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다들 농사짓고 살다가 지금은 기계로 하니까 농사는 소수의 몇명만 하듯이 개발도 더 좋은 ai가 나온다면 점점 필요한 개발자 수가 줄어들겠죠 심지어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이 알아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버릴수도 있구요 물론 아이폰의 등장과함께 앱 개발자가 엄청나게 늘어났듯이 메타버스 시대가 온다던가 하는 다른 먹거리가 등장한다면 일자리가 늘어날수도 있겠죠
단순 코더 레벨에 대한 진입 레벨은 더 내려갔고 코드 짜는 시간보다 구조나 설계에 대한 고민을 더하게 되는게 현실이죠. 다만 기존 코더 레벨에 업무는 일반인들도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계속 그 레벨에 머무르고 있다면 자기 자리가 날라가겠죠.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아이디어와 지식만 있다면 적은 인력으로 가치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개발 기회가 누구에게나 열리게된 셈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거기에 적응하는게 인간인듯. AI 코파일럿을 쓰고 chatGPT 사용해서 얻는 이점은 기본적인 간단 정보를 잘 찾아주고 만들어 주는정도? 그런데 할루시네이션을 없애기 위한 노력도 해야되고 프롬프트도 이해해야하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도 20%정도는 신뢰할 수 없는 정보들이라. 그래도 생산성은 많이 올라간듯. 예전에 했던 언어들도 까먹는 부분이 많은데 간단한 것들을 알려주고 만들어주니 개념만 잘 잡고있으면 그런 간단정보들을 받아서 조합하는 능력과 버그찾는 능력이 중요한듯. AI가 Sync 오류나 개념적 오류를 찾지는 못하는듯. AI 관련 API들을 블럭맞추듯이 연결해서 새로운 데이터 창조경로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자동화해주는 것도 만들고. 할게 정말 많음.
앞으로 개발자를 할거면 1인 솔루션 업체가 되어야한다고 보면 됨. 그 솔루션업체의 직원은 인공지능이고 개발자는 모든 전산적인 문제에 대해 프로블럼 솔버가 되면 되는거임 근데 사실 개발이 세분화되기 이전인 2005년대 이전에는 원래 개발자라는 직종이 분야 상관없이 해주는 역할이긴 했음. 있던 일자리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근본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될듯
로버트 마틴이 "클린 코드"라는 책에서 코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했다. 코드는 스펙이고 가장 상위레벨에서는 인간이 자연어로 모호하게 정의할 수 밖에 없다. 하위 레벨에서는 인공이 사람을 대체할 수 있지만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그 복잡성에서 인간 언어의 모호함을 다루는 일은 더욱 인간적이 될 것이다.
AI가 두려운 개발자들은 보통 ”코딩“만 할줄 아는 개발자더라고요. 개발이 코딩만 하는게 아닌데 코딩 외적인 업무를 조금이라도 시키면 경기를 일으키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밥좀 벌어먹고 살만해졌는데 갑자기 자기보다 코딩 잘하는 기계가 나오니까 식겁한거죠. 개인적으로 이런 코드몽키들은 빨리 업계에서 사라졌으면 합니다. 개발자들 평판 떨어트리는 일등공신이에요.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와 그렇지 않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일반 대중의 사이 영역은 매우 흐릿해질 겁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언어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결국 정말 많은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10년안에는 지금 LLM 텍스트 뽑아 내듯이, 코드를 설계에 맞게 직접 짜주는 시대가 올겁니다. 예를 들어, "어떤어떤 비즈니스 모델 플랫폼을, 페이팔 등의 결제 수단을 붙여서 활용할 수 있게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줘. 해당 인프라에 무슨언어, 무슨 클라우드 인프라, 무슨 네트워크 통신 기법을 활용하고 싶어. 해당 내용은 xxx 폴더 안에 하나의 패키지로 모두 각각의 파일형태로 저장해서 바탕화면에 만들어줘. 향후 다양한 확장성을 고려해서 MSA 구조 형태로 만들어주면 좋겠어." 이후 완성한 프로토타입에 끊임없이 에러가나면 AI에게 자가진단 및 디버깅 시키면 되는 거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서 파생되는 여러 코드 패키지가 추가되어야 한다면 그때 또 일을 시키면 되는거고요. 코드 자체의 영역보다 이제는 일반인도 충분히 상식선에서 학습을 정진해나갈 수 있는 기초 설계 지식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반도체 엔지니어링 개발자, AI 시스템과 모델 자체를 만드는 개발자, 컴퓨터 언어를 만드는 개발자, 클라우드 인프라 자체를 만드는 개발자 등의 고급 개발인력은 절대 쉽게 대체되지 않을 것 같긴합니다.
