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는 이유는 taste(취향)과 quality(품질)에 대해 혼동하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일단 와인에는 엄연히 '품질'이 존재합니다. 정형화된 테이스팅 평가 항목 마지막 즈음에 들어있고요(잘 보시면 마스터들도 항상 마지막에 퀄리티에 대해 언급합니다) 다음으로 '취향'은 개개인별로 다를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난 신대륙 쁘띠쉬라 품종이 맛있더라' 하면 그건 취향이죠. 하지만 그 신대륙 쁘띠쉬라 품종 와인 중에서도 '품질'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평가에서 전문가는 일부 와인에 안좋은 '품질'이라고 평가 하였습니다. 절대 신대륙 쁘띠쉬라로 만든 와인을 먹는 사람을 폄하 한것이 아닙니다.(본인도 25세라면 마셨을꺼라고 함) '니가 뭔데 내가 좋아하는 와인을 깎아 내리냐?' 하실수 있는데, 죄송합니다만 품질 평가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취향을 깎아 내린것은 아닙니다.
이거죠. 품질이 나빠도 조미료 떡칠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분의 MW는 이점을 궤뚫어봐서 품질이 나쁘다고 지적한거죠. 어떤사람이 맛있다고 느낀거랑 상관없습니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모든 음식들은 사실 품질이랑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냄새나는 고기도 양념 떡칠하면 맛있게 먹을수있죠. 저 와인들이 그런거란 말이죠. 그래서 절대로 비싸게 살 필요가 없다고 항상 말하는거구요.
This is LEGIT! I can't believe TWO masters of wine are sitting casually with us and discussing wines that have a range from low to high! I am so delighted to know that the ultimate joy is to find YOUR OWN category of taste. Thanks to you all three for sharing thoughts and your experiences on wines every week!
It's interesting what theses guys say about the approach many European winemakers have as compared with some of the Californian makers... Another enjoyable video. I know you are target audience leans towards Asia, but I do find your videos very informative as well as enjoyable. Tony
두 분이 같이 나오는 영상이 너무 좋다. 한 분은 좀 더 세밀하고 기계적으로 짚어주면서 설명하고 다른 분은 상대적으로 간결하지만, 더 와닿게 이야기하신다. 선지식이 있는 사람과 전무한 사람 다 볼 수 있는 와인 영상 얼마나 귀한지.. 다른 와인 관련 채널은 영상 100개 중 99개가 초보자를 위한 달달한 와인 추천 같은 식인데, 여기선 진짜 뭔가를 배우는 기분이다
I love these tastings. Small request: You guys should do tastings from say Bourgogne once, then Bordeaux another time and then say Bolgheri all from the same price points and then educate us wobles on the different tasting notes from that specific area - and of course what your verdict is on the wine. :) That would be very awesome indeed!
보고싶은 특집 한 번 적어봅니다 1. 엔트리급 샴페인 대결! (5만 이상 10만 언더 정도?) 2. 가을맞이 엔트리급 피노누아! (피터옹께서 싸고 좋은 피노는 없다고 하셨지만...) 3. 보르도 특집! (두 분의 MW가 다시 나눠보는 보르도 등급별 와이너리는? or 국내가 5만 내외의 보르도 추천 와인은?) 4. 북론 vs 남부론 테이스팅 및 특징 비교! 5. 대중적인 부르고뉴 생산자의 레지오날급 테이스팅! 6. 부르고뉴 빌라쥬급 마을별로 테이스팅 및 비교! 7. 5만 내외 나파밸리 대표 와인 비교 테이스팅!
9분 30초쯤에 피터가 했던말이 인상적이네요. 경험이 부족하기 모든면에서 과한 느낌을 보이는 와인들이 맛있게 느껴지신다 하셨는데, 제가 처음 파이프 담배를 배울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거든요ㅋㅋ 그때도 매우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연초를 좋아했었는데 섬세한 연초도 즐길줄 알게 되니 여러모로 즐겁더군요. 와인도 그만큼 경험치가 쌓일날이 오면 좋겠네요
프릭쇼랑 쁘띠쁘띠는 한국에서 와인 좀 마셨다는 분들은 다 코스트코에서 가성비가 좋은 와인으로 추천했었습니다. 그래서 와인을 입문하는 사람들은 다들 그렇구나.. 하며 자연스레 따라갔었죠.. 하지만 역시.. 사람들의 입맛과 의견은 다양하다는걸 이번 영상으로 통해서 다시한번 배웁니다.ㅎㅎ
와인양조자가 꿈인청년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분야에 관해서는 배우는데 한계가 있어서 외국에 가기전에 여러경험을 하고있는데 영상에서 프릭쇼 와인에 대한 평가를 보면서 제가 꼭 잘못된건 아니구나 라는걸 알게됏네요 사실 한국에서도 캘리포니아 여러와인들이 들어오기때문에 수입업체에서 일하고있을때 저런 느낌의 와인이 들어오면 시음했을때 제가 느끼기에는 아닌거같은데 정말 좋은 와인이라고 말하는 선배들도 있었고 여러 와인동호회를 나가봐도 대중적으로는 프릭쇼 같은 느낌의 와인들이 요즘인기가 많더라구요..그래서 와인에 관해서 진지한 저의 입장으로서는 내가 이상한가? 내가 잘못생각하고있나? 이런느낌을 받을때가 많았었는데 이영상으로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ㅋㅋ 와인킹님 감사합니다
Great videos as always! I’m learning so much from you guys, especially the wine verbiage and it’s helping me to describe the tastes I didn’t know how to describe them before! I think your wine tasting selection tend to be on lower price end like $8-$15, but I would be grateful it you could test wines from $40-60 price range with your cheerful masters! Arigatz from a Japanese fan.
으어어... 와인킹님, 피터님, 페트릭님이 평가하신 와인을 보고 누구누구는 저걸 좋다고 했다 아니면 나쁘다고 했다 하면서 다른 유튜브 가셔서 비꼬는 식의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와쁠스라면 제발 그런 행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모든 사람들은 각자 다른 입맛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입맛에 따라 주관적인 의견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와인을 소개해 줄 수밖에 없습니다. 드디어 와인 시장이 한국에서 점점 커지고 있고, 다른 유튜버 분들도 와인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와인들을 소개해 주고 있는 건데 입맛이 다르다고 너무 공격적인 댓글을 남기고 다니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공격적인 댓글은 문제겠지만 몇몇 인플루언서들이 객관적인 품질이 떨어지는 와인을 소비자에게 추천한 점은 충분히 비판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와인킹님의 다른 영상들 보시면 피터나 페트릭이 본인들이 안좋아하는 스타일의 와인도 소비자가 원하면 추천해줄수 있다고 하죠. 대신 그 가격에서 가장 좋은 퀄리티의 와인으로써요.
맞아요 다른데 가서 누구는 이랬는데 어쩌구 하면서 그저 '비난'하는 사람들은 진짜.. 하.. 그게 자기가 언급하는 사람들 얼굴에 먹칠하는 것과 같은 걸 모르나ㅜ 진짜 팬일지도 의문.. 사람들의 입맛과 의견은 다 다르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걸 이 영상에서도 말하고 있는데 굳이 가서 '비난'까지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ㅠ 물론 시청자 입장으로서 어느정도 객관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건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이 와인을 즐기고 선호한다고 해서 멸시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히 말하셨음에도 영상 올라온지 몇시간 됐다고 다른 와인 채널가서 조롱하는 댓글 남기고 여기서도 은근한 뉘앙스 풍기는 분들... 과연 진짜 와인을 즐기는 분인지 두 마스터의 명성을 등에 업고 알량하게 아는 척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씁쓸합니다. 혐오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는 것 같아서 슬프기까지 합니다.
