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을 위해 사랑없이 하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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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크리스마스와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욤?
    곧 빨개콘 + 브이로그 혼합된 영상으로 또 찾아 뵐게욤
    연말 독감과감기 조심하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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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17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155

    새해가 꼴랑 6일 남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 @simdamsol
      @simdamsol 9 місяців тому +20

      복 많이받으세용

    • @블랙아메리카노-h5k
      @블랙아메리카노-h5k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꼴랑 ㅋ 새해 ㅋ (뒤에 뭐 없음)
      누나는 언어의 호나우지뉴야...
      진짜 기안을 바라보는 장도연의 마음을 내가 누나 유튜브를 보면서 느껴

    • @imaima0909
      @imaima0909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로또1등이나되쟝

    • @티모-d1i
      @티모-d1i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누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엘리야-t6p
      @엘리야-t6p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언니 새해 복 많이❤

  • @권수정거울
    @권수정거울 9 місяців тому +143

    근데 참 희한한게 사람의 육감이 기가막힙니다.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 안한다 이건 말하지않아도 느껴지더라구요ㅜ

  • @jklasdfgh6996
    @jklasdfgh6996 9 місяців тому +45

    여자는 직감으로 알아요. 이남자가 날 사랑하는지 아닌지. 여자분도 자신만 사랑한다는게 보인다잖아요. 저라면...결혼접을것같아요. 사랑해서 결혼해도 힘든데 하물며 날 안사랑한다..내가희생하고 사랑하면된다 싶다가도 아이생기고 하다보면 그게..쉽지않을거예요. 서로의 희생이 필요한데 한쪽만 일방적이게 되면 언젠가 지치게될거예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남편 사랑받고 사는게...여자가 누릴수있는 가장큰 행복중 하나입니다..돈 많이 못벌어도 날사랑해주는 남편을 보면 어쩔땐짠하고 고맙고 사랑스럽고 나도 더잘해야겠다 생각들더라구요.

  • @guuu5214
    @guuu5214 9 місяців тому +140

    안정감은 자가와 통장잔고가 줍니다 사람은 변수 덩어리에요 안정감을 위한 것이라면 결혼은 오히려 하면 안되는 선택입니다 몇 십년 다른방식으로 살아온 사람과 그 사람의 환경이 같이 오는 상황은 안정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 @권수정거울
      @권수정거울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완전 동감ㅋㅋ 주거안정과 적금통장들(주식.코인은 변동성)이 주는 행복감은 나를 배신하지않습니다

  • @곰지-e8f
    @곰지-e8f 9 місяців тому +216

    경험해본 감정이고 전 과감하게 헤어졌습니다.
    감정은 물이 고여있는 항아리같다보니, 처음에야 물이 꽉찬 항아리에서 아낌없이 퍼날라대지만
    마르지않는 물은 없는게 인지상정이고, 흘러들어오는 사랑의 감정이 없이 점점 바닥이 보이는 메말라가는 항아리에서
    언제까지 사랑을 퍼줄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전 애초에 알았어요, 이 사람이 날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내가 훨씬 더 많이 좋아하고 있단걸...
    그래서 비겁해지고 야비해지기로 했어요. 5년정도 연애했어요.
    "내가 언제까지 널 이렇게 좋아하겠어? 언젠가는 식겠지. 그럼 그때즈음에, 헤어져도 내가 힘들지 않을때 그때 헤어질테야" 하는 마음으로...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제 감정또한 덤덤해지고 식더군요. 그럴수 밖에요...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면 더 돈독해지는게 그것이지만,
    그 사람은 계속 그 모습 그대로였거든요...그러니 저도 찬바람에 내놓은 뜨거운 물처럼 싸늘히 식어서 얼음이 될수밖에요...뜨거웠을수록 더 빨리식는...
    지금와서 돌이켜보면....빨리 헤어져버릴껄 하는 후회가 되요. 5년이라는 내 아름답던 청춘과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차라리 아니다싶을때 빨리 헤어져서 몇달 죽을만큼앓고 나 좋아해주는 더 좋은사람 만날껄 하는 후회요...
    감각님 말씀처럼 결혼을 결정한거 같다는 말씀에 적지않으려고 했지만, 예전의 저를 보는것 같은 모습에 솔직한 마음 써내려가 봅니다.
    사연자님이 진정한 행복에 다다르기를 바랍니다.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27

      하.. 외로운 연애를...5년이나 하셨네요 ㅠㅠㅠㅠ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 ㅠ

    • @kwaangnu
      @kwaangnu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아 읽는데 눈물이 난다😢

    • @user-ck2ej6mt2x
      @user-ck2ej6mt2x 9 місяців тому +2

      😢😊❤🎉

    • @baboya1972
      @baboya1972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고 계시다고 해 주세요 ㅠㅠ 후기 듣고 싶어요

    • @full_love
      @full_love 9 місяців тому +9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비유를 너무 잘 해주샤서 그러는지
      저도 상대의 애정이 느껴지지 않아
      헤어지자 했는데 그러길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 @sunwoo81
    @sunwoo81 9 місяців тому +115

    사랑해서 결혼해도 육아하며 오만정 떨어집니다.
    안정감이요? ㅎㅎ 같이 있어도 외롭게 하는
    사람과 안정감 불가능입니다.
    생각 잘하셔요~~
    나한테만 !! 건조한 남자일거예요
    사랑하는 여자한테 무관심한 남자 없어요
    혈액형, mbti,가정환경
    다~~~넘어서는게
    사랑입니다.
    참고로 저는 사랑으로 결혼한 10년차
    남매맘입니다.
    사랑만으로 결혼해도 힘든일이 많답니다.

    • @nanachoi3395
      @nanachoi339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결혼은 진짜 힘든건가봐요😢😢

    • @유튜브중독-e6d
      @유튜브중독-e6d 7 місяців тому

      공감이요. ㅋㅋㅋ콩깍지 다 벗겨지고 진짜 미워 죽겠어요.

  • @wlsry0910
    @wlsry0910 9 місяців тому +61

    2:19 정말 100%공감합니다. 저는 풍은 안맞았지만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아프거나 긴급한 일이 있을때 연인이 있음에도 오로지 혼자 견뎌야 하니 인생이 너무 가혹하게 느껴지고 우울감이 몰려왔었습니다. 그 날 부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헤어지니 혼자있으니 당연히 혼자 견뎌내야되는게 맞다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도 만날 시간도 많아지니 우울증 극복, 오히려 행복해졌어요. 그리고 좋은 짝도 다시 만났죠.
    정말 아파서 도움의 손길로 전화할 때 못온다는 애인과 평생 함께 살 수있는 마음이있다면 강인하신 분이고 그또한 응원합니다. 행복해집시다!

    • @달XC
      @달XC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이래서 헤어졌는데 상대방은 얼마안되서 바로 연애하더라구요 ㅠ 저한테도 좋은사람 생기겠죠 기운 얻어 가겠습니다!

  • @dr.9650
    @dr.9650 9 місяців тому +31

    논문 쓰게 본인 방에 라꾸라꾸 놓아달라는 요구를 하시는 점, 그리고 거절했을 때 알았다고 수긍하는 점 등을 보면 일단 사랑보다는 연구나 일이 1순위인 스타일이신듯 하지만 먼저 맘대로 실행해버리는게 아니라 물어보고 확인한다는 점으로 보건데 충분히 함께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공계 계통이라면 그전에 연애를 거의 해보지 않았거나 이성적인 사고관 위주로 움직이는 경우 감정표현을 비롯한 여러 행위에 있어 엄청 서투른 상태일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마음의 저울이 한쪽으로 쏠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로봇에게 명령어를 입력한다는 느낌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원하는 점을 전달하시면서 그런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열심히 이야기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음이 없는데 억지로 시키는게 아닌가 걱정하실 수도 있지만 이야기를 보면 표현이 서투른거지 본인의 호불호가 없는게 아니기 때문에 싫은건 싫다고 말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요청에 따르는 경우는 대체로 본인도 할만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부분이니 리액션이 다소 영혼 없어보이더라도 발전하는 모습을 기꺼워하시면서 칭찬해주시면 좀 더 원만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지 않겠나 응원드려봅니다.

