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위에서 후위로 안나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처음 시작하는 초보때 같이 쳐주는 고수란 사람들이 '당신은 걍 앞에 있어' 라는 말 때문에 습관이 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동호회에서 방구 좀 뀌는 양반들이 뉴비가 들어오면 늘 저런말을 하더라고요. 자기 실력 보여주려는 건지, 제대로 가르쳐 주는게 귀찮아서 그러는 건지. 로테이션하다 부딧힐까봐 그러는 건지.. 그래놓고 시간 좀 지나면 아무개씨 왜 뒤로 안나와 하면서 개짜증냄.
저 로테이션 아는 사람 동호인들도 많지 않을거에요. 타구 보고 공격 수비대형 제대로 갖추는 움직임도 잘 안되는걸요 😅 그리고 저거 알려주기 전에 대부분 레슨 그만두시죠(본인이 칠만하다 싶으면 레슨 안하시니까요). 그리고 레슨때도 파트너와 로테레슨 같이 듣는거 아니면 가르쳐줄 기회도 딱히 없구요. // 그래서, 지정 파트너 혹은 약속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닌 이상, 저 로테이션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뒷사람은 밀린 반대공 친다고 냅다 가서 보지도않고 라켓 휘두르고, 앞사람은 뒤로 빠지고 하면 공 떨어지는 포인트에서 사람 패기 딱 좋은 각이죠. // 결론적으로, 동호인 배드민턴은 복식이고, 저 로테이션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과 한 편이 되어 저 로테이션을 시도하는것은 위험하다. // 덧붙여 뒤로 안나간다고 짜증내는 사람은 딱 그정도 인성과 실력밖에 안된다~ 이래 생각하심 됩니다. 사실, 저렇게 반대사이드로 밀리는 볼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편 후위 공격수의 공격이 상대방 수비력보다 약했기 때문이거든요. 즉, 후위의 공격 실패라는거죠. 본인이 고수라면, 파트너의 움직임을 탓하기전에 본인의 공격실패를 먼저 탓했을겁니다. 애시당초 어느정도 구력이나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파트너의 실력과 움직임을 딱 간파하고 거기에 맞춰서 플레이를 했을거에요.(우리 파트너가 뒤로 빠지는게 안되는구나.. 까지 감안해서 플레이를 한다는 말입니다). 화를 내는 그 사람은 자기의 움직임이 밀리거나 되치기 당한 그 상황이 상당히 짜증났을거고, 그 화풀이를 파트너에게 했을 여지가 큽니다. 짜증은 나는데, 자기도 이런 상황이 왜 자꾸 발생하는지 원인 분석이 안되니까.. 자기가 파트너보다 잘친다 생각하니 과실비중이 자기보단 파트너가 더 크다 생각한거겠죠. 때마침 빈공간도 파트너쪽과 더 가까웠으니 말이죠.
@@눈코잎 어느부분은 맞는데 어느부분은 틀리네 그논리면 선수들, 세계 탑급선수들도 무조건 공격이 약하다는 소리인데? 파트너가 비켜줘야할때 안비켜주고 들어가야할때 안들어가는거까지 감안해서 플레이 한다? 그럼 그만큼 실력이 확확 깎이는데? 플레이가 제한되는데? 물론 상대가 초보들이면 상관없지만 상대방들이 구력자들이면 힘들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동호인은 동호인이다 이딴 소리나 듣는거임 물론 이사람같은 경우 최악의 경우는 아니긴하지만 아니? 일부는 팩트이고 일부는 팩트가 아닌데 신념을 가지고 있으니까 더 무서운 경우일수도ㅋㅋ 내가볼때 이게 나이많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 스포츠고 텃세까지 있어서 플레이까지도 나이있는 사람들에 맞춰서 플레이하니 발전이 없고 수준이 정말정말 낮은거임 만약 젊은 사람이 새로와서 선수같은 플레이를 할려고 해도 젊은사람이 압도적으로 적기때문에 결국은 나이든 사람들의 플레이를 맞춰서 하고 그게 습관이 되고 악순환 무한반복임 이게 잘하는 젊은사람이 오면 늙은 A조들이 인정을 하고 본인의 굳어버린 플레이를 놓을줄도 알고 인정할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게 절대 안되지 A조라고 해봤자 보면 스트로크, 스텝, 게임운영 요 세가지 중 높은확률로 게임운영 수준이 정말 낮음 높은 확률로 전위에서 하는 스트로크가 비교적 좋음(급수가 높을수록) 근데 치다보면 약점이 보임 그런데 문제는 이건 복식이기 