서 너무 좋음
거기에다가 본인 게임 스타일에 따라 쟁 모험 생활 항해 퀘스트 등등 할게 무궁무진한 게임임...
제가 이런 쪽에 관심이 좀 많아서 해외커뮤니티들도 돌아다니면서 정보 검색하는 사람인데요,
실제로 한국 문화요소, 특히 서브컬쳐계-요괴, 전설, 신화, 신물 등등은 중국이랑 일본에 밀려서 해외레딧같은 커뮤니티에서 아시안(오리엔탈) 미솔로지, 레전드, 판타지 스레드나 커뮤 같은대서도 거의 마이너 요소 취급당합니다. 근데 당연해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외국에 좀 알려진것도 불과 20년도 안되는데 여기에 무슨 전통 문화적 소스가 있는지 알게 뭐랍니까? 반면 일본은 이미 50년이 넘는 긴시간동안 자기들 서브컬쳐컨텐츠에 자기나라 전통, 신화, 전설, 기담, 환상종이나 요괴 등등 을 집어넣어 자연스럽게 전파하면서 사람들한테 각인을 시켰고 예로 지금 세대의 서구권 사람들도 오니, 구미호(키츠네), 텐구, 너구리(타누키)요괴 = 일본 전통 요카이 정도는 알 정도의 인식이 깔려있습니다. (애초에 아시아 몬스터들은 그냥 '요카이' 라고 일본어 그대로 부르는 경우도 많아요. 국적 구분도 잘 안하고)
오죽하면 요즘 서구권 게임들 보다보면, 일본풍요소를 어떤 방식으로든 '다양성, 신선함'의 측면으로도 거의 무조건 넣는 추세죠. 매니아들도 확고해서 인기도 좋구요. 또 중국은 삼국지(쫌 더 치면 봉신전), 서유기 원툴이긴 하지만 이게 너무 강해서 해외에서도 "몽키킹" 혹은 "더 웨스트 저니" "쓰리 킹덤 워"등등 라고 불리면서 이미 컨텐츠 자체가 유명합니다. 헐리우드에서도 영화화 된적도 몇 번 있고, 애니도 나오고, 서구권 사람들이 컨텐츠를 만들때 중국풍하면 거의 무조건 등장하죠. 이젠 보편적인 느낌마저 들어요.
쉽게말해 이젠 해외 특히 서구권(가장큰 북미시장, 유럽등)에서 우리가 요구한적 없어도 알아서 자기들이 소비하고 싶어서 만드는 수준이된거죠. 중국과 일본 전통문화를요.
이런 것 만 봐도 우리는 한참 뒤쳐져 있어서 사실상 중국이랑 일본한테 전통 문화 요소(특히 판타지 부분) 이미지 부분의 파이 대부분 현재진행으로 다 뺐겨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전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이렇게 게임 요소나 애니 등등으로 한국적인 전통 요소+판타지 장르를 계속 집어넣고 해외사람들한테 츄라이츄라이 하면서 관심같고 여러 창작물들 만들어내는게 너무 반갑고 다행이라고 여겨요.
특히 원래 동북아시아 문화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비슷한 점이나 겹치는 요소도 많은 만큼, 이쪽은 "이미지 선점" 이 되게 중요한대, 일본은 이미 너무 확고하고 자리 잡고 개성이 강해서 대부분 서양인들이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하다못해 남은 파이를 중국한테 다 뺏겨선 안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계속 서브컬쳐 시장에서 한국적인 요소들이 많이 나와서 혹시라도 중국한테 겹치는 부분들을 먼저 선점하고 이미지를 각인했으면 좋겠어요.
그런점에서 검은사막이 이렇게 당장의 수익보단 장기적인 이미지각인으로서 모험하듯 한국요소 대규모 창작컨텐츠를 온라인서비스 게임에 넣어준 점이 진짜 보기 좋아보입니다. 현재도 즐기고 있는데 정말 게임에서 한국적인 풍경 보는게 이렇게 기분좋은거구나 하고 느껴요. 그리고 앞으로 다른지역도 신경써야 할테니 자주는 못하더라도, 아침의 나라 내부에 한국 전래 동화에서 모티브 딴 이야기나 컨텐츠들 조금씩이라도 더 추가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듭니다. 😄
해외 커뮤에서 사람들이랑 얘기 할때도, 이런 전통 문화컨텐츠가 얼마나 여러 사람들한테 각 나라의 이미지에 대한 각인을 남기고 그 나라에 대한 더 풍부한 다양성에 기여하는지 느낀 바가 있어서, 이런 시도들이 다른분야들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펄어비스가 정말 많은것을 고민하고 아침의 나라를 출시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진짜 공감ㅋㅋㅋㅋ
@@michealkim8771 고마워 형이 나를 살렸어 ㅠㅠㅋㅋㅋㅋㅋㅋ
동감합니다…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렇기에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길을 찾아야겠죠.
