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생' 시절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면서 어머니와 같이 보던 드라마.몇 달 전에 우연히 주제가를 듣고는 그 기억이 되살아났고, 몇 편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업로드가 돼서 참 감사하다. 저녁 8시 반, 어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보던 그때의 느낌이 고스란히 돌아온다. (이 드라마 끝나면 아버지까지 합세하셔서 다같이 9시 뉴스 시청...ㅎㅎ) 부모님은 젊으셨고 나는 어렸던...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가 없다.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있긴 하지만, 왠지 눈물이 날 것 같다.
@@neoely 2년 유급하셨나요? 친누나가 83년 4월생인데 96년 2월 국민학교 졸업했습니다. 졸업앨범도 국민학교구요. 96년 3월 1일부로 초등학교 시대 출범인데 약간의 망설임도 없이 너무나 당당하게 왜곡된 기억을 사실인 마냥 서술하네요. 이런데 가스라이팅인가 싶네요.
@@kimht90 저는 82년생과 함께 학교다닌 빠른83년생입니다. 95년 2월에 졸업했는데 졸업앨범, 상장 모두 "00초등학교"라고 써 있습니다. 96년부터 공식 시행했다고 하지만 그 전부터 시행한 지역도 있었나보죠. 찾아보니 95.08.12. 경향신문에 국민학교는 일제 잔재라는 비판이 그 전부터 일어 93년부터 본격 논의되었다는 기사가 있네요. 95년에 이미 초등학교라고 다 바꿔놓은 학교가 적지 않아도 이상할게 하나 없는데요. 학교간판부터 졸업장까지 초등학교로 바뀐 곳에서 다녔는데 초등학교 다녔다고 하면 안되나요?
어떤 분께서 와키자카 쓰신 분이 있는데 와키자카(김명수 배우)와 신홍 군사(김규철 배우), 사극일 때와는 완전 다르네요. ㅎㅎㅎ 아울러 김호진 배우의 모습은 “1990년대의 송중기”라고 말하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김승기-이미키 주제가! 슈가맨 시즌4가 방송되면 이 노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현대극을 하실 때는 평범한 역할을 많이 하셔서 주목을 많이 못받으셨어요. 저 기억나는 것이 단막극이었는데요. 김혜선씨가 애기를 낙태한 아가씨인데 김명수씨가 뒤쫓고 맨날 도망을 다니는데 아들 한명과 함께 다니는 애기아빠 선우재덕씨를 만나서 사랑을 나누는 그런 것 있었는데....
84년 보통 사람들 이후로 최장수 드라마였죠~ 원래부터 1년 넘게 할 생각은 아니었고 첨에는 인기땜에 연장했고 다음은 후속작으로 결정됐던 드라마가 원래 주말드라마로 하려던 작품이 작가와 PD가 캐스팅 문제로 싸워 엎어지는 바람에 주말 자리로 편성변경 됐고 가을까지 끌고 진짜 종영하려 했는데 후속작이 갑자기 2TV 일일드라마로 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1년 넘게 한거임
있기는 있었어요. 그런데 비지니스맨이나 휴대폰요금을 감당할 수 있었던 부유층은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차안에 카폰도 있었어요. 하지만 피시에스폰은 아니었어요. 93년도에 '김가이가'라는 시트콤에 보면 고모인 양희경씨가 휴대폰을 쓴다니까 "요금 많이 나와요."하는 장면 나와요.
