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초취사병이었는데 꼬리곰탕당면을 어떻게 하면 후임들까지 먹일수 잇을까하고 부사수랑 고민했었는데 여러가지방법을 써봤는데 당면을 따로 삶아서 채반에 놓고 배식을 해서 다 먹였던 기억이 있네요ㅎㅎ그걸로 보급관님한테 칭찬받았네요ㅋㅋ(휴가는 없었지만 보람찻죠) 그리고 저는 오젓만들때 비룡님 레시피에 청양고추도 같이 잘게 썰어서 넣고 꼬리곰탕에 넣을 후추도 배식할 때 줬네요ㅎㅎ지금 생각하면 항상 맛있게 먹어준 소대원 후임들이 고맙네요ㅎㅎ
꼬곰 자율배식이였는데 앞에서 고기 다 건져가고 뼈만남는다고 누가 건의해서 취사병이나 취사지원하는 병사들이 줬는데 병사들은 자신 중대만 챙기니까 그것도 폐지됐고 취사병이 직접 퍼주는걸로 바꼇던 기억이 있네요 ..권력자 그자체였는데 .. 취사병이나 관리관이랑 친해지면 좋은점 부식잘챙겨줌 회식할때 취사장 빌려줌 정수기 뜨거운물안나올때 라면들고가면 뜨거운물 줌 진짜 좋았는데 ..
우리부대는 전방 포병부대라 작전대기포가 많이 걸렸었는데 이것 때문에 취사병들이 제일 싫어하는 메뉴가 꼬곰이었음. 작전대기포일때는 밥먹고 바로 다시 포상으로 투입 해야해서 부대원 식판 설거지도 다 취사병이 했어야 하는데 꼬곰은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식기 세척기에 넣어도 기름이 그대로 있어서 일일이 수세미로 설거지를 했어야했음 그래서 결국 취사병 두명이 밥하고 배식끝나면 80인분 식판도 설거지를 해야하는...
제가 다른 영상에도 남긴적 있지만 배급의 질을 높이는 방법은 본청 같은 개선에 힘을 쓸수있는곳에 폭로를 하면 식사의 질이 환상을 초월할 정도로 바뀝니다. 말년에 맘먹고 한번 해본적있는데 군생활 1년10개월동안 먹었던걸 부정하게되는 식단을, 마지막 2달여 동안 계속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었는데 아마 침이나 가래 같은건 들어갔을순 있을겁니다. 제가 신고한거 취사반에서 알았으니
아 추억이여... 저는 2001 년도 8 월 군번인데 꼬리곰탕 캔 보니 아련한 생각이 나는군요. 그 당시 이등병 시절 취사병 한명이 영창 가는 바람에 취사지원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밥 짓는 것도 증기로 하는 시설이었고 손에 물이 마를날이 없을정도로 힘든 취사병 이라는걸 지원 나가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꼬리곰탕 영상 을 보니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취사병 고참 말년 병장님이 요리를 참 기가 막히게 잘했었는데 비룡님과 거의 비슷하게 추가 재료 추가 양념으로 맛있게 얻어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취사병장은 제대하고 영창 갔다온 상병 취사병의 요리실력은 형편 없고 그 뒤로 새로 들어온 이등병 때문에 밥맛은 좀 나아졌지요. 훨씬 ... 그 이등병이 한식 중식 일식 자격증을 갖고 있었다는.... 추억의 소환 영상 잘 보았습니다. 언제 코로나가 종식 되는 날이오면 비룡님이 해주신 요리를 먹게 될날이 오겠지요? 저의 버킷리스트에 담아 놓았답니다. 🙏🏻
@@zzer0-park 핫도그에 시리얼이면 ㄱㅊ지ㅋㅋ 빵식 중 유일하게 좋아하던 거였는데, 달걀에 머스타드 넣고 살살 으깬 뒤, 핫도그에 넣어먹다가 목 좀 맥힐 때 쯤 우유로 목 젖셔주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px 가서 라면 한사바리 땡기주면~ 꺼-----------억ㅋㅋ