맞습니다. 지속적인 노출과 홍보를 통한 마케팅이 지금이 최적기입니다. k-pop덕분에요. 또 나라자체에서 게임산업에 대해 제한만 걸지 않았더라면 게임 산업 1차부흥 때 다양한 시도가 가능했을 거 같은데.. 아쉽긴합니다.
유일한 한국에 남은 개발력 있는 게임회사 ....
펄어비스는 게임에 대해 뭐나 자신만의 철학이나 고집이 있는것 같음.
그래서 과거에는 오히려 유저들과 소통이 잘안되고 고집불통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 고집덕분에 이렇게 까지 새로운 도전을 할수있는것 같음.
오랜만에 봤지만 여전히 재밌게 상황 설명해주시네요^^
진짜 펄어비스는 ㄹㅇ 국가적으로 밀어줘야한다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잘하고 있는듯
@louie5973 어짜피 게임하면 과금은 하게되있음
근데 내가쓴 돈이 좋은 게임을 만드는데 쓰인다면 그것만큼 착한 과금도 없지
@louie5973 머든지 삐딱한 새끼들 언제나 있죠 너처럼..
@louie5973 쳐 꼬인거봐 ㅋㅋ
ㄹㅇ 전 매번 느끼는게 일본은 일본 자기네들 전통을 게임에 녹여내서 만들고 중국도 역시 자기네들 거 녹여내는데 우리나라는 주구장창 유럽풍 코튬도 죄다 유럽풍이고..중세나..
왜 우리나라 이쁘고 멋진게 많고 또 몬스터나 영웅, 무기, 지명등등 얼마나 다채로운데...특히 외국인에겐 이런게 갸들에게 있어선 판타지라니까..참...
로아도 애니츠 보고 엄청 실망했었고 그나마 거상이나 군주온라인 이런거로 만족했었는데 이번 검은사막이 만든거보고 ㄹㅇ 감동 했음.....
너무 고맙고 아끼고 사랑함 펄어비스..
내말이 중국 문화, 일본 문화가 안좋다는게 아님 나도 환장함 근데 이상하게 우리나라 문화만 뭔가 다룬게임이 많지않음 끽해야 바람의나라? 그건 논외라치고 이렇게 각잡고 들어온 게임이 있었나 싶다. 배운게없어서 길게 글은 못쓰는데 아무튼 너무 좋다 진짜
동의해요. 특히 부러운게 일본의 경우는 이미 80년대 버블경제 시절 부터 그 막강한 자본력으로 자기들 문화를 꾸준히 수출한게 지금 결실을 맺어 이젠 세계에 "일본스러움" "일본판타지"를 여러 서브매체들을 통해 여러 세대에 각인 시켜놨죠. 이젠 유럽미국등등 세계에서 알아서 일본스러운 컨텐츠를 2차 창조를 해내게 할 만큼.(소비층이 확고하게 존재하고 돈이 되니까)
그리고 이젠 중국이 경제규모가 미국과 앞다투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많은 창작자들이 그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도 노를 멈추면 안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봐요. 많은 창작자분들이 한국 적인 컨텐츠를 계속 뽑아내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실(돈)의 벽때문에 얼마나 될 진 미지수지만 ㅠ)
@@Soboong98대부분은 매출을 최 우선으로 하니까요
땅파서 장사하는건 아니니까...
그런점에서 펄 어비스가 진짜 대단한거
@@Ateine 일본은 게임이든 애니든 자국 문화를 엄청나게 넣는데
뭔가 우리나라는 자국 문화가 아닌 일본이나 중국 유럽 문하만 고집하려는 경향이 강함
그러니... 어쩌다 대한민국 문화집어넣으면 유렵사람들은 당연히 모를수밖에
데더다(Dave the Dive)도 그렇고 검은사막도 그렇고 한국도 점차 패키지 게임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 능력이 있고 그럴 가능성이 있음을 저는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거 국산겜임??? 오????
