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큰 돈을 잃었지만 이 채널을 접하고 더 이상 거짓말에 현혹되지 않게 되었음에 감사하고 안도하고 있습니다. 성공에 목마르고 각종 책과 유튜브를 보며 '갓생'을 살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쉽게 성공하는 법은 없고 인풋보다 아웃풋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이것을 늘 명심하고 있다면 흔들릴 확률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23 이게 진짜 심각하다고 느끼는게 (1) 헬스장에서는 3개월도 채 안한 애들이 본인 바디프로필 언제 찍을지를 고민하고 (2) 20대 초반인 남자 대학생들이 코인으로 부자될 생각을 하며, (3) 주식 정보 얻으려고 오픈 톡방에 들어오는 학생들 중에 나중에 나이 들어서 돈벌면 뭐하냐는 애들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인스타랑 유튭이 20대 초반 애들을 너무 조급하게 만든게 아닌지 싶음
맞아요. 그렇게 돈 투자해서 고가의 전자책 구매하고 강의 듣고, 추종자 마냥 열심히 댓글로 쉴드 치면서 본인들은 갓생을 살고 다른 사람은 루저라는 마인드로 뺑이 치던 사람들. 지금 2년이 지난 시점 그 사람들 인생은 크게 변화가 없고 혹은 그들처럼 또 다른 사기꾼으로 양성이 되었죠. 이제는 사람들도 허탈해 하며 피곤해 하며 깨달았을 겁니다. 이 또한 잠시 스쳐지나간 휘발성 트랜드 였다는거. 또 새로운 거품이 생기겠죠
여태 이것 저것 도전하고 실천하면서 깨달은 것들. 1. 소시오, 사이코 들이 돈을 잘번다. 남을 속이는 것에 유능하고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경쟁 상태에서 무감각하고 남을 짓밟는 것에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돈을 잘 벌더라. 하지만 이들은 한 때다. 이런 삶과 사업은 결코 지속할 수 없다. 2. 돈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행복이다. 돈만 쫒는 삶을 살다보면 점점 나도 소시오, 사이코 처럼 되어간다는 것을 느끼게된다. 그렇다고 돈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 그런 삶을 추구하는 것도 불행하다. 현대 사회는 돈 없이 살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돈과 행복의 적정한 밸런스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3. 결국 “진짜” 가 성공한다. 여기서 말하는 진짜는 정말 앞과 뒤가 같은 진짜를 말한다. 사람들에게 단순판매로 끝나지 않고 그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자신의 상품에 자부심을 느끼고 사람들로 부터 신뢰를 받는 사람. 자신이 파는 상품이 만약 음식이라면 자신이 파는 음식의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매일 정진하고 신선한 재료들을 수급하기 위해 발로 뛰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사람. 이런 진짜들이 성공한다. 이 사람들은 자신이 제공하는 최고의 상품에서 행복을 느끼고 돈 또한 남부럽지 않게 벌게 된다.
진짜 맞말..저 키워주신 친척분이 3으로 성공하고 돈 많이 버셔서 내가 요즘 성공 포르노 영상보고 직업에 회의감 느껴서 사업 조언 구하니까 절대 사업하지 말라고 말리시더라구요ㅠㅠ 좋아하는일이라 시작했고 돈도 많이 벌고 재밌게 했었지만 그만큼 몸을 진짜 갈아넣어야한다고..하긴 예전에 내가 본 모습도 평일 주말 할거 없고 바쁜시즌에는 3~4시간 주무시던게 생생…병원 자주 다니시는데 지금도 용돈 가끔씩 주시면서 너라도 놀때는 맘편히 놀고 병원안다녔음 좋겠다고 하시는데 맘찢했어요ㅠㅠ
10대들한테 꿈과 희망, 환상을 파는 아이돌 산업이랑 성인들에게 꿈과 희망, 환상을 파는 자기계발 산업이 비슷하거 같네요. 내가 파이팅할 수 있는 장점도 있겠지만 내 삶을 너무 매몰시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 와중에 진짜와 가짜도 구분할 수 있어야하겠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객관화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유튜브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퍼스널 브랜딩이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게 된 큰 계기가 유튜버 자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다들 (제가 보기에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줏대없이 이리저리 휩쓸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전자책이나, 책을 읽고 다들 너도나도 똑같은 루트를 행하는 것 같네요. 뭐 잘 되면 좋지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가지고 있던 찝찝함을 이렇게 꺼내주는 콘텐츠가 나오다니… 비판적인 사고를 하면 왕따 당하기 일쑤인데 정말 용기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평범한 사람들이 멘탈 안좋을때 그렇게 성공한 사람 보면 이끌릴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또 자존감이 낮아지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여유가 좀 생기니 다시 다르게 보이네요
최근 저도 제가하는 일에 대해 마케팅 브랜딩을 고민하며 지냈는데 결국 본질은 내가 진짜여야하고 진짜 가치를 전달하는 상품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나를 거짓으로 포장해서 사람들을 현혹할 순 있지만 오래갈 순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포장하는게 저는 양심에 걸려 못하겠더라구요 저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쌓고 그게 곧 저의 브랜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쪽에 미쳐서 약 2년간 팔로잉하면서 살다보니 느낀점들이 정확히 나와있는 내용이네요. 제가 쭉 생각해왔던것들을 꼼꼼히 정리해서 영상으로 만든 느낌이랄까? 자기계발분야는 정말 본질없는 엉터리 투성이들이 너무 많죠. 앞서 영상에서 나온 예시인 최고수준이나, 옌마드 이런 부류는 솔직히 이러면 안되지만 혐오스러울 정도입니다. 저는 자청, 켈리최, 주언규등. 이런 사람들은 그나마 이뤄낸게 있다는건 사실이니 저는 분명히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과장에 대한 부분만 제가 알아서 비판적인 사고를 하고 넘어가는데 그냥 정말 매출 1000 (이 업계에 있던 입장에서 너무 쉬움) 찍은다음에 전자책 팔아서 초보가 왕초보 알려준다는 빌미로 낚아먹기. 그 매출로 또 강의내고, 또 전자책 내고, 그걸로 구독자 올려서 경제를 깨달은냥 월 1000벌려면 반드시 읽어야 될 책! 마인드! 뭐 이런식으로 또 구독자 올리고. 솔직히 자본주의로 놓고보면 똑똑한거고, 대신 그걸 보는입장에선 너무 혐오스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쏟아지는 정보들 때문에 목표가 확실하면 방법을 찾기에는 쉽지만, 동시에 스스로 방향성을 잡기 힘든 때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있고, 그 방향은 스스로 고민해서 결정한 것인지, 그 과정은 스스로에게도 투명한지 돌아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성공팔이의 자극적인 문구가 아무튼 먹힌다는 의미는 콘텐츠 많은 콘텐츠 사용자가 그 표현을 수용한다는 의미인데 그 생태계 안에서 결국 거래가 이뤄지는건 쌍방이기 때문에 누굴 온전히 탓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유행에 부합하는 많은 콘텐츠와 빠르게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불안감이 본질을 찾는 걸 너무나 어렵게 만드는 것 같아요. 지금 성공학의 거품이 사그라들면 지금과는 다른 의미에서 자기개발이 유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시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부디 이 영상을 찍으시는 분이 20대이길 바랍니다. 젊은 분들이 이러한 유혹과 기만에 눈뜨고 진정한 삶의 행복과 느림의 미학에 다가가는 순간 한평생 동반자와 금쪽같은 아이들과 함께 이 삶을 헤쳐나가는 즐거움도 깨닫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부와 명예는 반드시 모래위에 쌓으면 안됩니다. 빠르게 쌓는 방법은 많지만, 쌓이고 굳게하고 또 쌓고 굳게하고, 누군가 짖밟았다가 다시 보수하고 정말 한참이 걸리지만 그렇게 쌓은 부와 명예는 다시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느리지만 안전하고 확실하게 사는 법을 배우시는 20대들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당연히 이 채널을 응원합니다
7분부터 나오시는 분 강의 들었습니다 구매대행 사업 강의인데 , 저 포함 저의 동기들중 아무도 제대로 돈번사람 없습니다. 근데 저사람이 인터뷰하는수강생들 매출은 너도나도 1억 2억이랍니다. 뭐 정말 잘된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적어도 제가 아는 수십명은 아니네요. 7:04
@@sso5891 네. 해외구매대행 강의팔이들 매출 다 2~3000 따리들입니다. 1억 되는 분들 강의도 실제 뜯어보면 과거에 해외구매대행 초창기 때 상품 올리면 상품하나로 월매출 3000찍던 시절 매출이고 지금은 대부분 해외구매대행 그만 두고 로켓그로스하면서 해외구매대행 강의 파는 중...