우리가 병영식당에서 먹던 꼬곰을 재현하려면 추가해야할 부분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하자. 1. 꼬곰의 국물은 뭔 프림이라도 타놓은듯이 비정상적인, 누런느낌으로 몸에 안 좋아보이게 희끄무래~ 해야한다. 2. 당면은 너무 많아서 밑을 뒤적거리면 부담스러울 만큼 한가득 걸려나온다. 물론 고기는 안 보인다. 배식 중후반 즈음엔 당면조차 없다. 3. 이때 부담스럽게 많은 당면 사이로 영상에서 나온 꼬리뼈의 약 3분의 1크기의 뼈가 작살난 조각이 보인다. 여전히 고기는 없다. 4. 그냥 포기하고 받아가면 국물을 먹다가 떠다니는 지방덩어리에 벌건게 조금 붙어있다. 이게 고기다. 5. 국물의 맛은 곰탕이라기 보다는 시판 설렁탕 다먹은 그릇에 물과 소지방, 다먹은 뼈를 넣고 뼈세포 하나까지 고아낸 든한 맛이 난다. 굳이 분류하자면 고깃국이지만, 그렇게 부르기엔 소한테 미안한 수준이다. 6. 깍두기는 아린맛이 남아있고 풋내가 나야한다. 7. 오징어젓은 약 70%정도 무채가 섞여있어야 한다. 이 비율은 배식이 진행됨에 따라 올라간다. 배식 끝날쯤에는 오징어향 무채무침이 되어있다. 역시, 무에선 아린맛이 난다. 8. 대충먹고 PX가서 만두에 컵라면 빅팜을 사서 PX햄만두 라면을 만든다. 선임에게 배운 비전에 따라 몇가지 메뉴를 추가해서 막사에서 맛나게 조진다.(물론 상꺽 이상부터 가능하다)
제가 있던 곳이랑은 다르군요. 제가 있던곳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 80박스(박스당 캔)? L카 2개에 가득 실어서 대충 1500인분 을 조리해야해서 모든 캔 다 따서 국솥에 부어서 조리했습니다. 그 후 병장때였나 상병때 저희도 파우치형으로 바꼈던거같아요. 대신 그만큼 잘 터집니다. 그리고 건더기 및 뼈는 대체로 산산히 부서져있어 그리고 건더기는 따로 퍼서 배식했습니다.
꼬리곰탕하니까 오전 경계근무 없는 비오는날 겨울 주말 아침 안개가낀 아침점호를 마치고 식당가서 꼬리곰탕 한그릇과부식으로 우유나 캔쥬스를 한잔하고 든든한 몸상태로 담배하나피고 불꺼진 생활관에 있는 따끈따끈한 침낭속에 들어가 안대끼고 엠넷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하던 이미지가 떠오르네
"비룡 밥 먹었던 병산데 꼬리만 주더라고요"
그게 좋은거야
@@김짱돌-h7s 드립이지
꼬리곰탕인데 몸통이 어딨어욬ㅋㅋㅋㅋㅋ 이아저씨 꼬리곰탕에서 몸통찾고 계시네...ㅋㅋㅋㅋㅋ 나 뭔소린가 하고 생각하다 뿜었네...ㅋㅋㅋㅋㅋ
국물만 줬으면 어쩔뻔 ㅋㅋㅋ
@@musicloverman 뭔소리하세요혼자?
저는 소초취사병이었는데 꼬리곰탕당면을 어떻게 하면 후임들까지 먹일수 잇을까하고 부사수랑 고민했었는데 여러가지방법을 써봤는데 당면을 따로 삶아서 채반에 놓고 배식을 해서 다 먹였던 기억이 있네요ㅎㅎ그걸로 보급관님한테 칭찬받았네요ㅋㅋ(휴가는 없었지만 보람찻죠)
그리고 저는 오젓만들때 비룡님 레시피에 청양고추도 같이 잘게 썰어서 넣고 꼬리곰탕에 넣을 후추도 배식할 때 줬네요ㅎㅎ지금 생각하면 항상 맛있게 먹어준 소대원 후임들이 고맙네요ㅎㅎ
휴가 못받아서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고생만 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십니다
취사병으로서 뤼스펙합니다
ㄹㅇ 이게 맞음. 오젓에 청양고추 들어가야 맛있고 후추는 말이 필요없음
프로페셔널하시네
짬밥에서 꼬리곰탕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어느 무더운 여름날 분리수거하다가 꼬곰 통조림 캔 냄새를 맡게 됐는데... 와... 그 냄새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그 이후 한동안은 꼬리곰탕 못 먹었던 것 같아요 ㅋㅋ
내가 봤던 꼬곰은 잔 뼈들이 가득했는데 저런 뼈들은 보지도 못함;; 가끔 딸려오는 고기에 오젓이랑 먹고 행복함을 느꼈는데 영상보고 나니까 뭔가 현타오네...