@@어느봄-h1h 데이브 더 다이버 넥슨 게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느봄-h1h그냥 국산도 아니고 넥슨겜인게 진짜 묘함ㅋㅋㅋ
펄어비스는 예전부터 은근히 우리 문화에 진심이였죠.... ㅋㅋㅋ
한국이라는 멋진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있음에도 우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풍경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나 컨텐츠가 부족했었는데
진짜 보면서 흐믓하더군요. 여기 유럽의 친구들도 매우 궁금해 하면서 재밌어 하더군요.
프랑스 친구들이 이것이 매우 환타지스럽게 보인다고 하면서 한국의 5000년 역사까지도 찾아서 보는 재미있는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진짜 좀 신기하긴 했음. 보통 게임에 우리나라를 넣으면 무슨 퓨전 음식마냥 스까놓거나 기존 세계관이랑 맞추기위해 여러부분에서 타협하기 마련인데
아침의 나라는 완전히 동떨어진 곳에 완벽한 조선을 만들어놓고 유저를 이방인으로 만들어서 초대하는 방식임. 진짜 재밋게 한듯 ㅇㅇ;;
요즘 안그래도 케이팝 등으로 핫한데.. 한국적인 것을 넣어서 프랑스에서만 메타스코어 90점이라니... 미쳤네요.. ㅎㄷㄷ;;;; 스마일게이트는 금강선 디렉터 없으면 나락 갈수도...
얼마전에 메난민들이 오더니 이번엔 린저씨들이 몰려왔어요 생각보다 빨리 볼것 같아요 도깨비 하고 붉은사막
붉은사막이나 도깨비 출시 관련 정보가 너무 없어서 궁금했는데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도깨비는 엎어져서 기대하지마세요~ 만약에 출시해도 트레일러처럼 안나옵니다~
로아 개죶망 이완용 같은 게임임 나라 같다 팔아먹은 게임
도깨비 기대중인데 컨텐츠 많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 영상을 보니 한번 해보고 싶어지는 게임이네요!
게임을 만드는 회사의 마인드가 국내 다른 양산형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과 다르다 판단하여.... 주식을 계속 사고 있습니다.. 펄어비스가 좋은 게임을 많이 만드는 회사가 되기를...
검은사막 오랜유저입니다. 고맙습니다. 눈물이다나네요
진짜 펄어비스가 한국풍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움...
이렇게 3d로 제대로 한국 풍 만든건 처음 같음...
펄어비스 주주로서 행복합니다
적어도 펄어비스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점이 너무 좋다
넥슨이나 엔씨같이 안정성과 당장의 수익만 생각하면
평생 그정도의 수준이고 유저에게 외면당하지
검은사막 아침의나라가 펄어비스에 도전이었다니 알게되어서 고맙습니다!!!
붉은사막 제발 잘나오자 ㅠㅜ 우리나라 게임시장의 판도를 바꿔줘 ㅠㅜ p의 거짓만으로는 힘들어~~ 붉은사막이 터져줘야 희망이 보일꺼같아~~
제발 붉사 잘나와라ㅠㅠ 도깨비도 너무 기대중
도깨비는 엎어져서 기대하지마세요~ 만약에 출시해도 트레일러처럼 안나옵니다~
이미 도깨비랑 붉사 예비서버를 검사에 붙여버려서...아마 ..당분간 못나올거같..
15 - 19년까지 3년정도 하다 인생 너무 갈려서 접었지만 항상 복귀를 하고싶은 검사 소식만 듣고 있는 망상복귀유저입니다
유저인터페이스도 좋아지고 진입장벽도 많이 낮아져 아직 안해보신 분들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게임성도 뛰어나고 한국엔 이런 게임 게임회사 없다고 생각 들어요 펄어비스 화이팅입니다
현실) 인권비 300만원 필요 ㅇㅅㅇ
이런 아가리만 터는 새끼들은 어차피 돈 안 됨 ㅋㅋㅋㅋ 결국은 린저씨들이 더 회사매출에 도움 되니깐 기를 쓰고 린지만 만들지 다들
5:24 예를 너무 잘못 드신 듯 합니다 ㅋㅋㅋ
저도 그거 겁나 재밌을 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어요.
전체적으로 컨텐츠 내용이 너무 좋아서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펄어비스는 정말 똑똑한 고집이 있네 한국겜의 미래라 부를 수 있겠어 ㅎㅎ
중독자가 있는 이상 도박게임이 아예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도박이 주류인 게임사는 빨랑 사라지고 진정한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흥하는 시대가 도래했으면 좋겠다.
