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의령,, 어릴적 살던 함안,, 돌아가신 아버지와 생존해 계신 어머니로부터 625전쟁때 피난하셨다는 말씀을 어릴적 많이 들었는데, 화면으로 보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맘이 아픕니다 미군들이 여기 있으면 죽는다고 빨리 기차타고 가라고 했다고 하셨어요,, 이역만리 와서 희생하신 미군과 UN군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이곳 함안에거주하고 있는데 새삼 이전 아버님에게 전해들었던 남강하류.낙동강이 지나는 함안대산.의령지정.창녕남지. 강물이 피빛으로 물들어있고 시신은 말로다할수 없을 정도로 전투가 치열한 곳이었다고 말씀하신곳이 기억나네요. 뼈아픈 역사.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낮에는 아군의 공습. 야간에는 북한군의 기습. 밤새전투로인해 강에는 시신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 강물은 피로 물들었던 처참했던 전쟁사이지요. 산더미 처럼 쌓였다 라고 하면 누가 시신이 산만큼 쌓였다고 생각하나요. 그만큼 치열했음을 보여주는 감정에서 느께지는 표현이지요. 지금처럼 함안보가 있지 않았던 당시에는 의령과 함안사이 남강하류의 좁은 강폭에 밤새 참혹한 전투상황에선 아침에 강물을 바라본 당시 20대의 눈으로 볼때 피빛으로 변해 있었다는 표현이 충분히 짐작이 가고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지요.
당시 본인은 국민학교 4학년. 방학이라고 부산에서 함안 가야 할아버지 댁에 갔었는데 오도 가도 못하다 진주에서 오는 마지막 군인들이 철수하는 열차를 당시 중4(고교 1학년)인 고모와 함께 탔었는데 (그것도 군경 가족이 아니면 못탐) 문을 활짝 연 화차에는 드러누운 군인들만 보였는데 흰 붕대와 빨간 피 밖에는 기억에 없음. 겨우 만원인 객차 두량 중 하나에 끼어 삼량진 역에 도착. 광장에서 노숙 후 겨우 다음날 부산으로!!! 대학 시절에는 4.19와 5.16도 겪고 졸업 후는 해병대 장교로 파월 되어 피 터지게 전투를 하다 황천에도 갔다 오고....ㅎ
저는 함안 대산 출신으로 대산에 경찰 전승비가 있습니다. 의령에서 대산으로 넘어도는 곳에 인민군과 경찰과의 엄청난 전투로 수천명이 전사 한 곳입니다. 함안, 의령, 창녕남지 철교 박진 전투등 엄청난 희생으로 오늘날이 있습니다. 나라를 지켜준 선열들에게 감사 드림니다. 미군이 함안 전투 서북산 전투에서 겨우 견디내어 마산과 부산이 점령 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의 젊은이의 희생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영상을 올려주신 백년전님께 감사 드립니다.
함안 군북면에서 사셨던 1919년생이던 돌아가신 할머니로부터 명절때마다 전쟁때 얘기를 해달라고 했어요. 1950.8.15.보름달을 보며 어린 6남매데리고 피난중 눈물을 흘리셨다던 얘기에 늘 맘도 아프기도 역사의 산증인이셔서 신기하기도 했는데. 그 얘기속 1950.년 8월 즈음 함안을 보니 지금의 저보다 어렸던 우리 할머니도 저시절 저공간 어딘가에 계셨을거같습니다. 편히 쉬소서.
저도 어릴 때 명절 때마다 부모님과 함께 비둘기호를 타고 아버지 고향인 함안 군북면에 있는 친할머니댁을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함안역을 지금 보니 새롭네요^^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로 부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우리 또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자리로 나아가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41년 생으로 함안 군북이 고향이셨는데 어느날 난생 처음보는 외국군인들이 트럭에 나누어 타고 신작로를 지나가고 잠시 후 산쪽에서 엄청난 소리가 나더니 그 타고 갔던 트럭이 피투성이가 되서 돌아오는 걸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영상의 내용이랑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먼 이국 땅에서 젊음을 바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명복을 빕니다.
낙동강에서 희생된 수많은 학도병 중2 병사들에게 지금이라도 '보훈혜택' 을 드려야 하지 않을지. 저번에 어떤 학도병 출신 병사가 질병과 가난의 질곡을 감내하지 못하여 보훈치료를 원했지만, 한국 보훈 당국이 '학도병' 은 공식적으로 병사가 아니므로 거절했다는 소문이 ㅜㅜ 이게 뭔 일인지...실제 정말 벌어진 일인지 참 의문이 많습니다;
낙동강 방어선 당시 경상도에서 대규모 징병을 통해 전선을 겨우 유지합니다. 한국군은 1950년 9월 205,000명의 병력 자원을 동원했을 때 25,000명의 제주도 징병 자원을 제외하면 18만 명이 경상도 사람이었습니다. 경상도 징집병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고 한반도 전역을 수복한셈입니다. 경상도가 우파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크게 보아서는 함안 전투(미 흑인 1개 대대 전멸설이 있음/ 함안.진동.마산은 붙어 있음)가 맞지만 당시 헤랄드 트리뷴 종군기자 히긴스가 등장하면 해병대의 진동전투라는 제목을 달아야 한다. 진동(현재는 마산으로 편입)이 뚫렸으면 마산과 진해 그리고 부산은 순식간에 점령을 당할 수도 있었다. 당시 히긴스는 진동 고개 전투에서 우리 해병대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기사를 써 세계만방에 퍼뜨린 기사가 바로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그 유명한 말이었다.
