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볼 플레이... 기분 좋지요, 저도 해 본적은 있는데 조금 다른 경우를 얘기해보죠. 아직 초짜 시절이라 볼이라면 무조건 타이틀리스트가 괜히 더 잘 맞는걸로(기분 문제지만..) 생각이 들어서 곧 죽어도 타이틀을 많이 썼습니다. 제가 골프샾을 운영하다보니 비싼 공도 도매 가격으로 받으면 싸니까 기분때문에 비싼돈을 들이며 쳤는데, 어느 날 라운드가서 4번홀에서 타이틀 새 공을 잃어 버리고 대신 다른 브랜드의 새 공을 하나 찾았습니다. 해서 그 볼로 치고 있는데 갑자기 공이 너무 잘 맞는거에요. 그 날 그 볼 하나로 마감을 했는데 초짜의 생각으로 아~~이 볼이 내게 맞는건가 하는 착각이 왔습니다. 다음 번 라운드에서 치던 공을 그대로 들고가서 원볼 플레이를 하고나니 완전히 그볼에 빠졌죠. 볼이 상처가 너무 심해서 다음 라운드때는 같은 브랜드의 볼을 사서 (착각은 정말 무섭습니다, 그저 공 탓에 여태 내가 잘 못친거로 생각이 들어서) 라운드 했습니다만 개뿔 내 핸디가 다시 잔듸를 뚫고 나오더군요. 남의 채 잠깐 빌려서 두어개 쳐보면 그렇게 잘 맞잖아요?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주워서 친 그볼이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 때는 왜 그렇게 잘 맞았는지 지금도 궁금합니다. ㅎㅎ
지난달 포천 참밸리 골프장 갔을 때 드라이버샷이 모두 해저드에 들어 가서 정말 화가 났는데 특설티들이 그린에 너무 가까이 되어 있어 캐디가 해저드에 들어가도 버디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파5에선 해저드에 들어간 볼을 그린에 올리는데 이글을 할뻔 했습니다. 그 이유가 그 골프장 연로하신 회장님이 우리 팀 뒷뒷팀으로 플레이를 하고 계셔서 그렇게 가깝게 위치했다고 하더군요. 참 이상한 경험을 한 날이었습니다.^^
원볼 플레이를 하려면, 1 자신의 파워70%만 으로 스윙 헤드 스피드위주로 어깨힘들어가면 곤란. 2쓰리펏 하지 않아야, 쓰리펏 만회하려는 앵그리샷이 미스샷의 원인이 되기도함. 3편한 동반자이든지 아니면 기량이 아주출중해서 넘사벽이던지 해야지 박빙의 경쟁자하고는 원볼 플레이가 않됨 4편안한 코스 넖은 페어워이와 언듈 레이션이 비교적 완만한곳,,, 예전에 예비역 장성들이 즐겨 치던 남성대라고 있었는데 만만하고 원볼 플레이가 용이한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늘 새롭게 보네요
골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말씀하신 의미의 원볼풀레이를 했습니다 물론 스코어도 라베를 찍었죠 그 라베를 갱신하는데 3년이 걸렸습니다만 기억에 골프장이 갱신시켜준듯 합니다 ^^; 첫 원볼플레이를 경험하게 해준 볼은 누가 준 로스트볼이었고 브랜드도 유명하지 않은 상태도 안좋은 볼이었습니다 (noodle이라고 써있더군요) 그 볼 아직도 집에 모셔 두었지요 ^^; 골프가 잘 안되거나 뭔가 생각이 많을때 그 볼을 봅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지요 원볼플레이의 의미를 알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
![[골프레슨 - The LESSON] 오른손이 중요한 이유..! 오른손 집중 레슨 ♪ | 골프의 모든것 - 김재호](http://i.ytimg.com/vi/qGX-R4bIgD4/mqdefault.jpg)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틀전 양평TPC에서 원볼 플레이 했는데 강찬욱님 말씀 들어보니 원볼 플레이가 아니였네요. 세컨샷에서 한번 나긴거 찾아서 다시 쳤거든요. 그날 99타 쳤는데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동영상 보니 기분이 더 좋아지네요.ㅎ
