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선수들 분위기도 너무 좋고 팀플레이가 잘 되는게 보여서 재밌게 봤네요ㅎㅎ 불꽃슈터 전성현 선수 뿐만 아니라 완벽한 리바운드 문성곤 선수, 센스 갖춘 설교수, 골밑에서 완벽한 오세근선수, 스피드 이재도,변준형선수,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참 잘해준 경기라고 생각해요ㅎㅎ 마지막 1승까지 좋은 경기 보고싶은 KGC 팬입니다 ㅎㅎ 늦은시간까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니다🙏🏻♥️
압도적으로 잘하는 팀이네요! 모든 선수 역할을 잘 하는 거예요... 어제 공격 효율성이 되게 높고 팀 어시스트 퍼센트 30% 이상이었어요. KGC의 팀워크 얼마나 뛰어난지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리즈 MVP 설린저든지 오세근이든지 이재도든지 상관없어요, 제가 볼 때
햐.... 인삼은 MVP 후보가 너무 많네요. 말이 필요 없는 설린저 - 시리즈 내내 라건아의 최대 강점인 공격리바운드를 거의 허용하고 있지 않죠. 거기에다가 그의 스크린 사이즈가 엄청 납니다. 시리즈 내내 장판의 앞선을 탈탈 털고 있는 이재도 - 오늘 1쿼터 마무리는 정말 CP3 같았습니다. 괜히 신발에 JD4를 쓰는게 아녜요. 핫핸드 전성현 - 간결하고 빠르고, 효율 높고...공격 한정 클레이탐슨이네요. 어빙신 강림한 변준형 - 화려하고 클러치 타임에 효율 높고. 수비도 좋고. 최고의 3&D 문성곤 - 애초에 D와 리바운드에 특화인데, 간간히 터지는 3점.. 양희종 이후의 10년을 책임질 선수. 그리고 회춘한 오세근 - 오세근이 속공이라니!!!!!!!!!!!! ================================= 장판 팬인 저로선 복장이 터지는 경기였습니다. 수비를 그렇게 짠것 같긴 한데;; 앞선 가드들이 설린저의 스크린에 정신 못차리고 얻어 맞아서. 파울이 나와도 강력한 파이트스루로 따라붙어야 하는데 죄다 슬라이드로 쫓아가다가 빵빵 뚤리고 터지고. 5:47 유현준의 패스로 경기 멘탈이 완전 날아갔죠. 시리즈 내내 유현준에게 불만이 많은 저로선 하... 내년에 FA풀리는 이재도 좀 데려왔으면 하네요. 그런데 KT로 돌아가면 왠지 더 재미날지도? ㅎㅎ 지난 경기 거의 풀로 뛴 이정현은 수비에서 에너지 레벨이 바닥이었고, 공격에서도 뭐 ;;; 에이징 커브가 왔나봅니다 ㅠㅠ 라건아만 그럭저럭 대등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아예 카드가 없는 수준이네요. 4차전에서 반등을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늘 그렇듯 3점이 빵빵 터지면 가능한데....그게 터져도 여러경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전창진 감독이 어쩔줄 모르는건 처음 보는것 같아요. 확실한건 KGC가 너무 강합니다. 너무요. 설린저 교체가 그 방아쇠를 당겼지만, 지금 같은 국내 선수들이라면 얼 클락이 있었어도 전승각인데요? 햐 대단대단..
너무 속상해 마세요.. 스크린 대응 문제는 오세근과 설린저가 너무 스크린을 잘 서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선수들이 각각 롤과 팝으로 이후 처리가 가능해서 선수들이 맘놓고 대응하기 어렵죠. 전주 선수들이 그렇게 못하는건 아닙니다. 특히 오세근 보세요. 스크린 대응이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시시각각 변합니다. 잘 선 스크린의 기준이 수비수의 파잍쓰루가 쉽게 되냐 아니냐거든요. 좀 아쉬운게 1:1 상황에서의 수비죠..
시즌 초에는 뭔가 팀 내에서 교통정리가 안된거 같았는데.. 감독이 경기 막판 변준형에게 지시를 했는데 전성현이 그냥 쏴버린 모습을 몇번 봤었거든요... 그러다 5R인가 부터 점점 좋아지더니 설린저 오고 부터는 공격 루트도 다양해지고 어떻게 한 시즌안에 이렇게 바뀌는지 참 신기합니다 ㅋㅋ
@@kbljst 전성현 선수가 중대~ 상무 전까지는 3점 원툴이었습니다. 그래서 막기도 쉬웠죠. 그 때문인지 상무에 가서 볼 핸들링, 미드레인지 게임, 스텝백을 마스터해서 복귀했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 보시는 겁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슛을 던질 수 있고 스크린의 도움없이 스스로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되었거든요. 이미 시즌 중에 많이 보여줬습니다. 지금 각 팀의 3점 슈터들이 보고 배워야 합니다. 대개 우리나라 3점 슈터들은 레이업 아니면 3점 2가지 옵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밖에서 슛잡고 길 열어주고 돌파 시켜줘서 미리 대기중인 4,5번 쪽으로 몰아넣는 함정 수비로 거의 잡았습니다. 예전에 강병현 선수를 보면서 미들점퍼만 가져도 지금처럼 헤메진 않을텐데.. 하며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의 약점을 알고 연습으로 메워내다니.. 정말 훌륭한 선수입니다.
KGC가 6강 PO를 치르고 온 팀이지만 6강 PO, 4강 PO를 모두 3대0으로 이기면서 실전 감각 배양과 체력 비축을 모두 해낸 반면 KCC는 4강 PO를 5차전까지 가면서 체력적으로 손실이 컸고 챔결 2차전에서 그 많은 홈콜과 이정현이 터지는데도 패배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타격이 큰 상황까지 도래했는데 전술적으로도 송교창이 MVP를 받았다고 해도 4번 포지션의 한계가 있고 가드진의 수비가 전혀 안되다보니 KGC가 뭘 해도 다 되는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팀으로서 완벽하게 구축이 되어 있는데 개개인의 기량까지 최고조에 달해 있으니 가장 완벽한 팀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kbljst 설린저가 개인의 기량 뿐만 아니라 팀을 살리면서 다른 선수들의 스텝업까지 끌어냈고 KCC 가드진의 수비가 무너지고 송교창의 좋지 않은 컨디션이 골밑까지 오세근의 놀이터로 만들어버리면서 KCC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전성현의 3점슛도 계속 터지던데 국대에서 전성현과 이현중의 슈터 라인업이 상당히 힘을 발휘하는 모습도 기대가 되더군요.
진심 어제 꿀잼 농구였음 ,, 이대로 해주면 농구 인기 엄청 늘 듯 ㅠ 농구 인기 늘어나라 늘어나 ~~ ~~! 안양은 분위기랑 실력 압살한다 ㄹㅇ 모두 국대급 항상 하는 말이지만 한쪽 틀어막으면 다른 쪽에서 쇽쇽 터져주기 때문에 막을 수 없는 팀임 서로서로 믿고 던지니까 잘할 수 밖에 ; 팀 분위기가 정말 중요한 이유 팀원들 믿고 던질 수 있쟈너 ~ 우리 동료들이 너무 잘해쥬니께 ✊🏻
전성현이 실력이 늘게된 이유는 올해부터 시작한 픽앤롤 및 드라이브인 컷인 등의 시도하는 횟수가 늘면서 부터라고 보여짐. 그전까지의 전성현은 늘 이재도나 박지훈 등의 패스를 빅들의 픽 받고 쏘는 캐치앤슛 의 단발성 공격이 었는데 올시즌 후반부터 시작한 돌파가 그를 성장시켰다고 봄. 그리고 그 안쪽 플레이가 되니깐 이제는 플옵 와서는 시야까지 넓어지면서 오세근하고의 패스플레이 2대2 투맨게임도 되기 시작함. 근데 인삼이 이런 플레이가 되고 외곽 가드들이 살수있는 이유는 내가 실패해도 안에서 문성곤, 오세근 설린저가 잡아줄꺼다 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기 때문. 암튼 역대 최고의 팀에 이름을 올릴 자격이 있는 팀이 탄생했음. 정말 양희종에게 블루워커 능력을 전수받은 문성곤이 에너지와 긍정적분위기를 끌어오기 시작했고 전성현,이재도,변준형이 돌아가면서 방점을 찍어주는 분위기. 오세근은 코트에서 후배들을 소리없는 우직함으로 단결시키고 벤치에서는 양캡틴이 오세근까지 챙겨주는 멋진분위기. 진짜 이런팀 쉽게 안생깁니다.
