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집안일 공평하게 나눈다지만...다정한 남편도 놓치는 한 가지! (KBS 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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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гру 2024
- [시사기획 창 '어머니의 된장국_가사노동 해방일지' 중에서]
깨끗한 옷, 정돈된 집, 따뜻한 식사. 어린아이와 연로한 부모님을 살뜰히 보살피는 누군가의 가사노동이 있기에 이어질 수 있는 우리의 일상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이 노동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하고 있다는 건 정부 공식 통계에서도 나타나죠.
그런데 이 통계는 실제 가사노동의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을까요?
[인터뷰] 정민우·이하은/맞벌이 부부
저는 86년생이고요. 정시온 아버지이고요. 지금 외국계 인사팀에 근무하고 있는 정민우라고 합니다.
(맞벌이 부부시죠?) 네. 맞벌이 부부입니다. 첨엔 사실 익숙하지가 않다보니까 제대로 역할 분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처음엔 서로의 목소리를 낸 것도 있었고.
(싸우진 않으셨어요?)목소리 낸 게 조금 싸운 느낌이에요.
[인터뷰] 정민우/ 남편
(지금 가사노동을 아내하고 분담하는 비율이 몇 대 몇이라고 생각하세요?) 제 기준에는 배우자가 6, 제가 4 정도 담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하은/아내
4대 6 했나요? 저는 (남편이) 6 대 4인 것 같아요. 반대로. 사실 제가 출산하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가지고 육체적으로 놀아주는 게 힘들더라고요. 걷게 해줘야 되고 놀아줘야 되고 하는데 그걸 남편이 많이 해주고 있어서 (남편이) 6대 4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 전보다 훨씬 수월해졌어요.
통계청 방식대로 이 부부의 가사노동 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육아휴직 중인 부부는 각각 약 7시간 정도를 가사노동에 쓰고 있군요. 역시 달라진 요즘 세대답죠.
그런데 자세히 보니 좀 다른 점이 보입니다.
남편은 전혀 안 하는데, 아내가 전담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가족 생활 전반에 대한 계획을 짜고, 구상을 하고, 정보를 모으는 ‘기획’과 관련된 노동은 전부 아내인 이하은 씨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하은/아내
제가 더 신경쓰고 관리를 하게 돼서 기획을 하면서 어떤 게 필요하지? 예를 들면 영양제가 떨어졌다든지, 기저귀 떨어졌다든지, 식자재가 필요하다든지 이런 거를 계속 체크하게 되면서 그게 머릿속에 또 잊으면 안되니까 가득한 것 같아요.
어린이집도 사실 육아 선배들 얘기 들어가지고 출산하고 나서 미리 걸어놨어요. 대기를. 근데도 자리가 없는 거예요. 저는 복직이 딱 정해져있는데. 만 0세반을 보내야 하는데 자리가 많지 않아서 그럼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남편은 조금 기다려봐도 되지 않냐고 했는데. 저는 그게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중간에 자리가 날지 안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 불확실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다 수소문했어요.
예비 초등학생을 키우는 권영은씨도 직장에서 일하는 틈틈이 아이를 챙겨야 합니다.
학교에 가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유치원 다닐 때보다 훨씬 일찍 집에 오게 되는 아이를 누가, 어떻게 돌봐야할지, 또 당장 오늘 저녁 식사는, 내일 아침엔 뭘 먹일지...아이와 집안일과 관련된 기획과 구상은 늘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인터뷰] 권영은/워킹맘
옷걸이에 걸려 있는 옷들. 이거 아이가 성장기에 맞춰서 바꿔줘야 되고. 계절에 따라서 바꿔줘야 되잖아요. 신발도 마찬가지, 속옷도 마찬가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남편이 나서서 알아서 챙기진 않아요.
지금 늘봄이나 초등 돌봄 공백 관련해서 동동거리는 것 역시 기획 노동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간은 학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다른 양육자에게 어떻게 돌봐달라고 부탁할지가 고민이었다면. 지금은 늘봄 학교라는 정책적으로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되는 거지? 그 고민도 엄마들의 몫이 된 거예요. 제가 일을 줄여야 되나 그만둬야 하나? 그런 고민을 저는 심각하게 하고 있는데. 남편은 하진 않거든요. 어떡하지? 이렇게는 해요. 어떡해? 남의 일인 거예요.
