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저는 결혼생활 36년째인데 두 아들들에게 네 아빠는 항상 너희들 편이다. 네가 성적이 낮아도 항상 너희를 이해하시고, 뒤에서 너 흉본적 한번도 없었다" 난 그런 아빠를 존경한단다... 언젠가 아들이 취업 면접후 "만약 면접관이 누구를 가장 존경하냐고 물었다면 "당연히 아빠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묻지 않아서 못했다고.... 저는 그때 아들의 심중을 알게 되었죠!! 저는 간혹 남편에게 말합니다 "난 복이 많아서 당신처럼 좋은 사람 만난거야" 그렇게 얘기했더니 정말 나이들수록 멋져지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칭찬과 말의 힘 입니다"
개념이 없는 남자가 아니고서야 대접해주는 여자가 있으면 ㄹㅇ 여자한테 잘해주고 싶은 심리는 늘수밖에 없음 "여자가 잘해주면 남자가 쉬운여자라고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 하시는 분도 있으실텐데 잘해주면 진짜 남자 입장에서는 자랑하고싶은 여자,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로 생각이 들수밖에없음 왜냐? 보통 남자들한테 헌신하는 여자보다 남자한테 받을려고 하는 여자가 많기떄문에 남자들입장에선 어? 이 여자 다른여자들과는 다르다 하면서 가치가 높은여자라고 생각하지 절대 쉬운여자라고 생각하진않음 만약 그런여자를 쉬운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걸러야 하는사람임
아버지와 사이좋지 않은 1인으로서 댓글달아봅니다🤣 백설마녀님이 말하시고자 하는 포인트는 아직 이 사람이 나에게 깊게 빠지기도 전에 구구절절 슬픈 과거, 트라우마를 얘기하며 ’자존감 낮은 모습‘을 보이지 말라는 것 같아요! 저는 남자친구들에게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들을 했음에도(가족 얘기가 나오면 안할수가 없죠ㅠㅋㅋㅋ 거짓말 하는 것도 결국 나 스스로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니까요) 한번도 대접을 못받다고 느낀 적은 없었네요! 아버지와는 별개로 저는 단단하고 멋진 사람이고, 상대에게 ’자존감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랬던 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 남자친구와는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를 제일 솔직하게 많이 했는데 그래서 더욱 사이가 애틋하고 깊어졌어요! 진짜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이사람을 지켜줘야겠다, 더 행복하게 해줘야겠다‘ 생각할테니 걱정마세요❣️(그런 남자 친구 덕분에 공주대접 받고있습니다 히히>
저는 이 영상 내용을 어느 정도 걸러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백설마녀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연애 초반때와 달리 관계가 더 깊어진 후엔 서로의 상처. 아픔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요. 연애 때는 숨길 수 있다고 치지만 결혼 이후엔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나의 상처를 쏟아내는 건 지양해야 하지만 서로의 아픔과 그림자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봐요. 그사람의 아픔과 결핍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방어기제와 갈등 해결방식 역시 이해하지 못할 확률이 높아요. 연극은 언젠가 끝나고, 결혼은 현실입니다. 그러니 너무 울적해하지 마세요. 필요한 건 수위를 조절해 공유하는 태도이지 아예 숨기는 태도가 아닙니다.
@@pathfinder1972 전 님 의견에 반대요. 보통 자신의 가정 불우함을 말하면 이성 입장에서 앞에서는 위로해주는척하지만 속으로는 마음정리합니다. 님은 되게 무지개 동산같은 말만 하세요. 아픔 공유라는게 서로 만나서 겪는 공통된 경험이면 상관 없지만 자신의 가정환경의 불우함을 말하면 이성입장에서 뭐 어쩌라는건지,,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계속 의지를 하니까 피곤해져요. 또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이성이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이지도 않고요. 슬픔을 자꾸 공유해대면 그 사람을 만날때 불편한 감정밖에 안듭니다. 결혼시장은 냉정한건데 왜 자꾸 남자에게 감정노동을 강요하세요? 아픔공유를 안해주면 진정한 사람이 아닙니까? 입장 바꿔서 남자가 불우한 환경을 자꾸 공유하려고 하면 여자 입장에서도 굉장히 피곤해지고 불우한 환경도 아직 극복 못한 한심한 인간으로밖에 안보이잖아요.
정확하네요 형님 여성분들이 아버지에 대한 나쁜점을 말한다거나 , 전남친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자마자 애정도도 떨어지고 고백하고 싶은 마음도 정말 사라져요 😢 여자가 남자친구를 만날 때 반겨주거나 외모칭찬을 하면 너무 기분이 좋고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남자에게 인정욕구는 중요하거든요. 여성분들은 어릴 때 상처받았던 기억을 연애할 때 굳이 공유하지마세요. 남자도 함께할 때 행복하고 싶은 한 명의 인간입니다. 여성분들은 남자들이 여러분에게 칭찬하고 구애하듯이 외모칭찬도 해주시고 만날 때 신나게 반기며 안아주세요. 남자도 똑같이 감정이 있고 행복감을 느끼는 인간입니다. 😢
백설 님 그나저나 전보다 더 웃상이 되신 거 같아요! 저는 잘생긴 남자를 보면 아무리 화를 내고 싶어도 화를 못 내겠더라고요.. 😅😅 잘생긴 얼굴만 보면 아무리 힘들었던 감정도 스르르 풀린다고 해야 할까요.. 🤣🤣 외모지상주의 같지만 본능인 것 같아서 어떻게 못 하겠어요ㅠㅠ 남친한테 자주 화내시는 분은 아마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별로인 남자랑 연애하시는 경우라고 생각이 되네요!