KGC가 이렇게까지 강력한 팀은 아니었는데;;; 설린저 투입 이후로 KGC약점인 리바와 수비를 보완해주면서 득점도 책임져주니깐 KGC 단점이 거의 사라졌음.. NBA 보스턴 출신인 설린저가 혼자 득점하는 것보다 팀웍을 중요시 하고 확실히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음.. 결국 설린저의 영향력과 팀의 기세 때문에 9연승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 같음..
KBL 구단들은 뭐하나 ㅋㅋ 주성타님 전력분석으로 모시지 않고~(원주 빼고) 경기 볼 떈 몰랐는데 주성타님 영상보고나니 상대 헷지나 트랩헬프를 2대2로 다 부셔버리네요 ㅋㅋ 정말 KGC 선수들은 전부 농구를 머리로 하는듯요 BQ도 설교수님으로부터 전수되나봅니다... 특히 상대 가드들 간보면서 점프 안뛰다가 결정적일 땐 떠서 블락 2개 또 안뜨고 스틸 1개,,, 지렸습니다. 자막없이 깨알 심판콜 지적도 하고, 콜에 대해 암말 없다 어쩌다 하나 나왔다고 한술 뜨는 편파중계 지적도 잘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 이미 트로피 3개 옮겨간 건 일요일날 현실화될 것 같습니다! 10승무패 우승 가즈아~~
브롱코님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들을 모두 알아봐주셨네요.. 정말 뿌듯하고 기분 좋습니다 :) 5명 뛰는 스포츠에 1명만 얼 타도 티가 확 나던데 지금의 KGC 선수들은 주전들 모두 BQ가 평균 이상에 특히 본인 역할이 무엇인지 정말 확실하게 알 고 뛰는거 같습니다!!
인삼 상승추세 거의 완벽에 가까운 팀이 됐네요! 정말 무서울 정도로 잘 하네요~ 일욜까지 인삼이 이기면 플옾최초 10연승인가요? 장판 식스맨도 좋은데, 벌떼 농구해서 한 선수당 짧은시간 출전후 수비압박 강하게 하면서 했음 어땠을까 싶습니다! 건아가 잘하지만 알렉산더는 구경만하는게 아쉽네요~! 용병도 알렉산더 헤인즈 각 10분전후 건아 20-25분 운영하고 가드도 유병훈, 몸안좋은 교창은 적당히 뛰게하고 포워드도 골고루 쓰는 벌떼작전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모레지면 그래도 1위팀인데, 많이 부끄러울듯 합니다! 용병이 정말 중요하긴 중요한가봅니다! 다음시즌 감독님들 브라운,데빈 같은 용병 거르고 설린저 같은 용병 찾을려구 눈에 불을킬 듯 합니다! 정말 잘하네요~ 인삼 거의 완벽합니다!
그냥 쓸데없는 가정이지만 설린저가 좀 더 일찍 계약해서 타일러가 설린저와 붙어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타일러는 설린저처럼 플레이하고 싶었던 모양이던데.. 충분히 본인 기량도 몸 상태도 증명했고 숀롱 정도 제외하면 크블에 더이상 맞수가 없었죠. 알렉산더 경기도 찾아보고 했는데 전혀 뭐 경기에 나오지를 못하니 아쉽습니다
그게아니라 그냥 KGC는 국내선수들도 충분한 기량과 실력이 검증되어 있지만 수비가 본래부터 탄탄한 팀입니다. 제일 중요한거는 용병 설린저가 사기수준 입니다. 그리고 KCC는 데이비스가 떠나지 않았으면 설린저가 있어도 충분히 4:2스코어로 챔피언결정 되었을거라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이번 경기는 먼저 '정.의.구.현' 이라고 해놓고 시작하겠습니다. 길게 쓸 말도 없을 듯 합니다. KBL 다시 쓰지만 정신차리세요.. 심판으로 조작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지난 경기도 이 정도 점수차가 났어야 합니다. 대망의 3차전, 전주는 다시 수비를 바꿔들고 나왔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전성현의 동선 막으려고 고정인원 배치했다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한 겁니다. 점수차가 얼마 나지 않았는데 다시 해볼만 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자기들도 아는겁니다. 그 점수차가 진짜가 아니라는걸.. 그나마 다행인거죠. 그래서 앞선 제어를 위해 다시 맨투맨과 라건아의 체력과 기동력을 믿고 헷징을 세웠는데 주성타님 영상에 잘 나온것 처럼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존? 3점과 설린저의 미스매치로 한방에 박살났죠. 게다가 언제나처럼 앞선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돌파를 하는대로 구멍이 났죠. 사실 농구에서 상대 백코트의 돌파를 완전하게 막을 순 없습니다. 이 경우 수비 방법은 림프로텍트 하나입니다. 그래서 많은 NBA 팀들도 우수한 림프로텍터는 꼭 한명 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주에는 송교창, 라건아같은 우수한 림프로텍터들이 있음에도 수비가 안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오세근 선수'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이 선수의 빠른 두뇌는 이미 고교 시절부터 유명했습니다. 프로 초기부터 이정현과 함께 2:2를 마스터했습니다. 서로 각자 다른 입장에서 말이죠. 좋은 예로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이재도 선수의 득점이 아니었다 해도 이재도와 함께 움직여 트랩을 무너뜨려버린 오세근의 손쉬운 마무리가 있었을겁니다. 농구 지능이란 이런거죠. 상황과 움직임을 보고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움직임을 가져가 주는 것. 그러니까 올스타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송교창 선수의 발은 묶여버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오세근 선수에게 맞던 이재도나 변준형, 전성현에게 맞던 당하는 겁니다. 김승기 감독님은 그래서 예전부터 그렇게 부진할 때도 오세근의 중요성을 매번 강조해 왔던겁니다. 그리고 이걸 위해 3점이 되는 포워드형 외인을 고집했었죠. 안을 비워주려구요. 그런데 너무 외각에 치우친 선수만 선발되어서 그간 그리 고생했던겁니다. 균형은 이처럼 참 중요합니다. 이와 연결되어, 설린저의 라건아 끌어내기가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라건아는 설린저를 결코 버릴 수가 없습니다. 헬프 들어가는 순간 미스매치 - 설린저 돌파, 또는 3점. 늘 한 발 이상 늦게 됩니다. 이 상황에 오세근 선수에게 엔트리 넣어주기만 하면 신나게 골밑을 터는겁니다. 그런데도 라건아 헷징을 세우네요? 전창진 감독님 설린저를 너무 과소평가 하고 있네요.. 얼마나 어리석은 판단인지 설린저 선수가 직접 깨닫게 해줬습니다. 하승진 선수가 돌아와도 쉽지 않을 판에 지금 전주 골밑은.. 라건아 대신 다른 선수들이 안으로 헬프를 가면? 전선형, 변준형, 이재도 3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데이비스가 있었어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농구라는 스포츠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박자의 가장 훌륭한 예가 이번 경기였습니다. 그럼 어째서 똑같이 하면 되는 일을 전주에서도 하면 될텐데 안양은 림프로텍트가 되는가? 역시 답은 쉽습니다. 라건아는 3점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이거시 현대 농구'입니다. 공간 창출, 그리고 그를 위한 빅맨 3점이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죠. 하다못해 가드들까지 스크린타고 돌파 후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서서 엉덩이로 수비를 막아놓고 공간을 한번 더 만들어 움직일 정도입니다. (ua-cam.com/video/ZPBWje2kJ_U/v-deo.html 5분 28초) 그리고 저번 경기에 지적했지만 전주 체력 문제 크게 발생했습니다. 선수들 발이 다 느리죠. 마지막으로 안양.. 경기 결과는 좋았지만 수비에서 반성할 부분은 너무 많습니다. 실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시즌 중 보였던 고질적인 코너 3점 얻어맞기.. 이번 경기처럼 놔뒀다간 10연승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김지완, 유현준 선수 등에 맞은 3점은 나와선 안되었던 것들입니다. 이 점 잘 보완해서 다음 경기 좋은 결과 있길 바래봅니다. * 정창영 선수... 플랍도 그렇고 이번 팔꿈치까지.. 점 점 볼상 사나워지고 있습니다. 그냥 본업에 충실하시길. 뭐든 적당히 해야합니다. 전창진 감독님. 전성현 동선제어 아주 잘 봤습니다. 아직도 럭키 샷인가요..?
