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이때 사람들은 다 동의하겠지만, 임요환이나 홍진호가 없었다면 지금 한국에 E스포츠 시장 자체가 없었거나, 이렇게 크게 성장하지 못했을겁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 유명 선수분들도 없었거나, 이정도로 유명해지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게 가정법이지만, 분명한건 아무것도 없던 시장을 이정도까지 유명하게 만들고 끌어올린것도, 대중들의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꾼것도 과거 임요환, 홍진호님을 포함한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들의 공이 없었다면 지금의 모습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과 홍진호 그외 많은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있었기에 이스포츠가 뿌리를 내릴 수 있었지만 뿌리를 내린 뒤 물을 주고 태양을 받도록 자양분이 되어준 것은 온게임넷 게임방송사이며, 이러한 임요환과 홍진호의 대서사를 소개해주고 포장해주었던 전용준캐스터님 이하 중계진들이 있었기에 그들만의 지하리그에서 서서히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의 팬이기도 했지만 저는 엄전김의 팬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판을 만들고 스폰서도 따와서 대회도 개최하고 그로인해 더 많은 팀이 창단하고, 협회(끄응..)도 만들어지고, 국제대회도 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LCK외 그밖에 해외 많은 게임대회의 방송송출은 온게임넷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여져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전용준캐스터의 단독출연을 통해 이스포츠의 역사를 산증인으로부터 전해듣고 훑어봤으면 좋겠습니다. 30대 40대 50대 남성들이라면 아마 재밌게 즐겨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과거 현재 정말 노력하시고 이스포츠에 관여 하신 프로게이머 분들 많으셨지만 전용준캐스터님 역시 정말 많이 관여하셨던.. 스타리그 마지막 인터뷰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땃을때 작년 t1 대 jdg 경기 끝나고 눈물 흘리셨을때 기억이 너무 남네요 전용준 캐스터님 역시 리빙레전드👍👍
홍진호 임요환은 커리어나 성적을 떠나서 이들의 게임과 캐릭터에 스타성이 엄청 났던거다. 홍진호 임요환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남긴 선수들도 있지만 이 두 사람이 지금의 e스포츠 기틀을 마련한 장본인으로 여전히 회자되는 이유는 단순히 1세대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앞서 말했듯 수상경력과 기록을 떠나 그들의 플레이에 팬들이 열광하고 사랑할만한 스타성과 매력이 있었고 어떤 선수들의 경기보다도 쾌감과 감동이 있었기 때문임.
학창시절에 스타를 미친듯이 좋아했고 프로게이머가 못 이룬 꿈이어서 항상 두 분은 저에겐 우상입니다. 아직도 저는 임진록이라는 단어만 봐도 설레는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두 분이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오면 스타리그를 보며 꿈을 키우던 저의 어린시절이 빛바랜 추억 속 사진이 아니라 다시 현실감이 넘치는 영화가 되는 것 같아 좋아요. 포커플레이어로서도 오래 활동하시고 두 분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런 소중한 인터뷰 해주신 유퀴즈도 너무 감사하네요 :)
전용준 캐스터가 울컥하는게 이해가 되는게..당시 스타 프로게임단 이 굉장히 척박한 환경에서 하나하나 쌓아서 여기까지 이스포츠 판을 끌어 올린거고 기업에서 스폰이나 투자를 받기도 굉장히 힘든 상황이 많았음. 어디를 가든 까이고 무시 당하는게 일상 이었고 그런 상황을 겪고 여기까지 끌어 온거라..아마 20여년간의 우여곡절이 주마등 처럼 지나갔을거임.스타 초기 프로 팀 창단시에는 감독이 거의 로드매니저 까지 겸해야 할 정도의 열악한 환경 이었고 연습실 환경 또한 마찬가지 였음.헝그리 정신으로 낭만과 꿈을 쫓던 사람들이 이루어낸 결과물 이기 때문에..당시 1세대 프로게이머 들 과 이스포츠 관련 종사자들을 리스펙 안 할 수 없음.
