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ЕНТАРІ •

  • @Awesome-im1sf
    @Awesome-im1s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부모님을 보고 뼈저리게 느꼈는데 비교하는 삶은 불행 그 자체입니다 스스로 어느정도 이뤘는데도 만족을 모르고 또 비교를 일삼고 자신을 비관하고 그걸 넘어서 자식들한테까지 상처줘요. 사람의 인생은 각자 목표와 상황에 따라 현재가 결정되는데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 보고 왜 우리 애들은 저렇게 안될까 이러고 있는겁니다. 결국 자기 얼굴에 침뱉기이자 승리없는 싸움마냥 서로만 상처 받는 엔딩이에요 자신이 이런 집안환경을 만들었고 그 집안환경에서 큰 애들인데 다른 인생.스타트를 한 인물들하고 비교하면 뭐 얻을게 있겠냐는거죠 인생은 어느정도는 만족할줄도 알고 부족하면 비교를 하되 그걸 긍정적인 더 나아지기 위한 장치로 이용해서 올라가던지 해야되는데 그저 비관에 그쳐요 그래서 저는 그냥 제 능력.삶에 어느정도 만족도 하고 큰 행복을 목표하기 보다 중간중간 소소한 행복을 이용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비교하는 삶 살지마세요 그 사람들 인생은 그 사람들 인생일 뿐입니다 타인 인생 신경쓸 시간에 스스로를 더 아껴줍시다.

  • @KoJohn-ed3pk
    @KoJohn-ed3pk Рік тому +77

    우리가 서로에게 보여줄수 있는것이 눈에 보이는 '스펙' 뿐이라는것이 서글픈 현실입니다.
    '자기의 삶'을 살아간다는것이 무엇인지 배운적도 없고 물려받은것도 없습니다.
    타인의 기준에 끝없이 맞추면서 계속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힘겹게 살았더니 남은것은 알맹이 없는 껍데기 뿐인것이죠.
    스스로가 '타인의 기준'을 거부하고 평균이니 뭐니하는 평가 자체를 벗어버리는것 부터 시작해야 할것 같네요

  • @amys_stories
    @amys_stories Рік тому +27

    썸네일은 되게 차가운데 영상자체는 굉장히 따뜻했어요. 정무님과 충코님과 같이 지금 이 상황을 성찰하는 청년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성찰을 하는 분들의 기저에 있는 사람에 대한 따뜻람이 느껴져서 되게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하루였어요. 극히 개인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사람 자체에 대해 바라보아야한다는 게 사회적 문제해결의 시작점이라는 것 깊이 공감합니다! 이런 90년대 청년 이야기가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glashutte38
      @glashutte38 Рік тому +3

      저도 그랬습니다 썸네일은 차갑지만 영상이 따뜻...😢

  • @user-tu7fj7qh7d
    @user-tu7fj7qh7d Рік тому +34

    근거 없는 우리나라 언론의 평균 호소에 휘둘리지말고,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모두 평범한데, 굳이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야될까요? 홀로 잘 서있으면 되는거죠.

    • @user-tu7fj7qh7d
      @user-tu7fj7qh7d Рік тому +8

      솔직히 불안하니까 안도감을 얻고 싶어서 타인과의 비교를 반복하는건 이해하지만, 좋은 방향은 아닌거죠. 비교하고 싶다면 통계에 대해 좀 정확히 알고 해야지, 단순한 수치비교에만 매몰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이 케이스들을 일반화하는 한국 언론들의 말에 어울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Рік тому

      평범하니까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려 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인간은 선천적으로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그런데도 뭔가 자신만의 독립적이고 개성적인 삶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면 그 스트레스가
      더 클 수 있지요. 즉, 어느정도식은 사회적 상위 기준에 맞추려 스트레스 받으며 살 수 밖에 없는게
      장삼이사 평범한 인간들의 삶입니다요. 인정하면 그나마 스트레스 덜 받아요.