첨부해주신 영상 보니 우선 제가 느바는 아예 몰라서..다들 사이즈가 좋아 누가 가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스크린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전자랜드는 유독 백 스크린을 많이 하는거 같고 모비스 숀 롱은 스크린을 거는둥 마는둥 하는거 같았고.. 반면에 KGC는 오세근 설린저가 정말 확실하게 걸어주고 롤이나 팝으로 영리하게 잘 빠지는거 같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롱 투에서 한 두발자국 뒤로 가면 3점인데 그 차이가 큰 가 싶었습니다. 김종규는 점점 슛 거리가 길어지던데 건아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3점을 장착할까요..?? 마지막으로.. 정창영선수 시즌 초 중반에 보였던 간절하고 투지 있던 모습이 좋아 개인적으로 MIP 후보라 생각해서 영상도 만들었었는데.. 요즘엔 경기 도중 찌푸린 표정들이 자주 나오고 쓸데없는 행동들, 판정 어필도 많아지고..약간 좀 그렇습니다..
@@kbljst 올려드린 예시는 현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최근 몇년 즐겨하는 플레이입니다. 빠르지 않게 스크린을 타고 스크리너가 빅맨을 데리고 내려가면 잠시 멈춰서 엉덩이로 버티고 수비를 등 뒤에 대놓고 자유투~ 언더포스트까지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포지션 구분은 F지만 어느 팀이던 1번을 하는 선수죠. 팀 별 스크린 상황은 사실 보유한 선수들의 수행 능력에 따라서 가용이 가능해진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슬라이드 타이밍도 적절해야 하고 기동력도 있어야 하거든요. 무엇보다 패턴 없을 때도 언제라도 자유자재로 이걸 활용할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이 정도 BQ 되는 선수가... 오세근 말곤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승현 선수가 조....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만 핸들링과 기동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김종규 선수는 슛거리는 훌륭해 졌는데 스크린 활용이 잘 안되고 있죠. 말씀하신 3점과 롱2는 차이가 많이 나긴 납니다. 심리적인 압박을 받기도 하고 선수들도 본인에게 체화된 것으로 별다른 생각없이 되거든요. 운동 선수들에게는 '늘 하던 것'이 참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느 팀이던 이걸 효과적으로 방해할 수 있으면 수비를 정말 잘하는 겁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늘 하던 것 처럼 편안히 할 수 있으면 수퍼스타입니다. 라건아는 이제 3점을 장착해야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 이대로는 국제 경쟁력도 많이 떨어지죠. 게다가 이번 결승으로 라건아를 어떻게 제어해야 하는지 다른 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줬거든요. 이미 모트리가 4강전에서 잘 보여주기도 했구요. 반대로 라건아 선수에겐 설린저라는 참 좋은 예시가 나온겁니다. 진화 방향의 모범 답안을 보여준거죠. 정창영 선수는 말씀 처럼 시즌 중반까지 해왔던 그 모습대로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늦었지만 참 좋은 2번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모습은 자신의 본질마저도 망가뜨리는거죠..
@@서냥-q3m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린저처럼 확실히 장착한 상태라 보기 어려우니까요. 그땐 거의 얻어걸린거나 다름없죠. 만약 확실한 무기인데 지금 안쓰면 라건아 또는 전창진이 크게 잘못생각하는 거겠죠? 하지만 던지지 않습니다. 제대로 못쏘는 겁니다. 확률이 너무 떨어진다는거죠.
제가볼때 설린져효과가 일단 제일 크고, kcc 좀 과대평가된 1위팀인데다 타일런 데이비스빠진게 크다고 보여지고 역대 최고의 팀원이라는건 좀 오바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팀은 2009-10통합우승했던 던스턴, 양동근, 김효범, 함지훈 의 모비스가 아닌가 생각해봄..지금 kbl은 수준이 많이 하향된데다 외국선수들도 질떨어지는 선수 많이 나옴
![[KGC TV] 진심 MAX! 인삼즈의 초.호.화. 요리대결👨🍳🔥 KGC 요리조리](http://i.ytimg.com/vi/XlxoFs9WQk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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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분위기도 너무 좋고 팀플레이가 잘 되는게 보여서 재밌게 봤네요ㅎㅎ
불꽃슈터 전성현 선수 뿐만 아니라 완벽한 리바운드 문성곤 선수, 센스 갖춘 설교수, 골밑에서 완벽한 오세근선수, 스피드 이재도,변준형선수,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참 잘해준 경기라고 생각해요ㅎㅎ
마지막 1승까지 좋은 경기 보고싶은 KGC 팬입니다 ㅎㅎ
늦은시간까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니다🙏🏻♥️
속도의 이재도..👍
어디 하나 만만한 포지션 없이 정말 탄탄하네요
실수도 거의 없고 파이널 KGC는 정말 완벽하지 않나 싶습니다ㅎ
압도적으로 잘하는 팀이네요! 모든 선수 역할을 잘 하는 거예요...
어제 공격 효율성이 되게 높고 팀 어시스트 퍼센트 30% 이상이었어요. KGC의 팀워크 얼마나 뛰어난지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리즈 MVP 설린저든지 오세근이든지 이재도든지 상관없어요, 제가 볼 때
정말 나오는 선수마다 모두 제 역할을 잘해주네요 ㅎ
햐.... 인삼은 MVP 후보가 너무 많네요.
말이 필요 없는 설린저 - 시리즈 내내 라건아의 최대 강점인 공격리바운드를 거의 허용하고 있지 않죠. 거기에다가 그의 스크린 사이즈가 엄청 납니다.
시리즈 내내 장판의 앞선을 탈탈 털고 있는 이재도 - 오늘 1쿼터 마무리는 정말 CP3 같았습니다. 괜히 신발에 JD4를 쓰는게 아녜요.
핫핸드 전성현 - 간결하고 빠르고, 효율 높고...공격 한정 클레이탐슨이네요.
어빙신 강림한 변준형 - 화려하고 클러치 타임에 효율 높고. 수비도 좋고.
최고의 3&D 문성곤 - 애초에 D와 리바운드에 특화인데, 간간히 터지는 3점.. 양희종 이후의 10년을 책임질 선수.
그리고 회춘한 오세근 - 오세근이 속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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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 팬인 저로선 복장이 터지는 경기였습니다.
수비를 그렇게 짠것 같긴 한데;; 앞선 가드들이 설린저의 스크린에 정신 못차리고 얻어 맞아서. 파울이 나와도 강력한 파이트스루로 따라붙어야 하는데 죄다 슬라이드로 쫓아가다가 빵빵 뚤리고 터지고.
5:47 유현준의 패스로 경기 멘탈이 완전 날아갔죠. 시리즈 내내 유현준에게 불만이 많은 저로선 하... 내년에 FA풀리는 이재도 좀 데려왔으면 하네요. 그런데 KT로 돌아가면 왠지 더 재미날지도? ㅎㅎ
지난 경기 거의 풀로 뛴 이정현은 수비에서 에너지 레벨이 바닥이었고, 공격에서도 뭐 ;;; 에이징 커브가 왔나봅니다 ㅠㅠ
라건아만 그럭저럭 대등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아예 카드가 없는 수준이네요.
