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로 넘어가시다니... 저도 바이크를 모를 때 할리를 보는 시선과 알고 나서 보는 시선이 퍽 달라지네요. 솔직히 돈만 있으면 한 대정도 있어서 나쁠 게 뭐야, 아니 한 번쯤은 꼭 타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점점 바껴갑니다. 다만 그 가격에 혀를 내두르고 타시는 분들의 재력에 감탄합니다. 부러워요.
저는 원래 전기자전거 타려고 하다가 키가 190 에 체중이 140kg 인 바람에.... 이렇게 타기는 위험해서 아는분께 저번달 중반쯤에 엔맥스125 19년식 입문해서 잘 타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ㅎㅎ 다만 오토바이가 자동차에 비해 위험한게 사실인지라... 무섭긴한데 어느 바이크 유튜버께서 "조금만 용기를 가지면 세상엔 재미있는게 많다" 라는 말을 듣고 조금은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ㅎㅎ 본가가 경주라서 문무대왕릉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ㅎㅎ 항상 안라무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와 체격이 상당하시네요. 저는 바이크 생활을 시작한지 일년쯤 됐네요. 안전장비 필수 착용, 비오는 날은 운행금지, 야간 운행 되도록 피하기 등을 하니 사고위험이 확실히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마인드 자체를 안전제일로 잡는 게 아무래도 오래도록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늘 안라하시고, 경주에서 자라셨다니 부럽네요.
항상 안라무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륜차 보험료는 자동차 경력이 적용되지 않아서 1년차는 엄청 비쌉니다. 무사고로 2년차 넘어가면 70%정도 할인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해지하면 경력 모두 상실됩니다. 다시 경력 1년차 보험료부터 내는거죠. 고배기량의 가속도는 상상초월입니다. 초보자때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죠. 510마력 차량인 BMW M3가 0~200km/h 까지 약 15초, 1000cc 바이크(150~200마력 초반)들은 대부분 7~9초대가 나옵니다. 자동차로는 770마력정도 되는 람보르기니같은 가속력이죠. 본인만의 과속 기준이 확고해지고 바이크를 자유자재로 다룰 때가 되면 과속으로 인한 문제는 거의 안생길 거에요. 로드사이클도 피팅, 자세교정을 하고, 클빠링이나 낙차 연습을 하듯이 고배기량을 타실 계획이라면, 라이딩스쿨에서 바이크 타는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도로에서 돌발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이나, 라이딩의 재미까지 좋아집니다. 그리고 도로위의 위협은 바이크를 타도 마찬가지라 그냥 방어운전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보험료가 바이크 배기량 별로 또 보험사마다 너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내는 비용에 비해 보장 내용도 신통찮아보이고요. 아무래도 가입자 숫자가 진동차보험보다 적어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해지하면 경력이 사라진다는 말에 또 한번 한탄이 나오네요. 보다 중요한 건 안전, 방어 운전 습관이지만 보험이라는 게 아낄려니 불안하고 다 내자니 속는 기분이 듭니다.
연비는 제가 400킬로 밖에 안타서 체감이 안되는데요, 승차감은 매뉴얼 바이크에 비해 당연히 훨씬 낫습니다. Pcx와 비교는 안 타봐서 잘 모르겠어요. 근데 시트에 앉으면 뭔가 약간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미끄러지는? 무게감은 최근 고배기량 바이크를 타보니 참... 너무 캐쥬얼하게 탈 수 있는 바이크에요. 다만 오르막에서는 당연히 배기량이 배기량이니 좀 많이 당겨야해요. 전용앱도 있고 브레이크도 그만하면 준수한데 중고로 팔 때 pcx에 비해 인기가 없을 수 있다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4K] 대부도 오션뷰 라이딩 | 시화나래휴게소 | 쿼터급 바이크 | 모토로그 | YAMAHA R3 | 야마하 r3 | motocycle](http://i.ytimg.com/vi/ammfTfriY_0/mqdefault.jpg)
저랑 아주 비슷한 길로 입문을 하셨군요 .. 저도 자전거(미니벨로) 다혼을 타다기 팔고 N-MAX 초창기 모델을 거쳐 T-MAX로 그다음에 할리로 넘어와서 이곳 저것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나 안전한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두바퀴 화이팅~~~
할리로 넘어가시다니... 저도 바이크를 모를 때 할리를 보는 시선과 알고 나서 보는 시선이 퍽 달라지네요. 솔직히 돈만 있으면 한 대정도 있어서 나쁠 게 뭐야, 아니 한 번쯤은 꼭 타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점점 바껴갑니다. 다만 그 가격에 혀를 내두르고 타시는 분들의 재력에 감탄합니다. 부러워요.