@@raykim6759 10년을 10개월로 바꾸면 거의 정확한 예측이겠네요. 결국 수학적 지식이 전무하여 수학적 모델링을 할 줄 모르는 개발자들은 곧 대체된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AI뿐만 아니라 코딩 자체가 함수고, 다양한 데이터 값들을 맥락에 맞게 재배열하여 알고리즘화할때 필요한 것들이 백터, 미분, 행렬등으로 말그대로 진짜 "개발"을 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자주 쓰는 사칙연산처럼 필수 지식인데 이런 지식 없이도 수행이 가능했던 대다수의 프로그래머가 하던 코딩은 개발이라기 보다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바를 컴퓨터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문법으로 대신 의사전달을 하는 통역사에 가깝다고 볼 수 있고 통번역 업무와 함께 AI에 의해 곧 사라질 날이 머지 않습니다. 그 외에 이미 양질의 학승용 데이타를 직접 합성하여 생성해내고 스스로 학습까지 가능한 OpeanAI의 최근 연구 성과등을 보면 고급 개발인력들도 수년 내에 상당부분 대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aykim6759 10년을 10개월로 바꾸면 거의 정확한 예측이겠네요. 결국 수학적 지식이 전무하여 수학적 모델링을 할 줄 모르는 개발자들은 곧 대체된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AI뿐만 아니라 코딩 자체가 함수고, 다양한 데이터 값들을 맥락에 맞게 재배열하여 알고리즘화할때 필요한 것들이 백터, 미분, 행렬등으로 말그대로 진짜 "개발"을 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자주 쓰는 사칙연산처럼 필수 지식인데 이런 지식 없이도 수행이 가능했던 대다수의 프로그래머가 하던 코딩은 개발이라기 보다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바를 컴퓨터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문법으로 대신 의사전달을 하는 통역사에 가깝다고 볼 수 있고 통번역 업무와 함께 AI에 의해 곧 사라질 날이 머지 않습니다. 그 외에 이미 양질의 학승용 데이타를 직접 합성하여 생성해내고 스스로 학습까지 가능한 OpeanAI의 최근 연구 성과등을 보면 고급 개발인력들도 수년 내에 상당부분 대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금전 인도와 미국에 법인을 두고 회사를 운영하는 인도계 친구를 만났다. 요즘 쥬니어 개발자들의 능력을 가늠하기가 예전보다 힘들고, 가르쳐서 일하기도 비용이 들고, 가르쳐 놓고 일을 할 만하면 이직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는 시니어급만 뽑는다고 한다. 일부가 전체를 대변하지 않겠지만, ChatGPT를 이용해서 인터뷰에 대한 대답과 코딩에 대한 결과를 제출하는 쥬니어가 늘었다고 한다. 실력이 있는 쥬니어를 구분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한다. 거기다가, 이제는 쥬니어 개발자가 기초적인 지식도 예전보다 부족해 보인다 한다. 어쩌면, 예전보다 쥬니어의 숫자는 늘었지만, 각각의 쥬니어의 능력을 구분하는 방법은 더욱 어려워진 것 같다. 결국 나의 인도친구는, 쥬니어를 뽑는 대신, 본인이 그냥 ChatGPT를 써서 그 빈자리를 메꾼다고 한다.
@@코드깎는노인 전 개인적으로 한 팀의 개발자의 다양성을 선호하는편입니다. 각각의 기질과 재능이 필요한 곳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AI를 쓰는 부분이 문제가 되었다기 보다는, AI가 제시한 해법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가 더 문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그것은 활용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됩니다 그동안 저작도구 분야도 끊임없이 많은 시도가 있었고 요즘 그것이 노코드라는 말로 이어지고있는데, 대체적으로 어디까지나 한계점, 아쉬움등이 있었죠. 이 점은 오랜기간 동안 시원하게 해결되지 못했는데 AI로 인해 진정한 자유도 높은 노코드 개발방식이 만들어질 수 있게될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보안 이슈 빼면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해결이 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5~10년 분명 도구로 쓰는 저희 같은 경력 개발자들도 있겠지만 주니어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이미 현시점에서 줄고 있죠.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전보다 줄어드는 건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모르겟네요, 요즘 주니어들 팩케지들 받고 잘하는줄 아는거 보면 AI가 더 편할때가 많네요. 자신이 쓰는 랭귀지의 펀드멘털 공부는 스킵한체 몬가 할줄한다 오지만 조금만 알고리듬 드러가고 다이네믹해지면 2시간 작업을 2주걸려서 오고, 일이 많다하며 부당하다며 6개월안에 퇴사가 60퍼는 되 보이네요. 옛날 서버 구축하는걸 요즘은 npx명렬어로 돼고, 그 안에 어떤 방식들이 어떻게 프래임이 돼있는지 알지 못하고 코드 몇줄 너으면 생각돼로 됀다고 하는데. 앞으로 막 졸업하는 세대가 이제 곧 면접오면, 얼마나 수준을 낮춰야 하나 생각이 드내요. 시큐리티 15년, 백앤드 10년차. 같이 일 오래한 사람들 보면 다 이제 50대인데, 젊은애들 치고 올라오는게 아니고 우리들 연봉만 높여주고 갈아치울 엄두도 못내요. 이건 퇴보입니다. 컨파일러들이 이런거 저런거 다 해주고 타입스크립트가 기본적인 애러 다 처리해주니 그걸로 시작한 사람은 그안의 내부구조는 하나도 모름니다. 디버깅하면서 포기하고 올라로는게 다반사고요. C/mfc 애서 js로 넘어온거 너무 후회돼네요. 이나이에 러스트 깔짝이며 슬퍼하다 하소연 해보네요 ㅈㅅ
결국 코딩이라는 것도 컴퓨터에게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인간의 언어와 가까운 코드언어로 지시하는 것이기때문에 나중에는 코드보다 더 인간의 언어에 가깝거나 아예 인간의 일상언어로 컴퓨터에게 지시할 수 있도록 해석기가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챗gpt는 그 과정의 일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챗 gpt에게 시험삼아 자바코드나 파이썬코드로 창고관리모델 한 번 짜보라고 시켜봤는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인간이 주어야 할 여지는 있는것같더라고요. 그러나 꽤 잘짜는 것이 놀랍긴 했습니다. 어쨌든 결국엔 인간의 일상언어로 웹개발이나 앱개발 시스템개발등을 할 수 있는 날이 금방 도래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어땋게 만들것이라는 것은 기술이 다 해결해 준다 하더라도 무엇을 만들것인가 하는 점은 인간이 결국 결정을 해야하는 문제이니까 협업체제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사견입니다. chatGPT와 클로드로 웹 프론트엔드 개발의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회사에서 하나의 실험을 해봤습니다. 비IT 인력에 대해 1년은 코딩 배우는게 아니라 웹 개발을 이루고 있는 기술들을 만들고 배웁니다(특히 멀티 세션). 이 후 1년차 주니어가 상품화 단계의 제품을 만듭니다. 실험은 성공했습니다. 이제 경영도 하는 개발자 입장에서 저렴한 개발자들이 많아지고 개발자 아닌 분들도 개발로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AI가 주는 기회입니다. 단, 시스템 엔지니어, 특히 하드웨어에 가까운 개발자들은 더더욱 비싸집니다. 저에게 더 나은 오퍼를 줄 수 있는 자리가 거의 없는데 상당한 액수에 오퍼를 받어요. 게다가 지금보다 책임 범위가 좁았는데 분야는 펌웨어였네요. 백엔드 쪽도 AI가 만든 단편화된 모듈 코드 보다 분산 환경에서의 프로그래밍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스템 인프라와도 맞닿아 있어 아직 7~8년은 끄덕 없다고 봅니다.
