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도 대사 하나하나 디테일이 있음. 뭐 하나 의미 없이 쓴게 아니라 숨겨진 의미와 장치가 있음 이러한 것들이 마블이나 해리포터 시리즈가 10년이 넘게 사랑받는 이유인듯
시리즈의 연관성을 잇는 작품들이 이런 세세한 디테일까지 신경씀으로써 성공할수 있다는걸 다른 시리즈도 본받아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의도적으로 집어 넣었을 확률이 높은데 일종의 이스터에그 개념으로요..
만약 마블의 CG담당자나 연출담당자가 한국어를 할줄 알고 이 영상을 봤다면
분명 뿌듯해 할거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숨겨놓는 제작자들도, 이걸 찾아내는 사람들도 정말 대단한듯 하네요..
이런 영상보면 소위 마블뽕(?)이 차오르네요 제작진들이 정말 그 영화 속에 살아가며 자취를 남기듯 영화를 제작하는것같아서 보는 저의 입장에서도 그들의 세계에 동화될 수 밖에 없는거같네요... 유니버스를 지향하며 만들어지는 여타 영화시리즈들도 이런 마블의 깐깐함과 세밀함을 배워서 다양한 유니버스를 만나고싶은 바람입니다
와 헤임달 눈동자 ㅋㅋ
정말 신경써서 많이 보시는것 같네요.
헤임달 눈동자는 진짜 소름
헤임달 눈은 본사람 많음.. 그리고 저런수많은 디테일들 관객들 모두가 걍 놓친다면 왜 신경쓰겠음.관객 보라고 만드는건데 눈치못챈게 이상
슈와마 식당에서의 회식 장면에서 모두 무표정에 아무 말이 없는건 맛이 없어서 라기보다는 앞의 격렬한 전투때문에 너무나 피곤해서 말할 힘도 입맛조차도 없어서라고 전 이해했어요.
@@holden2943 우리나라 영화 중 '괴물'에서 딸을 찾아서 온 가족이 헤메다가 아버지가 운영하는 한강 매점에 들어가서 모두가 어무 말 없이 컵라면 먹던 그 장면과 매우 비슷하단 생각을 했어요
요즘 백수골방님 영상들 하나하나 시간날때마다 보는중인데요 영화마다 골방님의 색깔이 들어가있는 리뷰와 해석을 볼때마다 머라해야하지....저녁시간 가을하늘같다해야하나ㅋㅋㅋ뭔가 퇴근하고 집갈때 저녁노을보는기분??무튼 그런감성이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다양하고 뜻깊은 영상 잘부탁드려요
마지막에 여유에서 디테일이 나온다는 명언을 날리시네요
캡틴이 설국열차 주인공인거 처음알았네...;
이런 장면들을 캐치하시다니..ㄷㄷㄷㄷ
느리게 보기로 영화 보시낟ㄷㄷ
와.. 보는 동안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정말 여러번 소름돋았습니다. 백수골방님 역시 영상 클릭한걸 후회안하게 해주시는듯!
헤임달이 진짜 토르 베프였어.. 근데 타노스가 흑흑..
마블의 디테일보다도 백수골방님 눈썰미가 더 놀랍네요 👍 오늘도 잘 봤습니다 !!😊
워머신 화면은 기스가 많이 나고 두꺼운이유가 마크 투 기반이라 그런건줄 알았는데.. 흔들림까지 잡으셨네
아니 같은 영화 보신 거 맞나요
보면서 계속 감탄감탄
CG작업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의 제작환경을 찝어서 이야기해주시니 어딘가모르게 속 시원하네요.
마블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골방님이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시네요.🤗
이런 미친 디테일이 바로 마블의 가장큰 매력 같아요
이런 장면들을 캐치해내시는 골방님도 대단하시네요
5:42 뜬금없지만 헐크까지 압도한 타노스를 완력으로 잠깐이나마 버틴 캡틴이 대단.
맨날 마블에서 누가 죽네 마네 하는 뇌피셜로 싸질르는 추리영상보단 이렇게 진정한 숨겨진 재미를 찾고 영화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영상은 오랜만이네요. 뇌피셜로 싸질르는 몇몇 유튜버의 영상보다 더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근대 요즘은 디테일 신경 안쓰면 덕후까지 갈 것도 없이 그냥 눈썰미 좋은 일반시청자들한테도 털리는 시대
게다가 과거에는 '옥의티' 다루는 프로그램이나 코너(외국도 당연 있었죠) 아니면 언급도 안될 것들이 요즘은 SNS나 인터넷으로 바로 퍼트려져서
시대 자체가 디테일한 것들에 더 치밀히 준비하는게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우와.. 이런 디테일이 있었군요.. 진짜 이렇게
만드는 사람도 찾아내는 사람도 대단.. 너무
신기하다..
