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Jobs_ 강신주가 비판받는건 기존 해석과 달라서죠. 노자와 장자를 다르다고 한다는 등 말입니다. 문제는 그런 해석을 단순하게 싫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사람은 있어도 실체를 가지고 비판하는 학자는 한명도 없다는게 문제죠. 그저 뒤에서 궁시렁 대면서 욕하는게 다인데요. 그런게 오히려 강신주의 위대함을 돋보이게 만들죠. 그래서 님도 막연하게 곁다리만 짚었다. 라고 궁시렁 대기전에 뭐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곁다리인지 설명을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한테는 아주 핵심적인 내용을 날카롭게 찌른다고 느꼈거든요. ㅎ
박정희의 독재는 진짜 독재가 아니였습니다, 칠레의 군독정권, 아르헨티나의 군독정권, 쿠바의 군독과는 거리가 멉니다, 박정희가 다 잘했다는것이 아니예요, 저도 극우피는 싫어합니다, 허지만 인정할것은 합니다. 박정희가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습니다, 김대중, 김영삼씨 경부고속도로 건설때 엄청나게 반대했어요, 존슨대통령이 한국에서 원하는것을 원조해주겠다고 했을때 kaist 설립의 원조를 부탁했습니다, 그당시 박정희 주위에서도 반대를한ㅡ 먹고살기 바쁜데 뭔 과학이냐고. 경부고속로 안하고 옥수수 감자 심었다면, kaist 대신 식료품 원조 받았다면, 반대를 무릅쓰고 포항제철 안만들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않습니다, 욕하셔도 좋습니다 있는사실 그대로를 쓴것이니까요. 1957년생입니다 그때가 무슨 중세시대같이 암흑시대엿던것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억압받지 않고 즐길것 다즐겻습니다, gogo장도 잘다녔고 ywca 월츠무도회 프로그람도 잘다녔고, 무릎위 10 센티 이하의 미니스커트 잘입고 다녓어요,오히려 요즘 젊은 사람들 보다 더건전하게 재밋게 잘 놀았습니다 ^^*
칠레고 아르헨티나고 쿠바고 군사독재고 일제강점기고 미국이고 간에 어디가든 잘 먹고 잘 사는 비겁한 인간들이 왜 없을까요? 역사상 지옥 같다고 말하던 어떤 시대에도 우리보다 잘 먹고 잘 사는 인간들은 있었을겁니다. 철학자들, 그 중에서도 특히 현대 철학자들이 말하는건 그 잘 먹고 잘 사는 인간들이 사는 세계 바깥입니다. 강의에 언급하는 전태일이 어찌 살았는지 안다면 어떻게 이런 댓글을 달수 있는지 참...
살면서 알았으나 말이 통하지 않아서
힘들었던 시간 다 던져버리고 스스로를
바라보니 지나온시간 과거의 나를 만나는
오늘도 착각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분 강의에는 따뜻한 인간미와 인간애가 느껴지죠. 풀어나가는 능력도 👍
강신주박사님~~^^
넘반가워요
최신버전이네요~~
18년 12월에 유튜브에 올린 것일뿐, 강의는 2012년입니다.
위 영상해설에 나와있네요.
최신버전이 아니죠.ㅎ
@龍樹나가르주나 -같쟎은 ㅉㅉ
잘봤습니다
책을 좋아하기만 했지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는듯 싶다 핵심을 꼬집어 설명해주시니
쪼매 알아먹는것도 잡년이라서 나이 그냥
먹은게 아닌듯 싶으니 다행이다 싶네요
늘 감사드리며 ^^~♡
엄마가 그려준 삶에서 못 벗어나는 인간이 정말, 안타깝지만
일생에 어려서부터 자신만을 기대고 살아온 인간들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그들은 언제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
책을 안봐서 일방통행이 뭐를 말 하는 지 모르겠다. 형식만 다르지 과거 지주나 현재 기업 자본가나 똑같애. 월급 주는대로 일 하잖아. 사장하고 1:1로 연봉 협상해? 가족, 국가제도 없어지지 않는한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
22:31
설교투..심문투..ㅎㅎ
발터베냐민!.
저는 못읽을거같아요.
돈을 사랑하는거
아니라고 말허던 냐자신인듯.
상태좋은 진중권....이분은 진짜 지식인
철학자가 이리 섹시해도 되는 검니까.
진중권? ㅋㅋㅋ
“정신이 제대로 박혔으면 자본주의를 옹호할 수 없다.”
“오조오천 주면 남자랑 여행 안갈 사람 손들어봐라”
벤야민 사상이 궁금해서 왔더니 주절주절 곁다리 얘기로 시간 때우기 ㅋㅋ 왜 강신주가 욕먹는지 알 수 있는 대표적 영상.