주요 코스트코에서 쁘띠쁘띠와 프릭쇼가 동나는걸 보고 너무 궁금한 나머지 몇병씩 마셔보고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요즘 유행하는 서브미션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와인은 완전히 개인 취향의 영역이라 이런 와인으로 입문해서 자기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란 생각 입니다. 한 가지 고민의 지점은 일부 인플루언서의 영향으로 평균적인 수준 이하의 와인이 퀄리티 와인으로 포장되어 과대평가를 받는 경우는 없는가 하는점 입니다.
한국 전통주도 비슷한것같아요. 사람들이 단 막걸리를 찾으니 시판 막걸리에 어쩔수없이 아스파탐이나 설탕을 넣는거겠죠. 요 근래에는 또 안넣는 탁주들이 많이 생산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하지만요. 막걸리와 청주를 만드시는 명인분들이 만약 인공첨가물이 들어간 막걸리를 평가할때 똑같은 말을 하시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단 막걸리를 좋아하고 마시는 소비자들을 탓 할 수는 없는것이다... 다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쌀향과 누룩의 향을 간직하고 있는 막걸리를 마시고, 더 나아가 개성있는 청주들에도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막걸리는 그 마신후의 취기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나중에 한국의 개성과 전통있는 청주들 테이스팅 하시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우리나라는 너무 장인 명인만 찾는거 같습니다.. 그런부분이 정말 안타까워요 장인 명인의 뒤를 이을 젊은피들도 중요한데.. 그런건 늘 뒷전이죠.. 이건 세대가 지나면 크게 작용할겁니다(이미 너무도 크지만)..우리나라는 자존심때문에 맨날 일본을 인정안하고 욕하지만 일본은 청주 에서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각지역마다 특색이있는 청주들을 생산중이지요... 쌀품종,효모 개발도 활발하고 야마다니시키 같은 쌀품종도 이미 가지고있기두하고 이런걸 볼때마다 양조에 관심있는 청년으로써 늘 안타깝습니다 정통성있는 술들을 지키지 못하고 이제는 다른나라술이 되어버린...부분들 그리고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이런분야에 거의가 관심이없죠..텃세 때문에 배우기도 어렵거니와 따로 제대로 교육기관이 별로없기때문에....앞으로는 더 처참 할겁니다..
@@jeongjunkim3833 애초에 전통주에서 핵심이 되는 요소가 누룩인데 그걸 입국으로 만들고 전통주라고 말하는게 웃기는거 아닙니까? 중요한건 누룩과 물, 쌀 세가지 재료를 독일에서 맥주 재료 관리하듯이 명확하고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는겁니다. 전통주가들의 문제는 재료부터 발효, 숙성까지 일관되지않은 품질관리인데 그걸 용이하게 하자고 입국을 쓰자는건 어불성설입니다. 한복 수선질이 어렵다고 기모노 입을건가요?
9:10 김치, 된장을 평가하는 저희 아버지 같네요.... 숙성된 식품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오래 접하지 않으면 처음엔 잘 알기가 쉽지 않고, 심지어 거부감도 갖게 되죠. 한국인은 김치 없이 못 살지만 외국인들은 쉽지 않은 것처럼요. 누군가는 김치보다 배추 무침을 더 좋아할 수는 있지만, 배추 무침이 김치는 아니죠. 방향도 다르고요. 이 채널은 대중들이 구분하기 쉽지 않은 이러한 차이점을 명확히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BS에서 하는 시트콤 같은 기분이랄까.... 즐겁네요. 사람은 늘 보고 싶은걸 보고 아는만큼 보이며 간절히 원하는걸 본다.... 와인이 그런것 같네요. 누구에겐 간절하고 누구에겐 별 것 아니고 누구에겐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전 그냥 심각하지 않게 즐거운 그 무엇인가이길 바래요. 좋아했던 일도 직업이 되면 더이상 즐거움만은 아닌것 같은 그런 의무감이나 거부할 수 없는 반복은 아니었으면 하니까요. 와인킹님 덕분에 평소보다 더 많은 와인을 접할 수 있다는 것과 두 마스터와 함께 와인킹님의 대회를 엿들을 수 있는걸로 충분히 즐겁네요~ 두 어르신도 즐거운 경험이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I don't even drink, but I have been binge watching these wine tasting vids of yours. I find them thoroughly entertaining and Patrick and Peter are an absolute treat to listen to, not to mention thoroughly entertaining :D Thanks again.
이 선의의 영상을 보고, 악의적으로 해석해서 다른 와인 유튜버들에게 악플다는 일이 없으면 합니다. 세상 살다보면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패트릭 스승님 말 그대로입니다.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취향으로 인정해주면 그만이고 더 좋은 와인의 세계가 있다는 걸 알려주면 그만이지요. // 커피애호가 인생 20년도 와인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옛날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커피믹스 맛나게 먹습니다. 커피믹스 또한 커피이지요. 관대해집니다.
@@soolee260 이게 맞죠 악플을 쓴다면 잘못된 일이지만 비판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와인 업을 함과 동시에 이분야 인플루언서가 객관적으로 우수하지 못한 품질의 와인 (커피믹스)를 가성비 좋은 핸드드립이라고 유튜브에서 말함으로써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와인을 사고 후회하거나 돈이 아깝다고 느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몇몇 인플루언서의 신중하지 못한 극찬과 와인 품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제가 와인킹 채널을 구독하는 이유는 두 거장들의 와인에 대한 이야기 듣는 재미와 시음하는 와인에 대한 평가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인것 같습니다. 전 코스트코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여 뿌띠뿌띠와 프릭쇼 구매해 봤는데 어떤 부분이 인기있는 부분인지 전혀 이해가 않됐거든요... 반면에 와인킹님이 추천한 까스텔포르텔 발폴리첼라 리빠소 정말 좋은 와인인것 같습니다. 박스로 사서 한동안 즐겁게 즐긴것 같습니다. ㅎㅎ
두 MW분들의 의견은 프릭쇼나 쁘띠쁘띠를 (혹은 이를 마시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런 맛에만 안주하지 말고 다른 스타일인 섬세하고 순수한 와인도 시도해보면서 경험의 폭을 넓혀보면서 자신의 취향을 발견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다음 주 화이트 기대되네요! 언젠가 샴페인/스파클링도 부탁드립니다!!
