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전설 속 세 칼들(엑스칼리버, 듀란달, 티르빙)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74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9

    오랑의 판타지 사전님이 고정함
    오랑의 판타지 사전
    1개월 전(수정됨)
    *본 영상은 시리즈 중 30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ua-cam.com/video/hfEzUsx3gbc/v-deo.html
    2. 창 시리즈 보기: ua-cam.com/video/KELXTgQmVqI/v-deo.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ua-cam.com/video/UipVIHOjxr0/v-deo.html

    • @청거북
      @청거북 2 роки тому +1

      1.1만 있으면 오랑님 하꼬 탈출입니다.
      힘내세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청거북 실버버튼 받게 되면 전부 여러분 덕입니다ㅠㅠ

    • @드키무티
      @드키무티 2 роки тому +1

      칼은 자료가 무궁무진한가 봅니다~ 재미 들리신 듯~ 그만큼 인간이 얼마나 무기 중에서 칼을 숭상해왔는지 알 것 같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드키무티 맞습니다. 더 다루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지만… 다른 무기들도 해야 하기에 칼은 여기까지만… ㅋㅋㅋ

  • @표범재
    @표범재 2 роки тому +57

    티르빙은 사실 무기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사냥을 위해 만든 무기가 발전 끝에 공멸을 부르는 핵무기까지 이르렀으니...

    • @a-jin1309
      @a-jin1309 2 роки тому +5

      음... 그럴수도. 저같은 경우는 이성과 감정이란 개념이 없는, 인간이 신과 연결된 아바타같은 존재로 여겨진 근대이전의 먼 시대라, 인간의 행동에 대한 이유와 죄의식을 이해할 수가 없으니 외부에서 대상에서 찾잖아요.. 대표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들라든가 악마나 천사라든가. 그래서 이 경우는 권력욕이나 광기를 검에 투영한건 아닌가 보는동안 생각해 봤어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6

      와... 이 생각은 전혀 못 했는데 정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어요!
      참신하고 멋진 시각 존경합니다! 크으~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роки тому +1

      무기보단 인간의 욕심과 탐욕을 나타내는게 맞는듯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rkfjfjdnxnzjajk 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VacuumPepE_
    @VacuumPepE_ 2 роки тому +16

    오랑님은 대중매체에서 흔히 나오는 설정의 판타지가 아닌 그 기원과 얽힌 이야기를 풀어주시는게 좋은듯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2

      이 채널 시작한 계기 자체가 "어? 이 게임(혹은 영화)속 설정이 실제로 있는 얘긴데..."거든요 ㅋㅋㅋ
      친구들한테 평소에 게임 설정 이야기 해주다가 유튜브 시작하게 됐어요

  • @청출어랍쇼
    @청출어랍쇼 2 роки тому +7

    2주만에 올리시다니 현기증나게 하신죄로 수요일에 하나더 올려주세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2

      앍ㅋㅋㅋ 너무하셔 ㅋㅋㅋ 대신 쇼츠 만들어 볼게요!

    • @청출어랍쇼
      @청출어랍쇼 2 роки тому +3

      @@Orang_Fantasy 주말에 올라오는 오랑님 영상만이 날 숨쉬게해....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청출어랍쇼 크으~ 산소 호흡기가 멈출 수 없죠! 더 분발해 보겠습니다!

  • @youtube郎人
    @youtube郎人 2 роки тому +4

    오랑님 영상감사합니다 .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저도 늘 제 부족한 영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홍경수-i3l
    @홍경수-i3l 2 роки тому +5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박사-o9g
    @박사-o9g 2 роки тому +4

    13:45 이래서 설명서를 읽어봐야 합니다.

  • @kgb4862jsh
    @kgb4862jsh 2 роки тому +2

    오랑의 무기사전 언제나
    즐겁고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롭고 신기한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

  • @a-jin1309
    @a-jin1309 2 роки тому +17

    얼마전 킹아서의 모델에 대한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헤이스팅스의 아토스 라는 왕일 가능성이 크다고 역사학자들은 보더군요. / 역사속 야사와 설화, 판타지가 적절히 조합된 이 이야기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오 보셨군요! 사실 전 유럽에 걸쳐 아서왕의 전설과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죠?
      심지어 프랑스에선 듀란달이 아서왕의 모티브가 된 거라고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 2 роки тому +15