  • @박규호-k2d
    @박규호-k2d 9 місяців тому +117

    배려나 관심도 없고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도 보이는 사람인데 왜 좋으신건가요? 살다보면 좋아지지 않습니다. 님 말대로 안정감 찾고 싶어서 지금은 그냥 뭐에 홀린것처럼 그 사람이 그냥 좋아보이는 걸 수도 있어요.
    감각님 명언을 하셨네요. 내가 주는 사랑만큼 상대방에게 돌려 받길 원하지 않는다면 이라는 말. 지금은 감당할 수 있을거 같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외사랑은 지쳐요. 그리고 감각님 말처럼 지쳤을때 바람이 한 번 불면 바로 넘어갑니다.
    적당히 살아가는거. 아무 감정없이 그냥 서로 할 일만 하고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만큼 끔찍한건 없어요. 잘 고민해보시길...

  • @Ruab12
    @Ruab12 9 місяців тому +37

    사연자님 ㅠㅠ제 전전남친이 생각나게 만드는 사연이네요...파혼이 답이라는 생각이들어요..낮대화가 정말잘맞았지만 절 사랑하지 않는게 너무 눈에 보였던 그.. 같이 걸어갈때 혹시 손이나 팔짱 남자가 먼저 낀적있으신가요..? 무슨 산지 20년된 부부인 것 처럼 그 사람은 덥다고 떨어져 걷는거 보고 제 처량한 신세가 확 와닿고 정신차렸어요. 그 후에 정말 절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꼭꼭 ! 안정감에다가 사랑까지 받는 결혼하세요... !! 안정감 하나로는 결혼하고나면 더 외로워요.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스킨쉽이 아예 없다는 건가여 하ㅜㅡ ㅇ

    • @Ruab12
      @Ruab12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덜좋아하는게 보이는데 스킨쉽을 어찌 적극적으로 하겠어요..😢 둘만 있어도 덜좋아하는 상대방 눈치보며 욕구절제까지 해야해요....진짜 결혼자체의 안정감으로는 위안못삼아요

  • @이민주-j3s
    @이민주-j3s 9 місяців тому +183

    이 사연은 진짜 애매하다... 사랑하지 않는 거 같기도 하고 그냥 표현을 못하는거 같기도 하고.. 사연자분 제발 후기 전해주세여 😢

    • @손봉익-1
      @손봉익-1 9 місяців тому +17

      여자가 열심히 가르쳐가며 억척같이 살다가
      어느날 문득 (다른 여자와) 사랑을 깨달은 남자가
      "당신은 나 아니어도 잘 살거야, 그 여자는 나 없으면 안된데~"
      하며 헤어지는 끝이 올수도..

    • @eo5669
      @eo5669 9 місяців тому +14

      남자는 여자가 하잔대로 다 해주는데 왜 안 사랑하는 건가요?
      전 오히려 여자가 남잘 사랑하고는 있는지 의문이 드는데요?
      여자는 남자한테 해준 게 뭐가 있나요?

    • @sm.k
      @sm.k 7 місяців тому +5

      ㅋㅋ언뜻 우리 남편이야기인가 했는데...
      여자를 많이 안만나보는 남자들은 좀 그런 성향이 있더라구요..그런데 살기는 잘 삽니다..약간.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얼른 파야되는 경우가 좀 많아서 그렇지...남들처럼 아니고 나답게 그냥 잘 삽니다😂😂😂

  • @warminghouse
    @warminghouse 9 місяців тому +207

    죽고못살아도 결혼하면 찌그락빠그락 싸우는데
    이렇게 사랑없는 결혼해서 어찌살려그래요…

    • @카스오리온-o1p
      @카스오리온-o1p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게 맞아요 찌그락빠그락해도 기본 사랑해서 결혼한케이스는 그래도 낫더라구요

    • @MyUndeadSims
      @MyUndeadSims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kvclsoecnmjg59fu9ic 좋아질거라는 보장은 어디있음? 결혼준비만 해도 좋아질 껀덕지가 없는데 더 붙어있으면서 더싸우고 지랄날게 뻔한데 ㅋㅋ

  • @abcdefg7636
    @abcdefg7636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결혼은 나를 사랑스러워 안달나는 날 많이 사랑하는 표현을 해주는 사람이랑 해야 행복해요..

  • @불친절한사람
    @불친절한사람 9 місяців тому +53

    비슷한 경험일 수 있는데... 결혼 적령기라 일단 사귀고 보자 다른조건은 괜찮으니...만나다보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노력해도 안되어서 상대쪽에서 마음아프지만 저를 끊어줬습니다. 헤어진 날요? ㅎㅎ가족들이랑 기생충 영화봤습니다. 아 그냥 헤어졌구나.그정도이지 아무 생각도 않들 더군요. 그리고 상대는 저랑 헤어진 약8개월 후 다른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인연이 아니였던거지요.

  • @gulgul_0711
    @gulgul_0711 9 місяців тому +45

    결혼이란 무엇이기에 평생 날 키운 엄빠도 내맘대로 입출력이 안되는 마당에 8개월 만난 쌩판남한테..
    어휴 지금 내모가지가 바람앞에 등불인데 야근중 감각언니 보러왔다가 홧병을 얻어가네….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모가지가 왜에에 회사에 변고가!!ㅜㅜ

  • @dumbell136
    @dumbell136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제 친구가 딱 이렇게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데 종종 다른 사람 만나고 싶다는 생각 들고 결혼생활이 외롭고 재미없다고 하더라고요,,,ㅠ

  • @이늠름-x8c
    @이늠름-x8c 9 місяців тому +27

    제가 딱 그런 케이스 였는데 지금 결혼 8년차 애 낳고 그냥저냥 살아요 남편한테 뭐 커다란 거 안바라고 살면 살만합니다 원래 그런사람이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요 감각님 말씀처럼 정확하게 원하는걸 계속해서 입력해주면 또 나쁜 사람은 아니라 사람 도리는 합니다 하지만...한 5년은 정말 외롭고 힘들었어요 많이 포기하고 많이 내려놓았습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원래 저런 사람인걸 인정해야 편해져요

    • @sm.k
      @sm.k 7 місяців тому

      ㅎㅎㅎ맞아요....시간이 좀 걸릴뿐😅

  • @ziessi5140
    @ziessi5140 9 місяців тому +25

    저는 표현을 잘 못하는 남편을 만났는데 연애초반에 진짜 질문을 많이 했어요
    내가 어떤 점이 좋고, 어떤 부분이 서운한 지 지난 연애에서는 왜 헤어졌는지
    언제 나한테 사랑이란 감정을 느꼈는지 나랑 무얼할 때 제일 즐거운 지
    표현이 서툴다보니까 매일 밤마다 자기 전에 오늘 내가 언제 예뻤는지를 물었는데 그게 이제 패턴이 되고
    그 이야기들이 모여서 아 이사람은 나의 이런면까지 사랑해주는구나 알 수 있어 좋더라구요
    입력값을 잘 넣으면 출력도 잘해주는 분이실지도…?근데 이거 꼭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만 해주는거야?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겉잡을 수 없이 외롭고 힘들어지실 거에요
    서로의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요

  • @michelleru3541
    @michelleru3541 9 місяців тому +16

    사랑이 없는데 무슨 안정감이 있냐? 아무리 표현 못하는 남자라도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어떻게든 표현하기위해 서툴러도 뭔가 한다. 남자는 여자 안좋아하는데, 나이는 결혼할 나이가 되니 대충 조건 맞춰하는 결혼이다. 여자 스스로 무덤 찾아가고 있다!

  • @복싱왕마빈
    @복싱왕마빈 9 місяців тому +125

    저희 남편 결혼 전 모습이랑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 권감각님 말씀처럼 표현이 서투르고 남에게 자랑하는 걸 너무 부끄러워 하는 사람이었어요.
    지속적으로 표현하라고 요구하고 학습시켜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ㅋㅋ
    솔직하게 서운한 부분 이야기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때 남친의 반응을 보면 성격때문인지 날 덜 사랑하는 건지 감이 올 것 같아요.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4

      😘

    • @블랙아메리카노-h5k
      @블랙아메리카노-h5k 9 місяців тому

      현명

    • @sunnyoh3927
      @sunnyoh3927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무리그래도 프로포즈 얘기했는데 저런거면 상식이없고 그냥 감정이없어보이는데.... 표현을못하는게아니라고생각해요.

  • @byebyegood3497
    @byebyegood3497 9 місяців тому +44

    축! 후두염 탈출! 부럽습니다 빗살무늬토기..
    1.집안 분위기를 보세요
    울남편..노잼 아재개그해서 찬물 끼얹는 거 까지..울 아버님 쏙뺐는데..울어머님...80다되어가시는데 아직도 흉봐요..아버님 말 이쁘게 안한다고..
    2.6:17 맞습니다! 혹시..직업군을 보세요 . 울남편..it쪽이라 입력값이 정확하고 이해할수 있게 설명하고 사유가 확실하면 작동이 잘 됩니다..
    3.그리고 한 번씩 본인 감정 이야기해보세요. 터놓고 얘기하면 생각보다...합의가 잘 됩니다. 내 감정을 확실히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이란 확신에 결혼하시는 걸테니까요.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함돠

    • @블랙아메리카노-h5k
      @블랙아메리카노-h5k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정리 진짜 잘하셨네...
      2번, 3번보고 극 T로서 무릎을 치고 갑니다.

