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뉴스 골암시민 들엄시민 (24년5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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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KCTV제주방송에서 토요일 오후 7시10분에 방영하는 제주어 뉴스입니다.
    표준어 뉴스내용은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골암시민 들엄시민' 많은 시청 바랍니다.
    #kctv제주방송 #kctv제주 #제주어뉴스
    [표준어] 한라산 선작지왓 산철쭉 개체수, 털진달래의 2배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에서 털진달래와 산철쪽의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산철쭉이 털진달래에 비해 2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작지왓 일대에서 산철쭉의 경우 3만 8천그루, 털진달래는 1만 9천그루가 관측됐으며 두 수종의 평균 개체수는 100제곱미터에 평균 12.1그루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털진달래는 불룩하게 솟아오른 암석이나 지형에 주로 분포하면서 산철쭉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조한 토양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표준어] 버스 위반사항 행정처분 기준 첫 명문화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버스 위반사항 행정처분 기준을 처음으로 명문화해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공고문에는 승차거부와 도중하차, 무정차, 차내 흡연, 불친절, 차내 안내방송 미실시 등 11가지 위반행위 유형에 대한 적발 건수별 처분 기준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위반 행위가 적발 될 경우 적발 건수에 따라 최고 60만 원의 과징금 또는 버스 운전 자격이 취소됩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 버스 이용 불편 민원은 모두 634건으로 유형별로는 무정차가 가장 많았고 불친절과 시간 미준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표준어] 화북단지 대체입지 설명회, 마을회 요청으로 '연기'
    화북공업지역 이전을 위한 대체입지 후보지 주민 설명회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지난 21일 조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주민설명회를 마을회 요청에 따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천리 마을회는 KCTV와의 전화통화에서 마을 차원의 주민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상황에서 행정의 설명회를 개최하는게 옳지 않다고 판단해 연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7월 이후 마을회와 협의해 설명회 일정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표준어] 제주 해안 습격 괭생이모자반, 수거 '비상’
    중국발 괭생이모자반이 제주 해안 곳곳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조류를 따라 며칠 사이 많은 양의 괭생이 모자반이 밀려오면서 수거 작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곳곳에서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앞으로도 모자반이 더 유입될 것으로 보여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수욕장 모래 사장이 온통 검갈색 괭생이모자반으로 뒤덮였습니다.
    며칠 사이 갑자기 떠밀려온 겁니다.
    중장비가 곳곳을 누비며 수거작업을 벌입니다.
    포클레인으로 걷어낸 모자반을 트럭으로 옮기길 몇 차례.
    수거된 모자반더미가 금세 수북이 쌓입니다.
    [김경임 기자]
    "최근 강풍과 조류를 따라 괭생이모자반이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수거작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장비를 사용하기 어려운 곳에는 바다지킴이와 공공근로자들이 투입돼 수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모래 범벅이 된 모자반을 털어 부지런히 마대자루에 담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허기선 / 공공근로자]
    "자주 이런 적이 없는데 올해 들어서 내가 여기 근무한 이후로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왔어. 여기서부터 저쪽 동쪽까지."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모자반 위로 모래가 뒤덮이면서 일일이 땅을 파고 잔뜩 엉킨 모자반을 자르는 작업까지 추가돼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습니다.
    [박재범 / 바다지킴이]
    "(작업한 지) 한 3시간째 됐는데요. 오늘도 중장비로 해서 (하는데) 다 못 끝낼 것 같습니다. 계속 사람 손으로 했습니다만 지금 너무 모래 깊숙이 묻혀가지고 중장비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안 곳곳에 괭생이모자반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동부 지역 해수욕장에도 많은 양의 모자반이 떠 밀려오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제주에서 수거된 괭생이모자반은 1만 7천여 톤.
    지난해와 지난 2022년에는 수거량이 각각 5백톤 안팎으로 크게 줄었는데, 올들어서는 지난달 말부터 보름 동안 수거된 양만 벌써 4백톤에 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안 곳곳을 습격한 괭생이모자반.
    수거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다음 달까지 계속해서 유입될 것으로 보이면서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표준어] 제주도-캄보디아 시엠립, "교류 협력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캄보디아와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7일 서울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만나 제주도와 시엠립간 관광과 농수축산업, 미래 신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교류를 협약했습니다.
    특히 농수축산산업의 인적.물적 교류는 물론 직항노선 개설을 포함해 관광 등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엠립주는 캄보디아의 광역 단위 행정구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보유한 세계적인 관광명소입니다.
    [표준어] 벼 병해충 예찰포 운영…전국 첫 관측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쌀 안정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예찰포'를 운영합니다.
    중국 남부와 베트남 등 해외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멸구류 등 벼 병해충을 사전 관찰하고 전국에 상황을 전파하게 됩니다.
    벼멸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벼 병해충은 제주에서 예찰된 후 3일에서 5일 후에 내륙지방에서 발견됩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가을철 벼 수확기까지 10일 간격으로 병해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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