    아서왕 전설을 다룬 작품들을 보면 실상 고증은 포기이지요. 고대 사회가 종식되던 시점의 이야기에 중세를 넘어선 근세의 판금갑옷이 다 나오고 심지어 독일 기사단 투구, 갑옷 까지 다 써먹을 정도라 국적 구분조차 포기할 지경이니... 청강검, 의천검을 한나라의 도검 형태가 아닌 청나라 시기 장식용 보검 형태로 만들어놓듯이 엑스칼리버도 고대-중세 전환기의 형태의 도검으로 표현하는데 대한 거부감이 생겨 대중적으로 친숙한 중세 말기 롱소드로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6

      사실 엑스칼리버 고증 따져서 켈트족으로 아서왕을 그려버리면 너무 멋이 안 나서 그런 것 같네요.
      영웅인 아서 왕이 켈트족처럼 발가벗고 짧고 뭉툭한 켈트식 장검 들면 아무도 안 볼 듯ㅋㅋㅋ

    • @user-bl2vc6fr3v
      @user-bl2vc6fr3v 2 роки тому

      그런 당신을 위한 아더왕 로마장교설을 채택한 2004년작 킹 아더

    • @byungyoon8550
      @byungyoon8550 2 роки тому

      @@Orang_Fantasy , 60년대 대한극장인가 , 아침일찍 고교생 단체관람, 원탁의 기사, 멍청하게 생긴 아서왕,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 @양씨형
    @양씨형 2 роки тому +1

    기대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다음편은 무려 동양 판타지니 더 많이 기대해 주세요!

  • @OTL-T_T
    @OTL-T_T 2 роки тому +1

    와 다음은 기다리던 둔기편이다~

  • @mrdrillfpv8716
    @mrdrillfpv8716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원탁의 기사 아더왕,, 엑스칼리버.. 40여년 전에 초딩때 최애 만화..ㅎ

  • @김치참치-q2v
    @김치참치-q2v 2 роки тому +1

    겜덕 친구 얘기 듣는거 같아서 항상 흥미롭습니다

  • @귀보드
    @귀보드 2 роки тому +11

    엑스칼리버는 바위에 박혀있었는데 칼집은 어디서 났냐고 ㅋㅋ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5

      어???
      어...?
      어...!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 @경민추
      @경민추 2 роки тому

      그러게요.

    • @moonhunt87
      @moonhunt87 7 місяців тому

      칼집은 소모품이라 보석 잔뜩 박아서 만들었겠죠. 어차피 초창기에는 칼집이라는 개념도 없이 그냥 들고 다니거나 천에 둘둘 말아서 들고 다녔겠죠. 뭐 아니면 칼 뽑으면 칼집이 어디선가 날아 와서 주인님 했을지… ㅋㅋㅋ

    • @user-zeltengi
      @user-zeltengi 7 місяців тому

      ​@@경민추대장간에서 만들어줬겠지

    • @민또리-l3v
      @민또리-l3v Місяць тому

      아 아래에 칼집까지 붙어있었다고ㅋㅋ

  • @이건희-k6j
    @이건희-k6j 2 роки тому +12

    저는 개인적으로 해리포터에 나온 그리핀도르의 검과 반지의 제왕에 나온 마술사왕의 검이 인상깊었는데 해리포터에 나온 그리핀도르의 검은 어떤 물질이든 흡수하는 능력이 있는데 바실리스크스의 독을 흡수를 해서 볼드모트의 호크룩스를 파괴한게 인상깊었고 반지의 제왕에 나온 마술사왕의 검은 검에서 불이 생기면서 간달프의 지팡이를 파괴한게 인상깊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그쵸...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검들 너무 매력있죠.
      사실 실제 신화나 전설 속 판타지 검들도 매력적인데 아직은 다 다루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사실 알고 보면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도 전부 이런데서 모티브를 얻어 온 것들이거든요.

    • @user-bl2vc6fr3v
      @user-bl2vc6fr3v 2 роки тому +2

      영화에서 한낱 인간망령 따위가 마이아인 간달프 권능 찍어눌렀다고 두고두고 욕먹은거 아심?ㅋㅋㅋ

    • @user-bl2vc6fr3v
      @user-bl2vc6fr3v 2 роки тому

      @UCawnK_Se5xYYP86Iw-QTDXg 님이 말한 마술사왕이 갑자기 미나스 티리스 성벽에 나타나서 칼에서 불 뿜더니 간달프 지팡이 터트리는 장면이 왕의귀환 감독판에만 나오는 장면임
      엄연히 아홉 나즈굴은 마이아인 사우론에게 타락한 인간의 망령일 뿐이고 간달프는 발라들이 직접 파견한 사우론과 동급인 마이아인데 아무리 힘에 제약이 달렸다 해도 망령따위가 비빌게 아니라서 피터 잭슨이 반지의 제왕에서 욕먹은 몇 안되는 장면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роки тому