저는 거의 9년차 개발자 입니다. 제가 부족하다 느낀점은 이겁니다. 1.chat gpt는 일단 보안 이슈가 있습니다. 2.아키텍처 레벨까지는 아직 못 만들어줍니다. 3.성능을 고려한 코드도 바로는 못만들어줍니다. 4.동시성 처리또한 지시하지 않으면 못만듭니다. 5.운영에 적합한, ux를 고려한 구조도 아직입니다. 6. 백만줄 짜리 코드 또한 못만들어줍니다. 7. 기존 코드에 기능을 추가하려면 전체코드를 다 올려줘야 할텐데 보안이슈 입니다
언급하신 대부분의 문제들은 GPT-5, 6으로 가면서 성능적으로 향상이 될 것 같구요 프로그래밍에 특화된 모델이 새로 등장할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보안 이슈를 언급하셨는데 그건 외부 인터넷 연결이 제한된 사내/독립망에서 쓸 수 있게끔 향후 OpenAI나 MS사에서 별도의 로컬 설치파일을 제공하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Ai가 2시간짜리 영화를 한 번 찍으라면 현재는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1분짜리 120개를 만들어 이어 붙이라면 지금도 가능할겁니다. 백만 라인 프로그램이 한 덩어리일리 없으니 머잖아 충분히 가능하리라 봐요. 아키텍쳐, 보안 또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거요. 최적화는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불가능할 것도 아닐테니..
흥미롭고 유쾌한 말씀이십니다. 저는 챗gpt가 너무 좋습니다. 미래는 모르니까 아직까지는요. 막상 만들자면 귀찮은 함수나 정규식, 가끔은 쿼리문 정리까지 맡기고 실눈 뜨고 검토만 해보면 되니까요. 이렇게 저렇게 말 바꿔도 싫은 티 안내고 맞건 틀리건 꾸준히 답해주는게 더 고맙고요. 그 이상은 아직 무리인 것 같아 좀 아쉽지만, 개발도구에 익숙해지듯 방법과 절차를 현란한 문장으로 만들어서 코드를 짜내야 하는 세상이 올 것 같아요. 그게 더 생산적이라면요. 다들 힘내세요. 개발자를 몰아내려는 시도는 늘 있어왔지만, 그리 만만하시던가요? 늘 그래왔듯 항상 그 위에서 더 게을러지기 위해 노력하자고요.
문법오류.. 오타찾기 그정도는 그냥 개발자입장에서 편리하게 쓰는 도구일뿐 그리고 100퍼센트 확신하고 믿을수없고 재검토까지 해야되서 그냥 도구는 도구입니다. 예시로 오목게임을 만드는데 거기서 완벽한 렌주룰을 구현한다고 합시다. 또한 오목게임의 강화학습을 한다고해봅시다. 렌주룰에대해서 그냥 해달라고하면 ai가 절대안해줍니다. 자신이 창조한 알고리즘을 자연어로말해서 ai한테 부탁해야하는데 물론 그렇게해서도 만들순있습니다만 결국엔 자기가 코드짜는게 더안전하고 더효율적입니다. 자연어로 말하는과정보다 코드를 직접빨리 자신이 작성하는게 빠르죠. 물론 자연어로 말해서 나온 코드가 더빠른사람도 있겠죠. 렌주룰을 어떻게 구성할것인지? 모든 경우의수에대해서 전부 if문을 할것인지? 아니면 단서조각을 얻어내서 단서기반으로 룰을 찾는방식을 택할것인지? 상황에따라 이둘의 속도차이는 나기마련인데 그리고 최적화문제도있고 아무튼 어떤코딩을 작성할떄의 문제점이 상당히많은데 agi가 나오지않는이상 대체는 절대안될겁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하는 ai ㅎㅎㅎ
죄송하지만 AI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나오는 오해로 들립니다. AI 곧 거의 모든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 할 것이 확실하고 아직은 괜찮다 하지만 발전의 속도가 문제입니다. 말 그대로 경이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술들을 경험에 비추면 몇년은 까딱 없다 생각 하실수 있는데. AI의 발전속도는 인간이 상상조차 힘든 속도로 폭발하듯 발전할 겁니다. 1년은 너무나도 긴 시간이죠. 지금은 한 귀로 흘리실텐데 곧 알게 될겁니다.