조그만 잔뼈랑 솜떼기 같은 고기 쪼가리 둥둥
ㄹㅇ 꼬리곰탕은 뼈 다 부서져있었는데
꼬곰 뼈밖에 없던 기억이..
난 맨날 푸짐하게 먹었는데...나만 군생활할떄 밥에 불만 없었나...
캔 꼬곰 팩 꼬곰 다 까봤던 급양병입니다만 군납용은 저 정도 덩어리는 없어요 조리 딱 끝나고 첫 국자 퍼 담아도 뼈 부스러기 같은거만 올라옴
진짜 꼬리곰탕은 최애였다.
지금도 생각난다
바닥 박박 긁던 그때
사랑해💛
@@컨셉종료 ㅋ 저도 사랑합니다.
@@Nothing-wb5lz 넹 ㅎㅎ💓
@@컨셉종료 양심에 털이 났군요 ㅋㅋㅋ
입맛쓰레기네
깨앓같은 콩트와 요즘 군대의 문제점을 지적 완벽한 작품같다.
유튜브 최초 고기 많고 국물 깔끔하다고 싫어하는 유튜버
국물은 고기많고 뻑뻑한게 맛있지
?? : 이집 해장국은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제법 많이 들었어
국물이 쫌 뿌해야지 말입니다. 실제론 기름 걷어내기 싫어서 대충 삶았지 말입니다.
이집이 그유명 실하고 빡빡한 꼬리곰탕 집이네
ㅏ
저렇게 큰 꼬리곰탕 뼈와 살고기는 본적 없음 ㅋㅋㅋ 군대 전역할까지 ㅋㅋㅋㅋ 역시 싸제는 다르구만 ㅋㅋㅋ
건더기 큰건 간부식당으로가요
@@comas41 사랑해💛
우리부대는 병사식사가 훨씬 좋았는데 간부식당 개 부실
@@user-CPT_RA 취사병 실력에 따라 캐바캐라서 ㅎ
@@호조과 그리고 지휘관과 관리관의 관심 유무에 따라서도 ㅠㅠ
2년 내내 곰탕에 다풀린 고기만 봤던 1인. 와 요즘에는 곰탕에 젓갈도 나오나 보네요 많이 좋아졌네요.. 대한민국 군인들 더더욱 대우 받아야죠.
비룡 볼 때 마다 생각하는데 언제부터 군대요리가 저리 고급스러웠나...
싸제라 진짜 고기양 다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꼬곰은 진짜 고기가 국물에 녹아있는 느낌이었는데ㅋㅋ
근데 그래도 꼴지로 가면 항상 고기는 없다는 ㅠㅠ
취사병들이 1차로 고기 절반 정도 빼돌림ㅋㅋㅋ
너무 좋아서 군대 요리론 실패래 ㅎㅎ.. 요즘 시국도 시국이지만 진짜 웃프다..
그래도 꼬리곰탕 정도면 군대 식단에선 나름 평가 좋은 편인데
꼬곰 갑자기 다팔려서 월성유통 사장님 어리둥절했겠넼ㅋㅋㅋ
하하하하 ^^;;; _함께 무사히 코로나를 이겨냅시다_월성유통
추억이다 진짜 고맙습니다
쏘야미역국 조합 다음으로 좋아했던 메뉴 ㅋㅋ 꼬곰의 좀 밍숭맹숭한 고소함을 짭쪼름한 오젓이 채워줌
진심 꼬리곰탕에 오징어젓갈이면 웬만한 짬밥으로는 이기기 힘든 무적의 조합...
그리고 소야 투탑
꼬곰 > 쏘야, 제육 > 돼김볶
근데 꼬리곰탕은 개인적으로 고기가 너무 적어서.. 차라리 쏘야 제육이 더 좋았음
@@mason7645 꼬곰은 고기먹기위해 먹은게아님 따끈따근한 뽀얀 국물에 따뜻한 하얀밥 쓱싹 말아서 숟가락으로 한스푼 푼다음 오징어젓갈 얹어서 먹으면 진짜 보양하는 느낌 제대로 들었음
@@user-jash1ob8cv0 실질적 영양섭취는.. 음..