드라마 인기도 인기지만 주제곡 또한 유명하며 드라마와 주제곡이 같이 유명한 작품이 몇 안되는 작품중 하나... 92년 옛날의 금잔디 이후 당신이 그리워질때가 방영하기까지 KBS 일일 드라마의 잠시 동안의 암흑기를 벗어나게 해주었으며 초반부터 여주인공 박지영의 결혼한 직장 여성 미시족이라는 사회 여성을 만들며 그 연기 또한 잘 표현함... 그러나 종영하기까지 많은 사연이 있었는데 원래는 94년 봄에 종영 하려던것을 계속 되는 인기에 힘입어 2~3달 더 연장하여 여름에 종영 계획이었는데 원래 당신이 그리워질때 후속으로 방영하려던 작품이 딸 부잣집이었는데 당시 주말 드라마였던 남자는 외로워 후속으로 방영하려던 바람은 불어도 (1년후 일일드라마로 수정하여 방영함)가 주인공 문제로 인해 작가와 연출자간의 마찰로 엎어지자 남자는 외로워를 갑자기 2달 연장하게 되었고 딸 부잣집이 남자는 외로워 후속 주말 드라마로 가버리자 당신이 그리워질때는 또 한번 원치 않는 연장을 하게 되고 가을에 종영을 잡는듯 했으나 또 후속으로 계획 되었던 그대에게 가는길이란 일일드라마가 갑자기 2TV 일일드라마로 가버리자 또 연장을 하게 돼 겨울 연말이 되어서야 진짜 종영을 하게 됨... 그렇게해서 당신이 그리워질때는 93년 9월부터 94년 12월까지 1년 3개월이라는 84년 종영된 보통 사람들 (총 491부작)에 이은 최장기 방영 일일드라마로 기록되며 313회라는 길고 긴 횟수로 끝이 남...
맞아요...... 지금은 옥수역 주변이 많이 개발된데다 스크린도어까지 놓여서 1993년 그 당시만큼의 운치가 많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에요....... 그래도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지금도 옥수역 주변 풍경은 아주 멋집니다. 지금도 옥수역에만 오면 이 드라마의 주제가가 들려 오는 듯합니다.
@@영롱한별-t5c ㅎㅎ 저는 옥수역 근처 토박이 입니다. 옛날 동호대교 건설시절 찍었던 사진도 있고, 옥수역에서 등하교하러 지하철 매일 타고 다녔었죠. 초등학교 뒷골목에서 불량식품 사먹던 시기도 기억나고, 빌라촌 무너지고 건물올리던가, 아파트 올리는것까지. 동네 수십년의 역사를 보고 살았죠. 산에 올라가면 우물도 있던 시기도 기억나네요
벌써 31년전이네ㅜㅜㅜ 🐕 내가 진짜 이졘 늙긴 늙었구나 🐕 고인이 된 연기자들도 몇몇 보이시고...인생무상이다 ㅜㅜ 그리고 저때 김무생아저씨 불과 50세...김윤경아줌마는 44세라는게 놀랍다 ㅎㅎ 😅 예전 어르신들은 나이가 많이 들어보이네ㅡㅡㅡ 이 드라마를 논할때 주제곡이 또 빠질수가 없지 👍 정말 내 20대시절 심금을 울린 노래였음.
![겨울 도화리 1부 / 극본 윤명혜 ㅣ 출연 신구 사미자 김영애 오미희 박순천 정진 이재은 [추억의 영상] KBS (1994.3.1) 방송](/img/n.gif)
어렸을때 학교마치고 씻고 엄마가 밥하고 아빠가 퇴근하고 오시면 동생이랑 넷이 9시뉴스전에 저 오프닝곡과 밥먹으면서 보던 기억이 드라마도 그립고 그때의 젊었던 엄마 아빠도 문득 그립다 ..♡
음악, 배경, 헤어, 패션, 몸짓 하나하나에 90년대의 모든것이 다 담겨있다.
첫영상에서 나온 촬영지가 옥수역? 어느역인지 궁금~~
@@successmen007 옥수역 맞음.
국민학교 학생일때 매일저녁 본방사수했죠... 너무 재밌게봐서 오랫동안 머릿속에서만 추억하다 이제야 찾아보네요.
wow박지영씨는 지금 모습과 30년전의 모습이 별 차이가 없네요. 자기관리가 정말 대단하신분이네요..
아 진짜 눈물 날 것 같아요 ㅠㅠ
애기때지만 박지영씨가 정장 입고 전철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그 장면만 기억에 남아서 꼭 다시 제대로 보고 싶은 드라마 였었거든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박지영씨의 눈웃음이 참 좋았어요.
3호선 옥수역에서 오프닝을 촬영했네요. 지금이야 스크린도어에 가려져 있지만 지금도 옥수역 주변 풍경은 아주 멋지답니다.
저도 그래요 이 드라마 ost 첫부분, 박지영님 전철 기다리고 선곡이 깔리는 장면만 생각납니다.
@@영롱한별-t5c 서울가면 옥수역 가보겠습니다
김규철씨는 박지영씨를 보며 바보처럼 웃네요.
