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합니다. 부모님 집 매매점 동일 점괘에서 월, 일, 동효, 암동에 전혀 생조를 받지 못한 힘이 하나도 없는 자수 공망이라서 자오충으로 공망을 깨도 너무 약해서 의지가 없다고 해단하셨는데, 만약 초효 자수가 월, 일, 동효, 암동에 전혀 생조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초효까지 동하여 축토 회두극까지 받았다고 가정한다면, 병이 되는 무자일에 출공이 가능했을지 아니면 이번 계약은 힘들다고 봐야하는 것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공망의 출공시기가 살아있는 생물처럼 보입니다. 봄바람님 아니였으면 모르고 지나갔겠네요. 어디서도 못 배울 귀한 공부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동한 괘가 공망인 경우와 화출된 괘가 공망인 경우가 아직 어렵습니다. 화출된 괘는 '원인과 결과', '일의 흐름'처럼 보아야 하니 문제와 결함이 있는것으로 일단 보아야 할까요? 월, 일에 왕상한 괘가 공망인 경우에는 공망으로 보지 않는다고도 하지만, 짧은 생각에 임상에서는 공망은 공망대로 영향이 있는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생각이 너무 터무니없는 망상일까요?
선생님 말씀 하나 하나 어느것 하나 귀하지 않는게 없습니다.
다른 책에서 막연하게 구색맞추는 것처럼 점치는 자세에 대해 말하는데
선생님이 말씀하는 점치는 자세에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그동안에 점을 치던 저에 자세에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부모님 집 매매점 동일 점괘에서
월, 일, 동효, 암동에 전혀 생조를 받지 못한 힘이 하나도 없는 자수 공망이라서 자오충으로 공망을 깨도 너무 약해서 의지가 없다고 해단하셨는데, 만약 초효 자수가 월, 일, 동효, 암동에 전혀 생조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초효까지 동하여 축토 회두극까지 받았다고 가정한다면, 병이 되는 무자일에 출공이 가능했을지 아니면 이번 계약은 힘들다고 봐야하는 것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질문을 드린 이유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자면, 용신이 공망에 빠졌을때 년, 월, 일, 동효, 암동에 극을 받고 회두극까지 받는 상황에 어디에서도 생조받지 못할때 용신 병오행으로 출공하게 된다면, 이때 출공한 용신이 과연 쓰일 수가 있는지가 알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공망의 출공시기가 살아있는 생물처럼 보입니다.
봄바람님 아니였으면 모르고 지나갔겠네요.
어디서도 못 배울 귀한 공부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동한 괘가 공망인 경우와
화출된 괘가 공망인 경우가
아직 어렵습니다.
화출된 괘는 '원인과 결과',
'일의 흐름'처럼 보아야 하니
문제와 결함이 있는것으로 일단 보아야 할까요?
월, 일에 왕상한 괘가 공망인 경우에는 공망으로 보지 않는다고도 하지만, 짧은 생각에 임상에서는
공망은 공망대로 영향이 있는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생각이 너무 터무니없는 망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