쏘야에 미역국이 원탑아님? 난 꼬리는 주지도 않더라
꼬곰에 만두젹서서 오젓 올려먹으면 ㄹㅇ존맛❤
형님 유투브 보면 왜 힐링하는거 같냐ㅋㅋ
비룡님 아주옛날 떡폭탄 사건 때 잠시 알았었는데 지금도 영상 만들고 이런영상들을보니
취사병의 고충도 배우고, 겸손과 진심으로 방송하는 모습이 보기가 너무좋습니다. 응원해요 재미있게 잘봤어요 ㅋㅋㅋ
꼬곰 자율배식이였는데 앞에서 고기 다 건져가고 뼈만남는다고 누가 건의해서 취사병이나 취사지원하는 병사들이 줬는데 병사들은 자신 중대만 챙기니까 그것도 폐지됐고 취사병이 직접 퍼주는걸로 바꼇던 기억이 있네요 ..권력자 그자체였는데 .. 취사병이나 관리관이랑 친해지면 좋은점 부식잘챙겨줌 회식할때 취사장 빌려줌 정수기 뜨거운물안나올때 라면들고가면 뜨거운물 줌 진짜 좋았는데 ..
다시 입대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거는 가끔 생각나서 보러옵니당
3:21 큰돼지형님 ㅋㅋㅋㅋ선생님 수업 열심히 하실 때 점심 메뉴 고민하는 학생 같네 ㅋㅋㅋㅋ
내가 아는 부대 꼬리곰탕은 이로 씹어도 부서지는 작은 뼈들과 감질나게 붙어있는 살코기가 떠다니는 건데 저건 너무 야무지네 ㅋㅋㅋ
3:19 뒤에 형님 표정이 킬포네ㅋㅋㅋㅋ
ㅋㅋㅋ 바닥부터 쭉 훑터서 국자에 꼬곰건더기가 느껴지는순간 손목스냅으로 벽을타고 한국자 가득 건더기를 걷어 냈을 때에 그 쾌감은 ㅋㅋㅋ
후추치고 밥말아서 오젓하나 올리고 한숟가락 딱 먹고 김치하나 집어 먹으면 캬
꼬곰나오는날은 항상 3그릇 기본이었는데
줄 끝에 서야 밑에 건더기 다 긁어옴 ㅋㅋㅋㅋㅋ
꼬곰 훈련소에서 처음 먹어봤을때는 진짜 개실망했는데 자대와서 먹으니까 ㅈㄴ맛있었음
와... 츄릅... ㅡ ㅠ ㅡ
근무취침해도 절대 안 빼먹었던 그 메뉴 ㅠㅠ
개인적으로 꼬리곰탕이 군시절 가장 좋아하는 반찬 1위였음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똑같은 분이계시네 점심에는 소꼬리곰탕 아침에는 소시지야체붂음
23개월동안 한번먹어봄 감사설문조사올때
꼬곰이 젤싫었어
비닐밥에 때려박고 짜먹을때 밥사이에서 뼈으스러지는느낌 개짜증났는데 ㄷㄷ
꼬곰 너무 싫음...
우리부대는 전방 포병부대라 작전대기포가 많이 걸렸었는데 이것 때문에 취사병들이 제일 싫어하는 메뉴가 꼬곰이었음. 작전대기포일때는 밥먹고 바로 다시 포상으로 투입 해야해서 부대원 식판 설거지도 다 취사병이 했어야 하는데 꼬곰은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식기 세척기에 넣어도 기름이 그대로 있어서 일일이 수세미로 설거지를 했어야했음 그래서 결국 취사병 두명이 밥하고 배식끝나면 80인분 식판도 설거지를 해야하는...
그리고 곰탕고기는 선빵으로일찍가야 건더기 많이먹을수있었죠 늦으면 국물뿒이없어서 그냥 사골곰탕이였죠
ㅋㅋㅋㅋ 진짜 꼬리곰탕 좋아하는 매뉴였는데
꼬리곰탕도 캔이고 짜장도 캔이고 카래도 캔이고 쨈도 캔이고
내가 있던곳은 식당이 멀어서 밥차가 와서 음식 두고 가는데
밥차 아저씨랑 친해지고 담배 주면서 여유롭게 가져온
우유나 빵식 빵을 더 받아서 먹었는데 ㅋㅋㅋㅋ
군대 재현 요리보고 곰탕 먹고 싶어지는게 실화인가...
