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오래전부터 어쩔 수 없는 거였어 우주 속을 홀로 떠돌며 많이 외로워하다가 어느 순간 태양과 달이 겹치게 될 때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하늘에선 비만 내렸어 뼈 속까지 다 젖었어 얼마 있다 비가 그쳤어 대신 눈이 내리더니 영화서도 볼 수 없던 눈보라가 불 때 너는 내가 처음 봤던 눈동자야 낯익은 거리들이 거울처럼 반짝여도 니가 건네주는 커피 위에 살얼음이 떠도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바다 속의 모래까지 녹일 거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숨이 막힐 거 같이 차가웠던 공기 속에 너의 체온이 내게 스며들어 오고 있어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바다 속의 모래까지 녹일 거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너와 나의 세대가 마지막이면 어떡해 또 다른 빙하기가 찾아오면 어떡해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와... 너무 부럽고... 낭만가득 너무 좋다
와,,, ㅠㅜㅜㅠ정말 20대 초반에 검치에 미쳐서 조휴일님 블로그도 매일매일 구경하고 콘서트하면 꼭 가야지 했었는데ㅠ 지금은 애 둘 엄마라ㅠㅜㅠ더 못가네여ㅠㅠㅠ저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와 진짜 개지린다..새해와 함께 시작하는 검치라..
이거 진짜 젊음같고..낭만같고..너무 아름답다...
콘서트가서 그냥 antifreeze 들었을 때도 소름 쫙 돋고 기분 좋아서 방방 뛰었는데 새해 카운트다운하고 나서 들으면 장난아니겠네요
하아 역시 개미쳤다.. 눈물날 것 가틈😭
하….진심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해보고 싶은 ……..
하 너무 부러워요…..
이때 개부러웠는데ㅜㅠㅠ
몇번 돌려봐도 소름입니다
와 미쳤다……
재수 끝나면 꼭 간다…기다려ㅠ
ㅇㅙ 올해는 안하는데요 ㅠㅠㅠ
어라?… 나 어째서 눈물이…?
미쳤다진짜.....
소름 ㅈㄴ 돋음ㄹㅇ
개부럽다 왜 눈물이 나지
우린 오래전부터 어쩔 수 없는 거였어
우주 속을 홀로 떠돌며 많이 외로워하다가
어느 순간 태양과 달이 겹치게 될 때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하늘에선 비만 내렸어
뼈 속까지 다 젖었어
얼마 있다 비가 그쳤어
대신 눈이 내리더니
영화서도 볼 수 없던 눈보라가 불 때
너는 내가 처음 봤던 눈동자야
낯익은 거리들이 거울처럼 반짝여도
니가 건네주는 커피 위에 살얼음이 떠도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바다 속의 모래까지 녹일 거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숨이 막힐 거 같이 차가웠던 공기 속에
너의 체온이 내게 스며들어 오고 있어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바다 속의 모래까지 녹일 거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너와 나의 세대가 마지막이면 어떡해
또 다른 빙하기가 찾아오면 어떡해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