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감성적인 측면, 팬들을 위하는 게임, 감동이 있는 스포츠를 원한다면 가보는 것이 맞았을 겁니다. 하지만, 이기기 위한 프로 스포츠라는 입장만 생각한다면 교체가 맞다고 봅니다. 저는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에서 삼성이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는 것에 실패했지만 이러한 모습이 내년 페넌트레이스에서 보여 준다면 조금은 더 높은 자리에 삼성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 기억하시나요? 선동열 감독이 삼성 감독 되었을 때 선발은 무조건 6이닝이 최고였죠(물론, 그당시는 최대JOKKA, 또는 KO, 기타 등등 현존하는 모든 불펜진 통틀어 최고의 불펜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승리만을 추구하는 그의 플레이에 삼성 올드팬 분들은 욕을 많이 하셨죠. 당시, 양준혁, 박한이를 홀대했지만 이승엽도 없고, 최형우, 박석민도 없던 당시... 우리가 아는 삼성의 시원한 득점 경기를 볼 수는 없었지만 이기는 경기는 볼 수 있었으며 결국 한국시리즈를 씹어 먹었죠. 너무 나간 이야기 같지만, 저는 박진만 감독대행의 저런 모습이 오히려 강단있고, 정에 이끌리지 않는 냉철하고 맞는 판단이었다 생각합니다. 뷰캐넌 선수가 이 댓글을 볼리가 없겠지만, 너무 아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으며 그의 능력은 삼성 팬 이라면 그 누구도 무시 하지 않을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솔직히, 감성적인 측면, 팬들을 위하는 게임, 감동이 있는 스포츠를 원한다면 가보는 것이 맞았을 겁니다.
하지만, 이기기 위한 프로 스포츠라는 입장만 생각한다면 교체가 맞다고 봅니다.
저는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에서 삼성이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는 것에 실패했지만 이러한 모습이 내년 페넌트레이스에서 보여 준다면 조금은 더 높은 자리에 삼성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 기억하시나요?
선동열 감독이 삼성 감독 되었을 때 선발은 무조건 6이닝이 최고였죠(물론, 그당시는 최대JOKKA, 또는 KO, 기타 등등 현존하는 모든 불펜진 통틀어 최고의 불펜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승리만을 추구하는 그의 플레이에 삼성 올드팬 분들은 욕을 많이 하셨죠.
당시, 양준혁, 박한이를 홀대했지만 이승엽도 없고, 최형우, 박석민도 없던 당시... 우리가 아는 삼성의 시원한 득점 경기를 볼 수는 없었지만 이기는 경기는 볼 수 있었으며 결국 한국시리즈를 씹어 먹었죠.
너무 나간 이야기 같지만, 저는 박진만 감독대행의 저런 모습이 오히려 강단있고, 정에 이끌리지 않는 냉철하고 맞는 판단이었다 생각합니다.
뷰캐넌 선수가 이 댓글을 볼리가 없겠지만, 너무 아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으며 그의 능력은 삼성 팬 이라면 그 누구도 무시 하지 않을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뷰 오늘 겁나 잘하고 거의 완봉승이었어. 아쉽 아쉽~~~ 두자릿수 승리 축하축하
뷰캐넌의 이런 열정 짱
이거 세이브 상황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