[인터뷰] 김영란/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우리가 회사를 운영하고 유지할 때 기획은 핵심 부서의 책임급, 관리자 급들이 기획을 하게 됩니다. 그것처럼 가사 일에 있어서도 식생활 영역, 주생활 영역, 의생활 영역 자녀 돌봄, 가족 간의 교류 행사 등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이걸 유지하기 위해서 언제 어떻게 일정을 짜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기획하는 건 사실 가족생활 유지에 있어서 굉장히 핵심적인 일이고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요즘은) 아웃소싱해서 많이 쓰는데, 기획하는 가사노동은 절대로 가사도우미에게 맡길 수 없는 중요한 노동입니다. 대체로 집에서는 여성들이 이 부분을 많이 맡고 있고, 그로 인해서 가족을 매니지하는 책임 역할로서 여성들이 상당히 많은 부담을 많이 갖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측정하는 가사노동시간에는 이런 기획 노동은 아예 빠져있습니다.
하루 24시간 동안 실제 ‘행동’을 한 시간이 얼마였는지만을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즉 아이를 위해, 가족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준비하는 ‘기획노동’ 시간은 분명히 가족을 위해 쓰는 중요한 시간인데도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결과적으로 누락되는 거죠.
[녹취] 정민우/ 맞벌이 남편
(기획 노동이) 사실상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머릿속으로 늘 계속 구상해야 되고 시뮬레이션으로 1안, 2안 3안으로 계속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해가면서, 뭐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선택일까에 대해서 표는 안 나지만 굉장히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드는 것 같습니다.
조사 방식의 한계는 또 있습니다. 조사 시점에서 최근 며칠간 했던 행동을, 하루 단위로 조사를 하기 때문에
명절, 김장, 계절별 옷장 정리 같이 매일은 아니지만 일 년에 몇 번씩 해야 하는 가사노동은 잘 측정되지 않습니다.
시사기획 창은 여성정책연구원의 자문을 받아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가사노동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실제 가정에서 이뤄지는 일들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가사노동 항목에 기획 노동, 관계적 노동, 가족과 관련한 이동 시간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항목별로 이 일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상세히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먼저 가사노동 시간.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았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바로 기획 노동에 대한 남녀 격차입니다.
통계청에서 조사하고 있는 항목, 즉 실행 노동에서 남녀 격차는 2.9배였지만, 통계청이 측정하지 않는 노동인 기획 노동에서 남녀 격차는 3.4배로 더 벌어졌습니다.
가사노동의 핵심인 기획 노동을 빼고 조사하면, 실제 실태를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죠.
[인터뷰] 김영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지금까지 가사노동 시간을 측정한 건 실제 행동 중심으로 돼 있거나 실제로 수행하고 있는 가사노동의 모든 영역을 다 포괄하지 못해서 부분적으로 조사가 됐다고 생각이 되고요. 실제 여성들이 가족 관리를 위해서, 가사노동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부담을 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실태 파악을 하고 그에 맞춰서 정책들이 추진되지 않는다면, 아마 2030 세대들이 결혼을 기피하거나 가족을 기피하는 추세는 계속되지 않을까.
취재기자: 김지선
촬영기자: 윤희진·조승연
영상편집: 안영아
자료조사: 이란희, 황현비
조연출: 최명호
관련 방송일시 : 2024년 3월 5일(화) 밤 10시 KBS 1TV/ 유튜브
#가사노동 #남녀격차 #기획노동 #통계청 #육아 #해방일지 #맞벌이 #여성 #된장국 #세계여성의날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news.kbs.co.kr...
