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또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세계여행이 인생의 큰 목표중 하나인데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알게되어 이 영상까지 왔어요. 남들이 다 가는 길을 가는게 행복하지는 않는데 그것 말고는 길이 보이지 않아서 막막했어요. 타인에게 나의 성공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구요. 제가 남들과 달라서 속상했어요. 이 영상을 보고 힘을 얻고 갑니다. 저도 제가 하고싶은 것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 너무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몇년 전 영상이지만 지금 하고자 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하루아침에 180도 변할 필요는 없어요. 지금의 저도, 댓글 적어주신 hoking님도 여태까지 걸어온 길들이 모여 고유의 정체성이 되는 거니까요. 어떤 선택을 하든지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한 선택에 내가 책임만 질 줄 알면 돼요. 그것만 해내도 꽤나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
@@Yeddo 아들이 고3인데 수능 끝났더니 헬스트레이너의 길을 가보겠다고 하네요. 2달 안에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서 수상하면 이름 알리고 유명 트레이너가 되어서 본인 샵을 운영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부모로써 아들이 하고 싶다는 일을 응원해주고 싶어서 이왕이면 깊게 공부하고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 대학에 진학 시키고 싶은데 어느 대학, 어는 과를 보내는 것이 좋을 까요?
@@김지선-o6l3t 헬스트레이너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은 직업이 아니기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욕심이 있다면 물리치료학과 추천해요. 헬스를 희망하는 일반인들이 몸을 만드는 목적도 있지만 재활목적도 많기 때문에 특장점으로 내세우기 좋습니다. 다만 아드님이 말씀하시는 진로는 대회나 선수 언급하는 걸로 봐서 그 쪽으로 가고싶어 하는 것 같은데... 대회에서 이름 알릴만큼 선수생활 하려면 약물 사용이 공공연하게 이루아지기 때문에 스스로 그런 부분을 감당할 자신이 있는지 먼저 잘 대화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드님도 곧 성인이 될테고 개인의 선택이니 제가 왈가왈부 할 수는 없지만 많은 보디빌더 선수들을 동료로 두고 곁에서 지켜봤던 입장으로 제 가족이라면 추천하진 않을 것 같아요. 먹고싶은 음식 절제해 가면서 정신력으로 운동하는 일이 웬만한 멘탈 가진 일반인이 하기엔 꽤나 힘든 길이라서요. 더 솔직히 말하자면 선수생활이 건강을 추구하는 헬스와는 꽤나 거리가 멀 정도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강경원 선수, 김강민 선수 유튜브 채널과 헬스뇌피셜 유튜브 채널이 헬스 트레이너계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의견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적당히 필터링 해서 들으시길 바라요. ㅎㅎ
현재 예또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세계여행이 인생의 큰 목표중 하나인데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알게되어 이 영상까지 왔어요. 남들이 다 가는 길을 가는게 행복하지는 않는데 그것 말고는 길이 보이지 않아서 막막했어요. 타인에게 나의 성공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구요. 제가 남들과 달라서 속상했어요. 이 영상을 보고 힘을 얻고 갑니다. 저도 제가 하고싶은 것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 너무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몇년 전 영상이지만 지금 하고자 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하루아침에 180도 변할 필요는 없어요. 지금의 저도, 댓글 적어주신 hoking님도 여태까지 걸어온 길들이 모여 고유의 정체성이 되는 거니까요. 어떤 선택을 하든지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한 선택에 내가 책임만 질 줄 알면 돼요. 그것만 해내도 꽤나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
예또세상 중국편을 다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동영상 하나, 하나가 모두 재미있어요. 뜻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젊을때 부터 현실을 직시해서 분석하는 능력이 탁월해 보입니다. 꿈을 응원하고, 이미 성공하셨네요. 화이팅!
각자의 삶을 관철해 나가는 것 👏
이런 귀한 영상을,, 감사히 보고 가요:)
너무 이야기를 잘하시네요.
유튜버로 성공하실 겁니다.
아… 오래된 영상인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Yeddo 아들이 고3인데
수능 끝났더니 헬스트레이너의 길을 가보겠다고 하네요.
2달 안에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서
수상하면 이름 알리고 유명 트레이너가 되어서 본인 샵을 운영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부모로써 아들이 하고 싶다는 일을
응원해주고 싶어서 이왕이면 깊게 공부하고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 대학에 진학 시키고 싶은데 어느 대학, 어는 과를 보내는 것이 좋을 까요?
@@김지선-o6l3t 헬스트레이너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은 직업이 아니기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욕심이 있다면 물리치료학과 추천해요. 헬스를 희망하는 일반인들이 몸을 만드는 목적도 있지만 재활목적도 많기 때문에 특장점으로 내세우기 좋습니다. 다만 아드님이 말씀하시는 진로는 대회나 선수 언급하는 걸로 봐서 그 쪽으로 가고싶어 하는 것 같은데... 대회에서 이름 알릴만큼 선수생활 하려면 약물 사용이 공공연하게 이루아지기 때문에 스스로 그런 부분을 감당할 자신이 있는지 먼저 잘 대화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드님도 곧 성인이 될테고 개인의 선택이니 제가 왈가왈부 할 수는 없지만 많은 보디빌더 선수들을 동료로 두고 곁에서 지켜봤던 입장으로 제 가족이라면 추천하진 않을 것 같아요. 먹고싶은 음식 절제해 가면서 정신력으로 운동하는 일이 웬만한 멘탈 가진 일반인이 하기엔 꽤나 힘든 길이라서요. 더 솔직히 말하자면 선수생활이 건강을 추구하는 헬스와는 꽤나 거리가 멀 정도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강경원 선수, 김강민 선수 유튜브 채널과 헬스뇌피셜 유튜브 채널이 헬스 트레이너계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의견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적당히 필터링 해서 들으시길 바라요. ㅎㅎ
@@Yeddo 진심어린 조언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잘 참고해보겠습니다.
여포세상 멋있어
베뷔베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