게임단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T1은 사실상 임요환 덕에 만들어졌는데 창단 당시에 최종 결재권자가 실무자한테 '제일 유명한게 임요환 선수인거 같은데 농구로 따지면 허재 정도 되느냐?' 라고 질문하니 '허재는 발 끝에도 못미치고 NBA에 마이클 조던입니다' 라는 말에 도장을 찍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죠 ㅋㅋㅋ
임요환의 등장은 정말 충격 그자체였지 잘하는 수준이 엄청 차이나는게 아니라 아예 다른 느낌이었음. 그 이전에 스타라는 게임이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지만 임요환은 갑자기 미래인이 과거로 가서 기술을 전수해주는 느낌이었음. 지금이야 지형이나 스타의 버그같은것들을 활용한 다양한 전술과 스킬이 있지만 상당수가 임요환이 처음 보여준게 많음. 정말 대단한건 임요환은 프로로서 팬덤문화나 팀스포츠로 체계를 다 잡아놓고 본인의 수익을 팀으로 돌려서 팀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지금의 시스템 기반이 그때 만들어졌음. 인기가 어느정도였냐면 당시 연예인포함 팬덤문화는 인터넷 카페 문화였는데 임요환이 동방신기 다음으로 많았고 기억으로는 70만까지 갔었던 기억이 있음. 당시 지금도 다아는 날고 기는 상당한 가수들보다 인기가 많았음. 해외 인지도도 최고였던게 당시 국내스포츠 선수는 외국인들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BOXER(임요환아이디)는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정도로 엄청났음
그때당시 온게임넷 스타리그 광팬으로서 저 준결승은 엄청난 이벤트였음 마치 챔스 준결승에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만난듯한 남진과 나훈아가 만난듯한 임요한은 명성에 비해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활약이 적은 시기였고 최은성 이윤열 등의 신예 테란유저들이 평정하고 있던 때에 이 둘의 준결승 만큼은 정말 임진록이란 이름에 걸맞게 대단한 이슈였는데 극단적 빌드인 초반벙커로 그것도 세번연속 끝나버리까 그 허탈함이란 엄청났었지
학창시절 스타1 마지막 스타리그 전용준캐스터 멘트 들으면서 많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이 생각나서 가끔씩 유튜브에 검색해서 보곤 하는데 그때만큼은 그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제 학창시절을 즐겁게 해주신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 수많은 스타 전프로에게 감사드립니다.
난 콩진호 역할도 크다고보다 물론 세상은 1인자를 기억하고 1인자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콩진호 존재가 없었다면 1인자가 이렇게 주목받기도 쉽지 않았음 1인자가 아무리 뛰어나면 뭐해 그를 막아서는 벽같은 존재가 있고 그걸 뛰어넘으려고 전략을 짜는거고 그런 전략을 보면서 열광하는거니깐 만약 별다른 전략없이 간단하게 우승하는 1인자라면 그게 재미있을까? 1인자는 항상 1인자로 있기 위해 노력하고 2인자는 1인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걸 아니깐 빅매치 라이벌 매치 등 주목받는거고 둘이 같은 세대에 존재했기 때문에 e스포츠가 발전한거임
![[임진록 더비] 누군가 라이벌을 묻거든 '임진록'을 보게 하라 | 덜 지니어스2 EP.2+2](http://i.ytimg.com/vi/Vg4u5QIPmVI/mqdefault.jpg)
![[임진록 더비] 누군가 라이벌을 묻거든 '임진록'을 보게 하라 | 덜 지니어스2 EP.2+2](/img/tr.png)
![[#유퀴즈온더블럭] 건치 댄스부터 '아 안돼!' 짤까지🤣 밈스타 밈부자 #이병헌 이 밝힌 솔직한 마음 ㅋㅋㅋㅋ | #갓구운클립](http://i.ytimg.com/vi/mF1zjgCI2fs/mqdefault.jpg)
게임캐스터라는 직업이 있기까지.... 전용준 캐스터의 역활이 적지 않은데... 이렇게 중간 인터뷰로 참여만 하기에는 너무 아쉬운데.... 꼭 전용준 캐스터만의 인터뷰도 꼭 해주셨으면 합니다. ㅠㅣ;ㅠ
선생님 역할이요 역할...
전캐님이 출연을 고사하시는 게 정배인듯 하네요. 유명 프로게이머들 나오는데 전캐님 섭외를 안했을리가 없을듯.
역활도 너무 아쉬운데...
전용준 서울대 출신입니다 뜬금없지만 그렇다구ㅋㅋ
진심으로 바랍니다 전용준님 유퀴즈
다음에 전용준 캐스터 단독으로도 유퀴즈 출연을 해야 합니다.
전용준 캐스터 뎃글마다 저도 유퀴즈 초대해 달라고 달고있는데!!! 꼭 보고싶습니다!!
유퀴즈~~~~~~출연을~~~~~~~~시이자악~~~~~~하겠습니다아ㅏㅏㅏㅏㅏ
저도 이댓글쓰려고 왔습니다 전용준캐스터님 꼭좀 단독으로 부탁드립니다!!
진짜 이스포츠의 신화에 한 축을 담당하고 계신데... 소림좌, 정용준 캐스터님들도 언젠가 유퀴즈에서 봤으면
유느님이랑 전느님 둘이 진행배틀 뜨겠네 ㅋㅋ
전용준 캐스터의 눈물은 잊을 수 없습니다.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때
스타리그 마지막경기때도 ㅜㅠ
전용준 요즘 롤방송 하는거봐라
가래 끓고 쇠 긁는 목소리 개듣기싫다. 이정도로만 나온것도 영광인줄 알아야지 아직도 과거에 취해 사노??
