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좋고 이걸 매력적으로 칠하는 제이미의 역량도 좋은데 진짜 의미가 미쳤다... 꿈을 이루기엔 시간이 없어 망설이고 슬퍼만 하고 있는 노인에게 시계가 시간을 거꾸로 돌려주어서 결국 끝에선 행복해진 남자의 이야기와 함께 시계를 선물해주는데 이 작품 속에선 그 시계를 선물 받은 여자의 시간이 거꾸로 비추어지면서 여자가 슬퍼하면서 시작한 극이 여자가 처음 사랑에 빠질 때로 돌아가서 환히 웃으며 끝나는 게...
출판사도 모르는 따끈따끈한 신작! 제목은 ‘클리모비치의 재단사, 슈무엘의 이야기’ (메리 크리스마스!) 재단사 슈무엘 언제나 일만 하던 그곳, 클리모비치 고단한 그의 손 끝엔 항상 실과 바늘이 41년의 세월이 흘러가버린 곳, 클리모비치 차가운 어느 겨울 날 그는 문득 생각해 (이게 슈무엘이야) 내게 시간이 좀 더 있다면, 나의 꿈의 드레스 만들텐데 내 마음 속의 소녀의 맘에 불을 지필 그 드레스 시곗바늘아 멈추어 다오 그때 시계가 빛나기 시작해 그때 시계가, 나나나나나나나 오 너에게 행복을 줄게 나나나나나나나 널 위한 무한한 시간 나나나나나나나 네 마음껏 행복해지렴 그때 슈무엘, 아냐 아냐 욕심이야 내게 주어진 시간 거의 끝났어 어느새 늦은 10시 반, 이제 굿나잇, 나의 클리모비치 코트를 걸친 그 순간 시계가 잠깐! 멈춰 대단한 삶은 아녀도 너는 훌륭하게 살았지 슈무엘, 한 땀만 떠봐 아주 깜짝 놀랄걸 시계야, 이미 늦었다 나는 운명을 받아 들였다 아냐 제발 한번만 해봐 네 꿈이 살아날거야 마지 못해 그는 바늘을 들고 벨벳 천을 펼치며 말했네 틀니를 빼고 자야 하는데 나는 시계랑 잡담이나 하네~~~ 또 시계가 나나나나나나나 오 너에게 행복을 줄게 나나나나나나나 널 위한 무한한 시간 나나나나나나나 네 마음껏 행복해지렴 그 바늘귀에 쑥, 실이 껴질 때 밤 하늘도 숨을 죽였네 검은 벨벳에 바늘을 또 쑥, 그 순간 시계가 거꾸로 가 이제 레이스를 잘라 붙이는데 시계 바늘은 계속 거꾸로 그의 손 끝은 점점 빨라져 어느샌가 한 시간 전으로 기막힌 손길 너무 완벽해 마치 신이 만드신 것처럼 그는 기쁨에 울부짖었네 돌려줘! 돌려줘! 내 41년을~~~ 그 외침이 희미해질 때 그의 드레스도 완성되었네 팔을 뻗으며 눈을 감을 때 그의 얼굴에 햇살이 쏟아졌네 끝이 없는 밤, 태어난 그 드레스 이 세상 모두를 매혹시켰네 바느질, 가위질, 단추 하나도 결코 허투루 한 것이 없었네 옷 소매에 깃든, 흐릿해진 세월의 꿈 찬란했던 꿈 살아나 이제 며칠 후 신문에 났지 마법 같은 드레스를 입고서 결혼하는 소녀의 곁에 선 그 소년은 바로 슈무엘 긴 시간을 건너서 이제서야 찾은 꿈 밋밋한 삶만 가득해서 너무 안타깝군, 클리모비치 늘 망설인 슈무엘 모습은 왠지 너를 닮았어 안 가본 길이 두려워 포기하는 건 좀 그렇지 넌 벌써 다 준비 됐는데 너무 생각이 많아 온 세상이 보면 좋겠어 넌 나의 뮤즈, 나의 여신님 너의 미친 열정을 보여줘 넌 최고야 정말 쓸데없는 일은 이제 그만둬 캐시 하이엇! 너의 꿈은 슈퍼스타! 지금부터! 나나나나나나나 오 너에게 행복을 줄게 나나나나나 -- 널 위한 무한한 시간 나나나나나나나 그냥 해봐! 너 행복해진다 오디션, 잡지, 스튜디오 명함 어떤 역할도 너랑 딱이야 눈을 떠, 숨을 쉬어, 잡아봐 너의 시간 내가 말했었나 행복하다고 내가 널 사랑해서
가사 외우느라 죽을 뻔 했다는 그 넘버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도 좋고 이걸 매력적으로 칠하는 제이미의 역량도 좋은데 진짜 의미가 미쳤다...
