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은 논술 실력이 당락을 좌우하는 거니까 논술만 잘 보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논술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합격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 오늘 입시시그널에서는 올해 2025학년도 논술에 지원할 때 생각해야 되는 것들에 대해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 #논술전형 #2025학년도 #합격 #입시시그널 #경쟁률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일반고 남학생으로 내신 3점 중반, 수학은 1등급이지만 고3 미적이 4등급으로 상향 곡선이 아니지만 수학 1등급이 학종으로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적 재적 수가 70명 미만이고 수학 계열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생기부는 3년 동안 수학 계열로 채웠습니다.
실질 경쟁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작년 경희대 논술은 2개 합 5수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갖췄음에도 논술을 응시한 학생 중(미응시학생 제외)에서 최저를 충족한 비율이 어문계열의 경우 30%대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고려대는 이보다 꽤 높은 최저기준을 갖췄으므로 경희대보다 최저충족률이 더 높지는 않을 겁니다. 실질 경쟁률은 최초 경쟁률에 비해 낮을 것이 분명하니 너무 실망마시고 열심히 논술 준비하시면 좋을 결과 있으실 겁니다.
가천대 논술 지원하려고 하는데 화공생명배터리공학과랑 막판에 경쟁률 제일 낮은 학과 중 어디를 추천하시나요..?ㅠ 화공생명은 원하는 학과인데 인원을 많이 뽑아서 생각보다 경쟁률이 높진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지원자들 수준이 너무 높을까봐 고민됩니다ㅠ 가천대의 경우도 막판경쟁률이 제일 낮았던 과가 최종 경쟁률도 낮나요?
막판 경쟁률이 다른 학과와 얼마나 차이나는지에 따라 최종 경재율은 다르게 변화할 수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는 선호도 높은 학과보다는 낮은 학과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어서 많이 고민해 보셔야 할 겁니다. 학종은 학생부 내용을 모르고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둘 다 상향이라고 생각하면 지거국이 그래도 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선생님! 논술과 관련없는 얘기지만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고3이고 제가 어제 나이스플러스를 통해 생기부를 다시 꼼꼼히 확인 해보았더니 2학년 동아리 세특에서 "~를 조사하다가 발견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월간잡지인 소셜워커를 부원들에게 소개해줌" 이라고 기관명이 들어가 있는데 학종으로 지원할때 불이익이 클까요..? 선생님께서는 현재 수정기간이 지나서 수정은 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없는 고유명사 등이 간혹 기재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평가를 방지하기 위해 대학들이 학생부에 기재될 수 없는 지역명, 고유명사 등은 마스킹 처리해서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걸로 보이며, 너무 걱정되신다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입학처에 다시 문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논술 성적이 최상위 극소수 학생들만 합격하는데. 그 외 허수들이 많고 적음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합격을 위해서는 희망전공을 바꾸라고 유도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입시지도일까요? 데이터 공학에 기반한 입시컨설팅. 학교를 위한 것인가요? 학생을 위한 것인가요?
아..두 번째 내용에 대해서만 답을 드린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세 번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 드리면 1. 허수가 많은 논술전형이라고 하더라도 경쟁률은 의미가 있습니다. 3. 제가 지금까지 제작한 콘텐츠는 모두 수험생과 학부모님을 위한 것입니다. 또 제 의도를 배제하더라도 학교를 위한 콘텐츠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JinhakTV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컨텐츠의 취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보 불균형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분명히 많겠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세세하게 등급을 나누는 과정에서 대학서열이 더욱 공고해지고, 대학측에서는 입결에 대해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겠죠. 입결에 집중하시기 보다는 전공별로 진학 컨설팅을 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각 학교별 장단점이 있을 테니까요. 졸업후 취업률이라든지, 학사 지원 서비스, 교수진의 수준 등을 비교해주시는 것 등. 진학사와 같은 전통있는 곳에서 선도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논술 경쟁률이 의미 있는지는, 입시논술 1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저는 아직 잘 모르겠더군요. 개인적인 소회입니다.)
부족한 답변 이해해주시고, 또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진행하다 보니, 어떤 것이 수험생의 관심을 더 끌 수 있을까에 대해서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내용이라고 해도 (제 콘텐츠 내용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면 콘텐츠로서 의미가 없으니까요. 주신 의견들도 충분히 고민해 보겠으나 원하시는 내용의 콘텐츠가 만들어지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그래도 주신 의견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지만 2:22에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수시모집요강에 따르면 두 대학 모두 16일이 자연계, 17일이 인문계입니다.
말씀하신 바가 맞습니다. 두 대학 일정이 겹치기는 하지만 16일이 자연계열, 17일이 인문계열입니다. 영상 내용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영상 확인하시는 분들의 오해를 덜기 위해 해당 댓글 고정해 두겠습니다. 오류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쏙쏙 들어오네요.감사합니다
접수마감이 빠른 학교 경쟁률을 어떻게 예측해볼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일반고 남학생으로 내신 3점 중반, 수학은 1등급이지만 고3 미적이 4등급으로 상향 곡선이 아니지만 수학 1등급이 학종으로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적
재적 수가 70명 미만이고 수학 계열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생기부는 3년 동안 수학 계열로 채웠습니다.