@@ssadegi2 그래봐야게임인뎅몰..ㅡ그렇게까지
13:28 용준좌 울컥하시는데 나도 울었다 진짜ㅜㅜ
우리 나이때 사람들은 다 동의하겠지만,
임요환이나 홍진호가 없었다면 지금 한국에 E스포츠 시장 자체가 없었거나, 이렇게 크게 성장하지 못했을겁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 유명 선수분들도 없었거나, 이정도로 유명해지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게 가정법이지만, 분명한건 아무것도 없던 시장을 이정도까지 유명하게 만들고 끌어올린것도,
대중들의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꾼것도 과거 임요환, 홍진호님을 포함한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들의 공이 없었다면 지금의 모습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backroom_noin 공감합니다..임요환 홍진호 없었으면 이스포츠가아니라 그냥 게임폐인소리들었을거같애여 대한민국 이스포츠가 이렇게까지 발전하고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하는건 두선수의 헌신?이있었다고봅니다!
국방부에서 임요환 게임하라고 공군에이스 창단한것만 봐도 사이즈 나오지 않음? ㅋㅋㅋㅋ 미친거임 ㅋㅋ 진짜 E스포츠 그자체였음
페이커도 못한거임
군사적 역량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전략이 게이머들로 인해서 개발 됐던 게임
그런 임요환을.. 쩌리 강도경이 갈굼..
원희룡 유일의 업적이 저겁니다 공군에이스
대단하네
용준좌도 불러주세요~! 유퀴즈에 꼭 불러야하는 분입니다!
패키지로 엄재경,김도형 해설위원과 함께....
@@kijoonsong886나이트 삐끼는 좀 빼자
@@kijoonsong886 엄옹은 게임계 떠난지 오래고 캐리는 티비나오기 좀 그렇지
여러분의~~~ 힘찬~~~ 함성소리와함께~~~ 유퀴즈 시작~~~~~~~~ 하겠습니다~~~~
@@박무명-q6x 캐리는 아니더라도 엄옹은 함께 불르는게 맞지
임요환이 판을 만들고, 홍진호가 그 판이 흥행될수 있는 최고의 라이벌이 되고, 그걸 전용준캐스터가 세상에 전파해주면서 지금의 거대한 이스포츠 시장이 시작되었다.
솔직히 임요환은 홍진호 없었어도 흥행시킬 능력이 있었음.
@@물요주세요하지만 홍진호라는 최고의 라이벌이 있기에 2배 3배 더잘된겁니다. 라이벌리 없는 스포츠는 흥하기 어렵습니다.
@@석민-s4x그니까 그라이벌은 누구든 될수있었음. 가림토 박정석 강민등등 누구든 홍자리는 대체가능했음. 다들 임 꺽고 우승하거나 중간에 꺽고 올라가서 우승했으니까.홍? 우승한번 못했는데 저 말되안되는 레전드 임이랑 라이벌리?
@@물요주세요 대체 불가능했을거같은데요? 그때 스타보신분 맞나싶네
김도경한테도 가끔털리던게 임요환인데 홍진호랑 상대적적봐라 라이벌이니까 비슷한사람이 있으니 흥행했지
홍진호진짜 레전드네 ㅋㅋㅋㅋㅋ 발음부터해서 마지막인터뷰까지 너무웃겨
16:15
마지막 인터뷰 진짜 명언임...
진짜 홍진호 겁나 웃김 ㅎㅎㅎㅎ
임요환과 홍진호 그외 많은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있었기에 이스포츠가 뿌리를 내릴 수 있었지만 뿌리를 내린 뒤 물을 주고 태양을 받도록 자양분이 되어준 것은 온게임넷 게임방송사이며, 이러한 임요환과 홍진호의 대서사를 소개해주고 포장해주었던 전용준캐스터님 이하 중계진들이 있었기에 그들만의 지하리그에서 서서히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의 팬이기도 했지만 저는 엄전김의 팬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판을 만들고 스폰서도 따와서 대회도 개최하고 그로인해 더 많은 팀이 창단하고, 협회(끄응..)도 만들어지고, 국제대회도 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LCK외 그밖에 해외 많은 게임대회의 방송송출은 온게임넷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여져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전용준캐스터의 단독출연을 통해 이스포츠의 역사를 산증인으로부터 전해듣고 훑어봤으면 좋겠습니다.