제가 작년에 부자되고 싶어서 유튜브에 나오는 분들 여러 강의 1천만원 가량 듣고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강사들이 책임감 없는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사업(돈)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 : 저는 날개없는 천사예요 (갑X목장) 자신을 "착하다" "좋은 사람이다" 하는 사람은 진짜 경계해야함.
평소 성공 포르노를 즐겨보지도 않고 가끔 재미로만 보는 수준인데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어 신기하고 구독하고 틈날 때 영상 보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깊게 생각하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성공 포르노를 비판적으로 해체 분석하는 부분은 다른 영역에서도 적용되고 참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자기 계발 홍보에 현혹돼서 적지 않은 금액을 결제하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멍청해서 당하는 걸까요? 저는 그들이 간절하기 때문에 그랬다고 봅니다. 간절하면 뭐든 이룰 수 있다는 착각 그리고 간절하면 불안하고 급하고 판단력이 흐려지죠 결국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인생은 무엇이고 엉뚱하겠지만 자유의지라는 개념까지 확장되더군요....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짧게나마 마무리를 하자면 사람이 쉽게 변하면 세상은 혼란스러울 거고 성공에는 행운이 많이 따라줘야 된다는 게 우선 결론입니다. 많은 자기 계발 영상을 본건 아니지만 행운의 역할에 대해선 잘 이야기를 안 하는 거 같더군요 사람들이 싫어해서일까요...ㅎㅎ 앞뒤없이 써서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보면서 처음으로 멤버십 가입도 해보고 좋았습니다
성공팔이들의 사이비신도 만들기 성공하기 위해서 끌어담김의 법칙 말함 그러면서 노력해야된다고 말함 노력의 기본은 책을 읽어야된다고함 1.처음은 책읽기 ㅡ책읽는법 가르처준다고함 ㅡ 혼자 힘들면 내가 그룹을 만들테니 함께 하자고함 ㅡ여기서 여러사람들이 같이 하니깐.잘된다고 말함ㅡㅡ서서히 세뇌되는거 같은데? 2.보통 책읽기가 끝나면. 말하기ㅡ말하기도 책읽기와 비슷한 방법으로 함ㅡㅡ 여기서 사람들이 자기만족하면서 성공할거 같은 느낌을 받아 성공팔이들에게 어느정도 세뇌되는거 같은데? 3.성공을 위해서 꾸준히 해야된다고 말하면서 시간관리. 운동.자기관리라는 명목으로 그들과 계속 연결고리를 만들고 성공이란 단어로 계속사람들을 세뇌 시킬거 같은데 이렇게 하면 몇개월 지나는 동안ㅡㅡ 성공팔이들은 가스라이팅을 계속 하지않을까? 성공팔이들의 세뇌를 받은 사람들은 그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ㅡ 그들에게 빚이 있다는 느낌과 세뇌로 그들의 말을 따르는 신도가 될거 같은데 여기서 성공팔이들이 책이든.강연이든 해서 돈벌이을 하는데. 만일 성공팔이가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신도들이 알아서 막아줄거 같은데 ㅡ 아니면 말고 ㅡㅡ
유튜버님의 약 19분 짜리 영상을 보면서 평소에 해왔던 생각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9:36 에 블라인드로 사용하신 사진은 '김익한' 교수님인데 지금 설명하시는 내용과 김익한 교수님은 전혀 연관이 없는 교수님입니다. 직접 만나뵌적도 있었고 애초에 몇백만원짜리 상품은 판매조차 하는 교수님이에요. 지식인 계층 중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인데 김익한 교수님의 이미지가 사용되었다는 점은 참 안타깝네요.
이분도 성공학 비판이라는 니치마켓에서 퍼스널 브랜딩 중이라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남을 비판해서 유명해지는 길이죠. 이채널도 마찬가지로 전달할 메시지가 곧 바닥날 것이구요(사실 이미 바닥났는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새로운 컨텐츠를 위해 계속 공격할 유튜버나 강사를 찾고 시청자들에게 제보를 받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타인의 추락을 좋아하기에 본인이 맘에 들지 않는 이들을 계속 제보를 하고, 물어뜯고 또 그런 사람들끼리 멤버쉽의 형태로 결속력을 다지고.. 본인들은 현실에 눈뜬 똑똑한 자들이라 생각하고.. 크리틱 포르노라 할까요. 비판적인 자세로 성공 유튜버를 대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네거티브한 삶의 자세는 결국 스스로를 좀 먹게 됩니다. 허황된 동기부여도 안좋지만 회의와 부정적인 생각도 인생을 파멸로 이끈다는걸 잊지마세요..
결국 브랜딩이 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당신이 쓴 댓글 역시 남을 까내리는 네거티브한 결과물에 포함될텐데 결속하여 서로 비판을 이어가다보면 고여서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것도 있겠으나 충분히 합당한 말을 한다면 건전하다고 생각함 포르노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쓸 것이라면 그에 준하는 근거가 있어야 합리적인 비판인거지. 그렇지 못한다면 당신 댓글 역시 또 다른 크리틱 포르노 컨텐츠에 지나지 않는거고 벌써 공감하는 몇명이 생겨났으니까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멤버십 회원입니다. 이런 비슷한 댓글들에 추천수가 많은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채널 주인장은 특정 인물을 "비난"할 의도가 없음을 지속적으로 밝혀왔고, 메시지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공 포르노 제작자들과는 다르게 비판 의견들을 수용하고 있고, 수익 또한 기대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멤버십 최저 금액 월 990원) 해당 영상에서는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키워드가 유행하며 과용되는 사례들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 "네거티브한 삶의 자세", "회의와 부정적인 생각도 인생을 파멸로 이끈다는걸 잊지마세요..", "자기계발 강사보다 더 안좋은 부류라고 생각함" 와 같은 댓글을 다는 것은 성공 포르노를 수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긍정적인 생각만을 외치기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크몽도 그래요. 정말 저품질 전자책이며 정보들 많습니다. 심지어 타로나 사주 이런것들도 갓배운 초보티 나는 사람들이 돈벌려고 하는 경우 많아서 전자책은 거의 크몽에서 구매하지 않네요. 그리고 제가봐도 요즘 퍼스널브랜딩은 남발하면서 사기치면서 하는 경우 너무 많은거같습니다. 역행자 이 책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초보자가 왕초보자를 가르치는 사업 이런걸 이야기하면서 사업해라도 하죠. ㅋㅋ 그래서 전문가도 아닌데 전문가 행세하는 초보자들이 돈벌려고 과대광고해서 하는 경우 너무 많습니다 요새
좋게 말하면 자신이 어디에 라도 말하고 싶어서 환장한 사람들이 유튜브라는걸 써먹는 잔머리 란걸 느꼈고 2019년 봄 을 기준으로 자청 나온 이후 동기부여 뒤집기 가 나오기 까지 3년이 걸렸네요 자기 혼자만 알고있기엔 없어보이고 모두에게 알려버렸으니 권위 게임 으로 변질 됨
변질 그거 맞음. 대표적인게 켈리최.. 물론 실제 자산가 이지만 그 사업을 이룬건 그녀의 외국인 남편이고 정작 사업을 잘 모르는 켈리는 맨날 100번쓰기, 끌어당김, 미라클모닝 이딴거나 맨날 성공의 비밀이라 왕왕거림. 그러면서 점점 자신을 따르는 추종자들이 많으니 그 위에 군림하며 그것을 즐기면서 변질됨
일전에 ㅊㄳㅈ 이 사람이랑 연락이 닿아 만나기로 한 적이 있는데, 약속 날짜와 시간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약속 일정에 40분 운전해서 ㅍㄱ까지 갔는데 맞춰 나갔는데 나오지 않고 혼자 하염없이 기다리고 돌아온 적이 있네요. 돌아오는 길에 전 날 술먹고 잠들어 늦잠 잤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네요. ㅋㅋ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 뒤로 차단박고 신경안썼는데 클래스유라는 곳에서도 강의도 하며 월 1억 번다 여기저기 나오는데 진짜 꼴보기 싫고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이채널 주인장님께 감사하네요~
이 채널 몇몇 영상들을 쭉 봤음. 채널이 비판적 사고 중요성, 동기부여 팔이들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도 공감함. 그러나 정작 이 채널 역시 자기계발 이라는 큰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음. 1. 인간이 어떤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에서 시작해서 풀어가기 때문에 다양한 사례와 케이스들이 나오는데 2. 이런 채널을 볼 게 아니라 현실에서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점검하면 됨 3. 비판을 하는 이유는 대안을 찾기 위해서인데 4. 이 채널은 기존 동기부여 채널들을 비판하고 내세운 대안이 몇 가지 규칙이나 방식만 다를 뿐이지 "실제로 실천하는 방법" 등의 멘트처럼 5. 역설적으로 기존 동기부여 채널과 다를 게 없어 보임.