이건 공감하네요! 프릭쇼나 쁘띠쁘띠 같이 편하게 마시기 좋고 접근성도 어렵지 않은 와인들도 마셔보고 또 너무 그런 부류에 와인들만 마시는것보다 구대륙의 와인스타일이나 각 국가별 지역별 와인 골고루 마셔보며 진정 본인에게 잘 맞는 와인이 어떠 어떠한게 있는지 체크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유튜브에서 프릭쇼나 쁘띠쁘띠 추천하는 영상들을 보고 코슷코도 자주가고 하여서 궁금함에 한번 구매했다가 그 후 부터는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와인은 선호하지 않게 되었어요. 댓글도 잘 다는 편은 아닌데 우연히 와인킹님 컨텐츠를 본 후 유일하게 찾아보고 있습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해서 구독하고 알림신청도 했어요. 응원합니다. 변치마시고 무리하지도 마시고 꾸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입에 잘맞으면 맛있는 와인이죠머~ 단, 좋은재료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맛을 알아야 조미료 범벅 음식맛을 구분할 수 있고 내가 더 좋은쪽을 선택할 수 있듯이 와인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그래서 여러와인을 경험해보려는 중이에요~ 레드는 말벡에 정착한후 거의 마시던것만 마셨는데 산지오베제라는 품종은 이 채널통해 처음 알았어요(이탈리아 와인을 별로 안좋아해서 더 몰랐는지도^^;) 주말에 한병 구입했는데 무슨맛인지 궁금하고 넘나 기대되요~~
스승님들이 고른 최고의 1~2만원대 와인 시리즈로 만들어서 쭉 가면 안될까요? 지난번 스승님들이 추천해준 1만원대 와인들은 우리나라 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것들이 많아서 ㅠㅠ 시리즈로 계속하다보면 한국에서 구하기 쉬운 와인들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저 혼자 품어봅니다.
Instead of the Grand Corona, try Torres' "Mas La Plana" if you can find it in the US - also a Cabernet Sauvignon from the same house, but a lovely wine. A bit more pricey, but worth every penny.
그저 바라 마지 않는 것은 와인킹 제이슨님이 이분들과 좋은 관계 안에서 정말 좋은 와인들을 소개해 주시는 것과 여기에 나오시는 두 할배 피터와 패트릭이 건강 잘 유지하시고 또한 지금의 유머와 여유를 잃지 않으신 채로 우리에게 많은 조언을 주시길 정말 기원합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리고 또한 와인을 대하는 방법들과 그 만듦새를 이해하는 노하우들을 공유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프릭쇼와 쁘띠쁘띠는 한국 유튜버들이 일제히 코스트코 가성비 와인이라고 영상을 올렸었습니다. (시간차는 약간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저렴하게 한번 정도 마실만한 와인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렇게 찬양받을 만한 퀄러티의 와인은 아니다싶었지요.... 인터넷에는 찬양 일색이라 제 입맛을 탓했습니다만.. 어우 속이 뻥 뚫립니다. 첨) 그 분야에 전문가, 종사자, 인플루언서 라고 스스로를 지칭할 정도라면 제대로 된 정보와 방향성을 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워블로거들 때문에 블로그 검색이 의미를 잃었듯... 유튜버들도 지금 그러한 시기라 보는데요..홍보와 정보를 구분하는 양심 정도는 있었으면 합니다. ^^
이제 슬슬 White wine 도 해주실때가 되지 않았나요 ㅠ ㅋㅋ 고가는 바라지도 않고 50불+@ 정도 와인에서 좋은 white wine 고르는 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차갑게 마시는 와인이다보니.. 품질이 좋지 않아도 숨기기? 쉽고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품종별 와인 테이스팅하는 컨텐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저번 영상 컨텐츠처럼 세 분이서 이정도면 이 품종의 느낌을 잘 느낄 수 있다 싶은 와인으로 가져오시는거죠 이전 영상들을 찾아봐도 딱히 품종을 감별하는 영상이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희귀한 품종은 찾기도 더더욱 어렵구요 ㅠ 예전에 패트릭이 잘 숙성된 까베르네 소비뇽을 감지하는 방법은 삼나무 향을 느끼는 것이라고 했을 때 굉장히 감명깊었거든요 또한 와인킹님이 그르나슈 품종인 와인에서는 선명한 붉은 과실 느낌이 난다고 하신 이후로 그르나슈의 느낌을 느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ㅠ
난독자 분들이 많네요. 여기 영상에서 취향이 그렇다고 누가 뭐라 합니까... 취향과 퀄리티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할 영역입니다. 퀄리티를 구분할만큼의 실력이 되려면 그만큼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이건 와인이건 학문이건 똑같습니다. 어떤 미술작품이 자신의 취향이라고 해서 그게 전문가로부터 인정받는게 아니죠. 내가 어떤 학문에서 어떤 이론으로 인정받고 싶다고해서 그것이 바로 인정받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전문가들한테 논증하고 논박해야 하죠. 와인 전문이라는 영역도 그럴 것입니다. 오랜 세월 축적한 지식과 이론이 있을 것이고 거기서 좋은 와인과 좋지 않은 와인을 구별하는 방법도 전문가 집단에서 공부하고 토론하고 마셔보고 알아냈을 것입니다. 그것도 꽤 과학적인 방법으로요. 거기에 더해 와인 전문가들이 테이스팅한 경험적 지식도 포함이 되겠지요. 물론 학문이나 와인도 전문가들마다 취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와 다른 이론적 배경을 지녔다고 해도 어떤 것이 이론적으로 잘 짜여진 논증이고 실증적으로 타당한지는 전문가들은 압니다. 단순히 내 취향과 다르다고 해서 그 이론을 배격하지 않죠. 설령 내 취향과 다르다고 해도 그것을 반박하려면 내 취향이 아니야라며 반박하지 않겠죠. 적어도 왜 다른 것인지 그 논리나 실증을 저격하며 반박하겠죠...피터 같은 경우도 여러 와인을 테이스팅할 때 자신의 취향과 다르지만 어떤 와인을 상위권에 뒀죠. 왜? 퀄리티가 있기 때문이었죠.
프릭쇼와 쁘띠쁘띠 경우 혹평을 받을것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예전부터 싫어하셨던 과도한 프로세스가 정확히 느껴지는 와인이라서... 우연히 프릭쇼를 온도가 좀 높은 방에 몇 시간 방치했다가 그걸 바로 오픈해서 먹었었는데... 맛이 정말 가버리더라구요. 그나마 있던 볼드함이 사라지니 이게 와인이가 싶을 정도록 맛이 블랜드 해지고 아무 개성이 없어졌었습니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taste(취향)과 quality(품질)에 대해 혼동하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일단 와인에는 엄연히 '품질'이 존재합니다. 정형화된 테이스팅 평가 항목 마지막 즈음에 들어있고요(잘 보시면 마스터들도 항상 마지막에 퀄리티에 대해 언급합니다)
다음으로 '취향'은 개개인별로 다를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난 신대륙 쁘띠쉬라 품종이 맛있더라' 하면 그건 취향이죠. 하지만 그 신대륙 쁘띠쉬라 품종 와인 중에서도 '품질'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평가에서 전문가는 일부 와인에 안좋은 '품질'이라고 평가 하였습니다. 절대 신대륙 쁘띠쉬라로 만든 와인을 먹는 사람을 폄하 한것이 아닙니다.(본인도 25세라면 마셨을꺼라고 함)
'니가 뭔데 내가 좋아하는 와인을 깎아 내리냐?' 하실수 있는데, 죄송합니다만 품질 평가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취향을 깎아 내린것은 아닙니다.
이거죠.
품질이 나빠도 조미료 떡칠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분의 MW는 이점을 궤뚫어봐서 품질이 나쁘다고 지적한거죠.
어떤사람이 맛있다고 느낀거랑 상관없습니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모든 음식들은 사실 품질이랑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냄새나는 고기도 양념 떡칠하면 맛있게 먹을수있죠.
저 와인들이 그런거란 말이죠.