항상 영상보고 너무 존경합니당♡ 원래 와디즈에선 비싸서 결제 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여자들의 입장에서 너무 좋은 기회이고 경험이어서 언제 또 이렇게 강의하실지 몰라서 간절하게 결제하고 싶어졌어요! 이벤트도 센스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사서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ㅠㅠ 갑자기 저희 아빠한테 너무 감사하네요 ㅠㅠㅠㅠ 비록 imf 이후로 어려운 시절도 많았지만, 이후 다시 구한 직장에 지금까지도 성실하게 다니신 게 너무 존경스럽고, 아무리 힘들어도 늘 웃으면서 대해주시는 울아빠 ㅠㅠ 매번 집에 들어올 때마다, 퇴근하고 들어올 때, 독립한 이후 집에 갈 때마다 강아지처럼 반겨주시는 울아빠.....ㅠㅠ❤
날씬+웃상 전제 1. 아빠 자랑하기 -> 요즘 아빠에 대해 자꾸 안좋은 점만 보이고 이걸 남친에게 하소연할 뻔 했으나 하지않았다. 다행이다. 아빠의 좋은 점을 어필하려 노력해야겠다. 근데 이렇게 좋은 점만 보는 연습을 하면 진짜로 아빠는 나에게 좋은 아빠가 되있지않을까?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우리엄빠는 대단하다. 2. 전남친 욕하지 않기 -> 전남친에게 푸대접 받았다는 것 내 입으로 말하고 다니는 것. 3. 성인 남자에게 공손하다
최근에 유입된 사람이에요. 그냥 숨쉬듯이 보면서 그래 맞지 이러면서 흘리듯 듣고있었는데 최근에 소개팅을 하고 돌아온 후 다시 들으니 엄청 와닿더라고요. 오늘 덕분에 연애오답노트도 써보고, 제가 정말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막연하게 정리가 된 줄 알았던 저의 이상형을 입 밖으로 꺼내려니까 바로 나오지 않는게 충격적이더라고요. 역시 실전과 같이 있어야 크게 와서 닿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오랜만에 저를 다시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댓글 잘 안 남기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영상을 곡해하시거나 이로 인해 상처받으실 분들이 보여 몇자 남겨봐요. 저는 이 영상 내용을 어느 정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백설마녀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연애 초반때와 달리 관계가 더 깊어진 후엔 서로의 상처. 아픔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요. 연애 때는 숨길 수 있다고 치지만 결혼 이후엔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나의 상처를 쏟아내는 건 지양해야 하지만 서로의 아픔과 그림자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봐요. 그사람의 아픔과 결핍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방어기제와 갈등 해결방식 역시 이해하지 못할 확률이 높아요. 연극은 언젠가 끝나고, 결혼은 현실입니다. 필요한 건 수위를 조절한 후 공유하는 태도이지 아예 숨기는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뭔가 영상내용이 맞는말 같으면서도 답답했는데 왜그랬는지 이댓글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언젠가 연극은 끝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이혼해본 입장에서, 내 남자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면 안되지만 나의 트라우마까지 보듬어줄수있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할거같아요. 어찌봄 너무 슬픈얘기지만, 결국 사람은 어느정도 끼리끼리 만납니다. 연극은 곧 끝나기마련이고, 좋은남자를 만나려면 진정으로 내면이 품격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어린시절이 아팠던 사람들에겐 20대-30초반까진 후천적으로 그런 사람이 되긴 정말 힘들죠..가장 빠른방법은 내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사람이 되고픈 사람을 만나서 서서히 변해가면 가능성이 있는거같아요.
전 님 의견에 반대요. 보통 자신의 가정 불우함을 말하면 이성 입장에서 앞에서는 위로해주는척하지만 속으로는 마음정리합니다. 님은 되게 무지개 동산같은 말만 하세요. 아픔 공유라는게 서로 만나서 겪는 공통된 경험이면 상관 없지만 자신의 가정환경의 불우함을 말하면 이성입장에서 뭐 어쩌라는건지,,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계속 의지를 하니까 피곤해져요. 또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이성이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이지도 않고요. 슬픔을 자꾸 공유해대면 그 사람을 만날때 불편한 감정밖에 안듭니다. 결혼시장은 냉정한건데 왜 자꾸 남자에게 감정노동을 강요하세요? 아픔공유를 안해주면 진정한 사람이 아닙니까? 입장 바꿔서 남자가 불우한 환경을 자꾸 공유하려고 하면 여자 입장에서도 굉장히 피곤해지고 불우한 환경도 아직 극복 못한 한심한 인간으로밖에 안보이잖아요.
@@dietminicooking 자꾸 트라우마를 보듬어줄수있는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마시고 본인이 트라우마를 극복한 사람이 되세요. 남자는 감정쓰레기통이나 님의 불우한 환경을 케어해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마마보이는 극혐하면서 왜 본인 가정사는 자꾸 이해해달라고 징징거리는건지
@@zhris7564 결혼하고 이혼겪고 10년에 걸쳐 트라우마를 극복했습니다. 님말이 맞는게 사람은 끼리끼리 만납니다. 속으로는 마음정리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 끼리 만나고 들어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끼리 만납니다. 다만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결혼 후 연극은 끝납니다. 연애할때는 본인의 불우했던 과거를 말안하고 밝은 척 할수있겠죠. 20대에서 30대 초반에 어릴적 트라우마들을 극복하기란 한국사회에서 쉽지않습니다. 연애때는 천사같았는데 결혼 후에 갑자기 변했다...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연애때 가면으로 속았다고 결혼 후 후회하기보단 결혼할 사람이라면 집안환경도 유심히보고 심도깊은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기왕이면 뼛속까지 밝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본인도 그렇다면 말이죠^^
성인 남성의 보호를 받고 싶어서 아빠 없다고 얘기를 하는게 아니고 아빠가 없어도 당당할 만큼 커리어가 있고 꿀릴게 없다고 생각해서 합니다. 근데 물론 먼저 꺼내지 않고, 물어보면 구라를 안친다는 말입니다. 나쁜놈들은 알아서 잘 처단하구요 ㅠㅠ 근데 혹시나 저런 마인드로 접근했을 거라고 생각하면 기분 나쁘네요.
@@snowunnie 언니 영상 끝까지 보고왔는데 이번 영상에 저같은 상황을 가진 사람이 쓸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나 극복 방법들같은 것도 많이 알려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아빠 닮아서 튼튼하게 태어났다 이거 굉장히 영감을 줬어요ㅋㅋㅋㅋㅋ 부정적인 거 누르고 받은 것들을 자꾸 생각해라 이런 구체적인 솔루션 너무 큰 도움이 돼요 하고싶은 말이 많이 생각나는데!! 그냥.. 많이 노력중인데 노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하나 더 추가해주셔서 참 감사해요ㅎㅎ.. 좋은 밤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백설마녀님 오래전부터 구독자인데요 ! 저는 아빠와 연락을안한지 10년이 넘었고 어렸을때 받은 아빠에 대한 상처가 있어요. 환경으로 인해 현재 더 성공할수 있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른 말들은 다 공감이되고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빠에대한 얘기는 너무 현실에서 벗어나신 경우가 있는것같아요.(지난 다른 영상에서도요) 제시하신 방법대로 할 수 없는 사람도 너무 많을거예요. 연애를 할때마다 부모님 얘기가 안 나올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ㅠㅠ 가족, 아빠 얘기는 그사람한테 보호받고싶은 심리가 아니라 어쩔수없이 하게돼요. 저는 그 환경이 더 저를 강하게 성장시켰다고 믿지만, 그렇다고 뭐라고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고 , 아빠가 좋은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하는것도 싫고 그래서 그 중간점을 찾는게 참 어렵답니다..!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때마다 저에게는 늘 숙제였어요. 아.. 내가 가족얘기를 디테일하게 했다가 나에대해 안좋게 생각하면 안될텐데.. 이런생각에 늘 가족얘기가 나오면 어떤타이밍에 , 어디까지 얘기 해야하는지 늘 곤란하고 고민됩니다. 만나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면 너희 아버지는 어떤 분이셔? 라는 질문을 들을수밖에없는데 저는 " 나는 아빠랑 연락 안한지 오래됐어! " 라고만 솔직하게 말하고 끝내긴합니다.어떠한 이유들로 도무지 아빠 얘기를 좋게 포장해서 할수 없는 사람도 많답니다. 그 사람한테 보호받고싶어서 가족얘기를 하게되는게 아니예요~ 물론 디테일하게는 얘기하지 말라는 뜻이긴 한것같은데 보호받고싶어서 가족에대한 상처를 얘기한다는 말이 늘 이런 고민을 안고있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더 큰 상처를 주시는게 아닐까합니다. 사랑 많이 받고 자라셨다고 하셨었는데 , 그렇지않은 사람의 입장을 잘 모르시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늘 좋은 팁들 감사합니다!
