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사랑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실망하게 되고 상대를 미워하게 된다. (01:49) 자기가 좋아서 해 놓고 상대를 위해서 했다고 착각하지 말라. (02:30) 내가 이기적임에도 헌신적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상대가 이기적인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05:42) 사랑이 아니라 장사이다. (16:20) 금강경의 무주상보시. 기대하는 마음을 버려라. (17:04) 다만 사랑하고 좋아할 뿐이다. (22:30)
저는 저 청년의 질문이 매우 솔직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상심리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형태만 다를뿐 .. 꼭 사회복지라는 틀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늘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티안내도 속으론 저렇게 생각하는 분들 매우 많을것입니다.. 저 청년의 질문덕분에 저는 귀한 말씀도 들을수 있었네요 .. 질문자님 매우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오랫동안 마니 본 시청자로서 저도 말씀듣고 그때부터 보상심리를 늘 알고, 경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는 배려와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해주는게 배려인가? 제 생각엔 내 안에 보상심리가 생기지 않을정도까지만 해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보상심리를 잘 알고있으면 나에게 일어나는 어지간한 정신적 손해에 대해선 초연해지는 것 같습니다
존재하는지 의문인 사람에게는 없어요. 하지만 "저사람 내가 진짜 사랑해서 저사람이 하자는대로 다 하고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있고, 나는 사랑하지만 저사람은 나를 안사랑하는 거 같아 하는 사람은 장사를 하고 있고,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라는 사람에게는 사랑이 없습니다. 진짜 사랑이라는 감정은 나를 버려야생기는듯 합니다. 그러니 사랑으로 이득을 얻을 생각을 버려라.라는 게 법륜스님의 뜻인 거 같기도하고, 부처님도 예수님도 그러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사랑이 아니라 장사를 했으면 십자가에 매달리지 않았을 것이고, 부처님이 사랑이 아니라 장사를 하셨다면 왕궁에서 뛰쳐나오지 않으셨겠지요. 결국 모두를 사랑한다는 건 모두를 상대할 때 나를 버린다는 것. 이득을 원한다면 장사를 하고, 이득이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손해면 인연을 끊으세요. 하지만 사랑한다면 나를 버리세요. 욕심을 버리고. 그 사람이 웃으면 나도 웃고, 그 사람이 울때 눈물을 닦아주세요. 그게 진짜 사랑이니까요.
저는 이 피상담자분의 태도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격적인 부분에서 크게 얻음이 있으실 자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님이 평소 강조하시는 것 처럼, 우리는 어떤 존귀한 상태에 도달함을 성과로여겨 달려나갈게 아니라, 지금 내 감정이 어떠어떠하고 내 욕망이 뭘 원하는지 내가 처한 Being(처함)자체를 잘 들려다 보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저 피상담자분처럼, 본인과 일반적시각으로 보기에 다소 찌질하고 속좁아보일 수 있는 감정들(기껏 봉사활동하러 가서는 애들이 감사를 표하지 않음에 토라지는)도 순간을 놓치지않고 들여다봐야 되는데 것은 매우 힘든일이죠.
신영섭 1초 전 질문자분이 이기적인거 같고 어리석은 것 같지만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질문자분의 허전한 느낌이 어쩌면 인지상정이죠. 고아원 아이들이 오늘도 세번 놓아줬다고 했다는 법륜스님의 말씀이 뼈를 때리네요. 정에 굶주린 그 아이들이 봉사자들이 올때마다 정을 줬다가 실망하기를 거듭한뒤 마음의 문을 닫고 덤덤해진 그간의 과정을 생각하니 눈물 납니다. 정이란게 참 잔인한거 같기도 하고 너무 애잔합니다. 이걸 보면 우리들 중생의 삶이 정말 고해네요.
제가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있는지 스스로 의문스럽습니다. 그 사람의 조건이 좋던지, 그 사람이 날 사랑해주던지...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늘 상대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두가지가 상충되어서 머릿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나는 왜 진짜 사랑도 아닌 사람에게 인내를 하고 메달렸는지... 흔한일인데 내가 복잡하게 생각하는건 아닐지...
IB 아 그러시면 님이 그걸 바로 잡아보세요. 그것때문에 절대 아이를 낳지 않아서 그것을 피할것이 아니라. 낳아서 길르시면서 그것을 님 말하는것처럼 극복하고 뛰어넘어서 실천하는것이 님의 그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입니다. 님이 그것을 애써 험오하고 피한다면 그들을 나무할자격이 없는것입니다. 그렇지 않는한 님은 그문제에 대한 해결은 영원히 미결로 남는것입니다. 한번더 생각해보십시요..
