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ЕНТАРІ •

  • @user-zv1ls1nk8d
    @user-zv1ls1nk8d 3 роки тому +433

    다른 의대에 다니고 있는데 노력도 재능이구나 똑같이 느꼈어요 애들 진짜 토나오게 공부함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49

      네 진짜 토는 안 나와야 될텐데요 ㅋㅋ;;

    • @leonkim4736
      @leonkim4736 3 роки тому +15

      노력도 재능이라기 보다 노력은 기본인 거죠. 워낙 봐야하는 양이 많으니. 무사히 국시 보고 의사되면 인턴 레지던트가 기다리고 있겠네요. 힘내세요. 인생 별거 없습니다. 동기들이 공부 할때 같이 공부하면 금방 4학년 졸업반 되어있을꺼예요. 물론 뒤돌아봤을때 이야기지만ㅡㅡ;

    • @user-mp6bs2vx3y
      @user-mp6bs2vx3y 3 роки тому +60

      그니까요 분명히 노력하는 것도 재능에 속한다니까요.. 그렇다고 노력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고요 노력에도 양과 질이 있다는..

    • @user-nu2qc8gw2w
      @user-nu2qc8gw2w 3 роки тому +10

      노력이 재능임

    • @user-zv1ls1nk8d
      @user-zv1ls1nk8d 3 роки тому +29

      어정쩡한 노력말고 미친듯한 노력은 재능인거라는 뜻이에요ㅎㅎ

  • @semma368
    @semma368 3 роки тому +51

    얼마전에 국시실에 있다가 복도에붙은 졸업생 사진중에 선생님 사진 보고 반가웠습니다 ㅋㅋ 하나도 변한게 없으시더라구요 ㅋ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1

      오 국시실에는 졸업생 사진이 붙어있군요. 치대는 1학년 강의실 옆에 붙어있어서 오 이렇게 붙여놓는구나 생각했는데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전 국시실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졸업생들 사진이 거기 붙어있는지도 몰랐네요. 하나도 변한게 없다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설의대 후배님이 또 답글을 남겨주시니 더 반갑네요 ^^

  • @sSJunSs
    @sSJunSs 3 роки тому +17

    준석님은 저보다 어리지만 준석님을 보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멋있으십니다
    좋은 자극을 주어서 고마워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네 제가 자극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같이 열심히 살아보아요 ^^

  • @user-so9rq2yo9l
    @user-so9rq2yo9l 3 роки тому +13

    대단하고..존경스럽고...그러면서 부럽고..이걸보면서 당장 내앞에 있는 공부거리 할라니.. 한숨나오고...저분들도 저마이 열심히사는데 나는이게뭔가싶으면서도...나도 열심히하면 나름 열심히사는사람이되는건가싶고..... 왜케 눈물날라는지모르겠는데......암튼 대단해여....짴이야 최고여 짜릿해...🙊👍

  • @DJ-qh1ds
    @DJ-qh1ds 3 роки тому +67

    노력을 한다는건..그게 재능이란 건..
    그들이 만족감을 지연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 삶이 원래 고통이란걸 일찍 받아들이는 것. 그런 능력은 부모의 삶의태도와 양육방식과 관련. 부모가 일단 그러한 삶의 태도가 있어야 하고 아이를 지성으로 보살펴야 함. 그러면 아이는 부모를 모델링 하게 됨..

    • @chickenmayonese
      @chickenmayonese 3 роки тому

      맞말추

    • @GKOVDGFT-0097
      @GKOVDGFT-0097 3 роки тому +7

      만족을 지연시킨다는건 님 생각이죠.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걸 좋아하니까 큰 노력안들이고도 쉽게 그렇게 하는거에요. 대단한 참을성은 아니란거죠. 적성에 맞는 분야면 12시간 밤새면서 하는게 큰 노력이 아니라 재밌어서 할수있는거에요.

    • @user-zl6jr8jg5b
      @user-zl6jr8jg5b 3 роки тому +1

      @@GKOVDGFT-0097 맞아요 그런건 타인들이 어떻게 저사람은 공부를 저렇게 많이할까 설명하려고 만들어낸 말이지 실제로 그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받지도 않고 성실하게 사는 순간순간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인거죠!

  • @user-ty7jw9jy9p
    @user-ty7jw9jy9p 3 роки тому +39

    진짜 죽도록 공부하고 붙으셨을텐데 가서도 토하도록 공부라니.. ㄹㅇ 존경합니다:)

  • @user-ob7tf4ol4m
    @user-ob7tf4ol4m 3 роки тому +13

    그러는 거 같아요 분명 객관적으로 봤을 때 머리좋고 성실한 건 맞지만 주변 친구들이 워낙 공부를 잘하다 보니 그 집단 내에서 이렇게 노력하지 않으면 뒤떨어지는 거같은 불안함 때문에 악착같이 공부하는 거 같네용 ㅎㅎ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잘한다고 보일 지 몰라도 자신의 시선에서는 또 그게 아닐 수 있으니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5

      네 뭐든건 상대적인거 같긴합니다. 문제는, 서울대의대는 그런 집단의 제일 극에 있는 집단이다보니, 그 상대적인 비교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엄청 났었던거 같아요 ^^;;

  • @gomed8297
    @gomed8297 3 роки тому +2

    이렇게 친구분이랑 있으시니 선생님 성향이랑 친구분 성향이랑 엄청 다른게 보일정도로 ㅋㅋㅋ 엄청 움직이시네요 ㅋㅋㅋ
    선생님이 진짜 액티브한 성격이신거 같아요 ㅎㅎ 에너지도 많으시고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하루 되세요 :)

  • @user-gf4du3mi1w
    @user-gf4du3mi1w 3 роки тому +5

    가르침이 성공과 인생을 동일시하고
    행복또한 귀결된다고 가르치고
    믿기때문에 가능한일이죠
    살아보니 꼭 그런건 아닌데 말이죠
    이것도 답이고 저것도 답입니다
    치열하게도 살아보고 쉬어가기도하고
    뛰다가 걷고 그러다가 멍하니 서있기도
    하고 그안에서 행복도 있고
    그런게 인생같네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네 적극 동의합니다. 행복은 정해진 규칙이나 답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가끔, 내가 왜 지금 이런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꽤 많고 그럴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

  • @user-fr6xv8oy2z
    @user-fr6xv8oy2z 2 роки тому +5

    저는 독서실을 다니기에는 돈이 아쉬워서..ㅎㅎ 그냥 국시공부할수있게 독서실 주는거 감사히 잘 사용했었어요 내용이 재미있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1

      저의 경우는 집 근처 독서실을 이용해서 대학로까지 지하철왕복비+점심저녁값으로 독서실 비용 이상을 절약했었던거 같아요 ^^;; 하지만, 제일 큰건 옆에서 열공하는 동기들을 보면서 느끼는 후달림이 없어서 저만의 페이스로 공부가 가능했다는점이죠 ;;; 전 이상하게 의대동기들이 공부하는거 볼때는 후달리더라구요 의대 용어로요 ㅋ 화이팅 감사합니다 ^^;;

  • @studiossss
    @studiossss 3 роки тому +34

    우와...공부...
    선배님 찾아 뵈고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4

      오 지금 들어가보니, 공부 전문 유튜브 채널이신거 같네요? 서울대 의대 후배들 인터뷰도 보이고 ^^ 이전에 드림맘님 유튜브 촬영때도 그랬지만, 전 이런 제가 공부, 진로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터뷰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편하게 연락주시고 시간 맞춰서 인터뷰 하셔도 됩니다 연락주세요 ^^

    • @studiossss
      @studiossss 3 роки тому +5

      @@snu14junseok 채널 에서는 연락처 혹은 이메일이 없어서요...! 혹시 어떻게 연락 드리면 될까요?
      bumpd@hcn.co.kr 로 연락주셔도 감사드리고요, 아니면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저희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studiossss 네 제가 이메일 보내드렸습니다. ^^

  • @RK-hi9uf
    @RK-hi9uf 3 роки тому +9

    이번편 상당히 웃기네요 ㅋㅋ 계속 웃으면서 봣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앞으로도 계속 웃긴(?!!) 동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

    • @RK-hi9uf
      @RK-hi9uf 3 роки тому +2

      @@snu14junseok 갠적으로 설과고 동기들 나와서 얘기하는거 너무 재밌네요 ㅋㅋ 희소성있는 컨텐츠이기도하구요.담엔 안형준씨처럼 의대아닌 동기들얘기도 더 듣고싶어요!