1:52 취사병들이 좋아하는 또 다른 식단 빵식
글쎄,,,
@@user-smile10 힌트 빵식 준비
10분만에 준비 다 해놓고 새벽취사 했다고 3시간 잠 퍼잘 때 살인충동 일어남
@@haejim6165 꼬우면 님이 밥하지 그랬음 평소 개고생 하는데 그정도야 이해 해줘야지
@@TV-hz4cp ㅇㅇ 내가 했어야 했는데 ㄹㅇ 1종계원이라 실제로 밥 해봤었음 취사병 고생하는거? 요즘에 그렇게 힘들지도 않음
군대 꼬곰은 뼈가녹아내릴때까지 고압으로 삶은제품이라 희뿌옇던거같은데 ㅎㅋ
행님 이런제품을 얼마나 찾았는지 모릅니다 ㅠㅠ 얼마나 맛있는지요 감사합니다 정보
미쳣다 그냥,, 평생 저래먹으래도 쌉가능할듯
뼈를 씹으면 부서질때까지
끓였던게 생각납니다 카레 짜장 꼬리곰탕 군대리아 육고기 해물 비빔소스
진짜 만들기 편했는데
딸기잼 캔따기 도구로 따고선 붓고
만들던 추억돋네요
앞으로 더 힘들어질 취사병들 보면
민간조리원으로 언젠간 바뀔수도
있을듯해요 메뉴가 점점 다양해지고
군생활은 짧아지고 점점 병력도
부족하게되니
혹시 육고기랑 해물 비빔소스
했나요 진짜 거짓말없이
맛있었습니다 육고기랑 해물 비빔소스 1달 내내먹어도
먹을수 있을꺼같았어요
육빔은 괜찮았는데 해빔은 좀..
진짜 해빔은 식수인원이 200이라 치고 200개 시키면 70~80개가 남을 정도였지... 그리고 행군한다고 남은 해빔으로 주먹밥만든다고 했을때 병사뿐만 아니라 간부에게 엄청난 항의를 받아서.... 결국 불고기 양념으로 주먹밥 만듬...
흰쌀밥에 꼬리곰탕에 오징어젓갈은 환상의 조합이었지!
꼬곰은 국통 밑바닥까지 긁어서 퍼올려야 가라앉은 고기 먹을수있었음 ㅋㅋㅋ 뽀얀국물의 꼬곰 크.. 꼬곰나오는 날은 피엑스안가고 먹었었는데 추억이네 이젠 ㅎㅎ
꼬리곰탕 퀄리티 높다고 마트육수 사서 낮춰버리는 최병장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군대스타일ㅋㅋㅋㅋㅋ
@@dragonrai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전에 제초작업하고
점심으로 꼬리곰탕 + 오징어젓 나오면
진짜 목구멍 먼지때가 전부 씻겨내려가는 느낌
향군 곰탕이 단종된 이유는 향군이 여야를 떠나 실드를 못쳐줄만큼 비리의 덩어리였기 때문입니다.
진짜 개색기들
어떤 비리 였어요?
@@woosung04 고기가 비리비리함
군비리하는건 전부 사형시켜야하는데 어휴
@@djdjsecdj5449 삼대 멸족은 어떰?비리한걸 걔들이 유학가거나할때 쓰이니까
저때는 짚게 같은 거 필요 없었어요. 솥단지를 대각선으로 기울이면 고기가 낮은 곳으로 모이는데 이때 뜨면 한 국자 가득히 나왔죠. 당연히 상꺾 이상부터 할 수 있었던 특권이였죠.🤣🤣
근무취침해도 꼬곰 나오면 밥먹고 다시 잣던 기억이....ㅋㅋㅋㅋ
요즘엔 꼬리곰탕도 나오는군요. 저는 닭고기 없는 닭곰탕 가끔 받아본적은 있습니다.
제가 다른 영상에도 남긴적 있지만
배급의 질을 높이는 방법은
본청 같은 개선에 힘을 쓸수있는곳에
폭로를 하면 식사의 질이 환상을 초월할 정도로 바뀝니다.
말년에 맘먹고 한번 해본적있는데 군생활 1년10개월동안 먹었던걸 부정하게되는 식단을, 마지막 2달여 동안 계속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었는데 아마 침이나 가래 같은건 들어갔을순 있을겁니다. 제가 신고한거
취사반에서 알았으니
카투사라 논산훈련소만 겪었지만 ㅋㅋ 아직도 그 유격갔을때였다? 야외에서 먹은 꼬리곰탕곰탕을 잊을수가 없다.. 어째이런맛이 ㅋㅋ 하고먹었지
아 추억이여... 저는 2001 년도 8 월 군번인데
꼬리곰탕 캔 보니 아련한 생각이 나는군요.
