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영화 ..홍콩에 출장을 가끔가는 내게는 홍콩의 야경을 볼떄마다 생각나는영화...그런대 사람들은 모른다영웅본색이 리메이크한영화라는걸 1968년 의 영화를 리메이크한영화인데 더 놀라운건원본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것...영웅본색1에서 마지막장면이 형이 동생의 수갑을 자진해 차며 잡아가라고 하며 잊을수없는 감동의 대사를 다정하게 이야기한다 실제의 이야기에선 그렇게 잡혀간형은 사형을 당했다한다...결국죽을줄 알면서도 되돌아와 같이 싸운 친구와 사형당할줄알면서도 동생을 위해 잡혀간 형 실제이야기가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하다젊은 시절엔 주윤발과 장국영만 멋있다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 보니 그 형이란사람이 가장 멋있는것 같다 지난번 홍콩출장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장국영이 자살했던) 커피숍서 우연히 옆자리에 그형(적룡)이 앉아있어서 반갑게 잠깐 이야기 했던것이 기억에 남는다 영웅본색의 이야기는 넘쳐 나지만 이이야기는 아무도 모르는것 같아 적어봤다
저 역시 『英雄本色』을 보며 의리를 배웠지요. 눈물 난 것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덕분에 언제나 『의리의 사나이』로 살기 위하여 공들이는 습관이 생겼네요.👍🏻 덕분에 얻은 것도 많아요. 몇 안되는 친구들이지만, 저처럼 『의리의 사나이』들이랑 꾸준히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지요.ㅎ
처음에 개봉관에서 히트를 못치고 삼류극장에 내려온후 입소문을 타고 난리가나 다시 개봉관에 걸리는 역주행의 대표작.. 나도 87년인가 고등학교때 삼류에로영화와 이걸 동시상영하는데 그 에로영화볼목적으로 갔다가 이게 먼저 시작하는 마음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영화끝난후 다음상영을 안보고 바로 극장을 나와버렸다. 이영화에서 느낀 감동을 에로영화에 방해받고 싶지않았다. 클라이막스는 정말 대단했고 아성을 인질로 한후 소마를 먼저가라고 하는 자호, 가던도중에 뱃머리를 돌리는 소마, 그리고 형제란..탕 , 마지막에 스스로에게 수갑을 채우는 자호, 형에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삼키는 아걸, 서로 수갑을 이은채 쓸쓸히 걸어가는 두형제. 그리고 당년정,,, 삼류영화관에서 영화끝난후 자막올라가고 불 켜질때까지 단 한명도 안일어나는 걸 처음봤다. 그리고 여기저기 남녀할것없이 훌쩍이는 소리들, 지금의 멀티플렉스 대화면의 화질좋고 쾌적한 시설에서본 그 어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영화도 이 영화의 감동에 비빌수 없다. 극장안에는 담배냄새나고 의자도 지저분하며 한필름을 너무돌려 화면에선 비가내렸지만 그때의 영웅본색이 시대상황이나 그때당시 나의 감수성과도 맞물려 내 최고의 인생영화였다고 지금도 그리 자부한다. 그때 느낀 감동은 영원히 잊을수 없다.
작금의 홍콩 사태를 배경으로 주윤발등 잊혀져 간 영웅들이 뭉쳐서 무장 경찰에 대응하는 느와르 하나 나왔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첩혈쌍웅 이후.... 마지막 포텐을 터트려 줄 주윤발의 영웅본색이 나왔으면..... 하는.... 홍콩영화라는 것은 이제 지구상에 사라져 가고 쓰레기 중국 영화만 넘쳐 나네요. 말끔한 화면에 뻔한 무협이나 국뽕.. 그리고 CG로 점철된.... 그 옛날 스크래치가 나던 3류 동시 개봉관에서 보던 그 홍콩영화의 .... 재미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겠죠... 슬프네요.