질문자분이 이기적인거 같고 어리석은 것 같지만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질문자분의 허전한 느낌이 어쩌면 인지상정이죠. 고아원 아이들이 오늘도 세번 놓아줬다고 했다는 법륜스님의 말씀이 뼈를 때리네요. 정에 굶주린 그 아이들이 봉사자들이 올때마다 정을 줬다가 실망하기를 거듭한뒤 마음의 문을 닫고 덤덤해진 그간의 과정을 생각하니 눈물 납니다. 정이란게 참 잔인한거 같기도 하고 너무 애잔합니다.
나 라는 존재는 자기 자신이므로 오직 나의 기준으로 사랑한다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상대는 나 라는 존재가 사랑한다고 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도 자기 자신이므로 오직 자기 사랑이라 생각해서 서로를 사랑한다.착각하는 것이다."남에 일에 신경쓰지 않는다.남에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기대하는 마음을 버려라!
Yesterday my husband asked me to tell me if I have two wishes so how can I say it. But soon I remembered a health and a love. Then my husband said, "What would you choose if you only chose one?" I said healthy. Come to think of it, it's because it takes love to be healthy. I think it's love if you keep yourself healthy.
'받고도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 '나도 이제 주기만 하는 사랑 지치니간 너도 한번 나의 무엇인가나 조건이 아니라 나 자신 그 자체를 사랑한 것인지 한번 증명해봐' 이런 심리도 있었는데요.. 내 마음이 편안할려면 내가 좋아서 했으면 그것으로 된것이다 라는 마음가짐이.. 맞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행실은 어떻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행동은 저하고는 결국 갈등을 일으키니 아니다 싶으니간요..
봉사라는건 질문자에겐 그저 핑계일 뿐이였고 진짜 의도는 남들에게 인정받고 관심받고싶은 욕망. 이런 사람들은 무엇을하든 불행할겁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른사람들의 관심으로 인해 채우려하기때문에 현실은 자기들 살기도 바빠 관심없거든요. 그럴때마다 우울하고 힘빠지고 삶의 이유가 없어져버리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니 남들 신경쓰지말고 기대도하지말고 오로지 자기인생에만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겟네요.
좋아하는 마음은 어떤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느끼는 것이지 상대를 헤아려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을 알면 상대가 이기적인 것을 용납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이기적인 마음으로 좋아하는 것인데 헌신적이라고 착각하면 상대가 이기적인 것을 용납할 수 없고, 여기에서 갈등이 생긴다.
스펙 쌓으려고 대학생들이 봉사가서는 일 쪼끔하고 저지래만 하고 오는 경우가 많지요. 아이고 나는 고생했는데 이 정도는 바래도 되지 않나. 그건 진짜 봉사가 아니지요. 봉사하러 간건지 선교하러 간건지 모를 경우도 많지요. 아무튼 좋은 법문 또 듣고 갑니다. 간접경험 또 했습니다. 한층 더 깊은 생각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아원 아이들의 말에 마음이 짠합니다..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싶고 필요로하는 아이들에게 도리어 자신이 봉사와 사랑에대한 보답을 원하고 있으니.... 심히 안타깝습니다 봉사는 무언가 받기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려면 알바를 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보상으로 월급을 받으셔야죠. 질문자는 앞으로 절대 봉사하지 마세요. 봉사는 누군가에게 사랑과 마음을 주는 것입니다 연애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님의 말씀을 통해 부디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기대심리가 있어서 제가 그렇게 마눌님을 힘들게 했나 봅니다. 사실 제가 너무 괴로워서 마음을 터놓다보니 마눌님이 자기는 더 괴롭다 하더군요 . 황당하고 어이없고 이해가 안되었는데 스님 영상 보니 그런 이치가 있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보실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새겨 듣겠습니다. 5:25 좋아하는것은 내가 좋아서 저 사람을 그냥 이기심으로 좋아하는것이다. 내가 이기적일때 이기적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면 상대가 이기적인것을 용납할 수 있는데, 내가 이기적이면서 내가 헌신적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상대가 이기적인것을 용납을 할 수 없다. 그래서 갈등이 생긴다.