4차전에서 반등을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늘 그렇듯 3점이 빵빵 터지면 가능한데....그게 터져도 여러경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전창진 감독이 어쩔줄 모르는건 처음 보는것 같아요.
확실한건 KGC가 너무 강합니다. 너무요. 설린저 교체가 그 방아쇠를 당겼지만, 지금 같은 국내 선수들이라면 얼 클락이 있었어도 전승각인데요? 햐 대단대단..
너무 속상해 마세요.. 스크린 대응 문제는 오세근과 설린저가 너무 스크린을 잘 서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선수들이 각각 롤과 팝으로 이후 처리가 가능해서 선수들이 맘놓고 대응하기 어렵죠. 전주 선수들이 그렇게 못하는건 아닙니다. 특히 오세근 보세요. 스크린 대응이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시시각각 변합니다. 잘 선 스크린의 기준이 수비수의 파잍쓰루가 쉽게 되냐 아니냐거든요. 좀 아쉬운게 1:1 상황에서의 수비죠..
건아는 어떻게든 설린저 막아보려 정말 최선을 다하더라구여..
프로 생활 앞으로 하면서 유현준의 수비력이 과연 나아질지 아니면 꼬리표처럼 따라다닐지 지켜보는것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진짜 화력이 장난 아니네요!
ㅇㅇkbl에서 3쿼터 끝날때 90점이상인 경우 첨본듯
승부가 이미 기울었는데도 홈이라 그런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네요 KGC!!
kgc너무잘한다 완벽한팀이다 저걸 어떻게 이겨 양팀 좋은경기 ㄱㅅㄱㅅ
완벽한 ㅇㅈ 입니다
어제 경기 진짜 재밌었다. 어제처럼만 해주면 크블 인기 다시 올라온다. 담배 국내 주전 4명은 전부다 국대급이네. 어디 하나 구멍이 없네. 설교수님은 말할필요도 없고... 근데 전성현은 뭘했길래 이렇게 실력이 급상승한거냐 ㅋㅋ 진짜 현재 한국 넘버원슈터닼ㅋ
시즌 초에는 뭔가 팀 내에서 교통정리가 안된거 같았는데..
감독이 경기 막판 변준형에게 지시를 했는데 전성현이 그냥 쏴버린 모습을 몇번 봤었거든요...
그러다 5R인가 부터 점점 좋아지더니
설린저 오고 부터는 공격 루트도 다양해지고 어떻게 한 시즌안에
이렇게 바뀌는지 참 신기합니다 ㅋㅋ
@@kbljst 전성현 선수가 중대~ 상무 전까지는 3점 원툴이었습니다. 그래서 막기도 쉬웠죠. 그 때문인지 상무에 가서 볼 핸들링, 미드레인지 게임, 스텝백을 마스터해서 복귀했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 보시는 겁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슛을 던질 수 있고 스크린의 도움없이 스스로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되었거든요. 이미 시즌 중에 많이 보여줬습니다. 지금 각 팀의 3점 슈터들이 보고 배워야 합니다. 대개 우리나라 3점 슈터들은 레이업 아니면 3점 2가지 옵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밖에서 슛잡고 길 열어주고 돌파 시켜줘서 미리 대기중인 4,5번 쪽으로 몰아넣는 함정 수비로 거의 잡았습니다. 예전에 강병현 선수를 보면서 미들점퍼만 가져도 지금처럼 헤메진 않을텐데.. 하며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의 약점을 알고 연습으로 메워내다니.. 정말 훌륭한 선수입니다.
@@kbljst 오호~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KGC가 6강 PO를 치르고 온 팀이지만 6강 PO, 4강 PO를 모두 3대0으로 이기면서 실전 감각 배양과 체력 비축을 모두 해낸 반면 KCC는 4강 PO를 5차전까지 가면서 체력적으로 손실이 컸고 챔결 2차전에서 그 많은 홈콜과 이정현이 터지는데도 패배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타격이 큰 상황까지 도래했는데 전술적으로도 송교창이 MVP를 받았다고 해도 4번 포지션의 한계가 있고 가드진의 수비가 전혀 안되다보니 KGC가 뭘 해도 다 되는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팀으로서 완벽하게 구축이 되어 있는데 개개인의 기량까지 최고조에 달해 있으니 가장 완벽한 팀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KCC가 가진 약점은 모두 드러나고
장점은 체력과 에너지에서 밀려버리고..
그래도 이렇게까지 일방적일거라 예상은 안했는데
KGC 농구 진짜 놀랍습니다.
@@kbljst 설린저가 개인의 기량 뿐만 아니라 팀을 살리면서 다른 선수들의 스텝업까지 끌어냈고 KCC 가드진의 수비가 무너지고 송교창의 좋지 않은 컨디션이 골밑까지 오세근의 놀이터로 만들어버리면서 KCC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전성현의 3점슛도 계속 터지던데 국대에서 전성현과 이현중의 슈터 라인업이 상당히 힘을 발휘하는 모습도 기대가 되더군요.
준형이만남앗어ㅜ
이재도는 유현준을 압살하고
변준형은 식스맨으로 요리조리 날라다니고 전성현은 문경은 빙의해서 던지면 다들어가고 문성곤은 강백호인지 허슬 리바운드 수비 그리고 오세근은 건세근모드로 송교창 압살
근데 송교창도 진짜 대단한거임 ㅋㅋ 포지션3번인데 오세근 막을라하고 외각에서 오세근 가지고 ㅇ놀고 괜히 정규 엠비피가 아님
난 애초에 유현준 고평가가 심하긴했어
징핀은 팀에 전성기 최부경정도되는 4번만 있었어도 저리 밀리지는 않았을듯
@@jin.058 가지고 놀았다고?? 어디서?
@@leskkkking5239 ㅋㅋㅋ압살했다고 한적없는데 나는
늦은시간 감사합니다
늦은시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역대급 팀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잘해서 더욱 보기 좋아요
특히 전성현 슛은 만화같네요
설린져 쌀 보리 잘 봤습니다
BQ가 좋은 거 같아요
2015 2016 오리온이랑 누가이길지
특급 외국인선수에 못지 않게 국내 선수들도 모두 잘해주니
KGC 농구가 더욱 재밌는거 같습니다!!
@@ToheaveN2 15-16 오리온도 해내지 못했던 퍼펙트 텐을 달성한 20-21 KGC 한표 투표해보지만...15-16 당시의 용병 출전 규정과 20-21 시즌의 용병 출전 규정 및 용병 장단신제도 여부도 있다보니 사실상 무의미한 비교일수도있을거같슴다 ㅠ
이거밖에 안되는거야??? 넵~~ 재들이 교수님수강신청하더니...미쳤나봐요...
한계를 느꼈는지 예전처럼 화도 안내더라구여ㅎ
케티와 몹의 재평가가 시급합니다.
오세근의 컨디션 차이가 있긴 했는데...
KT는 진짜로 재평가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ㅋㅋ
@@kbljst 케티 용병만.. 말을 아낍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팀 kgc v3까지 단 1승!
이번 시즌 농구를 좀 더 오래 보고 싶었는데..ㅠ
@@kbljst 저도 그건 좀 아쉽네요. 몇경기 덜 보는것도 그렇고 이겨도 극적으로 이겨야 감격이 큰데.. 요건 아쉽네요. 누가 올라오더라도 담 결승은 좀 치열했으면~~
설린저는 그저 피지컬이나 공격력이 좋은 여타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그냥 농구를 잘하는 선수 같습니다. 시즌내내 있던건 아니지만 앞으로 모든 이들이 역대 최고의 용병 세손가락엔 무조건 꼽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등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도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없어요...아무도..