30대 40대 50대 남성들이라면 아마 재밌게 즐겨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페이커가 E스포츠계의 '최고'의 슈퍼스타라면, 임요환은 '최초'의 슈퍼스타임
따옴표 쓰는거 왜 이렇게 찐같지ㅋㅋㅋ
@@fantasticBull얼른 처자라 잼민아
@@fantasticBullㅋㅋ 니가 이런 댓 다는건 잼민이 같음
이기석이 있었죠
@@fantasticBull저게 찐같으면 넷커뮤 그만하고 책 좀 읽어 그런말하는게 더 없어보여
승패가 어떻든 영원한 레전드 ㅎㅎㅎ
제작진분들 전용준 캐스터님편도 만들어주세요 ㅠㅠ
임진록만큼이나 우리 용준캐스터도 이 판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신 분인데 항상 그림자같이 뒤에서만 조명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유퀴즈 혹은 다른곳에서라도 전용준 캐스터님이 주인공이 된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페이커는 1을 10으로 만든 사람이고, 임요환은 0을 1로 만든 사람임.
임요환 이전에 e스포츠라는 건 대중에게 없는 문화였다.
+
야 니네 숫자놀이 그만해...
ㅇㅈ
오 표현 굿
홍진호는 2를 만든 사람이다
@@김유신-s3n왜쳐 22
@@김유신-s3n아닙니다 2그자체입니다 정정해주세요. 아닙니다 2그자체입니다 정정해주세요
세월이 너무나 많이 흘렀지만 25년 전 전용준 캐스터님의 그 목소리를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흥하세요! 응원합니다!!!
전용준 그리고 정소림, 성승헌 등등 캐스터님들 단체로 나오셔도 말 재미나게 하시는분들이라 좋을듯 합니다
10:05 진짜 e스포츠 자리잡는데 귀인인 임요환이 1세대여서, 그 라이벌이 홍진호여서 정말 다행이다.
누구 말대로 자리 잡기 전 인성 바닥인 애들이 선례가 됐으면 게임하는 애들 다 저렇다고 여전히 아침마당 바닥을 헤메이고 있었을듯.
임요환
1세대는 쌈장 이기석이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주딩이 나불대지말그라
그렇게 좋아한다면 이름은 잘 알아보고 쓰시길
그리고 갑자기 아침마당 비하는 왜 나오는건지
과거 아침마당에서 임요환 선수를 불러놓고 조직 폭력배에 연관되어 있냐느니, 억대 연봉을 받으면 수백 수천은 새 발의 피냐느니 하는 게임과 선수를 전혀 존중하지 않은 발언/질문을 했습니다. 당연 이렇다 할 사과도 없었고요. @@wontacklim1
@@wontacklim1그 남한테 잘알아보라고 하는 머리로 님도 알아보시길
전용준은 e스포츠계의 유재석임
유퀴즈 단독 출연 기원
제발요
전용준 요즘 롤방송 하는거봐라
가래 끓고 쇠 긁는 목소리 개듣기싫다. 이정도로만 나온것도 영광인줄 알아야지 아직도 과거에 취해 사노??
전용준 캐스터님의 함성이 아직도 귓가에 울립니다 목청이 터져라 게임의 분위기를 이끌어주시고 끝날때쯤 쉰 목소리로 마무리를 하시는데 오늘 열정넘치는 아주 재미있는 경기였구나 알수있었습니다 선수님들도 환상적이었지만 전용준 캐스터
이하 해설위원님들의 업적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보고싶습니다 듣고싶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 현재 정말 노력하시고 이스포츠에 관여 하신 프로게이머 분들 많으셨지만 전용준캐스터님 역시 정말 많이 관여하셨던.. 스타리그 마지막 인터뷰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땃을때 작년 t1 대 jdg 경기 끝나고 눈물 흘리셨을때 기억이 너무 남네요
전용준 캐스터님 역시 리빙레전드👍👍
사비 팀운영에서 SKT 후원받을때 일화가 유명하죠 임원이 실무진한테 임요환이 농구로따지면 허재야? 했을때 음 굳이 따지자면 마이클조던이죠 답하고 지금의 T1... 크 취한다
24년간 모범적인 모습만 보여주는 것만 봐도 레전드임
24년간 모범적인 모습만 보여주는 것만 봐도 레전드임
구렇네요큰 구설수 없이 성실 ㅡ중독자와 달리 탑은 달라요
아 왜 2번 써지냐
마지막 인터뷰 왜케 웃기죠 ㅋㅋㅋㅋㅋㅋ
요한 : 진호가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성공하기 힘들었을 거예요
진호 : 저는 요한이형이 없었으면 더 성공했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사이 영원하시길!!!♡♡♡
홍진호 임요환은 커리어나 성적을 떠나서 이들의 게임과 캐릭터에 스타성이 엄청 났던거다.
홍진호 임요환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남긴 선수들도 있지만 이 두 사람이 지금의 e스포츠 기틀을 마련한 장본인으로 여전히 회자되는 이유는 단순히 1세대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앞서 말했듯 수상경력과 기록을 떠나 그들의 플레이에 팬들이 열광하고 사랑할만한 스타성과 매력이 있었고 어떤 선수들의 경기보다도 쾌감과 감동이 있었기 때문임.