어떤 마음을 내는 것보다 지금의 마음을 살피고 알아차려라. 내 욕심,나를 위한 건데 상대방을 위한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상대를 미워한다. 착각하지 말라. 자연을 좋아하는 것은 기대가 없으나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기대가 있다. 무주상보시 대가를 바라지 말라.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 부모의 고마움은 자식을 낳기 전까지 모른다. 부모가 해주는 것은 태어날때부터 인식체계에 있다. 그래서 고마움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혜란 경험해보지 않아도 미리 알아서 간접경험을 직접경험화 시키는 것이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해준다. 상대에게는 내가 좋아해서 해주는 것인지 좋아하지 않는데 해주는 것인지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나에게 중요한 것이다. 좋아하면서 하면 내가 즐거운 것이고 좋아하지 않는데 하는 것은 내가 즐겁지 않은 것이다. 내가 좋아서 해주는 것, 내가 즐거운 마음을 가졌다면 그걸로 만족하면 된다.
좀 엉뚱한 얘기지만, 기독교가 문제가 많은 건 교리적으로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가 되려면 믿어야하고, 신앙을 지켜야하고 등등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심리를 갖고 사랑인척 욕심을 부리는 것과 같은 원리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조건부 사랑을 하기 때운인것 같습니다. 이건 신학적인 오류에서 비롯된 종교의 폐단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진짜 무주상보시하는 사랑을 기독교인들이 할 수 있을거고 그러면 우리 사회가 훨씬 정토에 가까워질텐데... 아쉽네요.
욕심을 사랑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실망하게 되고 상대를 미워하게 된다. (01:49)
자기가 좋아서 해 놓고 상대를 위해서 했다고 착각하지 말라. (02:30)
내가 이기적임에도 헌신적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상대가 이기적인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05:42)
사랑이 아니라 장사이다. (16:20)
금강경의 무주상보시. 기대하는 마음을 버려라. (17:04)
다만 사랑하고 좋아할 뿐이다. (22:30)
요약 ㄳㄳㄳㄳㅅ
Excellent~
감사합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욕심욕망 번뇌
대가를 바라지마라
내가 기쁘면 그걸로 만족해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말씀 이네요..
기브엔테이크주의.... 보편적이죠,..
ㅇㄱㄹㅇ
이렇게 용기있게 질문하여주는분이 있어 스님의 기막힌 법문을 듣게 됩니다
스님께 감사하고,질문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맞습니다.세상에 장사없는건 없는거 같습니다.그래서 장사없는 관계에 눈물이 나는거겠죠
저는 저 청년의 질문이 매우 솔직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상심리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형태만 다를뿐 .. 꼭 사회복지라는 틀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늘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티안내도 속으론 저렇게 생각하는 분들 매우 많을것입니다.. 저 청년의 질문덕분에 저는 귀한 말씀도 들을수 있었네요 ..
질문자님 매우 감사합니다..
무주상보시.. 대가를 바라는 사랑은 절대 행복할 수 없다.. 정말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법륜스님 말씀 들으며 요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사람은 없습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사람들 많은대서 저렇게 솔찍하고 부끄러운 부분을 들어내어 깨우침을 청하는데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만 좋아할 뿐이다 다만 사랑할 뿐이다 하는 답변은 지금 제게 필요한 깨우침이네요
ㅣ ㅚ ㅣ9ㅟ ㅚ ㅚ ㅣ
ㅚ ㅟ
7
ㅡ
연인과의 관계에서 비슷한 욕심을 내고 있었네요 깨우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혼자 사는게 제일 편안해요 ^~
다만 사랑할 뿐이다
다만 좋아할 뿐이다
다만 할 뿐이다
🙏
질문자 청년이 참 순수하고 귀엽네요~누구에게나 있을수 있고 느낄수 있는 감정을 솔직하게 애기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ㅋ4
8년전 질문한 훌륭한 청년분 지금의 근황과 생각도 궁금하네요^^
귀여워요 질문자분이 ~
내가좋아서 해놓고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고 해준만큼
받으려고 해서 항상 서운했어요
스님말씀이 정말 와 닿아요
내가 좋으면 행복한거죠
법륜스님 즉문즉설 오랫동안 마니 본 시청자로서 저도 말씀듣고 그때부터 보상심리를 늘 알고, 경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는 배려와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해주는게 배려인가? 제 생각엔 내 안에 보상심리가 생기지 않을정도까지만 해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보상심리를 잘 알고있으면 나에게 일어나는 어지간한 정신적 손해에 대해선 초연해지는 것 같습니다
진짜 사랑이 존재하는지 의문입니다. 결국 모든 사랑은 본인을 위한 이기에서 나오는 것 같거든요. 자식에 대한 사랑도요. 깊게 통찰해보면 조건적이라 봅니다. 사랑이란게.. 존재 할까요? 그저 환타지 인 것 같기도 하네요
존재하는지 의문인 사람에게는 없어요. 하지만 "저사람 내가 진짜 사랑해서 저사람이 하자는대로 다 하고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있고, 나는 사랑하지만 저사람은 나를 안사랑하는 거 같아 하는 사람은 장사를 하고 있고,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라는 사람에게는 사랑이 없습니다. 진짜 사랑이라는 감정은 나를 버려야생기는듯 합니다. 그러니 사랑으로 이득을 얻을 생각을 버려라.라는 게 법륜스님의 뜻인 거 같기도하고, 부처님도 예수님도 그러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사랑이 아니라 장사를 했으면 십자가에 매달리지 않았을 것이고, 부처님이 사랑이 아니라 장사를 하셨다면 왕궁에서 뛰쳐나오지 않으셨겠지요.