때문에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플레이 해도 파트너가 따라와주지 못하면 소용없음 이래서 내가 A조랑 팀먹고 상대A조 두명이랑 하나 젊은 C~D조랑 팀먹고 상대 A조 두명이랑 하나 별차이가 없음 (물론 입문급 D조말하는건 아님) 결론은 A조들 99%는 본인만의 플레이가 굳어져있음 (본인이랑 자주하는 파트너 혹은 초보들 데리고 하는 플레이) 운영도 굳어져있고 발도 굳어져있음 선수처럼 하라고 한적 없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갑자기 전위에서 튀어나오고 그러라는게 아님 그렇게 하면 파트너한테 민폐이며 제일 중요한건 다칠수가있음 이해할려고 공부하고 확실할때 한번씩 시도해서 그렇게 조금씩 실력을 늘리라는거임 선수만큼 못해도 선수를 따라가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데 시늉할 생각조차 안하고 자기가 맞다면서 정말 낮은 수준으로 훈수나 두고자빠졌으니 하는소리임 위에 글같은거 보고 믿을 바보들이 많을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마구 아프네ㅋㅋㅋㅋㅋ아 진짜 암걸릴거같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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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에서 후위로 안나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처음 시작하는 초보때 같이 쳐주는 고수란 사람들이 '당신은 걍 앞에 있어' 라는 말 때문에 습관이 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동호회에서 방구 좀 뀌는 양반들이 뉴비가 들어오면 늘 저런말을 하더라고요. 자기 실력 보여주려는 건지, 제대로 가르쳐 주는게 귀찮아서 그러는 건지. 로테이션하다 부딧힐까봐 그러는 건지.. 그래놓고 시간 좀 지나면 아무개씨 왜 뒤로 안나와 하면서 개짜증냄.
저 로테이션 아는 사람 동호인들도 많지 않을거에요. 타구 보고 공격 수비대형 제대로 갖추는 움직임도 잘 안되는걸요 😅 그리고 저거 알려주기 전에 대부분 레슨 그만두시죠(본인이 칠만하다 싶으면 레슨 안하시니까요). 그리고 레슨때도 파트너와 로테레슨 같이 듣는거 아니면 가르쳐줄 기회도 딱히 없구요. // 그래서, 지정 파트너 혹은 약속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닌 이상, 저 로테이션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뒷사람은 밀린 반대공 친다고 냅다 가서 보지도않고 라켓 휘두르고, 앞사람은 뒤로 빠지고 하면 공 떨어지는 포인트에서 사람 패기 딱 좋은 각이죠. // 결론적으로, 동호인 배드민턴은 복식이고, 저 로테이션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과 한 편이 되어 저 로테이션을 시도하는것은 위험하다. // 덧붙여 뒤로 안나간다고 짜증내는 사람은 딱 그정도 인성과 실력밖에 안된다~ 이래 생각하심 됩니다. 사실, 저렇게 반대사이드로 밀리는 볼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편 후위 공격수의 공격이 상대방 수비력보다 약했기 때문이거든요. 즉, 후위의 공격 실패라는거죠. 본인이 고수라면, 파트너의 움직임을 탓하기전에 본인의 공격실패를 먼저 탓했을겁니다. 애시당초 어느정도 구력이나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파트너의 실력과 움직임을 딱 간파하고 거기에 맞춰서 플레이를 했을거에요.(우리 파트너가 뒤로 빠지는게 안되는구나.. 까지 감안해서 플레이를 한다는 말입니다). 화를 내는 그 사람은 자기의 움직임이 밀리거나 되치기 당한 그 상황이 상당히 짜증났을거고, 그 화풀이를 파트너에게 했을 여지가 큽니다. 짜증은 나는데, 자기도 이런 상황이 왜 자꾸 발생하는지 원인 분석이 안되니까.. 자기가 파트너보다 잘친다 생각하니 과실비중이 자기보단 파트너가 더 크다 생각한거겠죠. 때마침 빈공간도 파트너쪽과 더 가까웠으니 말이죠.
조금 잘친다고 파트너를 전위에다 짱박아 두려고 하는게 매너없는 행동이에요. 복식은 로테이션을 돌아야 해요. 레슨을 어느 정도 받아서 치면 좋아요
@@눈코잎 긴글안읽는데 읽고도움 많이 얻고갑니다!