저는 원래 전기자전거 타려고 하다가 키가 190 에 체중이 140kg 인 바람에.... 이렇게 타기는 위험해서 아는분께 저번달 중반쯤에 엔맥스125 19년식 입문해서 잘 타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ㅎㅎ 다만 오토바이가 자동차에 비해 위험한게 사실인지라... 무섭긴한데 어느 바이크 유튜버께서 "조금만 용기를 가지면 세상엔 재미있는게 많다" 라는 말을 듣고 조금은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ㅎㅎ 본가가 경주라서 문무대왕릉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ㅎㅎ 항상 안라무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와 체격이 상당하시네요. 저는 바이크 생활을 시작한지 일년쯤 됐네요. 안전장비 필수 착용, 비오는 날은 운행금지, 야간 운행 되도록 피하기 등을 하니 사고위험이 확실히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마인드 자체를 안전제일로 잡는 게 아무래도 오래도록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늘 안라하시고, 경주에서 자라셨다니 부럽네요.
저도 엔맥스 유저입니다. 항상 안전라이딩 하세요. ㅋ
저는 2종 소형 따고 기변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요즘 스쿠터들이 너무 잘 나와서 오래오래 두고 타는게 이득인 것 같아요.
영상 분위기가 편안하고 좋네요 ㅎㅎ
바이크 입문은 혼다 아니면 야마하로 하라고 말씀들 하시던데...
방문하셨던 야마하 매장 사장님 태도가 몹시 거슬리네요...
저도 바이크 입문을 고려중이라 그런지 제 일 같습니다 ㅎㅎ;;
아마 그때 제가 어리숙해 보여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인상이 별로 반긴다는 느낌은 안 들더라고요.
60살아보고 제일놀랐던 제품이 nmax125입니다 와 세상에 이런물건도 파는구나하는마음 ㅡ우리나라 스쿠터탈수있는 도로는 nmax면 충분합니다 ㅡ부족하다는분들은 과속단속대상입니다
저도 시내 주행 너무 편하고 좋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시외 주행하면서 큰 산을 오르낼 때 좀 더 기민했으면 하고, 국도에서는 왠지 주변 차들에 위협을 느껴서 배기량을 올리게 됐네요.
항상 안라무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륜차 보험료는 자동차 경력이 적용되지 않아서 1년차는 엄청 비쌉니다.
무사고로 2년차 넘어가면 70%정도 할인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해지하면 경력 모두 상실됩니다.
다시 경력 1년차 보험료부터 내는거죠.
고배기량의 가속도는 상상초월입니다.
초보자때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죠.
510마력 차량인 BMW M3가 0~200km/h 까지 약 15초,
1000cc 바이크(150~200마력 초반)들은 대부분 7~9초대가 나옵니다.
자동차로는 770마력정도 되는 람보르기니같은 가속력이죠.
본인만의 과속 기준이 확고해지고 바이크를 자유자재로 다룰 때가 되면
과속으로 인한 문제는 거의 안생길 거에요.
