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도 60년대에는 그리 먹었어요. 외할아버지 댁에 가면 외할머니, 외숙모, 외종4촌 여동생들은 따로 먹었지요. 기억나는 건 어쩌다 돼지고기등이 나오면 외할아버지만 드려요. 외삼촌이나 외종사촌 남동생은 그냥 쳐다보기만 ㅠㅠ 달라는 소리도 없어요. 아니 할아버지 께서 "먹어라"하는 말씀도 없어요, 그게 당연한 일인 줄 알고 컸어요. 지금도 그러다간 욕을 잔뜩 먹을걸요.
이런 얘기 듣다보면 북한 생활문화는 옛날 조선시대 그대로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응원문화는 체제차이로 인한게 큰 것 같고, 밥상문화나 술문화는 남한도 옛날엔 그랬어요. 70-80년대만 해도 특히 시골 가면 남녀 따로 밥먹고 여자들만 집안일 하고 그랬죠. 한국은 경제도 성장하고 해외와 계속 교류하다보니 점차 문화가 서구권 나라들을 따라가면서 많이 바뀌어 갔죠. 나중에 통일된다면 70년 넘게 따로 살아온 문화 차이가 많이 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은 개인주의, 이기주의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왕따 당한 답니다. 남을 돕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전국적으로 몇백만명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북한은 결사(시위)의 자유가 없기에 올림픽 중계를 해준다 한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걸 원치 않기 때문에 아마도 단속 할겁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으면 맛이 없듯이 이런 중계를 국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거지요 .21일에 시작되는 월드컵 경기대회 참 기대가 되는군요.우리나라 경기날은 아마도 치킨집 장사 엄청 나겠지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평상시엔 조용하고 차분하다가도 무슨 일이 벌어지면 본능처럼 뭉치고 조직적으로 잘 결집하는 연대의식이 전세계적으로 잘 되어 있는 민족입니다. 한마디로 소리없이 강하고 누구와 싸워서 패하더라도 절대 일방적으로 쉽게 지지 않는 단단한 멧집이 있죠~~ 경기장에 입장할땐 당연히 본인 자비를 들여서 옷도 입고 도구들도 장만하는것이 맞는거죠. 왜냐! 정부에서도 어느구도 나에게 가서 관람하고 응원하라 요구하지도 강요한적도없이 순전히 내 의지와 자유로 자발적으로 찾아가고 동참하는거니까요. 그리고 지금처럼 경기장안에서 치맥먹고 하지 않던 옛날에도 항상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80년대 야구 경기장가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전쟁이었고 그때도 술은 반납하지않아 나중에 취기가 오르면서 응원팀이 패하거나 선수들간에 싸움이 붙으면 서포터들끼리도 패싸움 벌어지고 경찰병력들 동원되고 옛날엔 정말 극성스러우리만큼 열기가 대단했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술도 못 갖고 들어가고 꼼수로 불명에 덜어서 넣거나 우유팩에다도 소주를 덜어서 넣고 경기장 안에서는 소주에다 빨대를 꽃아 쪽쪽 빨아마시면서도 경기를 관전했었습니다. 사실 그런 맛에 경기도보고 생각해보면 전부다 문화적 특성이고 한 땐 그시절은 그 시절대로 짜릿한 즐거움과 낭만들이 있었더랬죠. 유럽 프리이머리그나 챔피언스리가같은 프로축구를 봐보세요. 훌리건이라해서 폭력사태를 벌리고 심하면 사망사고까지도 나올만큼 한경기 하나하나에 팬들까지 목숨을걸다시피합니다. 개개인 자유가없고 그만큼 응원문화의 다채로움이나 활활 타오르는 열정이 억눌릴수밖에없는 북한에선 이해하기가 어려울것이 당연할겁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중에는 관중들과의 마찰로인해 구장 한쪽이 붕괴되고 압사로 관중들이 사망했던 헤이젤 참사도 있었고 2008년은 솔직히 5천만 전국민이 하나가되었던 2002월드컵에비하면 정말로 껌수준이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붉은색으로 물들었고 광화문을 시작해 빼곡하게 인파가 몰려 외신기자들이 촬영하고 취재하기 바빴을정도였죠. 거기다 60미터가 넘는 초대형 태극기를 최초로 제작하여 퍼레이드를 벌린것도 해외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방영했구요. 그야말로 일제해방 광복 이후로 앞으로도 통일이 아닌 이상 두번 다시 경험하고 보기 힘들다 할정도로 최고의 축제였습니다. 해외에서 더 놀란건 그와중에도 특별한 사고도 전혀 없이 모두가 질서가 철저하고 땅바닥에 나뒹구는 쓰레기들도 별로 없이 너무나 깨끗하고 개개인들이 정리들을 잘해놓은 준법정신에 감탄들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근래 일어난 이태원 압사사고같은 참사가 더욱 더 안타깝고 대처방안 소홀에도 국민들이 화가날수밖에 없는거구요. 이런 일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었거든요.