진짜 아침의나라는 신의한수. 도깨비가 출시했을때 해외반응을 미리볼 수 있었죠.ㅎㅎㅎ
어정쩡한 뽕보다 진짜 애정을 가진 덕질은 다른사람들 에게도 사랑받죠.
사실 검사가 이전 메인스토리가 너무 몰입하기 힘들었는대 아침에 나라는 스토리가 좋더라구요.
아침의 나라가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잘 되었으면.
펄어비스 주식 사둘 타이밍인가...?
좀 사전조사는 제대로 해주시지 2:13 무슨 로아 중국몽 터지고 아침의나라 업데이트 한거처럼 얘기해놓으셨는데 아침의나라는 3월에 업데이트됐습니다..
4:12 회사 입장에서는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라고 들었을때 좀 다른 생각을 가졌습니다. 북미유럽이 50%, 아시아가 30%, 국내가 20% 그리고 20%가 절대로 적은게 아니거든요. 북미유럽이 50%라고 하더라도 유럽과 북미로 나뉘고 유럽내부에서도 독일과 프랑스와 영국으로 나뉘는 등 이들을 전부 만족시키는건 어려울겁니다. 그게 한국의 20%보다 더 많게 한다는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히려 한국이 20%나 된다는점을 눈여겨보았을겁니다. 우리가 잘하는 일이고, 우리가 계획했고, 우리가 지금 할수있는 일이 매출의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의 시장을 더 발전시킨다는게 해외를 생각하는 것보다 반대로 훨씬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해외의 시장도 커지고 있지만 국내의 시장도 무시할수는 없을 수준이거든요.
이번에 시작했는데 혼자서 할수 있는점이 좋음 레이드 간다고 사람 모아서 말다툼하고 이런건 없어서
대부분 싱글게임처럼 즐기고 있습니다. 그점이 참 좋아요
이미 검은사막에는 한국을 제외한 모든 대륙의 맵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한국 배경을 출시한 거죠. 그래서 해외에서도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답니다.
7:39 새 텍스트 레이어
얼마전까지 분명 펄어비스가 도깨비랑 붉은사막으로 희망고문 중이라고, 사기꾼들이라고 여론이 들끓었는데, 또 최근 근황 업뎃되고 거기에 아침의 나라까지 끼얹으니...올해 연말이 다시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ip가 생소해서 안좋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건 하나의 의견에 불과함
그동안 못 본, 신선해서 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음.
좋게 받아들이냐 못 받아들이냐는 게임성에 달려있는게 클 거임
게임이 재밌으면 뭔들 못받아들이겠음
오히려 신선해서 좋았다 할거임
넷플릭스 킹덤에서 생소한 갓이 비주얼적으로 가장 큰 반응을 끌어내던거 보면
충분히 신선하다는 긍정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음
한국적인 분위기의 컨텐츠를 내주는 자체로도 정말 고맙지만
보면 멋지거나 분위기를 잡는데는 매번 실패하는 느낌이네요.
일본의 경우 실제로 복원하면서 없던 금칠도 하고 없던 장식도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포장 하나는 지리더라구요;
그런면에서 한국도 게임 안에서는 좀더 창의적인 한국풍으로
시도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증 50% 정도로 해서)
제대로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나와서 기쁘네요 더욱 잘 됬으면 좋겠어요
7:39 흑구의 실수
앗
이걸 시발점으로 조선풍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제발
바람의나라 ㄱ ㄱ
@@셀헤스 발닦고 잠이나 자거라
니나 자라
온라인 게임 안 하지만 아침의 나라는 해봐야겠네요..
특히 해외 살기때문에 bts나 오징어게임 등등 덕분에 점점 웅장이 가슴해질때가 많은데
귀무자 진삼국무쌍 세키로 씨푸 등등등 여튼 일본, 중국 문화는
게임, 영화, 드라마에서 너무너무 흔하게 나오는데
한국풍은 아예 없다시피 한게 아쉬웠는데
정말 조선을 재현 잘 해 놓은것 같아 보이네요 펄어비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조선이나 그 이전 배경의 한국 판타지 게임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전 이제 저 난민 사태가 끝나고 이제 시작했어요... 심지어 아침의 나라는 아직 밟아보지도 못했네요 ㅎㅎ 그래도 아주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 사실 요즘 pc mmo들이 전부 피로도가 높고 부담감이 커서 하는게 힘들었는데 검은사막은 혼자 천천히 하기에 은근히 괜찮더라고요... ㅎㅎ
게임들이 동아시아 맵을 구현할 때 한국+중국+일본을 짬뽕해서 가상의 동양 국가 하나로 퉁치는 관행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더욱 위험합니다. 유럽인들도 유럽국가를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다 짬뽕해서 킹덤 오브 유러피안이라고 해놓으면 그리 달가워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 유럽보다 문화적 갈등이 더 극심한 오늘 날에 동아시아를 비록 공유하는 문화권이 같다고 해서 대충 퉁치려고 들면 결국 어느 한 국가 주도로 결과가 나옵니다. 이번 로스트아크의 경우 중국주도 동양풍 국가가 만들어졌고, 거기에 한국문화가 은근슬쩍 버무려지니 어려모로 불편함과 경계심이 발생한겁니다.