본 영상은 현시점에 대한 이야기, 조만간 다가올 앞으로의 이야기 두가지에 대한 내용을 담습니다. 아마도 주신 말씀은 영상 내용 중 현시점에 대한 이야기로 한정해서 주신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현시점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현시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시다시피 무서운 AI의 발전속도로 비춰보면 앞으로 지금보다 더 큰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라는것을 부정할 사람은 드물겁니다. 그러나 미래의 변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던 관계없이 현시점 또한 중요합니다. AI기술의 발전에 대해서 한발 떨어져 뉴스로 접하며 "이야 세상 빨리 변하네~"라고 감탄하는 정도의 입장에서라면 어차피 변할것이기에 "지금"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문제일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우리에게 주어진 AI 기술을 최대한 잘 이용해서 지금 할 수 있는것을 최대한 잘 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시점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점에서 앞으로 AI가 얼마나 발전할지, 앞으로 코딩안해도 될지 아닐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당장 AI로 어떻게 하면 잘 할수있는지가 가장 중요한것입니다. 또한 영상 말미에서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큰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고 이 변화를 반길 입장에 서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함께 전합니다. 지금 이 상황은 누군가에게는 "아직은 괜찮다"의 관점으로 바라봐야하는 상황이기도 함과 동시에 누군가에겐 "앞으로 더 괜찮아진다"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저는 이 영상을 통해 우리들은 "앞으로 더 괜찮아진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입장에 서는것을 제안드립니다. 앞으로는 영상의 내용을 조금 더 풀어서 더 쉽게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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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다들 농사짓고 살다가 지금은 기계로 하니까 농사는 소수의 몇명만 하듯이 개발도 더 좋은 ai가 나온다면 점점 필요한 개발자 수가 줄어들겠죠 심지어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이 알아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버릴수도 있구요 물론 아이폰의 등장과함께 앱 개발자가 엄청나게 늘어났듯이 메타버스 시대가 온다던가 하는 다른 먹거리가 등장한다면 일자리가 늘어날수도 있겠죠
단순 코더 레벨에 대한 진입 레벨은 더 내려갔고 코드 짜는 시간보다 구조나 설계에 대한 고민을 더하게 되는게 현실이죠.
다만 기존 코더 레벨에 업무는 일반인들도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계속 그 레벨에 머무르고 있다면 자기 자리가 날라가겠죠.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아이디어와 지식만 있다면 적은 인력으로 가치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개발 기회가 누구에게나 열리게된 셈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거기에 적응하는게 인간인듯. AI 코파일럿을 쓰고 chatGPT 사용해서 얻는 이점은 기본적인 간단 정보를 잘 찾아주고 만들어 주는정도? 그런데 할루시네이션을 없애기 위한 노력도 해야되고 프롬프트도 이해해야하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도 20%정도는 신뢰할 수 없는 정보들이라. 그래도 생산성은 많이 올라간듯. 예전에 했던 언어들도 까먹는 부분이 많은데 간단한 것들을 알려주고 만들어주니 개념만 잘 잡고있으면 그런 간단정보들을 받아서 조합하는 능력과 버그찾는 능력이 중요한듯. AI가 Sync 오류나 개념적 오류를 찾지는 못하는듯. AI 관련 API들을 블럭맞추듯이 연결해서 새로운 데이터 창조경로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자동화해주는 것도 만들고. 할게 정말 많음.
내 발전보다 AI의 발전이 빠를 건 자명한 일.. 이제 재밌게 코딩하는 개발자보다 재밌게 AI를 다루는 개발자가 살아남을 것 같네요. 기존 개발문화는 낭만으로 남을 듯 합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는 기획자로 전향해야할듯 싶네요. 스토리보드(와이어프레임)만 보고 알아서 코드 짜주는 경지가 조만간 올것이라고 봅니다.
전혀요. 장미빛 미래만 보고 다 믿으면, 암은 정복된지 오래겠죠.
개발 20년차 이자 현업으로써 말씀드립니다 그럴 일은 없습니다 ㅋㅋㅋ
여기서 그럴일이란 개발자가 기획자로 전향하는 날…개발자가 필요 없어지는날을 의미합니다 ai가 아무리 발전을해도 si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상상 그만
@@david-jy7bz ...3년전에 AI를 활용하는 지금의 상황을 예측하셨다면 그 말씀이 맞을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시라면.. ㅎㅎ
앞으로 개발자를 할거면 1인 솔루션 업체가 되어야한다고 보면 됨. 그 솔루션업체의 직원은 인공지능이고 개발자는 모든 전산적인 문제에 대해 프로블럼 솔버가 되면 되는거임
근데 사실 개발이 세분화되기 이전인 2005년대 이전에는 원래 개발자라는 직종이 분야 상관없이 해주는 역할이긴 했음. 있던 일자리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근본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될듯
맞습니다. 사실 프론트, 백엔드 개발자가 아니라 웹마스터였죠!
깊은 통찰이 담긴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가 생각한 그림!! 물론 그만큼 큰 틀에서 많이 봐야겠지만...
@@코드깎는노인 오 웹마스터....
영상내용은 결국 개발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는 "진짜고수"들 제외하고 다 죽는다는 이야기네
그럴일 없어요 ㅋㅋ
ai로 새로운일자리 1만개 생길때 기존의 일자리 백만개가 없어짐. 그거랑 뭐가다름. ㅋ 숙련된 기술자들만 살아남겠네
와 말 너무 잘하신다... 난 반대 의견이었는데 설득되네요
칭찬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하고싶었던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딩에도 노가다 같은 작업이 있습니다. 그것을 chatGpt에 맡기고 코드의 역할이나 테스트에 신경쓸 수 있어 편해졌습니다. 일본에서 개발하고있습니다.
회사는 직원들의 적입니다. 항상 고정비(인건비)를 줄이려고 시도하기 때문이죠. 나같아도 고소득인 인력부터 대체할 방법을 찾아볼 겁니다. AI의 발전으로 기존 복잡한 업무가 완화된다면 그냥 최저 받는 경리 시키면 되고요. 그 경리마저도 요즘 대체되지만..