      @@Orang_Fantasy 원작에선 간달프가 마술사왕 그냥 ㅈ바르는데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роки тому

      @@user-bl2vc6fr3v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 @Hathawayyyy
    @Hathawayyyy 2 роки тому

    듀란달이 가장 매력적이네요

  • @강용주-i1l
    @강용주-i1l 2 роки тому +17

    돌에 서 뽑은건 칼리번이고 에스칼리버는 칼리번이 부려져서 호수의 요정이 준게 엑스칼리버라는 설도있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맞습니다. 엑스칼리버 두 개 설도 있죠.
      그리고 원탁의 기사들의 칼들도 전부 전설의 칼이라죠.
      다 다루고 싶었지만 분량상 못 다뤘는데 이런 내용까지 댓글로 보충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 @user-q389
      @user-q389 Рік тому

      그래서 나뭇꾼 이 도끼를 던졌군아
      금도끼 은도끼

    • @영상기록자
      @영상기록자 7 місяців тому

      🎉​@@Orang_Fantasy

    • @김뿌꾸-l5d
      @김뿌꾸-l5d 27 днів тому

      둘다 엑스칼리버라고 불렸음. 칼리번은 엑스칼리버의 또다른 이름임.
      그래서 바위에 뽑은 엑스칼리버랑 호수의 여신에게 받은 엑스칼리버 이렇게 구분했지 페이트 마냥 이름을 따로 부르지 않았음

  • @이승주-n8s
    @이승주-n8s 2 роки тому +4

    이제 검 관련된 콘텐츠 끝나면 갑옷 시리즈는 어떠신지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물론 다뤄야죠!
      다만 갑옷을 다루려면 둔기와 방패를 우선 다뤄야 합니다ㅠ
      왜냐면 역사 자체가 이 둘을 빼놓곤 갑옷을 다룰 수가 없거든요ㅠ
      그래서 일단 둔기 다루고 그 다음 방패와 갑옷을 함께 다뤄 볼게요!

  • @한문-i4d
    @한문-i4d 2 роки тому +3

    저주받은 칼 하는 순간 바로 티르빙부터 생각났어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캬~ 티르빙 이야기를 아시다니!
      역시 우리 모험가님들 수준!
      프사를 보아하니 만렙토끼 모험가신가 보군요!

  • @jarangsruun
    @jarangsruun Рік тому

    이런 영상도 굉장히 재밌네요

  • @줌줌줌-i8m
    @줌줌줌-i8m 2 роки тому

    칼이름이 너무 멋있어요 엑스칼리버 캬~

  • @minjh2007
    @minjh2007 8 місяців тому

    역시 검은 저주받은 검, 마검들이 매력있네요

  • @드키무티
    @드키무티 2 роки тому +6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는군요. 아서왕의 전설도 결국 그런 진리를 보여주네요.

  • @레이오트
    @레이오트 2 роки тому +4

    ??? : 에끄쓰! 깔리바!!!!!!

  • @jyj371
    @jyj371 2 роки тому

    오랑님 다음편은 스카이림 칼들을 소개하시는 것은 어떤가요?

  • @잠-t6i
    @잠-t6i 2 роки тому

    오랑님 혹시 채찍에 관해서도 다음에 영상 가능 한가요??? 궁금해요 ㅎ

  • @BlackSkyUploadTube
    @BlackSkyUploadTube 2 роки тому +1

    음... Tyrfing은 왠지 칼날에는 방사성 물질을 넣고, 칼집과 손잡이에는 납을 넣은 거 같은데요

  • @loki-hl5js
    @loki-hl5js 5 місяців тому

    스타워즈의 라이트세이버(광선검)도 리뷰해주실수 있다면 해주실 수 있나요?

  • @TGuardians
    @TGuardians 2 роки тому +1

    오오오오 다시 판타지뽕을 채워주시는군요 핡핡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동양 판타지도 처음으로 다루는 거니까 기대해 주세요!

  • @이종혁-c7r2i
    @이종혁-c7r2i 2 роки тому

    5:00 에서 새...새새...스였을지도 모르죠 ㅋㅋㅋ

  • @알랭들롱백작
    @알랭들롱백작 2 роки тому

    엑스칼리버 전설이 전승되는것과 많이 다른 정보이네요

  • @RED-ew4yu
    @RED-ew4yu Рік тому

    티르빙의 스토리가 워크래프트 아서스와 서리한에 대한 부분과 비슷한 점이 있네요. 티르빙에 얽힌 이야기가 판타지물의 마검에 대한 설정들에 영향을 주었나 보군요.