축구덕후 입니다. 3년전인가 북한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예선전을 평양에서 할때 무중계/ 무관중라는 초유의 경기였었죠...이 한가지만으로도 북한체제가 어떤 곳인지 대변하는것 같아요...당시는 문정부와 사이도 좋았을때인데도 말이죠...지면 충격이 클까바 그랬던 모양인데 경기결과는 무득점/무승부..당시 북한선수들의 폭력축구에도 우리 선수들 간신히 살아 나온건만으로도 다행....안보교육이 따로 있나요. 스포츠 좋아하는 우리 MZ세대들 그때 깊이 느꼈을 겁니다.
박서리님, 치맥..? 좋지요.. 혹시 삼겹살에 쐬주는 어떠신지요? ㅎㅎ^^ 헌데, 한서희님은 얼굴에 살이 약간 빠지신 듯 합니다. 건강 챙기면서 방송 하시구요, 방송 보면서 순간 스치는 생각이 11월 24일 밤 10시 한국 VS 우루과이 2022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떠오르는군요. 대한민국의 응원 문화 잘 봤구요, 한서희님 언제나 행복 하시길~ *^_^*
🍁피앙한서희 tv 오늘의 영상은 "올림픽때의 남과북한의 응원 그리고 깜짝 놀랐셨던 이야기"로 위풍당당 재밌게 다뤄봤습니다 오늘의 영상보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피앙한서희 tv 방송매니저 🌸
힘차게 응원합니다 ^^ 한서희TV
수고 많으셨어요 ~ ☆☆☆☆☆
@@상주곶감-g9v 상주곶감님 멋진응원 감사합니다 *^^*
@@이강훈-n2c 님 ㅈ이 무슨 뜻입니까
다 자발적 입니다
강제적이라면 모이지 않아요
정부에 항의 집회하는 촛불집회도
자발적으로 참여 합니다
서희씨 어머님이 보고 싶어요. 너무순수하시고 정이 많으신 것 같아서 더욱 보고싶네요. 뵙고 싶어요
북한은강제적
두분 건강하세요
저는 술 담배를 못합니다. 한국에 일찍 오셨습니다. 한국에서 88년도 대단 했습니다.
서희씨는 남북한어디에서나 시부모가좋아하는 부자집맏며느리감1순위입니다
반갑네요,한서희양
예전에 탈북 스토리를 보았는데요 그때 오빠로 인해서 탈북동기가 되었다고 기억이 되네요.
그올케가 옆에 있는 분이군요.
응원합니다.
서희동무, 반갑습네다!
서리님은 맏며느님 같이 후덕한 인상이라 참 보기좋습니다.
고운여성 시누 올케 이야기 잘들었어요~ 그럼 담에 또만나요~^^👩🦰👩🦰💖💖💖
시누♡올케의 출연이
보기 좋습니다.
😂😂🎉북한 주민들도 대한민국 헌법에 엄연히 국민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안쓰럽기도 당연하지요
피앙 1호 미녀 한서희 💐
올깨님 가슴이 크서(마음이 넓어서) 대한민국 사람 다들어가도 되겠어요 어떻게 말씀도 저렇게 논리정연하고 깊이있게 말씀 잘하시죠
약속을 소중히
한서희자매 올케 박서리 씨를 올케 언니라고 말하는것이 예의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보기좋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제된 애국심과 자발적 애국심의 차이입니다.
아, 참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식으로 응원을 즐겨 보세요.
남과 북 경기하면 양쪽다 응원합니다. 이기면 이기는대로 지면 지는대로 만족합니다. 술은 집에서 드세요ㅎㅎㅎ
멋지구요 행복하네요 갑자기저도 생맥주랑 치킨 좋아합니다 말씀이 너무재미나네요 고맙습니다
아~ 정말 잼있다. 너무 재미 있어요......
반가워요^^사랑해요 ^^울사랑하는서리님~~
여기에서도 60년대에는 그리 먹었어요.
외할아버지 댁에 가면 외할머니, 외숙모,
외종4촌 여동생들은 따로 먹었지요.
기억나는 건 어쩌다 돼지고기등이
나오면 외할아버지만 드려요.