  • @infi5879
    @infi5879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사연자님께서 남편되실분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시는게 먼저일듯합니다.. 권감각님 말씀대로 하트는 가득인데 표현이 서툴러서 먼저 하지 못하고 웃는것 마저 어색한 사람인건지 내가 무언갈 하자고 했을때 아주 찰나라도 귀찮아하거나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는지를 파악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전자는 그래도 바뀔 희망이라도 있지만 후자는.. 지옥 뿐이에요. 그리고 .. 대부분의 연애나 결혼 확률상 여자가 확연히 더 좋아하면.. 그 생활이 매우 고달파집니다...... 이건 팩트에요 언젠가 나아지겠지가.. 몇십년 뒤가 될 수도 끝까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걸 안고 그 사람을 품어 내 실 수 있다면 불나방같은 사랑도 사랑이니까요 응원합니다🙏

  • @한튜브-r9i
    @한튜브-r9i 9 місяців тому +46

    안정감..결혼..결국 실패했습니다.
    부디 다시 생각해보세요
    사랑받아도 힘든 결혼생활이예요.

    • @nanachoi3395
      @nanachoi339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떤점이 가장힘드셨을까요ㅠ

  • @zin4988
    @zin4988 9 місяців тому +55

    헤어지고 오랜시간 지나보니 그게 사랑이였더라… 본인 의사 내세우질 않는게 소리없이 나한테 맞춰주는거고 본인의사 강요없고 기복없이 한결같은 사람이 그 나름대로의 사랑을 하고 있었음을…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2

      ㅓㅜㅜㅜㅜㅜ

    • @PDB3545
      @PDB3545 8 місяців тому

      와...진짜 눈물나왔어요

  • @내모습-r2v
    @내모습-r2v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많은 사람을 만난 후유증...
    경험이 있기에 비교를 안할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비교라...
    결혼 후 기회만 되면...유혹만 있으면...외도 할 상황이네...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3

      ㅠㅠㅠㅠㅠㅠㅠ

  • @user_au6jinq
    @user_au6jinq 9 місяців тому +46

    4개월차 29살 새댁이에요. 남편과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 하필 집안에 돈이 없어도 너무 없었어요.. 부모님이 속상해 하실 정도로..
    금전적인 부분은 모자랐지만 그래도 남편에게는 자상함과 따뜻함, 배려, 사랑이 있었어요.
    그렇게 부족하더라도 남부럽지 않게, 화려하진 않지만 더 낭만적으로 프로포즈 해줬고
    어제 크리스마스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손바닥만한 인형을 밤 사이 트리 밑에 몰래 놓아두었더라구요.
    집값 육아 등등 앞으로 닥칠 현실을 생각하면 아직도 막막해요. 하지만 이 사람과는 같이 으쌰으쌰하고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생을 살아가야하는 동반자와의 약속이에요. 사연자님의 매일매일이 외롭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속깊은 대화를 많이 해보시고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nanachoi3395
      @nanachoi339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결혼까지선택하실때 많이고민이셨을텐데...
      남편이 많이돈을못모으신건지
      집안이 많이어려우신건지,
      저도같은고민이네여ㅡㅜ

  • @띄르
    @띄르 9 місяців тому +33

    어느정도의 애정과 신뢰가 있어야 결혼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사랑하지 않는게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데 왜 결혼을 하나요!!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외롭고 힘들거 가튜ㅠㅠ

  • @cholocorom
    @cholocorom 9 місяців тому +56

    우리 신랑도 시니컬한 타입이고 표현 잘 못하는 스타일인데, 제가 애교부리고 표현 많이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저를 좀 닮아가면서 제 말투, 제 표현을 비슷하게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원래 표현이 좀 쑥쓰러운 스타일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독립적 공간은 우리집 남편도, 다른집 남편들도 희망하는 요소인거같더라구요. 프로포즈 부분은 남편분이 아직 방법을 고민 중에 있을지도 몰라요ㅎㅎ 그리고 요즘 결혼도 누가 시켜서 해야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30대 초반이면 남자 입장에서 그리 늦은 나이도 아닌데.. 바보가 아닌 이상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결혼을 왜 하겠어요~ 사랑하니까 결혼하시는걸거에요ㅎㅎ 한번 툭 터놓고 이야기해보기를 추천드려요!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죠마죠

    • @cholocorom
      @cholocorom 9 місяців тому +14

      그리구 추가로..!! 저희 집 신랑이랑 너무 비슷해서😂😂 ㅠㅠ 프로포즈 부분도 남자친구분이 “어떻게?” 이렇게 물으셨잖아요. “프로포즈 꼭 해야해?” “그런게 필요해?” 이런 것도 아니고, 어떻게? 라고 물으신거면 사연자님께서 원하는 프로포즈 방식이 있으면 그럴 참고해서 준비하려고 물어보신거같아요. 두 분의 사랑 언어가 좀 다른거 뿐인거같습니다. (남자친구분 = 행동파, 사연자님 = 언어파)
      물론 저도 가끔은 신랑의 그 무뚝뚝함 때문에 답답할 때도 있지만, 지금은 그게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닌 그냥 신랑의 그 자체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이 부분은 두 분 대화와 학습으로 점차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표현이 무뚝뚝한 대신, 행동에 있어서는 예측가능하고 신뢰가 가는 장점도 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저희 신랑도 결혼 준비하는 기간동안에 특히나 더 무뚝뚝해졌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신랑 나름대로 갑작스러운 책임, 부담 등으로 나름 혼란스럽고 고민이 많은 시기여서 그랬던거같아요. 아마 남자친구분도 그런 내적인 고민을 혼자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다른 댓글에서 쉽게 파혼, 헤어져라 이렇게 이야기하시는거 보니 제가 괜히 속상해서 ㅠㅠ 굳이 다시 와서 추가로 댓글 남겨요. 생각보다 따뜻한 로봇일 수 있어요... 😂 감정적으로 생각하시기보다는 정말 남자친구분 당사자와 둘이서 속깊게 이야기하시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모쪼록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 @sqprout
    @sqprout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정말 배려가 없고 사랑하지 않는 건지, 아니면 남자분 본인에게 모임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대화나 신혼집의 꾸며진 정도 그런 게 크게 우선순위에 없어서 그저 여자분 좋을대로 하도록 하는 건지 아직 8개월밖에 안 된 사이에는 잘 알 수 없어요. 대화를 해야 알죠. 저희도 3년 연애하면서 그 대화 오래 걸렸어요. 표현의 방식은 다르지만 남자분 마음은 그보다 깊을지도 몰라요. 저는 그때마다 울고불고 하면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떼라도 부렸거든요.. 그럼 저쪽도 오해를 풀어줄 수 있어요. 솔직하게 말하세요. "프로포즈는 해줄 거지?" 아니고요, "나도 프로포즈 받고 싶어. 가끔 우리 사이에서 나만 애쓰는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당신 마음을 나도 확인받고 표현받고 싶어"라고요.
    저도 처음에 '내가 더 사랑해줘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만났어요. 각자 자라온 집안 분위기 때문에, 제가 더 줄 수 있는 마음이 크다고 생각했거든요. 연애 초 2년 정도는 엄청 싸웠습니다. 당연히 울기도 엄청 울었죠ㅋㅋ 서로의 표현을 이해 못하고 오해해서요. 지금은 결혼 3년차예요. 결혼한 뒤로는 오히려 정말 안 싸우고 재미있고 알콩달콩하게 지내요. 연애 때는 상상도 안 했는데요, 지금은 이사람이 저를 사랑하고 있는 걸 매일 느껴요.
    확실하게 소통하세요. 30년 살아온 성격과 환경이 있는데, 서로의 소통방식을 금방 이해할 수 있다고 기대도 마시구요. 내가 원하는 방식 말고, 이 사람은 나를 어떤 방식으로 사랑하는지 알아보려고 해보세요. 그거 깨지는 데에도 한참이에요. 내가 원하는 대로 사랑을 주는 것보다 상대의 방식대로 주는 사랑을 기쁘게 받는 게 더 어렵답니다.
    두분 사이에 없는 게 사랑인 건지, 서로가 사랑하고 있다는 믿음인 건지 잘 살펴보시길 바래요. 사랑만 있다면 믿음은 시간과 대화로 쌓아갈 수 있어요. 없는 게 사랑이라면 서로 시간 낭비, 감정 낭비하지 않는 게 좋겠죠.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 @user7273jsa7
    @user7273jsa7 9 місяців тому +29

    안정감은 나에게 있는거지 누구와 결혼해서 생기는건 아닌거같아요. 온전히 나 자신을 사랑하면 모든게 다 답이 나오지않을까요?