  • @헐헐-m4x
    @헐헐-m4x 2 роки тому +2

    지크프리드의 그람과 발뭉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그나저나... 아더왕은 영국의 역사가 아니라 아일랜드의 역사가 아닐까요? 켈트민족의 나라는 이제 아일랜드만 남았으니... 지금의 영국은 잉글랜드의 이름이 시작된 앵글로색슨도 아닌 노르만족... 아무튼 어떤 책인가? 오래 전에 본 건데 엑스칼리버의 이름에서의 엑스가 도끼라며 도끼처럼 아주 넓은 칼이라는 주장도 있어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원래는 그람을 다루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재미가 없더라구요.
      심지어 검 그 자체로서의 비중도 적고요.
      전설의 검이라곤 하나 영웅 서사시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어 검은 진짜 영웅의 무기일 뿐이더라구요.
      진짜 다뤄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습니다ㅠㅠ

  • @FireBear_불곰
    @FireBear_불곰 2 роки тому +5

    다른 건 몰라도 티르빙은 건들고 싶지가 않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내가 뽑아도 ㅈ되는데 옆에 있는 놈이 뽑으면 더 ㅈ되는 칼... 티르빙

  • @sereania6219
    @sereania6219 2 роки тому

    예전에 직접 조사하다가 방대함에 포기햇던 기억이 잇는 주제인데... 대단하시네요.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роки тому

    전설의 활과 창편은 없나요?

  • @5055-u1r
    @5055-u1r Рік тому

    색슨족, 색스 발음 나올때마다 흠칫하게되는 영상 ㅋㅋㅋ

  • @His_Story
    @His_Story 2 роки тому

    중세를 어떻게 참아😮

  • @민재-j1c
    @민재-j1c 2 роки тому

    티르빙 설명할 때 갑자기 그롬브린달 얼굴 대문짝만하게 튀어나오는거 웰케 웃기지

  • @01dmxufkfj
    @01dmxufkfj 2 роки тому +7

    이누야샤 극장판에 "총운아"라는 저주받은 검이 나왔는데 칼자루를 잡자마자 사용자를 폭주시켜서 죽을 때까지 피터지게 싸우고 살해를 저지르도록 만드는 저주가 북유럽 쪽 티르빙이랑 매우 비슷하네요.
    모티브는 일본 신화의 성검인 "천총운검"인데 이름만 같지 나머지 알맹이는 완전 악귀에 씌인 파멸의 검이라니...ㅠ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2

      오 슬금슬금 기억 나네요!
      총운아도 그렇고 셋쇼마루 칼도 그렇고 이누야샤는 칼 설정 참 잘 잡은 듯!

    • @01dmxufkfj
      @01dmxufkfj 2 роки тому +2

      ​@@Orang_Fantasy 이누야샤는 초반에 설정 하나하나가 대부분 잘 잡힌 것 같은데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파워밸런스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요소가 무너져간 것 같더라구요...ㅠㅠ
      (특히 비열하기 짝이 없는 셋쇼편애같은 악역미화작업에 뜬금없는 천생아 주종관계에다 명도잔월파 설정까지...)

    • @01dmxufkfj
      @01dmxufkfj 2 роки тому +1

      @@Orang_Fantasy 망상이지만 이누야샤 세계관에도 조선이 나온다면 철쇄아 천생아 총운아 이 천하패도의 삼검에 버금가는 위상을 지닌 오리지널 명검이 한자루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티브가 사인검이든 전어도이든 괜찮지만, 일본과는 색다르게 한국 고유의 문화적 매력을 확실하게 뽐내줄 수 있는 녀석이길 가장 바래봅니다~

  • @따림입니다
    @따림입니다 2 роки тому

    오랑님이 추천하는 책같은거 봐보고싶네 요즘 웹툰에 무협물많던데 마교니 정파니 사파니 그런거 한번 정리 해주면 좋겠당

  • @미숫가루찌개
    @미숫가루찌개 2 роки тому

    티르빙은 유목국가아 아랫쪽 이슬람과 교류를 하면서 새롭게 도입된 곡도를 불럿던 말이 아닐까요??

  • @bhind740
    @bhind740 2 роки тому

    게 볼그 같은 창 관련도 듣고싶어요

  • @remain87
    @remain87 2 роки тому

    어디서는 검이 아니라 도형태의 모양이란 애기도 잇더라구요 벽화그림에 아서그림이 있는데 묘사되어있었다고...