검은사막은 이번 아침의 나라를 철저히 한국(조선)에 맞춰 구현했고, 중국이나 일본은 물의 나라와 새의 나라로 따로 명명하며 별도로 구현할 여지를 두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임이 대체로 논란이 적고 성공합니다. 판타지라는 미명아래에 어설프게 버무린 동양세계관을 내놓을 바에 안하니만 못하다는 게 이번에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우리니까 한국풍을 구분가능하지 ㄹㅇ 서양에선 한중일 풍 구분 못하지 그나마 일본은 벚꽃 같은거 ㅈㄴ 깔아놓으면 된다고하지만 중한은 별차이 못느끼는거 팩트
아침의 나라 자체가 무려 6년동안 준비해온거 이미 조선 배경인것도 그때였고 그땐 전세계 서비스도 하지 않았을때
검은사막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신욱-q7b 펄옷도 두개나삿어요 ㅎ
진짜 개인적으로 극호감인 게임사 중 하나임
내가 콘솔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콘솔에 힘을 주면서
계속 도전적인 시도를 하는 국내 기업은 당연히 좋아보일 수 밖에 없네
관심 없겠지만 다른 게임사로는 cdpr임 사펑 대차게 말아 먹었지만
그래도 사펑이나 위쳐나 풀더빙 해주는 만큼 한국시장 신경쓰는게 여실히 느껴짐
아침의 나라는 진짜 특이하기는 했음
와 이걸 진짜 했네 같은 ㅋㅋㅋ
*_펄어비스 본사가 평촌에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펄어비스 건물 보이면 왜이리 뿌듯한지_*
간만에 정말 재밌게 게임스토리를 즐겼습니다. 아름다운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펄어비스 응원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해보고 싶어지는 게임이네요
제가 미국에살아서 북미 검은사막을 하는데, 레딧 커뮤티니같은데 보면 둘루 나뉘더라고요, 몬스터 나 사냥 할곳없어서 스토리 보기 귀찮다는사람들과, 새로운 신선한 컨텐츠와 신기하고 괜찮은 스토리 덕분에 처음으로 검은사막 스토리를 즐겨봣다고 하는사람 둘로 나뉘더라고요
와 진짜 국뽕이 차올라서 터진다
로아 검사 둘다 해봣지만 타이밍이 레전드였네… 근데 아침의 나라 진짜 잘만듬…
매우 자랑 스럽습니다.
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흑열전구?는 흑정령 닮았네요 ㅎㅎ
글로벌로 봐도 지금 딱 시의적절 한듯ㅋㅋ지금이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그런시대도 아니고 한류 kpop이나 음식 문화 같은 다양한 K컨텐츠들이 각광 받고 주목 받는 시대에 외국인들에겐 한국에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줄수있고 ?물음표 가득했던 한국을 !느낌표로 만들어줄수있는 좋은 콘텐츠라구본다😊 e스포츠 종주국이자 게임 산업이 우리나라에서도 미래먹거리 주요산업으로 떠오르는 만큼 국가 차원의 콜라보나 지원도 많아졌음하네 게임도 문화콘텐츠의 일부니까
도깨비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파이팅
제발 붉은 사막 나와서 대히트 쳤으면 펄어비스 잘됏으면 조켔음
메타스코어 81점이면 낮은건가요?
81점이면 잘 나온겁니다! 그 이후의 평가를 봤듯이 업데이트는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국 겜 중에서 제일 점수 높습니다
@@NuriOnline 아닐텐데
아하
사실상 중국 운영 포기했다고 봐야 하는건데 게임사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외국 게임회사가 한국 역사유물 되찾아주는 세상인데
한국 게임회사가 한국적 게임 컨텐츠정도는 할만 하잖아.