그래서 절대로 비싸게 살 필요가 없다고 항상 말하는거구요.
This is LEGIT! I can't believe TWO masters of wine are sitting casually with us and discussing wines that have a range from low to high! I am so delighted to know that the ultimate joy is to find YOUR OWN category of taste. Thanks to you all three for sharing thoughts and your experiences on wines every week!
It's interesting what theses guys say about the approach many European winemakers have as compared with some of the Californian makers...
Another enjoyable video. I know you are target audience leans towards Asia, but I do find your videos very informative as well as enjoyable.
Tony
두 분이 같이 나오는 영상이 너무 좋다. 한 분은 좀 더 세밀하고 기계적으로 짚어주면서 설명하고 다른 분은 상대적으로 간결하지만, 더 와닿게 이야기하신다. 선지식이 있는 사람과 전무한 사람 다 볼 수 있는 와인 영상 얼마나 귀한지.. 다른 와인 관련 채널은 영상 100개 중 99개가 초보자를 위한 달달한 와인 추천 같은 식인데, 여기선 진짜 뭔가를 배우는 기분이다
I love these tastings. Small request: You guys should do tastings from say Bourgogne once, then Bordeaux another time and then say Bolgheri all from the same price points and then educate us wobles on the different tasting notes from that specific area - and of course what your verdict is on the wine. :) That would be very awesome indeed!
보고싶은 특집 한 번 적어봅니다
1. 엔트리급 샴페인 대결! (5만 이상 10만 언더 정도?)
2. 가을맞이 엔트리급 피노누아! (피터옹께서 싸고 좋은 피노는 없다고 하셨지만...)
3. 보르도 특집! (두 분의 MW가 다시 나눠보는 보르도 등급별 와이너리는? or 국내가 5만 내외의 보르도 추천 와인은?)
4. 북론 vs 남부론 테이스팅 및 특징 비교!
5. 대중적인 부르고뉴 생산자의 레지오날급 테이스팅!
6. 부르고뉴 빌라쥬급 마을별로 테이스팅 및 비교!
7. 5만 내외 나파밸리 대표 와인 비교 테이스팅!
이거네요. 특히 저는 피노누아를 한번 마시고 관심이 갔는데.. 아무도 리뷰를 제대로 안하네요
1,2번 간절히 원합니다!
@@mignon-05 가성비 피노누아 추천
1.머드하우스 센트럴오타고 피노누아 (뉴질랜드-센트럴오타고)5만이하
2.핸드픽트 모닝턴 페닌슐라 피노누아 (호주-모닝턴페닌슐라)5만이하
3.위들로 바이에 샹볼 뮈지니 V.V(프랑스-부르고뉴)10만이하
4.펄리셔 피노누아 (뉴질랜드-마틴보로)5만이하
5. 바인굿 후버 말터딩어 피노누아(독일-바덴)5만이하
6.랭 윌라멧 밸리 리저브 피노누아(미국-오레곤)
@@akkermansia792 가성비 피노누아 추천
1.머드하우스 센트럴오타고 피노누아 (뉴질랜드-센트럴오타고)5만이하
2.핸드픽트 모닝턴 페닌슐라 피노누아 (호주-모닝턴페닌슐라)5만이하
3.위들로 바이에 샹볼 뮈지니 V.V(프랑스-부르고뉴)10만이하
4.펄리셔 피노누아 (뉴질랜드-마틴보로)5만이하
5. 바인굿 후버 말터딩어 피노누아(독일-바덴)5만이하
6.랭 윌라멧 밸리 리저브 피노누아(미국-오레곤)
@@비취-j1s 감사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피터선생님한테 너무 정감이가서 못뵈게되면 정말 슬플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유튜브에서 인생에대해 배우기 엄청어려운데 항상 좋은말씀 영양이되는 말씀해주셔서 기억에 엄청ㄴ 남네요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s! I've been watching all your videos and they helped so much for me who isn't a native English speaker.
9분 30초쯤에 피터가 했던말이 인상적이네요. 경험이 부족하기 모든면에서 과한 느낌을 보이는 와인들이 맛있게 느껴지신다 하셨는데, 제가 처음 파이프 담배를 배울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거든요ㅋㅋ 그때도 매우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연초를 좋아했었는데 섬세한 연초도 즐길줄 알게 되니 여러모로 즐겁더군요. 와인도 그만큼 경험치가 쌓일날이 오면 좋겠네요
회도 마찬가지에요. 생선마다 맛이 다 다르고. 그 맛을 느끼려면 와사비간장에 먹어야 하는데 , 회를 처음 접할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초고추장에 찍어 먹지요. 크. 그러다가 와사비간장을 시도 하고. 이것저것 경험이 늘면 자연산광어와 양식광어 맛이 다르다는걸 알듯이.
프릭쇼랑 쁘띠쁘띠는 한국에서 와인 좀 마셨다는 분들은 다 코스트코에서 가성비가 좋은 와인으로 추천했었습니다. 그래서 와인을 입문하는 사람들은 다들 그렇구나.. 하며 자연스레 따라갔었죠.. 하지만 역시.. 사람들의 입맛과 의견은 다양하다는걸 이번 영상으로 통해서 다시한번 배웁니다.ㅎㅎ
한국 유튜버 분들이 초보와 같은 입맛은 아니실건데, 좀더 다양한 관점에서 추천해주셨으면...
마스터분들은 와인의 맛 뿐만이 아니라 와인산업 전반에 대한 수많은 지식들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요?
와인양조자가 꿈인청년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분야에 관해서는 배우는데 한계가 있어서 외국에 가기전에 여러경험을 하고있는데 영상에서 프릭쇼 와인에 대한 평가를 보면서 제가 꼭 잘못된건 아니구나 라는걸 알게됏네요 사실 한국에서도 캘리포니아 여러와인들이 들어오기때문에 수입업체에서 일하고있을때 저런 느낌의 와인이 들어오면 시음했을때 제가 느끼기에는 아닌거같은데 정말 좋은 와인이라고 말하는 선배들도 있었고 여러 와인동호회를 나가봐도 대중적으로는 프릭쇼 같은 느낌의 와인들이 요즘인기가 많더라구요..그래서 와인에 관해서 진지한 저의 입장으로서는 내가 이상한가? 내가 잘못생각하고있나? 이런느낌을 받을때가 많았었는데 이영상으로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ㅋㅋ 와인킹님 감사합니다
Loving your channel guys! Jay, you have such a great laugh.
역시 두 마스터분들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런분들을 스승으로 두신 와인킹님이 너무 부럽네요. 보통 어떤분야 경지에 오른분들은 본인 생각이 절대적이라 착각하시는데 마스터님들은 본인과 취향이 다른분들도 포용하시네요!
스승님 시원한입담 너무 좋습니다 ㅋㅡㅋ;;
두분의 테이스팅 취향이 극명하게 나뉠때 더더욱 좋아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세분 너무 보기 좋습니다!
좋아하시지 않을줄은 알았지만 마이클 데이비드 와이너리 두 제품은 혹평을 받았군요. 한국에서 가성비 와인으로 인기가 많은데 리뷰 해주셔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주는 드디어 샤블리와 화이트가 나오는군요. 고통받은 두 스승님이 즐기시는 영상이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포도주스 같아서 더 인기있는거같아용.