@@9전10승-m6p 저의 외가가 진주시 이방성면 발산리로 발산부락 주민들 이야기로 음력 6월18일(양력 8/1)에 발산고개 전투로 미군인줄 알았답니다.그리고 2일 오후에 평암리를 거쳐 서북산으로 한국해병 퇴각으로 평암리 뒷편 부재골에는 8월3일 아침 인민군들이 골짜기에 개때같이 깔려있고 하늘에는 미군 정찰기가 원을 그리며 정찰을 하고 있었음... 진동리전투 발산고개가 8/1.2일 이며 여우고지 옥녀봉(진전터널위)전투가 8월5일 단독으로 뺏어 전원 일계급 특진, 그리고 미27연대에 배속되에 한국해병 창단 처음으로 한미합동작전 여우고지 옥녀봉을 9월7일 다시 빼앗음~
지금은 폐선이 되었지만 함안에서 진주 방향으로 군북 원북 그리고 평촌 이라는 경전선 역이 있었습니다. 그곳이 저희 고향이고 그곳부터 진주시 입니다. 예전에는 진양군 이었고요. 기찻길로는 두정거장 이었지만 영상에 나오는 미군이 포사격 하는 곳 산넘어가 저희 고향 일겁니다. 저희 아버지가 6 25당시 20살 이었고 그때 중학교 졸업하고 막 결혼도 하셨습니다. 인민군이 우리 동네까지 들어왔었고 군북과 평촌 경계를 나누는 산이 엄청난 격전지 였다고 합니다. 원북에서 평촌역 넘어오는 억시고개 아래에 철도 터널이 있었고 그 고개 부근 산에서 미군들이 엄청나게 전사 하였다고 합니다. 그곳이 무너지면 마산이 바로 뚫리고 부산이 위험하다고 해서 미군이 필사적으로 막았다고 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당시 대한청년회 단장과 면서기를 하셨다고 해서 저희 5촌 당숙과 함께 인민군에게 끌려가셔서 거의 죽음 문턱에서 일본 교토대학 유학 다녀온 집안의 어른 덕분에 할아버지와 당숙이 죽지 않고 살아 오셨다고 합니다. 저희집과는 가까운 친척이고 할아버지에겐 형님이 되시지만 일본 유학 하시면서 사회주의 사상에 빠진 어른 이어서 인민군과 뭔가 통하는게 있었나 봅니다. 물론 수복이후 그 집안의 자손들은 아주 오래동안 연좌죄에 걸려 큰 고생을 하였다고 하지만 저희 할아버지를 구해 주셨으니 생명의 은인 이시겠죠. 저희 할아버지는 그 이후 면장도 하시고 시골에서 사업도 제법 크게 하셨지만 그때 끌려가서 미군 포로들이 잡혀서 죽어가는 모습과 양민들이 총살 당하는 모습에 마음을 다치셔서 중년 이후부터 돌아가실때 까지 불안증에 고생을 엄청 하셨습니다. 삼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당시에 들어온 인민군들의 나이는 겨우 16 17살 정도로 아주 어렸었고 엄청 순진 하였다고도 하더군요. 아마 남한에서 강제 징집 당해서 온 인민군이 많았을거라 하더군요. 미군이 산쪽으로 포격하는 장소는 예전에 은광산이 있었다는 곳 같고 낙동강 강넘어는 의령군일 것입니다.
정확합니다 참전군인이 작전지도 보고있는 곳, 능가사 강쪽 비석단 옆은 낙동강 절벽~ 과거 6.25한국전쟁 전 일본 왜놈들이 식민지 수탈목적으로 지었다던~ 남지철교를 수없이 걸어서 다닌 곳~ 어릴적 이지역에 살았고~ 이곳에서 학교졸업 엘범사진도 찍었던 유명 포토존이죠. 그당시 유엔군이 이국만리에 와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국민을 위해 피흘리며 싸운 격전지~ 전사하신 자유수호 영령과 피흘리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귀중한 역사자료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There were African Americans (US Forces) in the Korean War. I had an old friend in Virginia who was black and fought in the Korea War. He suffered from the effects of frostbite all these years. They fought hard. 9.3% of all Americans who died in the Korean War were African Americans. Also, Lt Col James H. Harvey, III: The first Black fighter jet pilot to go into combat in Korea. The war was a turning point in US military history because it was the first overseas conflict to implement President Harry Truman's 1948 Executive Order 9981, which desegregated the US military.
참 귀한 우리동네 전쟁영상이네요. 울 할배, 아부지 그때19살. 종전 후 내가 초등생때 군북 사촌 산 밑에 천수답 꼬랑에는 죽은 공산군 뼈다귀가 굴러 다닌거 보았지요. 다시는 동족상전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그 당시는 몰랐지만, 이미 공산주의는 실패한 이념임을 확실히 깨달아야 합니다.