    • @enssalsueu
      @enssalsueu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여자들이 가장 크게 놓치는 이유가
      안정감이 일어나는 이유는 트러블이 없고 이대로가면 결혼도가능하고 남자가 떠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서 환경이나 상황이 바뀌게되서
      본성이 나오면 여자들은 그때부터 후회합니다.
      이런사람이었구나.. 여태 왜 안정감만 느끼고 살아왔을까 ... 하고요. 정말 진실된사랑이나 안정감을 느끼고싶다면 밑바닥을, 본성을 이미 봐버린 남자를 만나세요 그리고 안정감을 느껴진다면 그남자가 좋은사람이죠

  • @아리타-y4c
    @아리타-y4c 9 місяців тому +6

    표현안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우울증옵니다. 경험담. 뭐든지 혼자 해결해야되요. 수술도 혼자받으러가요. 세상에 혼자사는 느낌.

  • @진진-v6g
    @진진-v6g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맞는 말씀 이에요
    내가 선택한 그남자 바꾸는거보다
    내가 바뀌는게 훨씬더 빠른방법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남자를 좋아하니까요
    적응해야 앞으로 긴 미래를 살아갈수있으니까요

  • @kimmina9079
    @kimmina9079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도 결혼하고 일때문에 바쁜 남편때문에 혼자인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 둘이 있는데도 옆에 없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진짜 외롭...😅😂 하아 진짜 생각 잘하시기를 .. 콩깍지는 오래안갑니당 ㅠ

  • @seoyul338
    @seoyul338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저도 비슷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그대로 정도만 바랬는데, 그마저도 변하더라구요. 변할게 크게 없어서 많이는 안바뀌었지만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대로여도 못버틸 것 같더라구요. 결국 이혼합니다. 정말 할말 많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제가 멍청한 선택한거죠. 지금 이혼 소송중이예요.

    • @sukim3569
      @sukim3569 9 місяців тому

      왜 소송으로 하세여? 그 시니컬뚱한 배우자가 안해준대여?ㅠ

    • @sukim3569
      @sukim3569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정소통이 안되고 냉소적인 배우자는 진짜 상대를미치게하는것같아요ㅜㅜ우울증왔어요ㅜ

    • @seoyul338
      @seoyul338 6 місяців тому

      @@sukim3569 결혼할 때 3억 해갔는데 그냥은 못돌려준대서 어쩔 수 없이 소송합니다.

    • @seoyul338
      @seoyul338 6 місяців тому

      @@sukim3569 저도 우울증 쎄게 왔었어요. 지금 이혼 소송중이지만 오히려 더 마음이 안정적으로 편안합니다.

  • @enssalsueu
    @enssalsueu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여자들이 가장 크게 놓치는 이유가
    안정감이 일어나는 이유는 트러블이 없고 이대로가면 결혼도가능하고 남자가 떠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서 환경이나 상황이 바뀌게되서
    본성이 나오면 여자들은 그때부터 후회합니다.
    이런사람이었구나.. 여태 왜 안정감만 느끼고 살아왔을까 ... 하고요. 정말 진실된사랑이나 안정감을 느끼고싶다면 밑바닥을, 본성을 이미 봐버린 남자를 만나세요 그리고 안정감을 느껴진다면 그남자가 좋은사람이죠

  • @sferwg8824
    @sferwg8824 9 місяців тому +384

    프로포즈도 안하고 모른척하는 남자랑 어찌 결혼까지…; 둘이 힘합쳐 해쳐나가살아도 부족한 세상에 적당한 안정감을 찾고자 무모한 결혼이라니….관심과 사랑없는 사람에 어떻게 그리고 안정감이 있다는거죠..? 가만히 있는게 안정감이 아닙니다 ㅠㅠㅠ…여자분 너무 답답해요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ㅠㅠㅠ

    • @블랙아메리카노-h5k
      @블랙아메리카노-h5k 9 місяців тому +61

      남자의 99%는 프로포즈에 관심 없음...
      여자가 원하니 하는거지 솔직히...

    • @jjddvunbxhjncsfvb
      @jjddvunbxhjncsfvb 9 місяців тому +83

      핵심이 프로포즈는 아닐거예요 애정이 없다는게 감으로 느껴져서 켜켜이 쌓였겠죠 프로포즈랑 결혼반지 그까잇거 없이, 심지어 결혼선물도 서로 비싼 전자기기 사주고 좋다고 낄낄거리며 잘 사는 커플도 여기 있습니다 ^^;

    • @sferwg8824
      @sferwg8824 9 місяців тому +16

      ⁠@@블랙아메리카노-h5k 그래도 사랑이있으면 준비하죠 양심이 있다면..그리고 프로포즈정도도 하기싫다고 준비안하면 결혼은 왜하고 결혼기념일은왜챙기나요^ㅠ 생애한번밖에없는건데…할사람은다합니다..댁 따님있다면 프로포즈도 관심없다고 안하는 남자라면 결혼 허락할건가요?ㅋㅋㅋ

    • @블랙아메리카노-h5k
      @블랙아메리카노-h5k 9 місяців тому +60

      @@sferwg8824
      저 그렇게 결혼했는데...
      양심이라... 결혼은 여자 혼자 하는건가요...?
      프로포즈가 어디서 유래되고, 언제부터, 어떻게 하라고 정형화 되거나 규격있게 나온건가요...? 혹시 아시나요...?
      남자분은 원하지도 않는데 (해달라고 한 적 없음)
      본인이 반지랑 사와서 했다잖아요;;
      결국 여성분이 했고, 오케이, 고마워. 했으면 끝 아닌가요...?? 답프로포즈를 원해서 그런거면 해달라고 해야지...
      (그것도 스트레스겠지만 남자한테는)
      남자는 솔직히 그런거 진짜 싫어함;
      아마 별 생각 다 들었을거임...
      (반지를 보면서 얘가 낭비를 하는 애는 아닌가...
      이런걸 굳이...? 얘랑 결혼 하는게 맞나...? 이런 생각하는게 보통의 남자의 정상적 사고임)
      솔직히 여자들이 챙기니까(그놈의 생애 한번... 남자는 생애 2번인가...요즘 이혼율 50%대라 한번일지, 두번일지는 아무도 모름)
      눈치껏 챙기는 척이라도 하고 챙기는거지...
      안하면 혼나니까... 피곤하니까... 평생 시달릴지 모르고
      그나마 사연자분 남편은 능력자라 여자가 챙긴듯
      사연에도 나오지만... 여성분이 찡찡대는것만 나옴.
      신혼집도 남자가 해왔을것 같은데
      남자가 원하는건 단 1가지... '나만의 공간. 논문 쓰게 라꾸라꾸 하나만(서재 같은 방 하나에 돈 안 들고 편한 간이침대)'
      근데 거절했다고 하죠...? 이해는 감... 신혼인데
      라꾸라꾸라니! 했을거임... 근데 취미로 논문이 아닐텐데
      남편이 원하는 것 많았나요...?
      아마 여성분이 원하는건 많았을거예요.
      카톡프로필에 웨딩사진, 인테리어, 집, 다정함, 프로포즈 등등...
      사실은 복에 겨워야 하는거 아닌가...
      집, 인테리어 꾸밀 경제력
      논문 쓸 학구열. 혹은 지적 능력 혹은 안정된 직업
      원하는것도 없고. 성격도 무난하고...
      여성분들 참 특이해...
      프로포즈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시면서
      사연자처럼 먼저 하면 되지
      또, 했으면 뭘 또 해줬으면 이러고 있음... 그걸로 끝이지...
      만난지 8개월인데...
      결혼 원해서 프로포즈 했다(여자든 남자든)
      결혼했다. 끝 아닌가? 잘 살기만 하면 되지
      뭘 서운하니 마니... 본인 마음만 다스리면 되는데...
      아무튼 제가 극T라... 주저리 주저리 했음...
      혹시나 상처받거나 하진 마세용;