벤야민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책인지 얘기해 주는건 아주 중요한데, 무료강의 1강 하나 듣고 곁다리만 짚는다고 비판을 하니 실체없는 비판에 왜 강신주가 위대한지 알게되는 댓글이네요 ㅎ
@@손민기-g3u 강신주의 모든 강의 특징을 적은 것임. 1강 하나 듣고 적었다는 망상은 어디서 왔을꼬
@@SteveJobs_ 강신주가 비판받는건 기존 해석과 달라서죠. 노자와 장자를 다르다고 한다는 등 말입니다. 문제는 그런 해석을 단순하게 싫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사람은 있어도 실체를 가지고 비판하는 학자는 한명도 없다는게 문제죠. 그저 뒤에서 궁시렁 대면서 욕하는게 다인데요. 그런게 오히려 강신주의 위대함을 돋보이게 만들죠. 그래서 님도 막연하게 곁다리만 짚었다. 라고 궁시렁 대기전에 뭐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곁다리인지 설명을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한테는 아주 핵심적인 내용을 날카롭게 찌른다고 느꼈거든요. ㅎ
@@손민기-g3u 저 강의 듣고 벤야민 철학 개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강신주가 아니라 벤야민이 궁금해서 온사람은 아무 도움 안되요. 자뻑철학이 아니라 사상을 공부하려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SteveJobs_ 앵무새 마냥 교과서적으로 강의하는 사람을 원하시면 강신주 강의를 들을필요가 없죠. 뭐가 곁다리인지 모르겠지만, 안목의 차이라고 봅니다. 그냥 강신주를 찾지 마시고. 다른 강의 들으세요 ㅎ
때론 독재가 필요한 정치 행위일 수 있다
독재가 아니면 변화는 그토록 빠르고 급진적으로
바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린 소중한 독재를 지나온것이다.
급진적인 변화? 무슨 변화? 세계의 변화? 세계사적 드라마를 써주려고 내 자신이 있는건가? 내 존재를 짓밟는 독재가 소중하다니. 변화가 어디 있다고. 똑같은 억압구조의 반복이지. 왕, 독재자, 종교, 기승전결 권력이 만들어준 드라마의 드라마틱에 취해서 살지 마세요.
박정희의 독재는 진짜 독재가 아니였습니다, 칠레의 군독정권, 아르헨티나의 군독정권, 쿠바의 군독과는 거리가 멉니다, 박정희가 다 잘했다는것이 아니예요, 저도 극우피는 싫어합니다, 허지만 인정할것은 합니다. 박정희가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습니다, 김대중, 김영삼씨 경부고속도로 건설때 엄청나게 반대했어요, 존슨대통령이 한국에서 원하는것을 원조해주겠다고 했을때 kaist 설립의 원조를 부탁했습니다, 그당시 박정희 주위에서도 반대를한ㅡ 먹고살기 바쁜데 뭔 과학이냐고. 경부고속로 안하고 옥수수 감자 심었다면, kaist 대신 식료품 원조 받았다면, 반대를 무릅쓰고 포항제철 안만들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않습니다, 욕하셔도 좋습니다 있는사실 그대로를 쓴것이니까요. 1957년생입니다 그때가 무슨 중세시대같이 암흑시대엿던것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억압받지 않고 즐길것 다즐겻습니다, gogo장도 잘다녔고 ywca 월츠무도회 프로그람도 잘다녔고, 무릎위 10 센티 이하의 미니스커트 잘입고 다녓어요,오히려 요즘 젊은 사람들 보다 더건전하게 재밋게 잘 놀았습니다 ^^*
일제강점기때도 백화점 다니고 술 마시고 영화보고 자전거 대회도 나가고 그랬읍니다 ^^
칠레고 아르헨티나고 쿠바고 군사독재고 일제강점기고 미국이고 간에 어디가든 잘 먹고 잘 사는 비겁한 인간들이 왜 없을까요?
역사상 지옥 같다고 말하던 어떤 시대에도 우리보다 잘 먹고 잘 사는 인간들은 있었을겁니다.
철학자들, 그 중에서도 특히 현대 철학자들이 말하는건 그 잘 먹고 잘 사는 인간들이 사는 세계 바깥입니다.
강의에 언급하는 전태일이 어찌 살았는지 안다면 어떻게 이런 댓글을 달수 있는지 참...
춤 추고, 미니 스커트 입고, 잘 논것이 독재 정당화의 논리라니...
이렇게 전태일을 두번 죽이는구나...
@@ax5827 ㅇㅈ
박정희를 오해하니까 모든게꼬이는거다,,,
선생은 독재를 아시는지? 경험을 해 보았는지^-^ 전태일 열사는 지독한 죄파의 도구이지요! 벤야민씨는 역사 진행의 한순간의 과정으로 봐야지요.
왜 베냐민이라고 안 읽고 벤야민이라고 읽는지 졸라 웃기네 굳이 받침을 써서 ㅋㅋ 물론 발음은 어차피 똑같긴 하지만 어쨌거나 표기가 너무 웃겨서 ㅋㅋ 영어로는 월터 벤저민ㅋㅋ
독일계 유대인이라서 발터 베냐민이라고 읽어야될꺼에요
븅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