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내리던 그날에 우리들은 골목을 뛰었죠 숨이 터질 듯해 소리를 지르며 멋진 장갑 선물 받은 녀석, 그저 맨손 시려운 형아도 모두 작당한 듯 노래만 불렀죠 하얀 겨울에 눈이 내리면 우리 모두 다 하나가 되죠 하얀 맘으로 어깨를 두른 나무들처럼 랄랄랄랄 랄랄 라라라라 랄라라 끼니 걱정 근심 많던 엄마 소주 잔에 속앓던 아빠도 뭔가 꿈꾸면서 하늘만 보았죠 하얀 겨울에 눈이 내리면 우리 모두 다 하나가 되죠 하얀 맘으로 어깨를 두른 나무들처럼 랄랄랄랄 랄랄 라라라라 랄라라
제자와 교수, 언더와 오버 계급장 떼고 음악만으로 멋지게 어울렸던 개성있던 밴드.. 그립네요~ 베이스 천재로 불렸던 정재일, 시크 드러머 이상민, 푸근한 강호정, 롱다리 정원영, 블루지한 한상원씨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 ㅎㅎㅎ
저시절 이적 보이스는 좀더 맑고 담백햇던.. 저노래 숨겨진 명곡
이제 슬슬 겨울 와서 생각나서 또 왔어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에서 몇 번이나 열렸던 콘서트.. 다 갔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재미있게 놀았던 콘서트. 긱스 팬들 진짜 잘 논다고 소문났다고 했더랬지. 긱스 멤버 모두들.. 이런 밴드 만들어서 재밌게 놀아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함박눈이 내리던 그날에 우리들은 골목을 뛰었죠
숨이 터질 듯해 소리를 지르며
멋진 장갑 선물 받은 녀석, 그저 맨손 시려운 형아도
모두 작당한 듯 노래만 불렀죠
하얀 겨울에 눈이 내리면 우리 모두 다 하나가 되죠 하얀
맘으로 어깨를 두른 나무들처럼
랄랄랄랄 랄랄 라라라라 랄라라
끼니 걱정 근심 많던 엄마 소주 잔에 속앓던 아빠도
뭔가 꿈꾸면서 하늘만 보았죠
하얀 겨울에 눈이 내리면 우리 모두 다 하나가 되죠
하얀 맘으로 어깨를 두른 나무들처럼
랄랄랄랄 랄랄 라라라라 랄라라
겨울에 넘어울리는 명곡
이젠 이런 밴드도 나올 수도 없고 나와도 히트하지 못하는 시대인가.. 긱스 그립다
잊고 있다가 라디오듣고 다시 생각난 노래 진짜좋네
지금 버스 라디오에서 나와서 찾았어요
뮤비 90년대 감성 제대로 나서 좋다
긴머리에 베이스를 치는 사람이 바로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의 음악을 작곡한 정재일.
저 때 나이가 18살이었음.ㄷㄷ
이 곡 '랄랄라'의 작곡가이기도 함.
와.... 정재일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영화 바람에 국악풍 배경음악을 만들기도 하셨지요 ㅎㅎ
한국 뮤비사에 남을 뮤비........정아미 감독님(대단)
원래 정원영, 이적 팬이었고 덩달아 이 노래 너무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라디오에서 들으니까 또르르..
이젠 미취학 자녀에게 랄랄라부분을 알려줘서 같이 불러봐야겠네요.
돌아와 이 때로.. 왜 눈물이 나지
겨울이 다가오면 기억나는 이노래, 고등학교 1학년때 워크맨에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이노래가 오징어게임 음악감독이 정재일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시 찾게 되네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ㅎㅎ
들으면 기분좋아져요^^
중학교때 긱스 테잎 친구한테 선물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이적오빠 너무 잘생겼어요 심장 터져요
언제 들어도 신나는곡
다시 나오기 힘든 슈퍼밴드
노래 너무 좋음
긱스 앨범은 집에 있는데
이 몸은 타향에 있고
긱스 앨범 다시 다 듣고 싶다 ㅎㅎ
챙겨올걸 그랬네
2001년? FM DJ콘서트에서 실라이브로 봤습니다 진짜 좋았어요 ㅠㅠ
하...그리워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멤버 한분한분이 한국음악계에 한획을 그으신분들..
명곡
오랜만에 듣네. 이 시절 감성 그립네.
명곡이지
かっこいい!
Beautiful song
언제 적 음악이야...그래도 찐 명곡이네요.
I love this it's spool good isn't it??
90년대 말 2000년대 초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뮤비. 그 시절이 그립다.
크래옹팝의 점핑점핑을 먼저 한 그룹ㅋㅋㅋ
요즘엔 이런노래가 안나와...
저평가된 음악 ㅠㅠ
좋은 노랜데 노래방에서 부르면 어린애노래취급하더라
ㅋㅋ 그래도 전 꿋꿋이 부릅니다.
직렬오기통댄스는 여기가시초엿네‥물론음악성으로비교하면비교불가겠지만‥
요건 6명이니 L6엔진
조회수...
내 휴대폰 밸소리인데...
수능금지곡 중 하나.
그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표절왕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