유튜브 / @kbssisa
페이스북 / changkbs
WAVVE '시사기획 창' 검색
도와주니까 피곤한겁니다
같이하면 안피곤합니다
ㅋㅋㅋ ㅅㅂ 전업이면 당연한거 아닌가 그럼 입장바꿔 생각해라 기획노동? 이딴 단어 만들지말고 산후우을증이 유독 한국여자들만 존나게 걸리는 병이더라 눈이 넓게봐라 젊은 남자들이여 한국여자는 일단 의심하고봐라
고등교사고 대부분 아이들 어머니들 워킹맘이시고 학교 총회 상담 다 어머니랑 합니다 아버님 만날 일 정말 적음
신랑이 내가 산후우울증 걸렸을때 어린이집 몇군데 일일이 전화해서 입소결정까지 했는데 아버님 전화말고 엄마랑 통화하고 싶다면서ㆍ전화번호 요구하며 결국 다시 컨텍포인트며 상담이 나에게로 넘어오게 되었다... ...
저랑 같은 경험 하셨네요...아빠는 부모가 아닌가요??
나도 맞벌이 여자지만 지금 애가 없어도 집안일 관련된 건 거의 다 내가 신경 쓰는데(심지어 양가 어버이날 명절 선물까지..) 이게 개인의 성격 문제인지 남녀 성향 차이인지 남자가 살림을 할 줄 몰라서 그런건지 정말 모르겠음. 평일 내내 일하고 공부하고 주말에는 일주일치 반찬 다 만들어 놓아야 하니 제대로 쉴 시간이 없음. 평일에도 집안일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님. 육체노동 + 장볼거 식단할거 등등 생각할 거리도 많음. 남편이 청소를 맡아 해줘도 이 모양임.. 점점 골병 드는 게 느껴짐. 이 상황에서 출산 육아까지 할 자신은 전혀 없는데 남편은 애 가지고 싶다고..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자꾸 애 가지고 싶다 하니까 아 이사람 현실을 정말 모르는구나 싶음. 여기에 무슨 기획 노동이냐고 불만인 사람들은 분명 살림 한번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사람일 거임..
남자는.. 키즈까페에 다녀오면 자유를 줬으니 나머지는 네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면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양가생신. 명절용돈. 조카용돈. 챙기는것 너무 스트레스인데.. 한번도 해본적없어서 저희 남편은 모릅니다. (그렇게스트레스받으면 안챙기면되지않나.. ) 이런사람..
아이키우면 그런 정신적으로 챙겨야하는것이 10배많아집니다. 검진, 예방주사, 하물며 감기약먹여달라고 키즈노트에 투약의뢰서 보내는것까지.. 자잘자잘 너무 많고, 케바케겠지만 저희신랑은 분유 기저귀 주문 한번도 해본적없고, 투약의뢰서 올려본적없지만 본인이 육아를 다하고있다 밖에서 얘기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성향이 맞는 사람들이 따로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맞벌이이며, 급여수준은 제가 많았으나 신랑이 현재는 소액 많은 상황입니다.. 아이가 생기면 주말에 밑반찬 해놓는것도 사치가 됩니다..
어느날 이유없이 도대체 엄마테왜그러냐고 화내는 저를 발견합니다. 일에대한 것도 집중할수없고 야근도 내맘대로 할수없어요..
하나까진 어느정도 케어하실수있지만. 둘째부터는 진짜 매일이 지칩니다...
진짜 댓글,대댓글 공감..
군대갔다오고 직장생활도 하는데 그러는거면 할줄 몰라서가 아니라 하기싫음+내 일 아님 이 생각인거임
이거 다 맞는 얘기다. 얼집에서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전화할때 맞벌이어도 무조건 엄마한테 전화하고 무슨 위원회 모임 등등 다 엄마가 나가야되고 학부모 단톡방 전부 엄마 중심이다. 맞벌이인데도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받아야 되고 단톡방 참여해야 되고 모임 참석해야 되는데 회식 빠진다고 하면 여자라서 사회부적응자 취급하고 나도 승진하고 승승장구하고 싶은데 육휴니 뭐니 민폐취급 받을바엔 결혼이고 출산이고 안하는게 이득이다.
아빠가 나가면...왜 아빠가??저집아빠는 직장 안다니나봐.. -엄마들이- 수근수근......아버지가 발언하면...아버님 잘모르시네요.....ㅋㅋㅋ
도와준다고 생각하니까 피곤한거지...