9:18에 부루스 베너 박사 사진쪽에서 왼쪽으로 2번넘어가면 하워드 스타크 가 있네요
헤임달: '감독님 눈치 보여서 눈 굴렸다고 변명하면 믿어 주겠지?'
왘ㅋㅋㅋㅋㅋㅋ영화를 나노단위로 보셔ㄷㄷ 대단하세요ㅋㅋ 생각도 못한 섬세한 부분들이 많았네요!!
디테일도 놀랍지만 찾아낸 것도 너무 놀라워서 좋아요를 탁 ! 치고갑니다 ,,,,, 춍춍춍
캡틴 노트 내용이 국가별 버젼마다 조금씩 다르지요
예를 들어 프랑스면 다프트 펑크가 들어가 있다던가
ㄹㅇ이 분 띵튜버다 혹시 하루종일 마블 영화 보세요..?
스파이더맨 교실에 브루스 사진은 완전 몰랐는데 ㅋㅋ 소름돋네여 ㅋㅋ
픽사 다음으로 재밌는 이스터에그네요! 이스터에그 같은 경우에도 감독의 과도한 욕심으로 억지 스러워지고 굳이 왜 넣었을까 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은데 마블은 그걸 자연스럽게 잘 넣은 것 같네요
마블영화의 이러한 엄청난 디테일도 굉장하고 대단하지만 이걸또찾아내는 분들도 엄청나네요
저도 영화 꽤나본다고 했지만 참 대단한분들많네요
영화속 이런 장면들 감독이 찍으면서 대충대충해도 넘어갈수있었던것을 정말 디테일하게 해놓으면서
바로이게 감독외에 다른사람이 찾아내면서
옥의티가 아닌 어마무시한 디테일로 바뀌는거네요
확실히 잘된영화들은 이유가있는거같습니다
헤임달부분 저건 감독이 배우에게 시킨걸까 아니면 배우가 스토리의 상황을 정확하게 보고 표현할걸까
와 이런 세세한 디테일을 포착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세세함도 신기한데 그걸 찾은사람이 더 신기함ㄷㄷ
이런 걸 찾아내는 백수골방님도 진짜 대박...
한국영화도 잘 찾아보면 이런 디테일들이 다 녺여 있어요~ 한국영화에도 관심을~~~~!!!
영상 마지막에 가오갤 스타로드 부모님 차량 도색이랑 스타로드 비행선 도색이 비슷하다는것까지....캬.....
신선한느낌들어요 오늘구독했어요
마블 팬으로써 이런영상 너무 좋네요
6:10 ㅋㅋㅋㅋㅋ 스티브 잡스 (애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여기는 영화의 디테일, 다른 곳엔 영화에 나오는 옥의 티를 찾아 놨던데, 재미있네요 ㅎㅎ 생각도 못한 세심한 부분도 재미 있고, 옥의 티도 재미 있고요 ㅎㅎㅎ
와 디테일 작살 영상 완전 좋은내용입니다
설국열차 주인공이 캡틴아메리카였어? ㄸ
저 앤트맨에 나온 어벤저스 기지 장면 정말 좋았다고 느낀게 구름이 딱 걷히면서 나오는 음악이 어벤저스1 멜로디더라구요. 정말 딱 그장면만을 위한 멜로디였죠.
마블 영화는 보면 볼수록 안보였던 부분 놓친 부분이 보이면서 더 재밌더군요
와. 엄청난 디테일이네요. 토르 이륙지점 잔디 개소름..
쩐다. 이런 디테일을 알아내려면 영화를 몇번이나 봐야하는 건가?
디테일 소~오름♡
이걸 찾아내신 백수골방님도 대단하십니다
와..진짜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이 너무 깔끔.......감사합니다!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 아마데우스 조에대한 떡밥 흘리는것도 소름돋더라고요
9:00 근데 브루스 배너 세포생물학자 아니었나요? 인크레더블 헐크와 토르 1편에서 그렇게 나왔던거 같은데... 뭐 박사학위가 7개니 상관 없을수도 있겠네요ㅋㅋ
이걸 발견한 백수골방님도 대단!!!
2:15에서 토르가 저렇게 맛있게 먹고있는 이유는 다른작품때문에 다이어트 엄청하다가 먹는 촬영이어서 마싰게 먹었다 라는걸로 알고있음
마블: 흐흐 나의 노력들을 봐준사람이 드디어 나왔군..
0:50도끼가 사소하다니 스톰브레이커의 분노를 맛보게 될것이다.