신기성 kcc 편파해설 너무 심함
해줘야 겠더라...나도 안양펜인데 안쓰러워서 전주 응원했다
ㅋㅋㅋㅋㅋ안양팬으로서 신기성은 항상 안양 상대팀 편파였죠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 매번요ㅋㅋㅋ
@@yongi3980 모비스랑 4강때도 ㅋㅋㅋ
불리한 팀쪽 좀 밀어주는건 당연하지 안양이 지고 잇으면 안양 밀어줫지 편파드립 역겹네
기성이형 그냥 아가리해
오늘 KGC 잘들어간다
물만낫네ᆢ
수고햇어요 양팀모두~~
경기는 분위기싸움이라
한번 무너지면 정신적으로 힘듬
설린저의
설린저의한
설릴저를 위한
설교수의 강의는 계속된다
설링저 오니까 오세근 살아나고 주변 선수들도 편안하게 플레이함.. ㅇㅅ설교수
갓린저!!
주기적으로 돌아와서 감탄하고 갑니다
챔피언결정전이란걸 잊게 되는 경기에요 만감이 교차함..
설린저 보고 싶네요 ㅠㅠ
어제 ㄹㅇ 전성현이 김지완 가지고 노는거 보면 ㄷㄷ
전성현처럼 시즌 중에 갑자기 기량이 급성장하는 케이스는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변박사님이 수비잘하는 정창영을 가지고 스텝백 삼점 두방 꽂은것도 생각나네요
설린져에서 모든 것이 파생되고
파울 관리도 잘하고
공격. 리바운드.수비.스크린
등등.
설린저 농구가 스피드를.이용한 농구가 아니라 나이가 잇어도 롱런할 스타일
화를 안냄
단테도 2번째 시즌부터 짜증이 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설린저는 그 이상으로 여유롭고 멘탈관리도 잘 되는거 같아요
@@kbljst 미소가 위긴스급이라 정이 가네요 ㅎ
안양 KGC는 2020-2021 최고의 시즌이었네요 정규리그는 3위로 마쳤지만 플레이오프는 최강이었고 10연승으로 챔프전 우승까지 놀라운 기록을 만들었네요
용병 1인제 출전 제도에서는 거의 최강의 팀이 아닐지..ㅎㅎ
3:00 두둥! 두둥!! 두둥!!! 두두둥!!!! 왜 최종 보스가 등장한 것 같은 느낌이죠?ㅋㅋㅋㅋㅋ🤣
최종보스로도 나오면 안될 보스가...ㅋ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당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동철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철신 댁에 홍삼좀 보내드려야 겠어요
KGC 대단하네요
진심 어제 꿀잼 농구였음 ,, 이대로 해주면 농구 인기 엄청 늘 듯 ㅠ 농구 인기 늘어나라 늘어나 ~~ ~~!
안양은 분위기랑 실력 압살한다 ㄹㅇ 모두 국대급
항상 하는 말이지만 한쪽 틀어막으면 다른 쪽에서 쇽쇽 터져주기 때문에 막을 수 없는 팀임 서로서로 믿고 던지니까 잘할 수 밖에 ; 팀 분위기가 정말 중요한 이유
팀원들 믿고 던질 수 있쟈너 ~ 우리 동료들이 너무 잘해쥬니께 ✊🏻
지분이 크긴 하지만 설린저 못지 않게 국내선수들도 최고의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어 KGC의 농구가 훨씬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설린저 스크린 플레이가 너무 좋음. 그리고 KGC슈터에대한 믿음이 강함.
인성과 농구실력은 하나다
힘 빼고 플레이하는거 같다가도 걸어줄건 확실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설린저가 오고 완성형팀이되었습니다
구멍은 메꿔지고 시너지는 올라가고 ..ㄷㄷ
3:56 쌀보리 미친 ㅋㅋㅋㅋㅋㅋ
설린져 정말 영리하네요ㅋㅋ
와 이 표현은 정말 지립니다
분석력이 너무 좋으십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악역감독 전창진이 불쌍해보이는거 첨이다....
창진이형 4대0각오해라...농구팬들은 형 털리는거 보고싶어한다
편파판정좀 덜 보나 했더니 편파해설을 하고 있네..
팀은 이기고 있는데 짜증이 나는 해설
이거시 ㅋㅋ 음소거했어요 짜증나서
신기성 ㅉㅉ 주희정처럼 감독해라
주희정 고대감독
@@호랑이-p4y 그만큼 신기성이 보기싫으니 아무데나 보낸다는뜻임ㅋ
해설은 추승균 ㅋ
전성현이 실력이 늘게된 이유는 올해부터 시작한 픽앤롤 및 드라이브인 컷인 등의 시도하는 횟수가 늘면서 부터라고 보여짐. 그전까지의 전성현은 늘 이재도나 박지훈 등의 패스를 빅들의 픽 받고 쏘는 캐치앤슛 의 단발성 공격이 었는데 올시즌 후반부터 시작한 돌파가 그를 성장시켰다고 봄. 그리고 그 안쪽 플레이가 되니깐 이제는 플옵 와서는 시야까지 넓어지면서 오세근하고의 패스플레이 2대2 투맨게임도 되기 시작함. 근데 인삼이 이런 플레이가 되고 외곽 가드들이 살수있는 이유는 내가 실패해도 안에서 문성곤, 오세근 설린저가 잡아줄꺼다 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기 때문. 암튼 역대 최고의 팀에 이름을 올릴 자격이 있는 팀이 탄생했음. 정말 양희종에게 블루워커 능력을 전수받은 문성곤이 에너지와 긍정적분위기를 끌어오기 시작했고 전성현,이재도,변준형이 돌아가면서 방점을 찍어주는 분위기. 오세근은 코트에서 후배들을 소리없는 우직함으로 단결시키고 벤치에서는 양캡틴이 오세근까지 챙겨주는 멋진분위기. 진짜 이런팀 쉽게 안생깁니다.
전성현 선수의 기량 급성장도 놀랍고..
그 바탕에는 팀이 리바 잡아줄거라는 믿음이 깔려있다라는
라디어스님의 분석 정말 공감되고 잘 읽었습니다!!
@@kbljst 늘 좋은 분석과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허훈 경험치 몰빵하려고 이재도,박지훈,변준형 보내버리더니 우승은 kgc가ㅋㅋ. 지금 멤버들이 다 젊어서 왕조세울듯
김승기 감독이 서동철감독보다 선수보는 눈은 나은듯 합니다!
오세근이 에이징 커브 시작되어서... 빅맨 키우는건 필요합니다.
오세근후임이 마지막퍼즐같은데 오세근같은 선수는 프로통산에 전무후무한 선수여서 저런 센터를 키우는건 힘들거같지만 최부경정도만 키워도 절반은 성공아닌가
@@Queen-lj7px 최부경은 신인왕출신이라 송창무정도?로 하죠ㅎㅎ
최부경의 기량만큼은 그래도 국내 빅맨의 기준점이라고 생각합니다ㅎ
주성타 영상만기다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전성현 선수 3점 슛 컨디션 넘 좋네요...!
이정현 라건아 선수가 이렇게 잘해줘도
지면 흠... ㅠㅠ
건아가 수비 진짜 열심히 하고
참 많이 움직였는데..안타깝습니다
편집 너무 재밌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양 폭발력이...ㄷㄷ
파이널 mvp 서동철
동철신..
kgc 모든 면에서 완벽하네요. kcc는 이제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 어려워 보입니다 ㅜ
3차전이 마지막 기회라 봤는데...이제 힘들어 보입니다ㅠ
반강제 4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교창선수 건강하게 돌아와요,,,,🥲🥲얼른 와요,,,
교창이 진짜 그립네요 ㅠ
진짜 역대 최강팀이네...
이재도는 양손레이업+ 공격형가드
전성현은 3점슟성공률1위
문성곤은 DPOY + 리바운드 귀신
오세근은 비록 전성기폼에서 내려갔지만 BQ로 건세근모드 보여주고있고
변준형은 여기선 식스맨이지만 아이솔레이션, 스텝백 괴물이고
설교수는 말할필요도없고..