일단 마시고 나면 속이 쓰리고 거북해지면 좋은와인이 아닙니다. 제 기준엔 프릭쇼가 그랬습니다
I'm a huge fan of old fashioned winemaker styles. I don't need to get broke to drink good quality wines.
I find Peter so funny. If he ever does stand up comedy I would buy a ticket.
와인킹님 20만 언제되나 영상 뜰때마다 기대하며 누른답니당 ㅎㅎ!! 오늘도 좋은 인사이트 감사해요~~~
Great videos as always! I’m learning so much from you guys, especially the wine verbiage and it’s helping me to describe the tastes I didn’t know how to describe them before! I think your wine tasting selection tend to be on lower price end like $8-$15, but I would be grateful it you could test wines from $40-60 price range with your cheerful masters! Arigatz from a Japanese fan.
Viva! Northeast Asian Commade
이번편에 너무 감동받아서 피터 선생님의 말에 따라 좋아요 2번 누르고 갑니다~ 구독도 한번 더 눌렀어요ㅎㅎ
5번 6번이 쌍둥이 같다던 피터의 분석이 소름돋을 정도로 놀랍네요!!
프릭쇼 카쇼랑 쁘띠 마셔보고 쌍동이 같다고 하시네요... 정말..무섭기까지...
Always a pleasure watching your videos. It's interesting to see the two MW's opinions differ so much.
쁘띠쁘띠는 아주 나쁘진(못마실 정도는 아닌) 않았고 프릭쇼는 별로라 생각했었지만 대놓고 그렇게 말할 수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제 속의 말을 대신 해주신 느낌이려나...
으어어... 와인킹님, 피터님, 페트릭님이 평가하신 와인을 보고 누구누구는 저걸 좋다고 했다 아니면 나쁘다고 했다 하면서 다른 유튜브 가셔서 비꼬는 식의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와쁠스라면 제발 그런 행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모든 사람들은 각자 다른 입맛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입맛에 따라 주관적인 의견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와인을 소개해 줄 수밖에 없습니다. 드디어 와인 시장이 한국에서 점점 커지고 있고, 다른 유튜버 분들도 와인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와인들을 소개해 주고 있는 건데 입맛이 다르다고 너무 공격적인 댓글을 남기고 다니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공격적인 댓글은 문제겠지만 몇몇 인플루언서들이 객관적인 품질이 떨어지는 와인을 소비자에게 추천한 점은 충분히 비판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와인킹님의 다른 영상들 보시면 피터나 페트릭이 본인들이 안좋아하는 스타일의 와인도 소비자가 원하면 추천해줄수 있다고 하죠. 대신 그 가격에서 가장 좋은 퀄리티의 와인으로써요.
맞아요 다른데 가서 누구는 이랬는데 어쩌구 하면서 그저 '비난'하는 사람들은 진짜.. 하.. 그게 자기가 언급하는 사람들 얼굴에 먹칠하는 것과 같은 걸 모르나ㅜ 진짜 팬일지도 의문..
사람들의 입맛과 의견은 다 다르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걸 이 영상에서도 말하고 있는데 굳이 가서 '비난'까지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ㅠ
물론 시청자 입장으로서 어느정도 객관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건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정말 세 분의 케미가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 항상 좋은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와인킹님 이제 당신은 스승님들의 간을 썩게하였으니 무똥로칠드 한병을 더 꺼낼 때가 되었습니다
괴물같다고 하는데 정말 괴물(프릭쇼)이 나오고 그 다음에 쌍둥이 같다고 하니 정말 쁘띠쁘띠가 나오다니... 이 분들의 엄청난 감별력은 정말 볼 때 마다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ㅜㅜb
너무 신기한게 저도 프릭쇼와 쁘띠쁘띠를 왜 극찬하는지 공감이 안갔었는데 여기서 살짝 위안을 얻네요!
저런 평가도 나올수 있구나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대박ㅋㅋㅋㅋ 쌍둥이를 맞췄어요
@@abundence5524 저도 두 와인 마셔보고 첫노트가 굉장히 강렬한데 엄청나게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여..
@@link2314 저도 후릭쇼 선물받고 조회해보니 블로그에 찬양일색이더라고요;;;
기대하고 마셨을때 인위적인맛을 진짜 느끼며 고개가 저어지던데 ㅠ.ㅠ 틀린게 아니였다니 ㅠ.ㅠ
저도 지금 놀라면서 보구있어요~~~
This is a wonderful channel! Love it....cheers from 🇵🇷
이 와인을 즐기고 선호한다고 해서 멸시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히 말하셨음에도 영상 올라온지 몇시간 됐다고 다른 와인 채널가서 조롱하는 댓글 남기고 여기서도 은근한 뉘앙스 풍기는 분들...
과연 진짜 와인을 즐기는 분인지 두 마스터의 명성을 등에 업고 알량하게 아는 척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씁쓸합니다. 혐오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는 것 같아서 슬프기까지 합니다.
구독자가 20만명 다돼가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없을수가 없죠...아쉽네요
모든 종류의 음식, 술, 기호품등 개인적 취향이 있는 법입니다. 마스터가 아니더래도 호불호가 있지요. 어제 좋았다가 오늘 컨디션이 나쁘면 입맛도 없는 것이죠. 항상 같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취존중’
말씀 정리해서 잘 하시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와인채널이 이거말고 또 있었어? 굳이 찾아가서 아는척하는것도 레전드네
근데 와인전문가라고 와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버에겐 실망하게 되네요
쁘띠쁘띠를 2위에 올려논곳도 있구요
저도 덕분에 쁘띠쁘띠 사다 먹고 맛있다고 했네요 ㅋ 비아냥은 지양되야 하지만 그 채널의 믿음은 폭망
주요 코스트코에서 쁘띠쁘띠와 프릭쇼가 동나는걸 보고 너무 궁금한 나머지 몇병씩 마셔보고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요즘 유행하는 서브미션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와인은 완전히 개인 취향의 영역이라 이런 와인으로 입문해서 자기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란 생각 입니다.
한 가지 고민의 지점은 일부 인플루언서의 영향으로 평균적인 수준 이하의 와인이 퀄리티 와인으로 포장되어 과대평가를 받는 경우는 없는가 하는점 입니다.
서브미션은 689를 전에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먹었는데 흐음 ㅠ 정향이랑 바닐라 폭탄에 잔당감도 오버여서 그냥 먹다 말았습니다 ㅠㅠ 사실 로버트몬다비 버본배럴 까쇼 느낌을 기대하기도 했는데 서브미션은 정말 그냥 가볍게 뽕따하기 좋은 와인 같다라구요!!
흠 제 입장에선 옐로우테일 쉬라즈보단 덜 인위적이고 나름 당도 산도 타닌 과실과 오크의 밸런스 또한 훌륭하게 마셨어요 : )
저도 서브미션 안맞더라고요... 도저히 못마시겠던..
