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개 '스팟'…공장보안·시설검사도 직접 나선다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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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 로봇 개 '스팟'…공장보안·시설검사도 직접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6월 인수한 세계적인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시설 검사와 보안 솔루션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 다이내믹스 최고경영자(CEO)는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국내 첫 미디어 간담회에서 "현대차그룹과는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동성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서로의 지향점이 같아 향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1992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분사해 설립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구글(2013년 인수), 소프트뱅크(2018년 인수)를 거쳐 지난 6월 현대차그룹의 품에 안겼습니다.
    '로봇 개'로 알려진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2족 직립 보행이 가능한 로봇 '아틀라스', 창고·물류 시설에 특화된 로봇 '스트레치'가 대표작인데요.
    플레이터 CEO는 "제조 현장이 로봇과 사람이 함께 일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현재 사용되는 자동화 로봇과 사람의 작업간 가교 역할을 하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도희]
    [영상: 현대차그룹 제공]
    #연합뉴스 #로봇개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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