진심 너무 잘해서 할말이없네..
kcc가 못한다는 생각보다 kgc가 너무 잘한다는 생각이 듦.. 3점 쏘는 족족 다 들가는데 어케 이겨
KCC도 열심히 뛰며 뭔가 준비는 해오는데
KGC는 참 빈틈이 없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편집 죽입니다 진짜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4:0
요거보고 풀버젼보면 더 재밌거든요✨ 조금있다 재방볼준비중 ,케씨씨가 어제 막못한건아니지만 3번이나하는 경기에 해도안되는걸 안것일까요🤔 어제 잠깐잠깐밖에 못봤는데도 틈이없더만요 대단해홍삼 케씨씨의 13연승은 아무것도아닌게되었다 이왕 이렇게된거 홍삼 10연승하길요!
정규리그 1위팀이 너무 일방적인 시리즈가 되어
한 편으로는 농구 더 못본다는 사실에 ..ㅠㅠ
@@kbljst 젤루 아쉬운건 한번이라도 더보고싶긴한거에요 봄농구마저 끝나면🥲
김승기 감독은 조교인가요? 이사장인가요? 히하하하하 설교수 첫강 오티에, 공휴일 휴강에 드디어 본격적 강의 시작이네여...
한사람으로 인해 팀이 많이 바뀐건지.ㄷㄷp.o 9연승이라니.그런데 혹시 지게 되면 또 바뀔수도 있으니 4대0으로 끝내야할거같아요.
전자랜드의 저주인지.원래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 제일 무섭다는거 kcc선수들은 잘 알았으면 좋겠네요
KGC가 이렇게까지 강력한 팀은 아니었는데;;; 설린저 투입 이후로 KGC약점인 리바와 수비를 보완해주면서 득점도 책임져주니깐 KGC 단점이 거의 사라졌음.. NBA 보스턴 출신인 설린저가 혼자 득점하는 것보다 팀웍을 중요시 하고 확실히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음.. 결국 설린저의 영향력과 팀의 기세 때문에 9연승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 같음..
시리즈 전부터 농구팬들이 전자랜드는 이기든 지든 피해야 한다 했는데 진짜 그렇네요 ㅎㅎ
설린저 보고싶다 지금 뭐할까?외국선수중에 젤기억이 많이나네&♡♡♡
경기 내 외적으로 정말 퍼펙트했던 선수 ㅠㅠ
설랜저 캐롯에 왓으면 조캐당. 설랜저는 지금 경기하고있겟지 그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냥있으면. 안되잔아
설랜저보고 싶다진짜 정말 인팩트를 강하게 주고간 설랜저 지금연봉을 많이받아서 농구 잘하고 있겟지 설랜저 보고싶어요
KBL 구단들은 뭐하나 ㅋㅋ 주성타님 전력분석으로 모시지 않고~(원주 빼고)
경기 볼 떈 몰랐는데 주성타님 영상보고나니 상대 헷지나 트랩헬프를 2대2로 다 부셔버리네요 ㅋㅋ 정말 KGC 선수들은 전부 농구를 머리로 하는듯요
BQ도 설교수님으로부터 전수되나봅니다... 특히 상대 가드들 간보면서 점프 안뛰다가 결정적일 땐 떠서 블락 2개 또 안뜨고 스틸 1개,,, 지렸습니다.
자막없이 깨알 심판콜 지적도 하고, 콜에 대해 암말 없다 어쩌다 하나 나왔다고 한술 뜨는 편파중계 지적도 잘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 이미 트로피 3개 옮겨간 건 일요일날 현실화될 것 같습니다!
10승무패 우승 가즈아~~
브롱코님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들을 모두 알아봐주셨네요..
정말 뿌듯하고 기분 좋습니다 :)
5명 뛰는 스포츠에 1명만 얼 타도 티가 확 나던데
지금의 KGC 선수들은 주전들 모두 BQ가 평균 이상에
특히 본인 역할이 무엇인지 정말 확실하게 알 고 뛰는거 같습니다!!
@@kbljst 퍼넬페리, 안토니오 왓슨 뛰던 02-03때부터 근 10년을 하위권 전전하던 연고팀 서포터즈하면서 농구보기 시작했고, 당시 신인이던 주성타 앞세운 혈기왕성한 전창진이 높은 벽으로만 보였었는데 이제는 세번째 우승 앞두고 행복농구 감상중입니다!
주성타님 진심 영상 재밌게잘보고있습니다. 아마 4차전에서 끝나게될거같고 그럼 이번시즌 크블영상이 이제 몇개더안올라올거같은데 다음시즌에도 영상잘부탁드립니다
정말 4차전에서 끝나버렸네요 ㅎㅎ
이때는 설린저도 설린저지만 오세근을 막을 선수가 KCC에 없었음. 미쓰매치 상황아니더라도 송교창이 오세근 막기도 역부족인데 진짜 제대로된 국내 전통 빅맨의 부재가 정말 컸지. 그리고 설린저는 영리하게 도 이걸 계속 이용했고
두려움이없네 ㅋ
할말이 너무 많으니 할말이 없어지는 kcc팬의 아이러니.
힘의 차이를 극복할 플랜b를 기대했는데, 또 몇년간 후회로 남을 시리즈가 될것같은 참담함.
팀 내 어떤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박지훈이나 유성호 등
그나마 있는 자원들 긁어서라도 에너지 싸움 해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설린저는 진짜 bq가 미쳤다고 봄
우리나라에서 이런 외인을 또 볼수있을까..
이런 선수가 KBL에서 뛰는걸
정말 제대로 보고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드디어 잘 수 있습니다
늦은시간에 업로드 되었는데..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인삼 상승추세 거의 완벽에 가까운 팀이 됐네요! 정말 무서울 정도로 잘 하네요~
일욜까지 인삼이 이기면 플옾최초 10연승인가요? 장판 식스맨도 좋은데, 벌떼 농구해서 한 선수당 짧은시간 출전후 수비압박 강하게 하면서 했음 어땠을까 싶습니다! 건아가 잘하지만 알렉산더는 구경만하는게 아쉽네요~! 용병도 알렉산더
헤인즈 각 10분전후 건아 20-25분 운영하고 가드도 유병훈, 몸안좋은 교창은 적당히 뛰게하고 포워드도 골고루 쓰는 벌떼작전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모레지면 그래도 1위팀인데, 많이 부끄러울듯 합니다!
용병이 정말 중요하긴 중요한가봅니다!
다음시즌 감독님들 브라운,데빈 같은 용병 거르고 설린저 같은 용병 찾을려구 눈에 불을킬 듯 합니다! 정말 잘하네요~ 인삼
거의 완벽합니다!
그냥 쓸데없는 가정이지만
설린저가 좀 더 일찍 계약해서
타일러가 설린저와 붙어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타일러는 설린저처럼 플레이하고 싶었던 모양이던데..
충분히 본인 기량도 몸 상태도 증명했고
숀롱 정도 제외하면 크블에 더이상 맞수가 없었죠.
알렉산더 경기도 찾아보고 했는데
전혀 뭐 경기에 나오지를 못하니 아쉽습니다
데빈ㅋㅋㅋㅋ이런놈은 처음보긴했다...
설교수한데 반해써요 이때만 생각하면 설쌤보고 싶네요 용병중에 젤 잘하잔아 라건아도 잘하지만
설린져 보고싶네요ㅠ
그게아니라 그냥 KGC는 국내선수들도 충분한 기량과 실력이 검증되어 있지만 수비가 본래부터 탄탄한 팀입니다. 제일 중요한거는 용병 설린저가 사기수준 입니다. 그리고 KCC는 데이비스가 떠나지 않았으면 설린저가 있어도 충분히 4:2스코어로 챔피언결정 되었을거라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타일러가 시즌 중반쯤 부터 라타비우스 빠르게 롤 빠지는거에 대처가 안되긴 했었는데 건아와 시간 분배해서 플옵을 나왔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을거 같습니다
손목위는 노파울 아닌가요 이정현 슛과정이요
타일러 데이비스 가 갑자기 떠나서 그래… 높이로 비벼볼만 했을텐데 ㅠ
손목...위는 접촉시 노파울인데...이정현은 ㅋㅋㅋㅋ
아 원래 손목 위 노파울인가요?
진짜요? 만약에 손목 위는 ㅈㄴ쌔게 후려도 노파울임?