결국 모두를 사랑한다는 건 모두를 상대할 때 나를 버린다는 것. 이득을 원한다면 장사를 하고, 이득이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손해면 인연을 끊으세요. 하지만 사랑한다면 나를 버리세요. 욕심을 버리고. 그 사람이 웃으면 나도 웃고, 그 사람이 울때 눈물을 닦아주세요. 그게 진짜 사랑이니까요.
깊은 통찰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모든건 자기 생각하기 나름.
인연생기. 너가 곧 나임을 알면 순수한 이기심으로 하여금 순수한 이타심을 낼 수 있을 겁니다.
정말. 솔직한 청년이고 그솔직함을 저렇게 다 들어내어 질문하는 저용기가 멋진 건강한 청년인거 같군요~^^
실천하고 인정하고.. 제가 느끼기엔 이미 훌륭한 청년인듯합니다
동감입니다
맞아요. 훌륭함
상대방을 충분히 이해하고 댓가를 바라지말자 . 그냥 내가 좋아서한일은 내만족에서 그치자 상대방에게 기대하지 말자
진짜 사랑은 기대하는 마음이 없이 대하는 것!!
늘 바라는 마음이 있는 걸 알지요. . 그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불교의 가르침은 진실이 맞습니다. 사물을 그대로 보려고 하니까요.
ㄷ
부부.연인관계에서
특히 기대하는마음에서
어긋난다!
진리같은 말씀이세요~♡
좋아하는건 내마음이니
댓가를 바라는마음을 버려야
있는그대로 사랑할수잇을거 같습니다.
내가 다만 좋아서 상대를, 대상을 좋아하고 사랑할 뿐이다 ᆢ댓가를 바라면 고뇌가 따른다 ᆢ
스님 감사합니다 ᆢ건강하세요♡♡
저는 이 피상담자분의 태도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격적인 부분에서 크게 얻음이 있으실 자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님이 평소 강조하시는 것 처럼, 우리는 어떤 존귀한 상태에 도달함을 성과로여겨 달려나갈게 아니라, 지금 내 감정이 어떠어떠하고 내 욕망이 뭘 원하는지 내가 처한 Being(처함)자체를 잘 들려다 보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저 피상담자분처럼, 본인과 일반적시각으로 보기에 다소 찌질하고 속좁아보일 수 있는 감정들(기껏 봉사활동하러 가서는 애들이 감사를 표하지 않음에 토라지는)도 순간을 놓치지않고 들여다봐야 되는데 것은 매우 힘든일이죠.
저런 고민하는것 자체가 순수하고 남을 도와주기를 정말 원하는 사람같아여
공감
법륜스님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지혜로운 말씀을 잘 하시는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 오늘도 좋은 깨우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대하는마음을버려라
남을위한 봉사와 사랑은 결국, 자신의 만족과 위안인것이었네요...댓가를 바라지않고 기대하지않는 마음..실천하기 정말 어렵네요..ㅜ.ㅜ
신영섭
1초 전
질문자분이 이기적인거 같고 어리석은 것 같지만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질문자분의 허전한 느낌이 어쩌면 인지상정이죠. 고아원 아이들이 오늘도 세번 놓아줬다고 했다는 법륜스님의 말씀이 뼈를 때리네요. 정에 굶주린 그 아이들이 봉사자들이 올때마다 정을 줬다가 실망하기를 거듭한뒤 마음의 문을 닫고 덤덤해진 그간의 과정을 생각하니 눈물 납니다. 정이란게 참 잔인한거 같기도 하고 너무 애잔합니다.