  • @user-qd1kp3ru5x
    @user-qd1kp3ru5x 3 роки тому +12

    근데 애초에 저 분들이 말씀하시는 공부했다 안 했다의 기준이 우리랑 많이 다름ㅋㅋㅋㅋㅋㅋ 나는 공부 안 했어 하면 걍 시험 범위 한 번 돌리기는 커녕 수업도 제대로 안 들은 거ㅋㅋㅋㅋㅋ 공부 안 했다해도 일단 어느정도 기본 공부나 실력은 되어있음ㅋㅋㅋ

  • @kokekuka24
    @kokekuka24 2 роки тому +5

    사실 저는 의대의 공부부담이 실제보단 좀 과장됐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기억으로 남기는 것보단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게 훨씬 까다롭죠. 로스쿨이나 고시공부 등과 비교하자면 의대공부는 공부의 총 절대량은 엄청나지만 그 전체량을 한번에 현출해야 할 부담은 없고 시험 볼 때마다 나눠서 그때그때 단기기억으로 해결이 되고, 의사국시는 문제은행으로 커버돼서 국시 자체의 부담은 여타 고시 등에 비해 훨씬 덜합니다. 반면 고시나 로스쿨 공부 등은 그 공부의 총 절대량만 보면 의대만큼은 안되더라도 매번 배우는걸 수년 후에도 전부 현출하도록 장기기억화 시켜야 하죠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8

      네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 다른 영상에서 이미 여러번 말했는데(사시출신 변호사분과의 대담...아마 안 보시겠지만 ㅋ) 변호사들의 공부량이나 시험 난이도가 의사보다 더 힘들다고 여러차례 말을 했습니다. 제가 의사공부가 의사고시가 제일 어려운 시험이야!! 라고 얘기했다고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물론, 의사는 육체적인 실습이나 실기시험등이 있어서 의사고시가 사법고시나 로스쿨변호사시험보다 쉽다고 딱부러져서 말하기도 애매하지만요. 다 어렵고 사정이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존중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사법고시>의사고시=로스쿨시험 뭐 이느낌 정도라고 생각하긴합니다 ^^;;

  • @user-js7kn3cb4m
    @user-js7kn3cb4m 3 роки тому +17

    짜증난다...이건 뭐 어떻게 넘볼수도 없는...
    다시태어나면 꼭 아이큐 3자리수로 태어나봤으면...지금은 비록 2자리지만

  • @user-cx9eh5ki4z
    @user-cx9eh5ki4z 3 роки тому +17

    학교다닐때 생각나는게 울반1등이고 전교에서 5등정도하는칭군데 교실에서는 공부만하고 말도 안하는데 전교1등하고는 엄청친하게 웃으면서 얘기하고있던게 생각이나네요 ~좋은하루되시길^^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5

      오 전 오히려 전교 5등안에 드는 애들이랑 반이 다를수밖에 없어서 서먹서먹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로 이름이랑 얼굴은 다 아는데 말이죠 ^^;;

  • @seungwoo5432
    @seungwoo5432 3 роки тому +4

    늘 최고이십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늘 최고인 애들 옆에 오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최고 그 다음다음 정도 위치인거 같아요 냉정히 판단해보면요 1류 옆에 옆에 3류...정도..? 전 이 3류 위치도 충분히 만족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 @seungwoo5432
      @seungwoo5432 3 роки тому +1

      @@snu14junseok 겸손까지 하시니 더 대단해 보입니다!

  • @tv-up8go
    @tv-up8go 3 роки тому +186

    신선 둘이 앉아서 더높은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2

      순간 하얗고 허리까지 오는 턱수염을 선욱이와 제 얼굴에 합성해보았습니다 ㅋㅋㅋ ^^

    • @user-tv6eg5ld4l
      @user-tv6eg5ld4l 2 роки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wt8vv2hh5c
      @user-wt8vv2hh5c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ㅋ

  • @user-sv6ki8tc2l
    @user-sv6ki8tc2l 3 роки тому +7

    노력도 재능이라는말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3

      네 문제는 제가 노력이라는 재능이 없을수도...라는 생각을 처음 해본게 서울대 의대 본과 1학년때였다는 것이죠 흑 ㅋ;;

  • @mukjastudy
    @mukjastudy 3 роки тому +4

    대학생 시절.. 직장인 시절.. 시간 나는대로 도서관이란 도서관은 다 다녀봄.분위기 어떤지 보려구요. . 대학도서관 공공 도서관 시립 도서관 등등..시골 시립 도서관 가도 열심히 공부를 하긴 함.. 그런데 최상위층 애들 공부하는 도서관으로 가면 갈수록 인간의 한계에 도전함. 시골가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도서관 열때 와서 오줌 눌때ㅃ ㅐ곤 집중하고 잠시 밥먹고.. 마칠때 집에가고.열심히함... 그런데... 공부정말 정말 열심히 해야되는 최상위층 애들ㅇ중에 이런 사람들도 있음. 예를 들어... 도서관 6시 문 여는데.. 그 시간 맞춰서 시간 아끼려고 택시타고 도서관 가고.. 도서관앞에 방 구해서 공부하고.. 밥 먹는 시간 아끼려고 초콜렛으로 밥 때우고.. 화장실 가면 안되는데.. 어쩔수 없이 가야되면 참다참다.. 화장실 뛰어갔다 와야됨. 공부에 너무 집중하면.. 연습장이 손바닥 땀으로 젖어서 수건을 몇장을 구비해놓고 공부하는 사람.. 너무 긴장해서 공부해서 발바닥 땀이 너무 차서.. 발바닥이 질퍽거리는 사람.. 도시락 까먹으러 나가는 시간 아끼려고.. 사람들이 뭐라하든 안하든.. 앉은 자리에서 도시락 후다닥 까먹는 사람.. 같은 공부를 해도.. 초집중 긴장하고.. 공부하다가 한계에 부딪히면 갑자기 울고.. ..시험치러 학교 가다가... 갑자기 모르는것 생각나면 학교가다가 울고.. 시험기간에도..시험시간이 1시간이면.. 20분만에 시험지내고 빨리 나감.. 다음 시간 시험 공부하려고.. 시험을 빨리쳐야.. 다음 과목 공부하니... 그리고 마지막 시험이 서술형 답변이면.. 시험시간이 끝나도 조교한테 시간 더 달라고 함.. 한자라도 많이 써서.. 점수 더 받을려고.. 갱지 시험지에 깨알로 답변 적어내고.. 고등학교 공부까지..또는 단기간에 시험쳐서 합격하는 시험에서는 확실히 머리가 중요한데... 평생 공부로 따져보면 머리 플러스 노력이 가장 중요함. 머리 좋아도 입력 안하면.. 빈깡통.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네 제가 생각해도 노력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긴 답글 감사합니다 ^^

  • @shinj.r2975
    @shinj.r2975 3 роки тому +24

    솔직한 경험담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노력도 재능이란 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겉멋 다 쫙 빼야겠네요 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7

      사실 살면서 한두번은 겉멋 좀 들고 자기 스스로에 취해(?) 살아도 괜찮습니다. 물론, 잠깐 한두번이어야 하겠지만요 ^^ 겉멋이 아니라 자긍심을 잃지 말고 평생 죽기 전날까지 노력하며 살아야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인생이 힘들면서도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

    • @user-yu1co6ll2u
      @user-yu1co6ll2u 3 роки тому +1

      그런데 정말로 이해력 암기력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냥 저런애들은 딴 동네 사람이구나
      특히 저 같이 물리나 전자공학 분야는 능력차이 느끼지요

  • @user-ds8yc7qg1h
    @user-ds8yc7qg1h 3 роки тому

    저는 서울대 대학원 입시준비하는 사복과 학생이에요 자극 감사해용!!!!제가 제일 좋아하는분들이 서울대 의대 분들이에욤ㅎㅎ

  • @user-kb4gh9pg1y
    @user-kb4gh9pg1y 3 роки тому +70

    공부를 잘하신 분들도 본과가면 죽자살자로 공부하시는군요.. 그걸 버텨내시니 대단하십니다 선생님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2

      뭐 전 말 그대로 버텨만 냈지, 죽자 살자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조금 부끄럽네요 ㅋㅋ^^;;