태양신 입니다 옛날에 김영미 입니다 창녕띠기 잖아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3회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중풍 입니다 적그리스도 이혼 했고요 치가떨립니다 여호와 하나님아 한태 배웠습니다 말 다 통합니다 정말 입니다 이만 총총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아 한태 배웠습니다 말 다 통합니다 정말 입니다 화이팅하이소
6.25전쟁 시작되고 서울에 있는 사람들 피란 간 사람 없어요 전쟁 시작되자마자 피란 갈 틈도 없이 다 북한군이 다 점령해서(피란을 걸어서가는데 탱크타고 트럭타고 오는 북한군보다 절대 빠를 수가 없죠. 국군이 방어가 전혀 안되는데) 서울이나 기타지역 피란시작은 1.4후퇴 때 겨울 때입니다.. 죽기살기로 인민군 중공군을 피해서 피란이 대대적으로 시작되었죠
.당시 함안 전투는 읍내(봉성면)를 중심으로 진동 방향과 갓더미산 쪽에서 치열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것은 흑인 부대가 함안으로 마악 들어오자 어린 본인이 그곳을 떠났으니까요. 읍내에는 알다싶이 경찰서와 군청이 있었지요. 당시만 하더라도 가야는 읍이 아니었고 다만 함안역이 있어 다소 발전이 되어있던 지역이었습니다. 화면을 보니 물론 비 포장이지만...반듯한 신작로와 집들 그리고 창고 같은 건물이 있는 것을 보면 당시 읍내인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소문으로는 흑인 1개 대대가 전멸을 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후 읍내는 사람이 살기가 힘들 정도로 파괴 되어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지 않아 가야가 읍으로 승격이 되었고요. 과거의 읍내에 살던 많은 저의 일가들도 이후 마산과 부산 그리고 서울로 모두 이주를 해 지금은 아무도 사시는 분들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본인은 당시 12세 국민학교 4학년이었고 지금은 85세입니다. 1945해방 - 1950. 6.25 - 1960. 4.19 - 1961.5.16 - 1968. 1월 파월 참전)
님의 덕분에 실제 6.25 북괴침략 사변 전투상황을 잘 지켜보았습니다. UN군의 도움과 희생의 공덕으로 오늘날 한국이 있을진대, 역사에 길이 은혜를 갚아야할 의무인줄 가슴에 새깁니다. 순국선열이시여! 편히 잠드소서!!! 소생은 사변초 경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감사합니다. 合掌.
![또다른 한국전쟁, 빨치산 1/3은 여자였다 [역사실험] KBS 1991 6 27 방송](http://i.ytimg.com/vi/fwCVsIaTq_k/mqdefault.jpg)
![또다른 한국전쟁, 빨치산 1/3은 여자였다 [역사실험] KBS 1991 6 27 방송](/img/tr.png)
![[74회 무삭제 확장판] 6·25 전쟁의 판세를 바꾼 🔥지평리 전투 1부 ㅣ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YTN2](http://i.ytimg.com/vi/f0Y34r2kzzA/mqdefault.jpg)
![[명작다큐🎖️세계💯대다큐] 3부 폭풍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암호명 폭풍" | 특별기획 '한국전쟁' 10부작 | KBS 2010.06.19 방송](http://i.ytimg.com/vi/MmsB7vMcjzk/mqdefault.jpg)
눈물나네요. 저 젊은 청년들이 이국만리 한반도에 와서 피를 흘린 것에 우리는 이렇게 풍요롭게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여러 연합군.. 너무도 감사합니다.. 이분들에 엄청난 희생들로 지금에 자유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절대 잊지않고 보답해야하게습니다
57세. 함안 출신입니다.
저 당시 아버지21세.어머니20세.
김해로 피난 가셨다고 하는데 영상보니 눈물이 나네요. 보고싶은 어머니.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김해 주촌 피난 갔다고 합니다
많은 함안 사람들이 김해로 피난을 갔었지요. 부산에 있는 동향인들이 단체로 위문품을 가지고 김해 피난민 수용소로 방문을 했었지요. 그 가운데 저의 부친도...
@@박종원-x9h 그래도 철로가 있어 김해로 가셨던 모양입니다.진동지구는 이동차량이 없어 골병이 들었던 지역입니다~
참전용사분들께 항상감사드립니다. 귀한자료 잘 봅니다.~!!!
눈물 나게 고마운 분들. 이 나라를 피 흘려 지켜주신 진정한 영웅.
고향 의령,,
어릴적 살던 함안,,
돌아가신 아버지와
생존해 계신 어머니로부터
625전쟁때 피난하셨다는 말씀을 어릴적 많이 들었는데,
화면으로 보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맘이 아픕니다
미군들이 여기 있으면 죽는다고 빨리 기차타고 가라고 했다고 하셨어요,,
이역만리 와서 희생하신 미군과 UN군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이 35;000여명의 젊은이들을 희생하면서까지 지켜준 자유대한민국입니다.
그은혜를 항상 감사하면서 희망차고 발전하는 자유대한민국이됩시다. 뭉치면살고 흩어지면죽는다. 반공방첩. 멸공.
이런영감탱이는 빨리 가야되는데 북망산
뭔 미국이 지켜줘 .......그들도 필요해 의해 한거지
미대사관 폭파 시킬려든 놈이 국회 법사 위원장 하고있죠
@@ssangchoi3299 고정간첩 등장~~!!
@@ssangchoi3299 너부터 가라
친일파도 척살
현재 이곳 함안에거주하고 있는데
새삼 이전 아버님에게 전해들었던
남강하류.낙동강이 지나는
함안대산.의령지정.창녕남지.
강물이 피빛으로 물들어있고
시신은 말로다할수 없을 정도로
전투가 치열한 곳이었다고 말씀하신곳이
기억나네요.
뼈아픈 역사.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강물이 핏빛으로 물들었다."는 과장법이죠. 강물이 핏빛으로 물들기는 불가능하죠.
맞습니다.
낮에는 아군의 공습.
야간에는 북한군의 기습.
밤새전투로인해 강에는 시신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 강물은 피로 물들었던 처참했던 전쟁사이지요.
산더미 처럼 쌓였다 라고 하면
누가 시신이 산만큼 쌓였다고 생각하나요.
그만큼 치열했음을 보여주는 감정에서
느께지는 표현이지요.
지금처럼 함안보가 있지 않았던
당시에는 의령과 함안사이 남강하류의
좁은 강폭에 밤새 참혹한 전투상황에선
아침에 강물을 바라본 당시 20대의 눈으로 볼때 피빛으로 변해
있었다는 표현이 충분히 짐작이 가고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지요.
@@sanglium과장이아니요.실제그랬다고.강물이.피로물들었다고.저희어머님도.그랬어요.그만큼사람이.물에서.많이.죽었다는것이요.그냥ㅡ안타갑게.생각하면되지.토를답니까
저희왜가집이.외송입니다.