이걸 보면 우리들 중생의 삶이 정말 고해네요.
제가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있는지 스스로 의문스럽습니다. 그 사람의 조건이 좋던지, 그 사람이 날 사랑해주던지...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늘 상대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두가지가 상충되어서 머릿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나는 왜 진짜 사랑도 아닌 사람에게 인내를 하고 메달렸는지... 흔한일인데 내가 복잡하게 생각하는건 아닐지...
22:00 정리가 되네요.
남 탓 할 필요없이 내가 좋았어서 한거군요. 다만, 좋아할뿐, 사랑할뿐
정말 감사합니다 중국에서 온 이광조 입니다 중국에서 위성tv로 헬링캠프에서 법륜스님을 알게되여서부터 많은것을 깨닿게되였습니다.정말감사합니다
李光照
부모가 애키운건 정말 자기기쁨을 위해서라는걸 부모들이 깨달아야합니다. 뭐 실수로 생겨서 억지로 키운게 아니라면 말이죠
IB 아 그러시면 님이 그걸 바로 잡아보세요. 그것때문에 절대 아이를 낳지 않아서 그것을 피할것이 아니라. 낳아서 길르시면서 그것을 님 말하는것처럼 극복하고 뛰어넘어서 실천하는것이 님의 그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입니다. 님이 그것을 애써 험오하고 피한다면 그들을 나무할자격이 없는것입니다. 그렇지 않는한 님은 그문제에 대한 해결은 영원히 미결로 남는것입니다. 한번더 생각해보십시요..
67
5
무ㅓ 실수?
🐸
스님의 명쾌하신 말씀 고맙습니다.
방문게에게 정을 줘봤자 이별의 아픔은 도움을 받는사람이 더 크다
봉사자는 한번해어지지만 피봉사자는 봉사자가 오는횟수가 많은만큼 더 크다
아이들은 봉사자들이 많이 오고 가기 때문에 간다고 하면 이별에 대한 아픔을 알기에 헤어짐에 더 냉담하게 반응 합니다 그걸 뭐라할 이유 없습니다 스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청년이 너무 순수하고 착하네요 저 청년이 나중에 아빠가 되면 정말 좋은 아빠가 될거같아요
Published on Apr 18, 2012
우리는 정말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일까?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
법륜스님의 명쾌한 답변입니다.
내가 기뻤으면 됐다. 대가를 바라지 말아라. 기대하는 마음을 버려라...아 아이가 많이 상처를 받아서 그런거군요.그럴 수 있을 거 같아요.스님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
무주상보시.. 마음이 행복해지는 주문같아요.
새기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옛날에 힘들 때 들었을 때랑 어느 정도 스님의 말씀대로 노력하는 지금 들었을 때 또 많이 다르고 감동도 더 크네요 ㅠ 감사합니다~ㅠ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이나 바다를 사랑하듯
사람을 세상을 삶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철저하게 우주의 중심은 나이고 모든 원인은 나로 부터 생겨나니 ... 나를 보고 나를 깨닫고 나를 고쳐나가면 세상이 바뀌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부끄러울 뿐이네요.
제가 그런 사람이었어요...
마음 한자락 버리지도 못하고 껴안고 있던건 욕심이란 걸 알고 갑니다.
오늘부턴 꿈에서라도 만나지 않는 고요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스님 ㅎ
내가 좋아서 했는데 댓가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구나 ~~
알게되어 웃음 납니다
질문자님과 다 다르지않습니다 좋은 질문주셔가지고 많은걸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분 충분히 이해가는 부분입니다 많이서운하셨나봐요 스님법문들으시고 더깊은사랑을 깨닫고 하시는일에 보람을 느끼면서 거듭나는삶이 되시길빕니다 순수한맘이전해집니다^^
질문자분이 이기적인거 같고 어리석은 것 같지만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질문자분의 허전한 느낌이 어쩌면 인지상정이죠. 고아원 아이들이 오늘도 세번 놓아줬다고 했다는 법륜스님의 말씀이 뼈를 때리네요. 정에 굶주린 그 아이들이 봉사자들이 올때마다 정을 줬다가 실망하기를 거듭한뒤 마음의 문을 닫고 덤덤해진 그간의 과정을 생각하니 눈물 납니다. 정이란게 참 잔인한거 같기도 하고 너무 애잔합니다.