    • @user-kb4gh9pg1y
      @user-kb4gh9pg1y 3 роки тому +8

      @@snu14junseok 버텨내신것으로도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 @crystalk9128
    @crystalk9128 3 роки тому +21

    10시간은 기본이래고
    의사도 12시간
    변호사도 16시간..
    정신차리고 공부하자.아자

  • @user-ug1nl9os1x
    @user-ug1nl9os1x Рік тому +3

    의대 다니다 커리큘럼 감당 못하고 수능 다시보고 치대 갔던 친구 생각나네요....지금와서 하는 이야기는 3년간 등록금이 아까운거 그이야기만 하네요 ㅎ

  • @sunhocho83
    @sunhocho83 3 роки тому +5

    예전 아는 동생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서울법대 졸업하고 지금 판사하고 있는데 고등학교때 같이 공부하면 뭘 책을 읽거나 보면 그냥 기억이 난다고 ㅋㅋㅋ 하지만 노력인 기본이더라고요. 이야기 들어보면 화장실 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김밥 10줄 사놓고 먹으면서 했다는... ㅋㅋ 그냥 사람 마다 가지고 태어나고 발휘하는 재능이 다름을 받아드리고 살면 즐거울것 같네요 ㅎㅎㅎ 😆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네 맞습니다 공부쪽 재능이 아니더라도, 분명 남들이 가지지 못한 분야의 재능 1-2가지는 가지고 있을것이기때문에, 각자의 재능을 소중히 여기고, 그 재능에 집중해서 살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질수 있는거 같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 ^^

  • @maryrose9767
    @maryrose9767 Рік тому +8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심지어 말도 어찌나 잘하는지 부족한게 무엇인지... 난 이거에 또 현타가 왜오냐 ㅋㅋㅋㅋㅋ요즘 서준석쌤 유투브보는게 낙이네요❤ 우리 아이도 준석쌤 그리고 친구분처럼 늘 노력하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user-mk1rb3bw4m
    @user-mk1rb3bw4m 3 роки тому +2

    알고리즘이 이끌어서 방문. 죽마고우 녀석도 설의대 출신(8학군 일반고 출신). 본과가서 천재들 보고 질려버렸다고. 전해들은 천재중에 인상깊은 사람이 그냥 페이지를 슬슬 넘기면서 암기 끝. 친구녀석은 즐길거 즐기며 잘 졸업해서 빅3에서 전공의 하고 2년정도 봉직의 경력 쌓고 바로 개원. 이제 개원한지 10년 쫌 안됐음. 처음 개원할때 100평넘는 큰 곳을 임대했길래, 속으로 크게 성공하던지 크게 망할듯 싶었는데 ㅎㅎ 지금은 가장 잘나가고 있어요.

  • @user-rb7qe1mu8b
    @user-rb7qe1mu8b 3 роки тому +14

    머리가 좋다는게 단순히 습득력이 뛰어나서 좋은것도 있을수 있지만 그거보다는 노력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많이 노력하다보면서 그 방법을 남들보다 빨리 터득하면서 그 공부법을 고수하면서 엄청 노력하는거 같아여 그리고 대게 공부를 많이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똑같은 공부량이라도 집중력도 필수인듯 합니다. 체력도 확실히 어느정도 타고나야 유리한거 같고요(개인적인 생각)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네 저도 적어주신 답글에 동감합니다. 재능에 요령까지 덧붙여지면서 효율까지 극대화가 되는거 같아요 ^^

    • @user-rc6nk9vc2e
      @user-rc6nk9vc2e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ㅛ 공부하는 방법을일찍 습득

  • @jwyoon059
    @jwyoon059 3 роки тому +2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네요!
    어른들은 면학분위기가 중요하다라고 항상 말씀하셨는데, 물론 면학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주위에 너무 미친듯이 노력하고 잘하고 뛰어난 애들만 있으면,
    그들에 비해 내가 너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지면서 공부에 더 집중이 안될수가 있죠.
    내가 백날 공부해봤자 어차피 쟤들은 못따라잡겠구나..... 라는 절망감? 무력감? 때문이랄까요 ㅎㅎ
    저도 재수할땐 나름 유명한 재수학원 상위반에서 조급한 마음으로 공부할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삼수할땐 편안한 마음으로 집근처 독서실에서 혼자 차근차근 공부해서 대입 성공했거든요 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네 뭐든 자기만의 페이스로 남 눈치 쓰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는게 중요한것도 같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이구요 ^^

    • @user-tc6nu9hz6g
      @user-tc6nu9hz6g 2 роки тому

      맞음요 오히려 그런애들 팸 만들어서 오늘만 사는 사람마냥 죽자고 공부하는거 보고잇으면 내리듬이 끊김 기가 빠짐

  • @user-bp7cy7gk8f
    @user-bp7cy7gk8f 2 роки тому +12

    의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약대 6학년인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보고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거 ㅋㅋㅋ 도대체 왜 저렇게까지 하지..?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다시 돌아보면 제가 저렇게 따라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순간 그런 마음이 든 것 같네요 ㅠㅠ 시샘 아닌 시샘이었나봅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6

      네 시샘 아닌 시샘이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이쁘게 생겼지? 잘 생겼지? 이런 동경과 부러움의 감정이 그렇게 나타난게 아닐까 싶어요 ^^;;

  • @lover698
    @lover698 3 роки тому +14

    영상 잘 보고 있어요 ㅎㅎ 이런 채널 아니면 어떻게 서울대 의대생들 이야기를 접하겠어요😗 저는 올해나 내년에 수능 보고 수의대 가는게 목표인데 응원해주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이제야 이 영상에 답글을 달아드리네요.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수능에서 꼭 좋은 성적 거두셔서 수의대 갈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aq7398
    @aq7398 3 роки тому +55

    노력도 재능이라고 느꼈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집에서 공부가 가능하다는게 놀랍네요ㅋ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4

      아 물론 컴퓨터와 티비때문에 집중력이 풀로 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의대 도서관보다는 훨씬 효율이 좋았었습니다 저도 집보다는 독서실이 훨씬 공부가 잘 됐었던거 같아요 ^^:;

    • @abracolorbural
      @abracolorbural 3 роки тому

      집이 단칸방인가? 자기방정도만있어도 공부가능. 다 핑계임

    • @user-rc6nk9vc2e
      @user-rc6nk9vc2e 2 роки тому

      @@abracolorbural 바로 뒤에 침대가 있는데 어떻게 공부를 해요

    • @xxc457
      @xxc457 Рік тому

      @@abracolorbural 휴대폰 컴터있는데

    • @dtjsal
      @dtjsal Рік тому

      집에서 공부 잘되지 않나

  • @phh5265
    @phh5265 3 роки тому +49

    전 고등학교때 딱 그걸 느낀 것 같아요. 대치동에 빡센 고등학교에 다녀서 그런지 과학고랑은 다르게 이런 수능 체제는 진짜로 노력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니까 특히 내신은. 전교 1등 친구들 공부하는거 보면 진짜로 밥먹는 시간도 아끼고 잠 안자고 심지어는 샤워할때도 자기는 뭐 암기했던걸 되새긴다고 했나.. 그런걸 보면서 아 진짜 저건 재능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하면서 보통정도로 하는 친구들과 힘들어 하는 정도가 비슷했으니까요.
    진짜 극상위권정도로 가면 그게 재능으로 판별이 되는 것 같아요. 진짜 재능이 아니면 저 양과 시간은소화할 수 없다 이런걸 느꼈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8

      네 노력할수 있는 것도 극한에 다다르면 노력의 재능이라는게 있지 않을까..라는걸 저도 의대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꼈던거 같아요 ^^;;

  • @user-vk3dd6qx6s
    @user-vk3dd6qx6s 3 роки тому +8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공부량이 많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으셨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해소하셨나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Рік тому +2

      저는 예능 영화 스포츠를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이런거와 약간의 술(?!)로 스트레스를 그때그떄 해소했던거 같아요 공부를 오래 하면서, 공부에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오랜기간 경험으로 어느정도는 터득해둔 상태이기도 했구요 그래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힘들긴 했습니다. 1년만에 답글 달아드리네요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 @DrLeePsychiatry
    @DrLeePsychiatry Рік тому

    의대에서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은 무슨 다양한 Drive 가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고학점에 대한 판타지 일수도. 저학점에 대한 공포심일수도.