임진록(임요환,홍진호)이 있어서 행복했었습니다.
제작진 뭐함?? 용준좌는 이렇게 잠깐 나올게 아니라 주인공으로 섭외해야지
학창시절에 스타를 미친듯이 좋아했고 프로게이머가 못 이룬 꿈이어서 항상 두 분은 저에겐 우상입니다. 아직도 저는 임진록이라는 단어만 봐도 설레는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두 분이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오면 스타리그를 보며 꿈을 키우던 저의 어린시절이 빛바랜 추억 속 사진이 아니라 다시 현실감이 넘치는 영화가 되는 것 같아 좋아요.
포커플레이어로서도 오래 활동하시고 두 분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런 소중한 인터뷰 해주신 유퀴즈도 너무 감사하네요 :)
우리의 어린 시절을 스타로 뜨겁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ㅎㅎ 포커도 좋은 성적 응원할게요!!
13:38
저는 이 분 성함은 몰라도 엄청 오래전부터 밈이나 스쳐지나가는 영상으로 많이 뵌 것 같은데.
울컥하시는 것 보니.. 얼마나 e스포츠를 오랫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왔고 응원해왔고 노력해오셨는지 알 것 같음
16:24
형님 이정도면 그냥 글을 못 읽으시는 거 아닙니까.
암산도 안되고 글도 못 읽으시면
저희가 많이 슬픕니다.
(실제론 ㅈㄴ 웃고 있음. 왜케 웃기냐 저형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게임 고르는거 성격 나오네
콩: 내가 잘하는걸로 대결하자
임: 니가 못하는걸로 대결하자
전캐..ㅠㅠㅠㅠㅠ 진짜 너무나도 애정이 깊으신 분.. 말씀하시는데 저까지 찡해요
이분들 덕에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정착되었죠
역대전적 임요환 3승이 앞서는건 3연벙이 한몫함..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그러네
이왜진ㅋㅋㅋ
그렇게 정교하게 계산하지 마시라구여ㅠㅠ
그런 듯
1이2에게3을 해버렸을 뿐
전용준캐스터님 역시 겸손하시고 대단하시네요 물론 1세대 선수들이 있어서 지금 e스포츠가 탄생했지만 선수만큼 전용준, 정소림 이런 캐스터분들이 우여곡절 다사다난한 e스포츠였어도 끈을 놓지않고 누구보다 애정으로 지켜오셨기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두사람은 얼굴만봐도 기분좋아짐
선한영향력
저 때 임요환의 인기가 어땠냐면....저 오리온이라는 팀도 임요환 때문에 생겨났고 그 뒤에 공군 에이스도 임요환 때문에 생겨남. 그야말로 룰메이커였음.
동양오리온 skt t1 공군에이스 다 임요환 땜에 생긴거죠
@@eoddl0티원 만들어서 페이커가 나오게 한사람.
공군 창단 조건부터가 임요환 입대였죠
미국기준 제일 유명한 한국인이었을걸ㅋㅋ
그 3승차이가 삼연벙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
앗 그렇군요!
헐... 그러네??
전용준 캐스터님 인터뷰 보면서 나도 울컥했음. 얼마나 e스포츠를 사랑하는지 짧은 인터뷰에서 다 느낄수있음. 한 열두살쯤 부터 거의 25년 전용준캐스터를 봤으니.. e스포츠계의 아버지. 리빙레전드 캐스터계의 유재석. 꼭 섭외해서 게스트로 모셔주셨으면 합니다❤
이분들이 있엇기에 페이커가 존재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아이돌로 보면 2~3세대가 k팝 세계적으로 유행할 수 있도록 발판을 제대로 마련해주고 4세대부터는 그 혜택을 확실하게 받은 패턴?
@koioi99그럼 조선시대는 왜 뺌
@FM.RADIO.107.7LOVE 그럼 원시시대는 왜 뺌
@@lawzzang0823 그럼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왜 뺌
@@Mirror._.그럼 빅뱅은 왜 뺌
전용준 캐스터가 울컥하는게 이해가 되는게..당시 스타 프로게임단 이 굉장히 척박한 환경에서 하나하나 쌓아서 여기까지 이스포츠 판을 끌어 올린거고 기업에서 스폰이나 투자를 받기도 굉장히 힘든 상황이 많았음. 어디를 가든 까이고 무시 당하는게 일상 이었고 그런 상황을 겪고 여기까지 끌어 온거라..아마 20여년간의 우여곡절이 주마등 처럼 지나갔을거임.스타 초기 프로 팀 창단시에는 감독이 거의 로드매니저 까지 겸해야 할 정도의 열악한 환경 이었고 연습실 환경 또한 마찬가지 였음.헝그리 정신으로 낭만과 꿈을 쫓던 사람들이 이루어낸 결과물 이기 때문에..당시 1세대 프로게이머 들 과 이스포츠 관련 종사자들을 리스펙 안 할 수 없음.
