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거룩한 미사 [연중 제5주일] 2025년 2월 9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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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인생의 기적은 바로 이렇게 시작됩니다.(연중 제5주일) - 병자성사에 대한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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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그물의 밤, 텅빈 그물로 지샌 밤, 실망과 낙담의 밤을 보낸
보잘것없고 무능한 시몬의 배가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가 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신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가난과 비참을 통해서 당신의 부요함과 자비를 선포하시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배 위에서 당신의 사랑과 말씀이 선포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물에 신경을 쓰느라 말씀을 듣지 못했어도 괜찮습니다.
그저 예수님을 인생의 배 위에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인생의 기적은 바로 이렇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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