@@현승-h6n 네 와인 입맛도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많아질수록 바뀌는것 같습니다^^
한국 전통주도 비슷한것같아요. 사람들이 단 막걸리를 찾으니 시판 막걸리에 어쩔수없이 아스파탐이나 설탕을 넣는거겠죠. 요 근래에는 또 안넣는 탁주들이 많이 생산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하지만요. 막걸리와 청주를 만드시는 명인분들이 만약 인공첨가물이 들어간 막걸리를 평가할때 똑같은 말을 하시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단 막걸리를 좋아하고 마시는 소비자들을 탓 할 수는 없는것이다... 다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쌀향과 누룩의 향을 간직하고 있는 막걸리를 마시고, 더 나아가 개성있는 청주들에도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막걸리는 그 마신후의 취기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나중에 한국의 개성과 전통있는 청주들 테이스팅 하시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우리나라는 너무 장인 명인만 찾는거 같습니다.. 그런부분이 정말 안타까워요 장인 명인의 뒤를 이을 젊은피들도 중요한데.. 그런건 늘 뒷전이죠.. 이건 세대가 지나면 크게 작용할겁니다(이미 너무도 크지만)..우리나라는 자존심때문에 맨날 일본을 인정안하고 욕하지만 일본은 청주 에서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각지역마다 특색이있는 청주들을 생산중이지요... 쌀품종,효모 개발도 활발하고 야마다니시키 같은 쌀품종도 이미 가지고있기두하고 이런걸 볼때마다 양조에 관심있는 청년으로써 늘 안타깝습니다 정통성있는 술들을 지키지 못하고 이제는 다른나라술이 되어버린...부분들 그리고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이런분야에 거의가 관심이없죠..텃세 때문에 배우기도 어렵거니와 따로 제대로 교육기관이 별로없기때문에....앞으로는 더 처참 할겁니다..
한국 전통주 시장은 그런면에서 개판이기도 합니다. 전년도와 완전 다른 맛을 내는 걸 자랑으로 생각하는 장인들이 많아요..
@@비취-j1s 가장 큰 문제는 일제의 방식이라고 입국을 기피해요/ 그 결과 같은 회사 술이 올해와 내년 맛이 다른 게 수두룩하죠
@@jeongjunkim3833 전통주 QC는 진짜 문제가 많습니다.
@@jeongjunkim3833 애초에 전통주에서 핵심이 되는 요소가 누룩인데 그걸 입국으로 만들고 전통주라고 말하는게 웃기는거 아닙니까? 중요한건 누룩과 물, 쌀 세가지 재료를 독일에서 맥주 재료 관리하듯이 명확하고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는겁니다. 전통주가들의 문제는 재료부터 발효, 숙성까지 일관되지않은 품질관리인데 그걸 용이하게 하자고 입국을 쓰자는건 어불성설입니다. 한복 수선질이 어렵다고 기모노 입을건가요?
저 와인 판매아르바이트를 해서 자주 보기 시작했는데 웃음소리도 그렇고
보기 좋아요~
9:10 김치, 된장을 평가하는 저희 아버지 같네요.... 숙성된 식품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오래 접하지 않으면 처음엔 잘 알기가 쉽지 않고, 심지어 거부감도 갖게 되죠. 한국인은 김치 없이 못 살지만 외국인들은 쉽지 않은 것처럼요. 누군가는 김치보다 배추 무침을 더 좋아할 수는 있지만, 배추 무침이 김치는 아니죠. 방향도 다르고요. 이 채널은 대중들이 구분하기 쉽지 않은 이러한 차이점을 명확히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쁘띠쁘띠 같은 와인이 와인 맛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와인킹님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EBS에서 하는 시트콤 같은 기분이랄까....
즐겁네요.
사람은 늘 보고 싶은걸 보고
아는만큼 보이며
간절히 원하는걸 본다....
와인이 그런것 같네요.
누구에겐 간절하고
누구에겐 별 것 아니고
누구에겐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전 그냥 심각하지 않게
즐거운 그 무엇인가이길 바래요.
좋아했던 일도 직업이 되면 더이상 즐거움만은 아닌것 같은
그런 의무감이나 거부할 수 없는 반복은 아니었으면 하니까요.
와인킹님 덕분에 평소보다 더 많은 와인을 접할 수 있다는 것과
두 마스터와 함께 와인킹님의 대회를 엿들을 수 있는걸로 충분히 즐겁네요~
두 어르신도 즐거운 경험이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다음 영상 화이트구나!
저도 요정드렸지만 다른 분들도 많이 원했나보네요.
충성충성.
기대만땅입니다.
그리고 한품종의 여러나라 테이스팅도 보고싶어요~~~
사실 와인 애호가는 아니지만 이 영상을 볼때마다 자부심과 행복함이 느껴지는 멋진 영상이라 즐겨 보게 되는군요...
피터님의 독설 때문에 더 재밌게 보았습니다.ㅋㅋ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교훈과 배움을 주는 영상이네요.
Would be awesome to see some wines in the 10-15 dollar range wines selected by the mw's. Thank you for the great vids!
I don't even drink, but I have been binge watching these wine tasting vids of yours. I find them thoroughly entertaining and Patrick and Peter are an absolute treat to listen to, not to mention thoroughly entertaining :D Thanks again.
이 선의의 영상을 보고, 악의적으로 해석해서 다른 와인 유튜버들에게 악플다는 일이 없으면 합니다. 세상 살다보면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패트릭 스승님 말 그대로입니다.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취향으로 인정해주면 그만이고 더 좋은 와인의 세계가 있다는 걸 알려주면 그만이지요. // 커피애호가 인생 20년도 와인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옛날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커피믹스 맛나게 먹습니다. 커피믹스 또한 커피이지요. 관대해집니다.
사람을 비난해선 안되지만, 이상하다 싶을 땐 걸러내는 능력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예가체프에서 케냐맛이 난다고 하는 것까지는 어떻게든 받아들일 수 있지만, 커피믹스를 핸드드립이라고 말하면 곤란하지요. (저도 커피 매니아입니다. 와인과 비슷한 면이 많지요)
@@soolee260 이게 맞죠 악플을 쓴다면 잘못된 일이지만 비판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와인 업을 함과 동시에 이분야 인플루언서가 객관적으로 우수하지 못한 품질의 와인 (커피믹스)를 가성비 좋은 핸드드립이라고 유튜브에서 말함으로써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와인을 사고 후회하거나 돈이 아깝다고 느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몇몇 인플루언서의 신중하지 못한 극찬과 와인 품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Peter you should know there are people who love your style. I really do.
덕분에 좋은 와인들 골라서 시음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괴물 이야기 하니까 5:09 괴물이 나오고 쌍둥이 이야기 하니까 7:28 쌍둥이가 나오네 소오~름
쁘띠,프릭쇼 추천해서 먹어보고 왜 칭찬 받나 궁금했는데 속이 뻥 뚫리네요~코슷코에서 쁘띠보다 바론 드 레이가 가성비 훨씬 좋았습니다
언제나 만족하고 좋아합니다 ㅎㅎㅎ😀
그 '맛'을 좋아한다고해서 혀가잘못된건 아니에요. 이전에 케이머스포함, 프릭쇼나 쁘띠먹고 맛나다 느끼는걸 부끄러워하는 분들이 계시는것같아 적어봅니다. 그리고 악평받은 와인을 선호한다해서 잘못된 혀취급하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맛을 좋아할 수 있는거잖아요. 일반인들이 맛만보고 어떤과정으로 만들어졌는가는 알아내기 힘드니까요. . (물론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들이 '좋은 와인'이라 소개하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제가 와인킹 채널을 구독하는 이유는 두 거장들의 와인에 대한 이야기 듣는 재미와 시음하는 와인에 대한 평가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인것 같습니다. 전 코스트코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여 뿌띠뿌띠와 프릭쇼 구매해 봤는데 어떤 부분이 인기있는 부분인지 전혀 이해가 않됐거든요...