  • @Kang-kg3ux
    @Kang-kg3ux 2 роки тому +1

    리치킹의 프로스트모운이 티르빙과 많이 닮았군요.

  • @아라비카염산커피
    @아라비카염산커피 2 роки тому

    재밌게도 엑스칼리버의 또 다른 이름 칼레드블흐 때문에
    엑스칼리버는 켈트신화의 칼라드볼그의 전승에서
    유래된게 아니냐는 설도 있죠

  • @Inceptor_key
    @Inceptor_key 2 роки тому

    엑스칼리버와 함께 아서왕의 실체가 궁금합니다.

  • @월선생
    @월선생 2 роки тому

    샤를마뉴도 듀란달을 사용했었나요?
    샤를마뉴 전설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샤를마뉴는 롤랑이 준 듀란달을 되려 하사했어요. 듀란달로 자기 지키라고. 그리고 샤를마뉴에겐 이미 성검이 있었기도 했죠.

  • @strichcode1230
    @strichcode1230 Рік тому

    10:39 듀란달로 추정되는 검은 샤를마뉴가 잘 써먹고 말년에 로카마두르 성에 꽂아 둔건가..?

  • @중장비업체
    @중장비업체 2 роки тому +1

    우리나라에도 저런 명 검 이 많지 척준경의 검 이성계의 검 또 충무공 이순신장군님의 검 등

  • @부르니부름
    @부르니부름 2 роки тому

    칼이 두자룬가 보내 왕을 뽑아주는 칼이랑 요정이 마법을 걸어둔 칼이랑

  • @Hyuniesta
    @Hyuniesta 2 роки тому

    엑스칼리버는 세..세엑스다!

  • @user-rj6yc2ny9t
    @user-rj6yc2ny9t 2 роки тому

    아발론 연대기에서 저거 읽은 적이 있었죠. 케이 경이 검투를 하기 위해 동생 아서에게 가서 내 칼 가져오라고 심부름을 보냈는데 아서는 도중에 웬 칼이 박혀 있으니까 그냥 저거 갖다주지 하고 별 생각없이 뽑아다가 전해주는 어떻게 보면 개그 같은 장면이었어요.(다들 뽑는다고 난리치던 걸 17살짜리 애가 "저거 칼 아냐?"하면서 뽑아가니까...)
    근데 아서왕은 영국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 돌아오리라고 약속했는데 막상 돌아와보니 웬 머리 누렇고 눈 퍼런 애들이 영국 땅에 그득하니 "뭐여 신발?! 애들 다 어디갔어?"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저기 옆동네 섬나라에는 피가 좀 희석된 애들이 남아있을지도...)
    성 가브리엘의 전기톱 듀랑달.
    가늘롱의 배신... 언제나 배신이 문제네. 유다, 란슬롯경...
    13:19 적절한 이미지네... 어림도 없다, 암!

  • @나건우-p2y
    @나건우-p2y 2 роки тому

    칼은 인간의 분쟁의 상징같음 방어도 사냥도 안되는 오로지 살인용

  • @minsukim1397
    @minsukim1397 2 роки тому +1

    아니 칼이 바위에 꽂혀있었는데 칼집이 어디서 난겨

  • @highereven8592
    @highereven8592 2 роки тому

    칼 도끼 이런 무기류 보다는 성직자들이 사용한 무기가 제일 강한듯

  • @msang0708
    @msang0708 2 роки тому

    새..색..

  • @나그네-f8
    @나그네-f8 2 роки тому

    아서 팬드래곤:칼리번 넌 내꺼다
    그리고 수년뒤
    아서 팬드래곤:칼 박살났네?
    비비안:자 받으시오
    아서왕이 엑스칼리버를 획득했습니다.

  • @흑룡-x6v
    @흑룡-x6v 2 роки тому

    명검전설은 무기의 기준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사라졌다는데

  • @나그네-f8
    @나그네-f8 2 роки тому

    롤랑:구조요청이요 근데 이 나팔 왜 안불어지냐? (삭) (나팔이 반으로 갈라졌습니다.) 잣됐네???
    샤를마뉴:롤랑!!!

