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이 이제 그냥 고대전설인 이유 1. bq가 높은 인사이드 플레이어가 필수 ㅡ볼 소유시 컷인 패스와 포스트업의 선택을 빠른 시간안에 해내야 한다 샼 과 가솔 , 로드맨은 놀라운 bq 를 가진 선수들이었고 룩 롱리도 컷인 조율은 잘해내던 선수임 2. 미들레인지 점퍼가 우수하고 포스트업을 할 수 있는 스윙맨이 '두번째' 필수 ㅡ 그게 마침 조던 , 코비였으니 진짜 대단한 행운이지만 공격의 시발점은 사실 패스가 되는 센터에 있음 3. 보통 3쿼터정도까진 트라이앵글로 풀어가지만 안풀리거나 , 클러치 상황에서는 1옵션 선수의 아이솔로 전환되는 편 ㅡ 지역방어등에 고전할 경우 대안으로 제시할 작전이 필요함 어중간한 작전 씹어먹는 아이솔 플레이어를 가졌던 게 시카고와 랄의 두번째 행운 4. 팀 선수단 전반적인 bq 가 높아야 함 ㅡ 뉴욕 닉스가 멜로 중심으로 이걸 시도했다가 풀리지 읺았던 이유가 여기 있음 좋은 미들레인지 점퍼와 1 on 1 , 포스트업을 가진 멜로를 가졌지만 패스bq가 갖춰진 프론트 파트너, 수준높은 컷인 타이밍을 만드는 bq의 백코트 파트너들이 없었음 4. 이제는 써먹기 힘듬 ㅡ 정석적 트라이앵글은 이제 써먹기 힘듬 트라이앵글에서 발전한 모션오펜스들이 여전히 리그를 주름잡고 있지만 정석과는 거리가 멈 1. 느바의 공격 리더가 스윙맨에서 공격형 포인트가드로 바뀜 ㅡ 1번 중심의 온볼, 2대2 생산력이 3명 기반 삼각형 생산력을 넘어섬 2. 셋팅을 갖춰야 하기에 다운 템포에 가깝다면 가까운 트라이앵글과 달리 현대농구는 트렌지션과 얼리 3점슛이 없으면 성립이 안될 정도의 업템포 팀들이 대세 3. 그에따라 정석적인 센터 , 파포 선수는 궤멸 수준이고 스몰라인업이 모든 승부처의 제 1 전술이 되어가고 있으며, 모두가 스페이싱을 만들어낼 줄 알아야 하는 시대로 변화함
영상이 길어질까 길게 설명하진 못했지만 전통적인 트라이앵글은 현대 농구와는 여러모로 맞지 않아요. 1. 드리블 치다가 3점을 쏘는 가드들이 많고 2. 포스트업을 치는 선수들이 없다 라고 했는데, 트라이앵글에서는 1. 포스트업을 잘하는 선수 2. 스팟업 3점 슈터 이런 유형이 필요하죠.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요. 그리고 이 트렌드의 여파로, 하프코트를 넘어오자마자 스크린 받고 풀업을 쏘니까 템포가 엄청 빠른데, 트라이앵글은 셋업부터가 너무 오래걸리죠
트라이앵글이 이제 그냥 고대전설인 이유 1. bq가 높은 인사이드 플레이어가 필수 ㅡ볼 소유시 컷인 패스와 포스트업의 선택을 빠른 시간안에 해내야 한다 샼 과 가솔 , 로드맨은 놀라운 bq 를 가진 선수들이었고 룩 롱리도 컷인 조율은 잘해내던 선수임 2. 미들레인지 점퍼가 우수하고 포스트업을 할 수 있는 스윙맨이 '두번째' 필수 ㅡ 그게 마침 조던 , 코비였으니 진짜 대단한 행운이지만 공격의 시발점은 사실 패스가 되는 센터에 있음 3. 보통 3쿼터정도까진 트라이앵글로 풀어가지만 안풀리거나 , 클러치 상황에서는 1옵션 선수의 아이솔로 전환되는 편 ㅡ 지역방어등에 고전할 경우 대안으로 제시할 작전이 필요함 어중간한 작전 씹어먹는 아이솔 플레이어를 가졌던 게 시카고와 랄의 두번째 행운 4. 팀 선수단 전반적인 bq 가 높아야 함 ㅡ 뉴욕 닉스가 멜로 중심으로 이걸 시도했다가 풀리지 읺았던 이유가 여기 있음 좋은 미들레인지 점퍼와 1 on 1 , 포스트업을 가진 멜로를 가졌지만 패스bq가 갖춰진 프론트 파트너, 수준높은 컷인 타이밍을 만드는 bq의 백코트 파트너들이 없었음 4. 이제는 써먹기 힘듬 ㅡ 정석적 트라이앵글은 이제 써먹기 힘듬 트라이앵글에서 발전한 모션오펜스들이 여전히 리그를 주름잡고 있지만 정석과는 거리가 멈 1. 느바의 공격 리더가 스윙맨에서 공격형 포인트가드로 바뀜 ㅡ 1번 중심의 온볼, 2대2 생산력이 3명 기반 삼각형 생산력을 넘어섬 2. 셋팅을 갖춰야 하기에 다운 템포에 가깝다면 가까운 트라이앵글과 달리 현대농구는 트렌지션과 얼리 3점슛이 없으면 성립이 안될 정도의 업템포 팀들이 대세 3. 그에따라 정석적인 센터 , 파포 선수는 궤멸 수준이고 스몰라인업이 모든 승부처의 제 1 전술이 되어가고 있으며, 모두가 스페이싱을 만들어낼 줄 알아야 하는 시대로 변화함