돈의 속성, 사장학개론을 쓴 김승호가 처음 한국에서 책 출판할때 미국에서 400억대 매출을 올리는 프랜차이즈 사업가라고 사기쳐서 베스트셀러되서 100억 벌었죠. 500명을 모아놓고 한 강연에서 김승호가 당시 미국 프랜차이즈 매출 40억원에 적자 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는데, 출판사가 마케팅을 위해 매출400억원이라고 했다고 출판사 핑계를 댔습니다. 40억 매출을 400억 매출이라고 사기치더니, 7년만에 5천억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기꾼 김승호의 시간당 1천만원 강연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요새 유튜브 스폰서 광고란에 김미경강사가 자주 나와서 안볼 수가 없더군요. 그것도 평소하던 인생 강의가 아니라 주식 재테크 강의여서 의외였네요 황현희는 원래 주식쪽인데 김미경강사의 경우는 인생조언 컨텐츠의 소스가 다 떨어진게 아닐까 의심해봅니다. 아마 조만간 동뒤님이 예상하신 것처럼 하와이도 컨텐츠 고갈로 재테크쪽 강의로 빠질 가능성이 높겠네요 이 주제도 한번 다뤄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SNS에 정보가 넘쳐나면서, 사기꾼들도 덩달아 넘칩니다. 문제는 사기를 당해도 사기를 당하는지 모른다는거. 사기를 치면서도 사기라고 자각조차 못하고 있다는거.. 그렇게 사회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는 거.. 과장광고에 대한 혹독한 처벌과 과장광고 신고에 대한 높은 포상금 제도가 생기기를 바라며.
자기계발 채널들을 몇개 봐왔지만 도움되는 영상들은 각개분야의 지식인들을 데려다가 인터뷰 하는 영상이 다였습니다. 이걸 반대로 말하자면 본인 자체는 크게 알맹이가 없는 경우가 많고 이마저도 본인이 제작한 오리지널 컨텐츠는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을 잘 포장한 모호한 버블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이게 솔직히 사기꾼과 뭐가 다를까 싶더라구요…
13년 전에 나온 책인데..세계적인 마케팅 석학, 필립 코틀러가 '퍼스널 마케팅'이라는 책을 썼었죠. 이 책을 읽고 퍼스널 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오늘날의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은 돈 없지만 돈 있는척 소문내는 방법(사기)으로 자리잡은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인간은 앞뒤 알아 보지도 않고 말만 그럴듯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말에 현혹되는 인간 많음.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 바로 나오는데 정말 한심한 사람들...하긴 그러니까 사기꾼들이 설치는 거겠죠. 아무리 성공팔이를 해도 사람들이 관심없으면 저런 감성팔이 유튜버들이 모두 사라질텐데... 이 분 영상은 널리 퍼뜨려야 한다.
대단하시네요!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문해력이 떨어지면서 긴 글을 읽거나 내용을 곱씹어볼 기회도 의지도 박탈되어 버린 젊은 세대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성찰하고 고뇌하고 힘들게 무언가를 얻어내기 보다는 빠른 과정 간단한 답만 쫓아가는 현 세대의 흐름에 맞는 신종 돈벌이 같습니다.
저는 동기부여 뒤집기 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런 생각을 하고 싶더라고요. 아니 도대체 동뒤님 포함 깨어있는 지식인은 저런 강의는 상술이 과장되었기에 휘둘리지 않을 걸 뻔히 아는데, 왜 아직도 많은 분이 당할까 말이죠. 저는 그거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해답을 생각해봤어요. 정답을 바로 말씀드리자면 "공교육의 붕괴"입니다. 70~80세대가 아닌 90년대생 부터 사교육의 비중이 높아지니까, 공교육이 붕괴되었어요. 학교를 가면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보다는, 어제 학원에서 내주었던 시험에 나오는 기출문제만 풀고 있습니다. 왜냐?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대학교 입학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여기서 기출문제를 푸는 공부는 되게 안좋은 공부에요. 이 공부는 전적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게 아닙니다. 뭐랄까? 주어진 답안안에서 정답을 고르는 객관식이 많았거나 단답형으로 단어만 적는 주관식이 많았어요. 특히 주입식 교육이다 보니까 결국에는 많이 기출문제만 풀면 됩니다. 이 공부는 훗날 개인이 사업을 하거나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한 가지 가치를 놓치는데요. 바로 자기 인생을 제대로 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내 상황에서 필요한 정답을 찾아서 빨리 안전해지고 싶다는 겁니다. 사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내 상황과 내 성향에 맞는 해답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교육이 사교육에 의해 무너졌고, 게다가 당시 대학 입시를 위해서 공부하는 목적으로 하다 보니 지금의 우리 90에서 00세대 들은 불안한 겁니다. 그래서 이제 SNS나 블로그에서 저렇게 지식 산업을 하는 강사들에게 속는 것이죠. 왜냐하면 이들은 너무 불안하고 간절하고, 그럴 때 갑자기 어떤 사람이 선한 영향력 에다가 자기 성과를 자랑하면, 아 누구나 저 사람 클래스를 들으면 나도 그렇게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죠. 그러면 이제 막상 이런 강사님의 수업을 듣는 이들이 막상 잘 될까?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 첫째는 파레토 법칙에 의해서 상위 20%만 잘됩니다. 또한 개인 마다 돈 버는 게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돈 버는 법을 알려주는 강사에게 수업을 배우면 그 사람은 돈 버는 법만 생각하고, 그 스승을 절대 뛰어넘지 못합니다. 애초부터 그 강사님을 전문가로 인식한 것도 있지만, 그거는 표면적인 이유고요. 그 속마음에는 나도 저런 강사님 처럼 되고 싶다는 말이 쫙 깔려있습니다. 그래서 놀면서도 월 천 벌기, 한강뷰, 외제차, 호캉스 등의 이런 키워드에 사람들이 혹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결국 그들의 꼭두각시에 불과합니다. 그들도 나중에는 그 인플루언서처럼 성공하고 싶고요. 사람들 앞에서 강연하고 싶고요. 책도 쓰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마음이 정말 간절하죠.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 나도 원통하고 애석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부모나 사회에 의해서 입시의 꼭두각시로 살아왔는데, 오늘날도 결국 저런 인플루언서의 사탕발림에 속아서 꼭두각시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말입니다. 그 꽃다운 나이에 단 한 번도 자기 인생을 제대로 살지 못합니다. 지금도 이들은 스마트 스토어 / 워드프레스 / 끌어당김 / 코인 / 픽업 / 퍼스널 브랜딩 / 전자책 / 로고 / 블로그 마케팅 / 주식 투자 / 성공학 / 커뮤니티라는 그 성공 팔이 강사에 유혹당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애석합니다.
예전부터 수많은 사기꾼들이 있었고, 사기를 당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사기당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가 요즘 시대에 많이 생기는 것처럼 말하는건 사실과 다르죠. 다만 성공팔이라는 시장이 지금 형성되었을 뿐이죠. 7~80년대 sns중독이 없었던건 그 시절엔 sns가 없었던 것과 같은겁니다. 과거에는 사기당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처럼 말하는 것도 잘못이고, 사교육이 비판적 사고를 못하게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잘못이라고 봅니다.
요즘이라고 사기를 많이 당하는게 아니에요 과거부터 지금 까지 끝없습니다. 가령 10년전에 거마대학생 사건 기억하려는지요? 요즘 분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불과 10년전에도 아주 크게 있던 다단계 사기 입니다. 또한 JMS 사이비에 속아 넘어간 친구들도 서연고 학벌을 가진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당했구요 윗분 말 처럼 사실 본질은 같다고 봅니다
![[아무말] 성공팔이, 강의팔이의 몰락](http://i.ytimg.com/vi/DUWSE3ks9co/mqdefault.jpg)
어느 순간부터 쓰이기 시작한 '선한 영향력' 이라는 말만큼 역겨운 말도 없음...
진짜 ㅋㅋ 선한영향력이라는 말을 자기입에 올리는 것이 가식의 끝판왕같음 실제로 직장에서 만났는데 레알 사패 미친놈 사기꾼이었음
지 욕심을 개 똥같이 포장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
피프티 피프티 3명이 선한 영향력 타령하면서 복귀하려고 공식 발표를 했던게 생각나네. 바로 역겹다고 생각했었음
말 자체가 역한건 아니고 그걸로 가면쓰고 사기치는 놈들이 역한거죵
자아비대증 키워드같은거죠 ㅋㅋ
이미 큰 돈을 잃었지만 이 채널을 접하고 더 이상 거짓말에 현혹되지 않게 되었음에 감사하고 안도하고 있습니다. 성공에 목마르고 각종 책과 유튜브를 보며 '갓생'을 살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쉽게 성공하는 법은 없고 인풋보다 아웃풋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이것을 늘 명심하고 있다면 흔들릴 확률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조목조목 정확한 용어로 다 설명 해주시고 지향 할 방향성까지 제시 해 주심. 멋짐. 누가 지은 이름인지 성장포르노ㅋㅋ 적절한 명칭ㅋㅋ
2:23 이게 진짜 심각하다고 느끼는게 (1) 헬스장에서는 3개월도 채 안한 애들이 본인 바디프로필 언제 찍을지를 고민하고 (2) 20대 초반인 남자 대학생들이 코인으로 부자될 생각을 하며, (3) 주식 정보 얻으려고 오픈 톡방에 들어오는 학생들 중에 나중에 나이 들어서 돈벌면 뭐하냐는 애들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인스타랑 유튭이 20대 초반 애들을 너무 조급하게 만든게 아닌지 싶음
ㅇㅈ.. 인스타랑 유튭이 20,30 세대들. 더 나아가 10대들 까지 스스로 수갑을 채운 느낌입니다.