  • @박희수-t8d
    @박희수-t8d 2 роки тому +1

    혼자 470명을 죽여버렸다면 한지역 영주급 유력자의 무력 전체가 몰살했네요, 운철로 된 게 엑스칼리버인가? 당시 제철기술로는 강철검이라기보다는 연철검이라 쉽게 휘어지고 무뎠다고 보여지니(두텁게 만든 바이킹소드도 싸우면서 휘었다는 소리가 있으니 그 전의 검이면 뭐)

  • @김진석-z8j4l
    @김진석-z8j4l 2 роки тому

    서리한의 모티브가 티르빙인듯요 ㅋ

  • @kazeohto1
    @kazeohto1 2 роки тому

    엑스칼리버의 경우.. 왕권의 상징이라는게 크죠. 그래서 실제 전투에서 쓰이는 일도 거의 없었는데..그 이유가.. .. 일단 아서왕의 전설 자체가 ..유럽 각국의 작가들이 ..지들 맘대로 만들어서..이른바 자작 캐릭터가 많이 들어 갔습니다. ..(..원탁의 기사..) 그래서.. 아서왕이고 뭐고 간에.. 자작 캐릭터들의 활약에 더 신경을 쓴 터라..ㅋㅋㅋㅋ (..이게 제일 심한게 프랑스 작가들이였죠... 랜슬롯..) 그러다 보니 아서왕의 전설에서 정작 아서왕은 ..별 다른 큰 서사가 없는 편이죠... 그나마 가장 큰 에피소드가..저 엑스칼리버 이야기 정도?? .. ㅋㅋㅋ 듀랜달 이야기야..샤를마뉴 대제 신격화의 일부니..... 티르빙은 ..원전 부터가..그 딥 다크 판타지인 북유럽 신화 소속이니 뭐.. ㅋㅋ

  • @한유진-t9c
    @한유진-t9c 2 роки тому +1

    5:00 당당히 seax 라고 말하면 되잖아요

  • @카일메이
    @카일메이 2 роки тому

    오랑님 일주일 동안 무슨일 있어요 지난주 영상 안올렸습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저번 주에 아팠었어요ㅠㅠ

    • @카일메이
      @카일메이 2 роки тому +3

      @@Orang_Fantasy 아이고 미안해요 우리 너무 오랑님 힘들겠만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카일메이 아닙니다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bl2vc6fr3v
    @user-bl2vc6fr3v 2 роки тому

    바이킹 소드랑 색스는 다른겁니다 색스는 식칼처럼 생긴 손도끼에 가까워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네. 맞습니다. 다만 화면에 두 개 다 넣기 애매해 바이킹 소드로 대체 했습니다. 이미 이전 영상에들에서 두 칼에 대해 자세히 다뤘기 때문에 혼동은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 @지옥의저격수-q6p
    @지옥의저격수-q6p 2 роки тому +2

    좋아요 추천 눌러라 티르빙에 찔려죽기전에 ㅋㅋㅋㅋ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2

      옳소 옳소! ㅋㅋㅋ
      네가 뽑든 내가 뽑든 ㅈ되는 칼 티르빙!

  • @벼슬
    @벼슬 2 роки тому

    7:35 팔라틴 혹시 오타인가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팔라딘은 원래 팔라틴이리고 불렸어요. 사실 팔라틴이라 읽어야 하는데… 성우분이 실수 하셨네요.

    • @벼슬
      @벼슬 2 роки тому +1

      @@Orang_Fantasy 아하 팔라딘이라고 들리는데 팔라틴이라고 적혀있어서 오타인줄 알았네요...인터넷 검색으로도 크게 나오지 않아서...느낌은 분명 원래 불린 이름 같은데 검색상으론 없어서...팔라딘이 원래 팔라틴이라고 불렸었군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벼슬 잘 기억은 안나지만 팔라티노 궁전의 수비대에서 기원했기에 팔라티노 가드 라고 불린데서 팔라딘의 어원이 나왔다네요. 제 영상 중 편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 @銀魂-w3t
    @銀魂-w3t 2 роки тому +1

    아서왕이 다스릴줄은 몰랐다는건 알렉산더를 연상하게 하네요. 물론 알렉산드로스는 일찍 죽어버린게 제일 크지만. 그리고 통치에 대해서는 한고조의 일화 수성지난론이 생각나네요.
    티르빙이 다인슬레이프였군요. 처음 안것
    워크래프트의 룬검 서리한이 티르빙을 모티브로 한것 같습니다.
    기타 검도 더해주세요 :) 베오울프의 검 흐룬팅, 베오울프가 용을 잡을때 쓴 네일링, 원탁의 기사 랜슬롯의 검 아론다이트, 지크프리트의 검 발뭉 혹은 그람 등..
    그리고 창도.. 오딘의 창 궁니르, 게 볼그, 브류나크, 롱고미아드 etc.. 대체로 창은 켈트가 많은것 같네요. 스토리가 부족할수도 있겠군요.