공을 들고있는 손등은 노파울. 슛에서는 공안치고 손바닥만 치면 파울
그러면 슛을 쏜 이후에 뒤늦게 슈팅손 손등 치는건 파울인거죠? 공을 이미 날린 이후니깐
아~ 이 때는 6라운드부터 질꺼라는 생각이 들지가 않았음ㅋㅋ
신기성해설 진짜ㅋㅋㅋㅋㅋ...
이거시~~ㅋㅋ
다음 시즌 별 소식이 아직까지 안 들리니 또 해설하겠죠??ㅋ
설교수 왔다고 팀이 바뀌네..용병 중요성 느낀다
단기전에선 역시 특급 외국인선수가..
섬네일 S.M 성현 ㅋㅋㅋㅋㅋ이걸 다른의미(...)로 생각한 난 썩었어....ㅠㅠ
SM엔터테이먼트 죠
@@kbljst 슈팅 마스터 수만 엔터테인먼트..그리고...읍!!!:ㅋ
물론 경기내용이나 선수들 활약(건세근, 앞선에서의 가드진, 설교수등) kgc가 빠지는거 하나 없지만 kcc는 14-15 동부처럼 4강에서 전자랜드랑 접전펼치고 온게 한건하는듯 하네요
P.O 전자랜드는 역시 피했어야..ㅎㅎ
이번 경기는 먼저 '정.의.구.현' 이라고 해놓고 시작하겠습니다. 길게 쓸 말도 없을 듯 합니다. KBL 다시 쓰지만 정신차리세요.. 심판으로 조작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지난 경기도 이 정도 점수차가 났어야 합니다.
대망의 3차전, 전주는 다시 수비를 바꿔들고 나왔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전성현의 동선 막으려고 고정인원 배치했다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한 겁니다. 점수차가 얼마 나지 않았는데 다시 해볼만 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자기들도 아는겁니다. 그 점수차가 진짜가 아니라는걸.. 그나마 다행인거죠. 그래서 앞선 제어를 위해 다시 맨투맨과 라건아의 체력과 기동력을 믿고 헷징을 세웠는데 주성타님 영상에 잘 나온것 처럼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존? 3점과 설린저의 미스매치로 한방에 박살났죠.
게다가 언제나처럼 앞선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돌파를 하는대로 구멍이 났죠. 사실 농구에서 상대 백코트의 돌파를 완전하게 막을 순 없습니다. 이 경우 수비 방법은 림프로텍트 하나입니다. 그래서 많은 NBA 팀들도 우수한 림프로텍터는 꼭 한명 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주에는 송교창, 라건아같은 우수한 림프로텍터들이 있음에도 수비가 안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오세근 선수'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이 선수의 빠른 두뇌는 이미 고교 시절부터 유명했습니다. 프로 초기부터 이정현과 함께 2:2를 마스터했습니다. 서로 각자 다른 입장에서 말이죠. 좋은 예로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이재도 선수의 득점이 아니었다 해도 이재도와 함께 움직여 트랩을 무너뜨려버린 오세근의 손쉬운 마무리가 있었을겁니다. 농구 지능이란 이런거죠. 상황과 움직임을 보고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움직임을 가져가 주는 것. 그러니까 올스타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송교창 선수의 발은 묶여버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오세근 선수에게 맞던 이재도나 변준형, 전성현에게 맞던 당하는 겁니다. 김승기 감독님은 그래서 예전부터 그렇게 부진할 때도 오세근의 중요성을 매번 강조해 왔던겁니다. 그리고 이걸 위해 3점이 되는 포워드형 외인을 고집했었죠. 안을 비워주려구요. 그런데 너무 외각에 치우친 선수만 선발되어서 그간 그리 고생했던겁니다. 균형은 이처럼 참 중요합니다.
이와 연결되어, 설린저의 라건아 끌어내기가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라건아는 설린저를 결코 버릴 수가 없습니다. 헬프 들어가는 순간 미스매치 - 설린저 돌파, 또는 3점. 늘 한 발 이상 늦게 됩니다. 이 상황에 오세근 선수에게 엔트리 넣어주기만 하면 신나게 골밑을 터는겁니다. 그런데도 라건아 헷징을 세우네요? 전창진 감독님 설린저를 너무 과소평가 하고 있네요.. 얼마나 어리석은 판단인지 설린저 선수가 직접 깨닫게 해줬습니다. 하승진 선수가 돌아와도 쉽지 않을 판에 지금 전주 골밑은.. 라건아 대신 다른 선수들이 안으로 헬프를 가면? 전선형, 변준형, 이재도 3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데이비스가 있었어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농구라는 스포츠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박자의 가장 훌륭한 예가 이번 경기였습니다.
그럼 어째서 똑같이 하면 되는 일을 전주에서도 하면 될텐데 안양은 림프로텍트가 되는가? 역시 답은 쉽습니다. 라건아는 3점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이거시 현대 농구'입니다. 공간 창출, 그리고 그를 위한 빅맨 3점이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죠. 하다못해 가드들까지 스크린타고 돌파 후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서서 엉덩이로 수비를 막아놓고 공간을 한번 더 만들어 움직일 정도입니다. (ua-cam.com/video/ZPBWje2kJ_U/v-deo.html 5분 28초) 그리고 저번 경기에 지적했지만 전주 체력 문제 크게 발생했습니다. 선수들 발이 다 느리죠.
마지막으로 안양.. 경기 결과는 좋았지만 수비에서 반성할 부분은 너무 많습니다. 실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시즌 중 보였던 고질적인 코너 3점 얻어맞기.. 이번 경기처럼 놔뒀다간 10연승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김지완, 유현준 선수 등에 맞은 3점은 나와선 안되었던 것들입니다. 이 점 잘 보완해서 다음 경기 좋은 결과 있길 바래봅니다.
* 정창영 선수... 플랍도 그렇고 이번 팔꿈치까지.. 점 점 볼상 사나워지고 있습니다. 그냥 본업에 충실하시길. 뭐든 적당히 해야합니다. 전창진 감독님. 전성현 동선제어 아주 잘 봤습니다. 아직도 럭키 샷인가요..?
첨부해주신 영상 보니
우선 제가 느바는 아예 몰라서..다들 사이즈가 좋아 누가 가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스크린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전자랜드는 유독 백 스크린을 많이 하는거 같고
모비스 숀 롱은 스크린을 거는둥 마는둥 하는거 같았고..
반면에 KGC는 오세근 설린저가 정말 확실하게 걸어주고
롤이나 팝으로 영리하게 잘 빠지는거 같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롱 투에서 한 두발자국 뒤로 가면
3점인데 그 차이가 큰 가 싶었습니다.
김종규는 점점 슛 거리가 길어지던데
건아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3점을 장착할까요..??
마지막으로..
정창영선수 시즌 초 중반에 보였던 간절하고 투지 있던 모습이 좋아
개인적으로 MIP 후보라 생각해서 영상도 만들었었는데..
요즘엔 경기 도중 찌푸린 표정들이 자주 나오고
쓸데없는 행동들, 판정 어필도 많아지고..약간 좀 그렇습니다..
@@kbljst 올려드린 예시는 현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최근 몇년 즐겨하는 플레이입니다. 빠르지 않게 스크린을 타고 스크리너가 빅맨을 데리고 내려가면 잠시 멈춰서 엉덩이로 버티고 수비를 등 뒤에 대놓고 자유투~ 언더포스트까지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포지션 구분은 F지만 어느 팀이던 1번을 하는 선수죠. 팀 별 스크린 상황은 사실 보유한 선수들의 수행 능력에 따라서 가용이 가능해진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슬라이드 타이밍도 적절해야 하고 기동력도 있어야 하거든요. 무엇보다 패턴 없을 때도 언제라도 자유자재로 이걸 활용할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이 정도 BQ 되는 선수가... 오세근 말곤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승현 선수가 조....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만 핸들링과 기동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김종규 선수는 슛거리는 훌륭해 졌는데 스크린 활용이 잘 안되고 있죠.