홍콩영화 특징은 어느날 준나 재밌는 영화가 나오고 입소문을 타고 대박을 침. 그담에 2편은 1편의 후속작으로 그래도 재밌음. 그담에 3편은 했던 얘기 또하면서 좀 지루하게 나오거나 비슷한 아류작들이 무더기로 나오고 보면 후회하게 되고 내용이 다 비슷해서 나중에 영화 장면들이 생각 안 남. 소림사, 취권, 사형도수, 방세옥, 영웅본색, 천녀유혼, 강시선생, 동방불패, 황비홍 등 대부분 홍콩영화들이 다 그랬음
35년이 지난 지금도 전율을 일으키는 걸작.. 남자의 진한 눈물을 부르는 레전드필름..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와 오우삼 감독의 연출력도 뛰어났지만 이 영화를 전설의 반열에 올린 또다른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O.S.T가 아니겠는가.. 지금 들어도 충분히 80년대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극중의 명장면들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멋진 BGM..
영웅본색이 리메이크 작품이라니 꿈에도 몰랐네요. 우리나라 개봉은 1987년 가을. 홍콩 반환의 불안이 갱단 범죄, 영웅, 우수로 표현되었겠지만 우리의 경우 군사독재 치하 답답한 현실에서 범죄조차 멋있게 그릴 수 있는 상상력에서 시원함을 느낀 듯도 합니다. 대통령이 꿈이라는 인물 대사가 직선제 지지라는 이유로 검열당한 때였어요.
99년생인데, 부모님이 첫만남때 영웅본색을 보셨대요 두분 다 장국영님의 팬이었고...제가 태어났을때 둘의 추억이 깃든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했는데 그게 호연이엇어요ㅋㅋㅋㅠㅠ 비록 지금의 제 이름은 아니지만 부모님의 추억의영화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저도 홍콩에 빠졌고 홍콩영화에 빠졌고 장국영에 빠졌네요ㅠㅠ 호연이란이름도 참 이쁜데...아쉬워요
아... 99년생... 그리고 홍콩 영화에 빠지셨다니... 홍콩 영화가... 홍코의 중국 반환 이후 대부분의 영화사가 중국으로 넘어가고... 그 특유의 활력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그때의 그 열기가 .. 그립네요. 무간도 이후론 완전히... 몰락해 버린 느낌....더 많은 홍콩 영화를 리뷰해보려고 하는데 짬이 안나요.. 제 어린 시절도 홍콩 영화와 함께 보냈거든요.
멋있는 영화 ..홍콩에 출장을 가끔가는 내게는 홍콩의 야경을 볼떄마다 생각나는영화...그런대 사람들은 모른다영웅본색이 리메이크한영화라는걸 1968년 의 영화를 리메이크한영화인데 더 놀라운건원본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것...영웅본색1에서 마지막장면이 형이 동생의 수갑을 자진해 차며 잡아가라고 하며 잊을수없는 감동의 대사를 다정하게 이야기한다 실제의 이야기에선 그렇게 잡혀간형은 사형을 당했다한다...결국죽을줄 알면서도 되돌아와 같이 싸운 친구와 사형당할줄알면서도 동생을 위해 잡혀간 형 실제이야기가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하다젊은 시절엔 주윤발과 장국영만 멋있다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 보니 그 형이란사람이 가장 멋있는것 같다 지난번 홍콩출장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장국영이 자살했던) 커피숍서 우연히 옆자리에 그형(적룡)이 앉아있어서 반갑게 잠깐 이야기 했던것이 기억에 남는다 영웅본색의 이야기는 넘쳐 나지만 이이야기는 아무도 모르는것 같아 적어봤다
적룡을 만나셨다니 부럽습니다. 주윤발은 뭘 하고 있을까요? 저도 꼭 한번 주윤발을 적룡을 보고 싶네요... 광동어도 하시나요?...광동어를 꼭 배우고 싶은데.. 마음뿐입니다. ㅠㅠ 장문의 댓글을 통해서 실화라는 것을 저도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적룡형님 눈앞에서 봤다면... 저같음 바로 그냥”따거”했을것같내요^^ ㅋㅋㅋ
@@philiphsuful 지금 은 늙어서 옛날 그런모습아님 욈전 할배 ㅋㅋㅋㅋㅋㅋ
적룡...내 이상형 ~❤ 70대중반의 나이드신 모습보고 인생무상을 느끼고 넘 슬펐음
저는 97년생인데 이영화 보고 의리를 배웠어요 눈물 났어요
97년생이군요.. 놀랍습니다.... 우린 올드 시대인데 이 정서를 공유한다는 것이 신기해요.