그 당시 이등병 시절 취사병 한명이 영창 가는 바람에 취사지원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밥 짓는 것도 증기로 하는 시설이었고
손에 물이 마를날이 없을정도로 힘든 취사병 이라는걸 지원 나가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꼬리곰탕 영상 을 보니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취사병 고참 말년 병장님이 요리를 참 기가 막히게 잘했었는데 비룡님과 거의 비슷하게 추가 재료 추가 양념으로 맛있게 얻어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취사병장은 제대하고
영창 갔다온 상병 취사병의 요리실력은 형편 없고 그 뒤로 새로 들어온 이등병 때문에 밥맛은 좀 나아졌지요. 훨씬 ... 그 이등병이 한식 중식 일식 자격증을 갖고 있었다는.... 추억의 소환 영상 잘 보았습니다. 언제 코로나가 종식 되는 날이오면 비룡님이 해주신 요리를 먹게 될날이 오겠지요? 저의 버킷리스트에 담아 놓았답니다.
🙏🏻
전역하고 꼬리곰탕 전문점 갔는데 이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 그리운맛ㅠㅠ
환상적인 밥상이네요.. '오.젖'은 직접 해봐야겠어요..乃乃
군생활 2년 2개월동안 유일하게 먹은 곰탕이라곤 오로지 흔하디흔한 폐계로 만든 닭곰탕뿐...이거 실화임
폐계닭 ㅋㅋㅋㅋㅋ 그래도 닭고기ㅋ
맞아요 꼬곰같은거 본 적도 없음
와26개월이던 시절이시면 ㄷㄷ 고생많으셨습니다 선배님
고추,양파쳐들어간 곰탕보단낫다 ㅆ발
그럴지도... 꼬곰은 통까서 끓이면 끝인거라 나중에 나온걸듯
옛날에 군대 꼬리곰탕은 프림 풀어서 색깔 낸거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맑은 국이면 그런 소문도 들어갈듯 ㅋㅋㅋ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언제나 화이팅
제가 현역 때 꼬리곰탕 할때는 먼저 꼬리곰탕을 전부 까서 솥에 떄려넣은 다음 뜰채로 위에 둥둥 떠있는 누런 소기름을 전부 건져내서 버리고 그다음에 끓여서 배급했죠.
꼬리곰탕ㅋㅋㅋㅋ 항상 리필 까지 해 가던 메뉴라 캔 다 까 넣고 한번 끓으면 취사병&취사지원꺼 따로 퍼 두고, 물 콸콸 퍼 넣고 다시다로 간 잡은 다음에 양 뻥튀기 해서 배식 했던 메뉴!! 반찬류도 간단 한것만 나와서 개꿀이었던ㅋㅋㅋㅋ
이러니 취사병이 욕먹죠 ㅎㅎ
나쁘다....
뭐가 나쁜지... 취사병꺼 취사지원꺼 따로 푸면 얼마나 푼다고....솔직히 병사입장에선 리필까지 신경쓰면서 양 불려주는 노력해준 취사병이 고맙지...
취사병 입장에선 솔직히 양불리기 좆까고 걍 앞 줄에서 존나 퍼가서 모자르다고 입털면 그만인데 ㅋㅋ
다들 미필인가 ㅋㅋㅋ
잊을수없는 꼬리곰탕 오젓ㅠㅠㅠ 마지막 병장때근무있는날 꼬곰에 오젓나왓는데 취사병이 고생하신다고 고기듬뿍 넣어줫었지ㅠㅠ또먹고십다ㅠㅠㅠ
드디어 구하셨군요 꼬곰! 군대에서 진짜 좋아했었는데 추억이네요
청양고추랑 설탕도 약간 넣어주면 좋더라고요 . 설탕 적당히 넣으면 좃 비린내 잡내 좀 잡히고 청양 좀 다져 넣으면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우리는 저캔한번에 따는 기구 있어서 3인1조로 따서바로 솥에넣엇는데
군대 많이 좋아졌네요 꼬리곰탕도 나오니
점심시간에 이거 보는 내 군생활이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이이병 오늘 석식은 무엇인가?
@@dragonrain 오늘은 핫도그에 씨리얼입니다..
딸기잼은 시리얼에 넣어야 제맛이지
@@zzer0-park 핫도그에 시리얼이면 ㄱㅊ지ㅋㅋ 빵식 중 유일하게 좋아하던 거였는데, 달걀에 머스타드 넣고 살살 으깬 뒤, 핫도그에 넣어먹다가 목 좀 맥힐 때 쯤 우유로 목 젖셔주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px 가서 라면 한사바리 땡기주면~ 꺼-----------억ㅋㅋ
@@dragonrain 똥국에.. 김치에 .. 쌀밥에 .. 잊었습니다 ...