분명 AI의 발전이 의미하는 바는 각자의 입장에 따라 반길 사실일지 아닐지가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중요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혁신은 언제나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죠.
로버트 마틴이 "클린 코드"라는 책에서 코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했다. 코드는 스펙이고 가장 상위레벨에서는 인간이 자연어로 모호하게 정의할 수 밖에 없다. 하위 레벨에서는 인공이 사람을 대체할 수 있지만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그 복잡성에서 인간 언어의 모호함을 다루는 일은 더욱 인간적이 될 것이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너무 듣기 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칭찬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많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AI가 두려운 개발자들은 보통 ”코딩“만 할줄 아는 개발자더라고요. 개발이 코딩만 하는게 아닌데 코딩 외적인 업무를 조금이라도 시키면 경기를 일으키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밥좀 벌어먹고 살만해졌는데 갑자기 자기보다 코딩 잘하는 기계가 나오니까 식겁한거죠. 개인적으로 이런 코드몽키들은 빨리 업계에서 사라졌으면 합니다. 개발자들 평판 떨어트리는 일등공신이에요.
상황에 따라 동기코드를 써야할 수도 있고 비동기를 일부 써야할 수도 있고. 그런걸 판단을 해줘야하는데.. 코드만 나오면 다가 아닙니다. 테스트도 고려해야하고...
말씀처럼 사용자의 역량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글쎄요.. 지금은 불완전하지만 3년전엔 별로 예상한 상황도 아니고 3년후에 지금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지 않나요? 저는 궁금한게 AI가 굳이 사람이 이해할수있는 자연어로 코딩해야할까요?? 궁금합니다.
한순간 한순간에 휙휙 모든 분야가 바뀌어서 누구도 모른다 봄
내년이면 아에 개발자가 필요없어질수도있고 설계가 가능한 시니어급만 필요해질수도있고
정말 휙휙 빠르게 변하고 있죠!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실력있는 개발자가 더 잘 활용하게 됩니다
수준 높은 질문에는 수준 높은 답변을 하게 되죠.
매우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질문 잘하는게 곧 실력이죠!
어쨋든 결과는 개발인력감축은 팩트 입니다. 즉, 노후까지 생각한다면 it쪽은 비젼이 없다는거죠.
공감 합니다
결국 노코딩은 오고 개발자와 비개발자를 가르는 것은 노코딩 결과물의 품질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노코드 역사는 굉장히 오래됐어용... 그럼에도 실제 프로덕트로써 제공하기에는 노코드로는 모자란 점이 너무 많음.. GPT 통해서 코드를 생성해도 결국엔 그 코드에 대한 확신을 갖기위해선 코드를 알아야함
오히려 노코드나 로우코드이던 플랫폼들이 코드로 제어하는 부분을 늘려가는 추세입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와 그렇지 않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일반 대중의 사이 영역은 매우 흐릿해질 겁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언어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결국 정말 많은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10년안에는 지금 LLM 텍스트 뽑아 내듯이, 코드를 설계에 맞게 직접 짜주는 시대가 올겁니다. 예를 들어,
"어떤어떤 비즈니스 모델 플랫폼을, 페이팔 등의 결제 수단을 붙여서 활용할 수 있게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줘. 해당 인프라에 무슨언어, 무슨 클라우드 인프라, 무슨 네트워크 통신 기법을 활용하고 싶어.
해당 내용은 xxx 폴더 안에 하나의 패키지로 모두 각각의 파일형태로 저장해서 바탕화면에 만들어줘. 향후 다양한 확장성을 고려해서 MSA 구조 형태로 만들어주면 좋겠어."
이후 완성한 프로토타입에 끊임없이 에러가나면 AI에게 자가진단 및 디버깅 시키면 되는 거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서 파생되는 여러 코드 패키지가 추가되어야 한다면 그때 또 일을 시키면 되는거고요.
코드 자체의 영역보다 이제는 일반인도 충분히 상식선에서 학습을 정진해나갈 수 있는 기초 설계 지식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반도체 엔지니어링 개발자, AI 시스템과 모델 자체를 만드는 개발자, 컴퓨터 언어를 만드는 개발자, 클라우드 인프라 자체를 만드는 개발자 등의 고급 개발인력은 절대 쉽게 대체되지 않을 것 같긴합니다.
@@raykim6759
10년을 10개월로 바꾸면 거의 정확한 예측이겠네요. 결국 수학적 지식이 전무하여 수학적 모델링을 할 줄 모르는 개발자들은 곧 대체된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AI뿐만 아니라 코딩 자체가 함수고, 다양한 데이터 값들을 맥락에 맞게 재배열하여 알고리즘화할때 필요한 것들이 백터, 미분, 행렬등으로 말그대로 진짜 "개발"을 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자주 쓰는 사칙연산처럼 필수 지식인데 이런 지식 없이도 수행이 가능했던 대다수의 프로그래머가 하던 코딩은 개발이라기 보다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바를 컴퓨터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문법으로 대신 의사전달을 하는 통역사에 가깝다고 볼 수 있고 통번역 업무와 함께 AI에 의해 곧 사라질 날이 머지 않습니다. 그 외에 이미 양질의 학승용 데이타를 직접 합성하여 생성해내고 스스로 학습까지 가능한 OpeanAI의 최근 연구 성과등을 보면 고급 개발인력들도 수년 내에 상당부분 대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aykim6759
10년을 10개월로 바꾸면 거의 정확한 예측이겠네요. 결국 수학적 지식이 전무하여 수학적 모델링을 할 줄 모르는 개발자들은 곧 대체된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AI뿐만 아니라 코딩 자체가 함수고, 다양한 데이터 값들을 맥락에 맞게 재배열하여 알고리즘화할때 필요한 것들이 백터, 미분, 행렬등으로 말그대로 진짜 "개발"을 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자주 쓰는 사칙연산처럼 필수 지식인데 이런 지식 없이도 수행이 가능했던 대다수의 프로그래머가 하던 코딩은 개발이라기 보다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바를 컴퓨터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문법으로 대신 의사전달을 하는 통역사에 가깝다고 볼 수 있고 통번역 업무와 함께 AI에 의해 곧 사라질 날이 머지 않습니다. 그 외에 이미 양질의 학승용 데이타를 직접 합성하여 생성해내고 스스로 학습까지 가능한 OpeanAI의 최근 연구 성과등을 보면 고급 개발인력들도 수년 내에 상당부분 대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금전 인도와 미국에 법인을 두고 회사를 운영하는 인도계 친구를 만났다. 요즘 쥬니어 개발자들의 능력을 가늠하기가 예전보다 힘들고, 가르쳐서 일하기도 비용이 들고, 가르쳐 놓고 일을 할 만하면 이직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는 시니어급만 뽑는다고 한다.