    • @user-tu7fj7qh7d
      @user-tu7fj7qh7d Рік тому +4

      @@user-cr2lf5fh7s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뭔가 특별한 것을 이루려는 것도 좋지만, 애초에 인간의 삶 자체가 일반화하기 힘든, 본질적으로 특별한 것이기 때문에 굳이 타인과 같아지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다르다는 것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굳이 우리가 같아야할 이유도 없지 않을까요?

    • @B-zz6om
      @B-zz6om 11 місяців тому

      돈으로 해결이 가능한데 안하잖음? 공급이던 수요던 어느쪽이 더 부족해지면 그때 개선되고 해결 되겠죠?

  • @glashutte38
    @glashutte38 Рік тому +14

    사회를 위한 건전한 담론, 너무나 좋은 메시지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정무님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유튜브 채널이나 다른 매체로도 만나뵙고 싶네요. 책은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바로 담았습니다. 평들이 좋던데 너무나 기대되네요.
    충코님 인터뷰 컨텐츠 너무 유익하고 좋습니다. 고정 컨텐츠로 자주 보고싶네요.
    두분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 @user-ti9hp1ed1m
    @user-ti9hp1ed1m Рік тому +25

    결국 대부분의 문제들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기보다 이미 산출된 수치와 통계 따위에 기댄다는 데에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환경에 맞는 해결책은 본인이 찾아야 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자꾸만 누가 말해주기를 이미 누군가가 해결책을 마련해놓았기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충코님 유튜브에서 여러 번 말씀하셨듯 답이 없는 문제도 있는 것인데 자꾸만 확실한 답을 찾으려 하기에 생기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과거에 종종 성공어쩌구유튜브를 보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곤 했는데 사실 그들의 말들은 금세 휘발되고 맙니다. 우리가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 고쳐나가야 할 근본적인 문제를 알리기보다 그저 본인이 열심히 살았던 이야기를 할 뿐이어서 그들의 말들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매일같이 피땀 흘리고 노력하며 살면 성공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붙들고 있는 문제는 그래서 왜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고 왜 버텨내야 하는 지에 대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충코님 유튜브처럼 인문학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유튜브가 굉장히 귀하다고 여깁니다. 이들의 영상은 우리들의 사유를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나은 세상을 꾸리기 위해선 계속해서 철학,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며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고찰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철학자들이 마냥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것 같아 그들의 고찰이 딱히 가치있어 보이지 않았는데 요즘엔 달리 보이네요. 획일화된 답이 아닌 각자 나름의 사유와 고뇌 끝에 내놓은 답들이 모여야 세상이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핵심은 모두들 윙윙거리는 사각형 물체에 덧없는 시간을 쏟으며 다른 이들과 본인의 삶을 비교 하는 것을 멈추고 끝없는 사유를 통해 자신의 삶에 알맞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소개해주신 정무님께서 '삶은 나아질 것이다.' '세상(삶이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조금 더 확장시켜 세상에 대입하는 것이 더 알맞아 보였습니다.)은 전체가 일부로 편입해가는 과정을 거친다.' 와 같이 다소 낙관적인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 점은 너무나 거시적인 측면에서만 들어맞는 말씀이라 섣불리 동의하긴 힘들 것 같네요.

    •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Рік тому +3

      전체적으로 공감됩니다. 마자막 문장에서만 좀 더 생각된 게 있다면, 거시적인 측면에서 맞다는 말은 개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더 나은 세상이 가능하다는 말로 들리기도 해서 삶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도 있다 생각되네요.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Рік тому