초등학교 3학년때 매일 봤어요😊
저는5,6학년때인데 넘그립네요 좋은하루되세요
'국민학생' 시절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면서 어머니와 같이 보던 드라마.몇 달 전에 우연히 주제가를 듣고는 그 기억이 되살아났고, 몇 편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업로드가 돼서 참 감사하다. 저녁 8시 반, 어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보던 그때의 느낌이 고스란히 돌아온다. (이 드라마 끝나면 아버지까지 합세하셔서 다같이 9시 뉴스 시청...ㅎㅎ)
부모님은 젊으셨고 나는 어렸던...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가 없다.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있긴 하지만, 왠지 눈물이 날 것 같다.
박지영씨 넘 예뻐 스마트해 고등학교때 주제가 유행했는데 요즘 노래가 생각나서 찾아봤다 내 나이가 많긴하구나 나 많이 늙었네
가수 김승기 이미키의 주제곡 '당신이 그리워질때' 노래가 참 듣기 좋아요.~^^
1993~94년 방송된 KBS1일일극 '당신이 그리워질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재미있게 봤던 일일드라마 보면 '당신이 그리워질때'도 재미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KBS1 '바람은 불어도(95년)' '정 때문에(97년)' '사람의 집(99년)' '좋은걸 어떡해(2000년)' '사랑은 이런거야(2001년)' '노란손수건(2003년)'등 모두 재미있었죠. MBC는 '보고 또 보고(98년)' '하나뿐인 당신(99년)' '날마다 행복해(99년)' '인어아가씨(2002년)' '굳세어라 금순아(2005년)' '아현동 마님(2007년)' 등이 참 재미있으면서 시청률도 좋았죠.~
이 드라마 주제곡이 너무 훌륭했죠 예전 감성이 다시 떠오르네요 이때가 그래도 사람냄새나던 시절임
와~ 배우들 패션센스 장난아니다~ 다들 너무 이쁘게 입었네요♡♡
지금봐도 배우들의 모습이 촌스럽다는 느낌이 안든다... 박지영 외모는 와..너무 세련되고 이쁘다..
당시에 대우전자모델이셨는데요. 광고때마다 짓는 눈웃음이 너무 좋았어요.
박지영누나는 광고에서 항상 보면 "~라구요~!^^" &"~하세요~!^^"하면서 눈웃음을 지으시는게
특징이더라고요. 광고에서는 명랑하게 나오시는데 연기에서는 무섭게 자주 나오셔서...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금방 서른 되고 마흔 된다구요!~~~*
@@장미경-n2b 그말이 정말 듣기는 싫지만 현실이 되었습니다. 흐흑 ㆀ ♪청춘을 돌려다~~~오 ♪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당시 박지영 님 화장품 광고 멘트 였죠! ~~~*
이드라마 기억난다 노래가 좋았음
제발 전회차를 올려주길
초등학교 5학년때 재미있게 봤어요
82년 생이예요 추억으로 남습니다...
국민학교 세대면서 왜 초등학교로 묻어가려 합니까 ㅋㅋㅋㅋㅋㅋ
@@kimht90 82년생은 졸업은 초등학교로 했습니다. 6학년때 바뀌었거든요.
@@neoely 2년 유급하셨나요? 친누나가 83년 4월생인데 96년 2월 국민학교 졸업했습니다. 졸업앨범도 국민학교구요. 96년 3월 1일부로 초등학교 시대 출범인데 약간의 망설임도 없이 너무나 당당하게 왜곡된 기억을 사실인 마냥 서술하네요. 이런데 가스라이팅인가 싶네요.
@@kimht90 저는 82년생과 함께 학교다닌 빠른83년생입니다. 95년 2월에 졸업했는데 졸업앨범, 상장 모두 "00초등학교"라고 써 있습니다. 96년부터 공식 시행했다고 하지만 그 전부터 시행한 지역도 있었나보죠. 찾아보니 95.08.12. 경향신문에 국민학교는 일제 잔재라는 비판이 그 전부터 일어 93년부터 본격 논의되었다는 기사가 있네요. 95년에 이미 초등학교라고 다 바꿔놓은 학교가 적지 않아도 이상할게 하나 없는데요. 학교간판부터 졸업장까지 초등학교로 바뀐 곳에서 다녔는데 초등학교 다녔다고 하면 안되나요?