반면에 와인킹님이 추천한 까스텔포르텔 발폴리첼라 리빠소 정말 좋은 와인인것 같습니다. 박스로 사서 한동안 즐겁게 즐긴것 같습니다. ㅎㅎ
두 MW분들의 의견은 프릭쇼나 쁘띠쁘띠를 (혹은 이를 마시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런 맛에만 안주하지 말고 다른 스타일인 섬세하고 순수한 와인도 시도해보면서 경험의 폭을 넓혀보면서 자신의 취향을 발견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다음 주 화이트 기대되네요! 언젠가 샴페인/스파클링도 부탁드립니다!!
15000원대 와인들이 더 좋았다고 하시는거보면 취향은 존중하지만 와인들은 포도주스에 가깝게 생각하시는듯
이건 공감하네요! 프릭쇼나 쁘띠쁘띠 같이 편하게 마시기 좋고 접근성도 어렵지 않은 와인들도 마셔보고 또 너무 그런 부류에 와인들만 마시는것보다
구대륙의 와인스타일이나 각 국가별 지역별 와인 골고루 마셔보며 진정 본인에게 잘 맞는 와인이 어떠 어떠한게 있는지 체크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으악 오늘은 댓글들을 보는게 아니었네요ㅎㅎㅎ호불호를 떠나 와인생활에 있어 좋은 공부가 됩니다. 다음 화이트도 기대할게요!!!
유튜브에서 프릭쇼나 쁘띠쁘띠 추천하는 영상들을 보고 코슷코도 자주가고 하여서 궁금함에 한번 구매했다가 그 후 부터는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와인은 선호하지 않게 되었어요. 댓글도 잘 다는 편은 아닌데 우연히 와인킹님 컨텐츠를 본 후 유일하게 찾아보고 있습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해서 구독하고 알림신청도 했어요. 응원합니다. 변치마시고 무리하지도 마시고 꾸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터오브와인이라 함은 어떤 평가와
추천을 하는지 분명하게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와인킹님 그리고 MW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저질 채널과는 깊이가 다르고
그 채널들이 진짜 칩 채널 같다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한달에 소비하는 와인의 숫자가 20병을 넘기 시작하였습니다...... 와인킹님과 두 스승님의 간 관리 법이 궁금합니다~!
삼키지 않고 스피툰에 뱉는게 간 관리 비결이죠.
근데 한국은 한달에 소주 30병 먹을 사람들이 즐비한 국가라 ....
전 아닙니다. 술보다 탄산음료가 좋아라하는 똥 입맛이라 ㅋㅋㅋㅋㅋ
저도 궁금합니다~
@@Tobysir 소주동 20병 이상 소비하는 사람이라 허허....
@@Tobysir 사실 술보단 건강한 입맛 아닐지 ㅋㅋ
와인도 마시지 않는 제가 이 세 남자의 매력에 빠져 자기 전에 또 보면서 힐링하고 있네요 ..
와인킹님과 두 분의 마스터가 분명 한국 와인 시장을 키우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입에 잘맞으면 맛있는 와인이죠머~ 단, 좋은재료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맛을 알아야 조미료 범벅 음식맛을 구분할 수 있고 내가 더 좋은쪽을 선택할 수 있듯이 와인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그래서 여러와인을 경험해보려는 중이에요~ 레드는 말벡에 정착한후 거의 마시던것만 마셨는데 산지오베제라는 품종은 이 채널통해 처음 알았어요(이탈리아 와인을 별로 안좋아해서 더 몰랐는지도^^;) 주말에 한병 구입했는데 무슨맛인지 궁금하고 넘나 기대되요~~
스승님들이 고른 최고의 1~2만원대 와인 시리즈로 만들어서 쭉 가면 안될까요?
지난번 스승님들이 추천해준 1만원대 와인들은 우리나라 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것들이 많아서 ㅠㅠ
시리즈로 계속하다보면 한국에서 구하기 쉬운 와인들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저 혼자 품어봅니다.
Instead of the Grand Corona, try Torres' "Mas La Plana" if you can find it in the US - also a Cabernet Sauvignon from the same house, but a lovely wine. A bit more pricey, but worth every penny.
one of my favorites
I am with Patrick. For budget wines often France is the best.
Just made the 5000th like! You deserve that and much more! Greetings from Argentina
오늘도 종말 좋은내용과 특히한국내에서도 인기가많은 와인으로 해주셔서 어떠부분에서 이렁 포현을 하는구나~하고 배울수있엇어오
오늘도 와인킹을 포함해서 피터와 패트릭의 인생의경험이 눅진하게녹아잇는이야기 잘들었어요 !
한국은 점점 쌀쌀해지네오
캘리포니아는 아직 선선한날씨인가봐오 #
Love your channel - one suggestion: could you type the wines, vintages and prices in the description of your videos? This would be very helpful!
영상을 보며 주말에 어떤 와인을 마실까 주말이 기대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프릭쇼 ㅋㅋㅋ
제가 데일리로 종종 마시지만
왠지 마스터 오브 와인 두분에겐 좋은 평가는 못받을거 같았습니다 ㅋㅋㅋㅋ
오크 빵빵 스모키 빵빵 하기때문에 염려는 했지만 역시는 역시..ㅋ
저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퇴근후 마시는 와인이 달라지는데
평탄한 하루는 보냈다면 이태리와인이나 섬세한 와인으로 마시고
그날이 고달팠다면 프릭쇼를 ㅋㅋㅋ 오크 빵빵 스모키 빵빵한 맛에 마셔용~
재밌고 빵빵한 맛에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잘보고가요. 세분의 웃음은 저를 미소짓게 만들어줍니다 :)
패트릭님 말씀처럼 버짓내에 세 분이 각자 가장 선호하는 와인 가져와서 테스트하는 영상 기대합니다. 비록 당장 쉽게 구입할 수 없더라도 와이너리와 포도품종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I can't wait for the next week whites.
ㅋㅋㅋㅋ 피터 좋은 말씀 잘들엇고요
패트릭 올바른 간의 위치 잘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봣어요 ㅎㅎ
진짜 오늘 영상 너무 교훈도 있고 진짜 웃기고 ㅎㅎㅎ 다 하셨네요~^^
쁘띠쁘띠도 개인적으로 맛을 보진 않았지만 호불호가 갈리길래 안전하게 갔던 것 같아요~~
오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Thank you so much !! Enjoying it sooo much
와.. 이거 충격적이긴 하네요.. 가성비로 한국 코스트코에선 거의 간판 와인 수준인 마이클데이비드 와이너리의 와인이 모두 혹평을 받다니...
“The winemaker has a name ??!” 😂 I’m dead
내가 틀렸다!ㅋㅋㅋㅋㅋㅋㅋ 쏘 쿨한 답변에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의견을 확실하게 말해주시니까 명쾌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품질의 차이를 말하는데 취향의 차이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아직 많으시네요
맛의 최고전문가가 맛을 평가하는 기준 - 스승이 화났다 영상을 안보신분들인가보네요
봤어도 인정하기 싫은거겠죠.