      👍🏻👍🏻👍🏻👍🏻👍🏻

  • @user-ft4so6vd2h
    @user-ft4so6vd2h Рік тому +11

    이런 문제들이 생겼을 때, 왜 갈등이 해결방향으로 향하지 않고, 심화되는 방향으로 향하는 가, 에 대해서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모든 경제, 언론, 사법, 행정 시스템들이 집권 여당의 위정자들과 대통령에 한해서 5년동안 마음대로 제단되는걸 반복하는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실수들을 가장 쉽게 만회하는 방법 중 하나가,
    사회 전반적 문제들의 갈등 강화 같아요. 그러면 전에는 자신에게 향했던 수십만개의 화살이 절반 1/3로 줄어드니깐요.
    비슷하게 미국의 경우를 보면 우리나라랑 상원 하원 제도와 여러가지는 차이나지만, 과반 이상의 집권 여당의 경우에 항상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나타났던걸로 보입니다. 반대로 3권분립이 우리나라보다
    실효적으로 잘 되어있는 나라들의 케이스들을 보면 천편 일률적으로 항상 우리나라나, 미국같은 시스템보다 삼권분립이 훨씬 잘 되어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결국엔 우리나라의 권력이 너무 한군데에 집중해서 생긴 병폐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 @user-kz7gv7nh8d
    @user-kz7gv7nh8d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다양성이 필요하다 의견 동감합니다.
    저 역시 청년시절 다양성 확보라는 목표성으로 회사를 나와 카페를 차렸습니다.
    그냥 카페가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컨텐츠 접목형(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위해) 카페를
    3000만원에 장비 인테리어 까지 해서 오픈하고 중위소득으로 나오는 금액 정도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무도 심지어 같은 청년도 이것을 좋은시도, 혹은 다양성 확장이라고 보지 않더군요.
    그래서 얼마버냐 기업 다니면 그보단 더 벌텐데 얼마나 해먹겟냐 카페 사장산업 아니냐……
    정무님도 이런 말 많이 들으셨을것 같아요. 대형출판사도 망한다는데,,,, 그래서 얼마버냐?
    그렇게 운영해서 되겠냐 등등…
    다양성은 사라졌는데 그 모든 축은 단 하나 ‘돈’ 이 되었습니다.
    돈을 얼마버냐? 그에 따라 도덕성을 버리고 돈을 번것도 노력이겟지 대단하다 는 시선으로 비춰지고
    노력에도 도덕을 지키고 묵묵히 일한 분들은 네가 게으르니 못번것 아니냐 합니다.
    충코님도 5년전 기점 말해주셨는데 그때에 커뮤에서 나온 철학적? 문장,
    “돈이면 모든것을 살 수 있다. 사지 못한다면 돈이 모자란게 아닌지 생각해봐라” 라는 명언? 기점으로
    물질 만능주의가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자엉업에 있는 현시점. 마케팅 회사는 이행하지 않을 전화광고로 몇백만원씩 어르신들을 등치며
    무료촬영이라던 곳은 가보니 100만 짜리 액자. 한식 명장 이라는 한정식집은 즉석식품 전자레인지 돌려 내면서도
    벤츠 끌면 모두의 찬사를 받습니다.

  • @blues7643
    @blues764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따뜻한 담화 잘 봤습니다. 비교와 경쟁, 그리고 비관론에 지쳤었는데 위로도 되고 힘이 되네요. '불행은 자신을 똑바로 마주보는 사람을 피해간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고맙습니다😊

  • @gisellep.1523
    @gisellep.1523 Рік тому

    저도 제 스스로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라 흥미를 가지게 되는 책이네요!
    그리고 또 두 분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수있어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 @piona_29
    @piona_29 Рік тому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hyewonjung8109
    @hyewonjung8109 Рік тому +2

    책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표현력에 감탄했어요

  • @lhk2091
    @lhk2091 Рік тому +1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ep5dk1tz4t
    @user-ep5dk1tz4t Рік тому +2

    두 분의 조합 좋아요.
    두분에게서 희망이 보입니다.

  • @lemykim7629
    @lemykim7629 Рік тому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한국 또 나아가 세계의 미래는 밝네요 감사합니다 ❤

  • @user-ku2gr9tf2h
    @user-ku2gr9tf2h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 잘 봤습니다. 사회의 중심축으로 떠 오를 젊은세대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sb-zp7mq
    @sb-zp7mq Рік тому +2

    우와 !충코 1만 안되었을때 부터 구독했는데 10만 넘은 대형채널되었군요.
    축하해요.응원!