이런 시기가 오래 가면 사기꾼들만 잘 사는 빈부격차가 심해지겠죠
실상은 평범한 청년은 출퇴근 시간 포함 하루의 9시간 혹은 그 이상을 노력라면 통장에 300만원 정도가 찍힘. 요즘 사람들은 억억을 너무 쉽게 말함.
이런걸 보면 소위말하는 다단계라는것이 시대의 흐름을 타서 그 형태가 기출변형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는걸 간과하고 있었다는걸 알수 있는 대목이다
점점 자기계발이니 갓생이니 거품빠지는 단계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들이 가열차게 팔리던 시기가 2년전쯤이니, 지금쯤 이것의 허울이 드러나는 시기겠죠. 다 싹다 갈려나갈것이라고 봅니다.
맞아요. 그렇게 돈 투자해서 고가의 전자책 구매하고 강의 듣고, 추종자 마냥 열심히 댓글로 쉴드 치면서
본인들은 갓생을 살고 다른 사람은 루저라는 마인드로 뺑이 치던 사람들.
지금 2년이 지난 시점 그 사람들 인생은 크게 변화가 없고 혹은 그들처럼 또 다른 사기꾼으로 양성이 되었죠.
이제는 사람들도 허탈해 하며 피곤해 하며 깨달았을 겁니다. 이 또한 잠시 스쳐지나간 휘발성 트랜드 였다는거. 또 새로운 거품이 생기겠죠
여태 이것 저것 도전하고 실천하면서 깨달은 것들.
1. 소시오, 사이코 들이 돈을 잘번다.
남을 속이는 것에 유능하고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경쟁 상태에서 무감각하고 남을 짓밟는 것에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돈을 잘 벌더라. 하지만 이들은 한 때다. 이런 삶과 사업은 결코 지속할 수 없다.
2. 돈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행복이다.
돈만 쫒는 삶을 살다보면 점점 나도 소시오, 사이코 처럼 되어간다는 것을 느끼게된다. 그렇다고 돈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 그런 삶을 추구하는 것도 불행하다. 현대 사회는 돈 없이 살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돈과 행복의 적정한 밸런스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3. 결국 “진짜” 가 성공한다.
여기서 말하는 진짜는 정말 앞과 뒤가 같은 진짜를 말한다. 사람들에게 단순판매로 끝나지 않고 그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자신의 상품에 자부심을 느끼고 사람들로 부터 신뢰를 받는 사람. 자신이 파는 상품이 만약 음식이라면 자신이 파는 음식의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매일 정진하고 신선한 재료들을 수급하기 위해 발로 뛰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사람. 이런 진짜들이 성공한다. 이 사람들은 자신이 제공하는 최고의 상품에서 행복을 느끼고 돈 또한 남부럽지 않게 벌게 된다.
다 맞는 말씀이고 특히 3번이 맞습니다.
사짜들이 초반 앞서가지만 거짓은 결국 유통기한이 있죠.
뚝심있게 본질을 유지하며 버틴 오리지널들이 결국 마지막에 살아남고 인정 받는거죠
그 기간까지 많은 유혹도 있을거고 허탈함도 있겠지만..
3번 공감합니다. 살필것은 이 사람이 이 업을 얼마나 해왔고 단골이 얼마나 있으며 앞으로 이를 유지할 것 같은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진짜 맞말..저 키워주신 친척분이 3으로 성공하고 돈 많이 버셔서 내가 요즘 성공 포르노 영상보고 직업에 회의감 느껴서 사업 조언 구하니까 절대 사업하지 말라고 말리시더라구요ㅠㅠ 좋아하는일이라 시작했고 돈도 많이 벌고 재밌게 했었지만 그만큼 몸을 진짜 갈아넣어야한다고..하긴 예전에 내가 본 모습도 평일 주말 할거 없고 바쁜시즌에는 3~4시간 주무시던게 생생…병원 자주 다니시는데 지금도 용돈 가끔씩 주시면서 너라도 놀때는 맘편히 놀고 병원안다녔음 좋겠다고 하시는데 맘찢했어요ㅠㅠ
10대들한테 꿈과 희망, 환상을 파는 아이돌 산업이랑 성인들에게 꿈과 희망, 환상을 파는 자기계발 산업이 비슷하거 같네요. 내가 파이팅할 수 있는 장점도 있겠지만 내 삶을 너무 매몰시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 와중에 진짜와 가짜도 구분할 수 있어야하겠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객관화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진짜 누군가는 말을 해야했다 진짜 지지합니다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채널
공감합니다. 최근 퍼스널브랜딩이 필요하여 방법을 찾던 중 영상에 나오는 워크숍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수강비가 과도하게 비싸서 하지 않았는데, 잘한 결정 같습니다. 성공 포르노 희망고문 만큼이나 공감되는 단어입니다.
영상 내용이 너무 좋아서 암살에 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
셀프코칭, 퍼스널브랜딩, 힐링, 자기계발, 자산모으기, 성공학, 컨설팅...
평생교육 분야에서 처음 봤는데,
이름만 바뀌지 내용과 형식은 거의 유사함...
왜 퍼스널 브랜딩 가르치다가 자기계발쪽으로 빠지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자청 이란 사람이 글쓰기 방법으로 책을 한권에 31만원에 팔더라구요...... 하..... 그거 사고 좋다고 또 영상까지 올리는 사람 수두룩 입니다. 미치겠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내용이 정말 좋다면 혼자 알고있지 유튜브에 안올리죠. 조회수라도 뽑아먹을려고 하겠죠
글 진짜 못 쓰던데… 논리 너무 빈약하공ㅅ
하와이대저택님의 영상을 보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이분 영상도 걸러야겠다 생각했어요
하와이대저택 영상 두개정도 보고 무슨 뜬구름 잡는 개소리야 라고 생각하면서 구독자가 많은 이유가 있을텐데 나만 이상한건가 싶었어요 역시 그건 아닌가봐요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유튜브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퍼스널 브랜딩이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게 된 큰 계기가 유튜버 자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다들 (제가 보기에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줏대없이 이리저리 휩쓸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전자책이나, 책을 읽고 다들 너도나도 똑같은 루트를 행하는 것 같네요. 뭐 잘 되면 좋지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확히 보셨습니다. 자청 신사임당 박세니 같은 사람이 이런식으로 너도나라고 하는 그런 사회를 만든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자청갤러리, 유튜브 마이너 갤러리에 자청에 대한 글을 좀 올려놨습니다. 역행자가 얼마나 쓰레기 책인지 낱낱이 파헤쳐서 적어 놨습니다. 거의 다단계 사기꾼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nWo4lifes 오 좋습니다. 정의는 살아있군요. 개인적으로 자청도 다크사이트 코리아가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소 고민했던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여러 복잡한 이해관계, 저작권, 수익구조, 고객 빌딩 에 대해 시원하고 명쾌하게 정리된 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그렇지. 자기마케팅의 함정이자. 핵심이지. 이 사람은,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공감하고, 추천합니다.
흠.. 안그래도 직장다니면서 저런 유튭 보면 부업 안하고 있는게 바보인가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위로가 됩니다요~
그게 군중심리죠.. 내가 저 기차에 안타면 나만 루저된 기분을 만드는 심리전...
청년들은 자신만 뒤쳐질까 그 조급함에 아리까리 한데도 그 기차를 탈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정녕 이것이 마켓팅인가
이사람도 이채널 운영하면서 유튜브로 돈버는 거예요.
투잡 쓰리잡도 누구나 되는게 아니죠. 자기가 감당하고 케어되는 체질이 있는거고 안되는 체질이 있는거죠.
이 채널 덕분에 나의 삶과 세상을 정말 제대로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낌 솔직히 휩쓸릴뻔했다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힘든 순간이 분명히 있을텐데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구독자 상승세 장난 아니네요
사기공화국 아니랄까봐 사기꾼들 너무 판치는데 이런 현실고발 채널도 자정작용을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논리적으로 내용을 다뤄주시고, 납득될 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지했던 저도 동뒤님 덕분에 다시 되돌아보게 되네요!!