외삼촌이나 외종사촌 남동생은
그냥 쳐다보기만 ㅠㅠ
달라는 소리도 없어요. 아니 할아버지
께서 "먹어라"하는 말씀도 없어요,
그게 당연한 일인 줄 알고 컸어요.
지금도 그러다간 욕을 잔뜩 먹을걸요.
올께시누이케다정다감
환상의콤비^
보는사람완즐~~
언제나행복을
희원합니다,
지금 카타르 윌드컵이 한창 입니다 12월3일 포루투칼를 이겨야 16강에 올라갑니다 치맥 한잔 하시면서 우리모두 응원합시다 오ㅡㅡㅡ 필승 코리아 ㅋㅋ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와~~~~~~~~~이제 월드컵 이예요
또한번 대한민국 🇰🇷 짜작짜 짝짝~ ㅎㅎ
2002년 월드컵에서 경기장 플래카드
Again 1966 기억하시나요?
북한이 1966년에 8강의 신화를 이뤘거든요ᆢ
결국 북한과 남한은 한민족이다라는 거를 한일 월드컵에서도 강조한 거죠ᆢ
진짜 그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ᆢ
남쪽은 잘한거든 못한거든 다 보여주고 북한은 못하는건 절대 안보여주니까 현상에 대해 받아 들이는 감정이 다르죠
서희 씨, 서리 씨 오늘도 안녕하시죠? 동창이면서 한 가족이 된 두 분. 웃는 모습이 너무 행복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흥미진진하게 잘 듣고 갑니다.
박서리 동무... 치맥 넘 드시면 클라여... 통풍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네다... 남한 젊은이들이 통풍환자가 많은 이유입네다..
한잔의 술을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은 남조선 용어로 "술을 비 먹는다 (베어 먹는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숨에 한잔을 비우는 것을 "원샷 (one shot)" .. 하하. 영상 잘 봤습니다.
박 서리님 자주 보고 싶어요.
내 스타일 😄👍
한서희님 영상 아주 좋아요.
재밌고 이뻤어요 .
또 기다립니다. 안녕 ~~~
긍정적 사고방식과 수동적 사고방식의 차이겠죠!!
ㅣ빠~~~
치맥은 최고에요
탈북민은 남북대결하면 결국은 태어나고 자란 조국을 응원하는군 이해가 간다.
재밌게
들었습니다
많은 에너지를 발산해야 더 많은 에너지가 채워지는 게 인체 구조입니다.
오빠부인분 참 예쁘시네요 얼굴에
복이 잔뜩 붙었습니다
아마 잘살겁니다😂
두분 아주 명콤비 같아요!!!
내가 제일좋아하는북녀 서희씨 만약전쟁나면 어쩔거에요 궁금해요
북한은 양아치 체제고 남한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그차이네요
서리씨 ! 남조선 응원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네요 ㅋㅋㅋ
두분다 응원합니다.예뻐요.
가만보면 서희씨는 얼굴도 이쁘신데
말도 참 곱고이쁘게 잘하셔
박서리님! 나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남북한 문화의 차이 많이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 👍
영상 잘보았습니다ㅎㅎ
(치맥 먹고 싶다 ㅎㅎ)
시누이 올케가 다정스런 모습이 너무 좋으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희님 안녕하새요
서희씨
응원합니다 항상대박나세요
대한민국이라 하지 마시고 우리나라라고 하세요
지금은 당신들도 떳떳한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우리 응원하는거 보면 겁나지 않을까... 외국인들이 무서워하고 깜보지 못하는이유이기도함. 잘뭉치고 잘싸우고 잘뭉침.
나도 치맥 돼게 조하해요 특히 야구장에서의 치맥은 사실 별거아닌데도 맛있더라구요 😆
70년대 초까지 한국도 그랬죠
할아버지 독상, 남자들 상, 여자들 상~~
심지어 여자들은 상도 없이 바닥에서 먹었죠
영상 감사합니다
서희씨 는 세월도 비켜 가내요 행복한 삶을 기도합니다
서희님.서리님,저희어릴때도 밥상예절이 굉장했습니다.어른이수저를들고난후에들어야되고.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 형님따로 누나엄마따로 밥상머리에서는 말도못하게 엄하게 컷습니다.
두분 말씀도 참 잘하시고 사이가 너무 좋아 보입니다
11월 21일 부터인가 2022년 월드컵 축구가 시작되네요 그때 또한 하나된 대한민국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하나 되어서 응원 합시다 ㅋㅋ
좋아요 누르고 가요 또 올게요~^^
🌹🌻🌷🍀🌸💜❤️💙👍
서희씨 서리씨 두분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항상 응원하고, 응원받고 있습니다....^^
두분올캐사이넘부러워요자유스러운한국에서두분만나면치킨즐기세요얼마나맛있요두분늘즐거운나날되세요❤❤❤😅😅
피앙 한서희 예쁘고 똑똑하며 재취있는 방송! 화이팅!