  • @bard2x
    @bard2x Рік тому

    마지막 멘트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충코님만큼 훌륭한 청년을 한명 더 알게 되었습니다!

  • @ilyylm9134
    @ilyylm9134 Рік тому +3

    비교에 의한 만족을 추구하던 것에서 나아가는 과도기일까? 생각해봅니다. 교수님 두분같은.. 건강한 담론이 값진것 같습니다.

  • @bogilpark558
    @bogilpark558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hyerin7422
    @hyerin7422 Рік тому

    진짜 똑똑한 대화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redcandy18
    @redcandy18 Рік тому

    응원합니다 ❤

  • @Piek7
    @Piek7 7 місяців тому

    서로 간의 감정의 골이 깊게 패인 사회문제를 관조적인 자세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야기 나눈 영상이라 뜻 깊네요^^

  • @glory2110
    @glory21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비교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따라 평균이 뭔지도 달라지겠죠. 재산, 소득, 키 같은 객관적 조건이 아닌 경험, 공동체에 대한 기여, 관계 등과 같이 주관적이고 모호하지만 삶의 만족도와 밀접한 조건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면 수치로 평균을 낼 순 없겠지만요.

  • @happyjj6571
    @happyjj6571 Рік тому +9

    멋진 청년들이 있어서 위로가 됩니다.두분 퐈이야~~~~~

  • @joonkong5195
    @joonkong5195 Рік тому

    멋지네요:)

  • @user-tj7nx1do2c
    @user-tj7nx1do2c 11 місяців тому

    우와 따뜻하시고 긍정 적이시네요 ㅎㅎㅎ 우리나라 미래가 밝아요 ❤❤❤

  • @user-bw9nu5mn8d
    @user-bw9nu5mn8d 7 місяців тому

    조아용

  • @쇼팽
    @쇼팽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비관적으로 생각했는데, 작가님 개인의 의견이지만 많이 배우시고, 많이 경험하신 분으로부터 앞으로 좋아질 거라는 의견을 들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 @seouldot
    @seouldot Рік тому +13

    Metric 책 무조건 사보고 싶은 이유가..개인적으로 서울와서 보면 서울권 학교 다니는 애들 대다수는 실제로는 어느 분야(외모 제외)건 못해도 상위 20% 이내인데 항상 평범, 서민으로 자기를 규정짓더라.
    그런데 개씹상타 스펙의 두 사람이 공감했다니 그게 진짜일려나 확인해보고 싶음

  • @user-oi2hy6yv2n
    @user-oi2hy6yv2n Рік тому +2

    비교는 어느 사회나 있지 않나요 차이라는 걸 알기 위해 하다못해 사과를 고를 때도 길 가는 강아지 두마리를 보더라도 등등 비교는 최적화된 판단을 위한 생존 수단이죠 그렇게 얻는 데이터로 다시 돌릴수 없는 시간에서 실패 확률을 낮춰야 하니까요 근데 문 제는 한국에서 흔히 듣는 안전빵 마치 전래동화처럼 내려오는 성서같은 믿음이 문제죠 집단주의에 문제라고 해야할까요;; 그렇더라라고 하면 따라야겠죠 실패할 수 없고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니까 근데 시대는 변하고 그 흐름에 맞춰 생존수단도 변해야 하는데 이노무 문화는 시대상을 고려 안 해주네요 각자의 생존방식이 있어야 서로 배울 때는 배우고 싸울 때는 싸우게 되고 각자 영역을 존중하게 될텐데 하는 짓이 너무 획일화 돼 있어요 목적 없는 배움이 뭘 뜻하는지 모르니까 항상 하던 것만 반복하는 것 아닐까 싶네여

