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산다는 건 말야 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 온종일 치운 집안 곳곳에 어느새 먼지가 또 내려앉듯 하루치의 시간은 흘러가 뭐랄까 그냥 그럴 때 있지 정말 아무것도 내 것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 가만히 그대 이름을 부르곤 해 늘 그걸로 조금 나아져 모두 사라진다 해도 내 것인 한가지 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 오늘이 멀어지는 소리 계절이 계절로 흐르는 소리 천천히 내린 옅은 차 한잔 따스한 온기가 어느새 식듯 내 청춘도 그렇게 흐를까 뭐랄까 그냥 그럴 때 말야 더는 아무것도 머무르지 않는 게 서글플 때 숨 쉬듯 그대 얼굴을 떠올려봐 늘 그걸로 견딜 수 있어 모두 흘러가 버려도 내 곁에 한 사람 늘 그댄 공기처럼 여기 있어 또 가만히 그댈 생각해 늘 그걸로 조금 나아져 모두 사라진다 해도 내 것인 한가지 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 늘 그대 곁에서 그댈 사랑할 내 맘 시호짱봐요~
작곡가 : 성시경
양희은님이 부른 늘 그대 들으면서 많이 울었네요
54년 살았는데 지난 세월이 떠오르면서 내 곁에서 날 붙들어주고 위로를 주는 신랑 생각하면서 감사의 마음으로 울었던 것 같아요
마음 약한 나를 위해 하나님이 보낸 한 사람 강재원씨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 노래는 왜 눈물을 흐르게 하는걸까........
진짜 너무좋다...
수 많은 연예인 중에 늘 사랑과 동시에 존경을 받는 유일한 분이 아니실까 한다. 인생을 참 잘 사셨다는 반증이라 생각한다. 모쪼록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짓게되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우리신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목소리의울림땜에눈물이나네. .
아 양희은 선생님 너무 존경합니다
옛곡도 좋구 신곡도 좋고 진짜 너무 좋아요. 양희은씨의 느낌을 따라갈사람이 진심으로 이 세상엔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좋아합니다!
양희은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목소리가 정말 국보급이다..
어쩌면 산다는 건 말야
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
온종일 치운 집안 곳곳에
어느새 먼지가 또 내려앉듯
하루치의 시간은 흘러가
뭐랄까 그냥 그럴 때 있지
정말 아무것도 내 것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
가만히 그대 이름을 부르곤 해
늘 그걸로 조금 나아져
모두 사라진다 해도 내 것인 한가지
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
오늘이 멀어지는 소리
계절이 계절로 흐르는 소리
천천히 내린 옅은 차 한잔
따스한 온기가 어느새 식듯
내 청춘도 그렇게 흐를까
뭐랄까 그냥 그럴 때 말야
더는 아무것도 머무르지 않는 게 서글플 때
숨 쉬듯 그대 얼굴을 떠올려봐
늘 그걸로 견딜 수 있어
모두 흘러가 버려도 내 곁에 한 사람
늘 그댄 공기처럼 여기 있어
또 가만히 그댈 생각해
늘 그걸로 조금 나아져
모두 사라진다 해도 내 것인 한가지
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
늘 그대 곁에서 그댈 사랑할 내 맘
시호짱봐요~
멋진 발라더 양희은
참 좋다!!
너무좋아요
시경오빠랑 같이 듀엣을 했어도 좋았을거같은데 ㅎ
🥰너무 좋다
이 음색
넘 좋아요
단 유일한
ㆍ
너무 좋네요..
♥♥
원조가수양희은
성시경 작곡
단역배우양희은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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