  • @rica2926
    @rica2926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일단 상대가 단순히 표현을 못 하는 건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건지 분별부터 하서야 할 것 같네요.. 후자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내가 외로워서 바람 피울 확률도 있지만, 상대가 바람 피울 확률이 더 높거든요.
    그리고 아무리 표현을 못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감정은 전해져요. 무뚝뚝한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소하게라도 표현해요. 사연자님께서 상대가 나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셨으면 그게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 여자는 출산을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시간 지나면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지만, 남자는 마음이 식으면 식었지 달라요. 상대가 나를 사랑할 수도 있다는 작은 희망을 갖고 평생을 건다는 건 너무 위험한 것 같아요.
    사랑 없는 결혼은 계약일 뿐, 결혼이 아니라고 봐요. 안정감을 목적으로 계약, 그러니까 결혼을 하더라도 사랑 없는 결혼이 정말 안정감이 있을까요? 어떤 분이 쓴 댓글에서 사랑하고 한 결혼에서도 지지고 볶는데 사랑 없는 결혼은 어떻게 버티려고 그러냐라는 말에 저는 백번 동의해요.
    저는 사연자님과 반대로 상대가 좋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제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 안정감을 위해서 결혼을 꿈꿨지만, 8개월 후 사랑을 하지 않는 자신이 불행하게 느껴져 헤어졌어요. 상대는 착하고 저만 바라보는 좋은 사람이었고, 그렇게 헌신적인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지금도 저는 후회는 없네요.
    나만 사랑하는 결혼으로 만족할 자신이 있고, 상대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들면 결혼하세요. 상대가 사연자님을 버리고 사랑을 찾아 떠나가더라도 후회하지 읺을 자신이 있다면 결혼하세요.
    하지만 제가 볼 때 사연자님은 지금도 만족하지 못 하고 고민하는데 결혼해서 과연 행복할지 모르겠네요..결혼해서도 이 결혼이 맞는 걸까 끝없이 고민하지 않을까 싶네요.
    당장의 조급함과 안정감을 위해 자신의 미래를 불안으로 몰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미래를 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상대를 정말 사랑한다면, 상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게 그 사람을 보내주세요.
    제가 남의 연애, 결혼에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도 아니고, 저도 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으로는 못 하고 있지만..같은 또래로서 말하고 싶었네요ㅜㅜ

  • @user-Wales
    @user-Wal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4

    정신차려요 사연자!!!!!! 사랑도 못 받고 결혼하는거 부모님이 아시면 얼마나 피눈물 나겠어요. 이런 결혼은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는 길이예요

    • @블랙아메리카노-h5k
      @블랙아메리카노-h5k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사랑을 못 받는게 아니라 자기 복이 들어온줄 모르고
      제 욕심에 박차는것 같음
      남자입장에서 보면

  • @user-rl6nw6vu4j
    @user-rl6nw6vu4j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 에바쌈바꽁치인데....이번사연..... 사랑하는게 행동으로 느껴져요?? 아리까리하면 아닌건데~~~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꽁치욬ㅋㅋㅋㅋ

  • @hnk4758
    @hnk4758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연애 5년후 결혼딱2년 됐네요 일단 마누라 개 사랑하고요 저는 혼자 투자를 도맡아 하기에 외로운부분도 사업이 안될때 힘들때도 있지만 혼자서 이겨내는 방법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완벽한 사람이랑 결혼한게 아니니까요. 서로 완벽하지 않다는걸 알고 같이 양보하며 사랑하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가 이루어지는것만 해도 좋은 배우자라 생각합니다~ 😊

  • @박현숙-g6d
    @박현숙-g6d 4 місяці тому +1

    사랑이 바로 안정감을 주는 것입니다. 가장 밑에 깔린 감정이 편안함과 안정감입니다.~~~사랑하여 결혼하는 것이 옳습니다.

  • @웅2보리
    @웅2보리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웃겨 😂😂😂😂
    감각님 말씀이 맞는듯...근데 한가지 조심스러운게...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사랑이 없는게 아니라면 쿡 찔러서 받는 대접도 어떻게 계획있게 찌르느냐에 따라 받는 재미가 있어서 행복할것도 같은데 만약 집안 성화에 어쩔수없이...친구들 다 하니까 어쩔수없이..어차피 결혼 생각은 있었는데 마침 저 여자가 대쉬해 왔으니까...사랑보단 어쩔수없이가 더 크다면 결혼 생활 내내 10번 찔러 1번 대접 받게 된다면...부디 그런일 없길 바랍니다😂

  • @gagnerem
    @gagnerem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사연자님이 스스로를 대하는 태도나 마인드가 더 걱정이네요. 물론 본인도 그래서 사연을 보내셨겠지만 그런 태도의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는 사연자님의 마음 상태를 더 들여다 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사랑이란 단어로 사실 스스로의 불안함을 감추는건 아닌가요? 적극적이지 않은 남자분 보다 사연자님이 아직 결혼 하면 안되는 상태 같아요. 내가 나를 스스로 존중한다면 내 자신을 그런 상태로, 그런 대접 받게 놔두지 않을 것 같거든요. 진짜 사랑이라면 남자분 태도가 문제도 아니었을거구요, 더 큰 사랑이라면 누가봐도 남자분이 원하지 않는 일을 진행하지 않았을거예요. 사연자분 왜 결혼 하고 싶으신지 궁금하네요

  • @whoami01234
    @whoami01234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엄…. 하지 마십쇼 이혼보단 파혼이 쉽습니다.

  • @0무무
    @0무무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언니! 즈히남편도 시니컬해요. 뭐 하자면 그냥 따라오는편이고 애정표현 크게 못하고 프로포즈도 딱히 뭐 없고 결혼식때 제 동생이랑 말맞춰서 춤춘거밖에 없는데...🤔8년 살아보니까 안행복한가.. 사랑받는느낌이 없는가...
    그건 또 아닌거같어유...
    언니말대로 표현방식이 시니컬해서 그렇지 사랑하는게 아닌건 또 아닌거같고...
    항상 애정표현 엎드려절받기하는듯하지만 또 대답하는거 들어보면 다른여자한테는 관심 1도 없고 나만 보고있었다는게 이제서야 느껴져영... 애키우느라 로맨스에 신경쓸 겨를이 1도 없엇네유...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춤춤거 크다ㅏㅏㅋㅋㅋㅋㅋㅋㅋ

  • @aprilkim2057
    @aprilkim2057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사랑없이 결혼은 어떻게할까요? 사별까지 가려면 60년은 같이 살아야하는데ㅠㅠ
    지금이 최상의 상태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마음은 크지만 표현이 서툰거라면 몰라도
    학구파에 데면데면, 배려나 꽁냥이 전혀없다면 외로움은 점점더심해질거예요 특히 애낳고 육아하면 답답해 가슴치는 날들이 많을거예요😢 리동무감각언니커플처럼 티키타카 잘되는 영혼의짝을 찾아 갈린레고를 완성합시다!!!
    감각온니를 표본으로 삼으시면 좋을것같아요ㅠㅠㅠ

  • @eo5669
    @eo5669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 사연 생각하면 할 수록 화나네요. 남자는 표현은 잘 못해줘도 행동으로는 여자한테 다 맞춰줬고 여자도 이건 느껴져서 사연에 그런 내용을 썼잖아요. 근데 그럼 여자는 남자한테 뭘 해줬나요? 사연 아무리 꼼꼼히 봐도 본인입장에서 쓴 글인데도 하트뿅뿅 눈빛만 줬단 얘기밖에 없는데요? 최소한 대화로 풀어보려고 노력이라도 했나요? 그냥 자기혼자 제멋대로 판단해서 꿍해있고 입 꾹 닫아버렸잖아요. 사연만 보면 여자는 남자한테 사랑이 없어서 해준 게 없어보여요. 남자한테 직접 말은 못했더라도 사연에라도, 전 그 남잘 위해 ~까지 했는데 그 남잔 저한테 ~밖에 안 해요, 라는 말도 안 했잖아요. 나이는 차니 남들처럼 결혼은 하고싶고. 안정감을 위해 사랑없이 하는 결혼 하는 쪽은 오히려 여자쪽으로 보여요. 사람이 뭔 독심술사도 아니고 대화로 풀어봐야죠. 남자가 논문 등의 이유로 컨디션이 안 좋아서 말투가 다정하게 안 나왔을 수도 있고, 연애 8개월차면 이제 호르몬의 장난은 끝나갈 시기라 연애초의 그 눈빛이 안 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 대화를 해봐야죠. 여자는 지금 꿍해있으면서 이걸 풀 생각도 없고, 아이 낳으면 좋아질까요라니. 지금 본인이 안 괜찮은데 아이에게 행동이 곱게 나갈까요? 애는 무슨 죄예요. 애만 불쌍하네요.