일부가 전체를 대변하지 않겠지만, ChatGPT를 이용해서 인터뷰에 대한 대답과 코딩에 대한 결과를 제출하는 쥬니어가 늘었다고 한다.
실력이 있는 쥬니어를 구분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한다. 거기다가, 이제는 쥬니어 개발자가 기초적인 지식도 예전보다 부족해 보인다 한다.
어쩌면, 예전보다 쥬니어의 숫자는 늘었지만, 각각의 쥬니어의 능력을 구분하는 방법은 더욱 어려워진 것 같다.
결국 나의 인도친구는, 쥬니어를 뽑는 대신, 본인이 그냥 ChatGPT를 써서 그 빈자리를 메꾼다고 한다.
참 재미있는 상황이네요
부정행위자로 봐야할지 AI를 활용해서 일을 잘 해결 해낼 인재로 봐야할지 애매해지는 상황이군요.. ㅋㅋ
@@코드깎는노인 전 개인적으로 한 팀의 개발자의 다양성을 선호하는편입니다. 각각의 기질과 재능이 필요한 곳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AI를 쓰는 부분이 문제가 되었다기 보다는, AI가 제시한 해법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가 더 문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그것은 활용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요즘 인공지능 발전속도를 보면......개발 방법이 코딩이아니라...뭔가 방법이 바뀔것 같아요.....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됩니다
그동안 저작도구 분야도 끊임없이 많은 시도가 있었고 요즘 그것이 노코드라는 말로 이어지고있는데, 대체적으로 어디까지나 한계점, 아쉬움등이 있었죠. 이 점은 오랜기간 동안 시원하게 해결되지 못했는데 AI로 인해 진정한 자유도 높은 노코드 개발방식이 만들어질 수 있게될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기엔 인공지능 속도가 너무 미쳤어요 당장 gpt5 나오면 생각이 대부분 달라지겠죠
GPT-5 기대됩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보안 이슈 빼면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해결이 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5~10년 분명 도구로 쓰는 저희 같은 경력 개발자들도 있겠지만 주니어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이미 현시점에서 줄고 있죠.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전보다 줄어드는 건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고여있지 말고 계속해서 새롭게 배우고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어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발자 인생 25년차, 공부 그만하고 싶어요 50이라구요!! ㅋㅋㅋ
그러면서 러스트 넘어갈라고 발악중이지만 ㅋㅋㅋ
좋은 말씀이십니다..
개그 재밌게 봤습니다 코노님^^
모르겟네요, 요즘 주니어들 팩케지들 받고 잘하는줄 아는거 보면 AI가 더 편할때가 많네요. 자신이 쓰는 랭귀지의 펀드멘털 공부는 스킵한체 몬가 할줄한다 오지만 조금만 알고리듬 드러가고 다이네믹해지면 2시간 작업을 2주걸려서 오고, 일이 많다하며 부당하다며 6개월안에 퇴사가 60퍼는 되 보이네요. 옛날 서버 구축하는걸 요즘은 npx명렬어로 돼고, 그 안에 어떤 방식들이 어떻게 프래임이 돼있는지 알지 못하고 코드 몇줄 너으면 생각돼로 됀다고 하는데. 앞으로 막 졸업하는 세대가 이제 곧 면접오면, 얼마나 수준을 낮춰야 하나 생각이 드내요. 시큐리티 15년, 백앤드 10년차. 같이 일 오래한 사람들 보면 다 이제 50대인데, 젊은애들 치고 올라오는게 아니고 우리들 연봉만 높여주고 갈아치울 엄두도 못내요. 이건 퇴보입니다. 컨파일러들이 이런거 저런거 다 해주고 타입스크립트가 기본적인 애러 다 처리해주니 그걸로 시작한 사람은 그안의 내부구조는 하나도 모름니다. 디버깅하면서 포기하고 올라로는게 다반사고요. C/mfc 애서 js로 넘어온거 너무 후회돼네요. 이나이에 러스트 깔짝이며 슬퍼하다 하소연 해보네요 ㅈㅅ
결국 코딩이라는 것도 컴퓨터에게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인간의 언어와 가까운 코드언어로 지시하는 것이기때문에 나중에는 코드보다 더 인간의 언어에 가깝거나 아예 인간의 일상언어로 컴퓨터에게 지시할 수 있도록 해석기가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챗gpt는 그 과정의 일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챗 gpt에게 시험삼아 자바코드나 파이썬코드로 창고관리모델 한 번 짜보라고 시켜봤는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인간이 주어야 할 여지는 있는것같더라고요. 그러나 꽤 잘짜는 것이 놀랍긴 했습니다. 어쨌든 결국엔 인간의 일상언어로 웹개발이나 앱개발 시스템개발등을 할 수 있는 날이 금방 도래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어땋게 만들것이라는 것은 기술이 다 해결해 준다 하더라도 무엇을 만들것인가 하는 점은 인간이 결국 결정을 해야하는 문제이니까 협업체제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임베디드 펌웨어 개발자도 나중에는 AI로 대체되어 사라지는 직업이 될지 어떨까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런 기술의 발전 '속도'가 걱정..