  • @user-yt5kt3hd7n
    @user-yt5kt3hd7n 11 місяців тому

    응원합니다~~~

  • @colorfulbookmark
    @colorfulbookmark Рік тому +3

    충코님과 정무님이 나누어주신 사상이 제일 최고의 조언 같습니다. 각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이끌어내주시는 콜라보가 대단하셨네요. 그런데 혹시 취약계층에 대한 지지 이론을 제시한 철학자들이 있을까요? 전에도 관련 해석이 될 수 있는 철학자들을 말씀해주셨던 것 같은데요. 마르크스처럼 착취받는 계층도 주요 안건 같구요. 벤야민처럼 거시적인 역사 관점을 미시적인 개인들의 사회 참여의 모습을 제시한 철학자가 그러할 것 같은데요. 현대적인 동시대 철학자중에 취약계층이나 청년세대의 복지를 관심둔 철학자가 궁금해집니다 ^^ 충코님의 다정함이 대단하셔서 댓글 남기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co2cb2zd4u
    @user-co2cb2zd4u Рік тому +18

    사실 2030이 지쳐하는 건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Mz,사토리,두머 등등.. 거의 전세계적으로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겨가고 있는 건 확실히 대한민국의 구조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handletobetaken
      @handletobetaken 11 місяців тому

      세계적인 현상이에요. CDBC/유니버설 베이직 인컴/구독경제로 가기위한 전단계입니다.

  • @user-fq1sc6dr8s
    @user-fq1sc6dr8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19:38 이런 꿈꾸는 청년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 되면 우리는 무조건 잘 될겁니다.

  • @ParkJaewoo-oo6sm
    @ParkJaewoo-oo6sm Рік тому +10

    말이 평균이지, 사실은 자신이 그렇게 되고 싶다는 욕망이지. 사람마다 평균 말하는 것보면 다 달라. 누구는 중위소득이 평균이고, 누구는 상위 10% 소득이 평균이야. 마치 수능 3등급 정도 맞아야 평균이라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평균이야 ㅋㅋㅋㅋㅋ 상위 20프로 안에 있는 건데. 평균 뒤에 숨은 자기 욕망을 이루려면 미친듯이 일해, 워라밸 같은 소리말고.

    • @ssc7597
      @ssc7597 11 місяців тому

      워라밸은 사치다라고 생각하면 편함 ㅋㅋ

  • @seouldot
    @seouldot Рік тому +1

    오..새로운 포맷느낌

  • @LoveKirby911
    @LoveKirby911 Рік тому

    15:00 충코님의 생각은 어떤것인가요???

  • @user-vs8il2zd3w
    @user-vs8il2zd3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1960년대 미국 CEO 대 일반직원 월급 10배 => 2020년대 200배 차이.
    한국도, 미국도 중산층의 돈은 모두 CEO 와 주주들에게 착취당하고 빈곤층으로 전락중.. 중산층 비율이 엄청줄었음
    미국은 80년대 노조가 망하고 부터, 한국은 노조가 없는 비정규직 양산하고부터..
    현재 전세계 모든 문제는 약해진 노조의 협상력으로인한 임금하락..

  • @HQFlute36
    @HQFlute36 8 місяців тому

    일하기 싫어하는 것은 소극적 사보타주의 하나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아주 적극적으로 일하기 싫은 젊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더라도, 현재 체제를 서서히 마비시키고 그것이 세계의 변화를 이끌지도요.

  • @sk-sz2dk
    @sk-sz2dk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랜시간 외국살아서 그런지
    한국오니깐 천국이다!!

    • @sk-sz2dk
      @sk-sz2dk 3 місяці тому

      서민이 먹고 사는것 어디듯 비슷하죠!!
      한국 사람만에 특유에 매력은'' 정 ""아닐까요? 요즘은 깍쟁이가 많지만
      그래도""' 정""이라는게 사람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어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ㅎ

  • @user-fq1sc6dr8s
    @user-fq1sc6dr8s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우리사회가 붕괴하나싶을만큼 요즘 보이는 문제가 심각해서 걱정만 하는 아줌맙니다.
    17:00 “삶은 항상 더 나아지니까요” 울컥하네요.
    비관만하면서 문제만 부각하는거말고, 긍정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브레인들이 있어 희망이 보입니다.
    유툽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충코의 철학 응원합니다!