질문자가 느끼는 감정이 특이할것 같지만, 대부분 사람이 갖는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질문자의 솔직한 질문이 참 맘에 와 닿습니다. ^^
살아있는 부처님 ~~~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무주상 보시=기대를 버려라는 말.
산이나 바다에게 기대안하듯이 사람에게도 장삿속으로 기대를 하지 말자.
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픈 어린이를 주말에 집에서 재우고 한의원 데리고 다니면서 치료해 주었는데 고맙다는 말 대신
"나으면 안 찾아 올거죠" 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죠.
아마 그 아이는 자기를 보살펴주는 누군가가 오래오래 곁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말을 했을 겁니다. 한의원 다니는 그 과정이 참 좋았나봅니다
@@nhkim7845 댓글 감사합니다.
서운 했는데 사랑 표현 이었나봐요. 벌써 15년 전.
@@김건효-u2m 윗분말씀처럼 그 아이는 의지하고 믿고 싶은데 어차피 떠날 사람이고, 마음을 줬는데 떠나면 자신이 상처받을걸 아니까 두려워서 저런 말을 했나봅니다. 저렇게 어려도 상처받을 것이란 걸 안다는게 놀랍죠..
제게 하시는 말씀같네요. 제가 좋아서 베풀고 헌신하고 그것을 상대를 위해서라고 착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모습을 보는것 ... 있는 그대로 인정
좋아하는 마음을 내자 ... 나를 위해서
사랑은 준 것만으로도 ... 댓가를 바라지 말기
캬... 이런 진리의 말씀을 내가 듣다니 마음에서 저절로 보시하고 싶은 마음이 우러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나 라는 존재는 자기 자신이므로 오직 나의 기준으로 사랑한다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상대는 나 라는 존재가 사랑한다고 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도 자기 자신이므로 오직 자기 사랑이라 생각해서 서로를 사랑한다.착각하는 것이다."남에 일에 신경쓰지 않는다.남에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기대하는 마음을 버려라!
Yongmun Kiㅂ744
좋은 질문을 주셨고 법륜스님 법문을 듣고 지혜를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질문자 덕분에 조그만 지혜를 얻어갑니다.
무주상보시... 선행을 베풀 때 댓가를 바라지 말라.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esterday my husband asked me to tell me if I have two wishes so how can I say it. But soon I remembered a health and a love. Then my husband said, "What would you choose if you only chose one?" I said healthy. Come to think of it, it's because it takes love to be healthy. I think it's love if you keep yourself healthy.
'받고도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 '나도 이제 주기만 하는 사랑 지치니간 너도 한번 나의 무엇인가나 조건이 아니라 나 자신 그 자체를 사랑한 것인지 한번 증명해봐' 이런 심리도 있었는데요.. 내 마음이 편안할려면 내가 좋아서 했으면 그것으로 된것이다 라는 마음가짐이.. 맞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행실은 어떻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행동은 저하고는 결국 갈등을 일으키니 아니다 싶으니간요..
봉사라는건 질문자에겐 그저 핑계일 뿐이였고 진짜 의도는 남들에게 인정받고 관심받고싶은 욕망.
이런 사람들은 무엇을하든 불행할겁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른사람들의 관심으로 인해 채우려하기때문에 현실은 자기들 살기도 바빠 관심없거든요. 그럴때마다 우울하고 힘빠지고 삶의 이유가 없어져버리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니 남들 신경쓰지말고 기대도하지말고 오로지 자기인생에만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겟네요.
남들 신경쓰지 말구 내 인생에만 신경쓰며 살아는한다는말 정말 저에게 하는 말 같내요 ㅎ 잘 새겨 들어야갯내요
좋아하는 마음은 어떤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느끼는 것이지 상대를 헤아려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을 알면 상대가 이기적인 것을 용납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이기적인 마음으로 좋아하는 것인데 헌신적이라고 착각하면 상대가 이기적인 것을 용납할 수 없고, 여기에서 갈등이 생긴다.