  • @goodboyaa
    @goodboyaa Рік тому

    공부 자극 받고 가요~

  • @tweety0878
    @tweety0878 2 роки тому +3

    의사라는 직업군은 죽을때까지
    공부해야한다는
    새로운 의학 기술들이 계속 나오기때문에
    그걸 알기 위해선 또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2

      사실 의사라는 직업이 특히 더 그럴뿐, 모든 직업은 요즘 세상에는 죽을때까지 공부해야되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죽기전까지 늘 배워야되고, 완벽한건 그게 직업이건 성격이건, 인간관계건 없는거 같아요 ^^

  • @kellycaleche85
    @kellycaleche85 Рік тому +1

    제가 서준석님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네요. 아니 굳이 공부를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14년을.. 뭐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 왜..? 무섭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Рік тому

      제가 나온 스튜디오S영상을 보시면 제가 솔직히 말씀드렸는데 전 어머니에게 최면에 걸려서 진심으로 중2-3때까지 제가 전교1등을 안 하면 살 가치가 없고 천하의 불효자식이 되는줄 알았습니다...^^;;;

  • @user-xyttiom749
    @user-xyttiom749 3 роки тому +5

    의대 사람들은 쌩 암기를 어떻게 하시나요? 전 쌩 암기를 너무 못해서 고민입니다 ㅠ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3

      사실 제 영상중 암기법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특별한 암기법이 있는건 아닙니다 ^^;; 계속해서 쌩암기를 계속 하다보면, 자기만의 암기법이나 암기 속도나 효율이 서서히 향상되게 되는거 같구요. 우선 쌩암기라도 열심히 반복적으로 시도해보세요 그러면 조금씩 자기만의 암기법과 암기 실력이 느실 거에요 ^^

  • @pharmkim244
    @pharmkim244 3 роки тому +1

    mdeet 보고 의치대 편입하면 그 뒤로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너무 힘들겠는데? cpa 생각보다 일만 많고 수당 적어서 나의 직업관과 맞지 않아 편입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 해봐야 겠는 걸...
    곰 굴에서 나와 호랑이 굴로 들어가는 꼴 같은데.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호랑이 굴에 들어가봐야 본인이 호랑이인지, 아닌지를 알수가 있죠 비록 호랑이 굴이지만, 진정 원하신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skippityskoppetty4568
    @skippityskoppetty4568 Рік тому +3

    저도 나이들어서 학교다녔는데 시험기간에 애들 침낭가져오는거보면 내 속이 안 좋았어요. 레알 식은땀 남 난 절대 못하기 때문에...

    • @snu14junseok
      @snu14junseok Рік тому +1

      네 저도 똑같이 그 심정이었던거 같습니다 침낭이라니...그것도 대단하네요;;;

  •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3 роки тому +8

    이번 편 역대급 재미네요! ㅋㅋㅋㅋㅋㅋ
    # 음... 저는 설의대 본과 최상위권 학생이면 imo출전자급 두뇌분들이라 생각했는데... 색깔이 다른 모양이군요. 그저 노력하는 분야만 다르지 지식을 흡수하는 방식은 유사할 거라 짐작했는데...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는 결이 완전히 다른 거 같군요. ... 님 말씀을 가지고 제멋대로 짐작해보자면 설의대 최상위권은 입력을 얼마나 많이 할 수 있느냐에서 극강의 재능을 가진 분들같고, 안형준씨 같은 분은 입력량이 적어도 그걸 얼마나 다양하게 변형해서(창의적인 생각) 출력할 수 있느냐에 강점을 가진 분으로 예측되네요.
    저는 님 말씀 듣기 전까지는 설의대 최상위권 학생이 수학에 관심만 충분하다면 안형준씨가 되는 줄 알았거든요. 즉, imo출전자들은 수학 공부량이 무지막지한 줄 알았음. 다시 말해, 초인적? 노력은 재미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거라 봤음. 안형준씨 같이 수리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수학이 재밌으니 그 누구보다 수학공부를 많이 했을 거라 짐작했음. 그런데 그게 아닌가 벼.... ^ ^*
    그냥 설의대생은 대체적으로 머리가 좋은 편이지만 핵심재능은 0.01% 캐독종이란건가....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0

      제가 보기엔 조금 다른 유형의 머리 같습니다. 마치 수학자와 문학가 같은 느낌이랄까요? 분명 둘 다 재능이고 천재인데, 다른 종류의 재능인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두가지 재능을 다 가진 천재들도 분명 제 과학고-의대 동기 선후배중엔 소수지만 은근 있었습니다 ㅋㅋ 정말 넘사벽같더라구요 저한테도...ㅋㅋ;;

  • @whitesnow0813
    @whitesnow0813 Рік тому +1

    선생님~혹시 의대에서 치대로 바꾸신 이유가 어떤점 이였을지 궁금하네요..
    의대>치대..더 들어가기 힘든 의대였음에도?

    • @snu14junseok
      @snu14junseok Рік тому +2

      제 이전 영상들을 보시면 그 답이 나옵니다. 글로 하기엔 너무 길어서 제 이전 영상들을 봐주시길 바랄게요 그러면 고개를 끄덕이실수 있을거 같네요 ^^
      P.S: 생뚱맞지만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 @user-dw8gn4ce9k
    @user-dw8gn4ce9k 3 роки тому

    레알 공감...

  • @user-jl6wx5mx1t
    @user-jl6wx5mx1t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Pepeloni708
    @Pepeloni708 3 роки тому +1

    공부 분위기때메 과천외고 2학년 중어과 재학중인데 꿈이 약개발이라 고대 중어중문학과 진학후 과 전향하려고 합니다. 가능할까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전과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제가 아는 선에서는 약대는 의대,치대, 간호대와 더불어 과의 특성상 전과가 안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약학대학원 진학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실듯하구요 ^^

  • @user-ii1kn8yh5d
    @user-ii1kn8yh5d 3 роки тому +40

    들어갈 수도 없지만 보내준다고 해도.. 뛰쳐 나올 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5

      네 뛰쳐나오고 싶게 만드는 본과1학년 초의 공부 과정과 경쟁스트레스인듯합니다 ㅠㅠ

    • @user-tc6nu9hz6g
      @user-tc6nu9hz6g 2 роки тому

      의치약한수 실제로 뛰쳐나가시는분 계십니다 해외유학행~~~~ 훨씬 높은 학교 들어가더라고요 예를들면 지방대 한의인데 미국가서 훨씬 좋은 학교에서 분자생명 전공하고 의전원 의전원도 초일류대 (분명 한국에서 지잡이셧던분인데)

  • @user-md3eg3rj1m
    @user-md3eg3rj1m 2 роки тому +3

    와~저렇게 숨차도록 공부해야하는 의대과정을 모르고 의사고시 합격률이 높은게 의대만 들어가면 합격시켜주는거아니냐 또는 전체가 부정행위를 한다 이런 말들이 있었으니 참 무지한 국민들이 많았네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네 사실 의대의 무서움은 들어와보기전에는 아무리 근처에 있던 저도 알 수 없었습니다. 4년간 미친듯이 공부를 하니까 국가고시 합격률이 그렇게 높은것이지, 4년간 미친듯이 공부를 안 했다면 합격률이 절대 그렇게 높지 않을것이라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아 물론, 그 전에 유급을 당해서 국가고시를 볼 수도 없을수도 있구요 ^^;;

  • @Gygryy647
    @Gygryy647 3 роки тому +13

    제친구도 설의대 나와서 지금 모 대학병원 안과과장하고있는데 토나오게 공부했겠죠
    근데 다른건 모르겠고 너무 좋은친구입니다
    아직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오 그러시군요 저도 이전 형준이편에 나오는 경민이라는 고등학교친구가 설의대나오고 현재 설대병원 안과 교수로 있습니다. 경민이도 너무나 좋은 친구이구요 왠지 비슷하네요 ^^

  • @theodore878
    @theodore878 3 роки тому +19

    와...살벌 하네요. 무서울 정도로 공부를 하는군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네 영상에 나온 제 말은 100% 팩트입니다....