오젓에 청량꼬추도 썰어 넣으면 더 맛남!
의무병이었는데 조리병이랑 ㅈㄴ 친했음 해군이었어서 부식으로 3분요리 나오는데 이게 맛있는게 있고 맛없는게 있었는데 맛난거 미리 빼달라하고 조리병이 손다쳐서 오거나 물리치료 받으러오면 따로 안내해서 오지게 챙겨줌ㅋㅋㅋ
안 대피고 캔 따면 위에 기름 굳어있는데, 그럼 그거 그냥 수저로 걷어내면 끝~ 단, 어느쪽이 위인지 알아야함
근데 항상 영상보다 느낀점인데 저렇게 많이 만들어 놓고 남은건 어떡하시나용? 몇일 동안 계속 드시나요 아님 여럿이서 다같이 나눠먹나요??
주변 상인들 나눠주신다고 영상도 찍었었음
콩트 짜는 센스 ㅋㅋ 이러니 개그프로가 망하지 :)
향군 꼬리곰탕 저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색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룡님 군대영상은 주기적으로 봅니다 ㅎㅎㅎ 추억이 미화되서 군대밥이 가끔씩 그리워서요
전역한지 30년...
배식으로 꼬리곰탕이 나온다니..
비룡님 음식 보니 급 땡기네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우리가 병영식당에서 먹던 꼬곰을 재현하려면 추가해야할 부분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하자.
1. 꼬곰의 국물은 뭔 프림이라도 타놓은듯이 비정상적인, 누런느낌으로 몸에 안 좋아보이게 희끄무래~ 해야한다.
2. 당면은 너무 많아서 밑을 뒤적거리면 부담스러울 만큼 한가득 걸려나온다. 물론 고기는 안 보인다. 배식 중후반 즈음엔 당면조차 없다.
3. 이때 부담스럽게 많은 당면 사이로 영상에서 나온 꼬리뼈의 약 3분의 1크기의 뼈가 작살난 조각이 보인다. 여전히 고기는 없다.
4. 그냥 포기하고 받아가면 국물을 먹다가 떠다니는 지방덩어리에 벌건게 조금 붙어있다. 이게 고기다.
5. 국물의 맛은 곰탕이라기 보다는 시판 설렁탕 다먹은 그릇에 물과 소지방, 다먹은 뼈를 넣고 뼈세포 하나까지 고아낸 든한 맛이 난다.
굳이 분류하자면 고깃국이지만, 그렇게 부르기엔 소한테 미안한 수준이다.
6. 깍두기는 아린맛이 남아있고 풋내가 나야한다.
7. 오징어젓은 약 70%정도 무채가 섞여있어야 한다. 이 비율은 배식이 진행됨에 따라 올라간다. 배식 끝날쯤에는 오징어향 무채무침이 되어있다. 역시, 무에선 아린맛이 난다.
8. 대충먹고 PX가서 만두에 컵라면 빅팜을 사서 PX햄만두 라면을 만든다. 선임에게 배운 비전에 따라 몇가지 메뉴를 추가해서 막사에서 맛나게 조진다.(물론 상꺽 이상부터 가능하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받을수있어도, 배식에 실패한 취사병은 용서받을수 없다.
근데 난 군생활할때 한번도 저메뉴가 나온적이 없데...
용서할수없다
@@Unflinchingdogs 그러게요.
다들 댓글보면 가끔씩 나온거같은데 전 군생활때 단한번도 나온적이 없네요.
저는 뼈보다는 고기조금에 당면 적당히에 국물많이해서 밥많이떠서먹었는데...전역하는그날까지
그렇게먹는게 너무좋아서 ㅋㅋㅋㅋ
말년병장도 먹으로 온다는 최고의 조합!
꼬리곰탕에 오징어젓갈
먹으러 재입대하는
아는 맛 이라 그런지 입에 계속 침고이네😋
3:00 형님 뭔가 현타 씨게 오신거 같은데요?ㅎㅎ
제가 있던 곳이랑은 다르군요. 제가 있던곳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 80박스(박스당 캔)? L카 2개에 가득 실어서 대충 1500인분 을 조리해야해서 모든 캔 다 따서 국솥에 부어서 조리했습니다. 그 후 병장때였나 상병때 저희도 파우치형으로 바꼈던거같아요. 대신 그만큼 잘 터집니다. 그리고 건더기 및 뼈는 대체로 산산히 부서져있어 그리고 건더기는 따로 퍼서 배식했습니다.