말씀하신 3점과 롱2는 차이가 많이 나긴 납니다. 심리적인 압박을 받기도 하고 선수들도 본인에게 체화된 것으로 별다른 생각없이 되거든요. 운동 선수들에게는 '늘 하던 것'이 참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느 팀이던 이걸 효과적으로 방해할 수 있으면 수비를 정말 잘하는 겁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늘 하던 것 처럼 편안히 할 수 있으면 수퍼스타입니다. 라건아는 이제 3점을 장착해야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 이대로는 국제 경쟁력도 많이 떨어지죠. 게다가 이번 결승으로 라건아를 어떻게 제어해야 하는지 다른 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줬거든요. 이미 모트리가 4강전에서 잘 보여주기도 했구요. 반대로 라건아 선수에겐 설린저라는 참 좋은 예시가 나온겁니다. 진화 방향의 모범 답안을 보여준거죠.
정창영 선수는 말씀 처럼 시즌 중반까지 해왔던 그 모습대로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늦었지만 참 좋은 2번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모습은 자신의 본질마저도 망가뜨리는거죠..
@@musicarte1 라건아 저번 농월에서 3점 쏠쏠히 넣었었음
@@서냥-q3m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린저처럼 확실히 장착한 상태라 보기 어려우니까요. 그땐 거의 얻어걸린거나 다름없죠. 만약 확실한 무기인데 지금 안쓰면 라건아 또는 전창진이 크게 잘못생각하는 거겠죠? 하지만 던지지 않습니다. 제대로 못쏘는 겁니다. 확률이 너무 떨어진다는거죠.
@@musicarte1 미들 쏘는 거 보면 3점 장착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용병 한명이 팀을 바꾸다....ㅜㅜ
이거시 형도 감독시절 양희종같이 수비를 잘하는 선수가 있었다면
감독했을때도
이거시
외쳤을까요
@@louis3290 ㄹㅇㅋㅋㅋ
왕조시대 열자 안양!!!
창진이 형이 짠하다... 유죄악이랑 둘이 이제 구시대의 유물 취급이나 받고... 착한 형인데...
첫 시즌 가능성을 봤고
이번엔 정규리그 우승
다음 시즌이 창진이형에게 중요할 시즌이 될 거 같습니다
건아 인삼 가능? 근데 돈이 있어야 하지
@@호랑이-p4y ㄴㄴ 돈없어서 디리그 운영도 못하고, 샐캡 소진율도 전자랜드랑 투톱으로 낮음. 대형 외부fa 영입도 거의 못함.직접 키우거나 트레이드해와야함
보리 보리 쌀 비유 너무 찰지네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kgc는 시리즈를 치룰수록 더 단단해지는느낌이고 kcc는 점점 더 망가지는느낌입니다..
더 망가지는..ㅠㅠ
정규리그 우승팀을 사정없이....KGC 너무 강하네요ㅎㅎ
쌀보리 개웃기네. 딱 맞는 비유네요.
설린저도 운동능력으로 블럭하는 선수가 아니니까
주위에 있기만해도 기운이 느껴지는지..ㅎㅎ
엘리베이터 스크린 ㄷㄷ
국내선수들 빡시게 막자니 설교수 1대1로 막기 힘들고 설교수 신경쓰다보니 나머지 국내선수들이 연습하듯이 경기를 해버리니 이건 생태계 파괴지
빈 곳은 또 기가막히게 찾아주는 설린저..ㅋ
이건 KCC가 못해서 진게아니라 KGC가 너무 잘한거임ㅋㅋ
지금 다시 봐도 진짜 잘했죠 ㅋㅋ
영상 시작부터 더듬기성 킹받네
근데 오세근은 진짜ㅋㅋㅋㅋㅋ 챔결만 올려주면 빡겜해주고 이겨준다 수준ㅋㅋㅋㅋ
6강, 4강 하고는 또 다르네요 진짜 ㅋㅋ
쿠로코의 농구 보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예전부터 봐볼까 했던 만화인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ㅎㅎ
편파판정과 편파해설 해줘야겠더라...안양팬인데 안쓰러워서 전주응원하고 있었다
난 소인배인가보다 아무리 그래도 확실한 승리가 좋던데 편파해설은 겁나 쨔증나고 그게 해설이니 kcc매니저지..
@@louis3290 누구나 그럼 ㅋ
장판 개 비호감이라서 1게임도 내주고싶지 않아요
언더독이 되어버린 정규리그 우승팀..
설린저가 불러온 ㄷㄷㄷㄷㄷㄷ
이거시 해설이길래 탄식부터 나오더라ㅡㅡ
김유택과 투 탑이죠
경기 끝나고 선수별 스탯 화면 어디서 보나요
kbl.or.kr/game/schedule-list
해당 날짜 경기 누르고 선수상세기록 누르시면 됩니다~
유현준이 말아먹었네요 ㅋㅋ 큰무대에서 약한듯 이진욱의 찬물어시
아직 어린 선수니 수비적으로만 좀 보완하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ㅠ
설린저 오고나서 전승 행진
설린저가 팀을 바꿔놓고 우승까지 시켜버리네. 감독이 필요 없어도 되는 전력.
선수겸 감독 설린저 ㅎㅎ
KGC가 절대 강지네.KCC는 너무 아니한 플레이를한다.
이제 오세근 양희종 자리 알아봐야하는데 동철이형이 한번더 뭐 안주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낌없이 줬던 동철신..
4차전은 안쓰러워서 못볼거같습니다
다음 시즌이는 3번으로 뛰는 송교창이 보고싶네요
3번을 상대하다 4번도 커버 가능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탑급 4번을 계속 상대하니 고생이 많네요ㅠ
설린저는 실력이 너무 천외천이더군요 그냥 급이다름
지난 시즌 시작할때 데려왔으면 정규1위도 인삼이 먹었을 듯
KBL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인선수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선수 같아 보였습니다. 정말 영리하게 잘했죠
정찬영 간장치기 ㅠㅠ
순간적으로 상당히 아팠을 거 같아요
제가볼때 설린져효과가 일단 제일 크고, kcc 좀 과대평가된 1위팀인데다 타일런 데이비스빠진게 크다고 보여지고 역대 최고의 팀원이라는건 좀 오바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팀은 2009-10통합우승했던 던스턴, 양동근, 김효범, 함지훈 의 모비스가 아닌가 생각해봄..지금 kbl은 수준이 많이 하향된데다 외국선수들도 질떨어지는 선수 많이 나옴
ㄴㄴ 외인선수들 자체는 상햫된 편임. 다만 꽝도 가끔 나와서
이거시 KGC의 농구입니다. 에라이 편파해설 ㅉ...
안양은 역대최강팀이라 불려도 손색없을듯
이거시죠~~
이거시 !! ㅋㅋ
죄송합니다만 헷지가 뭐죠?
2대2 플레이시
스크린에 걸린 팀원의 수비를 오픈 되지 않게
순간적으로 압박나가며 도와주는 수비로 알고 있습니다.
@@kbljst 오호 나이스 플레이 ㅋ kgc팬이라 요즘 다시 농구 볼맛 나네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합니다.
최근 윌리엄스 평균 출전시간 1분미만;;;;
연봉 반납해야하는거 아님??
40분 풀타임 뛰는 설린져 당신은 도덕책.....
자기가 요청했다는데 본인 풀타임 뛰게 해달라고
어제 더블더블5명중에3명
전성현-이재도-설교수 오세근도 잘함
Kcc는 이정현 라건아가 힘을 내줬지만 그외선수들 너무못함
Kgc는 미친선수들이 한명씩 나오지만 kcc는 꽝임
Kgc가9연승 잘나가는 이유
얼클락=맥컬러 버리기를 잘한듯요
라타뮤스 윌 리엄스는 못나와도 불편불만없음ㅎ
갠적으로 오세근 양희종 이정현 김태술 박찬희 때도 좋았다는
지나기는했지만 던지는거마다 다들어갓다 3점2점 막들어간다
나도이때 소리지르고날리낫는데
정말 KGC 팬들은 플레이오프 기간 정말 행복하셨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