ㅍㄷㅍㄴ, ㅊㄱㅅㅈ…웃음이 나옵니다 하하ㅛ
드로우앤드류.. 쎄합니다
이유를 알수 있을까요? 저도 뭔가 아리까리하면서도 보고 있긴 한데, 다른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
@@pipiruby87 퍼스널브랜딩 어쩌구 얘도 허무맹랑한소리 많이합니다
앤드류가 쓴. 럭키드로우책만 봐도 별내용없음, 하지만 브랜딩으로 팬층이 두터워 책을 많이 팔아줌
지맘에 안들면 다쎄하대 ㅋㅋㅋㅋㅋㅋ😂
제가 항상 가지고 있던 찝찝함을 이렇게 꺼내주는 콘텐츠가 나오다니… 비판적인 사고를 하면 왕따 당하기 일쑤인데 정말 용기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평범한 사람들이 멘탈 안좋을때 그렇게 성공한 사람 보면 이끌릴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또 자존감이 낮아지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여유가 좀 생기니 다시 다르게 보이네요
모호한 성공신화로 퍼스널 브랜딩 후에 결국은 그들이 말하는 팬들 데리고 ^강의^로 돈 버는 경우가 대부분
동뒤님은 내용이 가장 알찬 유튜버인듯 합니다. 항상 새로운 관점 목소리 감사합니다.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건강한 지식사업 채널...
드로우앤드류도 다뤄주세요ㅎㅎ
미투!!
나왓자나여 영상에
예시 영상들이 드로우앤드류 영상들 입니다 ㅋㅋ 예시 영상 제목 치면 바로 엔드류 나옴
최근 저도 제가하는 일에 대해 마케팅 브랜딩을 고민하며 지냈는데 결국 본질은 내가 진짜여야하고 진짜 가치를 전달하는 상품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나를 거짓으로 포장해서 사람들을 현혹할 순 있지만 오래갈 순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포장하는게 저는 양심에 걸려 못하겠더라구요
저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쌓고 그게 곧 저의 브랜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쪽에 미쳐서 약 2년간 팔로잉하면서 살다보니 느낀점들이 정확히 나와있는 내용이네요.
제가 쭉 생각해왔던것들을 꼼꼼히 정리해서 영상으로 만든 느낌이랄까?
자기계발분야는 정말 본질없는 엉터리 투성이들이 너무 많죠.
앞서 영상에서 나온 예시인 최고수준이나, 옌마드 이런 부류는 솔직히 이러면 안되지만 혐오스러울 정도입니다.
저는 자청, 켈리최, 주언규등. 이런 사람들은 그나마 이뤄낸게 있다는건 사실이니 저는 분명히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과장에 대한 부분만 제가 알아서 비판적인 사고를 하고 넘어가는데
그냥 정말 매출 1000 (이 업계에 있던 입장에서 너무 쉬움) 찍은다음에 전자책 팔아서 초보가 왕초보 알려준다는 빌미로 낚아먹기.
그 매출로 또 강의내고, 또 전자책 내고, 그걸로 구독자 올려서 경제를 깨달은냥 월 1000벌려면 반드시 읽어야 될 책! 마인드! 뭐 이런식으로 또 구독자 올리고.
솔직히 자본주의로 놓고보면 똑똑한거고, 대신 그걸 보는입장에선 너무 혐오스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출 1000 개공감이요ㅋㅋ 블로그에서도 갓스물이 그걸로 전자책 팔던데 어이가 없어서ㅋㅋㅋ
이재용 회계사가 그랬죠. 클래스 101 같은 지식창업 재무들여다 보면 답없다고
최고수준은 학교 다닐때 꼴지였던 사람인데,, 책 몇권 읽고 저렇게 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친구들한테도 약간의 사기, 말빨로 물건을 비싸게 되파는걸 했다고 들었어요.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지지해요
쏟아지는 정보들 때문에 목표가 확실하면 방법을 찾기에는 쉽지만, 동시에 스스로 방향성을 잡기 힘든 때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있고, 그 방향은 스스로 고민해서 결정한 것인지, 그 과정은 스스로에게도 투명한지 돌아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성공팔이의 자극적인 문구가 아무튼 먹힌다는 의미는 콘텐츠 많은 콘텐츠 사용자가 그 표현을 수용한다는 의미인데 그 생태계 안에서 결국 거래가 이뤄지는건 쌍방이기 때문에 누굴 온전히 탓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유행에 부합하는 많은 콘텐츠와 빠르게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불안감이 본질을 찾는 걸 너무나 어렵게 만드는 것 같아요. 지금 성공학의 거품이 사그라들면 지금과는 다른 의미에서 자기개발이 유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시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부디 이 영상을 찍으시는 분이 20대이길 바랍니다. 젊은 분들이 이러한 유혹과 기만에 눈뜨고 진정한 삶의 행복과 느림의 미학에 다가가는 순간 한평생 동반자와 금쪽같은 아이들과 함께 이 삶을 헤쳐나가는 즐거움도 깨닫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부와 명예는 반드시 모래위에 쌓으면 안됩니다. 빠르게 쌓는 방법은 많지만, 쌓이고 굳게하고 또 쌓고 굳게하고, 누군가 짖밟았다가 다시 보수하고 정말 한참이 걸리지만 그렇게 쌓은 부와 명예는 다시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느리지만 안전하고 확실하게 사는 법을 배우시는 20대들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당연히 이 채널을 응원합니다
정말..
이런채널이 왜 아직도 3만아거냐..
남다른 통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쭉 화이팅 입니다~!
저것도 사기에 가깝긴하지만 능력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대단하네.. 마케팅의 본질 중 하나인 인간의 본능을 건들이는걸 어쩌면 저사람들이 가장 잘하는게 아닐까요😂
사기꾼들 특징이 호감형 외모에 달변가가 많다고하죠 그 좋은 자원이면 뭘 해도 잘될테죠ㅎㅎ
구성, 문장 모두 탄탄하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라디오처럼 틀어두게 되네요
신사임당, 김새해, 책쓰기 김도사도 알아봐주세요~
특히 김도사 개궁금함 ㅎㄷㄷ책쓰기 강의료 어마무시함
김새해는 한번 나락갔는데 다시나오더라고요 신사임당은 차라리 솔직해서 좋음 자기 실패까지 팔아먹으니까요
ㅈㅊ류는 뭐 너무 사짜였고 드ㅇㅇ앤ㅇㅇ도 극극극초반 구독자였음에도 구취함ㅋㅋ 결국은 다 똑같다~ 타커뮤에서 말해보니 나만느낀거 아니고 구취한사람들 걍 조용히구취한거였음ㅋㅋ
7분부터 나오시는 분 강의 들었습니다
구매대행 사업 강의인데 , 저 포함 저의 동기들중 아무도 제대로 돈번사람 없습니다.
근데 저사람이 인터뷰하는수강생들 매출은 너도나도 1억 2억이랍니다.
뭐 정말 잘된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적어도 제가 아는 수십명은 아니네요. 7:04
저 분 해외구매대행으로 최대 월매출 2000 찍은 사람이예요.
2천찍고 강의팔았던 거에요?
@@sso5891 네. 해외구매대행 강의팔이들 매출 다 2~3000 따리들입니다.
1억 되는 분들 강의도 실제 뜯어보면 과거에 해외구매대행 초창기 때 상품 올리면 상품하나로 월매출 3000찍던 시절 매출이고 지금은 대부분 해외구매대행 그만 두고 로켓그로스하면서 해외구매대행 강의 파는 중...
@@user-od1ww3zc9g 저도 늦게나마 알았습니다…
@@sso5891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제는 월 3억 6천만원 이라는 분 대려와서 하신다는데 거짓말이라는 소문이 많더라구요…
제가 작년에 부자되고 싶어서 유튜브에 나오는 분들 여러 강의 1천만원 가량 듣고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강사들이 책임감 없는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사업(돈)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 : 저는 날개없는 천사예요 (갑X목장)
자신을 "착하다" "좋은 사람이다" 하는 사람은 진짜 경계해야함.
사실임. 대대로 날개없는 천사들은 지옥에 떨어져서 악마로 살아감
선한영향력 입에다는 순간 쓰레기 아니면 멍청이임
지금까지는 성공포르노에 심취해있었는데 앞으로는 실패포르노에 심취될거 같습니다...ㅠㅠ 앞으로는 그냥 내길을 갈랍니다.
월매출 1000만원과 세후 소득 월 1000만원의 차이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갭 차이가 있는지 사람들이 안다면 좋겠다...선동 되는 사람들 너무 안타까움 ㅠ
ㄹㅇ 처음 월 매출 1000만 찍었다고 블로그에 전자책 강의 팔던데 순수익은 계산해봤는지 종소세는 내봤는지 궁금함..