  • @AronHas
    @AronHas 2 роки тому

    ??? : 엘드루인이여!!!

  • @SulfurParrot
    @SulfurParrot 2 роки тому

    금속에서 빛이라니 사실 우라늄으로 만든 검으로 방사능으로 죽일 생각 아니었을까

  • @송승호-h4e
    @송승호-h4e 2 роки тому

    애초에 아서는 랜슬롯 그 미친놈만 아니었으면...

  •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2 роки тому

    아름다움과 완벽을 추구하던 프마를 가능충 성 도착증 환자로 만들어버린 레르의 검..

  • @sfk1031
    @sfk1031 2 роки тому

    세계사를 보면 거짐 전임왕이 통일해놓고 마지막에 1%에서 마무리하지. 신격화 작업에 전설을 개입해서 마법의 검으로 통일했다는 전설을 만들지.
    세월이 흘려서도 계속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고 실지로는 검이 아니라 활로 통일했지.
    아무리 힘이 좋아도 거대검을 들고 전쟁에서 계속 이기는건 불가능하지. 창과 활이 있는데 왕이 직접 검으로 전쟁하기는 힘들지.
    검도로 10분만 지나도 땀 뻘뻘 흘리는데 무겨울수록 동작이 단순해져서 공격에 실패하면 사망확률만 높지.

  • @말하는늑대
    @말하는늑대 2 роки тому

    듀라한 하고 듀란달하고 이름이 막 헷갈린다

  • @생초보-m8r
    @생초보-m8r 2 роки тому +1

    드워프한테 협박이라니ㅋㅋㅋㅋ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근데 줄거리는 참신하지 않아요?ㅋㅋㅋ 어떻게 드워프를 협박할 생각을...ㅋㅋㅋ

    • @민재-j1c
      @민재-j1c 2 роки тому +2

      원래 북유럽 신화에서 드베르그(됴크알프)들은 템 털리는게 일상인걸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1

      @@민재-j1c 잘 아시네요 ㅋㅋㅋ

    • @경민추
      @경민추 2 роки тому

      @@민재-j1c 맞습니다. 말이 의뢰지 반 협박에 사기로 해가지고 이것저것 만들어준 걸 신족이 받아가죠.

  • @잔들레꽈리고추-f4g
    @잔들레꽈리고추-f4g 2 роки тому

    어떻게 서리한이 제일먼저 생각나냐 ㅋㅋㅋ

  • @lelouch1535
    @lelouch1535 2 роки тому +1

    칼은 너무 방대함...
    다른 무기도 보고 싶은데...
    칼은 예전 부족시대 부터 의식에 사용됬었고 그래서 칼을 주제로 하는 신화들도 너무 많음.
    상상력으 첨부한 판타지 칼들까지 하면 언제 끝날지....
    현실 시대만 해도 각 나라나 종족마다 칼이 다를 텐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다음편이 칼 마지막 이야기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 다음은 도끼와 둔기입니다!

  • @fantome2116
    @fantome2116 2 роки тому +1

    판타지검들 보면 명칭이 다 제각가기던데
    모스븐 또까튼데 명칭이 다르고
    명칭은 가튼데 모스비 달라 ㅋㅋ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사실 유럽 애들 자체가 다 거기서 거기인 애들인데다 하도 섞이고 얽히다 보니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설화들이 섞인 탓이죠ㅠ
      심지어 엑스칼리버 설정은 유럽 어딜 가던 자기네 전설이라고 우길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 @fantome2116
      @fantome2116 2 роки тому

      @@Orang_Fantasy 어디선 바스타드소드 명칭인데 외형모사는 투핸드소드고
      어디선 한손직검 이라 묘사하는데 크기나 이런거 보면 로마검 이런 막 12세기 중세 이럴땐 쓰지도 않는 ㅋㅋㅋㅋㅋ
      이런 명칭 외형 그지가타서 정리해달라 한거여써여 ㅋㅋㅋㅋ

  • @user-sy6fr9iv9b
    @user-sy6fr9iv9b 2 роки тому

    액칼이나 듀란달이 티르빙보다 더 저주받은검아닌가? ㅋㅋㅋ

  • @김할매
    @김할매 2 роки тому

    앵 집행검이 아녔어????

  • @hollowpointkeen5542
    @hollowpointkeen5542 2 роки тому

    엑스칼리버의 칼집이라.. 그럼 엑스칼리버는 칼집째 바위에 꽂혀있엇던거임? ㅋ

  • @guswn1324
    @guswn1324 2 роки тому

    엑스칼리버는 왜저주검이지?