  • @Mickeyma0se.
    @Mickeyma0se. 3 роки тому +3

    친구중에도 서울대 간애있는데 갔더니 지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한놈 못봤다는거 생각나네
    새벽부터 와가지고 밤까지 고로고있으니...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경험담에 나오는 답글 감사합니다 ^^

  • @luckymelody8076
    @luckymelody8076 3 роки тому +6

    머리도 좋고, 재능도 있는데, 노력까지 하는 사람을 이길 순 없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머리+재능+노력이라니요...제가 생각해도 무적이네요 ^^

  • @hsktop
    @hsktop 2 роки тому +1

    역쒸~~
    남다른 의대 클라쓰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자기자신과의 싸움 끝판왕 ~!!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보다 뛰어난 인재는 서울과학고나 서울대의대에도 차고 넘쳐서 민망함이 더 클 따름입니다 ^^;;

  • @user-ds8yc7qg1h
    @user-ds8yc7qg1h 3 роки тому +2

    쌤 혹시 의대분들도 운동하나욥?아니면 공부만 하나욥???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의대생들도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특히 서울대의치대 연합 동아리인 역도반애들은 헬스장을 독서실만큼 열심히 가는 아이들도 있고, 공부도 헬스도 열심히 하더라구요. 물론 전, 그렇지는 못했지만요 ^^;;

  • @user-dr4xb7ug1n
    @user-dr4xb7ug1n 3 роки тому +5

    새삼 존경하고.. 갑니다. 진짜 저도 죽기살기로 재수해서 의대 가고싶네요.. ㅎㅎ
    아 그리고 4:17에 다른세계 애들이라뇨~!!
    전 선생님이 다른세계 분 같으신걸요..ㅎㅎ
    서울대 의대 가고 싶어도 못 간 애들도 있는데
    요...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보통 이 영상을 보면 의대 가기 싫어요...라고 말하셔야 될거 같은데 정연희님의 의대에 대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ㅋㅋㅋ 의대 꼭 가실수 있게 화이팅입니다 ^^

  • @user-yp1sv7lk4k
    @user-yp1sv7lk4k 3 роки тому +7

    나는 부럽지 않다.. 공부머리 이런건 걍 타고나는거야.. 나는 내가 될 수 없는 걸 부러워하지않아. 아마 다음 생에는 그 정도 머리가 필요하면 주어지겠지.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네 부러울 필요는 제가 생각해도 절대 없을거 같습니다. 네그래님도 다른 재능을 분명 타고 나셨을겁니다. 모든 사람이 다 자기만의 재능을 타고나는거 같아요 그게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지요 ^^

  • @user-bb8ws9iz9h
    @user-bb8ws9iz9h 3 роки тому +2

    인턴제도는 없어져야 합니다.
    레지던트는 모든과를 3년으로 줄여야합니다.
    그리고 예과도 1년으로 해야합니다.
    토탈 3년은 너무 아깝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사실 인턴 레지던트 제도의 유지나 그걸 더 길게 할려는 움직임은 수련제도의 질을 생각하는 학생이나 수련의 입장보다는, 싼 페이로 의사를 부려먹으려는 병원의 입장이 더 반영되었기때문이죠, 참 근절되어야 하는데, 구조적으로 근절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T.T

  • @Soriyou3
    @Soriyou3 2 роки тому +16

    미국에서 본과 3학년차 과정을 밟고 있는 의대생입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그걸 다 머릿속에 가져가는것도 능력이란 생각이 드네요..
    미국에서도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는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어오자마자 포기하거든요.
    서준석 원장님 말씀처럼 저 과들을 간다고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다들 하는거 같습니다.
    1,2학년때 저 과들을 위해서 열심히 달렸는데도 성적과 고시점수가 안 되서 못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요.
    선천적인 재능과 노력이 합쳐져야 갈 수 있는 과들인거 같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오 미국은 흉부외과나 신경외과 이런 과들이 다들 선망하고 가고싶은 과들이 아니었나요? 미국에서 피부과가 인기있다니 의외네요...요새 미국 의대도 흐름이 바뀌었는지요? ^^ 그래도 미국에 제일 못 나가는 전공과 의사의 1년 예상 소득이 , 한국의 제일 잘 나가는 전공과 의사의 1년 소득의 최소 몇배는 될 것이라...의료 환경도 훨씬 의사입장에서는 좋구요...마냥 부럽습니다 ^^;;

    • @Soriyou3
      @Soriyou3 2 роки тому

      @@snu14junseok 흉부외과는 integrated program이라고 해서 가장 짧은 레지던시를 가는 프로그램들의 수료과정이 6년이나 됩니다. General surgery를 한담에 fellowship으로 가면 7-8년 걸릴때도 있고요. 그럼 대학 4년 + 의대 4년 + 레지던시 최소 6년이라서... 최소 14년이 걸리는 길이랍니다. 의사로서 일할때 라이프 스타일도 최악인 과중 하나라서 선호과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interventional cardiologist가 점점 시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서 CT surgery가 설 자리가 좁아지는것도 한 몫을 하고 있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미국에서는 흉부외과 그만큼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거겠죠. 환자의 생명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과중 하나라서 아드레날 분비를 즐기는 고스펙 학생들이 가끔 가려고 하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반면 신경외과는 꾸준히 경쟁률이 쌘 과로 꼽힙니다. 역시 라이프 스타일이 구린과로 유명하지만 돈을 가장 많이 버는 과로도 유명하거든요. 다만 워라벨을 중요하게 여기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가 경쟁률이 좀더 높은거 같습니다. 신경외과외에 또 경쟁률이 썐과는 이비인후과, 안과, 비뇨기과도 있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미국은 힘들어도 페이가 높아서 골고루 인기가 많은편인거 같아요.

  • @user-qd1mf8mx4f
    @user-qd1mf8mx4f 2 роки тому +4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느꼈지만 공부머리있는 애들은 따로 있는거같고 정말 솔직히 재능있고 머리있는 애들을 노력으로 이기는건 정말 너무 힘든일이란 생각이 들었음...ㅠ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9

      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재능없고 머리가 나쁜(?!!) 사람들중에는 1등을 하실수 있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서울대나 의치대를 충분히 들어오실수 있으십니다. 재능과 머리의 벽을 느끼는건 서울대나 의치대를 들어오고 나서라고 전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

  • @user-sy5td9ek9w
    @user-sy5td9ek9w Рік тому +1

    이제 의예과 1학년 되는데요, 벌써부터 본과가기 너무 무서워요 ㅠㅠ 조언 해주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Рік тому +1

      언젠가는 죽으실텐데 죽음이 무섭지는 않으시죠? ㅋ 그 마음가짐으로 현재 예과를 즐기시면 됩니다. 무서워하면 본과4년이 본과 6년이 될뿐이에요 ㅋ 그리고 다 지나갑니다 아무리 무섭고 괴로워도 지나고보면 추억이에요 적어도 그때는 젊었고 희망이 있었으니까요 ㅋ 제 나이되면 죽음도 가깝고 희망도 반이하로 줄게 됩니다. 다시 본과로 돌아가..(기 싫다 그래도 ㅋㅋ;;) ^^;;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 @user-wi7yw4jb2g
    @user-wi7yw4jb2g 3 роки тому

    이해를 하고 볼까

  • @mikekim913
    @mikekim913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의약분업이 2000년 일인데 그것때문에 의대정원이 줄었었군요. 그런데 왜 편입생을 다시 뽑아서 정원을 되돌려 놓은 건가요? 궁금하네요.

  • @Hwang_Chem_Engineering_Story
    @Hwang_Chem_Engineering_Story 2 роки тому +2

    화학/화학공학과 전공 관련 강의 동영상이 제 UA-cam 채널에 많이 있어요.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들어가서 봤는데 아직은 영상 개수나 영상의 질등이 조금은(?!!) 부족해보이네요. 좀 더 다양하고 쉽게 편집해서 올리시면 많은 분들이 보고 도움 얻으실수 있으실거 같네요 ^^

    • @Hwang_Chem_Engineering_Story
      @Hwang_Chem_Engineering_Story 2 роки тому

      @@snu14junseok 조언 감사드립니다.^^

  • @shseo9802
    @shseo9802 3 роки тому

    중학교2학년때 반에서 난 늘 2등이었다 1등이 전교1등이었고 걔는 중학생인데 수1정석 수학문제 증명하고 있었다 넘사벽을 그때 느꼈다... 서울대의 s는 스페셜의 s라는걸...
    나도 잘외운다 근데 빨리외운만큼 오래가지 못하더라... 순수 암기력보다 빨리 이해하며 내껄로 만들어 버리고 설명할수있는 수준까지 빨리갈수있는것이 재능인듯...