마지막말 정말 맞아요. 돈,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영화제작환경이 저런 퀄리티를 만들수있죠.. 우리나라 영화스탭들은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예산에 쫓겨 허겁지겁 찍느라 절대 저런 디테일이 나올수가없죠..
저런 디테일을 찾아내는 능력도 대단한데요
개시자 분도 대단하십니다 ~!
와.. 난 잔디에서 지렸다
캡틴아메리카 어벤져스에서의 의상이랑 시빌워에서의 의상이 다른 이유는 윈터솔져에서 캡아가 박물관에서 빼온 의상을 시빌워에서 그대로 입고 있어서 아닌가요????
와 대단하네요
대단하다 마블...!(감동의 박수)
비프로스트 문양 디테일은 진짜 최고다.
마지막 교실에 브루스 배너 사진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진다오져~!~!!
이런거까지 표현하는 마블도 대단하지만 이걸 찾아네는거도 대단하다..
정보: 어벤져스 1 때 캡아 배우는 설국 열차를 찍고 있었고 그래서 수염을 가리기 위해 턱을 괴고 있던 거라고 합니다/ 동일 인물 ㅎㄷㄷ
크... 갓마블. 오랜시간이 지난후에는 마블유니버스는 현재의 그리스로마신화같은 지위를 얻지 않을까 싶네요.
어벤져스1편(The Avengers)을 보면 또 다른 디테일을 알 수 있어요 :)
로키가 독일에 가서 이리듐을 훔치기 위해 안구를 뽑는 장면, 그때 갈라쇼 앞에 걸려있는 현수막이 잠깐 보이는데요
그 편수막에는 크게 'Eroberung und Opferung'이라고 적혀있어요
Eroberung은 독일어로 '정복지, 침략'을 의미하고, 'Opferung'은 '신에게 바침, 봉헌식'을 의미합니다
결국 갈라쇼에 참석한 사람들이 로키 정복과정에 바쳐질 것이다, 를 암시하고 있던 거죠
이걸 찾는 사람 역시 대단...
시네마바에서 듣고 왔어료 잘보고갑니다
도끼자루 생각조차 못했네요 ㄷ..
영화를 제품이 아닌 작품으로 보는 마블러들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또이상한건 말이 망치를든 토르를 태우고 달린다는거임
원작에서 묠니르를 들 정도로 고결했던 베타 레이 빌의 떡밥 아닐까요? 같은 말 캐릭터이기도 하고 지금껏 마블에서 많은 떡밥을 낸 캐릭터라서..
디테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영화평론가 저리가라네..
신이십니까
0:00
토니 : 혹시 그루트 못 봤어?
스티브 : 누구?
(잘게 잘린 나무들)
재미있게 봅니다.
9:18 멀어서 선명하지 않긴 한데 오른쪽에서 네번째 하워드 스타크가 캡틴아메리카에서 나왔을때 모습 아닌가요?
슈와마 먹으러 가자는 거 애드립이라며... 스타크... 짱이야...
디테일 끝내준다ㄷㄷ
토르3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시면 마블이 장면장면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숨은 디테일이 마블 유니버스를 최고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
한국인들한테 걸리면 뭐든게 수능화 됨
출제자도 모르는 출제자의 의미 ... 정말 피곤한 나라임
악마는 디테일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죠. 제가 보기엔 억지 짜맞추기 단 하나도 안 보이는데요? 창작을 할때 이런 캐릭터는 이런 취향을 가지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이런 디테일에 집착하고, 제가 느끼기로는 마블 사람들도 그런 유형의 사람입니다. 창작을 안 하고 소비만 하는 사람들은 못 보죠.
캡틴 메모중에 Pisco는 Disco가 아닐까요?
70~80년대에 세계를 휩쓴 디스코 열풍이요
배우 자체도 악필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빌워 쿠키보면 캡틴의 글씨체는 토니 스타크(Tony Stark)의 r을 토니 스탱크(Tony Stank)의 n으로 보이게 할만큼 악필이거든요
아...! 그게 맞겠네요. 왜 그 간단한 생각을 못 했을까요. 어쩐지 만들면서도 왜 뜬금없이 피스코 타령이지? 싶어서 미국-페루 수교 역사 같은 것까지 쓸데없이 찾아봤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역시 집단 지성으로 만들어가는 디테일 영상
그렇네ㅋㅋㅋㅋ
베를린 장벽에서도 Down의 D를 P처럼 적었네요!
진짜 대단하시네요!!
돌세 스탱크 ㅋㅌㅌㅌ
근데 캡틴이 토니한테 택배로 뭘 보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