@@neoely특별히 그런 경우도 있었군요~
추억의 드라마입니다
김승기 이미키
주제곡도 참 좋았었죠
배우들 풋풋하구 연기도 자연스러워서 진짜같아요~~
주제가가 대박쳤어요
오프닝때 나오는 옥수역 정말 멋있네요^-^
저도 이 드라마를 즐겨봤었는데...
새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이미 고인이 되신 분도 몇몇 보이네요.
고 김무생님, 여운계님, 김영애님, 이미경님 등등
한경선씨도 계세요..
김무생 님과 김영애 님이 웨딩드레스에서는 시아버지와 며느리 관계로 나오죠......
김무생 선생님과 여운계 선생님은 박근형 선생님과 동갑이신데, 박근형 선생님이 82세여도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걸 보면 일찍 이세상을 떠나셔서 안타깝네요.
저도 모르게 흥얼거렀어요 추억의 명곡!!
빨간티코 기억난다😊
30년전이라는게.....믿어지지않는다
93학번이였던,반짝반짝빛나던 내젊은시절😊
김승기와 이미키가 같이 부른 주제가가 더 기억에 남는다는~^^.
그립다 이 드라마. 1993년 나의 20살 시절도 그립다 ㅠ.ㅠ
요즘도 즐겨듣는 주제가인데
너무 뱐걉네요
노래 좋네요, 쉽게 따라부를수 있어요..
Wow. I was waiting for this drama. My late grandparents loved this drama.
김호진씨의 리즈시절이 느껴지네요.(그 당시 나이가 24~25세) 미스코리아 출신의 유하영씨도 오랜만에 보니까 참 좋으네요.~^^
70년생이심.
오 어릴적에 처음들었던ost...(그때 국민학교1학년인데 기억에 잘 남네요)
이 드라마 언제 올라오나했는데 와.. 볼만하겠습니다. 이 노래가 가요톱텐에서 최고 3위 기록했습니다.
오프닝 노래만 들으려고 반복해서 보는 드라마는 처음임ㅠ
바람은 불어도,정때문에와 더불어 레전드 일일연속극
MBC에서는 보고또보고가 레전드 일일드라마죠.
@@User30303-c보고또보고전에는 딱히없던듯 엠비씨는
갑자기 이노래가 생각나서 검색해 왔는데 감성적인 노래와 예전 배우들 예전 서울을 보니 마음이 애리네요. 93년이면 내가 국딩6학년때이네... 하아...
저보다두살위시네요 학년은 한학년위고
와우 여자분 서울말씨
삐삐 공중전화. 이거 90년이나 91년으로 기억. 출연자들 너무 젊네요
93년도입니다. 대전엑스포93과 시기가 같아요.
박지영 왕예쁨 지금도 왕예쁘심
계속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가수 김승기 이미키 주제가 '당신이 그리워질때'와 더불어 KBS2 주말극 '연인'의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 정석원의 '연인'도 노래가 참 듣기 좋아요. 두 노래의 멜로디가 참 좋아요.~^^
당신이 그리워질때 이 드라마 전회차를 올려주실수는 없나요?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
어떤 분께서 와키자카 쓰신 분이 있는데 와키자카(김명수 배우)와 신홍 군사(김규철 배우), 사극일 때와는 완전 다르네요. ㅎㅎㅎ
아울러 김호진 배우의 모습은 “1990년대의 송중기”라고 말하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김승기-이미키 주제가! 슈가맨 시즌4가 방송되면 이 노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보니 이 드라마가 김규철 아찌에게는 데뷔작이기도 하죠. 그리고 김규철 아찌랑 김명수 아찌가 같이 나왔던 사극작품이 3개입니다. 불멸의 이순신이랑 대조영 그리고 바람의 나라까지요.
@@제임스본-s1t 이태곤 주연의 광개토태왕도 같이 출연했던데? 진영은 다르지만.
현대극을 하실 때는 평범한 역할을 많이 하셔서 주목을 많이 못받으셨어요.
저 기억나는 것이 단막극이었는데요. 김혜선씨가 애기를 낙태한 아가씨인데
김명수씨가 뒤쫓고 맨날 도망을 다니는데 아들 한명과 함께 다니는 애기아빠
선우재덕씨를 만나서 사랑을 나누는 그런 것 있었는데....
