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아버님은 소자가 죽였습니다 정조가 어렸을때 너무 똑똑해서 영조가 사랑했고 그 이후 후계를 정조가 이을수 있기에 필요없어진 사도세자를 죽이게 되었죠. 정조도 성장하면서 자신의 총명함이 되려 사랑하는 아버지를 죽이게했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1:45 아버님은 소자가 죽였습니다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이고 싶어도 죽이지 못한 이유는, 효종-현종-숙종으로 이어지는 삼종의 혈맥을 이은 남자 후손이 영조와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 밖에 없었기에 죽이지 못했습니다. 사도세자가 아니면 효종의 형이었던 소현세자 계열의 종친을 왕으로 세워야 하는데 현종 때 예송논쟁까지 치러가며 효종의 즉위가 정당함을 지켜왔던 왕실에서 소현세자 계열을 왕으로 세운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그런데 정조가 태어나고 또 총명하고 하니 영조에게는 사도세자를 대신할 대안이 생긴겁니다. 정조가 그렇게 똑똑하지 않았다면, 세자를 대체할만하다고 여겨질 정도가 아니었다면 사도세자는 죽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죠. 그걸 나중에 정조가 깨닫고 자신의 뛰어남이 아비를 죽이는데 일조했을거라는것에 눈물 흘리는 장면입니다..
정말 죽일거라면 사약을 내리면 되는데 조선시대에 왕이 사약을 내린다? 이건 죄인이라는 의미(그것도 아주 중한)이고 사도세자가 죄인이라면 그의 아들인 정조가 죄인의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붙어버리니 꼬리표에 민감한 영조는 이를 염려했고 만약 자신이 죽어 사도세자가 왕위를 이어 받는다면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왕이 국가와 왕족들에게 어떤 피해를 입힐지 모르니 그냥 살려둘 수도 없고..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죄인으로서 형벌을 내려 죽이는게 아닌 뒤주를 선택한건데, 이런 배경을 모르는 사람들이 영조의 뒤주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니 아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게 있는데 연산군도 성종 예쁨 꽤 받았어요... 성종은 연산군이 공부하기 싫다고 꾀병 부리는걸 다 넘어가줬고 심지어 연산군이 힘들어한다고(땡땡이였지만)아침공부 저녁공부 다 빼줬어요.. 그냥 많은 분들이 연산군은 성종한테 사랑 못받은 애로 아시는 것 같길래 적습니다
근데 사실 그말은 일반사람들이 아는 그런뜻이 아님. 연산군이 자기 어머니 죽인 복수했듯이 정조도 그러지 않을까 신하들이 걱정했는데 본인은 그럴 뜻이 없다는 걸 표명한 말임.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는 말 뒤에 했던 '그런데 영조가 부득이하게 종통을 효장세자에게 받은 것으로 만들어놓았으니 우선 영조의 뜻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낳아주신 부모에 대한 인정도 중요하므로 사도세자께도 효도를 다 바치고자 한다. 다만 내게 낳아주신 부모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으리 짐작하고 사도세자를 복권시키자는 논의를 펴는 사람이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이것이 선대왕 영조의 뜻이다.'가 진짜 정조의 본심임
조선의 장례문화중에 죽은 왕에 대해서 신하들이 예를 표하는게 인상 깊네요. 상위복. 왕이 죽은것을 받아들일수 없으니 부디 제발 돌아와달라고 신하들이 그당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궁궐 지붕)에 올라가서 떠나가려는 왕의 혼에게 제발 돌아와달라고 하는 그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역대 한국의 왕조들 혼령께 몇 마디...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만큼 안기고 싶습니다... 특히 단군 어른... 저는 유독히 당신 품에 안면을 박고 부비고 싶을 만큼 당신을 사랑하옵니다.... 그리고 고종 폐하... 국권 건은 심히 유감이오나... 부디 안심 하옵사 저희가 다른 방향으로 찾아내긴 찾았나이다..ㅎㅎ
영조가 사도세자를 살려줄려는 기회가 한번 있었음. 근데 그 얄미운 홍인한이가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틈을 내서 숨쉰다고 밀고해서 이거 때문에 죽게 된거 어쩌면 홍인한이 그거 밀고 안했으면 한번 혼내고 폐세자 시키고 정조에게 물려주거나 영조가 일단 더 지켜보려고 했을순 있음, 홍인한이 죽일 새끼지
영조는 어차피 삼종(효ᆞ현ᆞ숙종)의 혈통을 잇는 사람이었으니 딱히 적장자가 아닌 건 문제가 안 됩니다. 아버지 숙종부터가 집권 후반대부터 세자 경종을 폐하고 연잉군 영조를 세자로 세우려 시도했으니까요. 또 사도세자가 적장자가 아니란 점도 큰 흠이 될 순 없다고 봅니다. 그랬으면 세자 책봉 자체부터 논란이 있었겠죠. 영조 시기 발생한 임오화변은 당파 간의 갈등과 의리 문제에 중점을 두고 해석해야 합니다. 혈통 문제는 딱히 큰 비중이 아니라 봅니다.