도와준다는 단어자체가 틀린겁니다 맞벌이시대에 뭘도와주나요 ㅎ 당연히 같이하는거죠
어머니들이 아들 집안일 전혀 못하게끔 키워놔서 맞벌이해도 여자들이 더 많이 집안일과 육아를 담당합니다. 쌀씻고 전기밥솥에 밥도 못하는 남자들 널렸습니다.
자취하는 남자들 거의 배달음식입니다. 아니면 어머니가 반찬해다 줍니다.
응. 아니요.
가부장적 집에서 자란 자신만의 관점을 모든이도 그럴거라..
누가보면 20-30대 여성들 요리 잘하고 배달 안먹는 줄 알겠네.ㅎ
OECD최저 맞벌이 비율~ 요리도 집안일도 못하는 여자들 수두룩~
남자들은 돈 아껴서 미래를 향해 달리지만, 통계에서 20대 여자들 여행이 절반을 차지~
남자는 군대 가서 나라도 지키고, 사회에서 온갖 힘들고 위험한 일 독박쓰고 하지만, 여자는 개꿀빠는 일만 하려함~
청소업체 알바로 3년했었음 2~30대 젊은 여자들 집안개판 만들고 쓰레기 안버리고 심지어 담배꽁초 술병 배달음식 처먹고 안치우는 ㅂㅅ 같은 ㄴ들 개많음 쓰레기장 이따로없음 그래놓고 우울증이니 조울증타령 하면서 그래 놓고 본인 치장과 꾸미기는 엄청 좋아함 남의집 전세.월세로 살면서 집개판만들고 도망가는 애들 수두룩하게 봄 청소업체 유튭 찾아봐라 전부 개판 만드는거 여자다 어머니가 아들 집안일 전혀못하게끔 키워놨다는데 80년대 살다옴 그럼 딸들 어머니가 집안일 시키냐?요즘세상에?시키면 일은잘하고?자취하면 밥통도 안사는 여자들이 남자들 밥못한다고 ㅈㄹ 떠네 자취하면 부모님이 반찬해주는건 여자나 남자나 국룰아니냐?별 같잖은 페미적 사상으로 이중잦대를 하냐 그리고 근10년간 남자들 육아참여율 대한민국 사상최고치다 못믿겠음 여론조사 리서치한거 찾아봐라
결론: 국제결혼이 답이다
그니까요..맨날 천날 독박육아라고 나옴....그 남자애들 살림1도 안 도와주게 키운건 엄마들.......
뭐만 잘못되면 어머니탓 하네요
애비들이 아무것도 안하니 그것보고 배운거잖아요
아버지들이 집안일 잘하면 아들 딸들도 보고 배웁니다
남편이 가사 육아 할 자세가 되어 있을때 맞벌이를 해야한다 맨날 여자만 하니 골병들지
기획 노동 관련, 너무 공감합니다. 차라리 정해진 루틴만 하는 육아 및 집안일은 그냥 하면 됩니다. 기획은.. 타임리밋도 없고 티 안나게 정신적 에너지만 소비합니다. 저도 꼼꼼하거나 깔끔한 스타일은 아니라 너무 스트레스고 고통입니다. 제가 집안일 다 하고 기획노동 남편이 한다고 하고 잘만 한다면 저는 두팔벌려 환영입니다!
결혼은 나를버리고 희생하는 일이다.
아 이거였어요 내가 늘 하고싶던말 ㅜㅜ
닥쳐라 좀 기획노동? 니들은 생각조차 하기 싫나? 맞벌이면 인정한다
저출산을 더욱 촉진하는 방송이네 ㅊㅊ 덕분에 0.65 잘달성하고있음.
0.5가자~~~
대한민국 출생율이 올라가려면 남자들이 육아 담당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맞벌이가 대세인 요즘 시대에 여자가 임출산을 담당하니까 남자가 육아를 담당하는게 맞지 않나?? 육아만 남편이 전담한다면 애 둘 이상 낳겠다고 하는 여자들이 줄을 설걸??