원볼 플레이... 기분 좋지요, 저도 해 본적은 있는데 조금 다른 경우를 얘기해보죠. 아직 초짜 시절이라 볼이라면 무조건 타이틀리스트가 괜히 더 잘 맞는걸로(기분 문제지만..) 생각이 들어서 곧 죽어도 타이틀을 많이 썼습니다. 제가 골프샾을 운영하다보니 비싼 공도 도매 가격으로 받으면 싸니까 기분때문에 비싼돈을 들이며 쳤는데, 어느 날 라운드가서 4번홀에서 타이틀 새 공을 잃어 버리고 대신 다른 브랜드의 새 공을 하나 찾았습니다. 해서 그 볼로 치고 있는데 갑자기 공이 너무 잘 맞는거에요. 그 날 그 볼 하나로 마감을 했는데 초짜의 생각으로 아~~이 볼이 내게 맞는건가 하는 착각이 왔습니다. 다음 번 라운드에서 치던 공을 그대로 들고가서 원볼 플레이를 하고나니 완전히 그볼에 빠졌죠. 볼이 상처가 너무 심해서 다음 라운드때는 같은 브랜드의 볼을 사서 (착각은 정말 무섭습니다, 그저 공 탓에 여태 내가 잘 못친거로 생각이 들어서) 라운드 했습니다만 개뿔 내 핸디가 다시 잔듸를 뚫고 나오더군요. 남의 채 잠깐 빌려서 두어개 쳐보면 그렇게 잘 맞잖아요?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주워서 친 그볼이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 때는 왜 그렇게 잘 맞았는지 지금도 궁금합니다. ㅎㅎ
맞아요. 파5 열심히 치면서 가고 있는데 오비티 헤저드티에서 옆에 친구가 공던지고 툭쳐서 그린에 올리면 정말 얄미워요 ㅠㅠ
하나로 3일동안 71홀까지 쳐봤는데 마지막 홀에서 걍 도망가더라구요..
아.. 그만 때리라고 하면서요 ㅋㅋㅋ
몇년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원볼플레이를 했는데 정말 기분 좋더군요
원볼플레이 한 볼이 직장 동료가 준 낡은 로스트볼이었는데 치고 버릴려고 했는데 마음을 비우고 치니 공이 너무 잘 맞더군요
ㅋ거의 원볼플레이 하는데 타수는 늘 90대~100사이네요.
도로 한번씩 맞으면 파쓰리용으로 빼놓아요.
거리가 안나니 공 잃을 일이 거의 없는게 슬프죠.ㅋ
몇년전까지는 원볼플레이가 자주 있었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구력이 쌓인다고 생각하는데 원볼플레이가 잘 안나오네요 ㅎㅎ(스코어도 한 5~7개 더 나오긴 합니다 ㅎㅎ)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에서 2021년 9월 1일 처음으로 월볼 플레이로 84타 쳤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어프로치 난조로 타수는 좀 불만이지만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원볼 플레이 보다 한두개 잃어 버리는게
스코어는 더 잘 나옵니다.
죽지 않는 공은 버디를 불러 오지 못하니깐요~~
2주전 한번 원볼 플레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평소 14번홀쯤 주변 플레이어들 에게 "나아직 원볼 플레이 하고있어" 하면 바로 잃어버리더라구요
원볼 꿈 같은 이야기네요..
언제쭘 원볼에 싱글을 할지.. 기대해봅니다.
아직은 초보지만 정확한 룰로 카운트 해서 쳐보고 싶습니다. 멀리건 없이, 볼 옮겨치기 없이, 티샷 오비면 벌타 먹고 다시 치고, 페널티구역으로 들어가면 들어간 데서 드롭하고 치고. 그렇게 카운트 해서 "보기플레이어에요~" 하고 싶습니다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딱 한번해봤는데 걍 뿌듯함정도?그랬던거 같습니다!근데 타수는 비밀입니다 ㅎ
티샷보다 세컨 우드잡을때 볼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애요ㅜㅜ
맞는 말이에요. 경기 내용 보면 개판인데 80대라고 올리거나 말하는거보면 패널티 티 없는곳에서 쳐보라고 하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공을 5개 잃어버리나 10개 잃어버리나 스코어가 비슷하네요.
몇년전에 18개 잃어버린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스코어는 100개가 안되었던것 같습니다. 내기에서 해저드티가 가까우면 티샷을 해저드로 쳤던 경험도 있네요^^
18개를 잃어버리면 타수만 36타 벌타가 나오는데, 그 스코어가 100개 미만이라고 할 수 있는지... 한국 골프는 다 이래저래 뵈줘가면서 무슨 재미들로 치는지 원..