저 역시 『英雄本色』을 보며 의리를 배웠지요. 눈물 난 것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덕분에 언제나 『의리의 사나이』로 살기 위하여 공들이는 습관이 생겼네요.👍🏻 덕분에 얻은 것도 많아요. 몇 안되는 친구들이지만, 저처럼 『의리의 사나이』들이랑 꾸준히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지요.ㅎ
처음에 개봉관에서 히트를 못치고 삼류극장에 내려온후 입소문을 타고 난리가나 다시 개봉관에 걸리는 역주행의 대표작.. 나도 87년인가 고등학교때 삼류에로영화와 이걸 동시상영하는데 그 에로영화볼목적으로 갔다가 이게 먼저 시작하는 마음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영화끝난후 다음상영을 안보고 바로 극장을 나와버렸다. 이영화에서 느낀 감동을 에로영화에 방해받고 싶지않았다. 클라이막스는 정말 대단했고 아성을 인질로 한후 소마를 먼저가라고 하는 자호, 가던도중에 뱃머리를 돌리는 소마, 그리고 형제란..탕 , 마지막에 스스로에게 수갑을 채우는 자호, 형에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삼키는 아걸, 서로 수갑을 이은채 쓸쓸히 걸어가는 두형제. 그리고 당년정,,, 삼류영화관에서 영화끝난후 자막올라가고 불 켜질때까지 단 한명도 안일어나는 걸 처음봤다. 그리고 여기저기 남녀할것없이 훌쩍이는 소리들, 지금의 멀티플렉스 대화면의 화질좋고 쾌적한 시설에서본 그 어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영화도 이 영화의 감동에 비빌수 없다. 극장안에는 담배냄새나고 의자도 지저분하며 한필름을 너무돌려 화면에선 비가내렸지만 그때의 영웅본색이 시대상황이나 그때당시 나의 감수성과도 맞물려 내 최고의 인생영화였다고 지금도 그리 자부한다. 그때 느낀 감동은 영원히 잊을수 없다.
캬아~정말 좋은 추억 가지고 계시네요~
눈물이 나네요. 옛날영화인데 전혀 촌스럽지 않고 멋지네요. 이당시는 의리, 의리 했는데,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맘으로 이 영상을 만들었어요. 그 시절을 돌아갈 수없지만, 추억 할수는 있기에.. 저도 마음 한켠이....그러네요.
이영화보고 나도친구하고는 의리지키겠다 했는대 뒤통수치는새끼까 그친구임 ㅋㅋㅋㅋㅋㅋ
실제로도 멋있는 인생을 살고 있는 주윤발 존경스럽다
보헤미아 랩소디를 보면 새로운 트렌드인 레트로 영웅본색을 보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이러한 현실이 그렇네요 .... 정말 찐하게 오는 감동을 주는 영웅본색! 저는 오늘도 한번더 소마 마크의 말을 한번더 생각하며 생활 합니다
작금의 홍콩 사태를 배경으로 주윤발등 잊혀져 간 영웅들이 뭉쳐서 무장 경찰에 대응하는 느와르 하나 나왔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첩혈쌍웅 이후.... 마지막 포텐을 터트려 줄 주윤발의 영웅본색이 나왔으면..... 하는.... 홍콩영화라는 것은 이제 지구상에 사라져 가고 쓰레기 중국 영화만 넘쳐 나네요. 말끔한 화면에 뻔한 무협이나 국뽕.. 그리고 CG로 점철된.... 그 옛날 스크래치가 나던 3류 동시 개봉관에서 보던 그 홍콩영화의 .... 재미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겠죠... 슬프네요.