  • @아임그루트-j1c
    @아임그루트-j1c 7 місяців тому +1

    3:14 다시 봐도 놀라는 포인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도 요상스러운ㅋㅋㅋㅋㅋㅋ

  • @truehope2344
    @truehope2344 9 місяців тому +14

    언니 T 아니에요! 언니는 선 공감 후 조언을 아주 잘 할줄 아는 F 입니다❤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티!!!나 에푸야!!!!🙋🏻‍♀️🥰

    • @구너에버
      @구너에버 9 місяців тому +4

      ㅋㅋㅋㅋㅋ지나가는 t 칼로 쑤시넼ㅋㅋㅋㅋㅋ
      공감을 몰빵한 나머지 광역 어그로 끌어버리기~~

  • @jaylee1028
    @jaylee1028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남성분이 사연자분을 아끼지 않는다거나 사랑하지 않는다고는 안보이네요.
    물론 애정의 경중은 있을지는 몰라도 이분은 분명 표현에 대한 학습(?)이 부족한 분 같거든요.. 저처럼....😅
    저도 얼굴빨개지거나 입간지러운 말들은 못하고 어물쩡 넘어가거나 식사메뉴 하나를 고를 때도 그냥 다 좋으니 본인이 먹고 싶은거 있으면 고르라고 했답니다. 물론 이런 부분을 여자들이 별로라고 생각한다는 것도 어느정도 알지만.. 그 것 또한 상대방에 대하여 제 나름대로의 배려와 표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굳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 말고, 생기지도 않은 미래의 걱정도 만들어 하지 마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감각님~
    그런 이야기 한다고 아줌마 같지는 않답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

  • @kai2300-f7
    @kai2300-f7 Місяць тому

    남자를 너무 잘아시네요 남자가 다 알때까지는 원하는게 있으면 꼼꼼하게 세세하게 알려줘야 이해하고 좋아합니다
    원래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고있으니까요

  • @areum_bicpit
    @areum_bicpit 9 місяців тому +5

    같이 있을때 외로우면 정말 힘들것같아요~저도 결혼을 했지만 정말 사랑하고 남편이 저를 좋아하는게 티가 나지만 표현이 서툴다보니 가끔 서운한데

  • @adll12
    @adll12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두 분이서 깊~~이 대화해보시면 좋겠어요. 제3자가 이런거 아냐? 저런거 아냐? 하는 걱정 섞인 말 해준다지만 그게 도움이 될까요? 더욱이 결혼할 사이라면 깊이 속얘기 여러번 해야 하지 않나... 평생을 같이 해야 하는데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면 그 자체로 감점인듯 싶어유.. 결국 그 사람 마음은 그 사람만 아는 것입니더 그리고 웬만하믄 남자들은 돌려 말하는 거 없이 내다 꽂아 말하니까 다른 해석 하지 말고 그대로 들으세여

    • @eo5669
      @eo5669 9 місяців тому

      ㄹㅇㄹㅇ 사연만 보고선 남자가 이렇게까지 욕 먹을 만 일도 아닌 거 같은데 욕 엄청 하는 댓 많아서 놀람. 다들 얼마나 꼬아서 생각하면..

  • @damisrabbit
    @damisrabbit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처음엔 신랑에 외적인 모습에 끌렸는데
    다정다감하지 않고 성격이 생각보다 시니컬한듯 하니
    조금씩 환상이 깨지는듯 하네요
    근데 남자는 내가 진짜 좋아하지 않는 여자의 부탁, 시간, 돈 쓰지 않아요
    예랑분도 구지 좋아하지 않았음
    관계가 더 지지부진 하다 끝났을 듯 해요
    원체 표현이 없는 사람이니
    아마 사연자분에게 한 표현들이 그나마
    좀 노력한걸 꺼예요
    프로포즈 같은경우는
    생각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남자 많아요
    왠지 예랑 친구들도 성격 좀 비슷할듯 해서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막 찾아볼 성격도 아닌거 같고
    친구들도 막 뻑적지근하게 이렇게 안해서 잘 모를꺼 같은 생각...
    왠지 사연자분은 남친이 먼저 알아봐 주고
    표현도 다양하고 이벤트 많고 이런 연애를 꿈꾼듯 한데
    고른 사람은 시니컬한게 매력인 사람을 골랐으니 당연히 반응이 적을수 밖에 없을듯 해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정 안맞고 나혼자만 노력하는게 힘들고 지쳐버릴듯 하다
    이렇게 생각 드시면 지금이라도 헤어지시고
    이래 저래해도 지금 남편이랑 결혼하고 싶고 헤어질 준비가 안됐다 하시면
    사연자분께서는
    "나만 노력하고 나만 좋아하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정확히 원하는 포인트를 말해주고
    같이 호응을 이끌에 내야 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결혼하면 연애초처럼
    연애감정에 불태우며 사는 사람 많이 없고
    그냥 잔잔바리로
    아~~ 무사히 왔구나, 곁에 있구나
    나랑 같이 지내는구나
    이정도 느낌? 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형제 처럼요 ㅋㅋㄱ
    결혼해도 외로울때가 오지만
    취미나 일, 육아 하다보면
    그또한 지나갑니다 ㅋㅋ

  • @blackat9052
    @blackat9052 5 місяців тому

    같이 살게 될 사람과 미리미리 많은 대화 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혼자 상상하고 혼자 판단해서 결론 내릴거면 결혼 해서는 안돼요

  • @정재성-i4x
    @정재성-i4x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좀 아닌거 같은데. 잘 맞는 사람과 해야 행복합니다. 살다보면 맞는게 아니라 안 맞는 건 안 맞아요.

  • @박박-f1g
    @박박-f1g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결혼해서 외로운게 미혼때 외로운거보다 훨씬 힘들더라구요. 외롭다고 결혼하시면 절대 아니되옵니다~~~

  • @엘리야-t6p
    @엘리야-t6p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목만 보고 경제적인 안정인줄 알았는데 사연에서의 안정감은 마음의 안정같아서요.. 제3자 입장에선 안정감만 없어보이는데.. 그러니까 사연보내신거 아니에요?

  • @룰루루랄랴랴
    @룰루루랄랴랴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조건이 엄청 좋은가보네요....

  • @user-lb1fg6px9m
    @user-lb1fg6px9m 9 місяців тому +4

    ㅠㅠ 저는 무뚝뚝한사람은 좀 별로더라구요..
    견딜수없을것같아요

  • @행복하자_아프지말고
    @행복하자_아프지말고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썸네일보고 쒸익쒸익 거리며 헐레벌떡 들어왔다가 감각언니 솔루션듣고 안심함 댓글보고 또 안심함 😅

  • @Jay..o_o
    @Jay..o_o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러면서 밖에서 다른 사람들한텐 살갑게 하면 문제가 있고 이기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거지만.. 그냥 사람의 온도가 저런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게 나와 맞냐 안 맞냐의 문제인 건데 그게 내 배우자가 될 사람이라면 그 크기가 크고 가까워지는 거지..
    대접에 물 한 사발 받아 놓고 촛불 하나 켜놓고 손 꼭 잡고 이야기를 해 보세요.ㅋ 사람은 고치려 드는 거 아니라지만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 선까진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거든요. 모르고 깨닫지 못해서 그냥 하던 대로, 편한 대로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왜 유난이냐 불편하게 하냐 구속하려고 하냐 해도 좋은 분위기로 세 번 정도는 해 보세요. 당신 배우자가 될 내 마음이 이렇다, 당신과 앞으로 즐겁게 잘 지내고 싶은데 생각이 이런 쪽으로만 간다 빈 말이라도 좋으니 어떤 이야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요. 아무리 빈 말이어도 사람이 자기가 한 말은 왠지 신경이 쓰이고 생각이 나기 마련이잖아요. 정말 거짓말에 허풍이 일상인 사람이 아니라면.ㅋ
    저러는데도 그냥 일관되게 이전의 페이스라면.. 거기에 맞춰 살든지 정말 다른 길을 찾아보던지 해야겠지요. 왜 뭐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가부장적에 살림 하나하나에 간섭하면서 가르치려드려는 사람보다는 나을 수도 있잖아요.ㅎㅎ;
    아무튼 파이팅입니다!