말씀해주신 것만으로 학종에 대해서 뭐라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수학이 1등급인 것은 수학 계열로 지원할 때 분명 메리트가 있을 겁니다. 미적 4등급이 아쉽지만 단순 등급이 아니라 원점수, 세특 등을 고려해 평가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선생님 고대 중문과 논술로 넣었는데 경쟁률이 적어서 넣었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저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경쟁률이 66:1로 엄청 높아졌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요?ㅜ
실질 경쟁률은 어느정도 될까요,,,
실질 경쟁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작년 경희대 논술은 2개 합 5수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갖췄음에도 논술을 응시한 학생 중(미응시학생 제외)에서 최저를 충족한 비율이 어문계열의 경우 30%대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고려대는 이보다 꽤 높은 최저기준을 갖췄으므로 경희대보다 최저충족률이 더 높지는 않을 겁니다. 실질 경쟁률은 최초 경쟁률에 비해 낮을 것이 분명하니 너무 실망마시고 열심히 논술 준비하시면 좋을 결과 있으실 겁니다.
@@JinhakTV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수시원서 넣기 전... 가장 유익한 영상이었음.
감사합니다😌
가천대 논술 지원하려고 하는데 화공생명배터리공학과랑 막판에 경쟁률 제일 낮은 학과 중 어디를 추천하시나요..?ㅠ 화공생명은 원하는 학과인데 인원을 많이 뽑아서 생각보다 경쟁률이 높진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지원자들 수준이 너무 높을까봐 고민됩니다ㅠ 가천대의 경우도 막판경쟁률이 제일 낮았던 과가 최종 경쟁률도 낮나요?
그리고 상향으로 가천대 화공생명배터리공학 학종과 충북대 공학자율전공 학종1 중 어느 곳이 더 괜찮을까요..?ㅠ 경쟁률 낮은 곳이 더 유리할까요? 가천대 학종은 성적으로만 보면 우주상향같긴 한데 생기부 믿고 넣어볼 생각아였어요ㅠ 충북대가 더 나을까요?
막판 경쟁률이 다른 학과와 얼마나 차이나는지에 따라 최종 경재율은 다르게 변화할 수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는 선호도 높은 학과보다는 낮은 학과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어서 많이 고민해 보셔야 할 겁니다. 학종은 학생부 내용을 모르고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둘 다 상향이라고 생각하면 지거국이 그래도 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가천대는 논술 점수 다 공개하는걸로 아는데요...24년 점수는 모르겠고, 23점수는 심리학과 자전 컴공이 제일 높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 세 과 중에서 심리학과만 유일하게 추합도 안돌았었어요.
@@JinhakTV 감사합니다
선생님! 논술과 관련없는 얘기지만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고3이고 제가 어제 나이스플러스를 통해 생기부를 다시 꼼꼼히 확인 해보았더니 2학년 동아리 세특에서 "~를 조사하다가 발견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월간잡지인 소셜워커를 부원들에게 소개해줌" 이라고 기관명이 들어가 있는데 학종으로 지원할때 불이익이 클까요..?
선생님께서는 현재 수정기간이 지나서 수정은 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없는 고유명사 등이 간혹 기재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평가를 방지하기 위해 대학들이 학생부에 기재될 수 없는 지역명, 고유명사 등은 마스킹 처리해서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걸로 보이며, 너무 걱정되신다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입학처에 다시 문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논술 성적이 최상위 극소수 학생들만 합격하는데. 그 외 허수들이 많고 적음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합격을 위해서는 희망전공을 바꾸라고 유도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입시지도일까요?
데이터 공학에 기반한 입시컨설팅. 학교를 위한 것인가요? 학생을 위한 것인가요?
두 번째로 질문하신 내용이 제 마음을 찌릅니다. 저 역시도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주신 의견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두 번째 내용에 대해서만 답을 드린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세 번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 드리면 1. 허수가 많은 논술전형이라고 하더라도 경쟁률은 의미가 있습니다. 3. 제가 지금까지 제작한 콘텐츠는 모두 수험생과 학부모님을 위한 것입니다. 또 제 의도를 배제하더라도 학교를 위한 콘텐츠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JinhakTV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컨텐츠의 취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보 불균형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분명히 많겠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세세하게 등급을 나누는 과정에서 대학서열이 더욱 공고해지고, 대학측에서는 입결에 대해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겠죠.
입결에 집중하시기 보다는 전공별로 진학 컨설팅을 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각 학교별 장단점이 있을 테니까요.
졸업후 취업률이라든지, 학사 지원 서비스, 교수진의 수준 등을 비교해주시는 것 등. 진학사와 같은 전통있는 곳에서 선도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논술 경쟁률이 의미 있는지는, 입시논술 1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저는 아직 잘 모르겠더군요. 개인적인 소회입니다.)
부족한 답변 이해해주시고, 또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진행하다 보니, 어떤 것이 수험생의 관심을 더 끌 수 있을까에 대해서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내용이라고 해도 (제 콘텐츠 내용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면 콘텐츠로서 의미가 없으니까요. 주신 의견들도 충분히 고민해 보겠으나 원하시는 내용의 콘텐츠가 만들어지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그래도 주신 의견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inhakTV 고군분투하시는데 고민만 얹어드린거 같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숭실대는 작년에 최저도 높았어서 그래요 2합4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