@@snowunnie네..! 20대 초반엔 이 고민이 더 컸고. 20대후반인 지금은 내가 가족얘기를 한다고 나를 떠나면 니 손해지 뭐. 이렇게 생각하긴합니다만, 영상에서는 아예 아빠없다는 얘기를 하지말라고 하셨구 보호받고싶어서 아빠의 안좋은 얘기를 한다는 부분이...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을 전혀 이해하시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아빠얘기를 맘껏 해도 괜찮은 환경에서 태어났었으면 좋았을거같아요 ..!!ㅠㅠ ...ㅎ 제가 바꿀수도 없고 참 부럽습니당
자타공인 딸바보 정말 최고의 아버지를 둔 오랜 친구가 있는데… 집안 끼리 친하고 친구도 자기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고 해요. 근데 이 친구는 남자한테 엄청 방어적인 편이더라구요 .방어적이고? 기준이 높으니까 나쁜놈 꼬이는 일은 적긴한데… 왜 연애 관련해서 자꾸 괜히 벽치고 겁먹고 그럴까요..? 경험부족…?
아빠나 전 직장 상사의 나쁜 점을 얘기하면 ..혹은 전 남친.. 나쁜 남자들의 표적이 된다는 말은 맞아요. 세상에는 착한 사람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착한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해도 될 듯합니다만.. 일단은 어릴때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과 뭔가 결핍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다르거든요. 전자는 굉장히 밝고 즐겁고..구김이 없고 후자는 어둡죠.. 사람은 밝은 사람을 만나면 같이 기분이 좋아지고 밝아지고.. 어두운 사람을 만나면 같이 어두워지기때문에 후자는 선호하지 않게 되지요. 슬픈 이야기를 하면..나를 가엾게 여기면서 잘해준다는 것도.. 동정심이 시작되어 사랑으로 발전하기도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또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는 불행한 과거가 있는 여자에게 좋은 남자가 잘 안붙더라구요. '나의 아저씨'란 드라마에 서로 연애로 발전할 사이는 아니지만.. 참 좋은 사람을 만나서 어두웠던 여자가 밝아져가는 과정을 그렸는데.. 드라마니까 그런거고 현실에선 일어나기 힘든 일이죠. 마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백설님~ 제가 상견례가 얼마 안 남았는데요, 부모님 다 좋으신 분들인데 사이가 좋지는 않으시다 이정도 언급도 굳이 안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보기만 하면 싸우시는데ㅠ 오히려 말 안하면 나중에 남친이 당황하지 않을까 해서요.. 그건그렇고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비슷한경험가진기혼자인데요, 남편과 예비시댁쪽에 그런 크리티컬한 요소는 작은것도 굳이 결혼전엔 말씀하지마세요!결혼후도 되도록 자제ㅜ 은근책잡히는느낌의꺼리만제공하는격이예요.불안하고 못미더운 내가족이라 심난하시겠지만 그날만큼은 자중하고 큰 사고는 안칠건데 긁어 부스럼이 될 수 있어요.대신 이것만은 지켜라 구체적인 행동지령2-3가지를 코칭,당부해놓으세요. 이런 얘기만해라,이런식의 얘기는 절대하지마라.(어색하다고 딸 비하, 자기 학벌 얘기,부부사이 얘기,집 사는 얘기,예단 얘기, 구구절절 x 가볍고 산뜻한 얘기만. )저는 상견례식당에 미리 전화해 서빙을 빠르게 해달라고 했어요.조금이라도 덜 있고싶어서.근데 생각보다 잘 안지켜주긴했는데, 나눠드릴 선물을 가져가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거나 아기있는 형제있음 꼭 데려오라하면 거기로 집중되어 덜 불안하대요. 남편될사람이랑 합을 여러가지 짜보세요.무엇보다 시간 늦지 않게 오시는게 젤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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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11년차, 유일한 학부모 연애 유튜버 *
* 오늘도 감사합니다 😉 *
😅😮😮
네
맞습니다,
저는 결혼생활 36년째인데
두 아들들에게
네 아빠는 항상 너희들 편이다.
네가 성적이 낮아도
항상 너희를 이해하시고,
뒤에서 너 흉본적 한번도
없었다"
난 그런 아빠를 존경한단다...
언젠가 아들이 취업 면접후
"만약 면접관이 누구를
가장 존경하냐고 물었다면
"당연히 아빠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묻지 않아서 못했다고....
저는 그때 아들의 심중을
알게 되었죠!!
저는 간혹 남편에게
말합니다
"난 복이 많아서
당신처럼 좋은 사람 만난거야"
그렇게 얘기했더니
정말 나이들수록 멋져지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칭찬과
말의 힘 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지... 늘 두리뭉술안하셔서 조아요
부모님의 사랑이 당연한게 아니구 정말 복받은거라는걸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느끼네요
저는 그냥 의식하지 않고 나온 가족이야기들인데 이런 말들이 지금까지 남자친구들이 저에게 잘해주던 이유중 하나일수 있었겠군요
네 복받은 거네요~~
난 제대로 된 남친 사귀어 본 적도 없는데
친아빠 일찍 돌아가셔서
이 개고생 중이구나.
남자를 부려먹을 생각하지 말고, 남자의 자존심을 치켜세워서 남자들이 여러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을 즐겨라!
아빠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리얼 공감..
다른 이야기이지만, 맨날 남편한테 하는이야기 중 하나가 올해말에 태어날 우리 딸의 기준은 오빠가 될거야~라고 합니다ㅎㅎ
남편이 우리딸의 남자를 생각하는+ 대하는 기준이 될거고 그 스탠다드를 높여야한다고..