  • @jiniqeee
    @jiniqeee 3 роки тому +2

    솔직, 사람 마음 다 비슷.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어떻게 보면 오해를 받거나, 욕을 먹을수도 있는, 하지만 제 솔직한(?!!) 얘기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yj3rw4up4c
    @user-yj3rw4up4c 2 роки тому +1

    ㅋㅋ 같이 있기 싫을 정도면 대단한 재능이네요 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네 사실 상대방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 @sinkim4245
    @sinkim4245 7 місяців тому

    가끔 등장하는 복사기 사람들 보면 암기에 재능 있다는 말이 뭔지 알 수 있음. 공부할 때 옆에서 보면, 분명히 독서대에 책 한권 올려놓고 슬슬 읽는 것 같은 모습인대, 항상 시험성적 3등 안인 사람이 가까이 있었음. 그 수준 되면 진짜 경외롭다는 게 조금이나마 느껴짐. 고등학교 때 모든 수학 문제를 암산으로 풀던 녀석도 그런 느낌이었고.

  • @user-wo5gx8nn1r
    @user-wo5gx8nn1r Рік тому

    이거보고 나니까 고승덕 변호사 수기가 생각나네요. 하루 17시간 공부...했다. 밥먹는시간도 아까웠다

  • @user-fl1mx4we9b
    @user-fl1mx4we9b 3 роки тому +1

    궁금한거있습니다 초딩때부터 넌 타고난 머리가있다~ 3학년인데 4학년꺼 5학년꺼 월반했다~ 뭐 그랬었나요?
    초딩때 학업수준이 궁금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저는 초딩때나 학습 능력이 좀 빠른 편이지만, 타고난 머리가 있거나 월반을 할 정도의 천재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제 이전 영상에서 조금 언급해드렸지만, 어머니가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셨어서,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저한테 수학을 포함해서 여러 공부를 열심히 시켜주신 덕을 많이 본거 같습니다 ^^;;

    • @user-fl1mx4we9b
      @user-fl1mx4we9b 3 роки тому

      @@snu14junseok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인정넘치는 의사선생님 되주소서

  • @user-yp2ci5bk4m
    @user-yp2ci5bk4m 3 роки тому +3

    최선욱원장님 짱

  • @user-ep1oz4fh6s
    @user-ep1oz4fh6s 3 роки тому +1

    부럽다 설의는 노력만으로 안될텐데 열심히사시는모습 보기좋아요 구독~~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도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

  • @user-rf2dk5ji9p
    @user-rf2dk5ji9p 3 роки тому

    그 본과를 졸업하니 더 토나오는 인턴, 레지던트 과정이...ㅜㅜ

  • @삽질러
    @삽질러 3 роки тому +98

    서울대 의대생이 다른 머리 좋은애들 이길수 없다고하니까 왜케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1

      웃기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ㅋㅋㅋ 저도 제가 저런 말을 하게 될줄은 경험하기 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아흑 ㅋㅋ ^^;;

    • @user-zl6jr8jg5b
      @user-zl6jr8jg5b 3 роки тому

      ㄹㅇㅋㅋ

  • @kkddk1063
    @kkddk1063 2 роки тому +1

    한국에서 고등학교 부적응으로 17에 자퇴하고 19에 미국 이민 가서 29에 미국 응급의학과 의사 됐으면 상상을 초월하는 공부를 한거죠?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상상은 되지만 ㅋ, 엄청난 노력과 공부를 하신건 맞습니다. 근데 제가 알기론, 미국의 인턴 레지던트 제도는 한국보다는 훨씬 더 양질의 휴식시간과 수면시간을 제공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련제도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한국식으로 노동력 혹사라는 한국화가 된게 현재의 수련제도라, 사실 언어와 문화 적응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수련제도의 어려움 자체는 한국이 훨씬 더 힘들다고는 하더라구요. 이건, 서울대 레지던트까지 마치고, 미국가서 수련을 다시 받아서 미국에서 전문의로 일하는 제 지인통해 들은 얘기라 아마 확실할 겁니다. 물론, 미국 응급의학과 의사의 삶의 질과 소득은 한국의사의 그것과는 넘사벽이죠...듣기만 해도 부럽네요 T.T ^^;;

    • @SJYoon-ry1yd
      @SJYoon-ry1yd 2 роки тому

      @@snu14junseok지인이 중학교때 미국유학을 간후 미국의대를 졸업하고 원하는 외과전문의가 되었습니다. 수련제도 어려움의 기준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으나 수준급 이상의 미국 teaching hospital에서는 외과 계열 레지던트들이 해마다 치르는 시험성적이 기준 미달이면 유급이 아니라 병원을 떠나야 됩니다. 수련제도는 차치하고 전문의 합격후 자격의 유효기간은 10년이고 fellow ship program(우리나라 펠로우와는 달리 미국 펠로우는 subspecialty 전문의 수련과정인데 한국의사들이 흔히 곡해를 합니다)을 마친후 또 하나의 전문의가 되면 이 또한 10년간의 자격을 얻게 되며 10년 후에는 전문의 시험을 다시 치르게 되니 미국 의료제도는 수월한 것이 아닌듯 합니다. 배움의 과정은 지난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문득 되돌아 보면 때때로 흔들리더라도 청춘은 가슴이 저리도록 아름다운 시절 입니다.......

  • @user-re2fm1dc7n
    @user-re2fm1dc7n 3 роки тому +1

    그런게 잇는건 맞는 거지만 왜 모든 학생들은 거기에 맞춰서 일렬로 줄서서 잇는지 모든 교육의 한방향인게 이게 문제다 우리가 생산하고 소비하는 모든 재화는 누군가의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고 그 뵈합 물이고 응용체다 근데 우리는 외 그걸 달달 외워서 줄서기 하는걸 교육의 목표로 삼는건지 묻고 싶다 아는것은 아는거고 생각하고 토론 하고 실습하는걸 70프로 하는게 교육이고 누가 1등이냐는 문저가아니다

    • @user-hs4me7gb2l
      @user-hs4me7gb2l 3 роки тому +1

      풉 뭐래 ㅋㅋㅋㅋㅋㅋ 서연고 주변에 없지? ㅋㅋㅋㅋ줄세운다고? 토론하고 실습한다고 저 친구들이 의대 못갈까? 공부 안하고 담배나 피우던 공고생이 실습에는 강할까?ㅋㅋㅋㅋ이런 이상주의자는 늘 노력한 사람의 결과에 시기 질투뿐임 ㅋㅋㅋㅋ 어떻게 사느냐에 답은 없지만 참을성있고 통제에 잘 따라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성장해서 사회를 이끌어가는건 사실이다. 서연고애들이 공부만해서 어둡고 우울할것같냐? 지잡대 애들보다 놀기도 잘하고 표정도 밝고 매사에 긍정적이다. 축제때 놀러가서 비교해봐라 ㅋㅋㅋㅋㅋ

  • @user-bo6tf1mj3c
    @user-bo6tf1mj3c 3 роки тому +2

    아이슈타인 보면 놀래실까요?
    천재가 잠을 않자고 수학을 풀어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너무 빨리 풀어서 잠을 아주 많이 자지 않을까요? 아인슈타인은?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

  • @Jmaynardkeynes
    @Jmaynardkeyne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서울의대의 위대함은, 입학 성적이 최고라기 보다는 졸업 시점에 만렙으로 졸업한다는 점... 최고수준이 모여 초극도의 경쟁을 통해, 레벨업...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5 місяців тому

      네 사실 그런면도 절대 무시할수 없죠. 서로가 레벨업되는..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지나고 보면 꽤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

  • @user-uc4iu1kc3j
    @user-uc4iu1kc3j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의대내에서도 돈 되는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등 좋은 데 가려면 죽어라 공부해야지...학점이 곧 미래에 벌어들일 돈을 결정하는 건데...의대내에서 공부를 상위권보다 덜 한 사람들은 그냥 좋은과 가고자하는 욕심을 내려놓은 사람들이고...