분담시간은 더 늘었는데 출산율은 더 꼴아박았는데 대체 뭔 소리임ㅋㅋㅋㅋㅋ
맞벌이부터 하고 말하던가
맞벌이 비율이 50%도 안되는 OECD 최하위 구만 무슨 ㅋㅋㅋ
출산율을 올리고싶다면 가사분담이 아니라 평균 초혼연령을 낮춰야 하죠 초혼연령이 남녀평균 30대 중반을 향해가는마당에 1명이상 자녀를 낳는다는건 사실 지어야할 위험 부담이 큽니다 첫째놓고 30대중반이후에 둘째 계획을 할수있겠습니까?
가사분담에대해 이야기하자면 글로벌평균으로 선진국중 중산층 이하가정에서 전업주부를 하는것이 정서적으로 허용되는 국가가 딱두나라입니다 한국,일본 해외는 어쩌고 저쩌고 말들이 많은데 본인들끼리 경험해본적도 없는일을 드라마보고 왈가왈부하지말고 국제결혼을 했거나 하다못해 동거중인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가사노동이 문제가 아니라 맞벌이할 능력이 못되면 어떤취급을 받는지 그에따른 각자 월소득대비 가사분담이 얼마나 칼같이 이뤄지는지 남편과 같은 월급받고 집안에 기여를함에도 가사노동의 비율이 더높다면 그건 문제가되죠
역시 또 공감능력 빻은 댓글 올라올 줄 알았음 ㅋㅋㅋㅋ힘들겠다 이러면 되는걸 아내가 돈 벌어주고 집에서 놀고 싶녜~
내가 피곤한게...남편에게 항상 불만인게 이거였음 기획노동...
각자가 역할이 있는 것 같아요 맡겨봤는데 남자들은 특히 스트레스 받아하는듯
차라리 설거지빨래청소 시키는게 나아요
기획노동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기획노동이 노동가치가 없는 거라면 기업의 사장과 이사들은 무쓸모한 인간이네?
직접적 실무는 하지않고 평가질만 하고 다니잖아. 사장이 회사에서 기획노동을 하는 사람이다
@@이은정-d8e나는 기획노동이 가치가 없다고 한적이없는데?
외벌이인데, 도와 준다고하면 아내가 급발진 합니다... 에휴
이게 공영방송의 수준
솔직히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내몸불러 낳은자식에 모성애랑 집착이 더심해서 더해주고싶은듯 부성애도 뛰어나지만 제생각에는 꼼꼼한거는 본인이제일나아서 그냥하는듯 싶은데
맞아요 애엄마인데 이말이 딱 맞는듯
저는 우리 부부 모성애 부성애가 어느 한쪽이 더 치우친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청소를 해도 애를 챙기는데도 남편이 하는게 눈에 안차는 느낌이 있음. 내가 특별히 꼼꼼한편은 아닌데도 남편한테만 맞기면 엄마 없는 느낌? 애 머리 옷 손톱등 관리 안된 느낌
청소도 남편이 잘 하는데 챙기고 정리하는게 안됨 남녀성향 차이일수도 있고 내가 하니까 신경안쓰나 싶고 그러네요
벌이도 반반해야겠지?
자문을 구한기관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음 연구원자체가 좀 편파적인 ......
대체로 몸쓰는거는 남자가 잘하고 생각하고꼼꼼한거는 여자가 잘하는듯 옛날에는 몸쓰는일이많앗는데 시대가 발전하여 그런게줄어드니 이제.같이해야할시대가 도래한듯
집안일은 몸도 쓰고 머리도 쓰는겁니다
집안일 육아 중노동입니다
@@딩고-c4t 세상에는 여자가못하는 남자만하는 몸쓰는일이 많죠 그래도 내말이.이해가안돼면 ..
@@우리형1243 세상에 남자가 못하는 여자만 하는 일이 많죠 남자는 애를 못낳잖아요 여자 몸 갈아서 출산하고 애키우는데 그것에 대한 고마움이 없어
@@우리형1243 댓글만 쓰면 지워지네
세상에는 남자가 못하는 여자만 할 수 있는일이 많죠 임신 출산하는것은 여자만 할 수 있고 모성애도 여성이 더 강합니다 남자들은 그걸 우습게 보고 남성우월에 빠져있죠 세상은 여성이 없으면 멸망하게 됩니다
@@우리형1243 맞는말만 하면 댓글이 지워지네 뭘 숨기려고 세상에는 남자가 못하는 여자만 할 수 있는일이 많죠
여성만 임신 출산을 할 수 있고 모성애도 강해서 그것이 세상을 유지시켜주는 근간이죠 그것을 무시하고 남성우월에 빠져 있으니 세상이 이지경이 된것이죠 이댓글도 또 지울거냐 ?