꿈을 이루기엔 시간이 없어 망설이고 슬퍼만 하고 있는 노인에게 시계가 시간을 거꾸로 돌려주어서 결국 끝에선 행복해진 남자의 이야기와 함께 시계를 선물해주는데
이 작품 속에선 그 시계를 선물 받은 여자의 시간이 거꾸로 비추어지면서
여자가 슬퍼하면서 시작한 극이 여자가 처음 사랑에 빠질 때로 돌아가서 환히 웃으며 끝나는 게...
와 소름.. 너무 슬픈데요..? 현생이 바빠서 볼생각도 못하고 내용 모르고 있었는데 너무 재밌겠다,, 벌써 여운 쩔어요
해석이 정말 좋네요..
캐시에게 전하고싶은 마음이 느껴져서 왜 이렇게 짠한지 모르겠는 넘버 .. 그저 감사한 박제 ..
7:37 내가 말했었나 행복하다고 내가 널 사랑해서❤️🥲
출판사도 모르는 따끈따끈한 신작!
제목은 ‘클리모비치의 재단사, 슈무엘의 이야기’
(메리 크리스마스!)
재단사 슈무엘 언제나 일만 하던 그곳, 클리모비치
고단한 그의 손 끝엔 항상 실과 바늘이
41년의 세월이 흘러가버린 곳, 클리모비치
차가운 어느 겨울 날 그는 문득 생각해
(이게 슈무엘이야)
내게 시간이 좀 더 있다면, 나의 꿈의 드레스 만들텐데
내 마음 속의 소녀의 맘에 불을 지필 그 드레스
시곗바늘아 멈추어 다오
그때 시계가 빛나기 시작해
그때 시계가,
나나나나나나나 오 너에게 행복을 줄게
나나나나나나나 널 위한 무한한 시간
나나나나나나나 네 마음껏 행복해지렴
그때 슈무엘,
아냐 아냐 욕심이야
내게 주어진 시간 거의 끝났어
어느새 늦은 10시 반,
이제 굿나잇, 나의 클리모비치
코트를 걸친 그 순간 시계가
잠깐! 멈춰
대단한 삶은 아녀도 너는 훌륭하게 살았지
슈무엘, 한 땀만 떠봐
아주 깜짝 놀랄걸
시계야, 이미 늦었다
나는 운명을 받아 들였다
아냐 제발 한번만 해봐
네 꿈이 살아날거야
마지 못해 그는 바늘을 들고
벨벳 천을 펼치며 말했네
틀니를 빼고 자야 하는데
나는 시계랑 잡담이나 하네~~~
또 시계가
나나나나나나나 오 너에게 행복을 줄게
나나나나나나나 널 위한 무한한 시간
나나나나나나나 네 마음껏 행복해지렴
그 바늘귀에 쑥, 실이 껴질 때
밤 하늘도 숨을 죽였네
검은 벨벳에 바늘을 또 쑥,
그 순간 시계가 거꾸로 가
이제 레이스를 잘라 붙이는데
시계 바늘은 계속 거꾸로
그의 손 끝은 점점 빨라져
어느샌가 한 시간 전으로
기막힌 손길 너무 완벽해
마치 신이 만드신 것처럼
그는 기쁨에 울부짖었네
돌려줘! 돌려줘! 내 41년을~~~
그 외침이 희미해질 때
그의 드레스도 완성되었네
팔을 뻗으며 눈을 감을 때
그의 얼굴에 햇살이 쏟아졌네
끝이 없는 밤, 태어난 그 드레스
이 세상 모두를 매혹시켰네
바느질, 가위질, 단추 하나도 결코 허투루 한 것이 없었네
옷 소매에 깃든, 흐릿해진 세월의 꿈
찬란했던 꿈 살아나
이제 며칠 후 신문에 났지
마법 같은 드레스를 입고서
결혼하는 소녀의 곁에 선
그 소년은 바로
슈무엘
긴 시간을 건너서 이제서야 찾은 꿈
밋밋한 삶만 가득해서 너무 안타깝군, 클리모비치
늘 망설인 슈무엘 모습은 왠지 너를 닮았어
안 가본 길이 두려워 포기하는 건 좀 그렇지
넌 벌써 다 준비 됐는데 너무 생각이 많아
온 세상이 보면 좋겠어
넌 나의 뮤즈, 나의 여신님
너의 미친 열정을 보여줘
넌 최고야 정말
쓸데없는 일은 이제 그만둬
캐시 하이엇! 너의 꿈은 슈퍼스타!