마진율이 중요하지
평소 성공 포르노를 즐겨보지도 않고 가끔 재미로만 보는 수준인데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어 신기하고 구독하고 틈날 때 영상 보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깊게 생각하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성공 포르노를 비판적으로 해체 분석하는 부분은 다른 영역에서도 적용되고 참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자기 계발 홍보에 현혹돼서 적지 않은 금액을 결제하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멍청해서 당하는 걸까요? 저는 그들이 간절하기 때문에 그랬다고 봅니다. 간절하면 뭐든 이룰 수 있다는 착각 그리고 간절하면 불안하고 급하고 판단력이 흐려지죠
결국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인생은 무엇이고 엉뚱하겠지만 자유의지라는 개념까지 확장되더군요....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짧게나마 마무리를 하자면 사람이 쉽게 변하면 세상은 혼란스러울 거고 성공에는 행운이 많이 따라줘야 된다는 게 우선 결론입니다.
많은 자기 계발 영상을 본건 아니지만 행운의 역할에 대해선 잘 이야기를 안 하는 거 같더군요 사람들이 싫어해서일까요...ㅎㅎ
앞뒤없이 써서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보면서 처음으로 멤버십 가입도 해보고 좋았습니다
성공팔이들의 사이비신도 만들기
성공하기 위해서 끌어담김의 법칙 말함
그러면서 노력해야된다고 말함
노력의 기본은 책을 읽어야된다고함
1.처음은 책읽기 ㅡ책읽는법 가르처준다고함 ㅡ 혼자 힘들면 내가 그룹을 만들테니 함께 하자고함 ㅡ여기서 여러사람들이 같이 하니깐.잘된다고 말함ㅡㅡ서서히 세뇌되는거 같은데?
2.보통 책읽기가 끝나면. 말하기ㅡ말하기도 책읽기와 비슷한 방법으로 함ㅡㅡ
여기서 사람들이 자기만족하면서
성공할거 같은 느낌을 받아 성공팔이들에게 어느정도 세뇌되는거 같은데?
3.성공을 위해서 꾸준히 해야된다고 말하면서 시간관리. 운동.자기관리라는 명목으로 그들과 계속 연결고리를 만들고
성공이란 단어로 계속사람들을 세뇌 시킬거 같은데
이렇게 하면 몇개월 지나는 동안ㅡㅡ 성공팔이들은 가스라이팅을 계속 하지않을까?
성공팔이들의 세뇌를 받은 사람들은
그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ㅡ
그들에게 빚이 있다는 느낌과 세뇌로 그들의 말을 따르는 신도가 될거 같은데
여기서 성공팔이들이 책이든.강연이든 해서 돈벌이을 하는데.
만일 성공팔이가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신도들이 알아서 막아줄거 같은데 ㅡ
아니면 말고 ㅡㅡ
님이 생각하는 그것들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음.. 고로 맞는 말임
헛..최근에 그런 혹독한 독서 트레이닝 코스+유료+시간투입하라고 하는 기록전문가분 보고 일기장샀는데.... 일기장은 나름 좋긴한데 자꾸 제대로 활용하려면 본인이 운영하는 학교에 들어오라길래 좀 그랬는데... 그랬군요
....너무 똑같은 사례라 놀랐어요 😢😢
유튜버님의 약 19분 짜리 영상을 보면서 평소에 해왔던 생각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9:36 에 블라인드로 사용하신 사진은 '김익한' 교수님인데
지금 설명하시는 내용과 김익한 교수님은 전혀 연관이 없는 교수님입니다.
직접 만나뵌적도 있었고 애초에 몇백만원짜리 상품은 판매조차 하는 교수님이에요.
지식인 계층 중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인데 김익한 교수님의 이미지가 사용되었다는 점은 참 안타깝네요.
이분도 성공학 비판이라는 니치마켓에서 퍼스널 브랜딩 중이라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남을 비판해서 유명해지는 길이죠. 이채널도 마찬가지로 전달할 메시지가 곧 바닥날 것이구요(사실 이미 바닥났는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새로운 컨텐츠를 위해 계속 공격할 유튜버나 강사를 찾고 시청자들에게 제보를 받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타인의 추락을 좋아하기에 본인이 맘에 들지 않는 이들을 계속 제보를 하고, 물어뜯고 또 그런 사람들끼리 멤버쉽의 형태로 결속력을 다지고.. 본인들은 현실에 눈뜬 똑똑한 자들이라 생각하고.. 크리틱 포르노라 할까요.
비판적인 자세로 성공 유튜버를 대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네거티브한 삶의 자세는 결국 스스로를 좀 먹게 됩니다. 허황된 동기부여도 안좋지만 회의와 부정적인 생각도 인생을 파멸로 이끈다는걸 잊지마세요..
전 이런 유튜버 나오길 늘 바랐어요 사망여우처럼.
결국 브랜딩이 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당신이 쓴 댓글 역시 남을 까내리는 네거티브한 결과물에 포함될텐데 결속하여 서로 비판을 이어가다보면 고여서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것도 있겠으나 충분히 합당한 말을 한다면 건전하다고 생각함 포르노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쓸 것이라면 그에 준하는 근거가 있어야 합리적인 비판인거지. 그렇지 못한다면 당신 댓글 역시 또 다른 크리틱 포르노 컨텐츠에 지나지 않는거고 벌써 공감하는 몇명이 생겨났으니까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멤버십 회원입니다.
이런 비슷한 댓글들에 추천수가 많은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채널 주인장은 특정 인물을 "비난"할 의도가 없음을 지속적으로 밝혀왔고, 메시지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공 포르노 제작자들과는 다르게 비판 의견들을 수용하고 있고, 수익 또한 기대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멤버십 최저 금액 월 990원)
해당 영상에서는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키워드가 유행하며 과용되는 사례들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 "네거티브한 삶의 자세", "회의와 부정적인 생각도 인생을 파멸로 이끈다는걸 잊지마세요..", "자기계발 강사보다 더 안좋은 부류라고 생각함" 와 같은 댓글을 다는 것은 성공 포르노를 수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긍정적인 생각만을 외치기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인정합니다. 얼굴도 안 까고 남을 까대기나 하면서 뭔…
@@6081 당신도 익명으로까잖아요 숨어서 비겁하게 헛소리하는건 문제가 맞지만 합당한 비판이라면 할 수 있는거지
드류앤드루도 다뤄주셈
드로우앤드류는 사기꾼까지는 아닌거같지만 디자인 흥행했다는 인스타계정이나 포트폴리오나 디자인들도 한번도 못봤고,
대체 컨텐츠에 내용이 없는거 같네요
유튜브 잘되서 이제 그걸로 유명한느낌
근데 자기가 컨텐츠가 없다보니
저도 드로우앤드류 좋아해서 영상 계속 보다가 언젠가부터 콘텐츠가 실질적인 내용이 없는것 같아서 안보고 있어요. 이 분이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완전 강추!! 꼭 제발. 앤드류편 만들어주세요
진짜 어려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계신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누군가는 해야될 일이니깐의 누군가를 해주시는 분이 나타났다!! 현혹되말고 정도의 길을 걷는게 최고다
하지만 탐욕 혹은 쉽게 돈버는게 혹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기꾼들은 줄어들지 않을듯..좀만 계산해도 개소리인걸 아는데 폰지사기 쉽게 당하고 쉽게 혹해서 비싼 강의료 내고 책사고 이런 사람들 진짜 많죠.
드디어 썩어 곪아버린 유튜브(카르텔까지 형성된)에 자정작용이 시작되네요. 이 채널이 바로 그 시작입니다.
너무 간절해서 속은 사람이 많을거예요 😢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은데 유튜브 보다가 마음이 뺏긴거죠
😊 재미있네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채널 주인장에게 미안하지만
이 분이 올리는 영상조차 비판적인 시선으로 검증해서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것이 맞는 거 같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취재해줬으면 좋겠다.
김윤경씨도 그렇지만 타이탄철물점도 거의 비슷한 패턴이네요
크몽도 그래요. 정말 저품질 전자책이며 정보들 많습니다. 심지어 타로나 사주 이런것들도 갓배운 초보티 나는 사람들이 돈벌려고 하는 경우 많아서 전자책은 거의 크몽에서 구매하지 않네요. 그리고 제가봐도 요즘 퍼스널브랜딩은 남발하면서 사기치면서 하는 경우 너무 많은거같습니다. 역행자 이 책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초보자가 왕초보자를 가르치는 사업 이런걸 이야기하면서 사업해라도 하죠. ㅋㅋ 그래서 전문가도 아닌데 전문가 행세하는 초보자들이 돈벌려고 과대광고해서 하는 경우 너무 많습니다 요새
좋게 말하면 자신이 어디에 라도 말하고 싶어서 환장한 사람들이 유튜브라는걸 써먹는 잔머리 란걸 느꼈고
2019년 봄 을 기준으로 자청 나온 이후 동기부여 뒤집기 가 나오기 까지 3년이 걸렸네요 자기 혼자만 알고있기엔 없어보이고 모두에게 알려버렸으니 권위 게임 으로 변질 됨
변질 그거 맞음. 대표적인게 켈리최..