  • @miho9149
    @miho9149 Рік тому +3

    사람의 행동을 보고 판단하는 1인으로서
    손씨의 말은 의미없다.
    청년에게 나가라고 한 그사람
    너가 나가라 라고 말하고 싶네요.
    인생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게 사는것
    그러면서 나를 먹여 살린다면
    …….

  • @jungws1910
    @jungws1910 6 місяців тому

    단일민족이라는 시스템을 벗어나지 못하면 아마 망할듯, 대부분의 해외연구소와 내부에서 다 망한다는데,,,, 희망회로 돌릴게 아니라 망하는것을 대비하는게 더 현명할듯..다른건 모르겠지만 경제적으로 망하는건 확실함. 생산인구는 줄고 노령화로 인한 연금 건강보험은 적자로 들어갈테니...

  • @brpang
    @brpang Рік тому +2

    듣던중 시스템이라는 용어를 썼는데 그게 어떤 것인지 명확치 않습니다. 저는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면 한국의 사회 시스템은 과거에 서구에서 들어온 민주주의, 자본주의, 법치주의등 여러가지 제도를 생각 했습니다. 이 시스템 들은 자생적으로 자라난 것들이 아니라 서구로 부터 유입되어 한국 사회에 접목된 것 들이라 거부반응같은 부작용이 있고, 제가 생각하기엔 한국의 거의 모든 사회문제가 거기 연결되 있다고 보여집니다. 한국의 전통사회는 농경 집단 사회였고, 서구에서 들여온 제도는 (주의: 이기주의가 아닌) 개인주의의 기초에 세워진 구조물들 입니다. 가령 법치주의를 보면 법적 책임의 기본 주체가 개인인 것, 뭘 잘못하면 가족이거나 집단이 아닌 개인이 처벌을 받습니다. 자본주의는 개인의 소유권 위에 세워진 것 입니다. 법인도 있지만, 대개 절대 다수가 개인이 재산을 소유하는 권리를 가집니다. 민주주의는 안 그런가요? 투표권 역시 개인에게 주어집니다. 반면 한국의 토속적 전통은 쌀농사를 협동으로 하던 집단주의 문화라 개인의 책임의식이 흐려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직도 사회 많은 부분이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을 희생시키는 형태를 많이 봅니다. 사회 자체가 가족 동문 같은 집단 결속이 중요시 되고 거기서 파생되는 서열문화가 대단히 영향력을 미칩니다. 재벌도 가족구조 아닙니까? 걸핏하면 세속을 합니다. 남녀가 집단 대결을 합니다. 직업 집단들이 시위를 하고 교사, 경찰 의료 직군들이 집단적 억울함을 토로 합니다. 심지어 아이 낳는 것도 이제는 국가를 위해 낳라고 하는 형국 입니다. 입시, 또는 입사도 특정 나이집단이 정해 집니다. 늙어서 학교 들어가면 눈총을 받기도 하고, 회사는 나이대로 승진하는 연공서열이 지배적이고, 역시 나이순서대로 퇴직을 하도록 불문률이 정해저 있습니다. 개인이 제각기 다를수 있는 전제하에 인식되는 반면, 집단내 개인은 서로 비교 대상입니다. 2-30대만 비교에 지치겠습니까? 쏠림현상 역시 개개인이 다양성이 없이 공통적인 집단적 가치관을 가졌을때 발생합니다. 다시 말해 다양성을 얻기 힘듭니다. 저는 다시 500m 상공에서 이 모든 모습을 보면, 반세기 좀 넘어 서양의 제도와 토속적 한국사회와의 접목한 부분이 원인, 아니면 문제의 출발점으로 보인다고 생각 합니다. 시스템을 다시 쓴다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점진적인 개선은 바람직합니다만, 많은 부분을 다시 쓴다면 그동안의 점진적 개선과 힐링을 대량 포기하고 혼잡과 고통으로 돌아가는 사회적 실험이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 @user-xe5em3nt8q
    @user-xe5em3nt8q Рік тому +2

    한국 오신건가요?