@@신동하-x7y 김규철씨는 말갈족인 설도안으로 김명수씨는 원래 장군이었다가 불의에 맞서서 항거했다가 쫓겨서 도적들사이에 있다가 광개토태왕과 만나요.
@@제임스본-s1t김규철은 마수리 아빠죠
이것도 설마 첫회와 마지막회만 보관인가요? 제가 보고 싶던 드라마였는데 전회차 올려주셨으면 좋겠는데요~
@@bcghu-g3q 실례한데 kbs드라마클래식에 어떻게 문의하면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 학교 다닐때 아르바이트로 보조출연했었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우와 조은추억이시네요 제나이가42인데 그립습니다
히데요시와 와카자키가 연적이었구나. 드라마 주제곡이 너무 그립네요
김규철연기최고잘했음 굿굿
이 드라마 인기가 엄청나서 313회 94년 12월30일에 종영 했어요 정말 오래 했음
84년 보통 사람들 이후로 최장수 드라마였죠~ 원래부터 1년 넘게 할 생각은 아니었고 첨에는 인기땜에 연장했고 다음은 후속작으로 결정됐던 드라마가 원래 주말드라마로 하려던 작품이 작가와 PD가 캐스팅 문제로 싸워 엎어지는 바람에 주말 자리로 편성변경 됐고 가을까지 끌고 진짜 종영하려 했는데 후속작이 갑자기 2TV 일일드라마로 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1년 넘게 한거임
1993년9월부터 1994년12월까지 1년4개월 동안 방송했었죠.~
'당신이 그리워질때' 다음으로 오래동안 방송된 일일드라마는 1998년3월에서 1999년3월까지 MBC에서 방송된 '보고 또 보고'가 1년1개월간 방송했었죠. 총 273회에 시청률 57.3%였었죠.~^^
@@richardkim4971 인어아가씨도 1년 넘게 하지 않았나요?
@@이재현-l7m 네. 맞아요. MBC 인어아가씨는 2002년6월말에서 2003년6월까지 거의 딱 1년 방송했었죠. 총 247회작이죠.~
이 드라마는 주제가가 유명했지요.
서편제의 김규철과 박지영이 부부로 나온 드라마.
재미있는것이 뭐냐면요. 연기대상에 손지창씨와 박지영씨가 수상발표를 하러
나왔는데요. "남편이 받으시는 군요! 김규철씨!^^"하고 김규철씨가 나오시더라고요.
2001년도에 아침드라마 에 박지영씨가 주연이셨는데요.
전남편이라고 김규철씨가 등장하셨는데요. 둘이 서로 양쪽으로 얼굴이 나오면서
날카로운 목소리로 둘이 그동안 못다했던 말을 하면서 말싸움 하는 장면 있었어요.
김규철씨는 마수리 아빠죠.
그때 연기대상에서 중간에 쇼로 뉴스진행하는 거 있었는데 거기에서 김규철씨가 리포터로 나오셨어요.
박지영씨가 정말 예쁘게 나왔던 작품이었져
눈웃음이 참 예뻤어요.^^ 그때 김성령누나,홍리나누나와 함께
제가 반했던 세명의 누나였어요.
박지영이 이 드라마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죠...
@@cdh9069 대우전자광고도 그 밑거름이었어요.
@@cdh9069 그전에 고향 전주에선 미스춘향 선으로 전주 시내의 핫피플, 그리고 서울 상경해선 mbc 공채 합격했지만 음정희 오연수에 밀려서 고전하다 sbs로 옮긴뒤 금잔화 서브주연 되서 일 잘풀리기 시작해서 서울에도 이름 조금씩 알림
@@user-am7ww8oq4b 이 작품으로 뜬게 아니었군요?
박지영 진짜 이쁘네
이 이것은! 우리어머니가 그렇게 챙겨보셨던 연속극이다.
지영이 누나, 규철이 형 힘내요 화이팅!!
박지영 줫나 이쁨
초여신이심
옛날 드라마가 내용이 훨씬 좋은거 같다. 좋은 자극도 주고... 요즘 드라마는 너무 막장만 집중해서 맨정신으로 보기 힘든거 같음.