1:45 아버님은 소자가 죽였습니다
정조가 어렸을때 너무 똑똑해서 영조가 사랑했고 그 이후 후계를 정조가 이을수 있기에 필요없어진 사도세자를 죽이게 되었죠. 정조도 성장하면서 자신의 총명함이 되려 사랑하는 아버지를 죽이게했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정조가 아니었어도
다른 서자 자식있어서 죽였을듯요
@@gogoyogi5377 영조 엄마가 천한 무수리 출신이어서 왕위 정통성에 심한 트라우마가있는 영조가 다른 서자한테 왕위를 퍽이나 주겠다 ㅋㅋ
@@홍떡갈비 사도세자는 출생과 동시에 왕비에게 입적되어서 서자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홍떡갈비 누구말이 맞나요
@@hwkim4544 김민규님 말이 맞습니다
"상(정조)이 한 번 가실 때마다 옷이 다 젖도록 통곡을 하시니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보고 따라 울었다." - 한중록
정조는 아버지 묘에 매년 갔지만, 혜경궁홍씨는 환갑에서야 처음 갔다는데,
거기서 정조와 같이 흘리던 눈물을
혈의 누 라고 표현할 정도였으니.
한번 가신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xnclsien 묘에 가실때마다
그럼 룸빵에 갔겠냐
@@긍정-y3t 수준이 참 대단하십니다..어찌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참 경이로울 정도네요^^
정조는 왕이 되어서도 사료를 보면 1년에 6번 정도는 꼭 사도세자 묘를 가서 제사를 지냈다고 하죠ㅠㅠㅠ
뒤에 노론 벽파 출신들 세워놓고 겁나 울었다고 함…
후홀
헉ㅠㅠ...
1:45 아버님은 소자가 죽였습니다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이고 싶어도 죽이지 못한 이유는, 효종-현종-숙종으로 이어지는 삼종의 혈맥을 이은 남자 후손이 영조와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 밖에 없었기에 죽이지 못했습니다. 사도세자가 아니면 효종의 형이었던 소현세자 계열의 종친을 왕으로 세워야 하는데 현종 때 예송논쟁까지 치러가며 효종의 즉위가 정당함을 지켜왔던 왕실에서 소현세자 계열을 왕으로 세운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그런데 정조가 태어나고 또 총명하고 하니 영조에게는 사도세자를 대신할 대안이 생긴겁니다. 정조가 그렇게 똑똑하지 않았다면, 세자를 대체할만하다고 여겨질 정도가 아니었다면 사도세자는 죽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죠. 그걸 나중에 정조가 깨닫고 자신의 뛰어남이 아비를 죽이는데 일조했을거라는것에 눈물 흘리는 장면입니다..
ㄴㄴ 오히려 그 사도가 죽이러 갔을때 정조랑 영조가 대화한가가 큼 ㅇㅇ
정말 죽일거라면 사약을 내리면 되는데 조선시대에 왕이 사약을 내린다? 이건 죄인이라는 의미(그것도 아주 중한)이고 사도세자가 죄인이라면 그의 아들인 정조가 죄인의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붙어버리니 꼬리표에 민감한 영조는 이를 염려했고 만약 자신이 죽어 사도세자가 왕위를 이어 받는다면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왕이 국가와 왕족들에게 어떤 피해를 입힐지 모르니 그냥 살려둘 수도 없고..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죄인으로서 형벌을 내려 죽이는게 아닌 뒤주를 선택한건데, 이런 배경을 모르는 사람들이 영조의 뒤주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니 아쉽습니다.