아니 인공지능이 개발자를 뺏을정도면 ㅋㅋㅋ의사 간호사 선생님 뭐 생산직 다같이 사라지지 뭐 절대 안사라진다고봄
사견입니다. chatGPT와 클로드로 웹 프론트엔드 개발의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회사에서 하나의 실험을 해봤습니다. 비IT 인력에 대해 1년은 코딩 배우는게 아니라 웹 개발을 이루고 있는 기술들을 만들고 배웁니다(특히 멀티 세션). 이 후 1년차 주니어가 상품화 단계의 제품을 만듭니다. 실험은 성공했습니다. 이제 경영도 하는 개발자 입장에서 저렴한 개발자들이 많아지고 개발자 아닌 분들도 개발로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AI가 주는 기회입니다. 단, 시스템 엔지니어, 특히 하드웨어에 가까운 개발자들은 더더욱 비싸집니다. 저에게 더 나은 오퍼를 줄 수 있는 자리가 거의 없는데 상당한 액수에 오퍼를 받어요. 게다가 지금보다 책임 범위가 좁았는데 분야는 펌웨어였네요. 백엔드 쪽도 AI가 만든 단편화된 모듈 코드 보다 분산 환경에서의 프로그래밍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스템 인프라와도 맞닿아 있어 아직 7~8년은 끄덕 없다고 봅니다.
세미콜론은 부장님 유머 ㅋㅋ 비슷한걸로 스페이스도 있음.
스페이스ㅋㅋ 뭔지 알거같습니닼ㅋ
그러고 보니 파이썬에서 들여쓰기에서 탭과 스페이스 혼용으로 인한 문법에러의 경우도 있네요 ㅋㅋ
이게 좋은 시스템을 가진 회사에서는 ai로 많은 부분을 대체 할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제가 여태 있었던 중견 업체는 팀장님과 실력없는 기획자의 말을 ai는 절대 이해못한다고 봐서 …
AI가 지금보다 더 발전해서 많은 부분에서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게 되면 사람의 좀 떨어지는 설명에도 찰떡같이 일을 처리해내는게 가능해질지 궁금하긴합니다
언젠가는 소스코드없는 그런 개발로 진화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날이 오면 깐깐한 꼰대형 부장님 역할이 더 커질듯 합니다.
깐깐한 꼰대형 부장님 ㅋㅋ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습니다😄
개발의 방법이 코딩만 있는게 아닌 세상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유쾌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거의 9년차 개발자 입니다. 제가 부족하다 느낀점은 이겁니다. 1.chat gpt는 일단 보안 이슈가 있습니다. 2.아키텍처 레벨까지는 아직 못 만들어줍니다. 3.성능을 고려한 코드도 바로는 못만들어줍니다. 4.동시성 처리또한 지시하지 않으면 못만듭니다. 5.운영에 적합한, ux를 고려한 구조도 아직입니다. 6. 백만줄 짜리 코드 또한 못만들어줍니다. 7. 기존 코드에 기능을 추가하려면 전체코드를 다 올려줘야 할텐데 보안이슈 입니다
언급하신 대부분의 문제들은 GPT-5, 6으로 가면서 성능적으로 향상이 될 것 같구요
프로그래밍에 특화된 모델이 새로 등장할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보안 이슈를 언급하셨는데
그건 외부 인터넷 연결이 제한된 사내/독립망에서 쓸 수 있게끔
향후 OpenAI나 MS사에서 별도의 로컬 설치파일을 제공하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Ai가 2시간짜리 영화를 한 번 찍으라면 현재는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1분짜리 120개를 만들어 이어 붙이라면 지금도 가능할겁니다.
백만 라인 프로그램이 한 덩어리일리 없으니 머잖아 충분히 가능하리라 봐요.
아키텍쳐, 보안 또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거요. 최적화는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불가능할 것도 아닐테니..
화이팅..
ㅋ
세계사 시간에 러다이트 운동을 보며 무식한 방법의 디나이라 생각하며 본인의 직업은 특별해서 AI발전, 정원수 증가 등에 거품물며 디나이하는 사람들보면 불쌍하게만 느껴짐 ㅎㅎ..
말을 되게 잘하시네요 교수님같아요
Ai쓰는 기획자가 되라는거 아입니까?
흥미롭고 유쾌한 말씀이십니다.
저는 챗gpt가 너무 좋습니다. 미래는 모르니까 아직까지는요. 막상 만들자면 귀찮은 함수나 정규식, 가끔은 쿼리문 정리까지 맡기고 실눈 뜨고 검토만 해보면 되니까요. 이렇게 저렇게 말 바꿔도 싫은 티 안내고 맞건 틀리건 꾸준히 답해주는게 더 고맙고요. 그 이상은 아직 무리인 것 같아 좀 아쉽지만, 개발도구에 익숙해지듯 방법과 절차를 현란한 문장으로 만들어서 코드를 짜내야 하는 세상이 올 것 같아요. 그게 더 생산적이라면요.
다들 힘내세요. 개발자를 몰아내려는 시도는 늘 있어왔지만, 그리 만만하시던가요? 늘 그래왔듯 항상 그 위에서 더 게을러지기 위해 노력하자고요.