꼬곰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메뉴
콩나물 닭볶음에 근대된장국 배추김치 조미김 잡곡밥에 맛스타 죽였는데ㅎㅎ
급양만화에 단골로 나온 꼬리곰탕ㅋㅋㅋㅋ!!
꼬리곰탕하니까 오전 경계근무 없는 비오는날 겨울 주말 아침 안개가낀 아침점호를 마치고 식당가서 꼬리곰탕 한그릇과부식으로 우유나 캔쥬스를 한잔하고 든든한 몸상태로 담배하나피고 불꺼진 생활관에 있는 따끈따끈한 침낭속에 들어가 안대끼고 엠넷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하던 이미지가 떠오르네
아니 캔 내용물이 ㅋㅋㅋㅋ 꼬리곰탕이 아니라 갈비탕 아니에요? ㅋㅋㅋㅋ
저 조합 인정 인정합니다.
기다리고 있었다구 ~
군대 요리를 매우 고급스럽게 만들어 버리는 비룡님 👍👍👍👍
형 유튜브 시청시간이 하루에 17시간 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댓글에 다 보여서요
추억이 새록새록
짬찌때는 상상도 못하던 건더기 짬차고 원없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꼬리곰탕이 쉽다니... 캔따느라 한시간 걸리는 부대였는데 절대 공감 못하겠닼ㅋㅋㅋㅋ
저희 취사병애들도 꼬리곰탕은 쉽다고 했어요 ㅋㅋ 할거 별로 없다고
@@alterflux 800명이어도 다같이 했다는거보니 잘돌아가는곳 이었네요
보통 한명 아님 두명이서 하는데
ㄹㅇㅋㅋ 캔나오면 지옥이었는데 ㅋㅋ 1300-1500인분먹을꺼 꼬곰 아침부터 까고있으면 현타 개씨게오는데 ㅋㅋ 저거 캔따고 끝도아니고 캔도 다씻어서 버려야하는데
훈련소에서 먹던 꼬곰탕 잊지 못합니다..ㅜ
저는 복무당시 꼬곰이 레트로트 팩으로 나와서 끼니에 약 80~90 kg 정도 사용했었는데 병사들이 썩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 급양대별로 꼬곰 업체 맛 차이가 있는걸까요
와 취사장청소 담당주에 캔밟아서 찌그러뜨리던기억이 나네요ㅋㅋ
오래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꼬리곰탕 먹을 때 뼈 손으로 집으면 바로 바스러 졌었었는데
꼬리곰탕에 오징어젓갈이면 그날은 짬밥이 아니다
크으....꼬곰 오젓ㅜㅜㅜㅜ
전 그냥 건더기 별로라 국물만 퍼가서 밥말아서 수저로 퍼서 오징어젓갈 올려 먹었는대 매우 만족했어요
전역하고나와서 사회생활 해보니까 짬밥이 진짜 좋았던거 같다
자취하면서 혼자 밥 먹은 적 없음?
전 해군이였는데 솔직히 군대서 먹던 음식이 지금 자취하면서 먹는 음식보다 낫다고 생각할때가 꽤 있음. 근데 여기서 가난,알바 얘기가 왜 나오냐? 꼬여가지고는 ㅋㅋㅋ
ㄹㅇ ㅋㅋ 혼자 밥 해먹기 귀찮고 시간도 없어서 대충 먹을때 짬밥보다 낫다는거지 시벌 이게 돈없어서 음식점 못가는걸로 받아지네 ㅋㅋ
@@가는구먼 내비둬요 ㅋㅋ꼬일대로 꼬였나보죠 아니면 뭐 금수저던가 ㅎ
저는 아직 군대 안가서 모르겠지만 저는 중고딩때 급식이 좋았습니다 느낌이 비슷할려나 ㅎ..
곰탕에 오젓은 못참아~!!!
비룡 밥 먹었던 병사인데 완전체를 못 봤습니다.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비룡 병장님?! 꼬리곰탕 캔은 좌표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군대 급식 비선호 메뉴도 다뤄주세요 ㅠㅠㅠ 맛있게 개량한 버전으로...
전에 고순튀랑 방순튀 한 거 영상 남아있을 겁니다!
군대밥의 끝판왕 오젓 ㅇㅈ 오징어젓 나올때 한움큼 퍼서 밥에 비벼먹었지 ㅋㅋㅋ
저리 나올때 꼬리곰탕에 오젓 넣어서
익는지 안익는지 확인해 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