드디어 전설적인 드라마를?!! 올렸군요. 이거 어릴적에 본 드라미인데.. 오프닝이 지하철이고 기억나요.
전 이 드라마를 보면 영심이성우 최수민님과 엄마성우인 박신영님이 생각나기도 하죠.ㅎㅎ
최수민 성우님, 박신영 성우님이 이 드라마에 출연하셨어요?
@@안강현-u2e 그 말은 그 드라마가 어쩔땐 영심이이미지가 생각난다는거에요. 성우 가상캐스팅으로는 박지영씨가 맡은 배역을 최수민님을 고 김영애씨가 맡은 엄마는 박신영님을 생각했죠.
최수민 성우님은 그렇다 치도 박신영 성우님을 아세요?
@@岩村薫 정글북 모글리 엄마 역 성우님이시죠?
@@안강현-u2e 늑대엄마일거에요.
@@岩村薫 아쿨, 쉬라 엄마이기도 했고 나중에는 늑대무리의 우두머리가 됐죠. ㅎㅎ
이 드라마 전체는 회원전용으로 나오지 않나요?.. 다시 보고 싶은데 찾아봐도 없네요
삐삐와 공중전화기 짱👍
그때는 휴대폰 없었던 시절이였어요
있기는 있었어요.
그런데 비지니스맨이나 휴대폰요금을 감당할 수 있었던
부유층은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차안에 카폰도 있었어요.
하지만 피시에스폰은 아니었어요.
93년도에 '김가이가'라는 시트콤에 보면 고모인 양희경씨가
휴대폰을 쓴다니까 "요금 많이 나와요."하는 장면 나와요.
92년도 넥스트의 '도시인'의 가사에
'한손엔 휴대전화 허리엔 삐삐차고..'라는 가사가
나와요.
그리고 95년도 미에로화이바광고에 보면
"요즘사람들은 참 바쁘군..."하는 옆에 바쁘게 휴대폰을
받으면서 일하는 여직원이 나와요.
95년도에 개봉한 '홍번구'에 보면 아강하고 악당패거리하고
서로 통화하는 장면이 나오고요.
역시나 같은해에 개봉한 '이연걸의 탈출'에 보면 이걸과
박사(악당)가 통화하는데 박사가 휴대폰을 쓰는 장면이 나옴.
휴대폰한대에 몇백만원하던시절 저희어머니삐삐시절 그립습니다 제나이42인데
내용은기억도안나고 노래방 애창곡이였던것만 기억함
여배우들은 90년대가 더 이쁜거 같네요
배우만이 아니고 가수도 그래요.
거꾸로 역변현상이
드라마 인기도 인기지만 주제곡 또한 유명하며 드라마와 주제곡이 같이 유명한 작품이 몇 안되는 작품중 하나... 92년 옛날의 금잔디 이후 당신이 그리워질때가 방영하기까지 KBS 일일 드라마의 잠시 동안의 암흑기를 벗어나게 해주었으며 초반부터 여주인공 박지영의 결혼한 직장 여성 미시족이라는 사회 여성을 만들며 그 연기 또한 잘 표현함... 그러나 종영하기까지 많은 사연이 있었는데 원래는 94년 봄에 종영 하려던것을 계속 되는 인기에 힘입어 2~3달 더 연장하여 여름에 종영 계획이었는데 원래 당신이 그리워질때 후속으로 방영하려던 작품이 딸 부잣집이었는데 당시 주말 드라마였던 남자는 외로워 후속으로 방영하려던 바람은 불어도 (1년후 일일드라마로 수정하여 방영함)가 주인공 문제로 인해 작가와 연출자간의 마찰로 엎어지자 남자는 외로워를 갑자기 2달 연장하게 되었고 딸 부잣집이 남자는 외로워 후속 주말 드라마로 가버리자 당신이 그리워질때는 또 한번 원치 않는 연장을 하게 되고 가을에 종영을 잡는듯 했으나 또 후속으로 계획 되었던 그대에게 가는길이란 일일드라마가 갑자기 2TV 일일드라마로 가버리자 또 연장을 하게 돼 겨울 연말이 되어서야 진짜 종영을 하게 됨... 그렇게해서 당신이 그리워질때는 93년 9월부터 94년 12월까지 1년 3개월이라는 84년 종영된 보통 사람들 (총 491부작)에 이은 최장기 방영 일일드라마로 기록되며 313회라는 길고 긴 횟수로 끝이 남...