낙동강.옆에지요
사랑하는 어무이 51년 함안에서 태어나셨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더 보니 아버지 45년에 태어나신 의령도 나오네요. 전사하신 젊은 미군 장병 RIP....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참전용사가 아니였으면
아찔합니다 하늘에 계신 대한민국 지키신 참전용사님들 축복받
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그런데 남하가 아니고 남침이라고 하셔야 합니다~^~
화면 속의 20대 후반으로 보이시는 청년들과 어르신들은 모두 승천하셨고 갓난 아기와 천진 난만 아이들은 모두 백발의 노인이 되었네요. 당대 시간 여행하는 기분이 참 오묘하네요.
삶은 다중삶이란 생각이 드네요
당시 본인은 국민학교 4학년. 방학이라고 부산에서 함안 가야 할아버지 댁에 갔었는데 오도 가도 못하다 진주에서 오는 마지막 군인들이 철수하는 열차를 당시 중4(고교 1학년)인 고모와 함께 탔었는데 (그것도 군경 가족이 아니면 못탐) 문을 활짝 연 화차에는 드러누운 군인들만 보였는데 흰 붕대와 빨간 피 밖에는 기억에 없음. 겨우 만원인 객차 두량 중 하나에 끼어 삼량진 역에 도착. 광장에서 노숙 후 겨우 다음날 부산으로!!! 대학 시절에는 4.19와 5.16도 겪고 졸업 후는 해병대 장교로 파월 되어 피 터지게 전투를 하다 황천에도 갔다 오고....ㅎ
두량만 객차(군경 가족만 승차) 나머지는 모두 화차였는데 활짝 문을 연 바닥에는 군인과 흰 붕대와 빨간 피 밖에는 기억이 없음. 대학 시절은 4.19와 5.16. 졸업 후는 해병대 장교로 파월이 되어 황천까지 갔다 오고...ㅎ
@@9전10승-m6p
그대들이 흘린피는 바다가 되었고
그대들이 흘린땀은 땅이 되었으며
그대들의 영혼은 하늘이 되었다
그들은 마침내 조국을 지켜냈다
나라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는 전쟁과 가난속에 이나라를 이만큼 발전시켰는데 엉뚱한 놈들이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으니 어이가 없을뿐이다
박.전.노.윤가 그중최고 무능은 개소리기 윤자 파자 깃발 꼭대기에 걸어 보라.왈 ~왈
🔺🚂
윤석열 ㅂㄷㅂㄷ
찢을 찢어놔야 ㅠ
@@cchocopie 찟찍
함안군 군북면에서 태어나 함안군 가야읍에 살고 있는 50살 남자입니다. 우리 함안의 영상을 올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부모님도 함안 군북 출신이신데, 부모님께 이 영상 꼭 보여 드려야겠습니다.
@@달그림자-w1h 함안이 고향이시면 19번을 뺏고뺏기는 과정 665고지 전투산전투에서 퇴각중에 여항산 필봉(현지도에 미산봉이라고 잘못되어 있음.제가 모르고 다음.네이브에 수록)에서 중상중에 인민군 70명 이상을 쳐치하고 전사하신 미제5전투단 1대대B중대 소속 핸드리치 상사님 존함은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암안역 군북출신인데 제가 어릴때랑 역이 다르지 않네요.. 감개 무량하네요. 이렇게 자손들이 살아가서 번성하게 된걸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함안역이지요
@@범이-q2d 함안이 고향이시면 19번을 뺏고뺏기는 과정 665고지 전투산전투에서 퇴각중에 여항산 필봉(현지도에 미산봉이라고 잘못되어 있음.제가 모르고 다음.네이브에 수록)에서 중상중에 인민군 70명 이상을 쳐치하고 전사하신 미제5전투단 1대대B중대 소속 핸드리치 상사님 존함은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군북 나도.
군북 ~함안 ~ 의령 남해 고속 도로 부근 : 미25사단 북괴군 6사단 방호근과 교전.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함안 대산 출신으로 대산에 경찰 전승비가 있습니다. 의령에서 대산으로 넘어도는 곳에 인민군과 경찰과의 엄청난 전투로 수천명이 전사 한 곳입니다. 함안, 의령, 창녕남지 철교 박진 전투등 엄청난 희생으로 오늘날이 있습니다. 나라를 지켜준 선열들에게 감사 드림니다.
미군이 함안 전투 서북산 전투에서 겨우 견디내어 마산과 부산이 점령 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의 젊은이의 희생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영상을 올려주신 백년전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 함안 대산 출신 입니다 반갑습니다
의령 지정면이 고향이고, 함안 대산 구혜(논골) 정씨가 외가임.
당시 경찰은 전라도에서 지원 병력이 많이 왔었습니다. 가야에 있던 우리는 그분들을 전라도 경찰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고마운분들 절때 잊어서는 안된다
함안 군북면에서 사셨던 1919년생이던 돌아가신 할머니로부터 명절때마다 전쟁때 얘기를 해달라고 했어요. 1950.8.15.보름달을 보며 어린 6남매데리고 피난중 눈물을 흘리셨다던 얘기에 늘 맘도 아프기도 역사의 산증인이셔서 신기하기도 했는데. 그 얘기속 1950.년 8월 즈음 함안을 보니 지금의 저보다 어렸던 우리 할머니도 저시절 저공간 어딘가에 계셨을거같습니다. 편히 쉬소서.