한류에 편승했다 라고 도 생각 듬.
검사 가즈아~!!
재희형 가즈아~!!!!
여긴 ㄹㅇ bgm이 미쳤지..
죄송합니다 황어비스 미천한 제가 주가 조작한답시고 도깨비 떡밥 뿌렷다고 그만 의심해버렷읍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G.O.A.T
관광도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나라에 대한 특색이 전혀 없어요. 끽해봤자 최근에 떠오른 한류나 kpop 그정도. 그것도 나라에 대한 특색은 아니기 때문에 애매.. 일본은 닌자와 사무라이, 기모노 등등. 중국은 치파오나 스케일 위주의 문화유산인 만리장성이나 자금성을 필두로 각국의 색이 확실한데 우리나라는 음.. 일제강점기나 6.25가 없었어도 우리나라만의 색이 있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도 폐허였던 나라라서 발전에 너무 투자한 결과라고 해야할지...
독일 게임스컴행사 펄업 붉은사막 트레일러 공개가 3주앞으로 다가왔네요 (기대중)
한번더 국뽕을 남겨주길
도깨비 기대작 중 하나임!!!!
헉, 돌아온걸 지금 봤네요 반갑읍니다
펄어비스 주식 600만원이 반토막났는데 제발 이거로 떡상 제발...
정확한 팩트와 분석 ㄱ ㅅ 애국펄어비스 주식 떡상가즈아~
역겨운 팩트체크없는 주가방어용 영상
잘 봤습니다 ^^
지금 전셰계가 한국에 난리인데.. 타이밍 좋게 간거죠~
07:41 새 텍스트 레이어
그래 이때 돈 쫙 땡겨서 붉은사막 개발 끝내고 빨리 출시해줘ㅠㅠ
아침의 나라 구경 볼만한데 차후 한국 사극 영화 스토리를 콜라보 형식으로 나와도 볼만할것 같은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도깨비 공중분해된 게 아니었구나 ㄷㄷ
Ui랑 ux가 너무 불편해서 저는 손이 잘안감
그리고 사건 후 한 달후인 로아 논란 다루는 건 너무 늦지 않았나 싶음
퍼러비스가 눈마새 만들었어도 괜찮았을지도. 붉은사마기 딥다크판타지 로 바뀌면 눈마새 아닝?
검사 유저로써 아침의나라 맵은 최고다 걍 내 아두타고 다니면서 구경만해도 시간 쓱싹임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즐겁기 위해서 입니다. 그게 한국적이던 판타지적이던 결국 완성도가 높다면 새로운 여행, 새로운 모험이 되니 오히려 생소한 것이 더욱 재미를 올려줄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 최선을 다해 제작한 개발자들의 노력으로 훌륭한 완성도를 달성 했기 때문에 찬사 받고 있다고 봅니다. 그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검은사막 초반에 키우는 재미는 있엇지만.. 던전이나 같이 플레이할만한게 없어서 접은 게임임.. 레이드라는게 있긴하지만.. 직장인으로서는.. 힘들조.. 많이.. 던전이나 팀플레이같은게 좀 있으면 그나마 했을탠대.. 그거왜에는 거희 노가다뿐이고.. 내가 검은사막에서 제일 많이 했던게.. 말타기뿐임.. 시간 제보면 필드사냥보다 말타는 시간이 더 많아..
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 몰라도 .. 배경과 스토리만 늘린다는건 나한태는 매리트가 없음.. 그냥 눈구경이잖아요? 내가 뭘가 할 만한게 나왔으면좋겠음.. 던전이라던지.. 지역마다 있는 미궁이라던지.. 또는 솔플 팀플 이라던지.. 이게 내취양이라서.. ㅠㅠ
캬 주모
이 영상을 보니까 도깨비와 붉은사막에 대한 걱정이 조금은 덜어졌다
제대로된걸 내 놓으려고 늦어지는 걸꺼야,,,
검은사막 다시 해보긴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어지럽더라 ㅠ 차기작 나오면 열심히 해봐야지
다른곳에서는 국뽕을 혐오하는 사람들이있어서 그런지 이싱하리만큼 게임에는 한국배경이 거의 전무할지경임 그러나 어찌보면 다른나라 게임사들이 자국의역사적인배경을한 게임등을 내세우는것이 당연한데 우리나라는 이상하리만큼 그수가 적엇음 이제는 나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잘나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