개념이 없는 남자가 아니고서야 대접해주는 여자가 있으면 ㄹㅇ 여자한테 잘해주고 싶은 심리는 늘수밖에 없음 "여자가 잘해주면 남자가 쉬운여자라고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 하시는 분도 있으실텐데 잘해주면 진짜 남자 입장에서는 자랑하고싶은 여자,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로 생각이 들수밖에없음 왜냐? 보통 남자들한테 헌신하는 여자보다 남자한테 받을려고 하는 여자가 많기떄문에 남자들입장에선 어? 이 여자 다른여자들과는 다르다 하면서 가치가 높은여자라고 생각하지 절대 쉬운여자라고 생각하진않음 만약 그런여자를 쉬운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걸러야 하는사람임
여자들은 첫 만날때부터 자기의 가장 큰 상처부터 얘기하더군요.
다들 그렇더라고요... 굳이 얘기하고 싶더라도 시간을 좀 두고 얘기해도 될텐데..
포용이 가능한지 아님 말아라 하는 느낌일듯욥
숨막힘..
글쓴님이 왠지 다 포용해줄것같은 이미지인가봐요
아버지와 사이좋지 않은 1인으로서 댓글달아봅니다🤣
백설마녀님이 말하시고자 하는 포인트는 아직 이 사람이 나에게 깊게 빠지기도 전에 구구절절 슬픈 과거, 트라우마를 얘기하며 ’자존감 낮은 모습‘을 보이지 말라는 것 같아요!
저는 남자친구들에게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들을 했음에도(가족 얘기가 나오면 안할수가 없죠ㅠㅋㅋㅋ 거짓말 하는 것도 결국 나 스스로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니까요) 한번도 대접을 못받다고 느낀 적은 없었네요!
아버지와는 별개로 저는 단단하고 멋진 사람이고, 상대에게 ’자존감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랬던 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 남자친구와는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를 제일 솔직하게 많이 했는데 그래서 더욱 사이가 애틋하고 깊어졌어요!
진짜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이사람을 지켜줘야겠다, 더 행복하게 해줘야겠다‘ 생각할테니 걱정마세요❣️(그런 남자 친구 덕분에 공주대접 받고있습니다 히히>
멋져요🫢🩷🩷🩷
맞습니다..저도 새아빠라ㅠㅠ
가족한테 무신경하고 엄마랑도 매번 싸우고 상처도 많이 주는 아빠를 둔 사람인데요.. 이영상 보니까 괜히 울적해지네요... 인스타 스토리보면 아빠 자랑하고 다정함이 묻어나는 아빠들 보면 너무 부러웠거든요.. 7년사귀 남자친구한테 아빠랑 싸우면 아빠 얘기 하곤 했는데 지금이라도 그만해야겠네요...
저는 이 영상 내용을 어느 정도 걸러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백설마녀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연애 초반때와 달리 관계가 더 깊어진 후엔 서로의 상처. 아픔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요.
연애 때는 숨길 수 있다고 치지만 결혼 이후엔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나의 상처를 쏟아내는 건 지양해야 하지만 서로의 아픔과 그림자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봐요. 그사람의 아픔과 결핍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방어기제와 갈등 해결방식 역시 이해하지 못할 확률이 높아요.
연극은 언젠가 끝나고, 결혼은 현실입니다. 그러니 너무 울적해하지 마세요. 필요한 건 수위를 조절해 공유하는 태도이지 아예 숨기는 태도가 아닙니다.
@@pathfinder1972 전 님 의견에 반대요. 보통 자신의 가정 불우함을 말하면 이성 입장에서 앞에서는 위로해주는척하지만 속으로는 마음정리합니다. 님은 되게 무지개 동산같은 말만 하세요. 아픔 공유라는게 서로 만나서 겪는 공통된 경험이면 상관 없지만 자신의 가정환경의 불우함을 말하면 이성입장에서 뭐 어쩌라는건지,,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계속 의지를 하니까 피곤해져요. 또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이성이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이지도 않고요. 슬픔을 자꾸 공유해대면 그 사람을 만날때 불편한 감정밖에 안듭니다. 결혼시장은 냉정한건데 왜 자꾸 남자에게 감정노동을 강요하세요? 아픔공유를 안해주면 진정한 사람이 아닙니까? 입장 바꿔서 남자가 불우한 환경을 자꾸 공유하려고 하면 여자 입장에서도 굉장히 피곤해지고 불우한 환경도 아직 극복 못한 한심한 인간으로밖에 안보이잖아요.
저도 그생각했어요... 제가 안좋은 행동만 했규나 ㅎㅎ 반성의 시간이었네요😅
정확하네요 형님
여성분들이 아버지에 대한 나쁜점을 말한다거나 , 전남친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자마자 애정도도 떨어지고 고백하고 싶은 마음도 정말 사라져요 😢
여자가 남자친구를 만날 때 반겨주거나 외모칭찬을 하면 너무 기분이 좋고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남자에게 인정욕구는 중요하거든요.
여성분들은 어릴 때 상처받았던 기억을 연애할 때 굳이 공유하지마세요. 남자도 함께할 때 행복하고 싶은 한 명의 인간입니다.
여성분들은 남자들이 여러분에게 칭찬하고 구애하듯이 외모칭찬도 해주시고 만날 때 신나게 반기며 안아주세요. 남자도 똑같이 감정이 있고 행복감을 느끼는 인간입니다. 😢
난 나만 칭찬하는 듯.. 지치네요ㅋㅋ
나에게 이로운 생각, 감사하는 생각, 아름다운 생각을 항상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빠 ㅠㅠㅠㅠ 우리아빠 넘 좋은데 이게 장점이였구나 ㅠㅠ 사랑해요.... ❤❤❤❤❤❤ 급 아빠한테 더 감사하네요
아부지한테 잘해주시긔❤
백설 님 그나저나 전보다 더 웃상이 되신 거 같아요!
저는 잘생긴 남자를 보면 아무리 화를 내고 싶어도 화를 못 내겠더라고요.. 😅😅 잘생긴 얼굴만 보면 아무리 힘들었던 감정도 스르르 풀린다고 해야 할까요.. 🤣🤣 외모지상주의 같지만 본능인 것 같아서 어떻게 못 하겠어요ㅠㅠ 남친한테 자주 화내시는 분은 아마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별로인 남자랑 연애하시는 경우라고 생각이 되네요!