제가 여지껏 본 영화리뷰 유튜버중에서 정말이지 최고이십니다. 정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하시라는 말씀으로..... 새겨 듣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취생몽사의 리뷰 오랜만에 또 봅니다. 정말 리뷰 잘 만드셨습니다. 눈물을 몇번을 참았는지 모르겠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주윤발 연기 중에 다리를 절며 빨리걷는 장면있는데 쩔뚝 대며 뛰는듯한 동작.이건정말 장애인으로 몇년 살아야 나오는 동작 같아서 정말 연기잘 하신단걸 알았어요
다른 배우 같았으면 걷기힘들어하는 걸으걸리도 동정을 자아내는 연기를 했을텐데 ㅎㅎ
그 연기가 그렇게까지... 리얼하게 다가 왔다는 ...그 느낌을 댓글로 보니, 다시 한번 찾아 보았는 데, 정말 주윤발 연기가 대단하다는... 부족한 리뷰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07년생인데 이거 보고 ㄹㅇ 감동했다..
07년생이면.. 도대체... 어케 ... 이 영화에 감동할 수 있는 건지... 신비롭기만 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00년생인데 영웅본색보고 첩혈쌍웅까지 봤네요...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한국남자들이 진정한 따거라 부룰수있는 인물 주윤발
그렇죠.. 정말... 죽기전에 주윤발 한번 보는 것이 소원이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리뷰와 목소리가 정말 잘어울리시는같아요👍
이영화만 보면 눈물이난다
저도 ... 주제 음악만 들어도 심쿵..
저는 04년생인데 보고 동생에게 잘 해주고 있습니다...
🙂
귀여워~
홍콩영화 전성시대의 시작이죠..영상 정말 잘 만드시네요.영상 감사합니다.최고 조폭영화는 매우궁금하시죠...놀라실겁니다.한번와주세요. 연기자 연기력 최고네요..
몰임감이 최고 로 좋게 리뷰하시네요..꼭 볼게요..
풍림각 총격씬에서 주윤발에게 끔살 당하는 사람 중 하나가 무명 시절의 주성치임.
이걸 정확히 잡아 보시다니, 저도 몰랐습니다. ^^
맨처음 문옢에서 총맞는 사람 ㅋ
홍콩영화 특징은 어느날 준나 재밌는 영화가 나오고 입소문을 타고 대박을 침. 그담에 2편은 1편의 후속작으로 그래도 재밌음. 그담에 3편은 했던 얘기 또하면서 좀 지루하게 나오거나 비슷한 아류작들이 무더기로 나오고 보면 후회하게 되고 내용이 다 비슷해서 나중에 영화 장면들이 생각 안 남. 소림사, 취권, 사형도수, 방세옥, 영웅본색, 천녀유혼, 강시선생, 동방불패, 황비홍 등 대부분 홍콩영화들이 다 그랬음
35년이 지난 지금도 전율을 일으키는 걸작.. 남자의 진한 눈물을 부르는 레전드필름..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와 오우삼 감독의 연출력도 뛰어났지만 이 영화를 전설의 반열에 올린 또다른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O.S.T가 아니겠는가..
지금 들어도 충분히 80년대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극중의 명장면들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멋진 BGM..
홍콩영화중 첩혈쌍웅과함께 최고의 영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첩혈쌍웅 리뷰를 한다고 한게 2년전인데... 아직도 대본만 긁적긁적 ㅠㅠ 꼭 한번 리뷰 해보고 싶어요.
존경하는 영화...
지금 보니 액션보다 대사가 멋있네.
"신을 믿어. 내가 신이거든."
"형제란."탕 "헉!"
운명을 선택한 자가 신이다... 저도 이 대사가 참 좋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간만에 수준 높은 홍콩영화리뷰 잘봤어요.