    • @snu14junseok
      @snu14junseok 11 місяців тому

      우선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가 더 이상 돈이 되는 과가 아닙니다 ^^;; 그리고 의외로 공부를 덜한 하위권이 돈을 더 잘 버는 과에 가게되는 경우도 많구요 ^^:; 세상일이 그렇듯, 공부도 무조건 많이 잘한다고 그대로 돈이나 결과로 연결되지만은 않는거 같아요 ㅋ

    • @user-uc4iu1kc3j
      @user-uc4iu1kc3j 11 місяців тому

      @@snu14junseok 우연히 2013 - 2019년도 서울대 의대 수석 차석 졸업자들 보니 피부과를 많이 가네요...수련과정이 워낙에 힘들다보니 덜 힘든 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요즘에는 정신의학과 인기가 많이 올랐다더니 이쪽도 제법 가네요...예전에 강북성심병원에서 유능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환자한테 흉기로 찔려 죽은 사건도 있어서 이쪽 분야도 좀 환자들 자체가 폭탄이 될 수도 있어 보이네요...어쨌든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꼭 어디를 간다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본인 능력과 활동 그리고 병원 입지선정과 경영 능력 여하에 따라서 돈벌이가 케바케로 많이 달라지겠지요.. 제가 아는 개인병원 영상의학과는 별반 공부도 안했을 과인 것 같은데, 간호사들이 엑스레이 다 찍고 그 의사는 앉아서 대충 설명만 하고, 편하게 돈을 왕창 긁어가더라구요ㅋ 와~ 의대공부하느라 고생했겠지만, 개인병원 내고 진짜 돈 쉽게 번다 이 생각이 들어서 좀 부러웠습니다ㅋ

  • @user-yt6kb5bw6m
    @user-yt6kb5bw6m 2 роки тому +7

    타의대 본1입니다.... 위 영상에서 나오는 말씀들 다 공감되네요....살벌한 분위기 너무 싫어서 그냥 독고다이로 공부하고 있어요... 다음주 시험인데 오늘따라 공부도 안되고 생각도 많아지네요ㅠㅠㅠㅠ(공부해야 되는뎅) 내가 지금 머릿속에 넣고 있는 게 나를 더 좋은 의사로 만들고 있는건가 회의감도 들고.... 저번주 시험 본 내용 시험 끝나니깐 머리에 남아 있는 거 하나도 없고...이런 내가 의사 될 자격이나 있나...근데 또 저는 case 읽고 질문하고 자료조사하면서 진단명 찾는 토론수업은 너무 재밌었거든요. 그때는 아 나는 그래도 의학에 흥미는 있구나 느꼈는데.....그 수업은 학점에 영향이 거의 없어서 다들 선배들 자료 보고 답만 알아내서 대충하는 분위기였고 저도 이제 흥미는 잃어버리고 당장 다음주 시험 걱정하면서 최대한 양 적은 과제 골라서 빨리 끝내버리자 이런 태도로 바뀌어가더라고요...
    솔직히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지금 이시간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애들이 보기에 쓸데없는 생각들이고 시간낭비라고 여길 듯 해요... 저도 지금 제 얘기를 쓰면서도 내가 이런다고 다음주 시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거 너무 잘압니다ㅎㅎㅎ 일단 유급 안 하고 2족 보행 가능한 건강한 상태로 졸업하는 게 제 목표고, 제 적성에 맞는 일은 그때가서 찾아보려고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10

      네 좋은 자세이십니다. 제가 의대 선배로서(2006년이 전 본1때였네요...벌써 시간이..ㅋㅋ) 말씀드리면, 지금 본1때는 학점이 정말 엄청나게 중요한거 같고, 그게 인생의 전부 같겠지만 10년만 지나도 본1때 그렇게 점수에 아둥바둥하지 말걸, 스트레스 받지 말걸...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겁니다. 그냥, 할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하세요. 학점보다, 지금 본과 1,2학년시기에 잠도 못 자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외우고 또 외우던 지식들이나 경험들이 앞으로의 의사생활과 인생에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학점은 높으면 좋지만, 낮아도 그거때문에 원하는 과를 심지어 못 가도, 10년후에는 10명중 8-9명은 후회하지 않고 본인이 전공한 과에 잘 적응하고 돈도 잘 벌고, 잘 살아가게 됩니다. 15년 선배의 말이니, 믿어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를 안 하지는 마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할수 있는데까지만 하세요. 그러면 유급은 안 하실거고, 어떤 학점이든, 훌륭한 1명의 의사가 될수 있고, 어떤 과를 가건, 만족할만한 수입과 보람을 얻게 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 @user-yt6kb5bw6m
      @user-yt6kb5bw6m 2 роки тому

      @@snu14junseok 감사합니다ㅠㅠㅠ캡쳐해서 힘들 때마다 써주신 글 읽어보면서 잘 버텨보도록 하겠습니닷!!

  • @user-ge6tq5ce9f
    @user-ge6tq5ce9f 3 роки тому +2

    나는 의자 오래앉아 있으면 목이 뻐근해서 잠깐 나갔다와야되던데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저도 사실, 오래 앉아 있으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온몸이 쑤시고 그래서 가끔은 누워서 공부할때도 있었습니다 ㅋ;;

  • @user-yu2di6ms2m
    @user-yu2di6ms2m 3 роки тому +14

    명문대랑 의대도 컨닝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3

      네 제가 라이브 방송에서도 잠깐 질문해주셔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서울대 의대도 컨닝하는 사람은 분명 있었습니다 ^^;;

    • @user-tc6nu9hz6g
      @user-tc6nu9hz6g 2 роки тому +1

      당연하죠 ' 당'연'히 잇습니다 조직적으로 무리지어 하는 그룹도 잇어요ㅋ

  • @user-iw5wd9il5i
    @user-iw5wd9il5i 3 роки тому +37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은 공부가 할만해서 하는건지? 토나오는데 참고 하는건지? 궁금해요.. 어떤생각으로 하루종일 앉아있는지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6

      할만해서 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다 본인만의 이유와 의지를 갖고 토 나오지만 참고 한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

    • @leonkim4736
      @leonkim4736 3 роки тому +5

      봐야하는 양이 너무 많아 봐도봐도 끝이 없어서 계속 앉아있게 되는겁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9

      @@leonkim4736 거기에 더해서 다 본 순간 이미 앞부분을 잊어버리기가 시작되기때문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보게 되죠 젠장 예전일이지만 상상만 해도 진짜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ㅋㅋ;;

  • @user-hf5ht2ok4v
    @user-hf5ht2ok4v 3 роки тому +1

    치질걸리것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실제로 저는 아니었지만, 치질에 걸리는 동기들도 꽤 있었던거 같네요 ㅋㅋ;;

  • @cbnn1121
    @cbnn1121 2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치전원편입은 대부분 서연고 이공계가 대부분인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네 안타깝게도 그런거 같습니다 ^^;; 거기에 카이스트+포항공대를 덧붙이면 정확할거 같네요

    • @cbnn1121
      @cbnn1121 2 роки тому +1

      @@snu14junseok 저는 서울대 치전 의대편입은 고려하지않고있는데요! 부산대 치전한의전편입은 지역쿼터제나 자교우대를 고려해보면 부산대 자교생이면 평가항목에서 영어나 미트처럼 점수로 산출되는 부분을 최대한 높은점수를 받으면 해볼만한거일까요?? 그리고 그 요즘 의전을 폐지하는추세이잖아요 그런데 편입제도는 의전치전폐지랑은 관련없는거죠??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cbnn1121 부산대같이 지방대 의치대가 지역 고등학교를 나오거나 지역 대학교출신들에게 가산점을 주는것은 저도 알고 있는데, 지금도 그럴지, 아마 그럴거 같지만, 가산점 정도는 어느 정도일지는 올해 전형을 토대로 면밀하게 체크해보셔야될거 같습니다. 네 의치전과 편입은 별개라서, 의치전제도가 폐지되도 편입 제도를 유지하는 학교도 분명 있을거 같구요 ^^

  • @user-ew1cu4vy5x
    @user-ew1cu4vy5x 3 роки тому +3

    본과1학년 해부학 공부를 하는중인데 고등학교때처럼 동기가 크지 않아서 문제에요..ㅠ 이렇게 많이 공부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건지.. 머리가 굵어져서 이유없이 공부하기 힘들고 이것저것 재게 됩니다 사실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한이유는 의대에와서 또 공부를하기위한게 아니라 미래에 행복해지고 싶어서였었어요 🤣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9

      어떤 느낌이실지 이해가 되는 면이 분명 있네요. 하지만, 우선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한것만으로(물론 의대를 갈 정도로 잘 하셨지만) 미래의 행복이 보장될 정도로 인생이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의대와서도 열공하고 의대 졸업후에도 열공해도 보통 인생은 행복보다 불행한 순간이 더 많습니다 ㅋ;;( 제가 이전 영상에서 말씀드렸었죠) 그냥 추천드리자면, 부귀영화를 누리지 않더라도, 많은 돈을 벌지 않더라도, 행복하지 않더라도 불행한 순간, 하기 싫은걸 안 할 수 있고 피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지금 최선을 다해보자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서...어짜피 인생은 절대 만만하지 않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고통이다. 최대한 고통을 줄여보자. 그러기 위해 지금도 의대 본과에서 공부하는거다...라고 생각하고 동기부여를 해주세요. 냉정하게 느껴지겠지만, 사실 이 말이 맞음을 의대를 졸업하고 나이가 드시면서 더욱 더 절실히 느끼게 되실겁니다. 너무 자기를 학대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세요. 행복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최대한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서요 .....