저런 정석 트라이앵글을 사용하려면 1. 포스트업, 미드레인지가 되는 에이스 2. 스팟업 3점에 특화된 가드진 이정도라고 보이는데 덴버와 필라델피아가 그나마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요키치와 엠비드가 포스트업이 되고, 가드진이 드리블 풀업, 돌파가 그나마 약한 편이라고 봐서요. 하지만 이런 정석적인 트라이앵글은 현재 선수진으로는 무리가 있지 않나 봅니다.
트라이 앵글은 별개 아니고 그냥 스트롱 사이드를 3명이서 끌고 간다는 숫자 개념일뿐입니다. 2명은 픽앤롤 팝 1명은 아이솔 이렇게 스트롱 사이드 위크 사이드 구분이 그냥 핵심임 현대농구 지역방어도 있고 그런 상황에서 스트롱사이드를 그렇게 많은 인원을 노출 시키는 전략은 지금으로선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함
트라이앵글이 이제 그냥 고대전설인 이유
1. bq가 높은 인사이드 플레이어가 필수
ㅡ볼 소유시 컷인 패스와 포스트업의 선택을 빠른 시간안에 해내야 한다
샼 과 가솔 , 로드맨은 놀라운 bq 를 가진 선수들이었고 룩 롱리도 컷인 조율은 잘해내던 선수임
2. 미들레인지 점퍼가 우수하고
포스트업을 할 수 있는 스윙맨이 '두번째' 필수
ㅡ 그게 마침 조던 , 코비였으니 진짜 대단한 행운이지만
공격의 시발점은 사실 패스가 되는 센터에 있음
3. 보통 3쿼터정도까진 트라이앵글로 풀어가지만
안풀리거나 , 클러치 상황에서는 1옵션 선수의 아이솔로 전환되는 편 ㅡ 지역방어등에 고전할 경우
대안으로 제시할 작전이 필요함
어중간한 작전 씹어먹는 아이솔 플레이어를 가졌던 게 시카고와 랄의 두번째 행운
4. 팀 선수단 전반적인 bq 가 높아야 함
ㅡ 뉴욕 닉스가 멜로 중심으로 이걸 시도했다가 풀리지 읺았던 이유가 여기 있음
좋은 미들레인지 점퍼와 1 on 1 , 포스트업을 가진 멜로를 가졌지만
패스bq가 갖춰진 프론트 파트너, 수준높은 컷인 타이밍을 만드는 bq의 백코트 파트너들이 없었음
4. 이제는 써먹기 힘듬
ㅡ 정석적 트라이앵글은 이제 써먹기 힘듬
트라이앵글에서 발전한 모션오펜스들이 여전히 리그를 주름잡고 있지만 정석과는 거리가 멈
1. 느바의 공격 리더가 스윙맨에서 공격형 포인트가드로 바뀜 ㅡ 1번 중심의 온볼, 2대2 생산력이 3명 기반 삼각형 생산력을 넘어섬
2. 셋팅을 갖춰야 하기에 다운 템포에 가깝다면 가까운 트라이앵글과 달리 현대농구는 트렌지션과 얼리 3점슛이 없으면 성립이 안될 정도의 업템포 팀들이 대세
3. 그에따라 정석적인 센터 , 파포 선수는 궤멸 수준이고
스몰라인업이 모든 승부처의 제 1 전술이 되어가고 있으며, 모두가 스페이싱을 만들어낼 줄 알아야 하는 시대로 변화함
농잘알
진짜 진지하게 농구를 공부한다 라는 느낌이 들게 해주십니다 이런 채널이 있을까 했는데 ㄷㄷ 너무 감사해요
말로만 듣던 트라이앵글 오펜스,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와 유튜브 시대가 오니 진짜 편하네... 몇년전에 이거 글로 읽을 때는 머리 터질 거 같았는데
샼이 떠나고 가솔이 오기전 선수들이 이런거 모르고 열심히했었죠 ㅋㅋㅋ
이시절 올라온 코비 영상중에 옛동료랑 대화하는 클립있었는데 지금 트라이앵글은 버뮤다라고 빡쳐있었어요 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이해가 참 잘 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ㅎ 잘보고가요
오우....영상 너무 깔끔하네요
전술에 대해 잘 몰랐는데 재밌고 유익하네영.