수원cc 첫홀 OB후 투볼 플레이 했습니다. 수원cc서 첫 80대 ㅎㅎ 아쉽네요
지난달 포천 참밸리 골프장 갔을 때 드라이버샷이 모두 해저드에 들어 가서 정말 화가 났는데 특설티들이 그린에 너무 가까이 되어 있어 캐디가 해저드에 들어가도 버디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파5에선 해저드에 들어간 볼을 그린에 올리는데 이글을 할뻔 했습니다. 그 이유가 그 골프장 연로하신 회장님이 우리 팀 뒷뒷팀으로 플레이를 하고 계셔서 그렇게 가깝게 위치했다고 하더군요. 참 이상한 경험을 한 날이었습니다.^^
파3 원온 쓰리펏 해서 속상해 하고 있는데 동반자 티샷 풍덩해놓고 엣지주변 헤저드티에서 어프로치 붙여서 보기 잘막았다하는거보면 약오르죠ㅋㅋ
시간이 흐르니 선호하는 볼이 생기고
다른볼은 왠지 불안한 마음마저 들때도 있고요..
타수는 좋지 않지만 볼을 잃어버리는 수도 적어지고 있으니
좋은일이겠죠~~ㅎㅎ
한게임마다 공을 반더즌씩 구장에 두고 오는 저로써는 꿈같은 얘기네요ㅎㅎㅎ 아까워서 줏으러 가보면 제공은 안보이는데, 남의공이 잘보이네요^^ "에휴,,, 당신도 기부천사구랴~!"
정말원볼플레이하고싶네요, 새볼잊어버릴까봐 아직로스트볼의유혹을뿌리치지못하고있네요.
워터해저드에 살짝 잠긴 공을 쳐서 살려내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나는 해외 거주중인데요
한국에서 가끔 출장오시는 분들과 란딩나가면..
한국 햔디가 얼마나 거퓸이 많이 끼어있는지 알수 있지요..
본인도 스코어결과에 당황합니다
헌국 골프장은 돈독오른 휑포가 가득헙니다..
원볼 플레이 해봤습니다! 기분은 괜찮은데 볼에 스크래치가 많이 생겨서 퍼팅할 때 왠지 똑 바로 갈것 같이 않은 느낌이.......
원볼 플레이를 하려면,
1 자신의 파워70%만 으로 스윙
헤드 스피드위주로 어깨힘들어가면
곤란.
2쓰리펏 하지 않아야, 쓰리펏
만회하려는 앵그리샷이 미스샷의
원인이 되기도함.
3편한 동반자이든지 아니면 기량이
아주출중해서 넘사벽이던지 해야지
박빙의 경쟁자하고는 원볼 플레이가
않됨
4편안한 코스 넖은 페어워이와 언듈
레이션이 비교적 완만한곳,,,
예전에 예비역 장성들이 즐겨
치던 남성대라고 있었는데
만만하고 원볼 플레이가
용이한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늘 새롭게 보네요
골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말씀하신 의미의 원볼풀레이를 했습니다 물론 스코어도 라베를 찍었죠
그 라베를 갱신하는데 3년이 걸렸습니다만 기억에 골프장이 갱신시켜준듯 합니다 ^^;
첫 원볼플레이를 경험하게 해준 볼은 누가 준 로스트볼이었고 브랜드도 유명하지 않은 상태도 안좋은 볼이었습니다 (noodle이라고 써있더군요)
그 볼 아직도 집에 모셔 두었지요 ^^;
골프가 잘 안되거나 뭔가 생각이 많을때 그 볼을 봅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지요
원볼플레이의 의미를 알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
나쁘지 않은 볼이기도 하지만, 제가 볼때 프로가 아닌 이상 볼 차이는 크게 모르겠더라구요.
지난 7월에 원볼플레이 한번 해봤네요...
그렇게 좋은 스코어는 아니었지만 18홀 퍼터후에 공을 꺼내 빙그르 돌리며 볼의 상태를 보니 상태까지 너무 좋아 그 볼이 어찌나 이쁜던지.. 볼에게 고맙다 수고했다
라고 혼잣말을 했었지요.
아녀요..100돌이때 원볼 플레이 하는데
거리 안나서..ㅠㅡㅠ
혹시 오늘 9/10 골드cc에서 운동하지 않으셨나요 ?
아..맞습니다..어떻게 알아보셨네요.ㅎ
@@badgolf_tv
제가 바로 뒤팀에서 라운드 했습니다
원 볼 플레이….늘. 소망하는 것입니다. 뜻대로 잘 안되더군요. ㅎㅎㅎㅎ
여성플레이어는 원볼플레이 자주 나옵니다 ㅋㅋ 스코어는 95~98개
그래도 즐겁습니다
오비구역이 우리나라랑 일본만 많은거 아닌가요? 너무 협소한 골프장이 문제인듯요
50미터 티샷 섕크 내고 해저드 티에서 온 시켜서 파.보기 하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