함안이 고향이시면 19번을 뺏고뺏기는 과정 665고지 전투산전투(지역민은 상데미산이라고 하며 원효암이 있는곳으로 갓뎀산)에서 퇴각중에 여항산 필봉(현지도에 미산봉이라고 잘못되어 있음.제가 모르고 다음.네이브에 수록)에서 중상중에 인민군 70명 이상을 처치하고 전사하신 여항산 영웅 미제5전투단 1대대B중대 소속 핸드리치 상사님 존함은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유엔군 분들 정말 감사하네요. 영상 보니까 실감나네요
미국 40년대 영상 보고 왔는데 탱크까지 보니 미국 기술력 엄청 났네요.
귀한 자료 감사 합니다.
저분들이 목숨바쳐 지킨 나라
어떤 인간이 북한에 통채로 넘기려한다면.
기짜보수들?
김일성주의자 한 놈이...
석렬이가 아주 ㅅㅂ람입니다 자유자유 그러면서 김일성이 한테서 배워왔는지 아주 그냥 공산당하고 똑같이 하네
저렇게 수많은 목숨 바쳐 지켜낸 나라가...다시 슬금슬금 넘어가고 있다
굥선생 덕분이지요
@@양승덕-l7q그소리에 아닥합니다.
@@양승덕-l7q ㅋ 문재인 이재명을 놔두고 윤석렬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저런 모지리들은 중국 북한으로 이민 강력하게 추천
그러게요. 범죄자와 범죄피의자 그리고 수사받는 것들이 국회에서 난리부르스를 추고 있으니. 그걸 뽑아 준 분들이 이 나라 곳곳에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이죠. 그 분들도 곧 현명한 판단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말은 바로 해야지 문재인의 책임이 크지요
마음이 뭉클합니다 너무 고마우신 분들이라
외갓집이 있는 곳이 함안이고 4~50여년전, 어릴 시절 방학 때면 부산에서 함안까지 비둘기 타고 매번 가던 곳인데 새롭네요 ^^ 그 추억의 함안역
저도 어릴 때 명절 때마다 부모님과 함께 비둘기호를 타고 아버지 고향인 함안 군북면에 있는 친할머니댁을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함안역을 지금 보니 새롭네요^^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로 부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우리 또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자리로 나아가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백년전님, 수고많으세요
올려주신 귀한 영상, 감사히 잘 볼게요~ 👍👍
장마철인데 피해없으시길 바라며, 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
감사합니다!!😂
영상초반부에 끊어진 공주철교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수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노라니 지금 전쟁을 치르는 나라의 모습이 그려지네요.....ㅠ
저 당시 어린아이였던 분들 빼고는 거의 다 돌아가셨을 건데 영상은 엊그제마냥 생생하네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시 본인은 부산이 본가였으나 여름 방학 때라 할아버지 댁에 갔다 피난민. 12세(국민학교 4학년) 때였고 . 지금은 85세.
4.19도 5.16도 월남전 참전도 한 살아있는 역사???ㅎ
항상 감사히 귀한영상 시청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참전용사분들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공방첩
잠시 후 전사한 미군 병사의 눈이 참.. 참전하셨던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기를 바랍니다.
북한국 최정예부대엿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국공내전에서 다져진내공으로 따로 차출된부대였다고 하던데... 귀한영상이네요. 잘보았습니다.
북한군 6사단 최정예 전략가 방호산 이라고 합니다. 방호산이 서북산 전투당시 미군이 인천상륙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 북한군의 보급이 끊어져 퇴각을 하였으며 태백산맥으로 남아있는 인원들과 북으로 갔다고 합니다.
팔로군출신 방호산 6사단이죠 중공군산하고 국공내전 10년동안 단련된 정예 조선족병사죠 6.25때 약7 만의 조선족 병사가 마오쩌둥의 계략으로 참여하게 되죠 이후 중공군 참전때 더많은 조선족병사가 참전했죠
이제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41년 생으로 함안 군북이 고향이셨는데 어느날 난생 처음보는 외국군인들이 트럭에 나누어 타고 신작로를 지나가고 잠시 후 산쪽에서 엄청난 소리가 나더니 그 타고 갔던 트럭이 피투성이가 되서 돌아오는 걸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영상의 내용이랑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먼 이국 땅에서 젊음을 바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명복을 빕니다.
내엄마 고향 창녕남지인데 그당시 미군들 주검이 낙동강에 둥둥 떠다니는거 봣답니다.
감사합니다!!
할아버지집이 의령인데 의령 낙동강쪽서 북한군들 시체가 엄청나게 떠다녓다더라고요
창념 남지 출신 이모부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 입니다. 이모님 어릴 적...직접 보았다고 하네요.
북한군이 낙동강 건널려고 줄을 타고 넘어오던 중....(야간 달빛 아래), 그만 그줄이 중간에 끊어져 많은 북한군들이 강물에 빠졌다능 ...그런 이야기 들었습니다.
3:04 남지철교 함안쪽(칠서) 입구 좌측에 있는 비석 같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참전용사이신 아버님이 생각납니다..
이름도 들어본적 없는 최빈국에 와서 젊은 목숨을 받친 UN군 병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의 자녀가 다른 나라의 전장에 파병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백년전TV 작가님
화면에 질의한 장소 답변입니다
~~~~
역사의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3분7초 위치는 지금 함안 칠서면 능가사 앞 ㆍ구 남지철교 입구입니다
사진의 장소와 비석은 naver view보시면
역사의 증인으로
아직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한 번 방문 해야겠습니다!
@@user-1ww100
수고하십니다
마산전투 미군 동영상에 장소제보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낙동강에서 희생된 수많은 학도병 중2 병사들에게 지금이라도 '보훈혜택' 을 드려야 하지 않을지.