슈링크 덕분일까요? 히힣
@@snowunnie 그 입꼬리내림근 스트레칭 효과일지도요? ㅎㅎㅎ
생각해보니 저도 아빠가 타지에 있다거나 혼을 잘 낸다거나 등등 안좋은얘기하면 위험해 처했던것 같네요 진짜 주의해야해요.4:00
오 맞아요 비밀!!🤫
얼굴이 도화지에 수채화로 그린 것처럼 맑고 색감이 너무 예쁘세요
카메라에 저렇게 잡히려면 실물은 뻘~겋다는...😅ㅋㅋ
어쩐지 어딜가나 내가 아빠 칭찬을 하는거 때문이었나? 근데 그러기엔 아빠가 너무 완벽한 남자여서 진짜 아빠 같은 사람 만나고싶어서 그런건데 ㅋㅋㅋ
아빠! 너무 고맙고 감사행!!! ❤❤
좋겠네
@@Chae-q9q웅 조음ㅋ
좋은 아버지의 소중함을 성인 되고 사회생활 하면서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ㅎㅎ 자존감의 근간!! 더 잘해드려야겠어용
이쁘고 귀여운데 똑똑하고 말씀까지 잘하시네ㄷㄷ
님도 아빠한테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 같어요~~~!😊
진짜말씀잘하시고, 똑똑하시네요!!!👍👍👍
세가지 다 제가 하고있는 행동이라 넘 뿌듯해요ㅎㅎ
이분은 진짜 찐이다...
다른말이 안나올정도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진짜 좋은사람 만나서 나중에 인증하겠습니다!!!😂😂😂😂😂
어쩜 이렇게까지 지혜로워요 언니?!
유튜브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
오늘도 꿀팁 너무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항상 영상보고 너무 존경합니당♡ 원래 와디즈에선 비싸서 결제 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여자들의 입장에서 너무 좋은 기회이고 경험이어서 언제 또 이렇게 강의하실지 몰라서 간절하게 결제하고 싶어졌어요! 이벤트도 센스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사서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센스 터지는 댓글🫢❤️💖💖
오늘도 배우고갑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아빠 욕하고 아빠한테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것이 그 여자의 실체다 남자들을 대하는 태도라고 보면 된다
오늘 내용이 심플한듯 보여도 정말 깊이 있는 고찰이 담긴 내용들이에용! 역시 백설마녀님👍
연애뿐만 아니라 인생에도 도움되는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다니 기뻐용❤
ㅠㅠ 갑자기 저희 아빠한테 너무 감사하네요 ㅠㅠㅠㅠ 비록 imf 이후로 어려운 시절도 많았지만, 이후 다시 구한 직장에 지금까지도 성실하게 다니신 게 너무 존경스럽고, 아무리 힘들어도 늘 웃으면서 대해주시는 울아빠 ㅠㅠ 매번 집에 들어올 때마다, 퇴근하고 들어올 때, 독립한 이후 집에 갈 때마다 강아지처럼 반겨주시는 울아빠.....ㅠㅠ❤
구구절절 맞는말이네요.
저번 펀딩참여했는데 이번 이벤트가 넘 좋아서 참고 이번에 할걸 그랬나 싶어용😂
언니...점점 너무 유명해지고..
진짜 너무 멋져요 앞으로도 오래보고 싶어요💗
아잉 첫번째 펀딩 참여해주신 분들 평생 못잊어유~🥹💖💖💖
많이 배웁니다. 제가 갖추어야될부분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날씬+웃상 전제
1. 아빠 자랑하기 -> 요즘 아빠에 대해 자꾸 안좋은 점만 보이고 이걸 남친에게 하소연할 뻔 했으나 하지않았다. 다행이다. 아빠의 좋은 점을 어필하려 노력해야겠다. 근데 이렇게 좋은 점만 보는 연습을 하면 진짜로 아빠는 나에게 좋은 아빠가 되있지않을까?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우리엄빠는 대단하다.
2. 전남친 욕하지 않기 -> 전남친에게 푸대접 받았다는 것 내 입으로 말하고 다니는 것.
3. 성인 남자에게 공손하다
💯💯💯
최근에 유입된 사람이에요. 그냥 숨쉬듯이 보면서 그래 맞지 이러면서 흘리듯 듣고있었는데 최근에 소개팅을 하고 돌아온 후 다시 들으니 엄청 와닿더라고요. 오늘 덕분에 연애오답노트도 써보고, 제가 정말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막연하게 정리가 된 줄 알았던 저의 이상형을 입 밖으로 꺼내려니까 바로 나오지 않는게 충격적이더라고요. 역시 실전과 같이 있어야 크게 와서 닿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오랜만에 저를 다시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이론과 실전은 계속 교차되는게 좋죠^^
맞는말인데 제 주변은 보면 아빠나 집에 있는 남자 가족이 큰 흠이 없고 사랑만 받고자라니 모든 남자들이 우리집 남자들 처럼 그럴것이다~ 생각해서 만나니까 실패하는 경우도 간혹 봤어요..!
너ㅡ무 순진한것도 부작용이긴 해요😅
헐 제주변도 의외로 어장,바람 당해서 하소연하는 애들 중에 아버지한테 사랑받고 자란 애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어제 한시간 안에 길거리에서 싸우는 커플 두커플이나 봤어요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여자한테 왜 이렇게 시비거냐고 하던데 남친이라도 매너있게 대하는 거 중요한 거 같아요
성인남자한테 매너있게 행동하겠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길거리 데이트 하는거 자체가 지뢰 입니다🫠ㅎㅎ
진짜 이 누님은 ㄹㅇ 통찰력이 엄청난것 같으심…
😮 wow 놀라운 내용들 같아용
전 진짜 백설님이 너무 좋아요
꺄😻
영상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웃어야겠다^ㅂ^
댓글 잘 안 남기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영상을 곡해하시거나 이로 인해 상처받으실 분들이 보여 몇자 남겨봐요.
저는 이 영상 내용을 어느 정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백설마녀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연애 초반때와 달리 관계가 더 깊어진 후엔 서로의 상처. 아픔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요.
연애 때는 숨길 수 있다고 치지만 결혼 이후엔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나의 상처를 쏟아내는 건 지양해야 하지만 서로의 아픔과 그림자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봐요. 그사람의 아픔과 결핍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방어기제와 갈등 해결방식 역시 이해하지 못할 확률이 높아요.
연극은 언젠가 끝나고, 결혼은 현실입니다. 필요한 건 수위를 조절한 후 공유하는 태도이지 아예 숨기는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동의합니다^^
뭔가 영상내용이 맞는말 같으면서도 답답했는데 왜그랬는지 이댓글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언젠가 연극은 끝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이혼해본 입장에서, 내 남자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면 안되지만
나의 트라우마까지 보듬어줄수있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할거같아요.
어찌봄 너무 슬픈얘기지만, 결국 사람은 어느정도 끼리끼리 만납니다.
연극은 곧 끝나기마련이고, 좋은남자를 만나려면 진정으로 내면이 품격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어린시절이 아팠던 사람들에겐 20대-30초반까진 후천적으로 그런 사람이 되긴 정말 힘들죠..가장 빠른방법은 내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사람이 되고픈 사람을 만나서 서서히 변해가면 가능성이 있는거같아요.
