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까지 차오르는데 총 속에 탄환은 줄어가는데 너는 뭘 쫓는지 모르는 사냥꾼 그대여 어디로 가나요 그대여 갈 곳은 있나요 그대여 이제 그만 그 어둡고 외로운 길에서 도망쳐요" 열심히 다해 살아가지만 가시적인 결과물은 나오지 않고. 점점 나이는 먹어가지만 내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은 없는 요즘 젊은 세대 사람들의 마음을 저렇게 표현하시다니요ㅠㅠ.. 그러면서도 도망가라고 말해주시네요. 도망가지 않으면 유서 한장 없이 서둘러 떠난 그녀의 뒤를 따르게 되겠지요. 음악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믿습니다. 단편시집을 읽은 느낌입니다...
하얀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며 깜박이는 커서를 노려보는 너는 뭘 쓸지 잊어버린 소설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데 총 속에 탄환은 줄어가는데 너는 뭘 쫓는지 모르는 사냥꾼 그대여 어디로 가나요 그대여 갈 곳은 있나요 그대여 이제 그만 그 어둡고 외로운 길에서 도망쳐요 차가운 물속에 몸을 뉘어 파도가 치는 대로 몸을 맡겨 너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모험가 그대여 어디로 가나요 그대여 갈 곳은 있나요 그대여 이제 그만 그 어둡고 외로운 길에서 도망쳐요 그대여 어디로 가나요 그대여 갈 곳은 있나요 오오오 그대여 이제 그만 그 어둡고 외로운 길 그 차갑고 쓸쓸한 길 모든 꿈들이 멈춰버린 길에서 도망쳐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데
총 속에 탄환은 줄어가는데
너는 뭘 쫓는지 모르는 사냥꾼
그대여 어디로 가나요
그대여 갈 곳은 있나요
그대여 이제 그만
그 어둡고 외로운 길에서
도망쳐요"
열심히 다해 살아가지만 가시적인 결과물은 나오지 않고. 점점 나이는 먹어가지만 내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은 없는 요즘 젊은 세대 사람들의 마음을 저렇게 표현하시다니요ㅠㅠ..
그러면서도 도망가라고 말해주시네요. 도망가지 않으면 유서 한장 없이 서둘러 떠난 그녀의 뒤를 따르게 되겠지요. 음악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믿습니다. 단편시집을 읽은 느낌입니다...
도망가고 싶다
노래가 너무 좋아요 소영님
이 노래 너무 좋아요
제 인생 곡 중 하나
이노래 좋아요 집중하신 소영님 눈이 인상적이에요
위로되었어요
아~ 휴가 가고 싶다!
소영님 목소리 그리고 연주자분들의 연주 코러스 다 너무 좋아요
이리..키타연주와..보컬이 완벽한 분은 극히 두뭍니다...또한 영혼이 편함을 찾아가게 하는..소영님 진짜루 음악가에 언젠가 좋은 평가 받으실 겁니다...
너무 좋아요...
길을 가다보면 문득 떠오르는 노래. 내 기분을 이렇게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
들을 때마다 새롭게 힘을 주는 노래..😌
Soft sweet voice. Beautiful music. Thank you for sharing this with the world.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오소영 체고✨
앨범 발매 공연 때 생각이 나네요. 지치지 않고, 좋은 음악 계속 나눠주세요. ^^
오소영님 2집이후로 3집이 너무 오랜만에 나왔는데 오랜만에 라이브 무대 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ㅜㅜ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온스테이에 나오다니 ㅠㅠ 진짜 넘 좋아요 ㅠㅠ
역시 오소영!! 오랜만에 노래하시는 모습봐서 너모 좋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her voice feels like a warm hug. i love it so much
처음 들었을 때 노랫말이 그냥 아 잔잔하고 쓸쓸하게 좋구나 싶다가 갑자기 단호하게 (정색) 도망치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잘 들었습니다 :)
하얀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며
깜박이는 커서를 노려보는
너는 뭘 쓸지 잊어버린 소설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데
총 속에 탄환은 줄어가는데
너는 뭘 쫓는지 모르는 사냥꾼
그대여 어디로 가나요
그대여 갈 곳은 있나요
그대여 이제 그만
그 어둡고 외로운 길에서
도망쳐요
차가운 물속에 몸을 뉘어
파도가 치는 대로 몸을 맡겨
너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모험가
그대여 어디로 가나요
그대여 갈 곳은 있나요
그대여 이제 그만
그 어둡고 외로운 길에서
도망쳐요
그대여 어디로 가나요
그대여 갈 곳은 있나요 오오오
그대여 이제 그만
그 어둡고 외로운 길
그 차갑고 쓸쓸한 길
모든 꿈들이 멈춰버린 길에서
도망쳐요
18년 이 노래로 처음 알게 되어 성산동 카페에서 하셨던 싱글 발매 공연을 갔었어요. 이후 정규앨범도 나오고, 이렇게 온스테이지도 나와서 반갑고 좋네요. 감사해요
음악 계속 해줘서 감사해요
담담한 목소리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같아요 오소영님 노래는ㅎㅎ
첫 직장 다니면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퇴근길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훌쩍훌쩍 울었던 기억이 나요 위로받는 느낌이었거든요ㅠㅠ
오늘도 잘 듣고가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오소영의 '기억상실' 이 방황하는 청춘의 입장에서 그린 세상이라면 '어디로 가나요' 는 여전히 방황하는 청춘을 측은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가진 세상을 등장한다. 시점과 시선이 달라졌다. 우리는 어디로든 가고 있다.
들을 때 마다 위로를 받고 가네요 ^^ 멋진 노래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그래 이게 노래지.
눈물나.
힘들었을 때 이 노래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단 기억이 나요! 라이브로 볼 수 있다니 소중한 무대네요
그대여 어디로 가나요
오:오늘은 기분이 좋다.
소:소영이가 돌아왔다.
영: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