어떻게 이리 잘 알지? 혹시,...
@@coffee-0420 위키백과나 나무위키 정보에 보면 나옵니다
와 김명수 아재 최민수 느낌나고(더 멋진거 같기도?!😳) 엄청 멋지네👍
저도 그 생각을 했어요. 현대극에서는 평범한 역할만 주로 하셔가지고 주목을 많이
못 받았어요.
박지영💖💘
이 드라마로 박지영은 인생 대박났지 cf 엄청많이 찍었잖아 역시 탈렌트는 드라마 대박나면 인생피는거야 아직까지도 꾸준히 활동 잘하고 있고 인생 성공했어
당시 대우전자 모델이었죠...
결혼도 이시기에 하였죠.
@@User30303-c 이 드라마가 미혼시절 마지막 드라마셨어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갠적으로박지영보단 유하영이더이뻣어요
시작하는 타이틀에 나오는 지하철 옥수역.. 저때가 참 깔끔하고 예뻤는데...
맞아요...... 지금은 옥수역 주변이 많이 개발된데다 스크린도어까지 놓여서 1993년 그 당시만큼의 운치가 많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에요....... 그래도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지금도 옥수역 주변 풍경은 아주 멋집니다. 지금도 옥수역에만 오면 이 드라마의 주제가가 들려 오는 듯합니다.
@@영롱한별-t5c ㅎㅎ 저는 옥수역 근처 토박이 입니다. 옛날 동호대교 건설시절 찍었던 사진도 있고, 옥수역에서 등하교하러 지하철 매일 타고 다녔었죠. 초등학교 뒷골목에서 불량식품 사먹던 시기도 기억나고, 빌라촌 무너지고 건물올리던가, 아파트 올리는것까지. 동네 수십년의 역사를 보고 살았죠. 산에 올라가면 우물도 있던 시기도 기억나네요
노래가ㅡㅡ생각이난다...나 대학생때네요
국민노래인데
요즘엔 왜 이런 드라마가 없냐
요샌 막장뿐.자극적이고..
금요일의 여인 나현희 편 다 보고 왔어요!~~~* 김규철 님 보러 ㅎㅎㅎ
나현희는 나중에나오는걸로 기억
초등학교 5학년때 주제곡 노래
막 따라부르던 기억이 나요^
올릴려면 전편다올리지 첫회 다음회..감질나게 이게 뭐여..그냥 이런 드라마를 kbs에서 방영했었다. 이것만 보여주려는건지..ㅠㅠ 좀 올려주세요..전편다... 돈주고라도볼게염.
와키자카 멋있다~ ㄷㄷㄷ 매력있네요 와키자카
와키자카라니ㅋㅋㅋ
김명수씨가 사극 전문 탤런트이기 전에 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1편에 나오기도 했던 정극연기도 잘했던 탤런트였음.
대조영 검모잠으로도 유명하죠. 그리고 각시탈에선 무라야마 요시오 서장 역할도 했죠. 각시탈에선 완전 일제강점기판 와키자카였죠.
@@정진용-b7u 현대극에서는 너무 평범한 역할을 많이 하셔서 못 떴던거지요.
김윤경씨와 故김무생씨는 연기인연이 많네요. 에서도 같이 나오셨고
브이티알광고에 "아! 예쁘고 날씬해서 탤런트구나~!^^" "그보다는 재주가 많아서 탤런트지~!^^"
하고 두분이 나오셨는데...
두분은 MBC 드라마 시절부터 같이 출연을 많이 하셨고 사랑과 진실,도시의 얼굴,당신이 그리워 질때,바람은 불어도,맛을 보여드립니다까지 사랑과 진실만 제외하면 나머지 4 작품에서는 다 부부로 연기 하셨습니다...
김윤경옹이 김규철아찌 어머니로나오셨던기억이 반효정옹이 할머니였던기억
@@민철김-k8j 그렇지요.
프라이드 자동차네요 김건모 노래 넘 좋아요..
임동진씨도 나오셨어요 반갑습니다...
박지영 김명수 두분 mbc 공채 동기 사이죠 ㅎㅎ
그럴걸요 나이도비슷
90년대초반이라서 저것이 소재가 될 수 있었던 거지요. 00년도에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에 가지요.