전 님 의견에 반대요. 보통 자신의 가정 불우함을 말하면 이성 입장에서 앞에서는 위로해주는척하지만 속으로는 마음정리합니다. 님은 되게 무지개 동산같은 말만 하세요. 아픔 공유라는게 서로 만나서 겪는 공통된 경험이면 상관 없지만 자신의 가정환경의 불우함을 말하면 이성입장에서 뭐 어쩌라는건지,,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계속 의지를 하니까 피곤해져요. 또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이성이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이지도 않고요. 슬픔을 자꾸 공유해대면 그 사람을 만날때 불편한 감정밖에 안듭니다. 결혼시장은 냉정한건데 왜 자꾸 남자에게 감정노동을 강요하세요? 아픔공유를 안해주면 진정한 사람이 아닙니까? 입장 바꿔서 남자가 불우한 환경을 자꾸 공유하려고 하면 여자 입장에서도 굉장히 피곤해지고 불우한 환경도 아직 극복 못한 한심한 인간으로밖에 안보이잖아요.
@@dietminicooking 자꾸 트라우마를 보듬어줄수있는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마시고 본인이 트라우마를 극복한 사람이 되세요. 남자는 감정쓰레기통이나 님의 불우한 환경을 케어해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마마보이는 극혐하면서 왜 본인 가정사는 자꾸 이해해달라고 징징거리는건지
@@zhris7564 결혼하고 이혼겪고 10년에 걸쳐 트라우마를 극복했습니다. 님말이 맞는게 사람은 끼리끼리 만납니다. 속으로는 마음정리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 끼리 만나고 들어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끼리 만납니다. 다만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결혼 후 연극은 끝납니다. 연애할때는 본인의 불우했던 과거를 말안하고 밝은 척 할수있겠죠. 20대에서 30대 초반에 어릴적 트라우마들을 극복하기란 한국사회에서 쉽지않습니다. 연애때는 천사같았는데 결혼 후에 갑자기 변했다...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연애때 가면으로 속았다고 결혼 후 후회하기보단 결혼할 사람이라면 집안환경도 유심히보고 심도깊은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기왕이면 뼛속까지 밝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본인도 그렇다면 말이죠^^
유익한 영상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합니다.".친절하고 공손하기"를 가르켜주어야한다니... 남자든 여자든 친절하고 공손하면 주변사람들이 날 약하게 바라볼것이다라는 피해의식을 가진분들이 많죠.
오 맞아요ㅜ
@@snowunnie 😢
유투브 선기능 ...
진짜 현실적인 조언같아요 전 이미 유부지만 ㅎㅎ
신기하게 지금 결혼한 남편 앞에서는 딱 요렇게 마치 고수처럼 잘했네요;;; 신기...인연인가봐용 ㅎㅎ그만큼 마음이 안정적일때였던거같기도하고요
자주 싸우는 커플보면 좀 신기하긴 함.. 진짜 사소한걸로 싸우더만... 안피곤한가... 말투보면 그냥 시비조;;
영상에 설명하신 내용들도 일리가 있긴 하지만. 남에게 대접 받으려면 영상 속 내용들 보다는 나역시 남을 존중하고 먼저 대접해주려는 마인드가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립너무이뻐요
와 진짜 너무 좋은 말 감사합니당❤
미리 봤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지나간 일들은 인생경험 공부했다고 생각해야겠어요:)
언니말을 제가 제발 새겨들어야 할텐데요... ㅠㅠ ㅋㅋㅋ
오늘 계속 웃으시는게 너무 귀여워요❤
노력의 결실🥹❤️❤️❤️
이쁘고 귀엽고 동안에
목소리 나긋나긋하면 어딜가도 대우받음
이게 오픈된 시점에서 남자도 인식이 되었다는걸 잊으면 안됨. 더 어려워진거임...
이분 영상내용들 좋지만 난이도는 더 올라갈거라고 생각은 해야됩니다~
말이라도 하면 남자는 속아준다~
@@푹찍먹빌런 뭐.. 그럼 할말이 없네요 ㅋㅋ
크게 걸리는것이 없으니 좋은사람 만나고싶다
언니 근데 진짜 초창기에 비해 미모가 빛이나세요 향상되고 발전되는게 보여서 좋네용
감사합니다 😍
제가 으흐흐 웃네여 ㅠ 마리오네트 발달😅
립 넘넘 예뻐요 ❤
백설마녀님~ 영상 속 티셔츠 정보 궁금해요ㅎㅎ
에이블리ㅡ라인미
대면 상담 개설되길 기다릴게요!!
지금 와디즈에서 진행 중입니다😊
백설마녀님 점점 더 이뻐지시네요 와
성인 남성의 보호를 받고 싶어서 아빠 없다고 얘기를 하는게 아니고 아빠가 없어도 당당할 만큼 커리어가 있고 꿀릴게 없다고 생각해서 합니다. 근데 물론 먼저 꺼내지 않고, 물어보면 구라를 안친다는 말입니다. 나쁜놈들은 알아서 잘 처단하구요 ㅠㅠ 근데 혹시나 저런 마인드로 접근했을 거라고 생각하면 기분 나쁘네요.
ㅋㅋ..ㅋㅋ 1번부터 불가능이다ㅋㅋㅋㅋㅠ 슬프네요 많이 하하ㅠ....
아니양!!! 이거 없어두 사랑 받을 수 있다구용 ㅎㅎ
@@snowunnie 언니 영상 끝까지 보고왔는데
이번 영상에 저같은 상황을 가진 사람이 쓸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나 극복 방법들같은 것도 많이 알려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아빠 닮아서 튼튼하게 태어났다 이거 굉장히 영감을 줬어요ㅋㅋㅋㅋㅋ 부정적인 거 누르고 받은 것들을 자꾸 생각해라 이런 구체적인 솔루션 너무 큰 도움이 돼요
하고싶은 말이 많이 생각나는데!! 그냥.. 많이 노력중인데 노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하나 더 추가해주셔서 참 감사해요ㅎㅎ.. 좋은 밤 보내세요♡
@@snowunnie그리구 이 답글도 엄청 위로가 됐어요ㅎㅎ 이영상 저장해두고 자주 볼게요♡
좋아요 왜 한 번 밖에 못뉴르죠?
3번 눌러주세욥😍
이 강의가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맨날 내용이 넘 똑같아요ㅠㅠ😢 백설님 영상 넘 좋아해서 맨날 나오자마자 꼭꼭 챙겨보는데 요즘 맨날 똑같은 얘기만 하셔서 재미가 없어요.... 아쉬워요😅
어떤 주제로 찍을까요?