전용준캐스터 단독 초대 진짜 추진해야한다고 봐요
스타리그 세대이지만 스타를 별로 안좋아해서 임요환, 홍진호는 잘 몰랐지만...
친구때문에 스타리그 결승때 전용준 캐스터의 목터져가면서 진행하던 그거는 잊을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진짜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홍진호가 너무 귀여움 게임 잘 몰라서 관심없었는데 피의게임이나 더호텔, 지니어스등 최근에 빠져서 몰아보고 있는데 팬이 됐어요 쭉 응원할게요😊
게임단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T1은 사실상 임요환 덕에 만들어졌는데 창단 당시에 최종 결재권자가 실무자한테 '제일 유명한게 임요환 선수인거 같은데 농구로 따지면 허재 정도 되느냐?' 라고 질문하니 '허재는 발 끝에도 못미치고 NBA에 마이클 조던입니다' 라는 말에 도장을 찍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죠 ㅋㅋㅋ
@@JHeonyK
실릴수밖에요.
당시 절반정도의 프로게이머가 임요환드랍쉽전략을
비열하다고까지
했는데요ㅋㅋ
가만있는 허재는 왜나와 농구 대통령인디 발끝이라니 예의가없네
@@kkmkkm725
근데 냉정하게 보면
허재 = 임요환은
임요환님을 깍아내리는거죠.
업적뿐만 아니라
E sports 를 만든사람인데.
마이클조던이 맞습니다.
@@kkmkkm725 임요환은 t1 스폰받기 전에 개인사비로 4u 운영한 사람이고 허재는 kbl 구단 부실 경영으로 제명된 사람인데 임요환이 억울하지 ㅋㅋㅋㅋ
@@댕댕이와마루 당신들이 그렇게 생각하셔도 내기억에는 제가본 농구선수중에 최고였고 천재엿습니다 스타는 홍진호 김성준 이제동트리로 응원했지만 암만 응원안해도 발톱의때라고 표현 하는지 말하는겁니다
13:39 갓용준,,
시자~~~~~~~~악! 하겠습니다.
임요환의 등장은 정말 충격 그자체였지 잘하는 수준이 엄청 차이나는게 아니라 아예 다른 느낌이었음. 그 이전에 스타라는 게임이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지만 임요환은 갑자기 미래인이 과거로 가서 기술을 전수해주는 느낌이었음. 지금이야 지형이나 스타의 버그같은것들을 활용한 다양한 전술과 스킬이 있지만 상당수가 임요환이 처음 보여준게 많음.
정말 대단한건 임요환은 프로로서 팬덤문화나 팀스포츠로 체계를 다 잡아놓고 본인의 수익을 팀으로 돌려서 팀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지금의 시스템 기반이 그때 만들어졌음.
인기가 어느정도였냐면 당시 연예인포함 팬덤문화는 인터넷 카페 문화였는데 임요환이 동방신기 다음으로 많았고 기억으로는 70만까지 갔었던 기억이 있음. 당시 지금도 다아는 날고 기는 상당한 가수들보다 인기가 많았음.
해외 인지도도 최고였던게 당시 국내스포츠 선수는 외국인들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BOXER(임요환아이디)는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정도로 엄청났음
와 임요환 이분은 무에서 유를 만들정도로 이스포츠와 PC방을 흥행시킨 최초의 프로게이머임 이분때문에 기업들의 투자가 생겨나 현재 페이커라는 슈퍼스타가 탄생했다고 봄
전용준 캐스터 당신도 E-Sports 그 자체입니다!!
기대하고있습니다 전용준 캐스터님은 게임쪽에서는 언터쳐블 GOAT 입니다. 꼭 ㅠㅠ 섭외해주세요 ㅠㅠ
이게 사실 비약하자면 대한민국 e스포츠 발전으로 전세계 게임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심지어 헐리웃 영화 중에 레디 플레이어 원이나 엔더스 게임 같은 것들도 다 영향을 받은거라 할 수 있지.
둘 다 정말 덕분에 스타크래프트를 더 좋아하게된 계기인거 같아요
13:13 케스터님이 계셨기에 지금의 e스포츠가 있습니다.
그때당시 온게임넷 스타리그 광팬으로서 저 준결승은 엄청난 이벤트였음 마치 챔스 준결승에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만난듯한 남진과 나훈아가 만난듯한 임요한은 명성에 비해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활약이 적은 시기였고 최은성 이윤열 등의 신예 테란유저들이 평정하고 있던 때에 이 둘의 준결승 만큼은 정말 임진록이란 이름에 걸맞게 대단한 이슈였는데 극단적 빌드인 초반벙커로 그것도 세번연속 끝나버리까 그 허탈함이란 엄청났었지
전캐 너무 멋지고 우리 요환이령 진호형 넘 멋지다
전용준 캐스터님 진짜 이스포츠에 진심이셨기에 저렇게 장수 하시는거 같아요 지금도 너무 좋은 목소히 듣기 좋은 목소리
존경스럽네요 우는거 진짜 나도 울컥함 ㅠ
전용준 캐스터 단독으로 유퀴즈 출연 기원!!!!