물론 실제 자산가 이지만 그 사업을 이룬건 그녀의 외국인 남편이고
정작 사업을 잘 모르는 켈리는 맨날 100번쓰기, 끌어당김, 미라클모닝 이딴거나 맨날 성공의 비밀이라 왕왕거림.
그러면서 점점 자신을 따르는 추종자들이 많으니 그 위에 군림하며 그것을 즐기면서 변질됨
이번영상 반응 진짜좋네요
응원합니다!😊
저도 자기계발 영상 많이 보면서 같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잘 정리주시다니!! 이런 영상이 많이 퍼져야 하니 댓글 잘 안달지만 달아봅니다
스파미 -임 00 22살에 30억모았다고 제2의 자청이라는 사람 요즘 유튜브에 자주 보이던데! 그분도 다루실계획이있을까요?!
퍼스널브랜딩 책 나온 거 거의 다 사보고 그에 맞춰 했더니 망했어요 ㅎㅎ
전문성을 위해 전문성있는 거 외에는 다 내렸더니 소통할 여지가 사라졌고 죽은계정이 되어버린..
요새는 원래 하던대로 하니 다시 복구되고 있습니다
구매대행 디지털노마드로 현혹하는 사람들이 넘쳐났고 , 현혹당한 사람들은 또다시 구매대행이라는 아이템을 그럴듯한 포장지로 전도? 하는 실태는 큰 문제죠
그래서 님은 무엇에 도전하고 계시죠?
@@user-rk2ik4if2c 스마트스토어 디지털노마드는 안하겠죠
@@user-rk2ik4if2c시비는ㅋㅋ 구매대행 강사들은 수강료+프로그램 수수료로 장사하는거 맞구만ㅋ
@@user-rk2ik4if2c 저분은 적어도 너처럼 아직도 월1000 버는 법이나 검색하고 있지 않으실듯 ㅋㅋ
균형을 잡는데 필요한 의견에 감사를 표합니다. 👍
일전에 ㅊㄳㅈ 이 사람이랑 연락이 닿아 만나기로 한 적이 있는데, 약속 날짜와 시간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약속 일정에 40분 운전해서 ㅍㄱ까지 갔는데 맞춰 나갔는데 나오지 않고 혼자 하염없이 기다리고 돌아온 적이 있네요. 돌아오는 길에 전 날 술먹고 잠들어 늦잠 잤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네요. ㅋㅋ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 뒤로 차단박고 신경안썼는데 클래스유라는 곳에서도 강의도 하며 월 1억 번다 여기저기 나오는데 진짜 꼴보기 싫고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이채널 주인장님께 감사하네요~
누굽니까 실명 시원하게 까주세요
그런 ㅆㅅㄲ 들은 만천하에 알려져야합니다 알권리~~~~~
그사람 이름이 뭔가요
자기계발이라는 비즈니스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사이비 종교 혹와 같다.
자기 돈을 쏟아부으면서도 절대 그들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을 탓한다.
와 님 영상 몇 개 봤는데 내가 그동안 살면서 하고 싶었던 말을 하시네요! 하지만 집단에서 항상 비난당하고 배척당하기만 했던 그 옳은 말들을!😊
이 채널 몇몇 영상들을 쭉 봤음. 채널이 비판적 사고 중요성, 동기부여 팔이들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도 공감함.
그러나 정작 이 채널 역시 자기계발 이라는 큰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음.
1. 인간이 어떤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에서 시작해서 풀어가기 때문에 다양한 사례와 케이스들이 나오는데
2. 이런 채널을 볼 게 아니라 현실에서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점검하면 됨
3. 비판을 하는 이유는 대안을 찾기 위해서인데
4. 이 채널은 기존 동기부여 채널들을 비판하고 내세운 대안이 몇 가지 규칙이나 방식만 다를 뿐이지 "실제로 실천하는 방법" 등의 멘트처럼
5. 역설적으로 기존 동기부여 채널과 다를 게 없어 보임.
완전 공감함. 이 채널 또한 포르노에 불과함. 나는 깨어있다는 느낌을 제공하는 것에 불과.
인사이트 좋네요
인정요. 얼굴도 안 까고 다른 사람들 까는게 과연 뭐가 다른걸까요 ㅋㅋㅋ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채널 역시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시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머리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은 드로우 엔드류랑 김새해, 단희tv 등 입니다.
스멜오브머니에서 나왔습니다. 이 채널은 떡상의 향기가 납니다. 너무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드로앤드류
와…진짜 레전드 영상 ㅜㅜ
돈의 속성, 사장학개론을 쓴 김승호가 처음 한국에서 책 출판할때 미국에서 400억대 매출을 올리는 프랜차이즈 사업가라고 사기쳐서 베스트셀러되서 100억 벌었죠. 500명을 모아놓고 한 강연에서 김승호가 당시 미국 프랜차이즈 매출 40억원에 적자 회사를 경영하고 있었는데, 출판사가 마케팅을 위해 매출400억원이라고 했다고 출판사 핑계를 댔습니다. 40억 매출을 400억 매출이라고 사기치더니, 7년만에 5천억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기꾼 김승호의 시간당 1천만원 강연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소중한 제보 감사드립니다.
@@BreakingMotivation 김승호가 500명을 모아놓고 몇년전 방송국 주최 강연에서 한 말입니다. 저도 유튜브에서 강연보면서 사기꾼이 사기쳐서 부자됐다고 당당하게 말해서 어이없었습니다. 김승호 자신이 거짓말해서 책팔이, 강의팔이한게 사기라는것도 못느끼고 자랑하며 강의하더군요.
와... 책도 샀는데 배신감 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튜브 구독도 취소해야 겠습니다.
저 애초부터 김승호가 왜 대단한지 몰랐는데, 책도 안샀거든요. 정말 잘한일 같네요!
잘된다던 snow fox 다없어지는것과 관상보고 아니구나 싶었음 돈의속성 얘기들어보면 안맞는것많고 a4용지보면서 얘기하는영상보면 뭐지싶음
이 채널 또한 '어떻게 하면 개인이 유명해질 것인가'라는 퍼스널 브랜딩의 한 예시일 뿐입니다. 그 어떤 것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항상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맞음. 문제는 유명해지고 싶다는 것에 대한 비난보다 컨텐츠 그 자체의 본질에 집중해야 함. 무안단물은 없으니.
맞습니다. 이 채널 주인장도 늘 하는 말이죠 ㅋㅋ
나조차도 맏지말고 나에게도 인사이트를 얻지 말라고 ㅋㅋ
너가 그렇게 깐다고 성공팔이 본질이 뒤바뀌는게 아닌데 ㅋㅋ 성공팔이 보면서 희망가졌다가 믿음에 균열이 가니까 힘들지?
@@user-iv7pb3wh4t 저는 성공팔이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런데 성공팔이 대척점에 있는 이 채널도 썩 마음에 들진 않네요. 동기부여 뒤집기 뒤집기 채널은 안나오려나요?
@@user-iv7pb3wh4t < 얘처럼 이렇게 객관적이지 못하고 문맥 파악 못해서 감정적으로만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성공포르노 장사꾼들이 해쳐먹지
요새 유튜브 스폰서 광고란에 김미경강사가 자주 나와서 안볼 수가 없더군요.
그것도 평소하던 인생 강의가 아니라 주식 재테크 강의여서 의외였네요
황현희는 원래 주식쪽인데 김미경강사의 경우는 인생조언 컨텐츠의 소스가 다 떨어진게 아닐까 의심해봅니다.
아마 조만간 동뒤님이 예상하신 것처럼 하와이도 컨텐츠 고갈로 재테크쪽 강의로 빠질 가능성이 높겠네요
이 주제도 한번 다뤄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불법 광고에요 그 사람들 초상권 침해된겁니다 ㅜ
@@Jennnnn-nd2nj 아 사칭인가요? 너무 뜬금 없어서 이상하긴 했는데 그랬군요
그분들도 피해자ㅠ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어쩜 주옥같은 말씀만 가득한지요, 언급해주신 채널 초창기부터 구독하다가 어느새 잘 안 듣게 되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 좋댓구 꾹 눌러봅니다😊
앤드류 말하는거 아님?
포함됌
유튜브, SNS에 정보가 넘쳐나면서, 사기꾼들도 덩달아 넘칩니다. 문제는 사기를 당해도 사기를 당하는지 모른다는거. 사기를 치면서도 사기라고 자각조차 못하고 있다는거.. 그렇게 사회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는 거.. 과장광고에 대한 혹독한 처벌과 과장광고 신고에 대한 높은 포상금 제도가 생기기를 바라며.
요즘 넘나 흥미로운 영상이에요 응원합니다!!!!!!