  • @rntjd
    @rntjd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도움이됩니다
    나도참는거같아서
    왠만하면 바로바로 소통하려 노력해야겟다

  • @돌파장인
    @돌파장인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각님 컨텐츠 보다면 많이 느낌니다.
    여자랑 남자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거.
    그 다른점을 맞춰줄수 있는 자세와 태도가 되었을 때 결혼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그 피곤함을 감내할 자신.

    • @권감각
      @권감각  8 місяців тому

      ㅎㅎ신기하죠

  • @lemmonk7130
    @lemmonk7130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남편이 좋다고 적극적이라 희망을 가지고 결혼했어요. 근데. 결혼하니 이래저래 더 부딪히는 현실이 많아서 사랑이 커지질 않는거에요. 더군다나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밤대화도 영안되고…
    한마디로 저는 행복하지 않네요. 그사람을 사랑하는. 아니 좋아하는 마음이 안생겨서요.. 오히려 님처럼 님이 더 사랑한다면 오히려 남편분보다 더 행복하지 않을까. 반대로 생각해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니 그 사랑을 표현하면 주는 사랑이 행복하죠,, 받는 사람은 별 감흥이 없네요. ㅠ

  • @뾰로롱-e8s
    @뾰로롱-e8s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 결혼하는데 어떻게 안정감을 찾을 수가 있음? 말이야 막걸리야? 그냥 취직하기 싫어서 돈줄이라면서 기대려는거 아님? 난 여자지만 진짜,,,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랑은 친구 할 생각 없음. 무능력 무기력 신의 없음.

  • @ejh7863
    @ejh7863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남자는 가르쳐야 한다고 했어요
    아이 낳았을 때도
    꽃다발 갖고와서 고마워 고생했어 해줘야한다~ 이런거

    • @Ellie-wz9yy
      @Ellie-wz9yy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남자는 좋아하면 티가나요.......

  • @personnel1511
    @personnel1511 9 місяців тому +4

    근데 남자 나이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또래라면 남자도 나름 결혼적령기로 님을 선택했고 님이 하자는대로 잘 따라주잖아요? 과거가 구려서 어떤 여자든 대충 골라서 도피성사기결혼이 아닌이상 싫은 상대가 하자는대로 해주는 남자 별로 없지 않나용..? 감각님 말씀대로 연애기간이 너무 짧다보니 남자분의 시니컬함이 디폴트값인지 볼 타이밍이 많지 않았을 것 같아요. 대문자T거나 의외로 f인데 연인한테도 표현에 낯을 가리는 초대문자 I 일 수도 있고… 예배시댁부모님 분위기보면 대충 그려질텐데 뵙게되면 자세히 봐보셔요. 그리고 타고나길 센스없는 건 어찌할 도리가없어여.. 그래도 말 하는대로 들어는 주는 사람이니까 입력값을 대놓고 잘 입력하시고 내가 말안해준 센스 바라지마시면 괜찮지않울까요? 관심표현의 정도 차이지 다른데서 쎄한 느낌은 없으신거잖어요! 연애때 알고 있던 상대의 단점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심화가 되지 결혼했다고 나아지지않는다더라구요. 결혼은 2차 스텝이지 해피엔딩이 아니니까요ㅜㅋㅋ 결혼은 상대의 단점이 괜찮아지는게 아닌 내가 그 단점을 잘 포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남자분의 짧은 표현력과 낮은 센스력을 내가 잘 커버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타협할 것인가, 입력값을 어떻게 고민할 것인가 를 깊게 서로 대화를 나누며 생각해보시는 것도..! 근데 대화해도 상대방이 협조적으로 나오지읺고 사연자님도 답답하고 캄캄하다면 서로 각자 길을 걷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user_thats5kay
    @user_thats5kay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감각언니 2023년도 덕분에 재밌게 다양한 인생도 배우고 말씀하시는 센스도 배우고 가요😊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재밌는 컨텐츠로 소통해요

  • @위대한민츠비
    @위대한민츠비 9 місяців тому +5

    감각언니 올해가 얼마 안남았어요 ㅎㅎ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hsj8523
    @hsj8523 Місяць тому

    결혼을위한 결혼이라서 그런거죠ㅠㅠㅠ

  • @user-4d930
    @user-4d930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왜 여자들은 사랑 없이 결혼하죠?
    혼자 살아갈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건가요?
    이거야 말로 취집이네요

  • @박태민-v2d
    @박태민-v2d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방금 접하고 유튭까지 둘러보고 갑니다.
    재밌어요. 😂

  • @DeepRootedTreeForest
    @DeepRootedTreeForest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친구들 앞에서도 그렇다면 남자 성격이 원래 그런 거지 별로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거다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도 마음이 있으니 결혼하지 결혼 잘 못하면 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일부러 아무나 붙잡고 결혼하지 않습니다.^^;;

  • @Blackrussian77ax
    @Blackrussian77ax 4 місяці тому

    에프나 티나 상관없어요 표현 못하는 사람도 사랑하면 안그래요.... 외로운 길 가지 마세요

  • @이승화-b7s
    @이승화-b7s 8 місяців тому

    내곁에 오래 있어주겠다는 마음이 사랑이지않을까요 함께 영원히란 마음이

  • @knocker5
    @knocker5 6 місяців тому

    지혜님 엄청 현명하시다. 저도 입력이 필요한 남자라 늘 반성하고 있습니다. 시킨 건 철저히 잘 합니다

  • @7month989
    @7month989 3 місяці тому +1

    적당히 사는 것도 힘들지 않나요? 노후에 월세 받고 살려고 발버둥 치는데 너무 힘드네요.

  • @깔끔남-n2k
    @깔끔남-n2k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남자는 단순해요.
    오히려 남자분이 나중에 사랑을 찾았다면서 바람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사랑 없는 결혼은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새봄-v2e
    @새봄-v2e 8 місяців тому

    나좋아하는거 엄청느껴져도 내가안좋아하면 ㅠ 미안하기만 한 ㅠㅠ
    걍 서로 좋아하는게 최고인데 어려워요 ㅠ

  • @love_sh_
    @love_sh_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에효 쓸데없는 댓글 너무 달려서 삭제했어요. 결혼 적령기라(이제 지나는건가..?) 암튼 저 어리지 않고 주변에 기혼자도 있어요. 둘이 사는거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사랑받는 느낌도 못느끼면서 부르주아 제도로 자신을 가두려하는 사연자가 이해안가고 공감이 안된다는건데 문맥 흐름 파악부터 하셨으면;;글고 요즘 다들 연애만하고 결혼안하려는 추세라 더욱요. 결혼식에 쓰는 돈 시간보다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지니 혼인 출생을 안하는건데. 제가 진짜 모는다고 생각하시는게..그리고 결혼한다고 안정감을 찾는거는 확실히 아닌게 결혼해도 외롭고 불안한 사람들은 또 그렇다는거에요 솔직히 독립적인 성격이면 굳이 결혼 안하고싶어해요 제주변에 끊임없이 연애하지만 굳이 결혼까지 해야한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기혼자들도 요즘엔 세상이 좋아져서 굳이 결혼 안해도 잘 살수있는 시대라고 연애만 하라는 이들이 많아서 쓴건데 아주 가르치려드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ㅠ 둘이 행복하게 잘 산다면 좋은거겠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은 이들이 많다는거 아시잖아요. 건너 돌싱만 여럿이고요.아시아 1위 OECD 국가 9위면 상당히 높은 이혼률인데 분위기 휩쓸려 결혼하는 이들도 많은거 같아서 사연자분에게하는말이였어요. 결혼하신분들 비난하는게 아닙니다.왜 무례하다고 생각하는지 본인한테 하는 소리가 아닌데? 이미 결혼하셨으면 행복하게 사시면 되는거구 미혼이면 굳이 자신을 부르주아 제도에 가두지 않아도 되는 시대라는걸 말하고싶었는데 자고일어나니 뜬금없는 댓글들에 어이없는 1인.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했으니 그만 가르치려하셨으면 ㅠ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앗 전 못 본 ㅜㅡㅜ 제가 먼저 보고 삭제했어야하는데 ㅜㅜ 뭔진 몰라도 생각의 차이는 다 있을 수 있으니 맘 상하지 마시구 흙흙 좋은 아침보내세욧

  • @오예스-s2i
    @오예스-s2i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결혼생활에 입력=출력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거 안 맞으면 화병 생겨요 ㅠㅠ