지금부터!
나나나나나나나 오 너에게 행복을 줄게
나나나나나 -- 널 위한 무한한 시간
나나나나나나나 그냥 해봐! 너 행복해진다
오디션, 잡지, 스튜디오 명함
어떤 역할도 너랑 딱이야
눈을 떠, 숨을 쉬어, 잡아봐
너의 시간
내가 말했었나
행복하다고
내가 널 사랑해서
초면에 사랑합니다 가사 외우는데 너무 많은 도움이 돼요ㅠㅜㅠㅜㅜㅠ 제발 지우지 말아주시길...😢😢
이 극을 봤던 겨울에 저는 인생에서 최대의 고민을 하고 또 힘들어했었어요. 근데 이 슈무엘송을 듣고 얼마나 많이 용기냈었는지 몰라요. 라파이 보면서 계속 눈물났던 저는 고민을 끝내고 자신을 믿으며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모두들 이 노랠 듣고 힘내시길 바라요🩷
저 넘버에서 잴임씨 너무 귀여웠고 ㅠㅠ
캐시 사랑하는 마음 느껴져서 완전 감동 ㅠ
춤추는거 너무 ㄱㅇㅇ
진짜 최고로 달달한 노래다...ㅠㅠㅠㅠ너무 기엽구 신나고 감동임 ㅠㅠㅠ
혼자 무대를 이끌어간다는 건 정말 어려운데 공연 거의 반절을 혼자 이끌어간다는건 그만큼 엄청나다 ㅎㄷㄷ
이 귀여운 노래가 8분 7초 라니.. 은혜롭습니다..😍
재무엘 박제라니 고마워요고맙습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듣고 있어요 ㅠㅠ
너무 감동이고 힘을 주는 노래예요
박제 감사합니다 관계자분들❣️❣️
아 행복이란 이것이구나.......!
여기는 찰칵찰칵 소리 안들려서 너무 조와요❤
넘버가 잼나구 기여워서 무한재생중입니당😊 공연시간 체감 30분ㅋㅋ 공연 더 보고싶은데 표가없어요 공연 연장해주세용!! 제발
박제라니... 절받으세요...🙇♂️
재리미 너무 매력있어요. 오늘 티케팅 성공해야하는데..
최근 들어 본것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영상같다
5:39
여기 방긋 웃으며 허리 숙이는거 너무 귀엽다..😊
슈무엘송 박제라니🥹🥹 보는 내내 함박웃음 재밌고 좋아서 미치는 줄 알았서요..🩵
아.. 잶이미 슈뮤엘 박제라니 ㅠㅠㅠ 행복하다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난 몰라 또 최재림의 매력에 빠져버렸어
1:13 2:52 6:47
가장 귀를 사로 잡았던 넘버!
와 !!!!!!!!!!!!!!!! 이게 박제되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담주 잶 공연 너무 기대되요~
감사합니다 더뮤지컬 영원해 사랑해
돌려줘!! 돌려줘!! 내 라파이!!!!
연기가 정말 생생하게 느껴져서 여운이 남네요...순식간에 몰입했어요 아름다운 장면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ㅜ
🎉🎉🎉🎉🎉🎉🎉🎉🎉🎉🎉 슈무엘이랑 시계 까지 WOW
You are best !!!!!!!!!!❤❤❤❤❤❤
와..저 긴 시간동안 정말 대단해요 보러가고싶다!!
나 나나나 나나나 오 재림에게 행복을 줄게~
6:48 야무지게 쥔 주먹이 너무 귀여워서 여기만 100번째 돌려보는 중,,🥹
내가 이거 1만회 봤다..
렌트에서도 '콜린'을 해서인가? 아니면 음역대가 같아서인가? 초연 성기윤 배우가 생각이 나네요! 잘 봤습니다.
난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
❤❤❤❤
시계를 선물할 땐 제이미처럼.
6:38 캐시 하이엇!
1:13 2:52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