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과 두보, 백거이와 이상은. 우리 곁에 남은 최고의 시를 만나다 [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문화 #문화정전 #김준연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당·송시(唐·宋詩)]
이백과 두보 그리고 백거이와 이상은, 당대 대표 시인들과 함께 당시의 혁신과 정전화 과정을 살펴보고 이어서 송시의 도전은 어떠했는지 짚어본다.
#네이버 #열린연단 #인문학 #강연 #교양 #고전 #동양철학 #당송시 #당시 #송시 #한시 #신체시 #이백 #두보 #백거이 #이상은
강연이 더 궁금하다면?
▶네이버 열린연단 openlectures.n...
열린연단 홈페이지에서 강연/토론 풀영상, 강연 원고 전문 등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작권자가 제공한 콘텐츠는 네이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음문제. 긴 자를 짧게 잘못 발음한 예: 두 가지, 세계, 세 번째(한학자이신 강사께서 하나 둘 셋 넷 도 바르게 발음하지 못한다니!!),유파, 두 번,배경,해갈,(무거울)중,세계, 등이니, 대학 교수의 발음 문제가 이토록 심각하다면 우리 문화의 현주소는 어느 수준인가요.놀라은 일은, 자고저에 는통해야할 한문 학자의 수준이 이 정도라는 사실입니다. 1967년에 고국을 떠난 이 외국 동포가 한국 언어 탸락상이 하 분하여 ㅋ쓴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라는 책을, 고국 통포여! 조용히 읽어 주시옵소서. 미국 변 완수 드림
詠柳영류
- 버드나무를 읊다
曾鞏증공
亂條猶未變初黃 난조유미변초황
依得東風勢更狂 의득동풍세경광
解把飛花蒙日月 해파비화몽일월
不知天地有淸霜 부지천지유청상
얽히고설킨 버들가지 여린 빛 여전한데
불어오는 바람 따라 미친 듯 춤을 추네
날리는 버들개지 해와 달 가리는 걸 알아야지
천지에 서리 내릴 때 있다는 걸 모르다니
詠柳영류
버들을 읊다
賀知章
하지장
碧玉妝成一樹高 벽옥장성일수고
萬條垂下綠絲條 만조수하녹사조
不知細葉誰栽出 부지세엽수재출
二月春風似剪刀 이월춘풍사전도
푸른 옥으로 단장한 나무 키 훌쩍 크고
쭉쭉 늘어진 가지들 푸른 실타래 같네
가느다란 잎사귀 누가 잘라냈을까
아마도 봄바람이 가위질한 모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