개 무례하다 ㅋㅋ
안녕하세요. 백설마녀님 오래전부터 구독자인데요 ! 저는 아빠와 연락을안한지 10년이 넘었고 어렸을때 받은 아빠에 대한 상처가 있어요. 환경으로 인해 현재 더 성공할수 있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른 말들은 다 공감이되고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빠에대한 얘기는 너무 현실에서 벗어나신 경우가 있는것같아요.(지난 다른 영상에서도요)
제시하신 방법대로 할 수 없는 사람도 너무 많을거예요. 연애를 할때마다 부모님 얘기가 안 나올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ㅠㅠ
가족, 아빠 얘기는 그사람한테 보호받고싶은 심리가 아니라 어쩔수없이 하게돼요. 저는 그 환경이 더 저를 강하게 성장시켰다고 믿지만, 그렇다고 뭐라고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고 , 아빠가 좋은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하는것도 싫고 그래서 그 중간점을 찾는게 참 어렵답니다..!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때마다 저에게는 늘 숙제였어요. 아.. 내가 가족얘기를 디테일하게 했다가 나에대해 안좋게 생각하면 안될텐데.. 이런생각에 늘 가족얘기가 나오면 어떤타이밍에 , 어디까지 얘기 해야하는지 늘 곤란하고 고민됩니다.
만나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면 너희 아버지는 어떤 분이셔? 라는 질문을 들을수밖에없는데 저는 " 나는 아빠랑 연락 안한지 오래됐어! " 라고만 솔직하게 말하고 끝내긴합니다.어떠한 이유들로 도무지 아빠 얘기를 좋게 포장해서 할수 없는 사람도 많답니다. 그 사람한테 보호받고싶어서 가족얘기를 하게되는게 아니예요~ 물론 디테일하게는 얘기하지 말라는 뜻이긴 한것같은데
보호받고싶어서 가족에대한 상처를 얘기한다는 말이 늘 이런 고민을 안고있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더 큰 상처를 주시는게 아닐까합니다.
사랑 많이 받고 자라셨다고 하셨었는데 , 그렇지않은 사람의 입장을 잘 모르시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늘 좋은 팁들 감사합니다!
트라우마는 말하지 않고, 팩트만 말하는건 할수 있다고.생각해요^^
@@snowunnie 팩트만 말해도 트라우마가 있다고 생각하게될테니 고민이 되는거랍니당..!
@@캬캬-h6k 댓글에 적으셨듯이, 독립하고 더 강해졌다구 말씀하시면 될것 같아요😊
@@snowunnie네..! 20대 초반엔 이 고민이 더 컸고. 20대후반인 지금은 내가 가족얘기를 한다고 나를 떠나면 니 손해지 뭐. 이렇게 생각하긴합니다만, 영상에서는 아예 아빠없다는 얘기를 하지말라고 하셨구 보호받고싶어서 아빠의 안좋은 얘기를 한다는 부분이...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을 전혀 이해하시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아빠얘기를 맘껏 해도 괜찮은 환경에서 태어났었으면 좋았을거같아요 ..!!ㅠㅠ ...ㅎ 제가 바꿀수도 없고 참 부럽습니당
굳이 스스로 아빠가 별로인 것을 먼저 티 낼 필요는 없으시단 이야기 아닐까요.. 그냥 부모님 이야기 나오면 좋은 점 위주로 둘러대고 말라는 말이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든 건 아닌 거 같아요! 도저히 좋은 점을 못 찾으신다면 말 돌리시거나요
아니 언니 왤케 이뻐여
언니ㅜ2번의 경우 전남친이 유부남이고 헤어질때 저를 협박해서 현 남친이도와준케이스인데...
이것도 단점이 될까요..
유부남을 어쩌다 사귀게 되셨나요?
까맣게 속였어요...😢😢아직도 충격이에용
다행히 잘 헤어졌지만
현 남친이 그걸 알고있는게 너무 찜찜해요ㅠ@@snowunnie
요즘 새로운 남성분들을 만나다보니 바로 전 연애의 이별사유를 질문받게 되는데, 사실대로 남자가 바람펴서 바로 찼다고 하는 것보다 좋은 대답이 있을까요?
그냥 성격이 안맞아서 헤어졌다구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folks2066같은 사유로 헤어지고 싶지않아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으니, 사람 잘 보고 판단하시면 될듯요~!
넌 너무 완벽해~라고 해서 우쭐해하면서 알고있다고만 하는 남자는. 걸러야겠죠?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인간이니 거르는게 맞고
백설마녀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타이탄의 도구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 기억이 있어 책을 읽어 볼까 하는데 또 다른 책 추천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제 채널 > 커뮤니티 에 가시면 추천 책 목록이 있어용 >_< ㅎㅎ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 당시 만났던 남친한테 진짜 사소한 것도 칭찬하고 반응 해주면서 인정욕구 엄청 높여줬더니 진짜 자기가 그런 줄 알고 기고만장 해지던데 이런 남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런 남자는 애초에 그릇이 작은 거 아닐까요 여자가 뭘 어떻게 해도 엇나갈 사람
거짓말같음ㅋㅋ
모쏠 남자는 그럴 수 있어요
제 전남친도 나이는 많은데 거의 모쏠이라... 기고만장해지더라구요^^;; 최소 연애는 2번이상, 잘해주는 여자 이기적인 여자 한명씩 만나본 사람이어야할듯요
띄워줄것만 띄워줘야지 덮어놓고 칭찬만하면 안되지 뭐 그놈도 자기 객관화가 잘 안되는거 같다만
정답입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안해주셨으면 끝까지 몰랐을거에요.
오히려 동정심 살 생각으로(?)
트라우마나 안 좋은 얘기만 어필 했었는데
제가 너무 어리석었네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앞으로라도 절대 삼가겠습니다.
근데 프사🤣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정말 연애의 고수이자 인생 성공 비법의 팩트를 꼭꼭 찝어 주시다니ᆢ
격려 감사합니다❤
좋게 표현하면 지혜로운 컨설팅이고
나쁘게 표현하면 영악한 컨설팅이네요...
전남편의 술.폭언.폭행으로 이혼한 경우는 그 전 이야기와 상처를 안할수가 없는데 어떻게 말하는게 베스트일까요?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구요
@@snowunnie 아 감사해요!