저번에 어떤 학도병 출신 병사가 질병과 가난의 질곡을 감내하지 못하여 보훈치료를 원했지만,
한국 보훈 당국이 '학도병' 은 공식적으로 병사가 아니므로 거절했다는 소문이 ㅜㅜ
이게 뭔 일인지...실제 정말 벌어진 일인지 참 의문이 많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어디서 구하셨는지 궁금하군요
낙동강 전투의 북한군 주력은 조선족출신 부대였습니다. 조선족들은 지금도 전혀 변한게 없습니다. 조선족들에 대한 모든 혜택을 박탈해야 합니다.
우리 아버님이 함안전투에 참전한 유공자 입니다. 지금은 요양병원에 계신데, 조선족 여자분이 요양사로 간호해주시는데, 엄청 열심히 해주셔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한국분들도 조선족출신도 고용했었더랬는데, 조선족분들이 더 정직하고 열심히 해 줍니다.
낙동강 방어선 당시 경상도에서 대규모 징병을 통해 전선을 겨우 유지합니다. 한국군은 1950년 9월 205,000명의 병력 자원을 동원했을 때 25,000명의 제주도 징병 자원을 제외하면 18만 명이 경상도 사람이었습니다.
경상도 징집병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고 한반도 전역을 수복한셈입니다. 경상도가 우파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저때는 전부 민둥산이었네~~ 얼마나 우리가 산림녹화를 잘 한것인지 알겠네요~~
고ㅡ박정희대통령께서.이루시.업적입니다
6.25노래도 못부르게한
대통은 누구냐??
문씨
고교 후배지만...당연히 처벌을 해야 할자!!!!!!!!!!
함안군 가야읍에서 태어나 고향 저의 고향 입니다. 함안역을 보니 지금은 없어졌지만 눈물이 납니다.
정감은 마찬가지입니다. 함안군 가야면 말산리 460번지가 본인의 원적입니다. 자란 곳은 부산. 나이는 85세구요. 58년 전부터 서울에서 살고요.
크게 보아서는 함안 전투(미 흑인 1개 대대 전멸설이 있음/ 함안.진동.마산은 붙어 있음)가 맞지만 당시 헤랄드 트리뷴 종군기자 히긴스가 등장하면 해병대의 진동전투라는 제목을 달아야 한다. 진동(현재는 마산으로 편입)이 뚫렸으면 마산과 진해 그리고 부산은 순식간에 점령을 당할 수도 있었다. 당시 히긴스는 진동 고개 전투에서 우리 해병대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기사를 써 세계만방에 퍼뜨린 기사가 바로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그 유명한 말이었다.
귀신잡는해병은 지금의 해병대전적비위 진전터널이 있는 여우고지(fox hill)옥녀봉전투(1950.8.3-9.21)에서 귀신도 잡아낼만큼 대단하다는 소리를 히킨스 여 종군기자가 말했는데 통영전투에서 다시 말하여 완전 굳히는 애명이 되었죠~
참고 사항입니다. 진동리 전투는 1950.7.31일. 통영 작전은 8.16일.
원래부터 창원이며 1990년 마산시에 편입되어 2007년 통합 창원시가 되면서 사라졌는데 창원군 진동면.진전면.진북면으로 지금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진북면.진전면 그대로임~
@@9전10승-m6p 저의 외가가 진주시 이방성면 발산리로 발산부락 주민들 이야기로 음력 6월18일(양력 8/1)에 발산고개 전투로 미군인줄 알았답니다.그리고 2일 오후에 평암리를 거쳐 서북산으로 한국해병 퇴각으로 평암리 뒷편 부재골에는 8월3일 아침 인민군들이 골짜기에 개때같이 깔려있고 하늘에는 미군 정찰기가 원을 그리며 정찰을 하고 있었음...
진동리전투 발산고개가 8/1.2일 이며 여우고지 옥녀봉(진전터널위)전투가 8월5일 단독으로 뺏어 전원 일계급 특진, 그리고 미27연대에 배속되에 한국해병 창단 처음으로 한미합동작전 여우고지 옥녀봉을 9월7일 다시 빼앗음~
창원군 진동면은 원래 진해면이었으나 1904년 노일 전쟁 때 러시아 함대를 교란시키기 위해 일본이 가짜 지명과 지도를 만들어 배포!!! 그때부터 진동이 생긴 것이라하더군요.
진동의 높은 루에는 아직도 진해루라는 현판이 붙어있다고???
2:28 에 나오는 역 이정표는 97-98년도 까지 저기에 있었던거 같네요
저의 친할머니
함안 조씨
현재 92세 살아계십니다.
피난당시 이야기 직접들었는데 미군 통제로
함안역에서 김해 까지 이동하고, 낙동강에서 나룻배로 부산 구포 도착
전쟁 끝날때까지 피난생활 하셨어요.
이제 전쟁 격은 조상님도 얼마 안남으셨네요.
모친94세 함안조씨 김해피난갔는데 모기땜에 죽을뻔했다는소리들었음
@@이판용-m3u 김해는 당시 함안 피난민들의 수용소가 있었답니다. 부산에 사는 함안인들은 위문품을 가지고 방문도 했고...