제가 감사합니다. 부족한 리뷰 봐주셔서, 홍콩 반환이전의 명작들을 리뷰하는 게 쉽지 않네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형은 새삶을 살 용기가 있는데 넌 왜 형을 용서할 용기가 없는거야! 똑바로봐! 네 형이야! 네형이 무슨짓을 했건 전부 갚았어! 형제란.....! (탕)
이 대사만큼은 20년이 넘게 잊어본적이 없네
다시봐도 전율이...쌍권총은 두자루다 ㅎ
그러게요. 죽기전에 주윤발 한번 보고 싶은 일인...어렸을 때 본 그 전율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적룡을 위해서 연출한 영화, 주윤발이 더 인기가 좋아서. 2에서도 나오고.. 서로 윈윈!
홍콩...
모든 인간들에게
자유를!!...
예술인에게 표현의 자유를~
음악이 상황에 안맞는건 일부러 그러신건가요? 저 장면에서 저 음악이 아닌데...
네, 편집을 그리 한겁니다. 중국 영화사로 판권이 넘어갔는 데 , 영상 쓰기가 아주 빡빡해요. 수백번 가위질 해서 영상수익을 영화사가 가져가는 조건으로 업로드 한겁니니다. 홍콩 반환이후... 홍콩 영화의 전성기는 전설로 남을 듯...
지상 최고.
頑張ってるね！
頑張ります！。。。お元気ですか？
영웅본색이 리메이크 작품이라니 꿈에도 몰랐네요. 우리나라 개봉은 1987년 가을. 홍콩 반환의 불안이 갱단 범죄, 영웅, 우수로 표현되었겠지만 우리의 경우 군사독재 치하 답답한 현실에서 범죄조차 멋있게 그릴 수 있는 상상력에서 시원함을 느낀 듯도 합니다. 대통령이 꿈이라는 인물 대사가 직선제 지지라는 이유로 검열당한 때였어요.
이렇게 보시는 면도 있군요. 변변치 않은 영상에 긴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멋진 영화.
주따거 초반 독백부터가 진심 압도적이네
추억 돋네요.소마,아호,아제 ..
영웅본색 첩헐쌍웅 천장지구 천녀유혼 등등... 옛 홍콩영화의 추억이 아련하네요..... 소마도...
형제란.....
무적자라고 한국판으로 해석한영화있음 송승헌 주진모 조한선주연.
홍콩폴리스 영웅본색이ㅡ찐임 2년전에ㅜ나온건 공안 ㅋㅋㅋㅋ 중궈 클라스 이건 순전한 홍콩영화다 중국이 아니다
그렇죠. 홍콩영화와 중국 영화 엄연히 다르죠. 홍콩영화의 전성기가 그립네요.
거의 도원결의급 의리
그때 성냥에다가 가짜지폐에 불 태우는거 따라함 ㅋㅋ
99년생인데, 부모님이 첫만남때 영웅본색을 보셨대요 두분 다 장국영님의 팬이었고...제가 태어났을때 둘의 추억이 깃든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했는데 그게 호연이엇어요ㅋㅋㅋㅠㅠ 비록 지금의 제 이름은 아니지만 부모님의 추억의영화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저도 홍콩에 빠졌고 홍콩영화에 빠졌고 장국영에 빠졌네요ㅠㅠ 호연이란이름도 참 이쁜데...아쉬워요
아... 99년생... 그리고 홍콩 영화에 빠지셨다니... 홍콩 영화가... 홍코의 중국 반환 이후 대부분의 영화사가 중국으로 넘어가고... 그 특유의 활력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그때의 그 열기가 .. 그립네요. 무간도 이후론 완전히... 몰락해 버린 느낌....더 많은 홍콩 영화를 리뷰해보려고 하는데 짬이 안나요.. 제 어린 시절도 홍콩 영화와 함께 보냈거든요.
10:13 바로 도신 ㅋㅋ
이 영활보고 담배를 배웠다....
홍콩은 영웅본색 한국은 해바라기
ㅋ비교가되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