저희 이모가 70초반이신데 시집가서 남자들은 방에서 먹고 여자들은 부엌에서 먹었답니다 남한에도 가난하고 어려운시절이 있었고 지금은 어디가나 넘 잘되어있죠 우리국민들과 기업가분들께 감사한마음입니다
인자 그러는 사람들은 1도 없겠죠.남존여비사상일텐데 정말 도움안되죠. 남이 있으면 여도 있어서 같이 조화롭게 살아야죠.
70년도 초반에도 시골은
가부장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적 편견과 고정관념은 차별과 불평등을 조장하지요. 서희씨와 박서리 사장님 호흡이 너무 잘 맞네요 ~ 항상 응원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올케님의 얼굴에 복이 가득하네요,,,,,, ^^ 잘살겠어요,,,,,,^^
최고의 토크쇼
고품격 두 시누이
올케
최고~~~~~~
두분 행복하세요
그래요더블어삶이란? 강제가 아니라 스스로 하면서도 하나가 되는것이 선진문화고 우리많이 가지는 뜻깊은 문화정통이죠 영상제미있게 잘보았네요 항상응원하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친구이며 한가족이 되신 특별한 인연 오래 행복하시길 ᆢᆢᆢㅎㅎㅎ
반가워요.
치우 설화를 한번 찾아 보세요.
붉은 악마랑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해요
서리님은 그냥 어머니 그 이상의 존재 아닌가요
가족 전체를 남한으로 이끈 영웅이신데..
동상 세우셔야될 정도
평생 은혜 갚으셔야됩니다
ㅋㅋ서희씨~2008년도면 2002년도 월드컵때를 모르겠네~ 그때 세계가 깜짝놀랐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감동이~~~
집에서 TV로 보는거랑 경기장에서 직관으로 보는건 천지 차이죠~야구장에선 치맥으로 보는재미가 있죠~술기운에 응원도 더 열심히 하게 되죠~ㅋㅋ 그래도 건전하게 응원하는게 제일이죠~^-^
이런 얘기 듣다보면 북한 생활문화는 옛날 조선시대 그대로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응원문화는 체제차이로 인한게 큰 것 같고,
밥상문화나 술문화는 남한도 옛날엔 그랬어요. 70-80년대만 해도 특히 시골 가면 남녀 따로 밥먹고 여자들만 집안일 하고 그랬죠.
한국은 경제도 성장하고 해외와 계속 교류하다보니 점차 문화가 서구권 나라들을 따라가면서 많이 바뀌어 갔죠.
나중에 통일된다면 70년 넘게 따로 살아온 문화 차이가 많이 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분 대화가 더 재미나네요!
오늘도 영상잘봤읍니다 ^^서희님은 왜 서리님의 연락처 를 안주시남요?
안녕.반갑읍니다.올캐언니는.야물친언니같네요.서희님.언니참한사람인것같네요.자유많이느끼고.애국자되세요.건강제일.하이팅.ㅡ
올케분 똑소리 나네요.
서리씨 친구이며 올캐에게 고맙다고 업드려 큰절해요.ㅋㅋ
멋진 두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재미 있네요
잘 봤어요
두 분 건강하세요
2002년 월드컵 때는 더 했습니다
서희씨도 2002년 월드컵때 왔으면 엄청 놀랐을 겁니다 2002년은 대한민국이 엄청열광 했었을때죠
대한민국은 개인주의, 이기주의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왕따 당한 답니다.
남을 돕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전국적으로
몇백만명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북한은 결사(시위)의 자유가 없기에 올림픽 중계를 해준다 한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걸 원치 않기 때문에 아마도 단속 할겁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으면 맛이 없듯이 이런 중계를 국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거지요 .21일에 시작되는 월드컵 경기대회
참 기대가 되는군요.우리나라 경기날은 아마도 치킨집 장사 엄청 나겠지요.
두분모두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파이팅
참 아름다운 관계 , 위에서나 아래에서나 변함 없으신 두분,
신분을 뛰어 넘은 놀라운사랑 그 승리에 기립박수를~~~~^^ ♡♡
ㅋ ㅋ
대한민국 사람들은 평상시엔 조용하고 차분하다가도 무슨 일이 벌어지면 본능처럼 뭉치고 조직적으로 잘 결집하는 연대의식이 전세계적으로 잘 되어 있는 민족입니다. 한마디로 소리없이 강하고 누구와 싸워서 패하더라도 절대 일방적으로 쉽게 지지 않는 단단한 멧집이 있죠~~
경기장에 입장할땐 당연히 본인 자비를 들여서 옷도 입고 도구들도 장만하는것이 맞는거죠.