지금은 폐선이 되었지만 함안에서 진주 방향으로 군북 원북 그리고 평촌 이라는 경전선 역이 있었습니다. 그곳이 저희 고향이고 그곳부터 진주시 입니다. 예전에는 진양군 이었고요. 기찻길로는 두정거장 이었지만 영상에 나오는 미군이 포사격 하는 곳 산넘어가 저희 고향 일겁니다. 저희 아버지가 6 25당시 20살 이었고 그때 중학교 졸업하고 막 결혼도 하셨습니다. 인민군이 우리 동네까지 들어왔었고 군북과 평촌 경계를 나누는 산이 엄청난 격전지 였다고 합니다. 원북에서 평촌역 넘어오는 억시고개 아래에 철도 터널이 있었고 그 고개 부근 산에서 미군들이 엄청나게 전사 하였다고 합니다. 그곳이 무너지면 마산이 바로 뚫리고 부산이 위험하다고 해서 미군이 필사적으로 막았다고 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당시 대한청년회 단장과 면서기를 하셨다고 해서 저희 5촌 당숙과 함께 인민군에게 끌려가셔서 거의 죽음 문턱에서 일본 교토대학 유학 다녀온 집안의 어른 덕분에 할아버지와 당숙이 죽지 않고 살아 오셨다고 합니다. 저희집과는 가까운 친척이고 할아버지에겐 형님이 되시지만 일본 유학 하시면서 사회주의 사상에 빠진 어른 이어서 인민군과 뭔가 통하는게 있었나 봅니다. 물론 수복이후 그 집안의 자손들은 아주 오래동안 연좌죄에 걸려 큰 고생을 하였다고 하지만 저희 할아버지를 구해 주셨으니 생명의 은인 이시겠죠. 저희 할아버지는 그 이후 면장도 하시고 시골에서 사업도 제법 크게 하셨지만 그때 끌려가서 미군 포로들이 잡혀서 죽어가는 모습과 양민들이 총살 당하는 모습에 마음을 다치셔서 중년 이후부터 돌아가실때 까지 불안증에 고생을 엄청 하셨습니다. 삼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당시에 들어온 인민군들의 나이는 겨우 16 17살 정도로 아주 어렸었고 엄청 순진 하였다고도 하더군요. 아마 남한에서 강제 징집 당해서 온 인민군이 많았을거라 하더군요.
미군이 산쪽으로 포격하는 장소는 예전에 은광산이 있었다는 곳 같고 낙동강 강넘어는 의령군일 것입니다.
3:04 함안 능가사옆 남지철교(구) 입구(함안->남지) 기준으로 보면 다리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비석입니다.
맞습니다
어릴때 늘 가든곳이네요
정확합니다 참전군인이 작전지도 보고있는 곳, 능가사 강쪽 비석단 옆은 낙동강 절벽~ 과거 6.25한국전쟁 전 일본 왜놈들이 식민지 수탈목적으로 지었다던~ 남지철교를 수없이 걸어서 다닌 곳~ 어릴적 이지역에 살았고~ 이곳에서 학교졸업 엘범사진도 찍었던 유명 포토존이죠. 그당시 유엔군이 이국만리에 와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국민을 위해 피흘리며 싸운 격전지~
전사하신 자유수호 영령과 피흘리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귀중한 역사자료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유명한 마거리트 하긴스 종군 여기자도 나오내요 대박
당시의 북한군의 주력은 중공의 팔로군 소속의 조선족부대 10만명이고 중국은 따로 300만명의 군대를 한반도에 보냈습니다. 결국은 남한은 16개국의 지원을 받아서 북한과 전쟁을 한 것이 아니라 중국과 직접 전쟁을 치른것입니다.
처음보는 영상이네요, 굿
의령이나 함안에 가면 토박이분들 많은 분들 대문 문패근처에는 국가 유공자 표식이 금박으로 붙어 있더군요. 참 고마운 분들입니다.
비석이 있는 지역은 남지철교옆 함안쪽 능가사 사찰이 있는곳입니다~
아버지가 함안 대산목지마을이 고향이십니다 아버지는 6.25때 2살이셨고 김해진영까지 피난오셨다 하시더라고요 6.25 이후에 고향가셨더니 논에 북한군시체가 널려있었다 하더라고 큰아버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남지쪽 백사장에는 부서진. 북한탱크가 널부러져있었다고 귀한 영상감사합니다
유엔군들이 정말 고마운 분들인데, 명젤이는 미군철수를 꿈꾸고 있는데, 그런 자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있다니 정말 답답하네요...
625 전쟁비용 물어야 ᆢ북한 중국
영상속 그 분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우리 선베들이 저 고생을 하고, 어떻게 지킨 이 나라입니까! 우리는, 북괴와 중공과 러시아놈들의 침공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주자강!
우리집에서 자가용으로 10분거리 함안
흑인병사들이 본격적으로 투입된건 베트남전부터라고 하는데 6.25때도 있었군요
영화 찍은 거라오
연병하고있네@@Jeong-eun
흑인 병사가 전투병으로 본격적으로 투입된것은 한국전 입니다.
6.25때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3,518명) , 남아프리카공화국(826명) 흑인병사들이 6.25전투에 참전한 것입니다
There were African Americans (US Forces) in the Korean War. I had an old friend in Virginia who was black and fought in the Korea War. He suffered from the effects of frostbite all these years. They fought hard. 9.3% of all Americans who died in the Korean War were African Americans. Also, Lt Col James H. Harvey, III: The first Black fighter jet pilot to go into combat in Korea. The war was a turning point in US military history because it was the first overseas conflict to implement President Harry Truman's 1948 Executive Order 9981, which desegregated the US military.
와,제 고향입니다. 우리동네 집들 다 타고 남은 것이 저희 집 뒤편 대나무 밭 뒤에 있던 사당 하나.. 동네 전체가 다 탔지요.
김일성이가 정말 김정은이 닮었네요...감사합니다.
함안전투 하면 핵심격전지가 19번을 뺏고뺏긴 임시수도 부산을 방어한 절대방어구역 665고지 전투산(=갓뎀산= 중머리산=네이팜탄산=상디미산) 이죠.함안군 군북면 오곡리 산1번지로 원효암(의상대)이 있는 산입니다~
셔먼전차는 소련 T-34에 비해 전면 장갑이 두꺼워 정면승부에서 절대적 우위에 있었죠.