일단 괜찮은 남자를 만나야하네요
일단 전제 조건을 갖추자 ㅎㅎ
입꼬리 올리고~~ 하나 둘, 네 좋아요. 셋 넷........^^;; -_-;;
웃는 근육도 단련이 필요하네요 😂
맞아요!! 얼굴도, 몸매도 코어근육이 제일 중요😊
아빠한테 조건적,선택적사랑을받았다라.. 슬픈말이네요
딸이뚱뚱하던 공부를못하던 잘씻지를않턴 나는그저이쁘기만하던데 ㅎ
이유? 내딸이니까 ㅎ
지나가던 남자: 아니, 이런 남자들의 비밀을 다 알려주면 어떻게? ㅋ
아 이제 화장 너무 예뻐서 속 시원하다ㅜㅜ
백설님 영상에서 바른
립 정보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넘 예뻐용😮
자타공인 딸바보 정말 최고의 아버지를 둔 오랜 친구가 있는데… 집안 끼리 친하고 친구도 자기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고 해요. 근데 이 친구는 남자한테 엄청 방어적인 편이더라구요 .방어적이고? 기준이 높으니까 나쁜놈 꼬이는 일은 적긴한데… 왜 연애 관련해서 자꾸 괜히 벽치고 겁먹고 그럴까요..? 경험부족…?
뭐든지 장단점이 있는듯 합니다🥲
저랑 비슷한 분이신듯해 댓글남겨요!
저는 아빠가 너무 괜찮고, 우리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야지 생각하는데
그러다보니 남자 보는 눈이 높아져서 남들이 봤을때는 틈 없고 벽친다고 느끼는둣해요
어릴때 아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 받아봄~ㅋㅋㅋㅋ
넘나 행운아👍🏻
예뻐진고같아여ㅕ😮
아빠나 전 직장 상사의 나쁜 점을 얘기하면 ..혹은 전 남친.. 나쁜 남자들의 표적이 된다는 말은 맞아요.
세상에는 착한 사람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착한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해도 될 듯합니다만..
일단은 어릴때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과 뭔가 결핍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다르거든요.
전자는 굉장히 밝고 즐겁고..구김이 없고 후자는 어둡죠.. 사람은 밝은 사람을 만나면 같이 기분이 좋아지고
밝아지고.. 어두운 사람을 만나면 같이 어두워지기때문에 후자는 선호하지 않게 되지요.
슬픈 이야기를 하면..나를 가엾게 여기면서 잘해준다는 것도.. 동정심이 시작되어 사랑으로 발전하기도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또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는 불행한 과거가 있는 여자에게 좋은 남자가 잘 안붙더라구요.
'나의 아저씨'란 드라마에 서로 연애로 발전할 사이는 아니지만.. 참 좋은 사람을 만나서 어두웠던 여자가
밝아져가는 과정을 그렸는데.. 드라마니까 그런거고 현실에선 일어나기 힘든 일이죠. 마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여기댓글쓰시는분들 부럽네요
다들 아빠가 있으시니
전 진짜 아빠가 없어요ㅜㅜ 진짜 없을땐 없다고 말해야하나요 얼굴도 몰라서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안계시는건 상관이 없는데 그래서 난 불행하다 어렵게컸다 뭐 이런식으로 계속 이야기하거나 남자친구를 아빠처럼 너무 의지하려고 하거나 그런건 무조건 마이너스임
언니 이영상 피부 속눈썹 립 정보 좀 쥬세요ㅜ
속눈썹 : 톡톡하라 기본 11mm
1등!
오 감사합니다🎉🎉🎉
백설마녀님! 사귀는 초반에 가족들이랑 살다보니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아빠는 뭐하시냐 물어보길래 이혼 가정인 걸 거짓말은 하지 못하겠어서 이혼했다 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먼저 물어보면 사실을 말하는건 괜찮죠^^
묻지도않는데 굳이 먼저 말하는건 불필요!
영상 잘봤어요^^
위에 입은 티 넘 이쁜데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비슷한티 찾아보다가 포기해서 물어봅니다^^
에이블리ㅡ라인미
와우 넘 친절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백설마녀님 ! 몇년째 백설마녀님 영상 꾸준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백설마녀님께서 시어머님께 아드님이 잘생겨서 만난다 ?? 라고 언급하셨던 영상 제목 알 수 있을까요 ㅠㅠ 계속 찾아봤는데 없네용 ,,
호오.. 그건 저도 기억이 잘..😅ㅎㅎ
죄송해용~!
@@snowunnie ㅠ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기대할게용 백설님 💗
백설마녀님~~혹시 인스타 디엠 드리면 얼평 해주시나요? 어제 라이브 때 잠깐 들은 것 같아 여쭤봅니다~~
백설님~ 제가 상견례가 얼마 안 남았는데요, 부모님 다 좋으신 분들인데 사이가 좋지는 않으시다 이정도 언급도 굳이 안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보기만 하면 싸우시는데ㅠ 오히려 말 안하면 나중에 남친이 당황하지 않을까 해서요..
그건그렇고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상견례에서도 싸우시려나요?
@@snowunnie 으음;; 최대한 안 싸우시려고 하실 것 같긴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별 일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굳이 말 안하는게 나을것 같네요ㅎㅎ 긍정적으로~
미리 엄빠한테 제발 이 남자랑 꼭 결혼하고 싶다고 진심을 다해서 말씀 드려보세요🥹💗
비슷한경험가진기혼자인데요, 남편과 예비시댁쪽에 그런 크리티컬한 요소는 작은것도 굳이 결혼전엔 말씀하지마세요!결혼후도 되도록 자제ㅜ 은근책잡히는느낌의꺼리만제공하는격이예요.불안하고 못미더운 내가족이라 심난하시겠지만 그날만큼은 자중하고 큰 사고는 안칠건데 긁어 부스럼이 될 수 있어요.대신 이것만은 지켜라 구체적인 행동지령2-3가지를 코칭,당부해놓으세요. 이런 얘기만해라,이런식의 얘기는 절대하지마라.(어색하다고 딸 비하, 자기 학벌 얘기,부부사이 얘기,집 사는 얘기,예단 얘기, 구구절절 x 가볍고 산뜻한 얘기만. )저는 상견례식당에 미리 전화해 서빙을 빠르게 해달라고 했어요.조금이라도 덜 있고싶어서.근데 생각보다 잘 안지켜주긴했는데, 나눠드릴 선물을 가져가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거나 아기있는 형제있음 꼭 데려오라하면 거기로 집중되어 덜 불안하대요. 남편될사람이랑 합을 여러가지 짜보세요.무엇보다 시간 늦지 않게 오시는게 젤 중요하구요
@@snowunnie 오~ 미리 잘 말씀드려봐야겠어용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아빠가 없는걸 남자친구에겐 언제 어떻게 밝혀야할까요,? 만난지 일년 됬옹ㅅ😢
굳이 먼저 나서서 얘기할 필요없어요~ㅎ
백설님이 제일 예뻐요
아잉☺️🩵🩵🩵
8:47 아빠에게 사랑 받고 자란 여자들은 다른 남자 어른들에게도 공손하다!
12:29 재정이형 의문의 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