2:22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나왔을때 다리 한쪽이 끝내 펴지지 않았다하죠…
정조대왕님 너무 빨리 돌아가서..그게 너무 가슴아프다..영조만큼이라도 살았으면…
아버지보다 영특하다는 이유로 할아버지에 의해 원치않게 보위를 이어받은 자식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상처가 되었을지
연산군처럼 광기에 미칠수도 있는데 조선 후기에 명왕이 되었다니
주변환경이 불우했을때 환경을 발판삼아 앞으로 다시는 저런 환경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몸부림치면 위인이 되고 그 환경에 짖눌려 이겨내지 못하면 악인이 되는 듯.
@@그러니까-b9j 정조를 불우하다고 하기엔 영조와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음
@@강민우-t8p 정조는 유년기에 절대로 안 잊힐 트라우마 겪었잖아 지 할아비가 자기 아빠를 거의 고문시키다싶이 해서 죽여버리고 그걸 봤는데 끔찍한 환경에서 나올 수 있는 극과 극인듯 연산군 정조
@@강민우-t8p 적어도 연산군은 자신의 어미가 사사되는 것도 못봤고, 즉위 초반에야 어미가 어찌 죽었는지 압니다... 그런 점에서 아비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본 정조의 고통은 그보다 더했겠죠.
많은 분들이 모르는게 있는데 연산군도 성종 예쁨 꽤 받았어요... 성종은 연산군이 공부하기 싫다고 꾀병 부리는걸 다 넘어가줬고 심지어 연산군이 힘들어한다고(땡땡이였지만)아침공부 저녁공부 다 빼줬어요.. 그냥 많은 분들이 연산군은 성종한테 사랑 못받은 애로 아시는 것 같길래 적습니다
가슴 미어져.
정조의 총명함
제 아비를 죽였다라는게,
그렇다면 사도세자도 죽을생각하고,
반란을 일으킨게아닌가,
자기아들 왕되는게 낫다라고 판단한듯.
꼭 말로 표현해야 그 진실된 마음이 전달되는건 아님.
그 암묵적으로 전달된듯.
자기목숨을 쉽게 버릴 생각은 없었겠죠 다만 사도세자는 어려서부터 아버지 영조로부터 끊임없는 학대와 멸시, 모멸감을 받았고 무엇보다 믿었던 처가의 배신(홍봉환)으로 자신을 지켜줄 백그라운드 마져 사라진 상황이었으니 죽을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죠
지아비는 남편을 부르는 말 이구요, 제 아비가 맞습니다
제 아비요
문맥상 말하는바는 부를 칭한거요
_소지섭 포스가 ㄷㄷ_
조선시대 가장 훌륭한 왕은 세종이고
가장 완벽한 왕은 정종이라는 말이 있을정도이니 ,,,
정조랑 정종은 다른 분 아닌가요 오타신가
똑똑한척 할려다 스스로 나자빠진꼴 ㅉㅉ
태종이 대단하지 태종이 있었기에 세종도 있었고
원래는 정종이였습니다.근데 고종이 정조로 추승한것입니다.
정종 인생이 완벽하긴 하지.. 왕 때려치고 20년동안 팔도 여행하면서 행복한 노후 보내고 나중에 동생 태종도 꼬셔서 왕위 양위하게 하고 같이 놀러 다녔으니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판타지 시퀄 역린으로 이어짐
정조는 왕이 되자마자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세자에 아들이다!!"
근데 사실 그말은 일반사람들이 아는 그런뜻이 아님.
연산군이 자기 어머니 죽인 복수했듯이
정조도 그러지 않을까 신하들이 걱정했는데 본인은 그럴 뜻이 없다는 걸 표명한 말임.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는 말 뒤에 했던 '그런데 영조가 부득이하게 종통을 효장세자에게 받은 것으로 만들어놓았으니 우선 영조의 뜻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낳아주신 부모에 대한 인정도 중요하므로 사도세자께도 효도를 다 바치고자 한다. 다만 내게 낳아주신 부모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으리 짐작하고 사도세자를 복권시키자는 논의를 펴는 사람이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이것이 선대왕 영조의 뜻이다.'가 진짜 정조의 본심임
@@남균-l8s 오..
@@남균-l8s ㅋㅋㅋ정말 그런마인드로 말했을까?
실제로는 소리장도였을듯
근데 정조 너무 빨리 죽었어..