34-85에 비해 열세입니다 퍼싱이 오고 나서야 탱크전에서 우위에 섭니다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이역만리에서 헌신하신 미국 군인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북괴의 적화통일이 달성 되었다면 대한민국 역시 지금 북한처럼 원시시대 김씨일가 왕국에서 살고 있었겠지요.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때 북한이 함락해서 공산국가가 되었다면 현재의 케이팝도 없구, 오징어 게임도 없고 여행도 못가고 이렇게 유투브도 못보고 ...
평생 군생활에 공장에서 무기생산 하다 죽을 뻔 했네 ..
감사합니다 . 국군 장병 어르신들....
고맙습니다!
젊은병사가 조국도 아닌 이름도 모르는
타국의 전쟁에 정의감하나로. 귀중한. 목숨을. 바친. 안타까움에 존경을 표합니다
백년전TV작가님
화면0:40초 철교에 대한 제보입니다
ㆍ
현존하는 철교트러스트를 찿아보았습니다
1)공주시의 철교
2)의령정암나루 철교
두장소중에 공주시 철교와 상부구조는
거의 같습니다만.하부 다리기둥은 모양이 다름니다만은.
수리를 햇다면 거의 동일한 장소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귀한영상 고마워요
ㅡ과거는 6. 25. "기동전... 😮😮😮
ㅡ현재는 "진지전으로 혁명과업 진행중.
(ft. 군자산의 약속 = 그람시의 진지전)
ㅡNLPDR 운동권 .및. 네오막시즘 전개
비석있는곳은 구 남지철교 함안쪽 용화산 올라가는 입구네요 미군들이 강건너 남지쪽 바라보면서 지도같은거 펼쳐서 대화나누는곳
참 귀한 우리동네 전쟁영상이네요. 울 할배, 아부지 그때19살. 종전 후 내가 초등생때 군북 사촌 산 밑에 천수답 꼬랑에는 죽은 공산군 뼈다귀가 굴러 다닌거 보았지요. 다시는 동족상전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그 당시는 몰랐지만, 이미 공산주의는 실패한 이념임을 확실히 깨달아야 합니다.
함안역 경상도 함안이여
저분들이 피와땀으로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지켜야됩니다 ᆢ
태양신 입니다 옛날에 김영미 입니다 창녕띠기 잖아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3회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중풍 입니다 적그리스도 이혼 했고요 치가떨립니다 여호와 하나님아 한태 배웠습니다 말 다 통합니다 정말 입니다 이만 총총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아 한태 배웠습니다 말 다 통합니다 정말 입니다
화이팅하이소
종교는 인간이 만들었지만,
이단종교는 사탄이 만들었소.
나이 좀 드신 분이라 배우지 못한 분 같네요.
함안지나서 창원 진동까지 왔다 그리고 선발대는 창원 동읍 구룡산 까지 왔다고 부모님한테 들었다 우리집 뒷산까지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미군과 유엔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멸공
동족상잔의 비극 6,25를 일으킨 사회주의 독재를 옹호하는 친중사회주의 민주당의 거짓선동에 환멸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부친이 학사통역 장교로 미25사단 35연대에 배치된곳이 함안이라고 하시더군요 아버지 연세는 현재 95세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다
함안면 사람입니다 저 영상속에 젊은 우리 할배나 친척이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6.25전쟁 시작되고 서울에 있는 사람들 피란 간 사람 없어요 전쟁 시작되자마자 피란 갈 틈도 없이 다 북한군이 다 점령해서(피란을 걸어서가는데 탱크타고 트럭타고 오는 북한군보다 절대 빠를 수가 없죠. 국군이 방어가 전혀 안되는데)
서울이나 기타지역 피란시작은 1.4후퇴 때 겨울 때입니다.. 죽기살기로 인민군 중공군을 피해서 피란이 대대적으로 시작되었죠
.당시 함안 전투는 읍내(봉성면)를 중심으로 진동 방향과 갓더미산 쪽에서 치열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것은 흑인 부대가 함안으로 마악 들어오자 어린 본인이 그곳을 떠났으니까요. 읍내에는 알다싶이 경찰서와 군청이 있었지요. 당시만 하더라도 가야는 읍이 아니었고 다만 함안역이 있어 다소 발전이 되어있던 지역이었습니다. 화면을 보니 물론 비 포장이지만...반듯한 신작로와 집들 그리고 창고 같은 건물이 있는 것을 보면 당시 읍내인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소문으로는 흑인 1개 대대가 전멸을 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후 읍내는 사람이 살기가 힘들 정도로 파괴 되어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지 않아 가야가 읍으로 승격이 되었고요. 과거의 읍내에 살던 많은 저의 일가들도 이후 마산과 부산 그리고 서울로 모두 이주를 해 지금은 아무도 사시는 분들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본인은 당시 12세 국민학교 4학년이었고 지금은 85세입니다. 1945해방 - 1950. 6.25 - 1960. 4.19 - 1961.5.16 - 1968. 1월 파월 참전)
내고향 함안 모친고향 군북. 최남단에도 전쟁의상흔이
님의 덕분에 실제 6.25 북괴침략 사변 전투상황을 잘 지켜보았습니다. UN군의 도움과 희생의 공덕으로 오늘날 한국이 있을진대, 역사에 길이 은혜를 갚아야할 의무인줄 가슴에 새깁니다. 순국선열이시여! 편히 잠드소서!!! 소생은 사변초 경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감사합니다. 合掌.
난 1950년 6월 18일생, 625 일주일 전 때어난 핏덩어리~~~ 어머닌 생전에 피난길에 너무 힘들어 나를 낙동강변에 버렸는데 한참 가다 뒤돌아 보니 둘째누나등에 엎혀있는것 보고 많이 많이 우셨다고~~~~~~~~
낙동강변 기념비는 지금 남지철교 함안군 능가사옆 홍포서원유허비 같습니다.
우리 집안도 김해로 피난 갔는데 재워 주신 김해 주민들 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