코엑스에서 일할 때 e스포츠 경기중계부스 처음 생기고 전용준님 지나다니다 자주 본 거 같은데 열정적으로 중계하시던 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게임은 잘 몰라도 캐스터가 신기해서 중계 지켜본 적도 있음
전캐 제발 단독 인터뷰 해주세요 제작진분들... ㅜㅜ 미국에서도 전용준 캐스터님을 존경하고 esports계의 진정한 goat라고 알고있는데 이렇게 금방 지나가기엔 너무 아까운 분이세요...
학창시절 스타1 마지막 스타리그 전용준캐스터 멘트 들으면서 많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이 생각나서 가끔씩 유튜브에 검색해서 보곤 하는데 그때만큼은 그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제 학창시절을 즐겁게 해주신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 수많은 스타 전프로에게 감사드립니다.
난 아직도 임요환이 페이커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잘했던게 아니라 상상도 못한 전략, 근성으로 만들어낸 역전승, 준수한 외모까지. 게임을 하던 것에서 보게 만들어준 시초. 최초는 최고보다 몇배는 값지고 어렵다
확실히 저두분이 E스포츠계 이끌었지..
밥먹으면서 경기보는게 그렇게 맛났는데
인생에있어서 저렇게 좋은 라이벌을 둔다면 서로 그만큼 성장하고
먼미래에 있어서 이야기거리가 많아서 좋을듯...
인생얘기 하긴 그렇지만~ 저는 스알못이지만 여전히 지금도 스타방송 보는걸 좋아합니다 ㅎㅎ 그리고 1등이아닌,,, 2등도 너무너무 대단하게 성공한 인생이란걸 나이먹고 깨닫고 살아갑니다 ㅎㅎ 홍진호씨 결혼 추카드려요~~!
임요환 WCG 베르트랑과의 경기는 잊을수가 없다 그당시에도 스타는 한국이 최고라 생각하고있었는데 그런와중에 베르트랑이 우라나라 선수들 모두 이기고 올라와서 너무 놀라고있을때 임요환이 갖고놀았지.. 그때의 뿌듯함이란..
둘다 그때 그모습 그대로 잘 활동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제 청춘의 일부!! 사랑스러운 라이벌^^
용준이형! 형도 정말 e스포츠 발전에 한획을 그으신 분이십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중계 부탁드려요!
두분도 대단하지만 이두분들과 여러게이머들을 이쁘게 포장해주고 게임티비의 매력을 느끼게 한 전용준 캐스터도 꼭 한 번 모셨으면 합니다 꼭 모셔주세요
난 콩진호 역할도 크다고보다
물론 세상은 1인자를 기억하고 1인자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콩진호 존재가 없었다면
1인자가 이렇게 주목받기도 쉽지 않았음
1인자가 아무리 뛰어나면 뭐해 그를 막아서는 벽같은 존재가 있고 그걸 뛰어넘으려고 전략을 짜는거고 그런 전략을 보면서 열광하는거니깐 만약 별다른 전략없이 간단하게 우승하는 1인자라면 그게 재미있을까? 1인자는 항상 1인자로 있기 위해 노력하고 2인자는 1인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걸 아니깐 빅매치 라이벌 매치 등 주목받는거고 둘이 같은 세대에 존재했기 때문에 e스포츠가 발전한거임
잔용준 캐스터는 진짜 한결같다 e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ㄷㄷ
20:13 홍진호의 마지막 멘트..웃기면서도 잔잔한 감동. 거기에 진짜로 그럴듯한 공감도 됨..ㅋㅋ 둘다 선수시절 최선을 다했고 구설수도 거의 없는....인간적으로도 좋은 사람들임.
ㅎㅎㅎ 진호씨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
그때 당시엔 감정적이어서
임요환 너무 한다라는 생각과
홍진호 어떡해ㅜㅜ 라는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머리가 식고 나서 보니까
같은 전략을 3번이나 못 막은
홍진호가 프로답지 못한 안일함이었다로
귀결ㅋㅋㅋ
전용준캐스터는 언제 출연하나요. 게임계의 레전드 중의 레전드입니다.
진짜 전캐님은 꼭 모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캐님때문에 e스포츠를 봤거든요!! 꼭!꼭! 보고싶습니다.
그는 정말 e스포츠에 진심입니다!