정조가 49세에 승하했고 조선 임금의 평균 나이는 40대 후반이었습니다. 정조는 어릴 적 임오화변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 인해 술과 담배를 많이 즐겼다죠.
맞아요! 정조대왕님 49세에 승하함
그러다가 세도정치시기가 찾아오다 흥선대원군이 집권을하고 그 이후로 근현대사가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죠
사도세자의 죽음을 하늘에서 지켜본 선왕들은 참 안타까워 하지 않았을까
숙종, 태종 : 쟨(영조) 우리보다 더하네.. 우리도 조카랑 각시한테나 저랬지 피붙이한텐 안저랬는대
이래서 역사를드라마나그런거로배우면안됨 당파싸움에 희생양이기도하지만 사도세자 죽을만했음 광증에 연쇄살인까지했었고
@@sr5602hw 그 광증이 영조 때문에 생겨난건데 ㅋㅋㅋㅋ
@@sr5602hw 응 영조 의심병 말기수준
@@이영현-e9h 의심병보단 걍 지 애가 싫어서 뭐든지 조지고 본거에 가깝지 ㅋㅋㅋㅋ
근데 정조 아역배우랑 성인 배우랑 닮음
아마 아역하신 배우분이랑 맟춰서 캐스팅한것 같습니다
Always get super excited for your uploads, no matter the content
노래가 진짜 하... 한이 담겨 있는 거 같네
정조가 사도세자 능 한번 갈 때마다 신하들 바지에 오줌 질질싸고 무덤앞에서 정조가 "아부지 왜 돌아가셔야만 했나요? 누구때문이가요?"라는 식으로 말하면 똥까지 지렸다고함ㅋㅋㅋ
하긴 자기밑에 병권까지제대로잡은 실세왕이었는데 깝칠 사대부가있을까?
출처요망
뭔 ㅂㅅ같은 얘기야 ???
조선의 장례문화중에 죽은 왕에 대해서 신하들이 예를 표하는게 인상 깊네요. 상위복. 왕이 죽은것을 받아들일수 없으니 부디 제발 돌아와달라고 신하들이 그당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궁궐 지붕)에 올라가서 떠나가려는 왕의 혼에게 제발 돌아와달라고 하는 그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조정의 신도시 발표 후 수원 논밭에 땅투기 일어....
부동산문제만큼은 이 조정에서 자신있다고 말할수있읍니다
ㅋㅋㅋㅋㅋㅋ ㅠㅠ
@@정현이-y7o 왜케 흥분하셔요.
@@ChickenDelivering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다 웃엇네 야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조가 화성행궁을 지을때 왠지 모를 노른자땅을 투기한 양반들 있었을것같기도함 ㅋㅋㅋㅋ 왜냐? 우리는 자랑스러운 투기의 민족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 한국의 왕조들 혼령께 몇 마디...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만큼 안기고 싶습니다...
특히 단군 어른... 저는 유독히 당신 품에 안면을 박고
부비고 싶을 만큼 당신을 사랑하옵니다....
그리고 고종 폐하... 국권 건은 심히 유감이오나...
부디 안심 하옵사 저희가 다른 방향으로 찾아내긴 찾았나이다..ㅎㅎ
솔직히 감동스러운 장면인데 너무 개깐지남 정조
정조대왕 실제로도 잘생겼을듯
영조, 사도 이선도 기록, 초상화로 봐선
잘생겼을 것으로 추정
정조대왕 어깨 ㅈㄴ 넓음
조선 왕실족보에 정조 얼굴 간단하게 그려진거 남아있는데 완전 놀부가 따로없음
똑똑한 장비느낌
@@Hongcacola99 열성어진같은 건 실제 어진이랑 너무 다름..
심지어 공부는 물론 쌈까지 잘하는 엄친아였음 ㅋㅋㅋ
어머니만이라도 정조임금님 곁에 남아있어줘서 다행이다
1:45 넘 슬프다...너무 슬프다
思悼世子의 아들
一國에 王이 되다...