한승희역으로 나온 한경선씨도 이때 참 예뻤죠.
저도 며칠전까지 올려진 에서 故한경선씨가 나온 것을 이제서야 알았지요.
저는 어리석게도 에서 옥경이엄마로 나올 때야 알았어요.
앗참! 돌아가신 분 또한분 있네요. 한경선씨도...
고인되신분이죠 드라마에 조연으로 잘나오셨던
오프닝 주제가가 순정만화 타이틀곡인줄 알았으
그립다 저 시기..
무쏘 자동차네요 대-박!!
1회 보면 등장인물 러브라인 결말을 훤히 파악할 수 있는 전형적인 옛날드라마군요. 하늘 아니 작가가 정한 인연, 작가가 맺어준 넌 내 사랑!
4편 바께 없나요 ?? 멤버십에도 없고
⌚ 손목시계(워치)가 잘어울리네요..
노래를 내가 외웠네 고등학교때 드라마였는데
저는오학년때인데 한참위시네요 저보다
삐삐호출에 공중전화 추억ㅋㅋㅋ
저때 제가 다닌 미술학원에서 몇몇이 삐삐호출을 원장실전화번호로 찍어서
원장실에 자주 학생들이 드나들자 원장님이 "이제부터 원장실전화 사용 금지다!" 하고
경고를 주셨지요.
박지영씨 청바지 입고 나섰어요 젊고 예쁘네요 ^^
끝 다음편을 기대하세요-^
17:43 효경이 외삼촌과 수리 아빠가 여기서 만나는구나......
1995년인가 96년인가 긴가민가하는데, 나문희,김무생,김윤경,한진희,최수종,유호정님 등이 출연한 일일극 '바람은 불어도'도 올려주세요.
바람은 불어도의 경우는 지금 KTV 국민방송에서 하고 있습니다~
@@richardkim4971 FOX채널이 최근 이름이 바뀌었군요... 처음 알았네요...
95년도예요.
노주현 이휘향 강부자 최지우 류진 출연의 주말드라마 유정~보고 싶어요.
이거 첫회보고 박지영에게 완전빠졌는데
미모의 차도녀
내 20살땐데..31년이 지나버렷네
노래 기억난다 헐......
31년 드라마
ㅎ ㅓㄱ
삐삐랑 공중전화 ㅎㅎ 대박이네
유하영이진짜이뻤는데 박지영보다 그립
다
MBC처럼 KBS도 옛드를 드라마 전용 유튜브에서 올려주면 좋을텐데.
우와 이거 제가 너무 보고싶어서 늘 요청했던건데 옛날티비가 아닌 같이삽시다에서 올려주시네요 노래 아련하고 화질 미쳤어요 ㅠㅠㅠ 사랑합니다
첫 회 나왔으니. 마지막. 신. 곧. 나오겠다~
이 드라마 하면 옥수역이 생각남. ㅋ
반대로 옥수역 하면 이 드라마 오프닝이 생각나지요......
벌써 31년전이네ㅜㅜㅜ 🐕 내가 진짜 이졘 늙긴 늙었구나 🐕 고인이 된 연기자들도 몇몇 보이시고...인생무상이다 ㅜㅜ
그리고 저때 김무생아저씨 불과 50세...김윤경아줌마는 44세라는게 놀랍다 ㅎㅎ 😅 예전 어르신들은 나이가 많이 들어보이네ㅡㅡㅡ
이 드라마를 논할때 주제곡이 또 빠질수가 없지 👍 정말 내 20대시절 심금을 울린 노래였음.
반효정옹만 지금도활동중이심 저기나이드신분중에 제나이42인데 넘그립네요 좋은하루되세요
김무생, 남일우, 김영애, 여운계 배우님 모두 고인이시네요😢
30년전 옥수역 모습
1986년~1993년
MBC 어린이 드라마 '꾸러기'
고 남성훈 김해숙 부부 역할
KBS 일일드라마 '당신이 그리워질때'
김규철 박지영 부부 역할
드디어 나왔네요!!! 내가 2살때 보았는데!!!
2살일을 어떻게 기억하시죠?
어허 거짓말 마세요.
어디서 바릇없이 장난이나 치고!!
어머 주제가 기억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