  • @lestarantedot
    @lestarantedot 7 місяців тому

    다때려부숴도 밤의토크가 맞는다-결혼생활 유지
    다 맞는데 밤의토크가 안맞는다-언젠간 갈라짐

  • @baboya1972
    @baboya1972 9 місяців тому

    사바사 같아요…먼저 예랑이랑 잘 이야기 해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안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여기 많이 적으신 것 같은데 잘 안맞는 퍼즐인 줄 아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은 일단 하고 나면 끝인 그런게 아니라 하루하루 서로(!) 평생 노력을 해야 순항하는 크루즈 여행 같은 건데 한 분이 그 노력을 혼자서만 해야 한다면 배가 산으로 가겠죠… 보이는 결말인데 지금 일단 그 문제를 마주보기 어려워 미룬다면 이혼/바람/돌싱 이런 일들을 나중에 만날 수 있을듯요. 연애랑 달라서 결혼은 일단 하고 나면 법적인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지가 않아요. 집부터 재산…아이가 생기면 아이까지… 휴우…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전 일단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는 주의입니다

  • @지원-m7g
    @지원-m7g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온니 이뻐요

  • @꿀옴마
    @꿀옴마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3의 입장에서 제한된 정보하에 남여관계를 말씀드린다는게 사실 상당히 조심스럽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님의 상황이라면 결혼을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아직 교제하신지도 얼마안됐고 두분다 나이도 충분히 젊으시니까요 정답은 당사자분들끼리 찾고 선택하고 책임지는것이겠지만요 좀만 더 시간을 갖고 많은대화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본심을 이해해보려고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해피엔딩이 되길 바랄께요

  • @vilidian
    @vilidian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정감 = 허영심경쟁

  • @Chulsu99
    @Chulsu99 8 місяців тому

    제목만 봐도 무슨 사연인지 예상이 가는...

  • @Faith_Wish_Love
    @Faith_Wish_Love 9 місяців тому

    6:06 개인적으론 이게 좋음 입력값에 맞게 출력만 하면 되니 시간낭비 돈낭비 안 해도 되고 여자도 만족감 충족되고 서로 좋은건데 그렇지 않은 여자들이 태반이니...

  • @미니맘-z8t
    @미니맘-z8t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언니 저 외롭다구여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ㅋㅋㅋㅋ웃곀

  • @성이룸-j9d
    @성이룸-j9d 8 місяців тому

    단체생활이나 룸메이트같은 사람과 살 맞대고 사는 경험을 살면서 해봐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랑 같이살면 결국 파탄납니다...

  • @jayjayjang8725
    @jayjayjang8725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니 저런데 어떻게 연애가 되나? 저렇게 상처받고 남자가 자기에게 하트 뿅뿅이 안되는데.

  • @열매-b5w
    @열매-b5w 8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본인방에 라꾸라꾸 놓아달라는 요구가 상당히 리즈너블한데.....논문작업때문이라니까 더 이해가 되는데ㅜㅜ

  • @Illi-r3i
    @Illi-r3i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좋아지겠나요? 아휴 속터져ㅡㅡ 좋아질 것 같다고 생각드는데 사연은 왜보냈어요? 사연자분 본인이 이상하냐고요? 네 이상해요... 결혼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누가봐도 이상한 사인이 여러개 보이는데 본인이 프러포즈 해가면서까지 결혼을 진행하네 그리고 무슨 안정감이요..? 남자가 안정감을 주는 행동을 하나도 안하는데 어디서 안정감을 느끼시나요 그냥 남들 다 하는결혼 해서 법적으로 혼인 관계 맺는거에 안정감을 느끼시나봐요 ㅋㅋㅋ좋아하는 사람이랑 해도 힘든게 결혼에 육안데 저런 사람이랑 뭘 함께한다고;;;; 사연자분한테 다정하지 못한 성격을 떠나서 사회성이 없어보이는 분 같은데 어떤 부분에서 끌리신건지 궁금ㅋㅋ 회사다니면서 저 사람은 어떻게 결혼했을까...? 싶은 생각 드는 남자들 몇 있는데(기본매너, 대화스킬 사회적 눈치 0에 수렴해서 갑분싸 조짐) 이런 분들이랑 하시는거구나 싶네요..팩폭ㅈㅅ
    자기 자신을 좀 사랑하세요 더 나아가서 본인 친동생이 본인 딸이 저런 남자랑 결혼한다 하면 참 행복하시겠어요 그쵸 어차피 하실 것 같으니 잘 사세요..... ㅋ근데 제3자 입장에선 진짜 지팔지꼰이라는 말밖엔 안나와요... 저런남자랑 결혼하느니 혼자사는게 억만배 낫지 으휴
    결혼 준비에도 시큰둥한 사람이 애낳으면 퍽이나 잘 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애 혼자키우실듯 독박육아 확정임 주변인들 보면 사회성 떨어지는 ㅂㅅ같은 남자 붙들고 여자가 남자 더 좋아하고 애낳으면 괜찮겠지 생각하고 희망회로 돌리는 사람들 백이면 백 싹다 독박육아에 산후우울증 옴. 애낳기 전에도 등신인데 애낳으면 갑자기 다정한 사랑꾼이 될까요..? 임신하고 출산하고 애낳으면 챙길게 한두개가 아닌데 저렇게 결혼준비부터 남일인 것 마냥 나몰라라하고 배우자 될 사람이 프러포즈 받고 싶다는데 가볍게 무시하는 저런 마인드 가진 사람이랑 무슨 가정을 이뤄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풉.... 님을 크게 사랑하지 않는것 뿐만 아니고 대화 자체도 안되는 등신새끼 같네여....
    내말 틀린 것 같져? 살아보세요~~

  • @진지함으로세상을바꾼
    @진지함으로세상을바꾼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뜬뜬뜬뜬 가는길에 구독 눌러줘엉~~
    뜬뜬뜬뜬 가는길에 구독 눌러줘엉~~ㅎ
    내가 봤을때는 남자분이 소통이 좀 낮설어서 그런거 같은데 근데 남자가 안정감을 위해 결혼 한다는건 좀 ...
    원래 내가 원하는데로 되지않는게 사람인데 ..ㅎㅎ 그냥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하고 차근 차근 학습시켜 나가면 될거같은데 ㅎ

    • @권감각
      @권감각  9 місяців тому

      고마워요...구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지함으로세상을바꾼
      @진지함으로세상을바꾼 9 місяців тому

      @@권감각 거 새해가 꼴랑 6일 남았는데 방구석에서 권감각 누나 영상 보는거에 왤케 내가 짠해보이는 거징? 그런데 너무 잼나 크하하핫

    • @nothanku13
      @nothanku13 9 місяців тому

      유치원생이랑 결혼하는것도 아닌데…차근차근 학습을 시켜야한다…. 고구마 🍠1,000개 먹은것보다 목이 매여서 숨막힐듯 ㅠㅠㅠ
      사랑만으로도 할수없는게 결혼이지만, 사랑없이 결혼할수도 없는데…하~ 파혼이 이혼보다 쉬워요 ㅠㅠㅠ

    • @진지함으로세상을바꾼
      @진지함으로세상을바꾼 9 місяців тому

      @@nothanku13 글쌔요.. 영상속 여성분도 남성분에게는 유치원 생일지도 모르죠.
      모든걸 속단하기에는 사연자 내용이 너무 짧다 생각해요 그러니 한쪽으로만 기울어서 생각하는건 조금 내려놓고 중심에서 하나하나
      생각해 봐야 할거같아요
      저렇게 말이 없는데도 좋아하는건 그전에는 괜찮았을지도 모르죠
      어떤 여자가 표현 해주지 않는 남자에게 호감을 가지겠어요..이혼보다 파혼이 쉽지만
      파혼이나 이혼이나 하게되면 힘들어지는건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 @오늘은지지Jizi
    @오늘은지지Jizi 9 місяців тому

    완전공감😢

  • @소금빵-r5g
    @소금빵-r5g 4 місяці тому

    저랑 사연자 남자분이랑 같은 성격인것 같네요. 여자분이랑 남자분이랑 성격이 반대로 인것 같은거에요. 남자 표현이 잘 안되요. 저도 표정이 뚱한편인데요. 프로포즈 어찌 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럴게요 ㅎㅎㅎ 기다려주세요

  • @77seodoc
    @77seodoc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남자 쪽 얘기도 들어봐야죠.

  • @맑은정신-m3i
    @맑은정신-m3i 9 місяців тому

    하지마라
    제발 하지마라
    이런 놈과 결혼하면 절대 후회~~~

  • @뚜뚜퀸
    @뚜뚜퀸 2 місяці тому

    그런데 프로포즈 안받고 결혼하면 안되는건가요? 이미 예식장도 잡고 다 진행중인데... 그거 안받으면 저라도 해야하나 해서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