대박 농구 채널 발견!
농잘알~~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추억의 전술이죠 ㅜ
매우 전문적으로 상세하고 쉽게 설명해주시는것 같은데도 전 다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이래서 운동선수들이 머리가 좋은가봄!
필잭슨이 나가리된 상황에,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돌릴 수 있는 감독이 스티브커 말고 없는거같아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최근30년동안 쓰리핏을 달성한팀은 3팀이 아니라 2팀이죠! 3번이 맞구요
ㅎㅎ 저는 불스를 두번이라고 쳤는데 2번이라고 해도 괜찮겠네요 ㅎㅎ
양궁농구, 가볍고 빠른 농구의 시대가 되면서 정통파 몸빵 빅맨이 그립네여
영상 좋네요~
멜로랑 닉스 트라이앵글은 왜 망햇는지도 궁금해요 더 업로드해주세요!
영상이 길어질까 길게 설명하진 못했지만
전통적인 트라이앵글은 현대 농구와는 여러모로 맞지 않아요.
1. 드리블 치다가 3점을 쏘는 가드들이 많고
2. 포스트업을 치는 선수들이 없다
라고 했는데,
트라이앵글에서는
1. 포스트업을 잘하는 선수
2. 스팟업 3점 슈터
이런 유형이 필요하죠.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요.
그리고 이 트렌드의 여파로, 하프코트를 넘어오자마자 스크린 받고 풀업을 쏘니까 템포가 엄청 빠른데, 트라이앵글은 셋업부터가 너무 오래걸리죠
이런 트렌드의 흐름에 대해서 나중에 영상으로 또 다룰 예정이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트라이앵글이 이제 그냥 고대전설인 이유
1. bq가 높은 인사이드 플레이어가 필수
ㅡ볼 소유시 컷인 패스와 포스트업의 선택을 빠른 시간안에 해내야 한다
샼 과 가솔 , 로드맨은 놀라운 bq 를 가진 선수들이었고 룩 롱리도 컷인 조율은 잘해내던 선수임
2. 미들레인지 점퍼가 우수하고
포스트업을 할 수 있는 스윙맨이 '두번째' 필수
ㅡ 그게 마침 조던 , 코비였으니 진짜 대단한 행운이지만
공격의 시발점은 사실 패스가 되는 센터에 있음
3. 보통 3쿼터정도까진 트라이앵글로 풀어가지만
안풀리거나 , 클러치 상황에서는 1옵션 선수의 아이솔로 전환되는 편 ㅡ 지역방어등에 고전할 경우
대안으로 제시할 작전이 필요함
어중간한 작전 씹어먹는 아이솔 플레이어를 가졌던 게 시카고와 랄의 두번째 행운
4. 팀 선수단 전반적인 bq 가 높아야 함
ㅡ 뉴욕 닉스가 멜로 중심으로 이걸 시도했다가 풀리지 읺았던 이유가 여기 있음
좋은 미들레인지 점퍼와 1 on 1 , 포스트업을 가진 멜로를 가졌지만
패스bq가 갖춰진 프론트 파트너, 수준높은 컷인 타이밍을 만드는 bq의 백코트 파트너들이 없었음
4. 이제는 써먹기 힘듬
ㅡ 정석적 트라이앵글은 이제 써먹기 힘듬
트라이앵글에서 발전한 모션오펜스들이 여전히 리그를 주름잡고 있지만 정석과는 거리가 멈
1. 느바의 공격 리더가 스윙맨에서 공격형 포인트가드로 바뀜 ㅡ 1번 중심의 온볼, 2대2 생산력이 3명 기반 삼각형 생산력을 넘어섬
2. 셋팅을 갖춰야 하기에 다운 템포에 가깝다면 가까운 트라이앵글과 달리 현대농구는 트렌지션과 얼리 3점슛이 없으면 성립이 안될 정도의 업템포 팀들이 대세
3. 그에따라 정석적인 센터 , 파포 선수는 궤멸 수준이고
스몰라인업이 모든 승부처의 제 1 전술이 되어가고 있으며, 모두가 스페이싱을 만들어낼 줄 알아야 하는 시대로 변화함
어느 자리에 어느 포지션이 있든 괜찮은가요?