드디어 화이트와인이군요 레드는 드라이해서 잘 못먹는데 너무 기대되요 다음영상 ^^
그저 바라 마지 않는 것은 와인킹 제이슨님이 이분들과 좋은 관계 안에서 정말 좋은 와인들을 소개해 주시는 것과 여기에 나오시는 두 할배 피터와 패트릭이 건강 잘 유지하시고 또한 지금의 유머와 여유를 잃지 않으신 채로 우리에게 많은 조언을 주시길 정말 기원합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리고 또한 와인을 대하는 방법들과 그 만듦새를 이해하는 노하우들을 공유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프릭쇼와 쁘띠쁘띠는 한국 유튜버들이 일제히 코스트코 가성비 와인이라고 영상을 올렸었습니다. (시간차는 약간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저렴하게 한번 정도 마실만한 와인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렇게 찬양받을 만한 퀄러티의 와인은 아니다싶었지요.... 인터넷에는 찬양 일색이라 제 입맛을 탓했습니다만.. 어우 속이 뻥 뚫립니다.
첨) 그 분야에 전문가, 종사자, 인플루언서 라고 스스로를 지칭할 정도라면 제대로 된 정보와 방향성을 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워블로거들 때문에 블로그 검색이 의미를 잃었듯... 유튜버들도 지금 그러한 시기라 보는데요..홍보와 정보를 구분하는 양심 정도는 있었으면 합니다. ^^
뒷광고네요 시간차로 올라왔다면
@@럽나영 동감합니다.
제 입맛이 잘못된건가 했어요. 저는 그냥 하수구에 양보한 와인들이었습니다...
하도 가성비갑 와인들이라 하길래 마셔 볼까 했는데 쓸데없는 짓 안해도 되겠네요.ㅎㅎ
저도 프릭쇼 추천보고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다가..실망한적이...
이제 슬슬 White wine 도 해주실때가 되지 않았나요 ㅠ ㅋㅋ 고가는 바라지도 않고 50불+@ 정도 와인에서 좋은 white wine 고르는 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차갑게 마시는 와인이다보니.. 품질이 좋지 않아도 숨기기? 쉽고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영상을 끝까지 보세요~
프릭쇼,쁘띠쁘띠...여러유투버들이 칭찬하길래 마셔봤는데....제 입에는 정말....그랬습니다.
@해파리토스트 지금은 단종되었던 마주앙 라인이었던가요... 다른 비싼와인도 맛봤었지만 진짜 저렴했지만 저희집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와인입니다
@해파리토스트 1865는 우리나라에서 산 페드로 와이너리에 OEM으로 생산한 거라 미국에 없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인킹님 언제 한 번 테이스팅 말고도 와인이 정말 만들어지는 과정, 양조장 취재 같은 콘텐츠도 만들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Who would’ve imagined someone can be so casually hanging out with his landlord and boss testing wines on the backyard? 😂
혹시 괜찮으시다면 품종별 와인 테이스팅하는 컨텐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저번 영상 컨텐츠처럼 세 분이서 이정도면 이 품종의 느낌을 잘 느낄 수 있다 싶은 와인으로 가져오시는거죠
이전 영상들을 찾아봐도 딱히 품종을 감별하는 영상이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희귀한 품종은 찾기도 더더욱 어렵구요 ㅠ
예전에 패트릭이 잘 숙성된 까베르네 소비뇽을 감지하는 방법은 삼나무 향을 느끼는 것이라고 했을 때 굉장히 감명깊었거든요
또한 와인킹님이 그르나슈 품종인 와인에서는 선명한 붉은 과실 느낌이 난다고 하신 이후로 그르나슈의 느낌을 느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ㅠ
덕분에 와인이라는 분야에 대해 관심이 생겼어요. 즐거운 취미가 될 거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쁘띠쁘띠 저만 한 잔 이상은 마시기 힘들었다고 느낀게 아니었네요
한번쯤은 로제와인도 한번 평가해주셨으면 좋겠단 생각이 나네요
피터가 좋아요 누르라고해서 꾹. 누릅니다.
재미있는 영상! 땡큐
1:20 "그냥 그런 와인" 이라고 번역된 부분 실제로 뭐라고 하신건지 알 수 있을까요..? 관용어구인지 영어가 아닌건지 들리지가 않네요.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탈리아어입니다. non dice niente
@@wineking 감사합니다~
03:39 영상 중간에 피터 선생님이 또한번 비행기를 구경하시는군요ㅎㅎ
정말이네요 ㅎㅎㅎㅎㅎㅎ 눈썰미가 좋으시군요 ~~ㅎㅎ
난독자 분들이 많네요. 여기 영상에서 취향이 그렇다고 누가 뭐라 합니까... 취향과 퀄리티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할 영역입니다. 퀄리티를 구분할만큼의 실력이 되려면 그만큼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이건 와인이건 학문이건 똑같습니다. 어떤 미술작품이 자신의 취향이라고 해서 그게 전문가로부터 인정받는게 아니죠. 내가 어떤 학문에서 어떤 이론으로 인정받고 싶다고해서 그것이 바로 인정받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전문가들한테 논증하고 논박해야 하죠. 와인 전문이라는 영역도 그럴 것입니다. 오랜 세월 축적한 지식과 이론이 있을 것이고 거기서 좋은 와인과 좋지 않은 와인을 구별하는 방법도 전문가 집단에서 공부하고 토론하고 마셔보고 알아냈을 것입니다. 그것도 꽤 과학적인 방법으로요. 거기에 더해 와인 전문가들이 테이스팅한 경험적 지식도 포함이 되겠지요.
물론 학문이나 와인도 전문가들마다 취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와 다른 이론적 배경을 지녔다고 해도 어떤 것이 이론적으로 잘 짜여진 논증이고 실증적으로 타당한지는 전문가들은 압니다. 단순히 내 취향과 다르다고 해서 그 이론을 배격하지 않죠. 설령 내 취향과 다르다고 해도 그것을 반박하려면 내 취향이 아니야라며 반박하지 않겠죠. 적어도 왜 다른 것인지 그 논리나 실증을 저격하며 반박하겠죠...피터 같은 경우도 여러 와인을 테이스팅할 때 자신의 취향과 다르지만 어떤 와인을 상위권에 뒀죠. 왜? 퀄리티가 있기 때문이었죠.
그랑코로나스 너무 좋아해서 스페인가서 직접 사오기도 했는데 ㅎㅎ 토맛은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 다시 한번마셔봐여겠어요
LOVE IT, thank you 🍷👑 ♥️. PLEASE DO NATURAL WINES
프릭쇼와 쁘띠쁘띠 경우 혹평을 받을것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예전부터 싫어하셨던 과도한 프로세스가 정확히 느껴지는 와인이라서... 우연히 프릭쇼를 온도가 좀 높은 방에 몇 시간 방치했다가 그걸 바로 오픈해서 먹었었는데... 맛이 정말 가버리더라구요. 그나마 있던 볼드함이 사라지니 이게 와인이가 싶을 정도록 맛이 블랜드 해지고 아무 개성이 없어졌었습니다.
달다구리 좋아하는사람들을 위한 스위트와인 특별편도 찍어주시면안될까요..
오늘도 이 유쾌한 영상에 '좋아요' 하나를 드립니다 🤭🤭
send my respect and love to patrick
11:22 킬링파트 ㅋㅋㅋ
전 술을 안하는데 마스터님들의 명언들을 듣고있으면 와인한잔 정도는 마셔보고싶어지네요 ㅋㅋ
간은 반대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잼이에여
교훈도 이렇게 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 간 위치 말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