와..진짜 깊이 개쩌네.. 와... 인생 깊이 클라스가...
부처님감사합니다 법륜스님 법문 고맙습니다항상들어도 또다시 들어도 좋은법문 존경합니다 늘수행하며 참회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제목 보고서 들어왔어요 누구나 궁금해히지만 쉽사리 물어보기 힘든 질문인데 보살님이 먼저 질문해주신 덕분에 귀한 말씀 듣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에 늘 삶의 이치에 조금 다가갑니다 모든 행동은 그자체에 의미가 있지 그이상 이하도 아니다 그냥 내가 한일에 묵묵함이 중요하다는 느낍니다
사랑마음이 저절로 일어나는것이기도 하지만, 인간과 인간과의 사랑은 이성적인 노력으로 만들어가는 사랑이 중요하죠
봉사는 상대방의 행복 속에서 나의 행복을 찾는거지 나의 행복이 우선되는건 아니랍니다
쉬우면서도 진솔하고 좋은질문이네요.
항상 스님의 법문을 사랑합니다.
무주상 보시를 하는 마음을 늘 내겠습니다.
법륜스님 최고예요^^
🐸
무주상보시에 대한 가장 이해하기쉬운 영상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이야 행할수 없더라도 머리에 각인시키는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 생각합니다
내마음의 진정 스승 임니다 어떻게 그렇게 진리를 말씀 잘해 주십니까 ~~존경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 솔직하게 드러내어 질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공감이 많이 갔고 다만 할 뿐이라는 가르침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생각하는 그릇이 다르다. . 굉장하다. . 사고가 지혜로움을 넘어 아름답기까지 하네요. .
받을생각은없는데 (이성)
받고싶은마음(감정) 이 계속 일어나요
휴 사람간의 관계 너무나ㅋㅋㅋㅋㅋ복잡하당ㅋ
단순해지기! 연습! 좋으면주기!! 내가먼저주기
제가 사랑한다는 이유로 나를 위했던 것인지... 상대방을 위했던 것인지 살펴봐야 겠네요 .... 감사드립니다 스님...
스펙 쌓으려고 대학생들이 봉사가서는 일 쪼끔하고 저지래만 하고 오는 경우가
많지요. 아이고 나는 고생했는데 이 정도는 바래도 되지 않나.
그건 진짜 봉사가 아니지요.
봉사하러 간건지 선교하러 간건지 모를 경우도 많지요.
아무튼 좋은 법문 또 듣고 갑니다. 간접경험 또 했습니다. 한층 더 깊은 생각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들어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벌써 몇 번 째 다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아이들의 무심함은
빈번한 헤어짐에서 오는 것이더라
그렇게 그들을 이해하고 무주상보시의 마음으로 사랑했다면(사랑한다는 전제 하에)
더욱 행복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아원 아이들의 말에 마음이 짠합니다..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싶고 필요로하는 아이들에게 도리어 자신이 봉사와 사랑에대한 보답을 원하고 있으니.... 심히 안타깝습니다
봉사는 무언가 받기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려면 알바를 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보상으로 월급을 받으셔야죠.
질문자는 앞으로 절대 봉사하지 마세요. 봉사는 누군가에게 사랑과 마음을 주는 것입니다
연애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님의 말씀을 통해 부디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니,, 마음 아프다,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
어린학생에게 절대로 하지마라니요 본인도 이런 과정을 통해 알아온것입니다 법륜스님말씀대로 좋은 경험을 한것이고 자기감정에 솔직했기에 더 많은것을 느꼈을것입니다
마음이천사
모든문제이해해줄수있는
조건없는초월한아가페
같이고결한사랑있어요
이세상은없는게없어요
복만많으면만날수있음
그냥 일어나면 일어나는대로, 참 편하다,
상대방을 위한 마음, 욕심버리기 내마음대로 하려고하는,
법륜스님 가사합니다 요즘저는 스님말씀 들으면서 많은위안을받으며 삷고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기대심리가 있어서 제가 그렇게 마눌님을 힘들게 했나 봅니다. 사실 제가 너무 괴로워서 마음을 터놓다보니 마눌님이 자기는 더 괴롭다 하더군요 . 황당하고 어이없고 이해가 안되었는데 스님 영상 보니 그런 이치가 있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보실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가를 바라고 뭔가를 한다면. 실망이 크기마련입니다~~
무언가를 했을때. 대가를. 바라지마십시오
그냥. 아무것도 바라지마십시오~~~
내욕심인줄 알겠습니다. 자기마음을 아는 것이 요지다. 고맙습니다.