왜냐! 정부에서도 어느구도 나에게 가서 관람하고 응원하라 요구하지도 강요한적도없이 순전히 내 의지와 자유로 자발적으로 찾아가고 동참하는거니까요.
그리고 지금처럼 경기장안에서 치맥먹고 하지 않던 옛날에도 항상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80년대 야구 경기장가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전쟁이었고 그때도 술은 반납하지않아 나중에 취기가 오르면서 응원팀이 패하거나 선수들간에 싸움이 붙으면 서포터들끼리도 패싸움 벌어지고 경찰병력들 동원되고 옛날엔 정말 극성스러우리만큼 열기가 대단했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술도 못 갖고 들어가고 꼼수로 불명에 덜어서 넣거나 우유팩에다도 소주를 덜어서 넣고 경기장 안에서는 소주에다 빨대를 꽃아 쪽쪽 빨아마시면서도 경기를 관전했었습니다. 사실 그런 맛에 경기도보고 생각해보면 전부다 문화적 특성이고 한 땐 그시절은 그 시절대로 짜릿한 즐거움과 낭만들이 있었더랬죠. 유럽 프리이머리그나 챔피언스리가같은 프로축구를 봐보세요. 훌리건이라해서 폭력사태를 벌리고 심하면 사망사고까지도 나올만큼 한경기 하나하나에 팬들까지 목숨을걸다시피합니다.
개개인 자유가없고 그만큼 응원문화의 다채로움이나 활활 타오르는 열정이 억눌릴수밖에없는 북한에선 이해하기가 어려울것이 당연할겁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중에는 관중들과의 마찰로인해 구장 한쪽이 붕괴되고 압사로 관중들이 사망했던 헤이젤 참사도 있었고 2008년은 솔직히 5천만 전국민이 하나가되었던 2002월드컵에비하면 정말로 껌수준이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붉은색으로 물들었고 광화문을 시작해 빼곡하게 인파가 몰려 외신기자들이 촬영하고 취재하기 바빴을정도였죠. 거기다 60미터가 넘는 초대형 태극기를 최초로 제작하여 퍼레이드를 벌린것도 해외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방영했구요. 그야말로 일제해방 광복 이후로 앞으로도 통일이 아닌 이상 두번 다시 경험하고 보기 힘들다 할정도로 최고의 축제였습니다. 해외에서 더 놀란건 그와중에도 특별한 사고도 전혀 없이 모두가 질서가 철저하고 땅바닥에 나뒹구는 쓰레기들도 별로 없이 너무나 깨끗하고 개개인들이 정리들을 잘해놓은 준법정신에 감탄들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근래 일어난 이태원 압사사고같은 참사가 더욱 더 안타깝고 대처방안 소홀에도 국민들이 화가날수밖에 없는거구요. 이런 일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었거든요.
한서희님 목소리는 매번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정겨운 사람들과 어울려 나누는 치맥이 행복이죠.
Imf 격으면서 힘들어던 시기에 월드컵 4강까지 올라가면서 대단했어요
축구덕후 입니다. 3년전인가 북한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예선전을 평양에서 할때 무중계/ 무관중라는 초유의 경기였었죠...이 한가지만으로도 북한체제가 어떤 곳인지 대변하는것 같아요...당시는 문정부와 사이도 좋았을때인데도 말이죠...지면 충격이 클까바 그랬던 모양인데 경기결과는 무득점/무승부..당시 북한선수들의 폭력축구에도 우리 선수들 간신히 살아 나온건만으로도 다행....안보교육이 따로 있나요. 스포츠 좋아하는 우리 MZ세대들 그때 깊이 느꼈을 겁니다.
서희씨올케언니랑 오늘도 너무잘들었어요. 서희씨가족분들과함께 자유대한민국땅에서 평생행복하게사셔용!🥰🥰
방가 방가요
감사합니다 이사왔으니 맘껏 자유와 행복을 누리시길 행운을빕니다
박서리님, 치맥..? 좋지요.. 혹시 삼겹살에 쐬주는 어떠신지요? ㅎㅎ^^
헌데, 한서희님은 얼굴에 살이 약간 빠지신 듯 합니다. 건강 챙기면서
방송 하시구요, 방송 보면서 순간 스치는 생각이 11월 24일 밤 10시
한국 VS 우루과이 2022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떠오르는군요.
대한민국의 응원 문화 잘 봤구요, 한서희님 언제나 행복 하시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