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저녁놀 (원곡 전영록) | Covered by 유니지오 (Vocal & Acoustic)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

  • @김석산-h4t
    @김석산-h4t Рік тому

    어둠이 오면
    그대 모습 보이지 않아
    장밋빛 화사한
    그대 보려거든
    저녁놀 지기 전에
    봐야만 해요
    깊은 밤은 싫어
    나는 잠들어야 하고
    꿈결 속에서 그대 보이지 않으니---.
    그대 곁에 머물게 해줘요
    당신의 어여쁜 볼을 보며
    잠들게 해줘요
    내가 잠들면
    그때는 그대 떠나가도 좋아요
    이 세상 모든 행복은
    그대가 언제까지나 함께 하는 것인데
    그대 떠나갈 곳 있으니
    욕심껏 잡아 둘 수는 없겠지요
    그대의 빨간 볼은
    저녁놀 다 할 때까지
    내 눈동자에 남아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