법률스님 답변에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스님의답변은 제 생각과 마음을 바로 잡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스님의답변은 들으면들을수록 저의 잘못도 파악하게 되고 마음이즐겁습니다
스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새겨 듣겠습니다.
5:25 좋아하는것은 내가 좋아서 저 사람을 그냥 이기심으로 좋아하는것이다.
내가 이기적일때 이기적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면 상대가 이기적인것을 용납할 수 있는데, 내가 이기적이면서 내가 헌신적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상대가 이기적인것을 용납을 할 수 없다. 그래서 갈등이 생긴다.
사람은
혼자 있을 때
가장 인간적이다
나머지는 연극이다
죽을 때 까지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먼저군요,, 사랑할라면, 나를 놓아버릴줄 알아야 좋은 결혼생활이 되겟군요,,
지혜란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군요, 결국 문제는 제 욕심이엇군요,,,,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려는,, 인생을,
지혜롭게 살도록 해보겟습니다,
그런사회복지경험을 해봐야 요령있게 할수있을것이고
댓가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 더 성숙한 사회복지인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실 남녀관계사랑도 어쪄면주고받는것으로 이루어지는 것같은 생각도 듭니다.
사랑도 욕망이 있어야 생기는겁니다.진정한 사랑은 각 개인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마음을 내는 것보다 지금의 마음을 살피고 알아차려라. 내 욕심,나를 위한 건데 상대방을 위한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상대를 미워한다. 착각하지 말라. 자연을 좋아하는 것은 기대가 없으나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기대가 있다. 무주상보시 대가를 바라지 말라.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 부모의 고마움은 자식을 낳기 전까지 모른다. 부모가 해주는 것은 태어날때부터 인식체계에 있다. 그래서 고마움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혜란 경험해보지 않아도 미리 알아서 간접경험을 직접경험화 시키는 것이다.
모든일에 해당되네요.. 듣고 듣고 또 듣고.. 뼈에 새기겠습니다~.ㅋ
마음속 '거래' 였네요...
질문자님 해준만큼 안돌아오니깐 서운만 마음 충분히 공감해요^^
스님 명쾌하십니다. 너무나도 말을 잘하십니다.
키워드/ 해줬다는생각 고아원아이들~ 기대심리 보상 거래 갈등 . 지혜롭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솨합니다, 스님...
사랑스럽다는 것은
자기자신답다는 것.
세상에서 온전한 사랑은
자기자신에 대한 철저한 사랑과
그런 자신을 타인에게 조건없이 내어주는 길 밖에 없다.
좋은 글입니다. 감사해요.
자신을사랑할때야 다른사람에게도사랑을나눠줄수있더라구요^^
좋은 질문내용 덕에 좋은 답변도 들었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늘 스님 감사합니다. 어리석은 마음이 들때 다시 정신차리게 됩니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해준다. 상대에게는 내가 좋아해서 해주는 것인지 좋아하지 않는데 해주는 것인지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나에게 중요한 것이다. 좋아하면서 하면 내가 즐거운 것이고 좋아하지 않는데 하는 것은 내가 즐겁지 않은 것이다. 내가 좋아서 해주는 것, 내가 즐거운 마음을 가졌다면 그걸로 만족하면 된다.
내가 상대에게 무언가를 줬을때 받을거라는 기대를 하지마라.
그런 기대는 거래할때의 마음가짐이며, '괴로움'의 핵심이고 '미움'의 핵심이다.
그냥 내가 좋아서 했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좀 엉뚱한 얘기지만, 기독교가 문제가 많은 건 교리적으로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가 되려면 믿어야하고, 신앙을 지켜야하고 등등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심리를 갖고 사랑인척 욕심을 부리는 것과 같은 원리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조건부 사랑을 하기 때운인것 같습니다. 이건 신학적인 오류에서 비롯된 종교의 폐단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진짜 무주상보시하는 사랑을 기독교인들이 할 수 있을거고 그러면 우리 사회가 훨씬 정토에 가까워질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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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신도확보가 먼저라서 그렇지요. 사무실 차려놓았으니 손님이 있어야 하는데 끌어들일려니 순간적으로 효과보는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 딱인거죠. 이런 모순들과 다 떠나서 예수님의 가르침만 바라봐야합니다.