  • @shwiwid
    @shwiwid Рік тому

    소설책 제목이 어떻게 되나요?

  • @lichtundwasser9044
    @lichtundwasser904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생각하는 평균적인 삶이란 평일에는 독일의 직장인처럼 일하고 주말에는 브라질 & 아르헨티나 국민들처럼 노는거라고 생각하는데..ㅋㅋㅋㅋ

  • @kkaburi
    @kkaburi Рік тому +10

    안돼!!충코코!! 오래된여친이 있다니!!?? 아니라고해줘!!! 한국여자입니꽈 외국여자입니꽈!! 제발!!!

    • @yesyes2024
      @yesyes2024 Рік тому +2

      외국어 공부법 영상보면 한국여자친구분 목소리 나오세요 ㅋㅋ

  • @seouldot
    @seouldot Рік тому +9

    근데 월급은 330 어떻게든 맞춘다고 쳐도 30살에 자산 1-2억은 진짜 과학고 조기졸업하고 sky 공대가서 현대차 26살에 칼입사 하면 가능할려나..

    • @Sigma-Male017
      @Sigma-Male017 Рік тому

      그렇지 않음 난 폴리텍 2년제 졸업하고
      1년 2개월 생산직 2교대 근무 잔업 full 로 했고
      8년간 살면서 현장관리자로서 사는데
      (업종은 비밀)
      월세 살아본적 없고 오직 기숙사 제공 회사만 들어가서 살았고
      친구 차단
      음주 차단, 술자리 차단
      여행 차단
      취미 차단
      유흥 차단
      차없이 뚜벅이 생활하며 지하철 이용했기에
      자가용 차량차단
      연애차단
      명품차단
      최신 스마트폰 차단 : 갤럭시 파생폰, 듣도보도 못한 모델 20만원 주고 사서 4년째 잘 쓰고 있음
      맛집차단 : 배달음식도 가급적 자제하며 , 거의 저녁식사는 일반 백반집 방문해서 사먹음
      외모차단 : 꾸미는거 일절없음 , 요즘 여름에 는 스킨,로션,선크림으로 충분
      가족차단 : 친누나 딸래미 키우는데 도움 1도 안줌
      부모차단 : 애초에 흙수저로 날 키웠기 때문에 용돈주고싶은 마음 없음, 가난은 내 학창시절 상처였기 때문에 , 용돈을 주지 않아
      불필요한 비용 차단
      등등등
      내가 차단해서 돈 아끼는 영역이 엄청 많은데
      고작 31살에 예금통장에 1억 2천 400만
      들어 있다
      아낄려면 얼마든지 아낄수 있어
      그대신, 포기하면서 발생핫 부작용들
      세상물정 모름, 세상보는 시각 좁음, 대인관계가 좁음, 아는게 없음, 심지어 MBTI에 대한 내용도 잘 모름, 인스타 하는거 없음 등등등
      일만하면서 살다보니
      얻은건 경제적인 부분
      흙수저 집안에서 벗어나서
      이제 돈걱정은 안하면서 산다는 안정감을 얻은대신
      사회적인 모든부분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무식함까지 같이 얻었다
      그러나 결국 내 선택이기에 후회는 없다
      세상보는 혜안을 얻는데 포기했지만
      그로부터 발생하는 가난에 대한 고통보다는
      나으니까
      돈이 있어야 생존이 가능하니까
      생존부터 해야 자아실현이 가능하니까
      즐길거 즐기면서 돈 소비하면
      자아실현과 만족, 행복감을 느낄수 있을지언정
      미래의 생존에 대한 위협이 발생하여
      그로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도 따라오게 된다
      차라리, 고통을 수반한 자아실현 보다는
      그냥 자아실현 포기하고
      심리적 고통도 제거해서
      세상을 보는 안목이 없는채로
      무식하게 살더라도
      안정적으로 생존을 하는게 더 낫다는게
      나의 판단일뿐
      극단적으로 행동하면
      이루지 못할것은 없음
      대학 다닐때, 나한테 1억만 있었으면
      대학생 목표가 1억부터 모으기 였는데
      10년이 걸렸지만
      성인되고나서, 성인으로서의 1차목표는
      달성했으니까
      극단적이면 뭐든지 이룰수있음
      다만, 극단적이면
      그로부터 오는 부작용에 대해
      후회만 안하면 됨 , 쉽진 않겠지만