  • @blackt1057
    @blackt1057 2 роки тому

    아서왕이 남자라고!!?

  • @김영화-m3w
    @김영화-m3w 2 роки тому

    엑스칼리버 칼집? ㅋㅋㅋ 돌에 칼이 꽂혀있는데 칼집은 어디서 난겨

  • @부르니부름
    @부르니부름 2 роки тому

    아니 호수에서 누가 줫다고 하더니

  • @栗仙人
    @栗仙人 3 місяці тому

    아더? 아서?

  • @goaaes
    @goaaes 2 роки тому +6

    엑스칼리버하면은 이제 몬티파이튼의 성배에서 농부랑 그 엄마가 아서왕에게 팩폭하는 짤밖에 안 떠올라......
    찾아보니 짤도 많이 퍼졌네
    어머니 : 명령? 지가 뭐라도 되나?
    아서 왕 : 난 너희의 왕이란 말이다!
    어머니 : 글쎄, 난 당신한테 투표한 적 없는데.
    아서 왕 : 왕은 투표로 뽑는 게 아니다.
    어머니 : 그럼 어떻게 왕이 됐는데요?
    아서 왕 : 은은한 광채가 나는 순결한 금빛 옷을 걸친 호수의 여인이 엑스칼리버를 물 위로 떠올렸다. 신성한 신의 섭리에 의거해 나 아서가 엑스칼리버를 갖게 되었다! 그것이 내가 너희들의 왕인 까닭이니라!
    데니스 : 어이, 형씨. 연못에 누운 미친년이 칼을 나눠주는 건 정부체제의 기저가 될 수 없어요. 최고행정권력이란 대중으로부터 위임받는 거지, 택도 아닌 물 속의 의식에서 나오는 게 아니니까.
    아서 왕 : 그만 조용히 하라!
    데니스 : 웬 물 많은 걸레가 형씨한테 칼 한 자루 던져 줬다고 형씨가 최고행정권력을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아서 왕 : 그 입 다물라!
    데니스 : 만약 내가 돌아다니면서 "웬 촉촉하게 젖은 계집이 나한테 시미터 한 자루를 걷어찬 걸 받았으니 나는 황제다" 그러면 사람들은 당장에 날 잡아다 처넣을 걸!
    아서 왕 : (데니스의 멱살을 잡으면서) 닥쳐라! 닥치지 못할까!
    데니스 : 아, 아, 드디어 체제 본연의 폭력을 드러내는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3

      그러나 실상은 대부분 이런 전설들이
      왕들이 왕이 된 후 자신의 정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거...ㅋ
      실제로 저렇게 말대꾸 했다간 바로 목이 날아 갔을 듯 하네요 ㅎㅎ

    • @goaaes
      @goaaes 2 роки тому +2

      @@Orang_Fantasy영화 자체가 블랙 코미디 개그 영화다 보니 고증은 1도 안 지킨거 같긴 해요 ㅋㅋ 아무튼 영상 잘보고 갑니다

    • @박희수-t8d
      @박희수-t8d 2 роки тому +1

      이건 뭐 극렬인권주의자가 아서왕시대로 타임슬립해버린 듯, 말하는 거 듣는 사람 겁나 빡치게 만드는 화법이 그냥...ㅋㅋㅋㅋㅋ

  • @이라호-u7i
    @이라호-u7i 2 роки тому

    집행검아니냐?

  • @gun92181
    @gun92181 2 роки тому

    그냥 사람 도륙하는 흉기에 전쟁 명분을 위해 성검이라고 포장한거네 ㅋㅋㅋ

  • @jongdojo9691
    @jongdojo9691 Рік тому

    금모사왕이 도망간 섬이 영국이가. 도룡도가 왜 영국에 잇어?

  • @시오리이뻐욧
    @시오리이뻐욧 2 роки тому

    응?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지 그럼

  • @chepchep7734
    @chepchep7734 2 роки тому

    1빠

  • @geokunquovalloiedewol8776
    @geokunquovalloiedewol8776 2 роки тому

    ????
    칼리번이랑 선정의검
    엑스칼리버 약속된 승리의검
    다른거아님??

  • @울랄라-m2u
    @울랄라-m2u 2 роки тому

    애 싸제끼는건 쉬워도 키우는게 어려운거랑 동일한이치

  • @user-js7lq8bs4b
    @user-js7lq8bs4b 2 роки тому

    갈가노검 ㅡ 엑스칼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