맞아요! 넘 편하죠^^ 특히 말씀처럼 현시점에서는 귀찮음을 덜어주는 역할로써 의미가 큰것같아요. AI의 실수도 큰 문제 아니죠. 실눈 뜨고 검토하면 되니까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물어보면 개소리가 50%임 아직은 멀었음. 그래도 3에서는 구구단도 제대로 못 짰는데 4에서는 2차방정식 계산기 까지는 만들기는 함.
그정도로 멍청하진 않고 프롬프트랑 질문을 잘 하면 멍청한 주니어보단 훨씬 낫다고 봄
댓글 잘 안남기는데,
건강 챙기십시오...
건강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문법오류.. 오타찾기 그정도는 그냥 개발자입장에서 편리하게 쓰는 도구일뿐 그리고 100퍼센트 확신하고 믿을수없고 재검토까지 해야되서 그냥 도구는 도구입니다.
예시로 오목게임을 만드는데 거기서 완벽한 렌주룰을 구현한다고 합시다. 또한 오목게임의 강화학습을 한다고해봅시다.
렌주룰에대해서 그냥 해달라고하면 ai가 절대안해줍니다. 자신이 창조한 알고리즘을 자연어로말해서 ai한테 부탁해야하는데 물론 그렇게해서도 만들순있습니다만
결국엔 자기가 코드짜는게 더안전하고 더효율적입니다. 자연어로 말하는과정보다 코드를 직접빨리 자신이 작성하는게 빠르죠. 물론 자연어로 말해서 나온 코드가 더빠른사람도 있겠죠.
렌주룰을 어떻게 구성할것인지? 모든 경우의수에대해서 전부 if문을 할것인지? 아니면 단서조각을 얻어내서 단서기반으로 룰을 찾는방식을 택할것인지? 상황에따라 이둘의 속도차이는 나기마련인데 그리고 최적화문제도있고 아무튼 어떤코딩을 작성할떄의 문제점이 상당히많은데 agi가 나오지않는이상 대체는 절대안될겁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하는 ai ㅎㅎㅎ
뭔 창조를 말하는건지?
@@태현-d8c 무슨 창조를 하고 있음?????진짜 궁금한데
개발자 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거갈듯요
코딩을 배우려고 하는데 어떡할까요??😢
just do it
공감합니다 bb
영상 AI 수준 ㄷㄷㄷㄷㄷ
젊은 사람이네...노인인줄 알았네...
지금까지 살아남은 사진업계? ㅎㅎㅎㅎㅎㅎㅎㅎ
개발자는 코딩만 하는 사람이 아니죠.
개발자가 하는일이 참 많죠!
골탕먹일라면 일 시키고 돈안주면 됩니다.
세미콜론 바꾸기는 명함도 못내밀 방법이군요 ㅠㅠ
IDE라고 합시다
파파고 잘돌린다고 영어 일타강사 될수 없는것과 같은 이치네요
파파고랑 ai랑 같다는 생각 ㄹㅈㄷ ㅋㅋ
@@Hlajds 파파고도 ai 맞는데..
파파고는 AI가 아니고 DeepL이 AI임. 영어를 하나도 모르지 않는 이상 둘다 돌려보면 바로 알 수 있음. 딥엘은 문맥을 이해하고 번역함.
댓글보니 기를쓰고 반대하는 코더들 많네 ㅋㅋㅋㅋ 딱 10년전에 바둑을 두고 이런 현상이 있었지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바둑 만큼은 정복하기 어려울거라고 ㅋㅋㅋㅋ
앞으로는 플로우차트 잘 짜고 AI도 모를 만한 디테일한 과정을 AI랑 같이 논의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중요해질거 같긴한데 이것도 솔직히 몇년 갈지 모르겠음. 진짜 인격을 갖추고 스스로 사고가능한 AGI가 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거라
개발자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는건 팩트인데
죄송하지만 AI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나오는 오해로 들립니다. AI 곧 거의 모든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 할 것이 확실하고 아직은 괜찮다 하지만 발전의 속도가 문제입니다.
말 그대로 경이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술들을 경험에 비추면 몇년은 까딱 없다 생각 하실수 있는데.
AI의 발전속도는 인간이 상상조차 힘든 속도로 폭발하듯 발전할 겁니다. 1년은 너무나도 긴 시간이죠. 지금은 한 귀로 흘리실텐데 곧 알게 될겁니다.
본 영상은 현시점에 대한 이야기, 조만간 다가올 앞으로의 이야기 두가지에 대한 내용을 담습니다.
아마도 주신 말씀은 영상 내용 중 현시점에 대한 이야기로 한정해서 주신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현시점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현시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시다시피 무서운 AI의 발전속도로 비춰보면 앞으로 지금보다 더 큰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라는것을 부정할 사람은 드물겁니다.
그러나 미래의 변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던 관계없이 현시점 또한 중요합니다.
AI기술의 발전에 대해서 한발 떨어져 뉴스로 접하며 "이야 세상 빨리 변하네~"라고 감탄하는 정도의 입장에서라면 어차피 변할것이기에 "지금"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문제일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우리에게 주어진 AI 기술을 최대한 잘 이용해서 지금 할 수 있는것을 최대한 잘 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시점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점에서 앞으로 AI가 얼마나 발전할지, 앞으로 코딩안해도 될지 아닐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당장 AI로 어떻게 하면 잘 할수있는지가 가장 중요한것입니다.
또한 영상 말미에서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큰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고 이 변화를 반길 입장에 서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함께 전합니다.
지금 이 상황은 누군가에게는 "아직은 괜찮다"의 관점으로 바라봐야하는 상황이기도 함과 동시에 누군가에겐 "앞으로 더 괜찮아진다"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저는 이 영상을 통해 우리들은 "앞으로 더 괜찮아진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입장에 서는것을 제안드립니다.
앞으로는 영상의 내용을 조금 더 풀어서 더 쉽게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