정말 엄친아 정조
영조가 사도세자를 살려줄려는 기회가 한번 있었음. 근데 그 얄미운 홍인한이가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틈을 내서 숨쉰다고 밀고해서 이거 때문에 죽게 된거 어쩌면 홍인한이 그거 밀고 안했으면 한번 혼내고 폐세자 시키고 정조에게 물려주거나 영조가 일단 더 지켜보려고 했을순 있음, 홍인한이 죽일 새끼지
역사에 만약은 없다
그래서 정조 즉위하고 유배, 사약테크탐
홍인한이면 정조 작은외할아버지 아닌가
한국사왤케잘들 아십니까
@@이기린-v9t 홍인한이 죽은 건 그 때문이 아니라, 세손의 정치 참여를 경계한 발언 때문입니다...
사도세자의 융릉에서 촬영을 하든가.. 왜 단종의 장릉에서 촬영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도세자 융릉에서하게되면 그건 미친짓아닌가 ㅋㅋ 저게 실제도 아니고 영화인데 머 조롱하냐 ㅋㅋㅋ
소지섭을 주인공으로 한 대하사극 퇴계이황을 한번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지섭 진짜 정조같다
사극에 미치게 된건 유일하게 이 영화라고 자부한다..
개인적으로 조선역사 에서 권력이 만들어낸 비극적인 가족임
지금봐도 정조 멘탈이 대단하긴함. 잘못하다간 연산군 꼴 나는건데...
이야...소지섭 잘 어울린다...
실제 정조 왕 즉위하고 한 말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본인이 적장자가 아니고 사도도 적장자가 아니기에 더 다그친것도 있을듯 사실상 적장자로서 원손 세손 테크타고 올라갈수있는 정통성 좋은 정조가 있으니 너 없어도 된다라는 생각도 있지 않았을까?
영조는 어차피 삼종(효ᆞ현ᆞ숙종)의 혈통을 잇는 사람이었으니 딱히 적장자가 아닌 건 문제가 안 됩니다. 아버지 숙종부터가 집권 후반대부터 세자 경종을 폐하고 연잉군 영조를 세자로 세우려 시도했으니까요.
또 사도세자가 적장자가 아니란 점도 큰 흠이 될 순 없다고 봅니다. 그랬으면 세자 책봉 자체부터 논란이 있었겠죠.
영조 시기 발생한 임오화변은 당파 간의 갈등과 의리 문제에 중점을 두고 해석해야 합니다. 혈통 문제는 딱히 큰 비중이 아니라 봅니다.
이런 정조조차도
주취감면 창시자라는 흠결이
실제 사도세자 무덤에다가 물 뿌려주네
그 실제로 창경궁에서 유아인이 뒤주에 들어갔는데....
@@윤석렬대통렬 개힘들었을듯...........
실제 사도세자무덤 이에요?
@@재현tv아님. 영화에 나온 무덤은 조선 제6대 단종의 능인 장릉입니다.
문근영씨 연기 ㅎㄷㄷ
영조의 편집증적이고 광적인 자식에 대한 학대를 지켜본 사도세자는 공부만이 살길이였고
미쳐 가는 아버지에게 내면적인 공감이 있었겠지
조선국 임금의 혼령이시여 돌아오소서
영조 (조선 제21대왕) ~ 승하
세손 (이산) ~ 훗날의
수원 재개발 소식
정조를 보면 브루스 웨인이 보인다
사도 죽어갈때 뒤주뒤에서 껄껄거리는 구의복이 정조가 왕이되자마자 바로 모가지 썰어버림 ㅅㅅ
천원짜리를 보았도다......
에구구...영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아들 사도, 인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아들 소현세자 모두 아깝고 애달프다.
그나저나 영화에서 어린 정조와 성인이 된 소지섭, 씽크로율 쥑이네. 소지섭 고품격 연기..눈물남. 근데
문근영은 아주 많이 늙으면 진짜 저런 얼굴 될까나? ㅋ
상위복 [임금 왕] ~ 김내조 [내시]
조선 500년 [경복궁 근정전 근정문]
정조 [조선 22대왕]
삐..뚤...한거같은데...
영조 (조선 제21대왕) ~ 승하
세손 (이산) ~ 훗날의 (정조)
왠지 또 총맞을거같은 소지섭
what
문근영을 분장시키는게 아니라 그냥 노인 배우를 쓰지 ..목소리가 영해서 몰입이 끊기네
영조가 나쁜놈이구먼
사도가 영조보다 나은 게 그래도 사도는
자식 귀한 줄은 알았다.
세종대왕 다음으로 참 멋진 임금. 구선복 정순화후 그외 수많은 자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