현재 nba팀 중에서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가장 잘 쓸 수 있는 팀은 어디일까요? 저는 댈러스가 생각이 나는데 스케치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런 정석 트라이앵글을 사용하려면
1. 포스트업, 미드레인지가 되는 에이스
2. 스팟업 3점에 특화된 가드진
이정도라고 보이는데
덴버와 필라델피아가 그나마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요키치와 엠비드가 포스트업이 되고, 가드진이 드리블 풀업, 돌파가 그나마 약한 편이라고 봐서요.
하지만 이런 정석적인 트라이앵글은 현재 선수진으로는 무리가 있지 않나 봅니다.
SKETCH - 농구 필리는 아닌거 같고 덴버가 작년부터 오래 살아남는거 보면 요키치 가 있기에 어울려 보이긴 합니다
좋은영상
할리퀸보는대 동기부여방법알거면 이거보라해서왔어요. 잘보겠습니다.
트라이 앵글은 별개 아니고 그냥 스트롱 사이드를 3명이서 끌고 간다는 숫자 개념일뿐입니다.
2명은 픽앤롤 팝 1명은 아이솔 이렇게 스트롱 사이드 위크 사이드 구분이 그냥 핵심임
현대농구 지역방어도 있고 그런 상황에서 스트롱사이드를 그렇게 많은 인원을 노출 시키는 전략은 지금으로선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함
예전에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좀더 알아보시면 센세이션한 전략입니다.
그냥 공격자체가 삼각형이라고 생각하시면 아니됩니다.ㅎ
혹시 시간나시면 제레미 린 분석 가능하실까요? 왜 초반에는 날라가녓고 가면 갈수록 평범한 가드가 되었는지 분석하면 사람들 좀 많이볼듯한데...
양질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시간이 된다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스케치-농구 네, 감사합니다!
듀란트가 트라이 앵글 오펜스에 어울릴지 궁금하네요 ㅎㅎ
아마 듀란트는 어떤 전술에서도 어울릴껍니다 ㅎㅎ
저래도 승부처엔 조던고,샤크고,코비고
결국 그 시스템을 쓴다고 강팀이 아니라 당대 최고선수들이 쓰던 전술이라서 강한거임
4:40 여기서 조던이나 코비가 공잡고 샤크나 뛰어들어가는 선수에게 줄지 모르니 마크맨이 바로 붙지 못한다는 거구나...그럼 조던이나 코비는 그냥 미드레인지로 득점해버리면 되는거고
불스 왕조 이전에는 트라이앵글 오펜스가 없었던가요?
트라이 앵글 오펜스는 당시 시카고 불스의 어시스턴트 코치인 텍스 윈터가 1950년대부터 사용하던 트리플 포스트 오펜스 를 모티브로한 공격 방식입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정석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시카고 불스가 처음 정형화하여 사용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케치-농구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몰랐던 것들 배워가네요 :)
조던하고 피펜이 장거리,드라이브인 ,미드레인지, 리바,패스, 골밑 모조리 다잘하니깐 가능..지금느바판은 선수들이 너무 한가지 스킬들만 특화돼있거나 피지컬 농구라 불가능..
어줍잖게 하이라이트에 자막만 달아서 노잼드립 하는 찌끄레기들이랑은 상종이 안되네요 ㅋㅋ 바로 구독 갑니다
뉴욕에서는 악재로 작용해 버립니다.
덴버를 빼다니..
이렇게 쉽고 친절히 설명을 해줘도...
모르겠다 ㅠㅠ
아직 제가 더 발전해야겠네요 ㅠㅜㅠ
죄송합니다 ㅜㅜ
너무 교과서적인 설명 ㅎㅎ ㅎㅎ
변칙적인것고 설명하면 좋은데 ㅎㅎ
언젠가 2편을 준비해보겠습니다 ㅎㅎ
말투 너무 거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