정부가 뒤떨어지는건 맞지만 남자가 가족기획을 짜도 여자가 만족할지도 궁금함 유치원이라던지 학원이라던지 생필품 고르는거라던지 궁금함
난 집에서 애키우고 살림할테니 와이프가 돈 벌어왔으면 좋겠는데.
그럼 지금보다 더 행복할꺼 같은데
그럼 돈많이 버는 여자를 찾아서 결혼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서로 상대방이 더 많이 한다고 말하는 부부 보다가 훈훈했는데...영상 기획 자체가 남녀 갈등 부추기는거 같아서 별로네요. 더이상 갈등을 유발하기보다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영상들이 많이 제작되면 좋겠어요.
보통 이런영상 보면 맞벌이가 다가 아니고 월급이 적은 사람이 살림을 다 도맡아야되는게 맞다 이런댓글이 많던데 여기는 없네요 ㅎㅎ
참고로 나 남자다 키키키키 저럴꺼면 결혼할의미가 있나? 걍 혼자살지
운동을 안해서 그래
내가 수년간 백수로 살아봐서 앎
일을 아예 안하는 백수도 피곤한데 뭘
운동하는 백수로 전직하고 괜찮아지더라
운동이 중요해
맞벌이 아니면 왜?
남편돈버는거 반반 돕는것도 아닌데?
근대 솔직히 여성들이 결혼할떄 남자 능력을 보고 결혼한단말이야 나보다 더 마니 버는 사람을 선택한다는것임 맞벌이를 해도 외적인부분에서는 남자한테 기대는 여자들이 많다는것임 나보다 능력좋은 남자를 찾는다는것자체가 가족을 부양하는 주체는 너야 라고 말하는것임 맞벌이를 할뿐 책임을나누진않음 그러니 남은거하나는 마누라가 하는게 마자요 가족을 부양하고 우리가족이 어떻게하면 먹고사는 문제 그것에 기획은 남자가 하지 여자가 같이 하지않아요
ㅋㅋㅋ 남편탓. 결혼하기 무섭네.
응 제발 하지마
감사합니다
결혼 절대 절대 하지마세요
님같은 사람이 결혼하면 한여자 인생을 망칩니다
@@딩고-c4t ㅋㅋ 페미들. 열폭하네
@@냐-d5i 응. 쿵쾅
기획노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획 노동이 우스우면 기업의 사장이나 이사들은 보고서 하나 안쓰고 남 발표에 대해 평가질만 하고 다니는데 무쓸모한 인간인가요?
왜 혼자 고민하나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남편한테 맡겨요..
혼자 끙끙 다 붙잡고 있으면서..
왜 안해주냐고 불만표출
내용이 뭐지?? 애들은 공부 노동, 놀이 노동... 별개 다 노동이 되는 세상; 가족끼리 서로 상의해서 잘 지내면 될거 같은데^^
기획노동?? 와 진짜 너무하다 ㅋㅋ 별걸 다 이제 에드온 하는구만~ 그냥 혼자가 낫겠어
니가 피곤 한건 니 탓이지 왜 남 탓을 하나
병역의무나 반반씩하자 좀
ㅋㅋ 역시나 안나오면 서운한 군대무새 ㅋㅋ 에휴.. 그렇게 한녀가 군대 안가서 억울해?.. 병역의무 안해서 평생을 가정일 부담을 더하는게 당연한거? ㅎㅎ 에휴.. 찌질 열심히 나라에 목소리 내서 외치렴..^&^
@@푼젤라-y4y 결혼한 여성들을 기준으로는 그 부분에서 약간은 차별이기도 하지만 미혼녀는 평생 꿀 빠는데?
맞벌이면 남자도 많이 해야한다
외벌이면 남자는 돈열심히 벌고
집에서는 쉬고
나머지는 다 여자가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