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이셨던 제부모님도 북쪽에 홀로 두고오신 고모님을 평생 그리워만 하시다가 돌아 가셨네요 한민족 두개의 나라의 설움이 21세기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오늘날까지의 암울한 비극이 진정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된다면 이런 아픔이 조금이라도 아물어 가련만 안타갑기 그지없네요 건강하셔서 좋은세상 행복한꿈 반드시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내가 다니던 학교의 노인 선생님은 장손이셨다 함흥에 두고온 할머니를 못잊어서 너희들 할머니께 잘하라고 할때 엎고라도 오시지 왜 안데리고 오셨냐고 물었을때 일본군에 징용간 작은아버지 오면 그때 같이 남한으로 갈테니 너희들 부터가라고 해서 무거운 발길을 옮겼다고 하셨다 왠지 저 할머니의 모습이 그 할배 선생의 모습과닯았다ㅣ
@@yongwandoll7324 96년 할머니와 그 가족들은 정부의 노력으로 영주귀국하게 되었습니다. 26년전 일이고 당시는 중국과의 국제관계때문에 조선족을 포함한 재외국민의 국내거주는 쉽지 않는 문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조금씩 변하여 지금은 영구 거주할 수있는 조건들이 많이 완화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96년에 영구귀국 하셨고 자녀분도 동반귀국해서 취업도 하셨다고 댓글에 달아주셨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다.
당장 주민등록증을 주어야 한다.
남편의 몫까지 행복하게 사셨으면 조겠네요
저 할머니 너무 억울한 세월을 살아오셨네요 할아버지 구사일생으로라도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마지막 생 한국 대한민국에 오셔서살았으면 좋겠습니다
96년에 영구귀국하셨습니다.자녀분들도 동반 귀국하여 취업도 하였습니다.
그후에 어떻게 되셨는지 무척궁굼합니다. 고국에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참좋겠습니다.
96년에 영구귀국하셨습니다.자녀분들도 동반 귀국하여 취업도 하였습니다.
홍숭복 이분이 중국삼양 소가툰구에서 사셨어요
교회다니셨는데 피아노도 잘 하셨어요
같은 교회 다녔던겁니다 성실하시고요
저희어머니는 안동 권씨이신대요 경북에서 태여나셨구요 6,25 전쟁때 23세 나이에 남편과 헤여져서 저 데리고 혼자서시다가 2005년 83세 돌아가셨는데요 35년후에 전사하셨다는 소식을 알게 되셨어요
홍승복님과 같은 처지라서 자매같이 지내던 사이라서 잘알고있습니다
옛날엔 지금보다 더 많은 이산가족이 살아계셨을테니 이런 자료들이 더 많을것같아요
더 많은 관련 다큐들을 올려주세요 !! 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맞아요 ㅠㅠ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이산가족/실향민/이북 출신분들 많았었죠 ㅠ
지금은 대부분 돌아가셨지만
현충원에 묻혀있는 대한민국 국군에 미망인임니다 당연이 국가가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것임니다
북한 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헌법에 보장된 우리국민이고 그남편도 국립묘지에 묻혀있다는것이 확인되었고 대부도 고모집을 찾았다합니다. 월남가족으로 숨어살다 국경을 넘어 중국에 잠입해서 일생을 숨어살아온 43년을 홍승복여사의 소원은 이루어질것인가? 당연히 이루어져야합니다.
너무 슬프다
이 민족이 빨리 통일되어야 하는테
이나라 정치인들 이 문제지요?
자막을 넣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확실히 듣고 이해가 될텐데, 잘못 듣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하여 주시면 안될까요?
지금은어떻게계시는지...
96년에 영구귀국하셨습니다.자녀분들도 동반 귀국하여 취업도 하였습니다.
1990년대 초반 영상 같네요.
실향민이셨던 제부모님도 북쪽에 홀로 두고오신 고모님을 평생 그리워만 하시다가 돌아 가셨네요
한민족 두개의 나라의 설움이 21세기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오늘날까지의 암울한 비극이 진정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된다면 이런 아픔이 조금이라도 아물어 가련만 안타갑기 그지없네요
건강하셔서 좋은세상 행복한꿈 반드시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내가 다니던 학교의 노인 선생님은 장손이셨다 함흥에 두고온 할머니를 못잊어서 너희들 할머니께 잘하라고 할때 엎고라도 오시지 왜 안데리고 오셨냐고 물었을때 일본군에 징용간 작은아버지 오면 그때 같이 남한으로 갈테니 너희들 부터가라고 해서 무거운 발길을 옮겼다고 하셨다 왠지 저 할머니의 모습이 그 할배 선생의 모습과닯았다ㅣ
눈물나네요 !
슬퍼요
오래된 영상인가봐요
얼마나그립고보고싶어셨어요낮선타국에서고생이얼마나많으셨어요항상건강하시고행복하게오래오래사세요
대한민국 법이 어런 한심 하다니 무얼믿고
나라에 목숨 받쳐야
하나 생각 해봐야 한다
이런현실을 보고도 목숨받친다면
머저리 아니고 서는 누가 목숨바치겟나?
탈북한 북한주민들은 잘도 받아들이면서 왜 중국땅에서 한많은 삶을 살아온 극군전사자 미망인은 못받아 들인다는거죠 예멘인들도 받아들이면서 우리 국민을 왜 못받아주죠
@@yongwandoll7324 96년 할머니와 그 가족들은 정부의 노력으로 영주귀국하게 되었습니다.
26년전 일이고 당시는 중국과의 국제관계때문에 조선족을 포함한 재외국민의 국내거주는 쉽지 않는 문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조금씩 변하여 지금은 영구 거주할 수있는 조건들이 많이 완화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andizankabulamman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당연하죠 그래야 할머니의 억울한 세월이 보상이되고 한이라도 풀수있지요 그리고 할머니 도와준 두할아버지 정말 훌륭하십니다. 살아생전 통일이 되기만 기원합니다.
중국서사는 조교인가요? 아님 탈북해서 중국에서 숨어사는건가요?
6.25 한국전쟁 직후 탈북하셨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이북 여권을 소유하고 있는 중국에서 거주권을 보장 받는 조교(조선교민)입니다 물론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된거였고 저당시 남편이 묻혀있는 남으로 돌아가기 위한 과정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