    • @seouldot
      @seouldot Рік тому +2

      @@user-xm7lk1oc9w 그래도 좋소에서 200~250받고 120정도 저축하는게 맥스 아닌가요. 4년에 어케 1억 모으나요.

    • @skk4517
      @skk4517 Рік тому +1

      삼전 하닉 신입 영끌이 8~9천 입니다. 2년 다니고 1억 모은 애들 많아요.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Рік тому +1

      ​@@user-xm7lk1oc9w홀로 90년대에 살고 계시는지요?
      부모님과 살고 자가용이 없고 휴대폰 알뜰 요금제를 쓰고 연애를 하지 않더라도 40만원만 쓴다는 건 소소한 문화생활 여가생활도 전혀 즐기지 않는 삶이라는 것인데...
      왕복 버스비 지하철비만 해도 제법되지 싶은데 연애라니.....
      내 삶이 척박했다 해서 자녀나 다음세대가 그렇게 살길 바라거나 왜 그렇게 살지 못하냐고 채근하고 몰아세우는 어른보다는
      자녀와 다음세대는 나 보다는 나은 삶을 살길 바라고 행동하는 어른을 찾아보기가 힘들군요.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젊은이들이 힘든 건 물질적인 것이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 소통부재와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회분위기도 크게 한몫하지 싶군요.

  • @B-zz6om
    @B-zz6om 11 місяців тому

    돈 주도 일 안해요 = 한국은 평균적으로 타 국가보다 노동자의 임금이 낮다
    요즘 이야기가 나오는 조선업 월급을 보면 10년전과 그리 다르지 않은 일급이다.

  • @MichaelLee-yb8we
    @MichaelLee-yb8w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일단 자동차부품업체중에 대기업은 없는데, 현대정공,만도를 제외하면, 사실 이회사도 업격한의미로 대기업은 아니다.

  • @cheol-minkim5385
    @cheol-minkim5385 11 місяців тому

    와우 정치해라

  • @kukjinhan3314
    @kukjinhan3314 Рік тому +2

    아무리 다양성을 가져야 한다고 해도, 한여름에 겨울옷을 입고 나온 건 좀 그렇습니다. 😂

  • @jaykei9292
    @jaykei9292 Рік тому

    저게 무신 평균이냐!?ㅋㅋㅋ

  • @JousungKim-ji6hz
    @JousungKim-ji6hz Рік тому

    만세 드디어 숙원이 이루어졌다 학계는 와저래ㅋㅋ 괴담은 과학못이겨
    물리학 난제 '상온 초전도체' 구현 한국 연구팀 논문…학계 '회의적'

  • @sk-sz2dk
    @sk-sz2dk 11 місяців тому

    미안하다!
    니네들 불만 이해하고 싶지 않다

  • @_F_Y_
    @_F_Y_ Рік тому

    헛소리 대잔치 채널….

  • @user-fl4wb3ft3v
    @user-fl4wb3ft3v Рік тому

    2030세대 시작과 끝에 걸친 세대

  • @user-gy6ij8lt8n
    @user-gy6ij8lt8n 11 місяців тому

    어떻게 보면 한국은 블루오션이지 하나밖에 모르는 바보들만 있어서 똑똑한 사람들에겐 축복이지만 멍청한 사람들에겐 지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