    • @user-ew1cu4vy5x
      @user-ew1cu4vy5x 3 роки тому +2

      인생선배님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user-ew1cu4vy5x 네 제 답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른 힘들어하는 본1 후배님의 글에도 답글을 남겼지만 사실 의대 본1, 특히 1학기때는 그냥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생각에도 하루하루 버티시면 됩니다. 그러면 결국 내공이 쌓이고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물론 얻는 것들도 많구요 힘들지만, 나름 추억도 배운 것도 많을 본과1학년 생활 화이팅입니다!! ^^

    • @leonkim4736
      @leonkim4736 3 роки тому +1

      유급 한번 당해보면 절박해 질겁니다. 이번학기는 유급하세요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leonkim4736 남일이라고 너무 말을....막하시기는 하지만, 저도 동의합니다 ㅋㅋㅋ 저도 제가 당한적은 없지만, 유급 한번 당한 동기들 보면 1년만에 눈빛과 자세가 180도 바뀌긴 하더라구요 ㅋㅋ;;

  • @petery7003
    @petery7003 3 роки тому +8

    모짜르트가 천재인 이유: 노력파보다 더 노력했음.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모짜르트가 그렇게 노력을 했었나요? 제가 영화나 소설에서 본 모짜르트는 그냥 게으른 천재 그 자체였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

    • @petery7003
      @petery7003 3 роки тому

      @@snu14junseok 네..극적인 효과를 위해 연출된 부분이 적잖은 것 같네요. 아래 기사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dbr.donga.com/article/view/1305/article_no/1602/ac/magazine

  • @jspark35
    @jspark35 3 роки тому +13

    친구분은 무슨과 인가요?
    나중에 의대 수석 졸업하시고 안과교수하고 계신분도 초청해주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1

      현직 교수이기때문에 과연 편하게(?!!) 출현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가능하다면 초청해보겠습니다 ^^

    • @or4522
      @or4522 3 роки тому +1

      @@snu14junseok "출현" => "출연"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or4522 뼈를 맞은듯한 느낌이네요 ㅋㅋㅋ;; 수정 감사합니다 ^^

  • @user-dove77
    @user-dove77 3 роки тому

    그분은 의대 무슨과 가셔서 지금 무슨일을 하고 계신가용??

  • @user-ir9vg1so7l
    @user-ir9vg1so7l 2 роки тому +2

    의대니까 일찍 와야지 학업도 엄청 열심히하고 지금은 130명 정도, 여학생 50% 그렇구나 1981~1982년은 220~240명 이었을듯 연대가 195명 이었으니까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연대의대로 추정되는 선배님 죄송하지만, 지금이 아니라 2004년 얘기입니다...저랑 선욱이가 81년생 올해 나이 41살입니다...^^;;

  • @user-tb7kk2hf6k
    @user-tb7kk2hf6k 4 місяці тому

    의대수석졸업이면 학점이 어떻게 될까요?

  • @user-oh7rq1vi2h
    @user-oh7rq1vi2h 3 роки тому +17

    쉬는날 하루에 16시간 ,평일 새벽 3~4시까지 공부하고 7시에 일어나서 학교갔는데(평일 하교후 9~10시간공부) 결국 학습장애(ADHD,난독증)가 있다는 판정을 받고 4,5등급 받아버렸죠. 재능이 좋지만 재능이 없더라도 장애가 있으면 답이없더라고요. 장애도 재능의 범주로 보면
    재능이 짱인듯 합니다

    • @user-vb3on8sd1w
      @user-vb3on8sd1w 2 роки тому +4

      고생 많으셨어요. 하지만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해본 적 있는 경험이 약지님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겁니다. 어중간하게 공부해서 sky간 사람보다, 약지님처럼 정말 최선을 다해본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 @user-oj4xh7hv7f
      @user-oj4xh7hv7f Рік тому +2

      저도adhd인데 하루에 16시간 새벽까지 공부하시는거부터가 정말 대단하세뇨...저는 3시간이 최대인데ㅠ

    • @DN-syw.1s5ar
      @DN-syw.1s5ar Рік тому +1

      제약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모습이 겁나 멋지네요 여러분야에서 뭐라도 하실 분이네요

  • @user-kj1ze1yw9q
    @user-kj1ze1yw9q Рік тому

    디스크100%ㅜ 50분마다 5분 서서 움직여야!

  • @user-bj3zg2pw4l
    @user-bj3zg2pw4l 2 роки тому +1

    일반인 입장에서는 서울대 의대가 아니라 서울대라는 간판만으로도 그들 모두가 안준형(?) 같아보여요.
    우리에겐 서울대 자체가 넘사벽이라 신기할 뿐이죠 ㅎ
    쟤들은 공부를 많이 안하면서, 혹은 열심히 하면서~우리와는 다른 세계~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안형준임을 밝혀드리면서,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세계에서도 또 엄청난 차이가 존재함을 저 영상으로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 @formepoem5450
    @formepoem5450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의사 될려구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어요 ~

  • @user-ji8te4vt6c
    @user-ji8te4vt6c 3 роки тому +6

    왜 자꾸 케이윌 목소리가 들리지?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3

      헉 케이윌 목소리 닮았다는 분들도 제갈량님 포함해서 5분이 넘어가는거 같네요. 닮긴 닮았나봅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케이윌의 가창력을 가지지 못했다는 ㅋ;;

  • @lhs8996
    @lhs8996 3 роки тому +5

    ㅋㅋㅋㅋ 치대를 가신이유를 알것같네요.... 의대 ㄷㄷ

    • @lhs8996
      @lhs8996 3 роки тому +7

      한의대나 수의대도 의대와 달리 치대같이 졸업만 하면 되는? 느낌인데 치대를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6

      이전 영상에서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저의 최종(?) 목표는 소소하더라도 개업이었고 그러기에는 치과가 가장 좋은 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 @Snowflake_tv
    @Snowflake_tv 3 роки тому +1

    집요함의 재능...

    • @nohdocter
      @nohdocter 3 роки тому

      눈꽃님 온갖 공부 유튜브에서 다 보이시는데 유튜브로 인해 님 인생은 발전했나요?

    • @nohdocter
      @nohdocter 3 роки тому

      진정 자신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십시오

    • @Snowflake_tv
      @Snowflake_tv 3 роки тому

      @@nohdocter 포기햇으니까 보죠 ㅋㅋ

    • @nohdocter
      @nohdocter 3 роки тому

      @@Snowflake_tv ㅋㅋㅋㅋ

  • @yunkim9320
    @yunkim9320 Рік тому

    노력형이 있고 머리좋은 사람 따로 있는듯...
    학교 다닐때 탁구 선수가 있었는데 혼자 공부함...
    진도를 자기가 빼고 1등함, 수학도1등, 미술체육도 1등
    탁구도 전국대회 우승하고.... 결국 탁구 그만두고
    서울대감.. 공부가 재능임.(과외같은건 받아본적도 없는)
    친인척은 지지리 가난에 고등학교 제 2외국어 일본어에 재미붙여서
    고고시절 일본어 다 마스터하고 국내대학 다니다
    홀로 일본가서 일하면서 공부해서 박사학위받음
    세상엔 괴물들 많아

  • @good-ig8wt
    @good-ig8wt 3 роки тому +1

    게스트분이 더 말을 많이할 수 있도록 해주셨음 좋겠어요 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선욱이도 말을 많이 하긴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MC역할이기도 하고, 편집이 되다보니 더 그렇게 보이는거 같네요. 말을 할 시간은 당연히 친구이기도 하고, 할말을 못하지는 않았음을 밝혀드려봅니다. 편집때문에 더 그래보이는거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