로드사이클도 피팅, 자세교정을 하고, 클빠링이나 낙차 연습을 하듯이
고배기량을 타실 계획이라면, 라이딩스쿨에서 바이크 타는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도로에서 돌발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이나, 라이딩의 재미까지 좋아집니다.
그리고 도로위의 위협은 바이크를 타도 마찬가지라
그냥 방어운전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보험료가 바이크 배기량 별로 또 보험사마다 너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내는 비용에 비해 보장 내용도 신통찮아보이고요. 아무래도 가입자 숫자가 진동차보험보다 적어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해지하면 경력이 사라진다는 말에 또 한번 한탄이 나오네요.
보다 중요한 건 안전, 방어 운전 습관이지만 보험이라는 게 아낄려니 불안하고 다 내자니 속는 기분이 듭니다.
자전거 타다가 nmax125로 넘어가셨는데 무게중심이나 이런건 한번에 잘 잡고 잘 타셨나요? 쉽나요?
커브 때 느낌이 좀 다른 것하고, 신호대기시 도로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 이상했고, 나머지는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오히려 제겐 로드자전거보다 더 편한 느낌이었어요.
다만 고속 주행 시 큰 차가 옆을 지나가면 좀 위협을 느꼈어요.
엔맥 신차 내리셨나요? 어떤가요? 저도 앤맥 살려고하는데 고민중인데 연비나 승차감 무게등등 궁금합니다
연비는 제가 400킬로 밖에 안타서 체감이 안되는데요, 승차감은 매뉴얼 바이크에 비해 당연히 훨씬 낫습니다. Pcx와 비교는 안 타봐서 잘 모르겠어요. 근데 시트에 앉으면 뭔가 약간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미끄러지는? 무게감은 최근 고배기량 바이크를 타보니 참... 너무 캐쥬얼하게 탈 수 있는 바이크에요.
다만 오르막에서는 당연히 배기량이 배기량이니 좀 많이 당겨야해요.
전용앱도 있고 브레이크도 그만하면 준수한데 중고로 팔 때 pcx에 비해 인기가 없을 수 있다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ssaysdisappeared1:36
pcx 엔맥스 모두 타봤는데 엔맥스가 더 좋습니다. 일단 피돌이는 abs가 앞바퀴 1채널인데 비해 엔맥스는 앞뒤모두 abs2채널에다가 TCS까지 있습니다. 안전면에서 엔맥스가 125cc중에 제일 낫습니다.
Nmax125최고죠 ㅡ바이크만보고 가게는보지마시는게 정답이군요
곧 위로 갈아타시게 될거임 ㅋㅋ
헐 악담인지 덕담인지 모르겠네요 ^^
@@essaysdisappeared 덕담이네요 ㅎㅎ. 저도 스쿠터 타는데 잼나요 cc는 욕심이 안나는데..r3는 꼭 타보고싶음! 항상 안라무복하세요~~~
@@민수-r7s r3타는데 스쿠터는 수쿠터맛이 있고 바이크도 바이크맛이 있는듯 각각 재미가 다름
그래도 마실용, 투어용 두개 있는 게 완성형 조합이라고 하네요. 가족 함께 다니는 거 아니면 딱히 차가 필요없다는 느낌.
출퇴근할 때 생각하고 처음 스쿠터 구입했는데 2대는 부담이라... 그런데 막상 팔고나니 좀 후회되네요. 투어용은 출퇴근시에 차라리 차를 타고 다니는게 나아서 평소에는 세워두고 있습니다. 애가 있어서 차를 팔 수도 없고해서 스쿠터를 처분했어요...
@@essaysdisappeared 타시다가 2종소형 따고 엑스맥스로 가십시오.
뚜겅없는 시거잭 구멍.....
맞아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달았어요.
그업체 수암에 B업체 아닌가유
업체를 특정하기는 좀 그래서요. 요 몇 달동안 여러 사장님들을 알게 됐는데 다들 스타일이 천차만별이라 그냥 개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