황제의 팬이였다가 3연벙 이후로 홍진호를 더 응원하고 좋아하게됨
이후로 임요환이 지면 짜증났는데 홍진호가 지면 마음이 아팠다
오왕 말이 멋지다
전설의 시작부터 해서 새로운 직업인 프로게이머분들 게임케스터분들 관련제작회사와 팀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 겜돌갬순이
모두들 행복합시다.!
ua-cam.com/video/llWtgUJZpCw/v-deo.html 이거 보면 시간이 지났음에도 임요환이 어느정도인지 알게됨
공을 두 선수에게만 돌리시는 겸손한
용준좌ㅋㅋ
용준좌께서도 산 증인이자 역사이자
레전드입니다ㅋ
아직도 그때 생각하시면 울컥하시는게
정말 이 형님은 찐이구나 느낍니다
난 아직도 콩의 콩센티 폭풍드랍으로 코택용을 이긴 그 영상을 가끔씩 본다...보고있으면 나까지 힘이 남.
그 날 날씨부터 대박이였죠ㅋㅋㅋㅋ
질풍가도
거기서 만난 커플 결혼했을까
게임에서 프로게이머분들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진행도 한몫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중엔 캐스터 및 해설특집으로 나오면 좋겠어요! 스포츠 캐스터 특집으로 부디 소원입니다!!
유퀴즈 전용준 캐스터도 불러주세요.
정말 유퀴즈에 어울리는 분이십니다!!
패키지로 엄재경 김태형 해설위원도 덤으로,.
1세대 프로게이머분들 스타리그,스페셜포스, 던파, 카트, 서든등 여러 게임대회를 온게임넷, 엠비씨게임보면서 보고 자라던 세대라 전용준 캐스터님 울컥에 나도 울컥할뻔했네
두 분이 계셔서 즐거웠던 시절이 아직도 어제와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전용준 캐스터님 덕분에 재밌게 몰입하면서 경기 볼 수 있었죠
비주얼, 실력, 인성
삼박자 모두를 지니고 온갖 억까를 다 버티며 게임계를 양지로 끌어올린 e스포츠의 토목공사 임요환....
대상혁 이전에 황제가 있었다. 그리고 용준좌 형님 울컥 하시는 모습에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ㅎ
전용준 캐스터랑
정소림 캐스터
인터뷰 해주세요~~~~!!!!!!!!!!!
진호형 명언 진짜 많다... 이번 마지막 말도 그렇고... '2등도 잘한거야.' '2등도 많이 하면 알아주더라고요.' 등등.... 지니어스에서도 쏟아졌지... '못먹을 줄 알지만 삼천원에 꼭 팔아주세요.' 등등...
홍진호 왜케 웃김 ㅋㅋ
용준이형 머리 빠지는거봐라 ㅠㅠ 저도 이제 40대에 접어들엇지만... 참 세월이 무색하네요.. 목소리만은 그 시절 그 목소리라서 너무 좋습니다..
용준좌 단독으로 어케 안되나 .... 안되면 소림좌 랑 같이좀 ㅠㅡㅠ
전용준 엄재경 정소림은 출연해야됨
임요환 홍진호 놀랍게도 한때 같은팀 아이디얼 스페이스팀 이었죠, 참고로 이윤열도 그 팀이었죠 그 팀이 두개로 갈리면서 플러스, SG패밀리
레전드오브 레전드 !
스타는 저그 테란전이 가장 익사이팅한 게임이 된다.
최고의 테란, 최고의 저그 플래이어였기에
둘의 라이벌 관계가 스타판의 최고 흥행 요소였다.
그 스토리를 전캐스터가 만들어 준것이다.
용준캐 도 꽤 권유 많이 받았을 거 같은데 요환과 홍진호를 위해 이렇게 나오다니
게임하면 놈팽이라는 사회적인식을 직업으로서, 문화로서 일궈낸 사람들임. 남들이 닦아 놓은길이 아닌 본인들이 손수 개척했다는건 리스펙 그 이상의 대우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함 ㅇㅇ.
반가운 얼굴들~~
전용준 캐스터님 국가대표 언급하실때 울컥하시는거에서 하나의 길을 개척한 사람이 가질수 있는 슬픔이 묻어나오는게 너무 눈물이 납니다..ㅜㅠ
전캐는 리빙 레전드임
전용준 정소림 다 불러야지 부를거면 두분다 나올 자격이 넘치고 넘침
이 두사람덕에 이스포츠에 스토리라는 즐길거리가 더해졌음.홍진호를 조롱하는 사람도 많지만 홍진호가 있어서 그 당시 스타판 최고의 흥행보증수표는 임진록이었음
너무 멋진 두 선수였죠 ㅎㅎ저의 20년 스타 크래프트 기억엔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이윤열, 박정석, 최연성, 박성준 선수들 이상 등 최고의 선수들도 기억합니다 ㅎㅎ 사실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기간과 여러 캐스터 들 의견상 테란 이윤열 선수가 울타임 최고인듯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