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ugak in人] #29 박지영(Park Ji-young) - "화양연화(Last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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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국립국악원 유튜브 계정을 구독하고, 매주 공개되는
    ‘국악in[人]’ 영상에 감상평을 남겨주신 분들 중
    매월 4분을 선정해 국립국악원 굿즈를 보내드립니다.
    📣 선정 기준은 전월 Gugak in[人]영상(유튜브, 네이버tv) 에 남겨주신
    모든 댓글의 참여도(빈도, 내용, 분량 등)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였으며,
    선정되신 분들은 남은 이벤트 기간 중에는 중복 선정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12월 댓글 이벤트 선정은 12월 27일 공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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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영(Park Ji-young)]
    박지영은 연주자이자 작곡가로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하는 아티스트다. 현재 부산국립국악원 기악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준단원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밤의기억’이라는 이름의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음악은 주로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되며 내면 깊은 곳의 감정과 상처가 기반이 된다. 이러한 음악 작업을 통해 사람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때로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한다.
    Park Ji-young stands out as both a performer and composer, known for her distinctive artistic style. She is an active member of the instrumental ensemble at the Busan National Gugak Center and has been a key contributor to the National Gugak Center's Creative Music Group since 2018. Under the project name 'Night's Memory,' Park Ji-young continues to pursue her creative passions. Her music deeply reflects her personal journey, channeling intense emotions and experiences. Her compositions strive to comfort those feeling alone and inspire the courage to start afresh.
    [곡 소개 Work Description] - 화양연화(Last Blossom) | 작곡 박지영, 편곡 신원영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뜻한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만큼 설레고 빛나는 순간이 있을까. 아무 예고 없이 시작되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사고처럼 모든 것을 앗아간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며, 강렬했던 만큼 남겨진 기억도, 통증도, 지나간 시간이 무색하게 어제처럼 생생한 우리 모두의 화양연화. 또 한 번의 화양연화를 꿈꾸는 마음을 생황의 선율로 표현한 곡이다.
    "Last Blossom" captures the essence of life's most magnificent and beautiful moments. What could be more exhilarating and luminous than winning someone's heart? This composition brings to life old memories that, like unexpected accidents, have touched many, leaving a profound impact. It reflects on times so profound that the lingering memories, the pain, and even the passage of time feel as fresh as if they occurred just yesterday - a shared experience for all of us. The melody, played on the saenghwang, expresses a longing for the recurrence of such unforgettable moments.
    [출연자 Performers]
    생황(Saenghwang) | 박지영(Park Ji-young), 정규혁(Jung Gyu-hyuk)
    첼로 (Cello) | 정혜주(Jeong Hye-ju)
    [장소 Location]
    〈태종대 Taejongdae〉
    부산의 대표적 명소인 태종대는 2005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으며,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탁 트인 해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은 오랫동안 군 요새지로 사용되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다가 1967년에 유원지로 고시, 1969년에 관광지로 지정, 2013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되었다.
    Taejongdae, a celebrated attraction in Busan, earned its recognition as Scenic Site No. 17 within Korea's National Cultural Properties in 2005. This site offers a stunning view of dramatic cliffs, unusual rock formations, and a vast strait. Initially a military fortress with limited public access, it was opened as a recreational area in 1967, became a tourist spot in 1969, and was declared a National Geopark in 2013.
    〈국립부산국악원 National Busan Gugak Center〉
    일상 속에서 국악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국립부산국악원은 2008년 개원하였다. 부산은 1951년 피란 시절 국립국악원 최초의 개원지이자, 수영야류, 동래야류, 동래학춤, 부산농악 등 우리 춤과 연희의 본고장이다. 이에 국립부산국악원은 영남권의 특성을 살린 공연, 교육, 연구 사업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의 올곧은 전승과 창조적 계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Established in 2008, the National Busan Gugak Center provides a venue for people to experience and appreciate traditional Korean music. Busan, where the National Gugak Center was first located during the 1951 evacuation, is renowned as the cradle of traditional Korean dances and performances, including Suyeong Yaryu, Dongrae Yaryu, Dongrae Hakchum, and Busan Nongak. The National Busan Gugak Center is dedicated to preserving and innovatively perpetuating traditional performing arts, offering performances, educational programs, and research initiatives that reflect the unique qualities of the Yeongnam region.

КОМЕНТАРІ • 18

  • @MartijnHover
    @MartijnHover Рік тому +4

    I don't speak Korean, but I do enjoy Gugak music. 🙂나는 한국어를 할 수 없지만 국악 음악을 좋아합니다

  • @jtdjtfyo
    @jtdjtfyo Рік тому +4

    곡도 연주도 영상도 아름답습니다..!!

  • @michaelsmusicinstruments9980
    @michaelsmusicinstruments9980 Рік тому +3

    great combination, very nice, I love it🧡. A Geomungo would perhaps also fit with this trio

  • @nekfhfhsjs
    @nekfhfhsjs Рік тому +4

    너무 멋있어요❤

  • @드리미-l2h
    @드리미-l2h Рік тому +5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음악과 영상이 어울려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전통과 현대의 조화인 생황과 첼로의 어울림 속에 다양한 소리를 내니까 마음이 여유로워졌네요. 아름다운 배경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행복했어요!

  • @줄타용_섭
    @줄타용_섭 Рік тому +4

    음악을 듣고있으니 힐링이 되네요 ^^

  • @CisCc
    @CisCc Рік тому +2

    👍👍👍👍👍👍👍👍👍👍

  • @홍젬마-w1y
    @홍젬마-w1y Рік тому +3

    바다와 첼로와 처음 보는 생황의 연주,
    너무나 멋진곳에서 잘어우러지는
    영상이네요~!!

  • @지금해금
    @지금해금 Рік тому +4

    좋은 음악에 영상미가 더해져서 충분히 몰입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멋진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ordinary-id4en
    @ordinary-id4en Рік тому +4

    두 대의 생황과 한 대의 첼로가 이토록 풍성한 음을 만들어 내는게 신기하네요
    멋집니다~
    위로하기 위해서 곡을 쓰셨다는데
    따뜻하게 다가오는 선율에 쓰담 받는 느낌입니다
    영상의 바다색도 하늘색도 예뻐서 자꾸 듣고 보고 싶네요
    국악인 영상 늘 아름다워서 감사히 봅니다~

  • @heigh44
    @heigh44 Рік тому +3

    처음부터 끝까지 생황이라니! 곡이 좋습니다😊

  • @윤영란-i5b
    @윤영란-i5b Рік тому +6

    에메랄드 바닷가에서 연주되는 우리의 악기 생황과 첼로의 어우러짐이 가슴을 뭉클하게하네요 2023년이 모두에게 화양연화로 마무리되시길 연주자님들 멋진연주 감동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 @seungholee7308
    @seungholee730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I don't speak English, but I do enjoy Gugak music.

  • @toyoujg
    @toyoujg Рік тому +1

    으아앗ㅠㅠ 너무 아름다워!!!!!❤️❤️❤️

  • @J-po1epo1e-J
    @J-po1epo1e-J Рік тому +1

    생황소리는 파이프오르간이랑도 소리가 비슷해서 서양악기랑도 소리가 잘맞는것 같아요... 바다를 배경으로 악기소리를 듣고있으니 저 기억너머 소중한 추억들이 생각나는듯합니다.

  • @shinjinwon88
    @shinjinwon88 Рік тому +3

    최고네요🫶🏻

  • @yanchenzhang4672
    @yanchenzhang4672 Рік тому +4

    Is the title 花樣年華?

    • @jypiri
      @jypiri Рік тому +1

      Yes, that's the tit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