전 하이클리어 짧은 분들은 앞에 계시하고 해요 …
@@눈코잎 어느부분은 맞는데 어느부분은 틀리네 그논리면 선수들, 세계 탑급선수들도 무조건 공격이 약하다는 소리인데? 파트너가 비켜줘야할때 안비켜주고 들어가야할때 안들어가는거까지 감안해서 플레이 한다? 그럼 그만큼 실력이 확확 깎이는데? 플레이가 제한되는데? 물론 상대가 초보들이면 상관없지만 상대방들이 구력자들이면 힘들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동호인은 동호인이다 이딴 소리나 듣는거임 물론 이사람같은 경우 최악의 경우는 아니긴하지만
아니? 일부는 팩트이고 일부는 팩트가 아닌데 신념을 가지고 있으니까 더 무서운 경우일수도ㅋㅋ
내가볼때 이게 나이많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 스포츠고 텃세까지 있어서 플레이까지도 나이있는 사람들에 맞춰서 플레이하니 발전이 없고 수준이 정말정말 낮은거임
만약 젊은 사람이 새로와서 선수같은 플레이를 할려고 해도 젊은사람이 압도적으로 적기때문에 결국은 나이든 사람들의 플레이를 맞춰서 하고 그게 습관이 되고 악순환 무한반복임
이게 잘하는 젊은사람이 오면 늙은 A조들이 인정을 하고 본인의 굳어버린 플레이를 놓을줄도 알고 인정할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게 절대 안되지
A조라고 해봤자 보면 스트로크, 스텝, 게임운영 요 세가지 중 높은확률로 게임운영 수준이 정말 낮음
높은 확률로 전위에서 하는 스트로크가 비교적 좋음(급수가 높을수록) 근데 치다보면 약점이 보임 그런데 문제는 이건 복식이기 때문에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플레이 해도 파트너가 따라와주지 못하면 소용없음
이래서 내가 A조랑 팀먹고 상대A조 두명이랑 하나 젊은 C~D조랑 팀먹고 상대 A조 두명이랑 하나 별차이가 없음 (물론 입문급 D조말하는건 아님)
결론은 A조들 99%는 본인만의 플레이가 굳어져있음 (본인이랑 자주하는 파트너 혹은 초보들 데리고 하는 플레이)
운영도 굳어져있고 발도 굳어져있음 선수처럼 하라고 한적 없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갑자기 전위에서 튀어나오고 그러라는게 아님 그렇게 하면 파트너한테 민폐이며 제일 중요한건 다칠수가있음 이해할려고 공부하고 확실할때 한번씩 시도해서 그렇게 조금씩 실력을 늘리라는거임 선수만큼 못해도 선수를 따라가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데 시늉할 생각조차 안하고 자기가 맞다면서 정말 낮은 수준으로 훈수나 두고자빠졌으니 하는소리임
위에 글같은거 보고 믿을 바보들이 많을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마구 아프네ㅋㅋㅋㅋㅋ아 진짜 암걸릴거같애ㅠㅠ
쵝오!! 동호인의 고민과 어려움을 잘 아시는 듯 ㅎㅎ
알고있는 내용이 나와서 복습하는 마음으로 시청합니다.
이걸 모르면 수비불안으로 팀워크가 깨집니다.❤❤❤
지지난주 토요일 성호체육관 앞에서 우연히 만나 구독자라고 어제도 봤다 인사드렸던 동호인입니다. 코로나때부터 코치님 영상 보며 큰 도움 되고있습니다. 거리감이 없고 동호인 입장에서 하나 하나 전해주는 영상들 감사드려요. 계속 열독하겠습니다!!^^
아 안녕하세요!^^
코로나시기부터 지금까지~~~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ㅎ
지금 제게 꼭 필요한 레슨이네요.
근데 세번째 상황은 피트너와 잘 맞아야 될 것 같아요.
대개는 끝까지 해보려고 하거든요.
복식은 두 사람의 합이 잘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레슨이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중요포인트에서 역시 걸렸네요ㅡ미리 빠지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ㅡㅡ발을 놓고 나갈 준비만 해야했네요** 감사합니다~후위 들어가 지원도 가끔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떤 영상 보니까) 후위 파트너가 두세번 연속 스매시를 때려도 계속 공이 올라오는 경우에는 드롭 놓으면서 앞으로 들어오고 이때 앞의 파트너가 뒤로 나가는 플레이를 사전에 약속하라고 하던데...
파트너와 약속된 플레이라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잘 맞춰야 되겠네요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박 정말 궁금햇던건데 감사감사
감사합니다, 물리치료 받으며 시청 중 ㅋㅋㅋ
날이 갈수록 연기가 느십니다 !!
아고 물리치료... 치료 잘받으세요^^
영상의 내용이 실제 게임에서 된다면 제대로 된 복식게임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네요🎉
굿굿 ❤
와아ㅠㅠ 저에게 너무 필요한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기술적인 강좌를 하시는데 이렇게 진짜 필요한 로테이션을 알려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지금은 시청으로 공부하지만 겜 할때 머릿속에 넣고 상황에 따라서 야금 야금 빼서 사용해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혼복을 많이 치다보면
정작 여복때 안빠지고
있을때가 간혹 있어요ㅡㅡ))
아직 초보라서 전이 고민이고요
앞볼못바아서요
디테일한 영상 굳..
마형백서를 초보고수님들 반복학습
3번 상황, 해근님 원래 연기 잘하긴 하지만 이건 진짜 힘들어 보이네요ㅎ
대배
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