자기계발 채널들을 몇개 봐왔지만 도움되는 영상들은 각개분야의 지식인들을 데려다가 인터뷰 하는 영상이 다였습니다. 이걸 반대로 말하자면 본인 자체는 크게 알맹이가 없는 경우가 많고 이마저도 본인이 제작한 오리지널 컨텐츠는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을 잘 포장한 모호한 버블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이게 솔직히 사기꾼과 뭐가 다를까 싶더라구요…
13년 전에 나온 책인데..세계적인 마케팅 석학, 필립 코틀러가 '퍼스널 마케팅'이라는 책을 썼었죠. 이 책을 읽고 퍼스널 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오늘날의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은 돈 없지만 돈 있는척 소문내는 방법(사기)으로 자리잡은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응원합니다... 어찌보면 다수들의 적이 될 수도 있는 힘든길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다 들어보는건 좋은것 같아요. 좋은 컨텐츠 김사합니다
최고수준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안녕하세요 저도 위와 관련된 주제로 며칠 전에 릴스에 올렸었는데 정말 너무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이 영상이 알고리즘 타서 크리에이터들도 표절 좀 그만했으면 좋겠고 (얼마전에 저도 당함),
소비자들도 이게 정말 믿을만한 상품인지 다시 한번 따져봤으면 좋겠습니다.
앤드류 민팤 안대장 이런 네임드좀 까면될듯
퍼스널 브랜딩 압축강의 영상 잘봤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플루언서 되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제가 일하는 업계에도 정작 이쪽 경력 없이 바로 종사자들 브랜딩 강의 판매 컨설팅 사업 하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ㄷㄹㅇㅇㄷㄹ, 옌ㅁㄷ 자세하게 다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ㄷㄹㅇㅇㄷㄹ
@@MadCowSloopy ㄷㄹㅇㅇㄷㄹ 가 누군가요?
옌ㅁㄷ는 이미 부관참시 당했는데... 갓생비즈니스편 보셈
@@JJ-jm5tf그리기앤드..까지
@@user-ud1dc9cq1v 옌ㅁㄷ친구 뿅ㅇㅇ 이분도 예전 영상에서 모자이크로 나왔지만 집중적으로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오*환 이 분 광고보고 마케팅 강의를 들었는데 핵심은 없고 빙빙둘러 말하는 느낌이라 진짜 돈 아까웠어요 ㅠㅠㅜ 인스타광고 겁나하는 이유가...🥲
그분 누구죠
모든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주행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 약파는 짓거리라는거 나만 느끼나했는데 이 채널 속이 시원하네
인간은 앞뒤 알아 보지도 않고 말만 그럴듯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말에 현혹되는 인간 많음.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 바로 나오는데 정말 한심한 사람들...하긴 그러니까 사기꾼들이 설치는 거겠죠. 아무리 성공팔이를 해도 사람들이 관심없으면 저런 감성팔이 유튜버들이 모두 사라질텐데...
이 분 영상은 널리 퍼뜨려야 한다.
진짜 내가 하고싶었던말들이 잘 정리되어있는 채널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반대하는 입장의 퀄리티 있는 의견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문해력이 떨어지면서 긴 글을 읽거나 내용을 곱씹어볼 기회도 의지도 박탈되어 버린 젊은 세대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성찰하고 고뇌하고 힘들게 무언가를 얻어내기 보다는 빠른 과정 간단한 답만 쫓아가는 현 세대의 흐름에 맞는 신종 돈벌이 같습니다.
선한영향력 이란 단어도 이제 지겨워요ㅋㅋ
선한영향력 하는말 하는 놈들은 진짜 다 걸려야 됨. 단어에 사고가 매몰되면 안됨. 다 자기 이득을 위해서 움직일뿐이지
저는 동기부여 뒤집기 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런 생각을 하고 싶더라고요. 아니 도대체 동뒤님 포함 깨어있는 지식인은 저런 강의는 상술이 과장되었기에 휘둘리지 않을 걸 뻔히 아는데, 왜 아직도 많은 분이 당할까 말이죠.
저는 그거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해답을 생각해봤어요. 정답을 바로 말씀드리자면 "공교육의 붕괴"입니다. 70~80세대가 아닌 90년대생 부터 사교육의 비중이 높아지니까, 공교육이 붕괴되었어요. 학교를 가면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보다는, 어제 학원에서 내주었던 시험에 나오는 기출문제만 풀고 있습니다. 왜냐?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대학교 입학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여기서 기출문제를 푸는 공부는 되게 안좋은 공부에요. 이 공부는 전적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게 아닙니다. 뭐랄까? 주어진 답안안에서 정답을 고르는 객관식이 많았거나 단답형으로 단어만 적는 주관식이 많았어요. 특히 주입식 교육이다 보니까 결국에는 많이 기출문제만 풀면 됩니다.
이 공부는 훗날 개인이 사업을 하거나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한 가지 가치를 놓치는데요. 바로 자기 인생을 제대로 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내 상황에서 필요한 정답을 찾아서 빨리 안전해지고 싶다는 겁니다. 사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내 상황과 내 성향에 맞는 해답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교육이 사교육에 의해 무너졌고, 게다가 당시 대학 입시를 위해서 공부하는 목적으로 하다 보니 지금의 우리 90에서 00세대 들은 불안한 겁니다. 그래서 이제 SNS나 블로그에서 저렇게 지식 산업을 하는 강사들에게 속는 것이죠. 왜냐하면 이들은 너무 불안하고 간절하고, 그럴 때 갑자기 어떤 사람이 선한 영향력 에다가 자기 성과를 자랑하면, 아 누구나 저 사람 클래스를 들으면 나도 그렇게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죠.
그러면 이제 막상 이런 강사님의 수업을 듣는 이들이 막상 잘 될까?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 첫째는 파레토 법칙에 의해서 상위 20%만 잘됩니다. 또한 개인 마다 돈 버는 게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돈 버는 법을 알려주는 강사에게 수업을 배우면 그 사람은 돈 버는 법만 생각하고, 그 스승을 절대 뛰어넘지 못합니다. 애초부터 그 강사님을 전문가로 인식한 것도 있지만, 그거는 표면적인 이유고요. 그 속마음에는 나도 저런 강사님 처럼 되고 싶다는 말이 쫙 깔려있습니다.
그래서 놀면서도 월 천 벌기, 한강뷰, 외제차, 호캉스 등의 이런 키워드에 사람들이 혹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결국 그들의 꼭두각시에 불과합니다. 그들도 나중에는 그 인플루언서처럼 성공하고 싶고요. 사람들 앞에서 강연하고 싶고요. 책도 쓰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마음이 정말 간절하죠.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 나도 원통하고 애석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부모나 사회에 의해서 입시의 꼭두각시로 살아왔는데, 오늘날도 결국 저런 인플루언서의 사탕발림에 속아서 꼭두각시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말입니다. 그 꽃다운 나이에 단 한 번도 자기 인생을 제대로 살지 못합니다. 지금도 이들은 스마트 스토어 / 워드프레스 / 끌어당김 / 코인 / 픽업 / 퍼스널 브랜딩 / 전자책 / 로고 / 블로그 마케팅 / 주식 투자 / 성공학 / 커뮤니티라는 그 성공 팔이 강사에 유혹당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애석합니다.
예전부터 수많은 사기꾼들이 있었고, 사기를 당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사기당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가 요즘 시대에 많이 생기는 것처럼 말하는건 사실과 다르죠.
다만 성공팔이라는 시장이 지금 형성되었을 뿐이죠.
7~80년대 sns중독이 없었던건 그 시절엔 sns가 없었던 것과 같은겁니다.
과거에는 사기당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처럼 말하는 것도 잘못이고, 사교육이 비판적 사고를 못하게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잘못이라고 봅니다.
요즘이라고 사기를 많이 당하는게 아니에요 과거부터 지금 까지 끝없습니다. 가령 10년전에 거마대학생 사건 기억하려는지요? 요즘 분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불과 10년전에도 아주 크게 있던 다단계 사기 입니다. 또한 JMS 사이비에 속아 넘어간 친구들도 서연고 학벌을 가진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당했구요 윗분 말 처럼 사실 본질은 같다고 봅니다
ㅋㅋㅋ근데 지식사업에서 사기꾼이 없을리가 없는데.. 이건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뭔가 파래토 법칙같은 거대한 질서를 거부하는 느낌? 아는사람들은 다 거르죠 뭐.. 속는 사람도 문제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도 반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많이 없었는데 참신하네요
파레토의 법칙ㅋㅋ 스터디언 신박사 그 인간이 한때 입에 달고 살던 말이였죠
정작 본인이 그 파레토의 법칙따윈 아무것도 아닌듯이 말하는 기업형 성공팔이가 된게 아이러니지만요
근데 모두가 사기는 아님. 찬가지로 자기계발서도 ㅋㅋㅋ 도움이 되는데 존재하지. 그러나....지는 거리가 멀고 남들에게 배우고 습득하라는 것은 웃긴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